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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 하르파스의 던전입니다

족보없는 이세계 군주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간달푸
작품등록일 :
2016.10.25 15:30
최근연재일 :
2020.11.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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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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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백작의 환영무도회 (하. 모험가)

DUMMY

“원정이 있기 한달 간 용병과 지원자를 모집하겠지만 지금 자리한 이들에게도 기회는 돌아갈 것이니 연회가 끝나면 의사를 전달하기 바라네.”


백작의 마지막 말이 있고서야 웅성거림을 떠나, 분노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높아 지더니 발언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백작님! 페임론의회의 승인도 없이 내리신 결정은 따를 수가 없습니다!”

“겨우 저 정도 인원으로 던전의 수복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아무리 마스터가 있다고 해도 겨우 한 명이 뭘 하겠습니까?”

“저희 페임론을 중앙정치의 희생양으로 만드는 행동은 중단해 주십시오.”

“원정 자금과 군량미는 어떻게 모으실 겁니까?”

“얼마 있지 않으면 겨울이 다가옵니다. 그 군대라면 북쪽에서 밀고 내려 올 몬스터나 대비하라고 하십시오.”

“던전이 아니라, 저의 상인길드를 해산하시려는 움직임이 아니십니까? 서부대륙의 왕국들이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


상황을 모르는 이혁이 보기에도 반대하는 이들의 공통점이 데바트라의 백성들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백작이 불편한 심사를 얼굴에 드러내자. 그때서야 그들의 대표격인 사람이 타이르듯이 주변을 진정시키기 시작했지만 마치, 급하게 만들어진 연극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진정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페임론을 사랑하는 마음은 알지만 백작 각하의 피치 못할 사정도 들어봐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말코니 의원이 공정하게 우리를 대변해 주실 거니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웅성임이 줄어들더니 한 순간 고요함이 찾아왔다.


“감사 드립니다. 페임론 의회 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바바로치 말코니가 백작님께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물어보게. 말코니 자작.”


백작의 대답에 회심의 미소를 지어 보이는 삼십 대 중반의 말코니의 입이 기다렸다는 듯이 벌어졌다.


“페임론 의회의 승인도 거치지 않은 것은 여왕폐하의 직접적인 명으로 그렇다고 넘어가겠습니다. 물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종교재판까지 거론되는 상황인 것 같지만 그것 때문에 이런 정치적인 무리수까지 벌이는 것에 저희가 관여할 부분은 아니지요.”

“말코니 자작! 그런 말을 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더 이상 폐하를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간 아무리 타 국적을 소지하고 있다지만 그 양피지 조각이 그대의 목을 지켜주지는 못할 거야.”

“그렇게 들으셨다면 사죄 드립니다. 다만, 앞서 내용들은 저희도 이해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6차에 걸친 원정에도 실패했던 것을 고작 7천의 병사와 검증도 되지 않은 소드 마스터 한 명으로 악명 높은 데빌던전의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티모 백작은 집사가 가져다 준 물잔을 받아 목을 축이더니 그에 대한 대답을 이어갔다.


“그 당시, 여섯 차례에 걸친 원정에 동원된 병사의 합이 1만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것과 정규병력도 아니 였단 건, 데바트라의 백성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네. 뭐, 말코니 의원이야··· 당연히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니 주변에서 설명을 듣도록 하고. 아무튼, 그 대안으로 용병과 더불어 지원병을 모집할 예정이네.”


티모 백작의 말과는 다르게 아카데미에서 수학하지 않았다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사항은 아니었다. 아론도 궁금하긴 하였지만 백작영애가 패큐니아에게 속삭이는 목소리에 의문을 접기로 하였다.

“패큐아 언니와 산속에서 수련만 하신 하니발경도 모르실 거니. 오늘밤은 바스찬왕조의 이야기로 밤을 세워야...”


백작의 말이 끝나고 어느 순간, 말코니 자작의 웃음소리가 들려왔기에 그에게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결례를 범했습니다. 지원자가 나올 건지에 관한 부분은 둘째치고 그곳에 자의로 들어가겠다는 사람들이 있을지 가 의문이 들어 저도 모르게 실소가 나온 모양입니다.”


다시 한번 숨을 가다듬은 자작의 음성이 홀을 울렸다.


“좋습니다. 좋아요. 던전의 한 층만 수복하더라도 페임론에 과거의 영광이 재현되는 건 시간문제겠지요. 그렇게 7천의 병력과 마스터의 힘. 그리고 지원자가 있다는 가정하에··· 그들로 수복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런 와중에 원하지 않던 이들도 죽거나 불구가 되겠지요. 하지만 결국 그들은 왕국의 병사들. 지상의 몬스터 토벌에 동원되어 돌아가야 합니다.”


말코니 자작은 주변을 훑어보더니 회심의 미소를 지어 보이며 소리친다.


“그렇게 모두가 떠나버리고 층수도 확인되지 않는다는 데빌던전의 지하에서 몰려나오는 몬스터를 생각해 보셨나요? 몬스터 웨이브는 누가 막는다는 말입니까?”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한 분위기를 즐기듯이 목소리의 템포를 올려갔다.


“좋아요. 좋습니다. 몬스터 웨이브가 그렇게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치지요. 그럼 매일 매일 기어 나오는 몬스터 무리들은 누구의 희생을 강요당해야 하는 건가요. 당연하게 데바트라에 백성들이겠지요···”


사람들의 웅성임은 사라 진지 오래였고 타국에 국적을 두고 있는 상인들을 제외한. 귀족들의 눈에 두려움이 들어차기 시작했다.


-과거, 달아나던 병사들이 도시를 양분하던 모든 다리들을 끊어버렸다. 몬스터들이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언제 몰려올지 모르는 그 두려움은. 현재까지도 동쪽의 페임론을 죽음의 도시로 방치하고 있었던 이유였다.-


유라는 대단하단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NPC들이 서로를 잡아먹을 듯이 달려드는 쟁투의 장이었다.

‘누가 이걸 게임이라고 생각하겠는가?’

그녀는 이제 게임이 아닌, 보이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생활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과 같이 머릿속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차라리 서대륙의 남부왕국들에게 원병을 청하시지요. 그들이 바라는···”


“그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네. 여기 있는 누구도 더군다나 원하지 않는 희생은 필요도 없으니 말이야.”


말코니 자작의 말을 가로챈 백작의 발언에. 연회장의 분위기는 삽시간에 의문표를 단 무리들로 변해버렸고 그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백작은 그 기분을 만끽하듯 미소를 지어 보이며 방금 전까지와는 상반된, 긴장감 없는 표정으로 대답을 이어갔다.


“오래 전 부터 진행된 계획인 만큼 사전답사도 이루어졌다는 것을 밝힌다. 물론, 많은 희생이 따르겠지만 결국은 왕국의 병사들과 지원자들에 한정 될 것이란 사실은 모두들 알 것이고 이것이 발표되면 도시의 시민들도 피부로 느끼겠지. 더군다나 여왕폐하의 명이기에 반론은 허락되지 않는다.”


결론은 전제왕권 하에서 여왕의 명이 바로 법과 동일하다는 것이고 아무리 정치적인 정적들로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앞서 열거된 내용들을 말아먹을 힘은 존재하고 있었다.


페임론에 거주하는 타국 상인들의 토지 같은 재산이나 생명을 임의적으로 빼앗는다면 왕국간의 문제로 발전하여 전쟁이란 결과를 만들겠지만 내부적인 일로 간섭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까지의 토론자체가 쓸데없는 놀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발표 이후 왕도의 이해집단이 나누어진 귀족세력들에 반발이 예상되지만 그런 중앙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원정에 딴지를 걸 자들은 이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말문을 닫은 채 얼굴을 붉히는 말코니 자작. 하지만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다른 상인들의 질문은 계속되었다.


“그럼 군량과 같은 소모품들은 어떻게 지원될 예정입니까?”

“기간은 언제까지 계획한 것이고 실패했을 때의 방비책은 있는 겁니까?”

“당분간 그런 불안요소로 상권이 위축되면 그 피해액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저들 대부분의 물음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백작의 이어지는 말은 간결하였다.


“부족한 인력과 자금은 오로지 지원자와 투자금에 한정될 것이네. 당연히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이권이 배분되겠지만.”


상인들. 특히, 서남부 상인연맹에 소속된 인물들은 개인들의 재산이 임의적으로 공출되는 일이 없다는 백작의 확답에 편안한 표정을 유지하였고. 앞으로 어떻게 훼방을 놓을지 생각하는 눈빛들을 밝히며 이어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원정은 겨울폭풍이 시작되는 12월을 넘기지 않을 것이며 던전의 초입에 있다는 붉은 탑이 우리의 1차 목표가 될 것이네. 그곳에서 방어진을 형성한 상태에서 드워프의 도시가 지금까지 남아있을지는 모르지만 기간 내에 그곳까지 수복하거나 그것이 어려울 경우에는 일부의 병사만을 붉은 탑에 남겨두고 철수할 계획이니···”


지금이 10월에 초입. 한달 안에 모집과 훈현을 마무리하고 2달도 되지 않는 기간 내에 던전의 일부를 수복하겠다는 이야기에 웃음을 삼키는 이들이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건 상관없다는 듯이.


“붉은 탑의 잔존여부에 따라 방어를 위해서도 그곳을 보수해야겠지만 그건 그때 생각할 일. 중요한 내용은 그 요새와 공조할 인원들을 페임론에 만들어질 헌터 길드를 통해서 수급할 계획이네.”


주위가 또다시 웅성거리기 시작했지만 말을 이었다.


“당연히, 헌터길드에 등록된 그들로 던전의 몬스터를 주기적으로 소탕할 것이란 말이지. 물론, 가죽과 마정석은 해당 길드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나에겐 세금만 내면 되는 것이네. 그 헌터들은 모험가를 위주로 구성되겠지만 원한다면 다른 지원자도 받을···”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나면서 백작이 말을 이을 수 없을 정도로 소란이 일었다. 실제적으로 왕국의 병력은 토대만 만들어주고 빠진 상태에서 새롭게 만들어질 세력을 그곳에 집어넣겠다는 계획이었다.


‘모험가?’


유라는 그 소리를 듣고 경악했다. 바로 유저를 위한 원정이었고 지속적인 레벨 업과 자금 줄이 되어줄 던전 퀘스트였던 것이다.

마땅한 사냥터도 없었던 유저들의 불만을 무시하던 GM에서, 이런 대형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었다는 것에 놀랍기도 했지만. 이런 역사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발표의 순간, 자신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지금까지 녹화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걱정이 될 정도였다.

원정의 성공이 전재였지만 그것을 위해 대공이란 숨겨진NPC가 등장한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론을 돌아보았다.


아론은 백작의 발언에도 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었다. 그 순간, 유라로써는 신탁이 발표전이라 자세한 설명을 못하고 있었기에 걱정이 앞설 수 밖에 없었다.

‘뭐 재제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조만간 모험가에 관해서 말을 해 놓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백작님! 그 신탁에 나오는 그들 말입니까?”


말코니 자작을 시작으로 여기 저기 에서 그들이 누구냐는 물음이 나왔지만, 백작이 소란을 자제시켰다.


“그렇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성녀님의 참석을 부탁 드렸던 것이네.”


그러면서 백작은 죄송하다는 표정으로 세실에게 눈빛을 보내었다.


세실은 담담한 표정으로 백작이 서있는 곳으로 걸어 나왔다.


그리고 유라는 그때서야 그녀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그녀에게 아는 체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모두들 존경과 경외심을 담아 공손한 인사를 하며 그녀가 지나가도록 자리를 비워주었고 좀 전까지 잡아먹을 듯한 사람들의 무리를 가르는 기적을 보는 것 같았다.


“스코티아 가의 세실리아에요.”


양손에 드레스를 들어올린 그녀의 인사에 회답이 이어졌고 모두들 세실의 입을 주목하였다.


“성녀는 직분은 진작에 반납했다지만 신전에서 정한 규율을 어길 수는 없는 입장이랍니다. 그렇기에 신탁이 공지되기 전까진 자세한 건 이야기 드리지 못한다는 건 모두들 알고 계실 거에요. 하지만 대부분 저보다도 자세히 알고 있는 것 같으니 이런 자리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후로의 이야기는 중앙신전의 공식적인 발언이 아니란 건 알고 계시겠죠?”


누가 성녀의 말을 부정하겠는가? 모두들 어떤 것을 수긍하는 눈빛인지는 모르지만 믿음이란 기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리지요. 만약, 붉은 탑이라 불리는 요새를 수복한다면. 그곳을 기반으로 모험가들이라 불리는 이들이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방어하는 것에는 문제될 요소는 없을 거에요.

아마도 던전의 수복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가능성도··· 그렇기에 페임론을 떠나 데바트라왕국은 그들로 인해 더욱더 풍족해 지지 않을까 예상은 하고 있는 상태에요.”


성녀의 확신에 찬 대답에 사람들은 마치 가이아의 신탁을 들은 표정들 이었다.


유라가 알기로 서부대륙의 경우는 유일신을 모시지는 않지만 가이아의 신자가 유독 많았고 그 이유가 신성력들이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후의 일은 보지 않아도 알 것 같았다. 가이아의 신탁이 내렸다는 이야기는 삽시간에 온 도시를 넘어 대륙을 강타할 것이란 것을.


상인들. 특히 서남부 상인연맹의 인물들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지만. 그들은 알고 있었다. 다른 소문도 그들에 의해 같이 알려질 것이란 사실을.


‘만약, 데빌던전의 초입 붉은 탑이 수복된다면···’

이 하나의 단어로 신탁의 의미가 없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성녀의 만약이란 가정법은 사람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기에 책임져야 할 자들은 이미 만들어진 상태였고 그것을 어떻게 물어 뜯을지 가 그들의 관심사였다.


“또다시 말하기는 뭐하지만···들고 있는 잔들을 채워주기 바라네.”

백작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기에 참석자들 사이로 분주하게 시종들이 술잔과 내용물을 나르기 시작했다.


“페임론의 군주. 마기코스 티모. 여왕폐하의 이름을 빌어 지금 이 자리에서 데빌 던전 원정을 선포하며 원정군 총사령관으로 베이모스 바록 자작과 페임론의 영웅 하니발경에게 가이아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라며 건배를 제의하는 바이다. 데바트라에 영광을!”


“데바트라에 영광을!”


그 순간, 유라의 귓속으로 알림 음이 파고들었다.


-데빌던전 원정(SSS+급 히든퀘스트)

▷12월내 데빌 던전 초임, 붉은 탑 수복과 방비.

▷의뢰자: 신성 데바트라 왕국 여왕, 대리자 마기코스 티모백작.

▷사유: 주군의 기사의 종자로 자동참여. (평생 있을 운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도 종자의 자격. 주군을 잘 만나 성공하는 예로 기록에 남을 것이다.)

▷보상: 알 수 없는 보상(산정어려움). 모험가 전체보상: 심사에 의한 헌터 칭호 및 사냥터 획득가능. 페임론내 길드설립가능.

※모험가 전체 연계 퀘스트 가능성으로, 내역은 강제 공유됨.

퀘스트를 승낙 하시겠습니까? 강제 진행-


“출정일과 지원자에 관해서는 며칠 후 페임론의 광장마다 포고문이 부착될 예정이니 그렇게 알기 바라고. 남은 연회의 시간을 즐겨주시기 바라네.”


백작의 마지막 말이 홀 내부를 울리자, 몇몇은 벌써부터 자리를 이탈하는 이들이 보일 정도로 부산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었다.


작가의말

원정이 발표되었지만 모험가(유저)의 참여를 예고하고 있군요. 한달이 조금넘는 기간동안 모일수나 있을지... 그리고 이 소식이 지구에 가져올 ?은 어떨지는 다음회차로 미루었습니다.


♣등장 인물.

바바로치 말코니: 자작. 페임론 의회 부 위원장(데바트라 백성은 아닌듯. 타 국적)


♣추가 설명.

붉은 탑: 데빌 던전의 초입에 위치한 요새.

데빌 던전: 철광석의 보고. 그외? (회차 진행시 파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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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11. 소모라 20.11.01 177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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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103. 갈림길 20.10.24 129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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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101. 데빌던전. 20.10.22 130 3 12쪽
101 100. 데빌던전. 20.10.21 127 4 15쪽
100 099. 출발 +1 20.10.20 135 6 12쪽
99 098. 단서 +1 20.10.19 151 4 14쪽
98 097. 원정D-3 20.10.18 142 3 12쪽
97 096. 마녀의 아이. (또다른 세상) 20.10.17 121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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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083. 폭동 17.07.01 704 7 11쪽
82 082. 이사하던 날(하) 17.06.24 756 9 18쪽
81 081. 이사하던 날(상) 17.06.17 931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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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060. 페임론 (나타샤) +2 17.03.17 1,355 11 18쪽
59 059. 페임론 (여왕의 군대) 17.03.11 1,319 12 16쪽
58 058. 페임론 (정보길드의 자료) 17.03.10 1,298 12 23쪽
57 057. 페임론 (외출) 17.03.04 1,293 13 20쪽
56 056. 백작의 저택 17.03.03 1,263 16 13쪽
55 055. 백작의 저택 +2 17.02.25 1,280 13 18쪽
54 054. 백작의 저택 +2 17.02.24 1,377 15 16쪽
53 053. 치료막사 (세실리아) 17.02.18 1,389 11 19쪽
52 052. 페임론 공방전 17.02.17 1,290 15 16쪽
51 051. 페임론 공방전 (소드 마스터) 17.02.10 1,472 17 15쪽
50 050. 페임론 공방전 (팔콘 관문) 17.02.04 1,442 15 16쪽
49 049. 페임론 공방전 17.02.03 1,501 12 23쪽
48 048. 페임론 공방전 17.01.28 1,392 17 13쪽
47 047. 갈림길 (대공의 존재) 17.01.27 1,478 17 13쪽
46 046. 갈림길_<일부 지도공유> +4 17.01.21 1,458 16 17쪽
45 045. 갈림길 17.01.20 1,514 19 14쪽
44 044. 고요의 평원 (퀘스트) +6 17.01.14 1,748 19 21쪽
43 043. 고요의 평원 +3 17.01.13 1,712 17 22쪽
42 042. 영웅 출현 (시녀 되다) +5 17.01.07 1,706 19 17쪽
41 041. 영웅 출현 +2 17.01.06 1,675 20 13쪽
40 040. 영웅 출현 +2 16.12.31 1,533 19 19쪽
39 039. 모험의 시작 +1 16.12.30 1,635 15 18쪽
38 038. 모험의 시작 +1 16.12.24 2,002 16 18쪽
37 037. 영지물 (그녀들)_12/8 +3 16.12.23 1,929 24 27쪽
36 036. 영지물 (모험가들) +2 16.12.17 2,143 28 16쪽
35 035. 신경전 +3 16.12.16 1,886 24 15쪽
34 034. 돌격하라! (등장) 16.12.10 1,764 23 12쪽
33 033. 돌격하라! 16.12.09 1,855 21 24쪽
32 032. 의도된 고립 (수확) +2 16.12.04 2,032 28 21쪽
31 031. 의도된 고립 (오해) +2 16.12.03 2,082 20 19쪽
30 030. 의도된 고립 +2 16.11.27 2,022 22 20쪽
29 029. 하르파스 +2 16.11.26 2,063 24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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