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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푸틴 황궁을 찾아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20.06.15 10:03
최근연재일 :
2020.10.04 08:15
연재수 :
1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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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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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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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70. 대마도 공격 4

DUMMY

드론 잠수정 7 (대마도 공격 4)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인 율도 섬 경비대 요원 14명이 권총을 빼 들고 앞장선 위관 장교의 뒤를 따라 2열 종대를 이루고 우르르 몰려온다.


섬이 온통 바위투성이라 레이더 감시소에서 선착장까지 내려가는 통행로가 겨우 지프 한 대 지나갈 정도로 좁고, 삐뚤삐뚤하다.


필요한 물자나 인원은 헬기나 수송기로 비행장까지 운반한다.


이 길은 인근 항구에 장 보러 공용외출 가거나 휴가 병사가 연락선 타러 선착장에 내려갈 때나 사용되니까 굳이 힘들게 넓혀둘 필요가 없을 것이다.


“50미터 앞에 올 때까지 사격하지 말고 기다려!”


비행장 입구에서 작은 바위 뒤에 몸을 은폐한 홍두일 소령이 부하 대원 5명에게 지시했다.


부하이지만 4인승 드론 잠수정 F1 조 대원인 부사관 유 중사 한 명을 제외한 4명은 모두 위관급 장교이다.


F2 조 조장인 최 중위를 비롯해서 2인승 드론 잠수정 T2~T4의 조장은 모두 장교로 대위 한 명과 중위 두 명이다.


그러니 이 ‘공수특전단’ 임시 방어팀 6명은 소령 1명에 대위 1명, 중위 3명과 중사 1명으로 급조된 장교부대나 마찬가지다.


장교부대는 권총을 든 홍 소령 외에는 모두 K2 소총을 휴대하고 있는데 장교님들 사격 솜씨가 괜찮을지 걱정된다.


K2 소총은 월남전 때도 사용됐던 미국제 M16을 대체하기 위해 순수 국산제품으로 만든 우리 국군의 제식소총이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전체 길이도 줄어들고, 특히 개머리판이 접히게 만들어 휴대하기에 아주 편리하다.


K2는 1984년부터 보급되었는데, 단발과 연발 사격뿐만 아니라 탄환이 세 발씩 연달아 나가는 ‘3점사’로 연발 사격 할 수도 있다.


점사로 사격하면 연사할 때의 탄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우리의 K2에 상당하는 일본자위대의 제식소총은 ‘89식’ 소총이다.


기존의 ‘64식’ 소총을 대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해서 1989년부터 자위대에 보급되었으며 성능은 K2와 유사하다.


그런데 K2 가격이 30만 원 정도인 데 비해 ‘89식’은 300만 원 정도로 10배나 비싸다.


그래도 일본은 기존의 ‘64식’이 900만 원이었기 때문에 아주 싼 값에 생산한다고 자랑하고 있다.


또라이 같은 왜노무 시키들.


또라이 같은 띨띨한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경비대 요원들이 ‘89식’ 소총을 들고 허겁지겁 달려온다.


선착장 위병소에 보초 서는 초병이 비상 전화를 받지 않자, 분명히 무슨 사건이 발생했다고 판단한 위관급 장교가 선봉을 서서 선착장으로 달려가는 중이다.


근데, 어떡하나?

여기 대한민국 공수특전사 출신들로 구성된 장교부대가 매복하여 기다리고 있는데!

이노무 시키들, 오늘 제대로 걸려서 혼 좀 나겠다. 크크.


“스도뿌!”


앞장서 달려오던 일본군 장교 이등공위(중위)가 매복하고 있는 특전단 장교부대 100여 미터 앞에서 갑자기 손을 들며 대원들을 멈춰 세웠다.


열심히 뛰어오던 대원들이 앞 사람에 부딪혀 비틀거린다.


“무신 일이시무니까?”


뒤따르던 공조장(상사)이 중심을 잡느라고 비척거리며 물었다.


“위병소가 점거노 됐으면, 기놈들이 여기 어디에 와 있지 않겠나노?”


지금 적군이 누군지도 모르고 얼떨결에 달려왔다.

속으로는 교육받은 대로 북한군 특수부대가 침투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이. 맞스무니다! 분명히 잠복이노 하고 있을 것이무니다.”


대답하던 공조장이 얼른 자세를 낮추고, 총을 앞으로 겨누며 앉아 쏴 자세를 취했다.


뒤에 어정쩡하게 서 있던 병사들도 모두 장교를 에워싸며 쪼그려 앉아 사방을 두리번거리고 살폈다.


뻘쭘하게 서 있던 이등공위도 얼른 주저앉아 앞쪽을 유심히 살폈다.


사위는 고요하고 8월 말 한여름 밤의 풀벌레 소리만 찌르륵거린다.


“아무도 없는 것 같스무니다.”

공조장이 조심스럽게 이등공위에게 말했다.


이 이등공위는 성질이 급하기로 소문난 장교라서 부하들이 웬만하면 말을 잘 섞지 않으려고 한다.


장교로 임관된 연도로 봐서는 벌써 일등공위(대위)로 승진해 있어야 하는데, 근무태도가 부실해서 윗사람에게 찍혔는지, 승진은커녕 이런 오지의 낙도 비행장에 경비대 장교로 발령받아 나와 있다.


그러니 마음만 조급하고 성질은 점점 더 날카로워져서 사병들한테도 왕따를 당하고 있다.


이등공위로서는 오늘 같은 날 뭔가 실적을 올려서 하루아침에 일등공위 아니, 삼등공좌(소령)로 2계급 특진이라도 하고 싶을 것이다.


“니토쿠이(이등공위) 상! 이럴 게 아니라 다른 초소에 있는 병사들을 불러들이는 것이 어떻겠스무니까?”


짬빵 서열이 더 높은 부사관 공조장(상사)이 이등공위(중위) 장교에게 충언했다.


“어? 어! 그렇지. 그래야 되겠다노! 그런데, 어떻게 불러들이나? 비상 전화 걸러 도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냥 하늘로 총을 디립다 갈기면 되지 않겠스무니까?”


“요시! 그러면 되겠다노! 하하하.”

이등공위가 기뻐하며 권총을 밤하늘로 향하더니,


-빵, 빵, 빠방, 빵, 빵, 빵


나이 든 부하 공조장이 시키는 대로 디립다 갈겨댄다.

두 발만 쏴도 되겠구만은. 총알 좀 아껴 써라.



“어? 저 자식이 다른 병사들을 불러 모을 참인가 보네?”


잠복하고 있던 홍두일 소령이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


불과 100여 미터 전방까지 오다가 멈춰 서서 이거 들켰나 싶어 간을 졸이고 있는데, 난데없이 하늘로 권총을 쏘아대니 발각된 게 틀림없다 싶다.


“이왕 들킨 거 사격하자. 전원, 사격 개시~!”

홍 소령의 사격 개시 명령이 떨어졌다.


-따타탕, 따타탕

-따따탕, 따따탕


준비된 장교부대 사수들의 K2 소총 총구에서 불빛이 번쩍이며 요란한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미리 정조준하고 대기하던 상태라서 총알을 아끼기 위해 ‘3점사’로 연발 사격을 가한다.


“으앜~”

“읔, 으~”

“끄억!”


대열의 앞쪽에서 이등공위를 보호하던 병사들이 나무 덩치처럼 픽픽 쓰러졌다.


“읔! 으으···”

이등공위도 빗발치듯이 날아오는 총탄을 맞고 비명을 지르며 고꾸라졌다.


“니토쿠이 상! 괜찮으시무니까?”


어느새 납작 엎드려 작은 바위 뒤에 몸을 은폐한 공조장이 옆에 쓰러져 신음하는 이등공위에게 소리쳤다.


“괜찮아! 빨리 사격 안 하고 뭐하무니까?”

부상당한 장교 입에서 존댓말이 튀어나왔다.


“하이! 알겠스무니다. 사격 안하고 뭐하노? 이, 빠가야로 시키들!”


-따따 다다탕, 따따 다다탕


공조장이 병사들에게 고함을 지르며 ‘89식’ 소총으로 연발 사격을 가했다.


-따따 다다탕, 따따 다다탕


연이어 납작 엎드려 있던 다른 병사들이 갈겨대는 연사 소리가 귀를 먹먹하게 만든다.


일본 경비대가 위치한 곳은 한국 특전단이 숨어있는 곳보다 약간 높은 지점이다.

땅에 엎드린 일본 경비대는 총부리를 약간 낮춰서 무지향으로 갈겨대는데, 총알이 거의 다 특전단의 머리 훨씬 위로 지나가고 만다.


-따따탕, 따따탕

특전단의 K2 소총에는 3.5배율 조준경이 달려있다.


한밤중이지만 경비대 뒤쪽은 4층 건물에서 새어 나온 불빛이 환하게 비추고 있다.

아래쪽에서 위쪽을 올려다보고 있는 특전단은 공제선처럼 윤곽이 드러나는 경비대 병사들을 정조준해서 정확히 사격할 수 있다.


“읔! 으~”


일본 경비대가 바위 뒤에 숨어 엎드려 쏴 자세로 있어도 무릎이 밖으로 조금만 삐져나오면 가차 없이 저격당한다.


지휘관마저 부상당한 경비대는 땅바닥에 엎드려 무지향 사격으로 총알만 낭비하며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역시 한국 특전단 장교부대가 아주 잘 막아내고 있다.


**


“저거, 권총 소리 아니나?”

“맞스무니다! 뭔일 있는가 보무니다.”


송신 철탑에서 북쪽으로 50m 거리에 있는 해안절벽 위 경비초소에 있던 네 명의 일본 경비대원이 자기들 장교가 쏜 권총 소리를 듣고 놀라서 어리둥절해 했다.


그런데, 뒤를 이어

-따따탕, 따따탕

소총의 3점사 연발 사격 총소리가 들리더니


-따따 다다탕, 따따 다다탕

하는 연사 소리가 수도 없이 연이어 들려왔다.


“야, 이거 소총 소리 아니나?”

“맞스무니다! 연바루 사격하고 있스무니다.”


“저쪽에 적군이 들어온 게 틀림없다. 빨리 가보자노.”

“이쪽 해안으로도 올라오면 어떡하므니까?”


“여기는 절벽이라 못 올라온다. 빨리 가서 송신 철탑이노 쪽으로 가보자!”


선임 공사장(병장)이 소총을 거머잡고 초소를 나가자고 했다.


“그래도 여기를 지키고 있어야 되지 않스무니까?”


겁에 질린 일등공사(상병)와 이등공사(일등병) 두 명은 안 갔으면 싶은 모양이다.

주어진 임무가 이 초소 지키는 거니까 말은 맞는 말이다.


“야, 이노무 시키들! 안 나와? 하리- 압뿌! (hurry- up)”


선임 공사장이 영어로 재촉하며 앞장서자, 마지못한 후임병들은 우거지상이 되어 그 뒤를 따라 초소를 벗어났다.


일본인들의 취약점이 영어라서 영어 잘하는 사람 앞에서는 기가 죽는다.


초소를 나와 일렬종대로 송신 철탑을 향해 가는데,

우측 건물동과 좌측 선착장 쪽에서는 소총 연발 사격으로 번개처럼 번쩍거리며 귀를 찢는 굉음이 난리도 아니다.


‘야~ 이거 잔뜩 쳐들어온 모양이네? 괜히 나왔나?’

앞장섰던 공사장도 덜컥 겁이 나서 멈춰 서는데, 갑자기 다리가 후들거리고 오금이 저려온다.


“뭐 하시무니까? 하리 압뿌!”


뒤따르던 일등공사가 재촉하며 약을 올렸다.

이 친구는 사회에서 좀 놀았던지 오히려 강심장인 것 같다.


“야! 잇토헤이 후타리(일등병 둘), 전진 앞으로!”


치사한 공사장이 뒤쪽의 이등공사 두 명을 앞장서라고 지시했다.

선임이 까라면 까야지 어쩔 것이여. 일본 군대도 상명하복의 군기는 잡혀있다.


불쌍한 이등공사 두 명이 허리를 구부린 채 앞장서서 총부리를 겨누고 도살장 가는 소처럼 억지로 걸어간다.

그 뒤를 이등공사의 소걸음을 질책하지 않으며 일등공사와 공사장이 잔뜩 움츠린 자세로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일렬로 따른다.

공격조도 아니고 수색조도 아니면 뭐 하자는 출동이신가?


어둠 속에서 가끔 연발 사격 되는 소총 번갯불이 10여 미터 앞 철탑 아래를 비춰주는데,

앞장선 이등공사 눈에 자기들과 같은 디지털 군복을 입은 괴한 네 명이 보였다.


‘어? 적군이무니다!’


이등공사가 멈칫 서서 총부리로 괴한들을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는데,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뭐해? 이 새키들!”

이등공사 두 명을 뒤따르던 조금 간 큰 일등공사가 눈을 부라리고 속삭였다.


그러다 총구를 따라 철탑 아래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괴한 네 명을 발견하고는,


“테오아게로! (손들어)”

하며 소리쳤다.


“테오가 뭐이가 어째? 아이 돈 노우 저패니스 랭귀지! (나 일본말 몰라)”


일본 항공자위대 일등공위(대위) 계급장 모자를 쓴 괴한이 일어나 돌아서며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 지껄였다.

한국 전투단 F조 책임자 박 대위다.


나머지 세 명의 디지털 군복차림의 괴한은 뒤도 안 돌아보고 하던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누구노 되수요?”

경비대 일등공사가 눈이 동그래지며 물었다.


분명히 자기들 항공자위대 군복을 입고 일등공위 계급장의 모자를 썼는데 어둠 속이라 분명치는 않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장교다.


맨 뒤의 선임 공사장도 머리를 쑥 빼고 누군가 싶어 살펴본다.


바로 그때,


“입 다물어 새꺄! 니나, 테오아게로! (손들어)”


선임 공사장의 뒤에서 누군가 옆구리를 총구로 쿡쿡 찌르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숨어있던 F조 강 상사다.


“하이!”

선임 공사장이 소총을 내던지고 양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그 바람에 놀란 일등공사도 소총을 버리고 양팔을 들었고, 두 명의 이등공사도 얼른 무장을 해제하고 양손을 들었다.


“작업 끝났습니다, 대위님!”


벌써 송신 철탑 아래에 다이너마이트 설치작업을 끝낸 F조 대원들이 배낭을 챙기고 일어섰다.


“응, 수고했다. 이놈들 결박해서 초소로 돌려보내라!”

박 대위가 고개를 끄덕이며 지시했다.


대원들이 사용하던 접착테이프를 들고 와서 일본 경비대원들 손목을 칭칭 동여매고 입에도 발랐다.


“너 이노무 시키들, 오늘 운 좋은 줄이나 알아 임마!”


포승 작업이 끝나자 경비대들이 왔던 해안초소 쪽으로 돌려세우고 궁둥이를 차서 뛰어가게 했다.


그사이 경비대와 특전단 사이의 교전은 총소리가 멎고 잠시 소강상태에 빠져있다.

경비대가 더 이상 움직일 엄두를 못 내는 모양이다.


“자, 이제 빨리 철수하자!”


박 대위가 비행장 입구가 있는 삼거리 쪽을 향해 출발하고

대원들은 다이너마이트를 먼 거리에서 폭발시킬 도화선으로 사용할 전선이 감긴 릴 reel을 들고 뛰기 시작했다.


강 상사는 맨 뒤에서 전선이 바위틈에 끼이지 않는지 살피며 뒤따랐다.


폭발물 설치 임무를 맡았던 F조 대원 5명은 비행장 입구를 출발한 지 불과 20분 만에 100여 미터 거리의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 짧은 시간 동안 비행장 입구에 있던 장교부대는 비행장 경비대와 만만찮은 교전을 벌이면서 이들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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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10. 우크라이나 +9 20.09.23 189 6 19쪽
109 109. PNG 무기 +9 20.09.21 202 5 14쪽
108 108. 셰일 유정 폭파 +11 20.09.18 208 6 14쪽
107 107. 핵폭탄 B61 +7 20.09.16 193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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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104. 214급 잠수함 +13 20.09.09 199 7 12쪽
103 103. 신 오스만 주의 +11 20.09.07 202 5 13쪽
102 102. 술탄 에르도안 +11 20.09.04 199 4 14쪽
101 101. 형제의 나라 +9 20.09.02 211 5 18쪽
100 100.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11 20.08.31 218 6 15쪽
99 99.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 (제5부 시작) +17 20.08.28 207 5 14쪽
98 98. 카스피 해전 9 (탈출) - (제4부 최종회) +13 20.08.27 210 5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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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96. 비밀 아지트 동굴 +11 20.08.25 198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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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91. 카스피 해전 2 (철갑상어) +11 20.08.20 211 6 13쪽
90 90. 카스피 해전 1 (지중해를 향해) +11 20.08.19 218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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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6. 러시아 로보캅 부대 1 +15 20.08.15 247 4 13쪽
85 85. 사막의 여우 11 (투르크멘) +11 20.08.14 250 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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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67. 대마도 공격 1 +15 20.07.27 335 7 14쪽
66 66. 대도무문단 21 (밀수출) +15 20.07.26 286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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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52. 조폭 패싸움 +17 20.07.12 309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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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0. 축협 조합장 +13 20.07.10 302 6 15쪽
49 49. 남강 꼼장어 +13 20.07.09 301 5 14쪽
48 48.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20.07.08 297 7 15쪽
47 47.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4 20.07.07 298 8 14쪽
46 46. 대도무문단 1 +13 20.07.06 303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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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44. 두꺼비 바위 1 +9 20.07.04 304 5 14쪽
43 43. 악양루 3 +9 20.07.03 314 5 13쪽
42 42. 악양루 2 +13 20.07.02 343 6 14쪽
41 41. 악양루 1 +9 20.07.01 309 5 12쪽
40 40. 공수 특전단 +9 20.06.30 316 6 12쪽
39 39. 구국대열 +15 20.06.29 326 5 13쪽
38 38. 드론 잠수정 +9 20.06.28 336 6 13쪽
37 37. 핵무기 보유국 +9 20.06.27 348 4 13쪽
36 36. 임진왜란 전사자 +17 20.06.26 363 10 14쪽
35 35. 김정은 속내 +7 20.06.25 336 4 13쪽
34 34. 오랑우탄 +9 20.06.24 342 4 13쪽
33 33. 외계 조상님 선물 +9 20.06.23 359 4 12쪽
32 32. 울프 행성 +9 20.06.22 349 4 13쪽
31 31. 사세보항 - (제2부 시작) +14 20.06.22 351 5 13쪽
30 30. 홉스골 대첩 - (제1부 최종회) +11 20.06.19 336 6 13쪽
29 29. ROV의 활약 +7 20.06.19 331 4 15쪽
28 28. 잠수함 나포 +7 20.06.19 345 4 13쪽
27 27. 적군 상륙 +9 20.06.18 346 4 13쪽
26 26. 한심한 함장 +9 20.06.18 345 4 15쪽
25 25. 공기 부양정 +5 20.06.18 353 4 13쪽
24 24. 인간 어뢰 +5 20.06.18 363 4 13쪽
23 23. 사냥 본능 +5 20.06.17 370 3 13쪽
22 22. 중과부적 +7 20.06.17 378 3 14쪽
21 21. 무한 동력 발전기 +7 20.06.17 404 4 14쪽
20 20. KE-929에 탑승하라 +7 20.06.17 409 4 13쪽
19 19. 노보시비르스크 +7 20.06.17 424 4 14쪽
18 18. 적과의 동침 +7 20.06.17 483 4 14쪽
17 17. 잠수함 격침 +7 20.06.16 430 4 14쪽
16 16. 육해공 합동 작전 +7 20.06.16 435 4 14쪽
15 15. 최대 항속 거리 +9 20.06.16 467 6 14쪽
14 14. 항복하라 +7 20.06.16 500 7 14쪽
13 13. 헬기를 납치하라 +9 20.06.16 479 6 13쪽
12 12. 러시아 수송 헬기 +7 20.06.16 497 5 14쪽
11 11. 벙커 철문 박살 작전 +9 20.06.16 506 8 13쪽
10 10. 사향소 군단 +7 20.06.16 531 5 14쪽
9 9. 로봇 벙커 +7 20.06.15 576 7 16쪽
8 8. 러시안 허스키 +6 20.06.15 590 9 15쪽
7 7. 순록 목장의 결투 +8 20.06.15 638 9 14쪽
6 6. 푸틴 황궁 +11 20.06.15 813 12 17쪽
5 5. 순록 파수꾼 +13 20.06.15 872 12 15쪽
4 4. 말코 손바닥 사슴 +14 20.06.15 1,056 13 12쪽
3 3. 홉스골 +15 20.06.15 1,478 18 12쪽
2 2. 제3차 세계대전 +18 20.06.15 1,658 16 13쪽
1 1. 그날 +25 20.06.15 2,187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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