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화_ 키르시온행성(15)_ 죽음
기나긴 복도에서 학생들의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게르만: 너 이새끼는 할 줄 아는게 뭐냐? 오슬람
오슬람: 미....안해
게이글: 할줄 아는거 있지, 잘먹고 잘싸는거
오슬람:..........
게르만: 쿠르반 너 이새끼랑 같이 방쓰지, 냄새 안나냐?
쿠르반: 관심없다. 샤크스 팀 훈련이 끝났으면 난 개인훈련하러 가겠다.
샤크스: 크크크, 그래 그렇게 해
아 그리고 쿠르반 내일부터 방을 내 방으로 옮겨라
쿠르반: 그러지
게이글: 매번 욕을 처먹으면서도 꾸준히 팀 훈련에 나오는거 하나는 칭찬해줘야 하나?
암스트롱: 이래서야 저쪽 팀보다 우리가 숫자에 우위에 있는게 좋은게 하나도 없겠는데?
게이글: 이런 쓰레기가 왜 특별반에 들어와 가지고는......
스즈란: 너희들 그만하지 못해!!!!
게르만: 어이구 정의의 사도가 또 납셨네요.
오슬람 넌 쪽팔리지도 않냐
평민따위에게 백작의 자녀가 도움이나 받고 말이야.
스즈란: 이 학원에서는 가문이나 신분이 없어
게이글: 개소리하지마 스즈란, 너도 특별반에 들어와 졸업해서 신분상승하려고 한 거자나
스즈란은 얼굴을 붉히며 오슬람을 데리고 사라졌다.
게르만: 망할년, 얼굴은 반반하게 생겨서 기분나쁜소리만 지껄인다니깐......
샤크스: 스즈란을 고분고분하게 할 방법이 있는데 해볼래?
게르만: 흐흐흐 물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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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 스즈란은 목을 매어 자살을 하였고 오슬람은 자퇴를 하였다.
- 마에스토프 개인숙소
마에스토프: 어쩔일이십니까 스승님?
에슬란: 기숙사에서 일어난 일은 들었지?
마에스토프: 그거야 뭐......듣긴했습니다.
에슬란: 유서는 없었나?
마에스토프: 전혀 없었습니다, 그녀의 몸에서 구속의 흔적과 겁탈의 흔적을 찾아내어 자살의 원인을 밝혀내긴 했지만
범인은 찾을 수 없었죠.
에슬란: 오슬람은 왜 자퇴를 한거지?
마에스토프: 글쎄요....총장실에 와서 펑펑울더니 자퇴서를 내고 본가로 돌아갔습니다.
에슬란: 이유는 묻지 않았나?
마에스토프: 입학도 자퇴도 학생의 자유권한이지요.
굳이 이유를 묻지는 않습니다.
에슬란: 하............사건의 전말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군.
겁탈의 흔적을 발견했다며 왜 범죄자를 찾지 않는거지?
마에스토프: 범죄자를 색출하고자 했다면 그녀가 우리에게 도움을 청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러지 못하고 자살을 택했죠.
피해자가 이미 없기에 사건은 종결입니다, 스승님
이나라 법이 그렇지요.
에슬란: 피해자가 없으면 범죄자를 색출하지 않는다고?
마에스토프: 네 아리온 왕국의 법으로 피해를 당한자가 있으면 끝까지 범죄자를 색출해 그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입니다
에슬란: 반대로 그 피해자가 사라지면 범죄자가 자신을 숨길 수 있는 방법도 되겠군.
마에스토프: 슬프게도.....법을 악용한다면 그리 되는거죠.
에슬란: 스즈란의 룸메이트 유민에게 듣기론 오슬람이 밤에 스즈란을 불러내었다고 한다.
일종의 고민상담같은걸 하러간다고 스즈란이 유미에게 말했다고 하더군.
그 날 밤새도록 스즈란은 방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다음 날 낮이 되어서야 흩트러진 의복과 피폐한 얼굴로 방에 들어왔다고 한다.
그리고 내리 잠을 자더니 그 다음 날 죽음을 맞이했지.
마에스토프: 오슬람이 범인이라는 겁니까?
반: 아니야 마에, 내가 뽑은 오슬람이라는 아이는 그럴깜냥이 못 돼
그리고 스즈란보다 오슬람의 무위가 훨신 더 낮지.
마에스토프: 그럼 누가?
에슬란: 나는 항상 모든곳을 경계하며 잠에 든다.
그 날 세명의 학생이 기숙사 밖으로 나갔지.
마에스토프: 그게 누구입니까?
에슬란: 샤크스.게르만.게이글
마에스토프: 2왕자가....?
반: 그 3명이라면 스즈란을 제압하여 겁탈을 충분히 할 수 있긴하다.
마에스토프: 하지만 증좌가.......
에슬란: 그래 내 증언이 증거로 채택되긴 힘들겠지.
아니 채택이 된다 하더라도 그 빌어먹을 법 때문에 범죄가 밝혀져도 무효가 될테고 말이야.
마에스토프: 학원 내에서 이런일이............
에슬란: 피해자의 부모가 신고할 수는 없나?
마에스토프: 가능은 하겠지만......
반: 평민이 귀족을 상대로 싸워봤자 결과는 참혹하겠죠.
에슬란: 내가 너희들이 교육방침을 왈가왈부하진 않겠지만, 학생들에게 좀 더 관심을 주거라
마에스토프,반: 죄송합니다.........
에슬란: 스즈란의 죽음에 절반의 책임은 너희들에게 있다고 생각해라
마에스토프,반: 네...........
에슬란: 그럼 벌을 받아야겠지?
마에스토프: 그것이........
에슬란: 아니면 그녀의 죽음을 어떻게 보상할거지?
마에스토프: 그...학원에서 그녀의 부모들에게 충분한 돈을.....
에슬란: 자식의 죽음을 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생각하나?
후..........
반: 그 학생 3놈을 잡아다 제가 죽일까요?
마에스토프: 2왕자를 죽이면 반 네놈은 왕실에 대한 반역죄로 바로 처형이다!!!!!
반: 킁.......
에슬란: 이번 팀으로 하는 실전테스트를 다대다 전투로 정해라
마에스토프: 네?
스승님 아무리그래도 테스트해서 학생들간의 죽음은 절대 안됩니다.
에슬란: 안죽일테니깐 그렇게 진행해
반: 마에 스승님이 시키는대로 해
어짜피 스승님이 하고자 하시면 우리 허락따윈 필요없어.
마에스토프: 그건 그렇지만........
에슬란: 사상자는 없을거다.
마에스토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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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특별반에 2주 뒤 실전테스트는 대련장에서의 다대다 전투로 정해졌고,
자신의 의사로 항복을 말하거나 전투불능 상태에 상대팀전원이 도달했을 경우 패배로 정해졌다.
해당전투는 비공개로 오직 정교수들과 학과장, 명예교수 반, 총장만이 참관하기로 하였다
당일 샤를로트의 팀원들은 모여서 정해진 테스트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토의하기로 했다.
샤를로트: 다들 와줘서 고마워
오벨론: 저희가 이겨야죠. 죽은 스즈란을 위해서라도
에일리: 오벨론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마.
아무도 진실은 알지 못하니 함부로 말해서는 안돼
오벨론: 누가 했는지 꼭 봐야만 압니까?
카이져: 말하지 않아도 뻔하지, 드러운 놈들끼리 뭉쳐다니지 않나.
샤를로트: 우리끼리 있을때는 몰라도 카이져 그러한 발언은 조심해라
누가 듣고 신고할 경우 네가 위험에 처할수도 있다.
카이져: 킁.........그놈들 따위 무섭지 않다.
샤를로트: 카이져 나는 1왕자다. 하지만 나의 행실을 언제든지 비판하여 끄집어 내려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지.
난 항상 그들에게 견제를 당하며 살아왔다.
너는 그러한 시기와 질투,견제를 받아본적이 있나
카이져:..........나또한 항상 죽음의 전쟁터에 나고 자랐다!!!!
샤를로트: 그래 너에게도 힘든 상황이 있었겠지
그런 너를 내친구로써 나는 이해하고자 한다.
반대로 너도 나의 생각을 이해해주면 안되겠나.
카이져:............그래 앞으로 언행은 조심하도록 하지
샤를로트: 고맙다.
카마수트라: 학생에게도 해를 끼친 놈들이에요.
실전테스트에서 어떤 위해를 가해올지 모릅니다, 왕자님
샤를로트: 그렇다고 피할수는 없겠지.
에슬란: 이번 테스트에서는 모두 나를 믿고 뒤에서 대기해줄 수 있겠나
에일리: 에슬란?
샤를로트: 아무리 그래도 너 혼자 어떻게?
에슬란: 내가 사실 내 길에 방해되지 않으면 잘 신경쓰지 않는데 말이야.
이번일은 기분이 좀 더러워서 말이야.
나에게 맡겨주었으면 좋겠다.
샤를로트:.............그러지
에슬란: 오늘부터 팀회의는 따로 없어도 된다.
각자 개인훈련을 하도록!!!
에슬란의 자신의 말을 마치고 자리를 떴다.
샤를로트: 에슬란.....
나엘: 저 꼬맹이 말을 듣고 진짜 다들 아무것도 준비안하실거에요?
샤를로트: 그동안 회의에서 단 한번이라도 에슬란이 말하는걸 본 적 있나?
팀원들:...............
샤를로트: 그런 그가 믿어달라고 했다. 팀원으로써 지더라도 한번 믿어주는게 어떤가
나르시안: 휴.......그러지
나엘: 언니!!!
나르시안: 어차피 이번 테스트가 성적에 반영되는것도 아니다
진다 하더라도 큰 의미부여 할 필요는 없지
돌아가자 나엘
나엘: 우웅............
에일리: 에슬란의 저런 얼굴과 말투는 처음봤어.......
카마수트라: 아마 많이 화나있었던 거겠지......우리가 생각해도 너무 안타까운일이잖아....
아니 안타까운걸 떠나서 원망스럽지.
에일리: 우리도 일단 돌아가서 좀 쉬자.
에슬란이 부탁한대로 샤를로트가 진행하는 팀회의나 훈련은 전혀없었고 시간을 빠르게 흘러
실전 테스트 날이 다가왔다.
실전테스트는 1학원이 보유한 제일큰 야외 대련실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대련실 안에는 그 어떠한 장애물도 없이 오직 잔디로만 이루어져있었다.
당연히 외부와 내부를 단절하는 차단막이 둘러져 있었고 오직 소리만이 내 외부를 전달 할 수 있는
최신식의 대련실이었다.
샤를로트의 팀은 서쪽 입구에서 입장을 하였고 샤크스의 팀은 동쪽 입구에서 입장을 하였다.
- 샤크스 팀
샤크스: 뭘 뜬 소문이 많이 나긴 했지만 그런거에 흔들릴 우리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작전은 샤를로트를 끌어들이는거다.
내가 전면에나서 적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면, 쿠르반,사이번 너희 둘이 샤를로트를 공격해라
그사이 게이글,게르만,암스트롱이 적의 뒤를 돌아가 후미를 공격한다.
마지막으로 유민은 나의 뒤에서 써포트하도록
유민: 샤크스
샤크스: 왜?
유민: 저길봐바.
유민이 가리킨 방향에서 에슬란이 터벅터벅 걸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한참 멀리서 상대팀은 일렬로 서서 에슬란을 지켜보고 있었다.
샤크스: 빌어먹을 샤를로트 나를 조롱하는거냐.
6살짜리 한명으로 우리를 제압하겠다고?
사이먼: 샤를로트를 잡는것도 좋지만 명예높은 에일대공의 자녀를 내가 제압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그림이지.
다녀오지
샤크스: 사이먼!!
사이먼은 단검을 손바닥에서 돌리며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모습을 아예 감춰버렸다.
쿠르반: 호오......은신인가, 암살가문 특유의 은신이라 그런지 소리조차 차단하는군
완전 없는 사람이 되었어.
샤크스: 흠.....말안듣는 팀원은 거슬리는데 말이야
굳이 에일쪽은 건들필요없단 말이지.
쿠르반: 왕놀이를 하고 싶으면 너 따르는 녀석들이랑 실컷해라.
난 그런거에 흥미없으니깐 말이야.
오히려 저 앞에 나오는 놈이 더 흥미롭지
샤크스: 닥쳐라 쿠르반
쿠르반: 붙었군
샤크스: 뭐 벌써?
캉!!!!!! 쇳소리가 크게 대련실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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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슬란: 흠 독인가? 인지를 방해하는 독이군 지수때문에 나도 독박사가 다 되었단 말이지.
은신이라.....카마수트라가 말한 사이먼 그놈이군
나름 쓸만한 능력을 지녔어.
이거 보이는데 안보이는척 하려니깐 너무 귀엽네
뒤를 잡으려는건가
2분정도 지나자 사이먼은 단검을 그대로 에슬란의 심장에 밀고들어가며 한번에 죽이려고 하였다.
에슬란: 실전테스트에서 살생은 안된다고 하지 않았었나?
에슬란은 가볍게 단검을 흘리고 사이먼의 뒷목을 잡아 그대로 바닦으로 얼굴을 매다 꽂았다.
그리고 떨어진 사이먼의 단검을 잡아 그대로 샤크스팀쪽으로 던져버렸다.
캉!!!!!!
쿠르반: 방금 나 아니었으면 샤크스 넌 죽은목숨이었다.
샤크스: 저 놈이 지금 나한테 단검을 던진거지?
이건 황실 반역죄다.
쿠르반: 정신차려라 여긴 실전 테스트 대련실 안이다.
싸우라고 만들어진 장소야.
샤크스:...........
쿠르반: 사이먼을 한번에 제압할정도로 강한 자다.
인원들이 나뉘어지면 오히려 제압당할 가능성이크다.
샤크스: 다들 한곳으로 모여!!!!
유민: 사이먼 회복 시켜주러가야하는거 아니야?
샤크스: 팀장의 말도 안듣고 지혼자 나가서 저리된 놈이다 신경꺼
유민:..........
쿠르반: 그럼 나는 약속대로 저쪽 팀장을 노려, 헙...........
에슬란: 어딜 이동하려고 그래 쿠르반 미안하지만 너도 잠시 누워있어라.
블링크로 쿠르반의 앞에 등장한 에슬란은 상대의 옆구리에 강한 주먹을 꽂았다.
쿠르반은 그자리에서 숨을 헐떡이며 쓰러졌다.
에슬란: 너희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되길 바래
옆구리가 방어없이 큰 충격을 받으면, 숨이 안쉬어지거든
샤크스: 암스트롱,게이글,게르만 뭐하고 있어 저새끼를 조져!!!!
에슬란: "그래비티"
암스트롱과 게이글,게르만은 그자리에서 고중력의 힘을 받아 지면에 고꾸라졌다.
샤크스:..........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지?
샤크스는 유민에게 쿠르반을 치료하라는 눈빛을 보내면서 에슬란과 대화를 시도하려했다.
에슬란: 유민 가만히 있어라, 너도 다치기 싫으면
유민: 히끅.......
으아아아아!!!
세명의 남자에게 고통스런 신음들이 샤크스의 귀에 들려왔다.
에슬란: 어때 샤크스, 강압적인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너 자신을 보니깐 말이야
샤크스는 식은땀을 흘리며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에슬란은 샤크스의 주위를 천천히 걸으며 말을 이었다.
에슬란: 어이 게이글,게르만형제 그렇게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는 아마 뼈가 산산히 부서질걸
크흐흐흑!!!!!
암스트롱: 으아악 난 아무짓도 안했다!! 나는 풀어줘라!!!!
샤크스 빨리 항복을 외쳐!!!!!
샤크스: 항
에슬란: "사일런스"
샤크스의 뒷말은 조용히 사라졌다.
에슬란: 암스트롱 어린나이에 천재소리를 들으며 마법부에 입학한거 아주 기특해
하지만 주변에서 제대로 가르침을 못 받았나?
아님 누가 너를 강제하기라도 했어?
왜 앞장서서 나쁜행동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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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총장님 이거 멈춰야
마에스토프: 잠시기다려라 그 누구도 항복하지 않았고 아직 움직임이 가능한 자도 남아있다.
대기해라
로랑: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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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슬란: 말해봐 암스트롱
게르만: 말하면 죽는다!!!!!
에슬란: 아직 말할 힘이 남아있다보네, 게르만,게이글
에슬란은 1중력을 더 추가하여 그들을 짓눌렀다.
으아아악!!!!!!
유민: 에슬란.....이건 겨우 테스트야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어?
에슬란: 방관한 자에게는 죄가 없다고 생각하나, 유민
유민:...............
에슬란: 네가 스즈란을 죽인건 아니지, 하지만 오슬람이 피해를 당하고 있을때 넌 뭘 했지?
유민:...............
에슬란: 암스트롱 너도 마찬가지다. 군중심리에 휩싸여 자신이 내뱉은 말은 모두 용서가 되리라 생각했나?
암스트롱: 다 말할게, 아니 말할게요.
쟤네들이 했어요
에슬란: 재네가 누군데?
암스트롱: 샤를로트,게르만,게이글이요
제발 저는 살려주세요, 저는 스즈란에게 아무짓도 안했어요.
에슬란: 인정하나 게르만,게이글 본인들 입으로 직접 말하지.
게르만,게이글: 크흐흐흑
에슬란: "1중력 추가"
게르만,게이글: 으아아아악
에슬란: 여기서 중력을 한번더 추가하면 너희들의 뼈는 모두 으스러질 것이다.
게르만: 으윽 여기서 우리가 죽으면 너에게 살인죄가 적용될거다!!!!
에슬란: 호오 법에 대해서 잘 아나보네.
그런데 이걸 어쩌나, 피해자 2명은 죽었고 나는 에일가의 핏줄이고
너희들이 무엇을 할 수 있지?
게르만,게이글:.................
에슬란: 아! 부모님이 나서서 고소라도 하시려나?
아니면 샤크스가 너희들을 지켜줄거라고 생각하나?
게이글: 우린 샤크스가 시켜서 한 것이다!!!!
게르만: 야이 새끼야!!!!! 너 미쳤어!!!
게이글: 그럼 이대로 죽을거야?
- 다음 회차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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