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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푸틴 황궁을 찾아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20.06.15 10:03
최근연재일 :
2020.10.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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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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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92. 러시아 영해

DUMMY

카스피 해전 3 (러시아 영해)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이란 북부 고르간 시에서 서쪽으로 40km 지점에 있는 ‘고건만’ 동쪽 해변의 창원-터키가 소유한 별장의 요트 선착장.

카스피해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주변에 인적도 드문 아주 좋은 위치이다.


한국에서 화물선 ‘창원-03호’로 밀반입해온 드론 잠수정 여섯 척 중 세 척이 선착장에 정박하여 출발에 대비하고 있다.


사막 전투복 차림의 고문도가 한국에서 데리고 온 자기 ‘코모도 부대’ 1개 분대 대원 9명에게 오늘 밤의 작전계획을 설명하는 중이다.


“대원들 잘 들어라! 여기서 북쪽으로 50km만 가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들어선다. 거기서 320km만 더 가면 러시아 국경선이 나온다.”


“와~와! 러시아까지 당장 달려갑시다!”

대원들이 신나서 K2소총을 치켜들며 아우성을 쳤다.


고문도는 자기 별명을 부대 이름으로 붙인 전부 4개 분대 36명의 ‘코모도’ 대원을 거느리고 중동에서 러시아와 전투를 치를 예정이다.

세계대전 발발 직전이라 비행기 편이 마땅치 않아 나머지 3개 분대 27명은 나중에 오기로 하고, 우선 제1분대 9명만 데리고 심천보 선장의 터키 흑표전차 엔진용 실린더 밀수선인 ‘창원-03호’ 선원으로 위장하여 이란 남부의 ‘차바하르’ 항으로 밀입국한 것이다.


“오늘 도착해서 여독도 덜 풀렸을 텐데, 괜찮겠나?”

문도가 대원들을 둘러보며 싱긋 웃었다.


“러시아 간다는 말씀에 여독 까짓거 금방 다 풀렸습니다. 하하.”

대원들의 사기가 이만저만 충천한 게 아니다.


거의 다 실전 전투 경험은 없는 젊은 대원들이다. 그런데 컴퓨터로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슈터 비디오게임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당장이라도 전투를 벌일 것 같은 기세다.


“좋다. 그럼 오늘의 작전 계획을 설명하겠다. 투르크메니스탄 북부에 큰 항구도시인 투르크멘바시가 있다. 여기서 370km거리인데, 여기서 50km 잠항하고 거기까지는 물 위에 떠서 최고속도 80노트로 달린다.”


시속 80노트면 148km의 엄청난 속력이다. 웬만한 야구선수가 던지는 야구공의 속도이다.

그런 속도로 달려가면 투르크멘바시까지 두 시간 반이면 도달할 수 있다.


“투르크멘바시에서 러시아 국경까지는 180km밖에 안 된다. 그 지역에는 러시아 해군 선박이나 함정이 내려와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가는 목적이 바로 그 러시아 함정의 배치 현황을 탐색하려는 거니까 들키지 않게 물속 1m 잠수한 상태에서 시속 40노트 이하로 천천히 올라가도록 한다.”


시속 40노트면 시속 74km나 되니까 그 정도 속도로도 두 시간 반 정도면 러시아 국경해안에 도달할 것이다.


“지금이 저녁 8시니까, 올라가는데 모두 5시간, 새벽 1시경에는 러시아 국경해안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수색이 끝나면 돌아올 때도 같은 식으로 운항해서, 아침 6시까지 귀항 예정이다. 질문 있나?”


“만약에 러시아 군대와 마주치면 실탄 발사하고 전투를 벌이는 겁니까?”

분대장이 제일 중요한 질문을 했다.


“그렇다! 러시아군도 우리를 보면 일단 적으로 간주할 것이다. 러시아 말도 못 하면서 손짓으로 어설프게 설명하다가는 먼저 총알 맞기 십상이다. 어차피 러시아군은 우리의 적군이니까, 상황 봐서 내 명령 떨어지면 곧바로 발포하도록 한다.”


고문도가 단호한 어조로 설명하고 대원들을 쭉 훑어봤다.


실탄사격을 한다는 말에 대원이 갑자기 숙연해지며 전장에 나가는 실감이 나는 표정들이 되었다.

거제도 ‘구국대열’ 본부 사격장에서 K2소총 실탄 사격 연습은 충분히 해봐서 사격 솜씨에는 자신감이 넘치는 대원들이다.


잠시 후 문도까지 10명의 대원들이 드론 잠수정 3척에 탑승했다.

문도는 2인승 드론 잠수정 T1 뒷좌석에 타고 앞에 원격 무인 탐사기인 ROV를 띄웠다.

두 대의 4인승 드론 잠수정 F1과 F2에는 4명씩의 대원이 탑승하고 반구형 투명 캐노피를 내려 닫았다.


지름 50~60cm인 타원형 ROV를 수면 위에 앞세워 발진시키고 모든 잠수정은 물속 1m 깊이로 잠수했다.


별장의 요트 선착장을 출발한 지 5분도 안 돼서 ‘고건만’을 벗어난 드론 잠수정 함대(?)는 시속 40노트, 초속 20m의 최고속도를 내며 카스피해 북쪽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문도는 ROV를 전방 500m에 앞세우고 리모컨 화면을 감시하며 뒤따른다.

두 대의 4인승 드론 잠수정 F1과 F2에 분승한 대원 8명은 선두 T1과의 거리를 T1의 꽁무니 불빛을 볼 수 있는 물속 가시거리인 200여 미터로 유지하며 옆으로 퍼져 뒤를 따랐다.


투명한 캐노피를 통해 보이는 바닷속은 작은 물고기 떼가 유영하는 모습이 간간이 보인다.

카스피해의 남쪽은 수심이 1,000m를 넘는 곳도 있는 심해이다.

수질이 비교적 깨끗한 카스피해이지만 수면 아래쪽은 해저면도 보이지 않고 깊이도 가늠할 수 없는 검푸른 바다가 이어진다.


저녁 8시가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지나다니는 무역선도 없고 고기 잡는 어선도 별로 ROV의 화면에 나타나지 않는다.


동쪽 해안에서 1k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계속 북쪽으로 5분 정도 달리던 문도가 무전기 마이크를 잡고 대원들에게 지시했다.


“전 대원 들어라. 지금부터 수면 위로 올라가서 최고속도로 북진한다. 이상.”


“F1, 수면 부상 수신 확인. 이상.”

“F2, 수면 부상 수신 확인. 이상.”


답신과 함께 모든 드론 잠수정이 물 위로 올라와 시속 80노트, 148km의 야구공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넓은 내륙의 바다인 카스피해는 오늘따라 물결도 높지 않고 잔잔하다.

ROV를 앞세운 세 척의 크고 작은 드론 잠수정은 삼각편대를 이루고 물 찬 제비처럼 수면 위를 미끄러져 달렸다.


그렇게 두 시간쯤 달리자 멀리 해안가에 환한 불빛이 수를 놓은 큰 항구도시 투르크멘바시가 거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대원들 들어라. 우측에 보이는 것이 투르크멘바시 항구다. 여기서 북쪽으로 180km만 더 가면 러시아 영토가 나온다. 지금부터는 잠수해서 시속 40노트로 항진한다. 이상.”


“F1, 잠수 40노트 항진 수신 확인. 이상.”

“F2, 잠수 40노트 항진 수신 확인. 이상.”


답신과 함께 세 척의 드론 잠수정은 다시 물속 1m의 깊이로 잠수하며 속도를 시속 40노트, 74km로 낮추었다.

그래도 초속 20m의 무지하게 빠른 속력이다.


수심이 수백 미터로 얕아져서인지 제법 큰 물고기 떼가 놀란 듯 드론 잠수정 옆을 스치고 지나치는 모습이 투명한 캐노피를 통해 훤히 보인다.


“러시아 영토가 가까워져 오니까 대원들은 사주경계를 철저히 하라! 이상.”


문도가 대원들에게 주의를 주고 드론 잠수정의 속도를 조금 늦췄다.


답신을 보낸 대원들도 눈알을 부릅뜨고 어두운 바닷속에 혹시 러시아 잠수함이라도 떠 있는지 두루두루 살피며 항진했다.


지금 이들이 지나고 있는 곳은 어제 새벽에 쿠르드족 민병대 YPG 부대의 괴뉠이 대원들과 함께 고기 잡던 바로 그 베이슨 만에 인접한 곳이다.

폭이 좁은 곳은 불과 1km도 안 되는 모래톱이 수십 킬로미터 이상 남북으로 뻗어서 카스피해와 그 베이슨만을 분리하고 있다.


그 모래톱 위로 투르크멘바시 항구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도로도 나 있고 송유관도 지나고 있어 매우 중요한 모래톱이다.

그래서 모래톱 북쪽 끝자락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의 국경선 근처에 ‘베크다쉬’라는 작은 도시가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이 베크다쉬의 카스피해 건너 서쪽에 러시아 영토의 남쪽 끝 도시인 ‘데르벤트’가 있다.

카자흐스탄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러시아의 속국이나 마찬가지여서 여기서부터 러시아 영해로 봐야 옳을 정도로 러시아 군대가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이 투르크메니스탄 영토인 ‘베크다쉬’ 근처에 러시아의 비밀부대가 내려와 있는 줄은 러시아와 우호 관계인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조차도 모르고 있다.



“대원들, 들어라! 앞에 엄청나게 큰 고기떼가 몰려있다! 속도를 늦추고 접근한다. 이상!”

전방 500m 거리에서 보내온 ROV의 화면을 살피던 문도가 급히 대원들에게 무선을 쳤다.


“F1, 큰 고기떼, 속도 늦춘다 확인. 이상.”

“F2, 큰 고기떼, 속도 늦춘다 확인. 이상.”


속도를 늦췄는데도 드론 잠수정 대열은 금세 커다란 철갑상어 무리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어어? 저게 고기야 뭐야?”

“상어 같은데? 길이가 2미터도 넘는 것 같아!”


거의 4인승 드론 잠수정 길이만큼 되는 철갑상어가 꼬리를 휘저으며 곁을 지나치자 4인승 잠수정에 탄 대원들이 놀라서 입을 떡 벌리고 다물 줄을 모른다.


한 마리도 아니고 수십 마리가 우글거리고 있는데, 잠수정으로 달려들면 주둥이에 들이받혀 뒤집어질 것만 같다.


“대원들 들어라! 우측 해안가 얕은 곳으로 신속히 이동한다! 이상!”

다급해진 문도가 대원들에게 급히 피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F1, 우측 해안가로 피함. 이상!”


“F2, 우측.. 으아앜!”

F2에서 보낸 답신이 비명으로 이어졌다.


“F2! 무슨 일이냐? F2!”

“F2, 상어가 들이받았습니다. 한 바퀴 돌아서 바로 섰습니다!”


“F2, 피해는 없나?”

“F2, 괜찮습니다. 캐노피가 받히지 않고 잠수정 옆구리를 받혀서 아직 물은 안 샙니다!”


“대원들, 전속력으로 해안가로 피하라!”

문도가 전 대원들을 해변으로 피신시키고 자기 잠수정도 뒤따르면서 ROV를 급히 회항시켰다.

수중에서 거리를 둔 물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장비는 바로 ROV뿐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강한 불빛을 쏘아 보내어 철갑상어 정도는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4인승 잠수정들이 철갑상어 무리를 벗어나 수심이 얕은 곳으로 피해가자 다른 철갑상어는 제자리에 있는데, 한 마리가 계속 느릿한 속도로 잠수정의 뒤를 따랐다.

크기도 2m가 넘어 다른 1m 남짓한 철갑상어들과 뚜렷이 차이가 나는 게 조금 전에 잠수정을 공격한 놈으로 보인다.

주둥이도 넓적하고 큰 것이 가슴과 꼬리 외에 등 쪽에 뾰족하고 날카로운 지느러미도 여러 개 달려있다.


등 쪽으로 문도의 2인승 잠수정을 들이받으면 잠수정이 크게 상할지도 모를 정도의 몸집이다.


‘저 녀석이 잠수정을 공격한 놈인가 보네. 제법 크고 무섭게 생겼구먼. 어디 ROV 불빛에도 도망 안 가는지 한번 볼까?’


문도가 되돌아온 ROV의 헤드라이트를 밝게 하여 철갑상어를 향해 돌진시켰다.

그러자 불빛을 감지한 철갑상어가 몸통을 틀더니 ROV를 피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오히려 방향을 ROV에 맞추고 있질 않은가?

어디 한번 와서 부딪쳐보라는 도전적인 모습이다.


“어쭈, 제법인데? 어디 ROV 헤딩 맛 좀 볼래?”


화가 난 문도가 ROV의 속력을 최대로 올려서 철갑상어의 주둥이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콰직

소리와 함께 물속의 두 물체가 무서운 힘으로 서로 맞부딪쳤다.


문도의 2인승 드론 잠수정에서 불과 오륙 미터 거리라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인가?

문도의 ROV는 앞쪽이 왕창 부서져 뒤로 밀려난 채 풀풀 거리며 겨우 균형을 유지하고 있고, 주둥이가 쑥 들어가도록 다친 철갑상어는 도망칠 생각도 않고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어? 저 녀석이 혼이 빠졌나? 왜 저러고 가만히 있는 것이야?”


“대장님! 저게 고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

앞 좌석 조종석의 운전병이 놀라서 소리쳤다.


“뭐라고? 고기가 아니라고? 그럼 뭐야, 저거?”


“아가리에서 철판 같은 게 삐져나왔어요!”


“뭐야? 철판이 삐져나와? 그럼 저게 로봇 물고기란 말이야?”


놀란 문도가 자세히 살펴보니 정말로 철갑상어의 아가리 밑으로 하얀 철판이 구부러져 내려온 게 보인다.


“야, 안 되겠다 빨리 바닷가로 도망치자!”

문도가 급히 지시를 내리고 ROV을 원격제어했는데, 다행히 ROV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뒤뚱거리며 문도의 드론 잠수정을 뒤따라왔다.


철갑상어 로봇은 심하게 망가졌는지 제자리에서 더 이상 움직이질 않는다.


해안가 모래톱에 먼저 도착한 대원들은 황망해서 어쩔 줄을 모르다가 문도가 도착하자 반기면서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괜찮으세요, 대장님?”


“응, 괜찮아. 그러데, 저게 물고기가 아니고 로봇 철갑상어다.”


“예? 로봇 철갑상어라고요?”

“아니, 어떻게 저렇게 꼭 같이 만들 수가 있지?”

대원들도 놀랍고 신기해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수런거렸다.


“로봇 철갑상어가 어떻게 우리 잠수정을 공격했을까요?”

분대장이 이해가 안 되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래, 맞아! 분명히 원격으로 조종하는 사람이 있을 거야. 이쪽으로 올지도 모르니까 모두 바다와 뭍으로 사주경계를 해라!”


아차, 싶은 생각이 든 문도가 대원들에게 경계태세를 취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사방을 두리번거렸다.


“어? 대장님! 저기 배가 한 척 달려오는데요?”

그때 바다 쪽을 경계하던 대원이 소리를 쳤다.


“뭐야? 무슨 배야?”

깜짝 놀란 문도가 눈썹을 가리고 바라보니 멀리 북쪽으로부터 쾌속정으로 보이는 날렵한 구조의 뱃머리가 보인다.


불과 수백 미터의 거리라서 문도의 분대가 있는 모래톱에 금세 도착할 것 같다.


“빨리 잠수정에 올라가서 사격 준비해!”

문도의 지시에 따라 대원들이 각자의 잠수정에 올라타고 K2 소총으로 사격 자세를 취했다.


1분도 안 돼서 러시아 국기를 꽂은 쾌속정이 해안가 수십 미터에 이르러 급회전하며 서치라이트를 비추고 정지했다.


작가의말

어흑, 러시아 쾌속정 출현! 어떡하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

  • 작성자
    Lv.32 마카포
    작성일
    20.08.21 09:13
    No. 1

    질문이 있습니다!
    로봇 철갑상어의 뱃속에는 괴연 캐비아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수십마리의 철갑상어 출현에 ‘저거 다 잡으면 캐비아가 얼마야!’ 하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가 알고보니 로봇이었다는 사실에 실망한 독자의 투정이었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20.08.22 17:17
    No. 2

    네, 마카포님 감사합니다.
    상어떼 중에서 로봇 철갑상어는 한 마리 뿐입니다.
    글고, 로봇 철갑상어 뱃속에 나중에는 아마 캐비어 포탄을 싣고 다니다 입으로 발사하지 싶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역전승
    작성일
    20.08.21 13:07
    No. 3

    추천/힘들지요. 건안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20.08.22 17:18
    No. 4

    네, 역전승님 감사합니다.
    힘들어도 잘 견디고 있습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개미산
    작성일
    20.08.21 17:32
    No. 5

    추천^^ 잘봤습니다. 예전 김왕석의 사냥꾼 이야기에서 압록강이나 두만강에도 철갑상어가 있었다는 구절이 떠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20.08.22 17:19
    No. 6

    네, 개미산님 감사합니다.
    그럴지도 모르지요. 우리나라에 철갑상어는 예전에도 많았던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민Silver
    작성일
    20.08.21 20:53
    No. 7

    잘 보고 갑니다. 추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20.08.22 17:19
    No. 8

    네, 민silver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1 저온숙성
    작성일
    20.08.24 02:06
    No. 9

    잘 보고 갑니다!
    잠수정이 148키로라 와... 연비 최악이겠는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20.08.24 11:10
    No. 10

    네, 저온숙성님 감사합니다.
    그렇죠? 해군 초고속정 속도의 두 배나 되지요. 소설이니까 가능한 얘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k******..
    작성일
    20.10.19 17:58
    No. 11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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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105. 친위 쿠데타 +13 20.09.11 194 5 13쪽
104 104. 214급 잠수함 +13 20.09.09 199 7 12쪽
103 103. 신 오스만 주의 +11 20.09.07 202 5 13쪽
102 102. 술탄 에르도안 +11 20.09.04 199 4 14쪽
101 101. 형제의 나라 +9 20.09.02 211 5 18쪽
100 100.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11 20.08.31 218 6 15쪽
99 99.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 (제5부 시작) +17 20.08.28 207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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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94. 아제르바이잔 +15 20.08.23 213 5 14쪽
93 93. 러시아 초계함 +11 20.08.22 209 5 14쪽
» 92. 러시아 영해 +11 20.08.21 211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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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79. 루트 M37 +11 20.08.08 262 3 13쪽
78 78. 쿠르드 족 +15 20.08.07 272 7 14쪽
77 77. 예루살렘 +11 20.08.06 267 5 22쪽
76 76. 사막의 여우 2 +11 20.08.05 300 5 15쪽
75 75. 사막의 여우 1 (제4부 시작) +13 20.08.04 287 5 14쪽
74 74. 대마도 공격 8 (제3부 최종회) +11 20.08.03 284 5 13쪽
73 73. 대마도 공격 7 +15 20.08.02 282 7 13쪽
72 72. 대마도 공격 6 +23 20.08.01 286 7 13쪽
71 71. 대마도 공격 5 +15 20.07.31 301 5 12쪽
70 70. 대마도 공격 4 +15 20.07.30 297 6 13쪽
69 69. 대마도 공격 3 +14 20.07.29 305 6 13쪽
68 68. 대마도 공격 2 +13 20.07.28 309 6 14쪽
67 67. 대마도 공격 1 +15 20.07.27 336 7 14쪽
66 66. 대도무문단 21 (밀수출) +15 20.07.26 286 7 14쪽
65 65. 중동 칠면조 +11 20.07.25 286 6 17쪽
64 64. 건축 사업 +16 20.07.24 281 6 12쪽
63 63. 레디 액션 +17 20.07.23 303 8 12쪽
62 62. 영화 사하라 +15 20.07.22 284 6 15쪽
61 61. 흑장미 홀 +12 20.07.21 280 7 14쪽
60 60. 승전보 +17 20.07.20 315 6 13쪽
59 59. 잠복조 +11 20.07.19 296 5 14쪽
58 58. 원형 진법 +14 20.07.18 286 6 13쪽
57 57. 7대7 맞짱 +11 20.07.17 285 5 13쪽
56 56. 보상금 2억 - (제3부 시작) +13 20.07.16 288 6 12쪽
55 55. 오야붕 신창원 - (제2부 최종회) +13 20.07.15 289 5 13쪽
54 54. 대표선수 선발 +15 20.07.14 284 7 13쪽
53 53. 땅벌파 집합 +19 20.07.13 284 8 14쪽
52 52. 조폭 패싸움 +17 20.07.12 309 8 15쪽
51 51. 촉석루 결투 +13 20.07.11 285 5 15쪽
50 50. 축협 조합장 +13 20.07.10 303 6 15쪽
49 49. 남강 꼼장어 +13 20.07.09 301 5 14쪽
48 48.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20.07.08 297 7 15쪽
47 47.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4 20.07.07 298 8 14쪽
46 46. 대도무문단 1 +13 20.07.06 303 6 13쪽
45 45. 두꺼비 바위 2 +15 20.07.05 324 8 13쪽
44 44. 두꺼비 바위 1 +9 20.07.04 305 5 14쪽
43 43. 악양루 3 +9 20.07.03 314 5 13쪽
42 42. 악양루 2 +13 20.07.02 343 6 14쪽
41 41. 악양루 1 +9 20.07.01 309 5 12쪽
40 40. 공수 특전단 +9 20.06.30 316 6 12쪽
39 39. 구국대열 +15 20.06.29 326 5 13쪽
38 38. 드론 잠수정 +9 20.06.28 336 6 13쪽
37 37. 핵무기 보유국 +9 20.06.27 348 4 13쪽
36 36. 임진왜란 전사자 +17 20.06.26 363 10 14쪽
35 35. 김정은 속내 +7 20.06.25 336 4 13쪽
34 34. 오랑우탄 +9 20.06.24 342 4 13쪽
33 33. 외계 조상님 선물 +9 20.06.23 360 4 12쪽
32 32. 울프 행성 +9 20.06.22 349 4 13쪽
31 31. 사세보항 - (제2부 시작) +14 20.06.22 351 5 13쪽
30 30. 홉스골 대첩 - (제1부 최종회) +11 20.06.19 337 6 13쪽
29 29. ROV의 활약 +7 20.06.19 331 4 15쪽
28 28. 잠수함 나포 +7 20.06.19 346 4 13쪽
27 27. 적군 상륙 +9 20.06.18 346 4 13쪽
26 26. 한심한 함장 +9 20.06.18 345 4 15쪽
25 25. 공기 부양정 +5 20.06.18 353 4 13쪽
24 24. 인간 어뢰 +5 20.06.18 363 4 13쪽
23 23. 사냥 본능 +5 20.06.17 370 3 13쪽
22 22. 중과부적 +7 20.06.17 379 3 14쪽
21 21. 무한 동력 발전기 +7 20.06.17 404 4 14쪽
20 20. KE-929에 탑승하라 +7 20.06.17 409 4 13쪽
19 19. 노보시비르스크 +7 20.06.17 424 4 14쪽
18 18. 적과의 동침 +7 20.06.17 483 4 14쪽
17 17. 잠수함 격침 +7 20.06.16 430 4 14쪽
16 16. 육해공 합동 작전 +7 20.06.16 435 4 14쪽
15 15. 최대 항속 거리 +9 20.06.16 468 6 14쪽
14 14. 항복하라 +7 20.06.16 500 7 14쪽
13 13. 헬기를 납치하라 +9 20.06.16 479 6 13쪽
12 12. 러시아 수송 헬기 +7 20.06.16 497 5 14쪽
11 11. 벙커 철문 박살 작전 +9 20.06.16 506 8 13쪽
10 10. 사향소 군단 +7 20.06.16 531 5 14쪽
9 9. 로봇 벙커 +7 20.06.15 576 7 16쪽
8 8. 러시안 허스키 +6 20.06.15 590 9 15쪽
7 7. 순록 목장의 결투 +8 20.06.15 638 9 14쪽
6 6. 푸틴 황궁 +11 20.06.15 813 12 17쪽
5 5. 순록 파수꾼 +13 20.06.15 872 12 15쪽
4 4. 말코 손바닥 사슴 +14 20.06.15 1,056 13 12쪽
3 3. 홉스골 +15 20.06.15 1,478 18 12쪽
2 2. 제3차 세계대전 +18 20.06.15 1,658 16 13쪽
1 1. 그날 +25 20.06.15 2,188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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