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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푸틴 황궁을 찾아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20.06.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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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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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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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건축 사업

DUMMY

대도무문단 19 (건축 사업)



[평택 미군기지]


“이 불경기에 아파트 건축사업은 메리트가 있나 보죠?”


준재벌인 신창원이 아파트를 짓는다는 계두식의 얘기를 듣고 문도는 반신반의한다.


“당연히, 아무 데나 지으면 망하고 말지요! 고 사장이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 평택은 아파트 신규 임대수요자가 35만 명이나 예상되는 곳이요. 지금 진주시 인구가 35만 정도 될 거요. 하하.”


계두식이 몸을 뒤로 젖혀 등받이에 기대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었다.


“실 수요자가 아니고 신규 임대자가 35만 명이라고요? 그 말은 외지에서 옮겨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긴데, 여기에 무슨 산업단지라도 생기는 모양이네요?”


부동산투자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문도가 의아해서 물어봤다.


“맞아요. S그룹이 100조 원인가 투자하는 고덕산업단지가 개발하고 있는데, 입주업체가 336개나 예정돼 있어요. 기존에 있던 L그룹 산업단지도 확장하고 있어서 합하면 9만 명, 5만 명 해서 모두 14만 명이나 되요.”


“아, 그렇군요. S그룹도 자체 산업단지를 평택에 만드는군요. 그러면 35만 명에서 14만 명을 뺀 나머지는요?”


문도는 그래도 진주시 인구만큼 늘어날 것이라는 말이 믿기지 않는다.


“거기다가 미군 해외 주둔 최대기지인 평택 미군기지가 올해 완공이 되요. 내년까지 전국 50여 개 부대가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인데, 미군과 관계자 8만 명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 되요.”


평택에 조성되는 미군기지 ‘팽성 K-6 햄프리스’는 기존 ‘험프리’ 기지 151만 평에 추가 293만 평을 합하면 면적이 444만 평으로 여의도의 5배가 넘는 규모다.

평택 K-55 미 공군부대와 대구시 남부 ‘캠프 워커’를 제외한 전국 35개 미군 부대와 7개의 훈련장이 이곳 평택으로 옮겨오는 것이다.


현재 전국에 미군기지와 캠프 부지가 총 104곳으로 순수한 병력만 37,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중 4분의 3인 28,000여 명이 내년, 2017년까지 평택으로 들어 올 예정이다.

그래서 이동해 올 병력과 기존 ‘험프리’ 기지의 미군, 그리고 가족들까지 합한다면 8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와 경기도 동두천 미2사단도 평택 ‘K-6 햄프리스’로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미210 화력여단은 당분간 잔류를 결정했고 동두천에 있는 ‘캠프 호비’, ‘모바일’ 등은 예정대로 금년부터 이전을 시작해서 내년이면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미210 여단은 대화력전 능력을 우리 군이 대체할 수 있을 때까지 한시적으로 잔류하고 군 당국의 다연장 전력화가 완료되는 2020년경에는 모두 차질 없이 평택으로 이전한다고 한다.


“아, 그래요? 미군기지 옮기는 게 대단한 인구이동이네요. 그러면 나머지 13만 명은요?”


문도가 35만 명에서 차례대로 뺄셈하고 있나 보다. 계두식이 헛소리 못 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괜찮아 보인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 종업원들이 십 수만 명이고 미군과 가족들이 8만 명이나 되는데, 못 해도 서울 이태원 정도의 쇼핑, 유흥음식점 거리는 있어야 되지 않겠소? 그럼 그 거리에 즐비할 식당이며 가게 점포를 차릴 사업자들과 그 가족들도 어딘가에서 오게 되겠지요. 원래 평택시 인구는 46만 명밖에 안 되요. 그래서 평택시가 장기비전으로 고덕 국제화 신도시를 추진하고 14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택지를 조성하고 있소. SRT ‘평택 지제역’도 개통시키고 평택호수 관광단지도 개발할 거라고 그러요.”


계두식이 신바람이 나서, 자기들이 추진하는 아파트 건설사업이 잘될 거라는 당위성을 증명하느라고 침을 튀기며 열변을 토했다.


“그럼, 신창원 사장 건설회사는 몇 가구나 짓는데요?”


“창원건설은 아파트 2,300가구를 짓고 있소. 이달 말에 분양 시작할 거요. 입주는 내 후년 1월이요. KTX 역에서 4분 거리고 S 전자 반도체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6분 거리라서 입지는 아주 좋지! 내가 벌써 3년 전에 감 잡고 노른자위 땅에 돈을 묻어 뒀었지. 하하.”


계두식의 자랑이 늘어진다. 확실히 개인 돈인지 땅벌 조직의 자금인지 따져 물어볼 수도 없고, 문도는 왠지 걱정이 앞선다.


“요즘은 아파트 평수는 큰 거 별로 선호 안 하지요?”


아파트건축에는 아는 게 없어 기껏 물어본다는 것이 아파트 평수다.


“그렇지요! 그래서 전부 30평 이하 중, 소형이고, 30평 넘는 거 20가구는 선물용으로 짓고 있소.”


“선물용이요?”


“하하, 건설사업체는 돈만 있다고 그냥 차리면 되는 게 아니오! 당장은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하청받아야 하니까, 원청 담당 임원한테 로비해야 되고, 관련 관청에도 고위직에 선물해야 하니까, 미리 펜트하우스를 설계에 반영해서 준비해 두는 거지요. 당연히 지역 국회의원 용이 제일 넓은 평수고!”


“창원건설 브랜드로 직접 짓는 게 아닙니까?”


처음에는 분명히 신창원이가 아파트단지를 조성해서 짓는다고 했던 것 같은데 계두식의 말이 달라지고 있다.


“하하, 창원건설 브랜드 붙이면 누가 청약하겠소? 고 사장 같으면 청약하겠어요? 당연히 브랜드는 기존의 대기업건설회사 브랜드고, 짓는 것만 하청받아서 창원건설이 직접 짓는 거지요. 그래도 창원건설의 공사실적에는 포함되니까, 시간이 좀 지나면 하도급 수주금액도 올라가서 점점 더 큰 공사를 따올 수 있는 거요.”


“아, 예. 그렇겠네요. 대기업 브랜드면 중, 소형이라도 꽤 비쌀 것 같은데요?”


“2,300가구 제대로 다 분양되면 5천억은 넘을 거요.”


“5천억이요? 가구당 분양가격이 2억 정도밖에 안 나간단 말입니까?”


“하하, 서울하고 여기 평택은 달라요. 지금 분양가가 평당 700만 원이 채 안 되요.”


“그렇게나 쌉니까? 분양가가 싸면 청약하러 더 많이 몰려오겠네요?”


“그건 다 옛날이야깁니다. 지금은 투기목적으로 청약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은행 이자가 낮으니까 저금해두는 대신에 작은 평수 아파트 사서, 반전세나 월세로 임대하고 다달이 일정 금액을 받으려고 청약하는 실수요자가 대부분이지요. 평당 분양가가 800만 원 정도일 때만 해도 피 노리는 투자자들이 몰렸었는데, 이제는 전망이 좋거나 10층 이상인 로열층에나 달라붙어요.”


“피요? 피가 뭡니까?”


“웃돈 말입니다. 청약했다가 분양가보다 더 받고 되파는 거요. 피가 적어도 4~5천만 원은 넘어야 재미를 볼 건데, 1~2천 보고는 귀찮기만 해서 값싼 아파트에는 투기꾼은 안 오지요.”


“그러면 분양 미달 사태도 발생하겠네요?”


“그런 염려는 없소. 이거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거라서 두 달 전에 분양된 바로 옆 단지는 경쟁률이 4대1을 넘었어요. 평택시 외 거주자가 65%나 됐지요.”


“아, 예. 그런데 분양가 전체가 5천억이면, 그건 원청인 대기업 건설회사 수입일 거고, 하청업체인 창원건설 매출로는 얼마나 됩니까?”


“하하, 그거는 나도 모르지요. 신창원 사장 혼자만 알고 있을 거요. 겉으로는 입찰하고 낙찰되어서 수주받지만, 낙찰된 액면 금액 그대로 다 수입으로 잡히는 건 아니니까.”


“그래요? 설마 손해 보면서 짓는 건 아니겠지요?”


“처음 거래 트는 하청업체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신창원 사장은 그 단계 지난 지는 오래됐고, 모르긴 해도 이 현장 같으면.. 못해도 한 1천억은 떨어지지 싶어요.”


“순이익이 1천억 원이요? 얼마나 투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괜찮은 사업이네요, 건설업이!”


“돈만 보면 그런데, 이 건설업이 제일 지저분한 사업이요, 고 사장! 오죽하면 아사리 판이라는 소리를 듣겠소? 하하.”


“아사리 판이요?”

문도는 처음 듣는 말이라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 된다.


“뭐, 난장판, 개판 같다는 뜻이지요. 하하.”

계두식이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며 겸연쩍게 웃었다.


‘이 양반, 나한테 자랑하면서 이딴 개 같은 소리 하려고 감히 나를 불러 내리지는 않았을 거고, 무슨 다른 꿍꿍이 속셈이라도 있지 않나? 설마 나보고 아파트 몇 채 사서 임대수입 챙겨보라는 소리 하려는 건가?’


“계 보스! 여기는 혼자 올라와 있는 겁니까? 대원들은 진주에 두고요?”


“아니요, 도동파 애들 10명 전부 여기 올라와 있어요. 타지에 나와서 건축사업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오. 여기도 터줏대감 주먹조직이 있는데, 이놈들이 지역 건축회사를 회원으로 하는 협회를 만들어 놓고, 타지에서 온 건설회사도 그 협회에 가입해서 회비 내고 공사하라고 윽박지르고 있소. 가입 안 한 업체는 공사 트럭 통행도 가로막고 지랄용천을 다 하요! 하하.”


“하하, 그래요? 그럼 애들 데리고 싹쓸이 한판 뛰었습니까?”


“하하, 그럴 필요는 없었소. 작년에 우리 땅벌파하고 창원파 2억 내기 결투한 얘기가 여기까지 퍼져있어요. 그래서 창원파하고 붙으면 2억 물어내야 할지도 모르니까, 우리 도동파가 창원파인 줄 알고 창원건설은 프리패스요.”


“아니 그럼, 50명이나 되는 창원파 애들은 왜 안 올라오고 도동파만 와있다는 말입니까?”


“창원파는 우리한테 깨지고 나서 신창원 사장이 직접 관리를 안 하고 있소. 총괄 보스 자리를 창선이한테 맡겼소. 그 왜, 대표선수 7명 중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놈 말이요. 내가 듣기로는 작년에 창원파 애들 영화 사하라 엑스트라 출연료 명목으로 10억을 창선이한테 건네주고, 조직을 자체적으로 운용하라고 했다더구먼.”


“아, 그래요? 신창원이도 많이 변했나 보네요. 그래도 이런 큰 건축공사를 하면서 자기 수하였던 창선이한테 맡기지 않고 우리 땅벌파에게 맡겨요?”


“내가 볼 때 신창원 사장은 먼 훗날을 생각해서 창원파를 자기 이력에서 완전히 지우려는 거 같아! 특히 지금 창원파는 대원 거의 다 김해 쪽으로 나가 있어요.”


“김해요? 김해는 읍소재지 아닙니까? 김해 공항이 있기는 하지만, 그 조그만 동네에 왜 다들 나가요?”


“고 보스는 그쪽 돌아가는 사정을 통 모르는구먼. 김해가 김해시 된 지는 오래됐고, 부산 외곽지역으로 도시개발이 급속히 확장되고 있소. 그리고 부산 칠성파가 오래전부터 분파돼서 서로 싸우고 있지 않소? 그래서 분파된 칠성파 놈들이 선착순으로 김해로 진출해서 지금 김해는 완전 아사리판이요.”


“아, 그래요? 그래서 창선이가 보스로 있는 창원파가 김해로 몰려갔군요. 김해는 창원에 인접해있고, 창원파에도 김해 출신들이 많이 있었지요.”


문도는 이제야 서부 경남 조직폭력배들의 현황이 대충 짐작된다.


“그래서 신창원 사장이 여기 평택, 내 땅 사서 원청 건설회사에 싸게 헌납하면서 공사 따냈고, 나한테 관리까지 통째로 맡기게 된 거요. 음 흠.”


그래서 나 계두식이가 이제는 땅벌 오야붕 이화수 밑에 있는 땅벌 도동파 보스를 넘어서, 준재벌 신창원이의 왼팔이 됐으니까 이제부터는 땅벌 중앙파 보스 고문도 너도 나를 알아서 모셔라, 이 말이가?

웃기고 자빠졌네.


“하이고, 계 보스님 어깨가 무겁겠습니다. 땅벌 오야붕 형님 모시랴, 신창원이 수족 되어주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시겠네요? 하하. 그리 바쁘신 분이 저는 왜 부르셨습니까?”


문도가 혀끝을 돌려 입술에 침을 바르고, 입가에 조소를 띄운 채 계두식을 쏘아봤다. 문도 특유의 불쾌한 심사를 나타내는 다분히 저돌적인 자세다.

문도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계두식이가 금세 문도의 속내를 간파했다.


“아하, 이런. 내가 아파트 건설 얘기하느라고 본론을 까먹을 뻔했네! 실은 말이오, 어제 내가 볼일이 있어 창원에 다녀왔소. 그런데, 신창원 사장이 고 사장을 한번 만났으면 합디다. 간단히 전화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고, 무슨 일인지는 나도 모르는데 직접 만나서 길게 할 얘기인 것 같아요. 우선 내가 만나서 여기 평택 이야기도 좀 들려주고 자기 사정도 이해를 시킨 다음에, 고 사장한테 전해달라고 합디다.


“신창원이가 나를 만나자고 한다고요?”

순간, 문도의 미간에 날아오르는 갈매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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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10. 우크라이나 +9 20.09.23 189 6 19쪽
109 109. PNG 무기 +9 20.09.21 202 5 14쪽
108 108. 셰일 유정 폭파 +11 20.09.18 208 6 14쪽
107 107. 핵폭탄 B61 +7 20.09.16 194 5 14쪽
106 106. 쿠르디스탄 +13 20.09.14 194 6 12쪽
105 105. 친위 쿠데타 +13 20.09.11 194 5 13쪽
104 104. 214급 잠수함 +13 20.09.09 199 7 12쪽
103 103. 신 오스만 주의 +11 20.09.07 202 5 13쪽
102 102. 술탄 에르도안 +11 20.09.04 199 4 14쪽
101 101. 형제의 나라 +9 20.09.02 211 5 18쪽
100 100.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11 20.08.31 218 6 15쪽
99 99.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 (제5부 시작) +17 20.08.28 207 5 14쪽
98 98. 카스피 해전 9 (탈출) - (제4부 최종회) +13 20.08.27 211 5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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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96. 비밀 아지트 동굴 +11 20.08.25 198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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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67. 대마도 공격 1 +15 20.07.27 335 7 14쪽
66 66. 대도무문단 21 (밀수출) +15 20.07.26 286 7 14쪽
65 65. 중동 칠면조 +11 20.07.25 286 6 17쪽
» 64. 건축 사업 +16 20.07.24 281 6 12쪽
63 63. 레디 액션 +17 20.07.23 303 8 12쪽
62 62. 영화 사하라 +15 20.07.22 284 6 15쪽
61 61. 흑장미 홀 +12 20.07.21 280 7 14쪽
60 60. 승전보 +17 20.07.20 315 6 13쪽
59 59. 잠복조 +11 20.07.19 296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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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54. 대표선수 선발 +15 20.07.14 284 7 13쪽
53 53. 땅벌파 집합 +19 20.07.13 284 8 14쪽
52 52. 조폭 패싸움 +17 20.07.12 309 8 15쪽
51 51. 촉석루 결투 +13 20.07.11 285 5 15쪽
50 50. 축협 조합장 +13 20.07.10 302 6 15쪽
49 49. 남강 꼼장어 +13 20.07.09 301 5 14쪽
48 48.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20.07.08 297 7 15쪽
47 47.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4 20.07.07 298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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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45. 두꺼비 바위 2 +15 20.07.05 324 8 13쪽
44 44. 두꺼비 바위 1 +9 20.07.04 305 5 14쪽
43 43. 악양루 3 +9 20.07.03 314 5 13쪽
42 42. 악양루 2 +13 20.07.02 343 6 14쪽
41 41. 악양루 1 +9 20.07.01 309 5 12쪽
40 40. 공수 특전단 +9 20.06.30 316 6 12쪽
39 39. 구국대열 +15 20.06.29 326 5 13쪽
38 38. 드론 잠수정 +9 20.06.28 336 6 13쪽
37 37. 핵무기 보유국 +9 20.06.27 348 4 13쪽
36 36. 임진왜란 전사자 +17 20.06.26 363 10 14쪽
35 35. 김정은 속내 +7 20.06.25 336 4 13쪽
34 34. 오랑우탄 +9 20.06.24 342 4 13쪽
33 33. 외계 조상님 선물 +9 20.06.23 359 4 12쪽
32 32. 울프 행성 +9 20.06.22 349 4 13쪽
31 31. 사세보항 - (제2부 시작) +14 20.06.22 351 5 13쪽
30 30. 홉스골 대첩 - (제1부 최종회) +11 20.06.19 337 6 13쪽
29 29. ROV의 활약 +7 20.06.19 331 4 15쪽
28 28. 잠수함 나포 +7 20.06.19 346 4 13쪽
27 27. 적군 상륙 +9 20.06.18 346 4 13쪽
26 26. 한심한 함장 +9 20.06.18 345 4 15쪽
25 25. 공기 부양정 +5 20.06.18 353 4 13쪽
24 24. 인간 어뢰 +5 20.06.18 363 4 13쪽
23 23. 사냥 본능 +5 20.06.17 370 3 13쪽
22 22. 중과부적 +7 20.06.17 379 3 14쪽
21 21. 무한 동력 발전기 +7 20.06.17 404 4 14쪽
20 20. KE-929에 탑승하라 +7 20.06.17 409 4 13쪽
19 19. 노보시비르스크 +7 20.06.17 424 4 14쪽
18 18. 적과의 동침 +7 20.06.17 483 4 14쪽
17 17. 잠수함 격침 +7 20.06.16 430 4 14쪽
16 16. 육해공 합동 작전 +7 20.06.16 435 4 14쪽
15 15. 최대 항속 거리 +9 20.06.16 468 6 14쪽
14 14. 항복하라 +7 20.06.16 500 7 14쪽
13 13. 헬기를 납치하라 +9 20.06.16 479 6 13쪽
12 12. 러시아 수송 헬기 +7 20.06.16 497 5 14쪽
11 11. 벙커 철문 박살 작전 +9 20.06.16 506 8 13쪽
10 10. 사향소 군단 +7 20.06.16 531 5 14쪽
9 9. 로봇 벙커 +7 20.06.15 576 7 16쪽
8 8. 러시안 허스키 +6 20.06.15 590 9 15쪽
7 7. 순록 목장의 결투 +8 20.06.15 638 9 14쪽
6 6. 푸틴 황궁 +11 20.06.15 813 12 17쪽
5 5. 순록 파수꾼 +13 20.06.15 872 12 15쪽
4 4. 말코 손바닥 사슴 +14 20.06.15 1,056 13 12쪽
3 3. 홉스골 +15 20.06.15 1,478 18 12쪽
2 2. 제3차 세계대전 +18 20.06.15 1,658 16 13쪽
1 1. 그날 +25 20.06.15 2,188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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