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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푸틴 황궁을 찾아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20.06.15 10:03
최근연재일 :
2020.10.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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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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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67. 대마도 공격 1

DUMMY

드론 잠수정 4 (대마도 공격 1)



거제도 장목항 장목조선소 ‘구국대열’ 본부.

밤 11시가 다 된 시각, 드론 잠수정 기지 지하 B1 층 선착장에 대원 수십 명이 도열해 있다.


일본 대마도를 공격하러 가는 ‘공수특전단’ 대원 20명이다.


길이가 100m에 폭이 50m나 되는 지하층의 드론 수중기지는 층간 높이가 7m인 2층 구조물이다.


출구인 바다 쪽이 아래위가 터진 B1 층과 B2 층에는 약간 경사진 형태의 선착장이 구축되어 있다.


8월 말 밤 11시라 만조인 해수면은 드론 수중기지의 B1 층까지 차올라 있다. 간조 때는 해수면이 낮아져 B2 층에서 승선한다.


선착장에는 2인승 드론 잠수정 4척과 4인승 드론 잠수정 3척이 대기하고 있는데, 그와 별도로 원격 무인 드론 잠수정인 ROV(Remotely Operated Vehicle) 4대가 떠 있다.


밤늦은 시간이지만 ‘구국대열’이 창설되고 처음 벌이는 실제 공격작전이기 때문에 유진중 사령관을 비롯한 각 전투단의 단장과 부단장 등 간부직 요원들이 나와서 격려를 하고 있다.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올 것을 믿겠소!”


예비역 육군 대장인 유진중 사령관이 오늘 작전 지휘관인 홍두일 소령의 손을 잡고 악수하며 힘을 불어넣었다.


“옙, 사령관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확실히 완수하고 오겠습니다!”


홍 소령이 고무되어 기합이 들어간 우렁찬 목소리로 다짐했다.


이어서 유 사령관은 2열 횡대로 늘어선 작전 투입 대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지나갔고, 그 뒤를 따르는 ‘공수특전단’ 단장인 곽지수 예비역 준장은


“탈 없이 돌아와!”


라며 대원들의 어깨를 툭툭 쳐주고 격려했다.


대열과 마주 선 나머지 간부들은 박수로 이들을 환송했다.


‘대도무문단’의 단장 신창원 회장과 부단장 고문도, ‘드론전투단’의 단장인 이정훈과 팀장 김세희 등 네 명과 ‘공수특전단’ 부단장인 황일관 대령과 영관급, 위관급 장교 및 수중기지 관리책임자들이다.


악수가 끝나고 사령관과 단장이 제자리로 돌아오자 홍두일 소령의


“대원 일동~ 차렷! 사령관님께 대하여 경례!”

라는 구령과 함께,


“충성~!”

대원들이 일제히 거수경례를 붙였고,


“충성!”

사령관 유진중의 답례가 이어졌다.


“대원들 전원 탑승한다. 탑승!”

홍 소령의 지휘에 따라,


“탑승!”


대원들은 복창 소리와 함께 신속한 동작으로 각자 정해진 7척의 드론 잠수정으로 흩어져 올라탔다.


드론 잠수정의 구조는 길쭉한 오각형이다.

얼핏 보면 날다람쥐가 네 발을 쭉 펴고 있는 형상이다.


앞발과 뒷발 부분에 수직으로 달린 원통형 프로펠러 스크루가 있어서 재빠른 상승과 하강을 조종한다.


꼬리 부분에 별도의 원통형 스크루 두 개가 약간 비스듬히 맞닿아 수평으로 달려있는데, 이것이 전진 추진력을 주는 주 엔진 스크루이다.


두 개의 스크루가 같은 속도로 돌아가면 직진이 되고,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방향 전환을 할 때는 좌우 스크루 회전속도가 각각 달라져 힘의 모멘트인 토크의 차이를 내게 된다.


2인승 드론 잠수정은 앞뒤로 분리된 두 개의 좌석이 있는데, 반구형의 투명한 캐노피를 열고 들어간다.


4인승 드론 잠수정의 길이는 2인승과 비슷하고 폭이 두 배 정도 넓은데, 앞쪽과 뒤쪽의 두 명씩 앉는 좌석은 서로 트여있어서 마주 보면서 대화를 할 수 있다.

분리된 앞쪽 좌석과 뒷좌석의 대화는 스피커폰형 인터폰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둥근 타원형 구조의 무인 드론 잠수정 ROV는 일반 택배용 대형 드론과 크기가 비슷한데, 별도의 프로펠러는 안 달려있다.

하부에는 탑승용 드론 잠수정처럼 6개의 작은 원통형 스크루가 붙어있어 수중에서는 드론 잠수정과 같은 원리로 운행된다.


ROV는 드론 잠수정에 비해 매우 가볍기 때문에 수상이나 지상에서 운용할 때는 이 여섯 개의 스크루가 프로펠러 역할을 대신하므로 공중에 떠서 이동할 수도 있다.


홍두일 소령과 부관이 맨 앞쪽의 2인승 드론 잠수정 T1에 올라탔다.


T1 앞에 무인 드론 잠수정인 ROV, R1이 떠 있다. 나머지 세 척의 2인승 드론잠수정 T2~T4 앞에도 작은 R2~R4가 떠 있다.


각각의 2인승 드론 잠수정 안에서 이 ROV를 멀찍이 앞장세워 운항하면서 적군의 잠수함이나 초계함, 또는 부설된 수뢰를 탐지하게 된다.


세 척의 4인승 드론 잠수정 F1~F3에는 각각 네 명씩의 대원이 탑승하고, 앞쪽에 앉은 운전병 옆의 선임자가 그 조의 조장으로 선봉에 선 홍두일 소령의 지시를 무선으로 받게 된다.


드론 잠수정에 탑승한 대원들은 머리에 전투기 조종사처럼 헬멧을 뒤집어썼다.


선착장에 서 있는 간부들에게 손을 흔든 다음에 둥근 투명 캐노피를 내려 굳게 잠갔다.

이제 바닷물 속으로 잠수해도 완전 방수가 되어 물 한 방울 새어 들지 않을 것이다.


2인승 드론 잠수정 앞에 떠 있는 ROV가 먼저 움직이더니, 뒤이어 각각의 해당 2인승 드론 잠수정이 발진해 나갔다.


밤 23시 정각.

4대의 ROV를 앞세운 2인승 드론 잠수정 4척과 그 뒤를 따르는 4인승 드론 잠수정 3척이 일본 대마도 정벌을 위해 거제도 장목항을 출발했다.


426년 전인 1592년에 왜놈들이 부산항에 쳐들어온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전쟁사를 다시 쓰게 되는 순간이다.


아니, 어쩌면 제3차 세계대전이 곧 발발하여 그 세계전쟁사의 한 페이지에 길이 남게 될 역사적인 순간인지도 모를 일이다.


지하 잠수정 기지를 빠져 나온 7척의 드론 잠수정 함대는 밤중이지만 지나다니는 선박에 노출되지 않게 반잠수 상태로 약 4해리(7.4Km)를 달려 완전히 해수면 위로 올라왔다.


여기는 대한해협의 공해상이다.


영해는 통상 영토의 기점이 되는 기선으로부터 12해리(약 22Km) 범위까지 설정된다.

그런데, 일본영토인 대마도와 부산 사이에 있는 대한해협은 너무 좁아서 기선으로부터 3해리(약 5.5Km)를 영해로 정하고 있다.


여기부터는 거칠 것 없는 망망대해 공해다.

날아서 간들 누가 보고 저지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


맨 선도 2인승 드론 잠수정 T1의 뒷좌석에 탄 홍두일 소령이 무선으로 각 드론 잠수정에 지시를 내렸다.


“대원들에게 알린다! 2인승 T형 3척은 앞으로 나와 T1과 100미터 간격의 횡대를 이루고 ROV를 전방 1해리 앞으로 전진시켜라.”


그러자 1분도 안 돼서 금세 지시대로 앞쪽 2인승 드론 잠수정 4척의 대열이 횡대로 정렬되고 ROV 4대는 시야를 벗어나 앞쪽으로 사라졌다.


“4인승 3척은 앞쪽 2인승 사이사이에 위치하여 횡대를 이루고, 앞쪽 2인승과의 거리를 1해리로 유지하며 뒤따른다.”


지시가 떨어지자 뒤따르는 4인승 드론 잠수정 3척이 횡대로 정렬하면서 제자리에 머물고 앞선 2인승 드론 잠수정과의 거리 1해리(1.852Km)를 유지했다.


"그럼 지금부터 각 드론 잠수정은 수상에 뜬 상태로 최대속도인 시속 80해리로 전진한다. 실시!”


홍 소령의 명령이 떨어지자 앞에 선 2인승 드론 잠수정 4척은 가속을 하더니 금방 시속 80해리(148Km)의 쏜살같은 속력으로 수면 위를 날다시피 달리기 시작했다.


그 뒤로 4인승 3척도 같은 속력으로 앞선 2인승과의 충돌을 피해 1해리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뒤따랐다.


시속이 80해리(148Km)이면 초속 41m의 엄청난 속도이다.

앞선 드론 잠수정과의 거리를 1해리(1,852Km) 정도 유지해야 45초 뒤에 그 지점에 도달하게 된다.

만약 어떤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해도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대응조치를 취할 수 있다.


“한밤중이라도 큰 선박은 야시경 화면으로 구분이 잘 되겠네.”


2인승 드론 잠수정 뒷좌석의 홍 소령이 1해리 전방에 앞서 달리는 ROV에서 보내온 화면을 휴대용 ROV 조종기 모니터로 들여다보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앞에 가는 ROV에 내장된 야시경 카메라는 IR-6310 FULL HD 500만 화소의 적외선 카메라이다.

캄캄한 밤에도 흑황백 사진 같은 화면이 어둠 속 바다 위에 떠 있는 물체의 형체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지금은 ROV 앞쪽 몸체에 부딪혀 옆으로 흩어지는 물보라가 희미하게 보일 뿐이다.

(눈의 피로도에 따라 흑녹백 색상으로 바꿀 수도 있다)


“속력이 너무 빠른 거 아닙니까? 갑자기 큰 배라도 나타나면 충돌 위험이 없을까요?”


앞쪽 좌석에서 조종간을 잡고 전방을 주시하는 부사관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불안해하는 목소리가 인터폰을 통해 들려왔다.


조종간 내비게이션 화면에 지도를 띄우고 목적지를 표시한 다음 ‘자동운항’ 버튼을 누르면 드론 잠수정이 알아서 가니까 조종간을 잡고 있을 필요도 없지만, 습관적으로 꽉 붙들고 있다.


“망망대해에서 큰 배 만나 부딪힐 확률은 로또복권 당첨될 확률이니까 걱정하지 말고 조종간이나 잘 붙잡고 있어!”

홍 소령이 미소를 지으며 핀잔을 줬다.


“돌고래 같은 큰 물고기라도 튀어나오면 어떡하죠?”

부사관이 반달처럼 생긴 조종간 핸들 잡은 손에 힘을 주며 되물었다.


“그래서 ROV를 앞장세우는 거 아니냐? 저 ROV에 수중물체 음파탐지기 ALD가 장착돼 있다잖아? 수 킬로 미터 앞에 있는 참다랑어 정도는 구분할 수 있단다.”


원격 무인 드론 잠수정 ROV에 장착된 수중물체 위치 음파탐지기 ALD(Acoustic Location Detector)는 2년 전에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수중 탐지기이다.


기존의 수중 음향탐지 방식인 소나(SONAR: Sound Navigation And Ranging)는 협대역 주파수 음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때때로 탐지 신호의 모호성이 발생해서 물체의 종류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능동 소나의 발신 주파수는 잠수함이나 수상함을 탐지하는 소나일 경우 1kHz~50k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고, 기뢰를 탐지하기 위한 소나는 50kHz~900k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한다.


ALD는 음원 발생기에서 수중에 광대역 주파수 음원을 퍼뜨린다.

이렇게 퍼진 광대역 음원은 미확인 물체에 부딪혀 반사되고 선배열 음향 수신기로 수신된다.

선배열 음향 수신기는 여러 개의 센싱 모듈을 가지고 있어서 물체로부터 반사된 신호를 정확하게 수신할 수 있다.


수신된 신호는 음향분석기로 전달되어 ‘푸리에 변환(복잡한 전자파나 전기신호 등을 단순한 신호로 나누어 분석한 것)’을 거쳐 주파수 스펙트럼의 정보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생성된 스펙트럼 정보는 탄성체의 반경이나 두께를 분석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


잠수함을 포함한 원통형 탄성체는 직경과 강판의 두께에 따라 특정 주파수의 음파에 반응하는 음향 공진 현상이 나타난다.


ALD는 광대역 주파수 송신 음원을, 탐지하려는 물체의 음향 공진 특성에 맞춰 설정하고 원통형 물체에서 반사된 음향신호를 설정에 맞춰 측정하여 분석하는 방식이다.


소나 같은 협대역 주파수가 아닌 광대역 주파수 음원을 이용함으로써 탐지물체의 형태, 크기, 재질, 두께 등 고유 특성을 분석할 수 있다.


당연히 탐지된 물체가 잠수함이나 초계정, 혹은 기뢰 같은 금속 물체인지 참다랑어 같은 생명체인지 정도는 쉽게 분석된다.


“아, 그래요? 그럼 이렇게 시속 80해리로 달려도 미리 경고음을 준다는 말씀이죠?”


“그렇지. 경고음만 보내는 게 아니고 적당히 우회해서 안 부딪히게 비껴가는 거지.”


“그런데, 참다랑어가 한 마리가 아니고 수백 마리가 떼를 지어 있으면 어떻게 피해갑니까?”


궁금한 게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게 생긴 부사관이다.


“아, 그것도 내가 최근상 박사한테 물어봤다. 저 ALD는 물체가 생물체인지 아닌지 구분도 된다더라. 잠수함이나 수뢰 같은 무생물체면 핑~ 핑~ 하는 경고음을 급하게 보내주면서 속도를 늦추다가 멈춘대.”


“물체가 참다랑어 같은 생명체면요?”


“응. ROV에서 물고기가 놀라서 도망갈 전자파를 방사한다는 것 같아.”


“아하, 물고기는 피하는 게 아니고 아예 쫓아버리는군요. 하하.”


이해가 된 부사관이 안심된 얼굴로 조종간을 꽉 잡고 전방에 시선을 집중했다.



거제도 장목항 수중 드론 잠수정 기지를 출발한 지 불과 30분 만에 ‘공수특전대’의 드론 잠수정 함대는 일본 대마도 북쪽 해안으로부터 30여km 거리인 지점에 다다랐다.


홍 소령이 무전기의 채널이 COM(공용채널)에 맞춰진 상태에서 휴대형 송신 마이크를 잡고 다른 드론 잠수정에 탑승한 대원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지금부터 속력을 시속 40해리로 낮추고 잠수 모드로 운항한다. 수중 10미터로 잠수할 것! 시속 40해리 속도로 수중 10미터로 잠수한다! 수신 확인되면, T2부터 차례로 복창한다. 이상!”


-“여기는 T2. 수중 10미터로 시속 40해리 운항! 이상!”

-“여기는 T3. 수중 10미터로 시속 40해리 운항! 이상!”


이렇게 2인승 드론 잠수정 T2부터 4인승 드론 잠수정 F3까지 6척의 드론 잠수정에서 답신이 차례로 전송되어왔다.


무전기의 채널이 COM(common)에 있을 때는 전 대원이 통화내용을 다 들을 수 있다.


그러고 잠시 후 앞쪽에서 횡대로 100m 간격을 유지해 가던 2인승 드론 잠수정 4척과 그 앞의 ROV 4대부터 바닷물 속으로 서서히 잠수하기 시작했다.


2인승의 후방 1해리 거리에서 뒤따르던 4인승 F형 드론 잠수정 3척도 잠항 모드로 바꿔서 물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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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99.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 (제5부 시작) +17 20.08.28 207 5 14쪽
98 98. 카스피 해전 9 (탈출) - (제4부 최종회) +13 20.08.27 211 5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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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82. 어깨 걸어 총 +11 20.08.11 256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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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72. 대마도 공격 6 +23 20.08.01 286 7 13쪽
71 71. 대마도 공격 5 +15 20.07.31 301 5 12쪽
70 70. 대마도 공격 4 +15 20.07.30 297 6 13쪽
69 69. 대마도 공격 3 +14 20.07.29 305 6 13쪽
68 68. 대마도 공격 2 +13 20.07.28 309 6 14쪽
» 67. 대마도 공격 1 +15 20.07.27 336 7 14쪽
66 66. 대도무문단 21 (밀수출) +15 20.07.26 286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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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64. 건축 사업 +16 20.07.24 281 6 12쪽
63 63. 레디 액션 +17 20.07.23 303 8 12쪽
62 62. 영화 사하라 +15 20.07.22 284 6 15쪽
61 61. 흑장미 홀 +12 20.07.21 280 7 14쪽
60 60. 승전보 +17 20.07.20 315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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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58. 원형 진법 +14 20.07.18 286 6 13쪽
57 57. 7대7 맞짱 +11 20.07.17 285 5 13쪽
56 56. 보상금 2억 - (제3부 시작) +13 20.07.16 288 6 12쪽
55 55. 오야붕 신창원 - (제2부 최종회) +13 20.07.15 289 5 13쪽
54 54. 대표선수 선발 +15 20.07.14 284 7 13쪽
53 53. 땅벌파 집합 +19 20.07.13 284 8 14쪽
52 52. 조폭 패싸움 +17 20.07.12 309 8 15쪽
51 51. 촉석루 결투 +13 20.07.11 285 5 15쪽
50 50. 축협 조합장 +13 20.07.10 302 6 15쪽
49 49. 남강 꼼장어 +13 20.07.09 301 5 14쪽
48 48.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20.07.08 297 7 15쪽
47 47.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4 20.07.07 298 8 14쪽
46 46. 대도무문단 1 +13 20.07.06 303 6 13쪽
45 45. 두꺼비 바위 2 +15 20.07.05 324 8 13쪽
44 44. 두꺼비 바위 1 +9 20.07.04 305 5 14쪽
43 43. 악양루 3 +9 20.07.03 314 5 13쪽
42 42. 악양루 2 +13 20.07.02 343 6 14쪽
41 41. 악양루 1 +9 20.07.01 309 5 12쪽
40 40. 공수 특전단 +9 20.06.30 316 6 12쪽
39 39. 구국대열 +15 20.06.29 326 5 13쪽
38 38. 드론 잠수정 +9 20.06.28 336 6 13쪽
37 37. 핵무기 보유국 +9 20.06.27 348 4 13쪽
36 36. 임진왜란 전사자 +17 20.06.26 363 10 14쪽
35 35. 김정은 속내 +7 20.06.25 336 4 13쪽
34 34. 오랑우탄 +9 20.06.24 342 4 13쪽
33 33. 외계 조상님 선물 +9 20.06.23 359 4 12쪽
32 32. 울프 행성 +9 20.06.22 349 4 13쪽
31 31. 사세보항 - (제2부 시작) +14 20.06.22 351 5 13쪽
30 30. 홉스골 대첩 - (제1부 최종회) +11 20.06.19 337 6 13쪽
29 29. ROV의 활약 +7 20.06.19 331 4 15쪽
28 28. 잠수함 나포 +7 20.06.19 346 4 13쪽
27 27. 적군 상륙 +9 20.06.18 346 4 13쪽
26 26. 한심한 함장 +9 20.06.18 345 4 15쪽
25 25. 공기 부양정 +5 20.06.18 353 4 13쪽
24 24. 인간 어뢰 +5 20.06.18 363 4 13쪽
23 23. 사냥 본능 +5 20.06.17 370 3 13쪽
22 22. 중과부적 +7 20.06.17 379 3 14쪽
21 21. 무한 동력 발전기 +7 20.06.17 404 4 14쪽
20 20. KE-929에 탑승하라 +7 20.06.17 409 4 13쪽
19 19. 노보시비르스크 +7 20.06.17 424 4 14쪽
18 18. 적과의 동침 +7 20.06.17 483 4 14쪽
17 17. 잠수함 격침 +7 20.06.16 430 4 14쪽
16 16. 육해공 합동 작전 +7 20.06.16 435 4 14쪽
15 15. 최대 항속 거리 +9 20.06.16 468 6 14쪽
14 14. 항복하라 +7 20.06.16 500 7 14쪽
13 13. 헬기를 납치하라 +9 20.06.16 479 6 13쪽
12 12. 러시아 수송 헬기 +7 20.06.16 497 5 14쪽
11 11. 벙커 철문 박살 작전 +9 20.06.16 506 8 13쪽
10 10. 사향소 군단 +7 20.06.16 531 5 14쪽
9 9. 로봇 벙커 +7 20.06.15 576 7 16쪽
8 8. 러시안 허스키 +6 20.06.15 590 9 15쪽
7 7. 순록 목장의 결투 +8 20.06.15 638 9 14쪽
6 6. 푸틴 황궁 +11 20.06.15 813 12 17쪽
5 5. 순록 파수꾼 +13 20.06.15 872 12 15쪽
4 4. 말코 손바닥 사슴 +14 20.06.15 1,056 13 12쪽
3 3. 홉스골 +15 20.06.15 1,478 18 12쪽
2 2. 제3차 세계대전 +18 20.06.15 1,658 16 13쪽
1 1. 그날 +25 20.06.15 2,188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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