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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푸틴 황궁을 찾아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20.06.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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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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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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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날

DUMMY

1. 그날



평양에서 북북서 방향 100km 지점인 정주시 근처의 바위산.

지하 200m에 위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의 전시 지휘본부인 지하 작전 벙커.


김정은이 김락겸 전략군 사령관과 통화를 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을 총괄하는 전략군 사령부는 평양에서 40km 거리의 평안남도 성천군백원리에 있다.


전시에는 보안상 도청이 가능한 무선전화나 무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평양과 정주시 사이의 지하에 구축된 김정은 전용 지하철 선로를 따라 설치된 유선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죽음의 백조 어디까지 왔소?”

-“예, 지금 동해안으로 들어와 울릉도 근처를 지나고 있습네다.”


“예상되는 목표지점이 신포항이 맞소?”

-“예, 그렇습네다. 일본 레이더에 잡힌 이후로 북북서로 향한 진로를 바꾸지 않고 있습네다.”


놀랍게도 북한은 일본 교토 항공자위대 교가미사키 기지에 있는 주일 미군의 사드(THADD) 레이더기지 통화내용을 전부 도청하고 있는 것 같다.


**


2024년 8월 18일(일) 오전 10시 30분(북한 표준시간 오전 10시 00분, 미국 동부 워싱턴 표준시간 8월 17일 밤 21시 30분)에 북한은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 일대의 미사일 기지에서 화성-12형 4기를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3,400km를 날아가 18분쯤 뒤에 미군기지가 있는 서태평양 괌 주변 공해상에 섬을 포위하듯이 4개의 탄착군을 형성하며 떨어졌다.


그래서 미국이 보복 조치로 한 시간쯤 뒤인 8월 18일 낮 12시 00분(워싱턴 표준시간 8월 17일 23시 00분)에 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는 B1-B 전략폭격기 2대를 출격시켰으며, 지금 신포항을 폭격 타깃으로 삼고 마하 1.2의 속도로 날아오는 중이다.


괌섬에 잠입하여 거주하는 특수부대 요원으로부터 B1-B의 발진 소식을 보고받은 김정은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푸틴은 미국이 희토류 광산이 있는 정주시에서 불과 25km 거리에 있는 구성시 방현 미사일 기지는 절대로 폭격하지 않을 거라고 장담했다.

그러면서, 자기 생각엔 북한의 핵 추진 잠수함이 정박하고 있는 신포항을 폭격할 것 같으니까, 잠수함을 발진 시켜 동해 깊숙이 잠항시키고 신포항 주변에 이동체 미사일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라고 충고했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B1-B가 신포항을 공습하면 일본의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라고 했다.

주일 미군이 반격해오면, 미국에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날려 보내 제대로 한 방 먹이라고 했다.

만약 그렇게 북한과 미국 간에 전쟁이 벌어지면, 블라디보스토크 주둔 러시아 함대는 일본을 적으로 간주하여 무차별 공격을 할 것이라며 김정은의 전의를 부추겼다.


그래서 김정은은 푸틴을 믿고 그가 시킨 대로 B1-B의 공습에 대비하는 중이다.


**


“우리 전략군 미사일 부대는 제대로 배치되었소?”

-“그렇습네다. 신포항 주변에 스커드미사일 300기, 노동미사일 100기, 대포동 미사일 80기, 무수단 미사일 30기를 배치해서리 위원장 동지의 발사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네다.”


“그런디, 백조 그거이 60메타로 저공비행 하면서 스텔스 기능도 있다는데, 우리 레이더에 잘 안 잡히지 않소?”

-“예, 그렇습네다. 그래서 우리 전략군 부대는 위원장 동지께서 지도하신 대로 눈으로 보고 쏘겠습네다.”


“하하, 아무리 내가 눈으로 보고 쏘랬지만 마하 1.2나 되는 속도로 날래 날아오는 놈을 어더렇게 눈으로 보고 쏘갔소?”


-“그거이 날래 봤자 군사분계선에서 신포항까지 150 킬로메타를 날아오자면 6분은 걸립네다. 군사분계선에 떠 있는 우리 함정에서 보고 무전을 쳐오면, 그때부터 준비하고 있다가 시야에 나타나면 디립다 갈기면 됩네다. 마하 1.2면 초속 408 메탄데, 10초면 4 킬로메타, 십 리 거리밖에 안 됩네다. 해상에서는 빤히 보이디요. 500발이 넘는 미사일을 갈겨대는데 두 발은 맞지 않겠습네까?”


김락겸이 흥분해서 따발총을 갈겨댔다.


“잘 알갔소. 좋아요, 아주 좋습네다! 만약에 죽음의 백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서기만 하면, 곧바로 미사일을 퍼부어 백조를 죽여버리시오!”


**


그러고 나서 10분쯤 후 각각 16톤이 넘는, 84개의 재래식 폭탄을 실은 B1-B 폭격기 2대가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3대씩의 호위를 받으며 동해의 군사분계선에 거의 다다랐다.


“여기는 보라매 셋 둘 하나. 군사분계선 도달 1분 전. 계속 항진 여부 지시 바람.”


-“보라매 셋 둘 하나. 여기는 셋 공 공이다. 철수하라! 반복한다, 철수하라!”


B1-B 폭격기 한 대의 전방과 좌우에서 호위하던 F-15K 전투기 3대는 고도를 높여 삼지창처럼 펴져 오르더니 기수를 곧바로 기지로 돌렸다.


1분도 채 안 걸리는 10마일 후방의 또 한대의 B1-B를 호위하던 F-15K 전투기 3대도 기수를 돌려 기지로 돌아갔다.


미군 폭격기 B1-B 2대는 호위하는 전투기도 없이, 해발 100여 미터의 낮은 고도를 유지하며 마하 1.2의 속도로 북한 잠수함기지가 있는 신포항을 향해 돌진했다.


B1-B가 군사분계선을 넘은 지 5분쯤 지나자 조종사와 부조종사의 시야에 아주 멀리 신포항이 들어왔다.


“폭탄 투하 준비!”

조종사가 지시를 내렸고


“폭탄 투하 준비!”

부조종사가 인터폰으로 뒷좌석의 운영 요원에게 하달했다.


“폭탄 투하 준비!”

뒷좌석의 방어 및 공격 시스템 운영 요원 두 명이 복창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어, 어! 미사일이다! 미사일 공격이다!”

조종사가 고함을 질렀다.


멀리 신포항에서 수많은 불꽃이 번쩍이더니 수십 발의 크고 작은 미사일이 B1-B를 향해 꼬리를 물고 날아왔다.


“작전 포기! 급상승!”

조종사가 고함을 지르며 조종간을 당겼다.


그러나, 수 초 후


-쾅!

미사일 한 방이 B1-B에 명중했고, 뒤이어


-퍼벙, 펑, 콰쾅~!

소리와 함께


길이 44.8m, 날개폭 42m의 B1-B 뱃속에 담겨 있던 수십 발의 폭탄이 연쇄 폭발을 일으키며, 죽음의 백조는 거대한 화염과 함께 산산조각으로 흩어져 버렸다.


불과 10마일 거리로 뒤따르던 나머지 백조 한 마리는 39초 만에 그 자리에 도착하면서, 앞섰던 백조의 잔해에 부딪혀 스스로 폭발하고 말았다.



그런데 일본 영해 근처에 떠 있던 일본해상자위대의 이지스 구축함 2척에서 북한의 B1-B를 향한 미사일 발사를 레이더로 감지했다.


만재배수량 1만 톤의 아타고급 이지스함인데, 수직발사기 VLS는 함수에 32개, 함미에 64개, 총 96셀을 장착하고 있다. (우리 세종대왕급 128셀보다 32개 적음)


그래서 미군의 폭격기 B1-B를 보호하기 위해 귀한 SM-3 미사일을 무수히 날아오는 북한 스커드미사일을 향해 있는 대로 마구 쏘아 올렸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B1-B 두 대는 격추되고 말았고, 막강한 일본 이지스함은 자체 방어용 SM-3 미사일이 한 발도 남아 있지 않게 됐다.


-슈욱~

-쾅!


-슈욱~

-쾅!


뒤이어 날아온 북한 노동미사일과 대포동미사일에 의해 일본 이지스 구축함 두 척은 동해 밑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거대한 인공양식장이 되어 동해의 어종이나 좀 풍부하게 해주려나?


**


-“위원장 동지! 백조 두 마리 다 산산조각이 났습네다!”

전략군 사령관 김락겸이 김정은에게 기쁜 소식을 보내왔다.


“기래요? 우리 전략군이 큰일 해냈소. 내킨 김에 더 큰 일도 해내시라요!”

김정은이 고사상 돼지머리 같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다른 명령을 내렸다.


-옙! 잘 알겠습네다, 그런디, 그 중국 시진핑 주석 밀사는 참말로 그렇게 할 것입네까?”

김락겸이 이미 김정은에게서 무슨 지시를 받은 게 있는 모양이다.


시진핑 주석의 밀사라면 오늘 아침에 온 충칭시 당 서기 천민얼을 말한다.

중국이 미국의 요청에 따라 북한으로 공급하던 석유 송유관 밸브를 잠글 수밖에 없으니 핵무기 관련 협상테이블로 나오라는 요지의 시진핑 친서를 들고 왔는데, 화가 난 김정은이 외무성 청사에 감금시켜버린 것이다.


“왜요? 밀사의 몸무게가 무거워서 미사일 발사가 안 되기라도 합네까?”

-“그건 아닙네다만···”


“그 과정을 밀사의 얼굴도 잘 나오게 생생하게 촬영하도록 하시오!”

-“옙! 알겠습네다, 위원장 동지. 곧바로 실시하겠습네다!”


**


잠시 후 북한 전략군 제3벨트에 속하는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기지.

사거리 3,000~4,000km로 핵탄두 탑재도 가능한 무수단 미사일이 발사대기 상태에 있다.


그런데, 길이 12m, 무게 12톤의 이 거대한 무수단 미사일 탄두에 사람이 한 명 붙들어 매여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밀사로 왔던 천민얼이 사색이 된 얼굴로 살려달라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


일본 혼슈 북단, 홋카이도 남쪽의 일본항공 자위대 아오모리현 샤리키 주둔기지.

미사일방어체계 MD 시스템과 연계되어 종말 단계 탐지거리가 1,000km인 엑스밴드 레이더 ‘AN/TYP-2’가 해발 20m에 위치하여 작동하고 있다.


일본이 운용하고 있는 미국산 사드(THADD) 미사일 발사대 차량 1기가 탑재한 6발의 미사일이, 발사대기 상태로 북한 쪽을 향하고 있다.


잠시 후 북한 무수단(리) 미사일 기지에서 발사한 여남은 발의 노동미사일 탄두가 샤리키 기지를 향해 날아왔다.

사거리 1,000km인 노동2호와 사거리 1,300km인 노동3호가 콤비를 이루며 슝 슝 날아들었다.


샤리키 기지를 방어하는 패트리엇 PAC-3가 먼저 불을 뿜으며 발사되어 고도 15~25Km에서 노동미사일 탄두를 요격했다.

뒤이어 날아온 수십 발의 노동미사일 탄두를 요격하느라 패트리엇 PAC-3의 미사일이 동이 날 즈음,

훨씬 큰 대포동미사일 탄두 여남은 발이 더 높은 고도에서 날아왔다.


북한이 3년여에 걸쳐 5전 6기로 개발에 성공한, 사정거리 3,500~6,400km이며 탄두 중량이 1톤인 대포동 2호 미사일이다.


이번에는 사드에 장착된 6발의 미사일이 차례로 발사되어 고도 40~150km에서 이까짓 것쯤이야 하면서 대포동미사일 탄두를 요격했다.


요격을 피한 대포동미사일 탄두 서너 발은 기지 주변에 떨어져 각각 축구장 2개 면적을 초토화했다.


샤리키 기지의 방어 미사일이 완전히 동이 난 상태에서 잠시 잠잠한가 싶더니, 하늘 높이 대기권을 뚫고 무게 1톤의 무수단 미사일 탄두가 마하 10의 무서운 속도로 내려왔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밀사이며 심복인 천민얼 충칭시 공산당 서기가 매달려있던 바로 그 무수단 미사일이다.

탄두는 대기권을 재진입하면서 발생하는 섭씨 6천도 이상의 고온에 의해 시커멓게 탄 모습이다.


**


중국 베이징 시진핑 주석궁.

시진핑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전화를 받고 있다.

조금 전에 북한 김정은이 보내온 무수단 미사일 탄두에 붙들어 매여 울부짖는 심복 천민얼의 동영상을 보고 이를 부득부득 갈던 중이다.


“예, 트 통령. 시진핑이오. 이번엔 무슨 일입니까?”

시진핑이 전에 없이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응답했다.


-“거, 북한 김정은이가 우리 죽음의 백조 두 마리를 모두 폭파했어요!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입니까? 시 주석이 이제는 김정은이한테 말발도 안 서는 거요?”

트럼프가 격한 음성으로 따지듯이 마구 내뱉었다.


“그걸 왜 나한테 물어요? 백조를 내가 날렸소? 금속 덩어리 두 개 떨어진 것 가지고 왜 이 난립니까? 죽음의 백조, 이름값 하고 뒈졌네.”


-“뭐가 어째요? 불 난 집에 부채질하는 거요? 내 기분이 지금 어떤지 알기나 하시는 게요?”


“나는 지금 당신 말 따르느라 북한에 밀사로 보낸 내 심복이 무수단 미사일 탄두에 매달려있는 동영상을 받았소. 내 심정이 지금 어떤지나 알고 그래요?”


-“아, 저런! 그 김정은이 놈 이제 막가파가 됐구먼. 그럼, 시 주석. 이참에 내가 북한에 핵미사일을 날려서 쑥대밭을 만들면 되겠소? 시 주석 분도 풀 겸. 크크.”


“그건 절대로 안 될 말이오! 만약에 그랬다간, 우리 중국 핵미사일 수십 발이 미국 본토로 날아갈 거니까 그리 아시오!”


미국이 핵탄두는 7천여 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주로 러시아를 겨냥하고 있으며, 유럽의 NATO 회원국에도 분산 배치되어 있다.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는 260기 정도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ICBM 로켓군 7개 여단이 보유하고 있는 핵탄두는 160기 많은 420기이다.


중국의 ICBM 둥펑(DF)-41은 사정거리가 1만2천~1만5천Km로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특히 이 DF-41은 최대 10개(1.2톤)의 핵탄두를 적재할 수 있으며 이 10개의 핵탄두는 각기 다른 곳을 타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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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00.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11 20.08.31 218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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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98. 카스피 해전 9 (탈출) - (제4부 최종회) +13 20.08.27 211 5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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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1. 악양루 1 +9 20.07.01 309 5 12쪽
40 40. 공수 특전단 +9 20.06.30 316 6 12쪽
39 39. 구국대열 +15 20.06.29 326 5 13쪽
38 38. 드론 잠수정 +9 20.06.28 336 6 13쪽
37 37. 핵무기 보유국 +9 20.06.27 348 4 13쪽
36 36. 임진왜란 전사자 +17 20.06.26 364 10 14쪽
35 35. 김정은 속내 +7 20.06.25 336 4 13쪽
34 34. 오랑우탄 +9 20.06.24 342 4 13쪽
33 33. 외계 조상님 선물 +9 20.06.23 360 4 12쪽
32 32. 울프 행성 +9 20.06.22 349 4 13쪽
31 31. 사세보항 - (제2부 시작) +14 20.06.22 351 5 13쪽
30 30. 홉스골 대첩 - (제1부 최종회) +11 20.06.19 337 6 13쪽
29 29. ROV의 활약 +7 20.06.19 331 4 15쪽
28 28. 잠수함 나포 +7 20.06.19 346 4 13쪽
27 27. 적군 상륙 +9 20.06.18 346 4 13쪽
26 26. 한심한 함장 +9 20.06.18 345 4 15쪽
25 25. 공기 부양정 +5 20.06.18 354 4 13쪽
24 24. 인간 어뢰 +5 20.06.18 363 4 13쪽
23 23. 사냥 본능 +5 20.06.17 370 3 13쪽
22 22. 중과부적 +7 20.06.17 379 3 14쪽
21 21. 무한 동력 발전기 +7 20.06.17 404 4 14쪽
20 20. KE-929에 탑승하라 +7 20.06.17 409 4 13쪽
19 19. 노보시비르스크 +7 20.06.17 424 4 14쪽
18 18. 적과의 동침 +7 20.06.17 483 4 14쪽
17 17. 잠수함 격침 +7 20.06.16 430 4 14쪽
16 16. 육해공 합동 작전 +7 20.06.16 435 4 14쪽
15 15. 최대 항속 거리 +9 20.06.16 468 6 14쪽
14 14. 항복하라 +7 20.06.16 500 7 14쪽
13 13. 헬기를 납치하라 +9 20.06.16 479 6 13쪽
12 12. 러시아 수송 헬기 +7 20.06.16 497 5 14쪽
11 11. 벙커 철문 박살 작전 +9 20.06.16 506 8 13쪽
10 10. 사향소 군단 +7 20.06.16 532 5 14쪽
9 9. 로봇 벙커 +7 20.06.15 576 7 16쪽
8 8. 러시안 허스키 +6 20.06.15 590 9 15쪽
7 7. 순록 목장의 결투 +8 20.06.15 638 9 14쪽
6 6. 푸틴 황궁 +11 20.06.15 813 12 17쪽
5 5. 순록 파수꾼 +13 20.06.15 872 12 15쪽
4 4. 말코 손바닥 사슴 +14 20.06.15 1,056 13 12쪽
3 3. 홉스골 +15 20.06.15 1,478 18 12쪽
2 2. 제3차 세계대전 +18 20.06.15 1,658 16 13쪽
» 1. 그날 +25 20.06.15 2,189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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