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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푸틴 황궁을 찾아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20.06.15 10:03
최근연재일 :
2020.10.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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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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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72. 대마도 공격 6

DUMMY

드론 잠수정 9 (대마도 공격 6)



-따따 다다탕, 따따 다다탕


선착장 언덕배기 삼거리에 도착한 대마도 해율도 비행장 경비대원들 수십 명의 ‘89식’ 소총 연발 사격이 계속된다.


-따따탕, 따따탕


삼거리에서 100여 미터 거리인 선착장 근처 해수면에 떠 있는 ‘구국대열’ 공수특전단 T조 2인승 드론 잠수정 4척에서 경비대를 향해 갈겨대는 K2 소총의 3점사 연발 사격도 만만찮게 지속된다.


-따타 타타탕, 따타 타타탕


그런데, 삼거리 위쪽 비행장 입구에서 선착장 드론 잠수정을 향해 89식 소총 사격이 새롭게 가해졌다.

레이더 감시소 대원들이 뒤늦게 낡은 89식 소총을 들고 달려와 합류한 것이다.


침투한 괴한들에 의해 레이더 송수신안테나가 설치됐던 철탑이 무너져 내렸으니, 괴한 한 명이라도 사살해서 복수해야 할 것이다.


출동했던 유일한 코브라 헬기는 위병소 옥상의 괴한들이 쏜 유탄발사기의 유탄을 맞고 공중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이제 남은 항공자위대 육상대원들로 어떻게든 저 괴한들이 항만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위병소 옥상에 있던 최 중위 팀 3명은 밑으로 내려와 위병소 벽에 기대어 우군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박 대위가 지휘하는 F조의 4인승 드론 잠수정 3척이 쏜살같이 달려와 어느새 위병소 앞 해안도로 건너편에 거의 도착했다.


“도스께끼~!”


이때,

삼거리 경비대원들 앞으로 한 명이 벌떡 일어나서며 고함을 질렀다.

일등공위(대위) 계급장의 장교이다.


오른손에 니뽄도를 빼든 장교가 80여 미터 거리의 위병소를 향해 달려 내려간다.

아마도 율도 섬 비행장의 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경비대장인 모양이다.


왼손에 든 권총으로 위병소를 겨누며 마구 달린다.

위병소 뒤에 숨어있는 괴한이 해변으로 나서기만 하면 쏘아 죽이겠다는 자세다.


“잇토쿠이(대위) 상을 따르라~! 도스께끼~!”


그러자 경비대 앞쪽에서 또 한 명이 일어나 경비대장을 뒤따르며 소리쳤다.

아까 맨 처음 이등공위(중위)를 보필하고 선봉에 섰던 그 공조장(상사)이다.


그 이등공위는 기습당해 총을 맞고 쓰러져서도 이 공조장에게 빨리 반격하라고 존댓말로 명령했었다.


무모하게 돌격하는 일등공위나 공조장이나, 2차대전 때의 가미카제 특공대를 주제로 한 전쟁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야?

총에 맞아 죽을 줄 뻔히 알면서 저렇게 또라이 같이 무뎃뽀로 덤비다니!


그런데, 그게 아니다.


“도스께끼~! 쿠소쵸(공조장) 상을 따르라~!”

일등공조(중사) 계급장 두 명이 더 일어나 소리치며 달려가자,


“도스께끼~! 와와~!”

-따따 다다탕, 따따 다다탕


쪼그려 앉아 사격하던 경비대원들이 일제히 일어나서, 소총을 바다 쪽으로 향해 방향 없이 마구 갈겨대며 달려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이스께끼가 아니고 목숨을 걸고 만세 부르며 돌격하는 도스께끼다.

이런 미친놈들을 봤나?


-따따탕, 따따탕

공수특전단의 3점사 연발 사격은 달려가는 경비대를 향하고,


“으앜!”

“엌! 으~”

달리던 경비대원 몇 명은 총알을 맞고 쓰러져 구른다.


그래도 미친놈들의 도스께끼는 멈출 줄을 모른다.

히로뽕이라도 처먹었나?


그런데,

-슈웅~

-콰, 쾅~!


유탄 한 발이 날아와 앞장선 경비대장 일등공위(대위) 옆에 떨어져 폭발했다.

폭음과 화염에 묻혀 비명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공수특전단 지휘관인 홍두일 소령이 K2에 장착한 유탄발사기 K-201로 날린 것이다.


“이때다. 빨리 와!”

해변에 도착한 F조 책임자 박 대위가 위병소 벽을 향해 소리쳤다.


-후다닥

최 중위와 두 명의 부사관이 번개같이 달려서 자기들 4인승 드론 잠수정에 올라탔다.


“F조 전원 탑승 완료! 이상!”

박 대위가 손목에 찬 무전 송신기로 홍 소령에게 보고했다.


-“알았다. F조는 즉시 바다로 빠져나가라. 약속된 장소에서 합류한다. 이상.”

박 대위 귀에 꽂은 이어피스에서 홍 소령의 답신이 들려왔다.


“확인! F조 바다로 철수! 이상.”


박 대위의 교신이 끝난 걸 확인한 옆 좌석 운전병이 캐노피를 내려 닫고 잠갔다.


두 명씩 앞뒤로 분리되어 앉은 4인승 드론 잠수정의 앞쪽 운전병 옆자리에 앉은 박 대위가 조종석의 채널 COM 상태인 무전기 마이크를 집었다.


“여기는 F1. F조 대원 들어라. 지금 즉시 바다로 빠져나가 약속된 장소에서 합류한다! 이상.”


약속된 장소는 처음 도착했던 해율도 서쪽 수백 미터 지점이다.


-“F2 확인. 바다로 빠져 약속장소 합류. 이상.”

-“F3 확인. 바다로 빠져 약속장소 합류. 이상.”


무전기의 채널이 COM(common 모드)이면 전 대원들이 교신 내용을 다 들을 수 있다.


위병소 앞 해변에 정박했던 4인승 드론 잠수정 3척은 후진하자마자 선수를 남쪽으로 돌려 질주하기 시작했다.

400여 미터만 달려가면 우측인 서쪽으로 돌려 망망대해 대한해협으로 도망칠 수 있다.


F조 드론 잠수정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T1에서 지휘하던 홍두일 소령이 주변에서 소총 사격을 하다 멈추고 있는 T형 잠수정 조장들에게 앉으라는 손짓을 하고 자기도 좌석에 앉았다.


“T조! 철수한다! 신속히 바다로 빠져 약속장소에서 합류한다. 이상!”

2인승 드론 잠수정 T1 뒷좌석의 홍두일 소령이 무전기 마이크를 잡고 T조 조장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T2 확인! 바다로 빠져 약속된 장소에서 합류. 이상!”

이어서 T3와 T4에서도 확인 답신이 들려오고 투명한 캐노피를 닫은 T조의 2인승 드론 잠수정 4척도 황급히 선착장을 떠났다.


물론 각 T형 드론 잠수정에 딸린 작은 원격조종 무인 드론 잠수정 ROV 4대도 T형 잠수정에 밀착되어 함께 달렸다.


위병소 근처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위병소로 돌격하다가 유탄발사기의 공격을 받은 율도 비행장 경비대는 혼비백산하여 더 이상의 추격이나 사격을 포기한 채 부상병 수습하기에 여념이 없다.



“하하, 작전은 대성공이다! 이대로 기지로 돌아가면 완전히 끝난다. 저놈들 뒤쫓아 올 배도 없잖아?”


F조의 선두 F1에 탄 박 대위가 기분 좋게 웃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럼요. 설마 선착장에 있는 연락선 타고 따라오겠습니까? 하하.”

운전병도 신나서 어깨를 좌우로 우쭐거린다.


“항만을 벗어나기 직전이네. 속도를 조금 늦춰라 우리가 앞장서 갈 수는 없으니까.”

박 대위가 운전병에게 서행을 지시했다.


망망대해로 나가면 2인승 드론 잠수정 T형 4척이 앞에 설 것이다.

T형 잠수정은 횡대로 늘어서서 각각의 ROV를 1해리 전방으로 보내어 다른 선박의 출현을 피하면서 시속 80해리의 고속으로 달릴 것이다.


크기가 T형의 두 배인 F형 드론 잠수정 3척은 T형 사이사이에 위치를 잡고 1해리 후방에서 따라가면 된다.


별일이 안 생긴다면 74Km쯤 떨어진 거제도 장목항 잠수정 기지까지 한 시간 이내에 도착할 것이다.

박 대위는 콧노래가 흘러나오려는 걸 억지로 참는다.


그런데, 그 순간


“어어어? 어, 어~!”


우측 바다로 꺾어 나가던 운전병이 기겁하고 핸들을 급히 좌로 되돌려 꺾으며 소리쳤다.


“뭐야? 왜 그래?”


“저, 저기 배가 있습니다!”


“뭐? 어? 저, 저게 뭐야?”


멀리 1해리쯤 거리의 바다 한복판에 커다란 선박 한 척이 보인다.

환한 불빛을 밝힌 배의 옆 모습 구조로 볼 때 유람선은 아니고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정처럼 보인다.


뒤따라오던 F2와 F3도 급히 좌회전해서 F1의 꼬리를 물고 항만으로 되돌아들었다.


“저거 해상보안청 순시선 아니냐?”


일단 드론 잠수정을 정선시킨 박 대위가 눈살을 찌푸리고 바라보다가 혼잣말처럼 물었다.


설마 해상자위대가 이 밤중에 여기서 무슨 작전을 펼치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연히 지나가던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송신 철탑의 폭발과 뒤이은 코브라헬기의 폭발 화염을 보고 달려왔는가 싶기는 하다.


“글쎄요.. 지금 전시상태나 마찬가지니까 순시선도 24시간 순찰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거리가 1해리(1,852m) 정도로 멀어 선박의 종류를 정확히 구분할 수는 없지만, 얼핏 봐도 배의 길이가 50m는 됨직한 것이 일반 선박은 아닌 게 틀림없다.


“아니면 혹시 비행장에서 해상자위대로 긴급 무전을 쳤나? 송신 철탑이 내려앉아서 무전은 안될 텐데?”


“해상자위대 함정이 출동했으면 어떡하죠?”


“어떡하기는 뭘 어떡해? 저 거리에서 우리 잠수정이 보이기나 하겠냐? 흐흐.”


“아, 예. 저기서 보면 우리는 물방개 정도로 작게 보이겠죠? 눈에 띄지도 않겠는데요? 크크.”

잔뜩 쫄았던 운전병이 안심되는지 킥킥거렸다.


“아, 참! 대장님한테 보고부터 해야겠다.”


박 대위가 당황해서 깜빡했다가 급히 손목에 찬 송신기로 홍두일 소령에게 급전을 보낸다.


“여기는 F1. 바다에 적군 함정 한 척이 떠 있음! 이상.”


-“적군 함정? 무슨 함정으로 보이나? 구축함인가?”

급하니까 끝에 붙이는 ‘이상(오우버)’ 도 생략된다.


“1해리 정도의 먼 거리라서 자세히 파악은 안 되지만 해상보안청 순시선으로 추정됩니다. 옆으로 서 있는데, 전장이 50미터쯤은 됩니다. 이상.”


-“알았다. 곧 도착하니까 항만 내에서 대기하라. 이상.”


“넵, 알겠습니다. 항만 내에 대기. 이상.”


보고를 마친 박 대위가 다시 조종석의 무전기 송신기로 다른 잠수정의 조장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손목에 찬 무전기는 지휘관인 홍 소령과 부관 격인 박 대위 두 사람만의 전용 보안 무전기다.


“F1이다. 대장님이 도착할 때까지 동요 없이 현 위치에 머문다. 이상.”


-“F2 확인. 대장님 도착까지 현 위치. 이상.”

앵무새 조장들의 복창 답신이 이어졌다.


잠시 후 도착한 홍 소령도 멀리 불빛을 환하게 켜고 멈춰있는 함정을 놀란 눈으로 유심히 바라본다.


파도가 없는 잔잔한 해수면이기는 해도 워낙 작은 드론 잠수정 안에 타고 있으니 울렁이는 물결 때문에 투명한 캐노피를 통해서는 선박의 윗부분만 보이고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다.


“캐노피 열어!”


캐노피가 열리자 홍 소령이 일어서서 K2에 장착된 3.5배율 조준경으로 선박을 겨냥했다.


“흐흠. 저건 해상자위대의 하야부사 급 미사일 고속정 같은데? 이거 골치 아프게 생겼다.”

순간 홍 소령의 미간이 일그러지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홍두일 소령은 이번 작전에 출동하기 전에 ‘구국대열’ 산하 ‘드론전투단’ 이정훈 단장에게서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정에 관한 많은 자료와 충분한 코치를 받았다.


홍 소령의 ‘공수특전단’은 주 적국인 북한 해군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일본 해상자위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정훈은 외계 행성 울프-1061c에 있는 조상님이 알려줘서 전쟁이 터지면 주 적국이 일본이 될 것이란 걸 미리 알고 있었다.


그래서 정훈은 다른 사람들 몰래 몇 번 일본 해상자위대 기지가 있는 사세보항에도 잠입해서 염탐했고, 이곳 해율도에도 드론 잠수정을 타고 와서 한번 둘러보고 갔다.


하야부사 급 미사일 고속정은 배수량이 203톤(기준)~244톤(만재)이고 전장 50.1m, 전폭 8.4m에 물속에 잠기는 깊이인 흘수가 4.2m이다.


그래서 해율도 송신 철탑 폭발사태 초기에 적군의 침공을 파악하고 급히 출동했지만, 수심이 얕은 포구 쪽으로 더 이상 접근 못 하고 수심이 깊은 1해리 후방에 머물며 추이를 살피고 있다.


하야부사 급 미사일 고속정에는 ‘90식’ SSM-1B 함대함 미사일 3기와 3인치(76.2mm)/62 함포 1문과 M2 12.7mm 중기관총 2문이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OPS-18-3 대수상 레이더도 장착하고 있어서 홍 소령의 ‘공수특전단’ 드론 잠수정이 작기는 하지만 7척이나 되어 이 하야부사 급 미사일 고속정을 피해서 도망칠 수는 없을 것 같다.


드론 잠수정의 최고 속도가 해상에서는 시속 80노트, 초속 41m나 되어 빠르지만 지금 미사일 고속정이 떠 있는 약 1,800m를 벗어나려면 1분은 걸릴 것이다.


1노트는 한 시간에 1해리, 곧 1.852Km를 달리는 속도이다.


드론 잠수정 7척이 흩어지면서 도망친다 해도 1분 동안에 몇 척은 중기관총 사격에 피격되어 침몰하고 말 것이 분명하다.


유일한 방법은 물속으로 잠수해서 도망치는 것인데, 수심 10m의 물속에서 드론 잠수정의 최대속도는 시속 40노트이다.


시속 40노트면 초속으로 20m나 되니까 그것도 무척 빠른 편인데, 유감스럽게도 하야부사 급 미사일 고속정의 속력은 그보다 10%가 더 빠른 시속 44노트나 된다.


“이거 어떡하지? 도망치는 건 불가능한데!”


홍 소령이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뾰족한 대책이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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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56. 보상금 2억 - (제3부 시작) +13 20.07.16 288 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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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53. 땅벌파 집합 +19 20.07.13 284 8 14쪽
52 52. 조폭 패싸움 +17 20.07.12 309 8 15쪽
51 51. 촉석루 결투 +13 20.07.11 285 5 15쪽
50 50. 축협 조합장 +13 20.07.10 302 6 15쪽
49 49. 남강 꼼장어 +13 20.07.09 301 5 14쪽
48 48.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20.07.08 297 7 15쪽
47 47.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4 20.07.07 298 8 14쪽
46 46. 대도무문단 1 +13 20.07.06 303 6 13쪽
45 45. 두꺼비 바위 2 +15 20.07.05 324 8 13쪽
44 44. 두꺼비 바위 1 +9 20.07.04 304 5 14쪽
43 43. 악양루 3 +9 20.07.03 314 5 13쪽
42 42. 악양루 2 +13 20.07.02 343 6 14쪽
41 41. 악양루 1 +9 20.07.01 309 5 12쪽
40 40. 공수 특전단 +9 20.06.30 316 6 12쪽
39 39. 구국대열 +15 20.06.29 326 5 13쪽
38 38. 드론 잠수정 +9 20.06.28 336 6 13쪽
37 37. 핵무기 보유국 +9 20.06.27 348 4 13쪽
36 36. 임진왜란 전사자 +17 20.06.26 363 10 14쪽
35 35. 김정은 속내 +7 20.06.25 336 4 13쪽
34 34. 오랑우탄 +9 20.06.24 342 4 13쪽
33 33. 외계 조상님 선물 +9 20.06.23 359 4 12쪽
32 32. 울프 행성 +9 20.06.22 349 4 13쪽
31 31. 사세보항 - (제2부 시작) +14 20.06.22 351 5 13쪽
30 30. 홉스골 대첩 - (제1부 최종회) +11 20.06.19 337 6 13쪽
29 29. ROV의 활약 +7 20.06.19 331 4 15쪽
28 28. 잠수함 나포 +7 20.06.19 345 4 13쪽
27 27. 적군 상륙 +9 20.06.18 346 4 13쪽
26 26. 한심한 함장 +9 20.06.18 345 4 15쪽
25 25. 공기 부양정 +5 20.06.18 353 4 13쪽
24 24. 인간 어뢰 +5 20.06.18 363 4 13쪽
23 23. 사냥 본능 +5 20.06.17 370 3 13쪽
22 22. 중과부적 +7 20.06.17 379 3 14쪽
21 21. 무한 동력 발전기 +7 20.06.17 404 4 14쪽
20 20. KE-929에 탑승하라 +7 20.06.17 409 4 13쪽
19 19. 노보시비르스크 +7 20.06.17 424 4 14쪽
18 18. 적과의 동침 +7 20.06.17 483 4 14쪽
17 17. 잠수함 격침 +7 20.06.16 430 4 14쪽
16 16. 육해공 합동 작전 +7 20.06.16 435 4 14쪽
15 15. 최대 항속 거리 +9 20.06.16 467 6 14쪽
14 14. 항복하라 +7 20.06.16 500 7 14쪽
13 13. 헬기를 납치하라 +9 20.06.16 479 6 13쪽
12 12. 러시아 수송 헬기 +7 20.06.16 497 5 14쪽
11 11. 벙커 철문 박살 작전 +9 20.06.16 506 8 13쪽
10 10. 사향소 군단 +7 20.06.16 531 5 14쪽
9 9. 로봇 벙커 +7 20.06.15 576 7 16쪽
8 8. 러시안 허스키 +6 20.06.15 590 9 15쪽
7 7. 순록 목장의 결투 +8 20.06.15 638 9 14쪽
6 6. 푸틴 황궁 +11 20.06.15 813 12 17쪽
5 5. 순록 파수꾼 +13 20.06.15 872 12 15쪽
4 4. 말코 손바닥 사슴 +14 20.06.15 1,056 13 12쪽
3 3. 홉스골 +15 20.06.15 1,478 18 12쪽
2 2. 제3차 세계대전 +18 20.06.15 1,658 16 13쪽
1 1. 그날 +25 20.06.15 2,187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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