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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푸틴 황궁을 찾아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20.06.15 10:03
최근연재일 :
2020.10.04 08:15
연재수 :
1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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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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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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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47.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DUMMY

대도무문단 2



[고문도의 숨겨진 비화]


수원에서 나고 자란 고문도는 가정적으로 비참한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남에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주변의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슬프고도 가슴 아픈 엄청난 사연이다.


문도의 부친은 상남자 스타일로 집을 짓고 파는 소규모 건축사업을 하여 꽤나 돈을 많이 모았다.

그래서였는지 문도의 아버지는 돈과 시간 여유가 있는 남자들이 쉽게 그러하듯이, 사업상 자주 드나들던 룸살롱 도우미 여자에게 홀려 깊은 유혹의 늪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문도의 어머니는 몸이 약해서 항상 골골하는 편이었는데, 그 젊은 룸살롱 여자는 속된 말로 쭈쭈 빵빵한 글래머였다.

그래서인지 사업상 여러 가지로 육신이 피곤한 문도의 아버지는 온몸을 바쳐 아양 떨며 자기를 품어주는 그 여자를 안식처로 여기고 가정에는 점점 소홀하게 되었다.


문도가 고교 3학년이 되어 대학에 진학할 수험생이 되자 문도의 어머니는 아들 뒷바라지에 전념하였다. 그래서 가끔 외박하는 남편에 대해서도 사업상 바빠서 그러려니 하고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았다.


수능시험을 얼마 남기지 않은 어느 날,

문도의 어머니는 문도 부친이 짓고 있는 건물의 양생 중인 시멘트 속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문도의 아버지는 곧바로 범인으로 체포되어 구치소로 들어갔고 문도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부모 잃은 고아가 되었다.


이 사건은 매스컴에도 크게 보도되었고, 18살 어린 문도의 가슴에는 지을 수 없는 크나큰 상처로 남았다.

결혼한 작은아버지가 있었지만, 평소에 가까이 지내지도 않았던 문도는 어머니를 살해한 아버지의 동생 집에 들어가 살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야, 코모도! 나 좀 아침에 일찍 깨워주라! 응?”

그래서 문도는 죽마고우인 정훈의 집에서 임시로 함께 숙식하며 학교에 다녔다.


문도 부친은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다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고, 살인 및 사체유기죄로 20년 징역형을 살게 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문도는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지원병으로 군에 일찍 입대하였다.

문도 부친의 재산을 위탁받아 관리하며 문도의 보호자 역할을 하던 작은아버지는 대학에 진학하라고 했지만, 작은아버지 집에서 거처할 생각이 없던 문도는 군대를 피신처로 삼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나온 문도는 정훈의 아버지 회사 ㈜태성에 입사해 근무했다. 이재성 사장의 배려로 문도는 회사에 다니면서 야간에는 2년제 전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별로 인기 없는 학과였지만 학벌이 중시되는 사회니까.


그러나 하루 8시간 동안 꼼짝없이 자리를 지켜야 하는 얽매인 직장생활에 좀이 쑤신 문도는 야간대학을 졸업하자 홀로 독립하여 아는 사람 없는 서울에서 치킨 가게를 차리기로 마음먹었다.


그때는 문도가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작은아버지가 관리하던 부친의 재산을 문도가 되돌려 받아서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었다.

수형생활 중인 부친이 형기가 만료되어 사회에 나온다 해도 문도는 아버지와 함께 살 수는 없는 일이었다.

혹시 그때 가서 부친이 재산을 내놓으라고 하면 스스로 모아둔 돈이 없는 문도는 난처한 입장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사장인 정훈의 아버지에게 머뭇거리며 말을 꺼냈다.


“저.. 사장님. 그동안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직장생활 체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저도 다 컸으니까 서울에서 작은 치킨 가게를 하나 차려볼까 합니다. 음, 흠.”


“그래? 그동안 억지로 적응해 다니느라고 애 많아 썼다. 그런데, 치킨 가게는 서울에도 너무 많은데 잘 되겠나? 네가 단디 알아보고 하겠지마는, 거.. 메뉴 중에 훈제칠면조를 한번 넣어보면 어떻겠노?”


“훈제칠면조요? 덩치 큰 칠면조도 훈제가 되는가 보네요?”


“그렇겠지. 내가 가끔 가는 치킨 가게에 훈제칠면조가 있는데, 맛이 아주 좋더라. 새우젓에 찍어 먹으니까 궁합이 딱 맞대. 허허. 미국에는 추수감사절에 특식으로 먹는다는 것 같던데?”


“아, 예.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서울에 치킨 가게를 차린 문도는 정훈 아버지 말대로 훈제칠면조를 메뉴에 올렸는데 뜻밖에 반응이 좋았다.

처음에는 포장되어 공급하는 걸 사다가 데워서 썰어 내놓는 정도로 하다가 조사를 해보니, 생칠면조를 사다가 육류 가공공장에 훈제만 의뢰해서 가져다 팔면 마진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래서 다시 발이 넓은 정훈의 아버지 이재성에게 혹시나 하고 여쭤봤다. 그때는 이재성이 회사를 접고 고향인 하동군 악양면에 내려가 있었다.


“아, 그래? 칠면조 사육농장이면 여기 하동 읍내에 내가 잘 아는 데가 있다. 그러고 육류 가공공장도 진주 근교에 하나 있는 것 같더라.”

하고 연줄을 대어 주었다. 이재성은 진주에서 중고등학교에 다녀서 동창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 결과 사업수단도 있었던지 문도는 불과 3년 만에 전국에 체인 지점을 60개나 오픈 한 잘 나가는 젊은 사장이 되었다.


돈과 시간에 여유가 생긴 문도는 4년쯤 전부터 혼자 흥신소(심부름센터)를 차려 유부남과 내연의 관계에 있는 여자들의 불륜관계를 전문적으로 파헤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마도 부친에 대한 가슴에 사무친 원한을 갚으면서 모친에 대한 연민의 정을 조금이라도 지우려는 심정에서 우러난 것이다.


문도는 정훈이가 개조해준 고성능 야시경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사용했다.

드론의 무선 조종 거리도 수 킬로미터가 넘는 것이어서, 모텔 방에서 벌어지는 장면을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다.

그렇게 찍은 낯 뜨거운 사진을 의뢰인인 불륜 남편의 아내에게는 보여주지 않고, 내연녀에게 먼저 보내어 경고함으로써 놀란 내연녀가 스스로 물러나게 했다.

그렇게 하여 가정파탄을 막은 것이 백여 건이 넘는다.


그러다 3년 전에 진주 근교 문산에 있는, 그 칠면조 훈제를 의뢰하던 육류 가공공장을 아예 인수했다.

박OO 사장이 운영하던 그 가공공장은 대지가 1,200평으로 시가가 최하 15억 원은 되는 규모였다.

그러데, 나이가 든 박 사장이 말 안 듣는 아들에게 물려줄 수도 없고 공장 운영에 지쳐서 축협조합장에 출마하려고 급히 내놨다.


문도는 정훈과 함께 진주에 내려가 박 사장을 잘 구워삶아서 12억 원에 사들였다.

박 사장도 생판 모르는 사람보다 자기 거래처인 고문도가 젊고 마음에 들어서 자기의 기존 직원들을 최대한 함께 인수해주는 조건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동의한 것이다.


인수한 가공공장은 문도의 친구인 정훈과 최근상, 그리고 칠면조 사육농장 사장인 강호준도 몇억 원씩 함께 공동으로 투자했다.


강호준은 한때 이재성 사장의 ㈜태성에서 10년 넘게 기술 과장으로 근무했던 사람이다. 태성이 문을 닫자 하동으로 낙향한 강호준은 부친이 운영하던 칠면조 사육농장을 물려받아 조금씩 키웠다.

작년까지 하루에 생칠면조 300마리씩 진주 문산의 문도 가공공장으로 실어다 날랐다.


칠면조는 부화해서 6~7개월 정도 크면 출하한다. 풀어 키우는 양계장과 비슷한 사육장에서 키우는데, 1년에 2모작을 하는 것처럼 평균 6개월을 사육하므로 1개월 단위로 부화를 시켜서, 사육장도 병아리부터 칠면조의 몸통 크기에 맞추어 7개 종류의 크기로 나뉘어 있다.

그래서 중계 이상이 4만 수정도이고, 전체 마릿수는 10만 수나 되었다.


강호준 부친이 수박, 참외 등을 재배하던 흙모래 밭이 1천 평이 있었다.

섬진강 하구 옆이라서 바닷물이 점점 침수해 들어와 소금기 밭뙈기가 되었고 농작물의 재배가 불가능해졌다.

정훈의 부친인 이재성 사장의 권유로 강호준 부친이 칠면조를 사육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고문도의 치킨 체인점에 납품하게 된 것이다.


사육장을 물려받은 강호준 사장은 태성에서 10년간 근무하면서 알뜰히 저금한 돈으로 인접한 밭뙈기를 조금씩 4천 평을 더 사들여, 지금의 5천 평이나 되는 대규모 칠면조 농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출고 가격은 한 마리당 2만 원으로 하루에 6백만 원, 한 달에 1억 8천만 원이니까, 연간매출이 20억 원이 넘는 탄탄한 기업체와 맞먹는다.

부부가 함께 사육하면서 노부모의 도움도 조금은 받지마는, 이웃 마을의 인부를 두세 명 고용하여 운영했는데, 더 확장할 수는 없어도 문도의 훈제칠면조 수요에 맞추는 데는 딱 알맞은 수준이었다.


지금은 강호준 사장도 ‘구국대열’ 대원 가족 공동체 마을이 있는 남태평양 ‘아네이튬’ 섬에 가족과 함께 이주해서 살고 있다.

당연히 거기에서 대원들과 공동체 마을 가족들이 먹을 칠면조 공급 책임을 맡아 수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그런데 3년 전 진주의 육류 가공공장을 인수할 직전에, 칠면조 덕분에 문도가 진주 폭력조직인 ‘땅벌’파와 맞닥뜨리는 묘한 사건이 발생했다.


문도가 정훈과 함께 악양 이재성에게 가던 길에 중간에 지나치는 강호준의 칠면조 농장에 잠깐 들른 적이 있다.


그런데 그곳에 진주 깡패 조폭인 ‘땅벌’파의 오야붕이 수족 다섯 명을 데리고 와서 강호준 사장을 협박하고 있었다.


투싼을 몰고 논밭 사이로 난 농로를 따라 천천히 가다가 멀리 마을 끝자락 대나무 숲으로 병풍 같은 울타리를 두른 제법 큰 강 사장 칠면조 농장이 보이는 지점에 다다랐을 때, 문도가 놀란 목소리로 뒷좌석의 정훈에게 말했다.


"강 사장 집에 웬 손님들이 온 모양인데? 무슨 일이지?"


가끔 와 봐서 강 사장 농장에 봉고 트럭 한 대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문도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어? 저거, 깡패들 아니야? 강 사장이 당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네! 강 사장이 당하는 거 맞다! 준비해, 심통!"

문도가 투싼 속도를 올리며 소리쳤다.


뒷좌석의 정훈이 몸을 앞으로 당겨 농장 중앙의 강 사장 집 마당을 주시해 보니, 3대의 낯선 차량이 보인다.


마당에 강 사장 외에 모두 6명의 괴한도 보였다. 강 사장 주변에 3명이 몰려있는데, 한 명이 강 사장 멱살을 잡고 있고 그 뒤에 2명의 덩치가 둘러서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된 승용차 앞에 다른 2명이 서서 그들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차량 3대 중 맨 뒤쪽에 주차된 차에는 운전석 옆에 또 한 명이 서서 구경하고 있다.


속도를 낸 문도가 농장 정문 우측으로 바싹 붙어 들어서더니,

투싼을 뒤로 후진 시켜 끼익- 소리를 내고, 농장 입구 정문에 차량으로 바리케이드를 치며 급정거 주차했다.


근접한 차량 소리에 괴한들이 뒤돌아 투싼 쪽을 쳐다봤다.

급정거와 후진하던 속도를 보고 잠시 놀라다가 2명만 탄 것을 확인하고는, 강 사장 뒤에 둘러 서 있던 2명의 떡대가 투싼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며 경계태세를 취했다.


시동을 끄자마자 차 문을 박차고 나간 문도가 번개같이 달려가, 다가오는 2명의 덩치 3m 앞에서 공중으로 뛰어올랐다.

키 높이로 날아오른 문도는 달려온 관성의 가속도를 받으며 두 덩치의 관자놀이를 왼발, 오른발 동시에 양발 가위차기로 순식간에 뻗어 차버렸다.


"크엌!"

"어읖!"


두 명의 덩치는 방어할 틈새도 없이,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양옆으로 고꾸라져 나동그라졌다.


공중에서 낙법으로 한 바퀴 굴러 강 사장 앞에 착지하자마자 벌떡 일어선 문도는 멈추는 동작도 없이, 강 사장 멱살을 잡고 어정쩡하게 서 있는 나머지 한 놈의 뒤쪽 목덜미를 억센 수도로 단숨에 가격해 내리쳤다.


-뻑!

"끜!"


무방비 상태로 뒷덜미를 정통으로 맞은 놈은, 소리도 제대로 못 지르고 앞으로 퍽 쓰러져 웅크리며 뻗어 버렸다.


투싼 뒷문을 연 정훈도 잽싸게 뛰어 차량 앞의 2명에게 다가섰다.

문도의 공격을 넋을 잃고 바라보던 앞에 선 젊은 놈이, 뒤쪽의 나이 들어 보이는 보스 같은 녀석을 몸으로 보호하며, 양손을 들어 태권도 방어 자세를 취했다.

덩치는 크지 않아도 폼 잡는 본새로 보아 유단자는 되는 것 같다.


"그냥 꿇어라!"

양복 차림의 정훈이 왼발만 약간 앞으로 내밀고 손은 아무런 자세도 취하지 않은 채, 착 깔리는 목소리로 두 놈을 번갈아 째려봤다.

세 명의 동료가 한순간에 나가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한 젊은 놈은 벌써 기가 죽어 전의를 상실했지만, 모시는 보스 앞에서 어쩔 수 없어 폼만 잡고 어물쩍거리는 모양새다.


`뭐야 이 새끼들은? 하동에는 은퇴한 용주 형밖에 없는데! 노인네가 언제 새끼를 쳤나? 어린 것들이 제법 하네?’


뒤쪽의 나이 든 험상궂은 보스가 바지 주머니 속에서 잭나이프를 만지작거리며 정훈을 매섭게 째려봤다.


진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조숙한 성장으로 동기들보다 덩치가 커서, `땅벌`이라는 불량 써클을 만들어 주먹질이나 하면서 대장 노릇을 했던 인물이다.

나이 들어서도 빈둥거리며 특별한 조직폭력배가 없는 진주에서 제 나름, 써클 후배들을 관리하며 오야붕 노릇을 해오고 있다.


간만에 괜찮은 의뢰가 들어와 똘마니 네 놈만 데리고 겁 좀 주면서 해결하려고 하동에 들렀는데, 엉뚱한 녀석 두 놈이 나타나 초를 치는 바람에 잔뜩 열불이 끓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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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114. 대도무문단 vs 흑해함대 +5 20.10.01 177 4 14쪽
113 113. 삼순 Samsun +4 20.09.30 174 4 14쪽
112 112. 압하지야 +8 20.09.28 173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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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10. 우크라이나 +9 20.09.23 189 6 19쪽
109 109. PNG 무기 +9 20.09.21 202 5 14쪽
108 108. 셰일 유정 폭파 +11 20.09.18 208 6 14쪽
107 107. 핵폭탄 B61 +7 20.09.16 194 5 14쪽
106 106. 쿠르디스탄 +13 20.09.14 194 6 12쪽
105 105. 친위 쿠데타 +13 20.09.11 194 5 13쪽
104 104. 214급 잠수함 +13 20.09.09 199 7 12쪽
103 103. 신 오스만 주의 +11 20.09.07 202 5 13쪽
102 102. 술탄 에르도안 +11 20.09.04 199 4 14쪽
101 101. 형제의 나라 +9 20.09.02 211 5 18쪽
100 100.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11 20.08.31 218 6 15쪽
99 99.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 (제5부 시작) +17 20.08.28 208 5 14쪽
98 98. 카스피 해전 9 (탈출) - (제4부 최종회) +13 20.08.27 211 5 18쪽
97 97. 수륙양용 돌격소총 +11 20.08.26 206 6 14쪽
96 96. 비밀 아지트 동굴 +11 20.08.25 199 5 13쪽
95 95. 아라스 강 +11 20.08.24 204 6 14쪽
94 94. 아제르바이잔 +15 20.08.23 214 5 14쪽
93 93. 러시아 초계함 +11 20.08.22 209 5 14쪽
92 92. 러시아 영해 +11 20.08.21 211 6 14쪽
91 91. 카스피 해전 2 (철갑상어) +11 20.08.20 211 6 13쪽
90 90. 카스피 해전 1 (지중해를 향해) +11 20.08.19 218 5 14쪽
89 89. 러시아 로보캅 부대 4 +11 20.08.18 227 5 14쪽
88 88. 러시아 로보캅 부대 3 +11 20.08.17 244 5 14쪽
87 87. 러시아 로보캅 부대 2 +15 20.08.16 234 5 14쪽
86 86. 러시아 로보캅 부대 1 +15 20.08.15 248 4 13쪽
85 85. 사막의 여우 11 (투르크멘) +11 20.08.14 250 5 15쪽
84 84. 사막의 여우 10 (호라산) +11 20.08.13 268 5 14쪽
83 83. 하리카 +13 20.08.12 259 6 14쪽
82 82. 어깨 걸어 총 +11 20.08.11 256 5 13쪽
81 81. 똥차 팔기 +17 20.08.10 273 8 13쪽
80 80. 납치범 흥부 +9 20.08.09 261 4 13쪽
79 79. 루트 M37 +11 20.08.08 262 3 13쪽
78 78. 쿠르드 족 +15 20.08.07 273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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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72. 대마도 공격 6 +23 20.08.01 286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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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70. 대마도 공격 4 +15 20.07.30 297 6 13쪽
69 69. 대마도 공격 3 +14 20.07.29 305 6 13쪽
68 68. 대마도 공격 2 +13 20.07.28 309 6 14쪽
67 67. 대마도 공격 1 +15 20.07.27 336 7 14쪽
66 66. 대도무문단 21 (밀수출) +15 20.07.26 286 7 14쪽
65 65. 중동 칠면조 +11 20.07.25 287 6 17쪽
64 64. 건축 사업 +16 20.07.24 281 6 12쪽
63 63. 레디 액션 +17 20.07.23 303 8 12쪽
62 62. 영화 사하라 +15 20.07.22 285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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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5. 오야붕 신창원 - (제2부 최종회) +13 20.07.15 289 5 13쪽
54 54. 대표선수 선발 +15 20.07.14 284 7 13쪽
53 53. 땅벌파 집합 +19 20.07.13 285 8 14쪽
52 52. 조폭 패싸움 +17 20.07.12 309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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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0. 축협 조합장 +13 20.07.10 303 6 15쪽
49 49. 남강 꼼장어 +13 20.07.09 301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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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4 20.07.07 299 8 14쪽
46 46. 대도무문단 1 +13 20.07.06 303 6 13쪽
45 45. 두꺼비 바위 2 +15 20.07.05 324 8 13쪽
44 44. 두꺼비 바위 1 +9 20.07.04 305 5 14쪽
43 43. 악양루 3 +9 20.07.03 315 5 13쪽
42 42. 악양루 2 +13 20.07.02 343 6 14쪽
41 41. 악양루 1 +9 20.07.01 309 5 12쪽
40 40. 공수 특전단 +9 20.06.30 316 6 12쪽
39 39. 구국대열 +15 20.06.29 326 5 13쪽
38 38. 드론 잠수정 +9 20.06.28 336 6 13쪽
37 37. 핵무기 보유국 +9 20.06.27 348 4 13쪽
36 36. 임진왜란 전사자 +17 20.06.26 364 10 14쪽
35 35. 김정은 속내 +7 20.06.25 336 4 13쪽
34 34. 오랑우탄 +9 20.06.24 342 4 13쪽
33 33. 외계 조상님 선물 +9 20.06.23 360 4 12쪽
32 32. 울프 행성 +9 20.06.22 349 4 13쪽
31 31. 사세보항 - (제2부 시작) +14 20.06.22 351 5 13쪽
30 30. 홉스골 대첩 - (제1부 최종회) +11 20.06.19 337 6 13쪽
29 29. ROV의 활약 +7 20.06.19 331 4 15쪽
28 28. 잠수함 나포 +7 20.06.19 346 4 13쪽
27 27. 적군 상륙 +9 20.06.18 346 4 13쪽
26 26. 한심한 함장 +9 20.06.18 345 4 15쪽
25 25. 공기 부양정 +5 20.06.18 354 4 13쪽
24 24. 인간 어뢰 +5 20.06.18 363 4 13쪽
23 23. 사냥 본능 +5 20.06.17 370 3 13쪽
22 22. 중과부적 +7 20.06.17 379 3 14쪽
21 21. 무한 동력 발전기 +7 20.06.17 404 4 14쪽
20 20. KE-929에 탑승하라 +7 20.06.17 409 4 13쪽
19 19. 노보시비르스크 +7 20.06.17 424 4 14쪽
18 18. 적과의 동침 +7 20.06.17 483 4 14쪽
17 17. 잠수함 격침 +7 20.06.16 430 4 14쪽
16 16. 육해공 합동 작전 +7 20.06.16 435 4 14쪽
15 15. 최대 항속 거리 +9 20.06.16 468 6 14쪽
14 14. 항복하라 +7 20.06.16 500 7 14쪽
13 13. 헬기를 납치하라 +9 20.06.16 479 6 13쪽
12 12. 러시아 수송 헬기 +7 20.06.16 497 5 14쪽
11 11. 벙커 철문 박살 작전 +9 20.06.16 507 8 13쪽
10 10. 사향소 군단 +7 20.06.16 532 5 14쪽
9 9. 로봇 벙커 +7 20.06.15 576 7 16쪽
8 8. 러시안 허스키 +6 20.06.15 591 9 15쪽
7 7. 순록 목장의 결투 +8 20.06.15 638 9 14쪽
6 6. 푸틴 황궁 +11 20.06.15 813 12 17쪽
5 5. 순록 파수꾼 +13 20.06.15 872 12 15쪽
4 4. 말코 손바닥 사슴 +14 20.06.15 1,056 13 12쪽
3 3. 홉스골 +15 20.06.15 1,478 18 12쪽
2 2. 제3차 세계대전 +18 20.06.15 1,659 16 13쪽
1 1. 그날 +25 20.06.15 2,189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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