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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황제의 꿈 (地球大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8.04.09 12:19
최근연재일 :
2018.09.28 08:05
연재수 :
1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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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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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7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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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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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프롤로그 - (제3차 세계대전)

DUMMY

프롤로그 – 제3차 세계대전



그날,

2019년 8월 18일은 일요일이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표준시계가 새벽 2시를 가리킬 즈음,

워싱턴 지상 100Km 지점에서 대기권을 뚫고 시뻘건 불꽃을 내뿜는 물체가 쏜살같이 내려오고 있다.


음속의 열 배인 마하 10의 속도로 내려오는 물체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의 핵탄두이다.

무게 1톤짜리 핵탄두는 수 초 후 갑자기 갈라져 분열하며 3개의 작은 탄두로 변했다.


약 10초 후, 멀리서 어둠을 뚫고 서너 개의 빛 줄기가 날아들었다. 어디선가 발사된 미사일 방어체계(MD) 사드(THAAD)의 요격미사일이다.

요격미사일이 3개의 소형탄두 중 한 개를 명중시켜 공중에서 폭발했다. 나머지 2개의 소형 핵탄두는 초속 3Km의 속도로 계속 낙하했다.


다시 10초쯤 지나자 이번에는 지상에서 발사된 숱한 패트리엇 미사일 중 한 발이 소형 핵탄두 한 개를 다시 명중해서 폭발시켰다.


그러나 요격을 피한 나머지 한 개의 핵탄두는 10초도 지나지 않아 대통령관저 백악관 상공 수백 미터 지점에 도달했고,

-카~쾅~!

굉음과 함께 폭발하며,

광채를 뿜어내는 엄청나게 큰 버섯구름을 피워 올렸다.


이 ICBM은 북한이 자강도 미사일기지에서 쏘아 올린 사정거리 1만5천Km의 화성-15형 미사일이다.


순간, 무게 300Kg의 핵탄두 낙하지점인 백악관은 섭씨 수 천도의 열에 의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핵폭발 충격파로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나간 초속 50m의 방사능 폭풍은 인구 68만명인 워싱턴 시내 반경 13Km를 순식간에 폐허로 만들어버렸다.


그 시간에 맞춰 인구 850만명의 뉴욕시내 맨하탄 번화가의 화려한 조명과 불빛이 하나 둘 꺼지는가 싶더니, 10분도 안돼서 시가지는 암흑천지로 변했다.

시카고를 비롯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의 주요 대도시는 차례로 빛을 잃은 암흑세계로 변해갔다.

전력공급 컨트롤 시스템의 슈퍼컴퓨터가 해커의 공격을 받아 일시에 마비된 것이다.


북한 김정은이 날려 보낸 핵탄두가 백악관을 덮치던 그 시각에,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바로 백악관 지하에 머물고 있었다.

백악관 지하의 위기관리센터(PEOC)에서 꼭두새벽에 불려온 참모들과 함께 긴급 회의를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미국이 ‘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는 B-1B 폭격기 2대를 동원하여 북한 동해의 신포항을 공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북한이 미국 동부 표준시간으로 8월17일 토요일 밤 21시30분에 구성시 방헌 미사일기지에서 화성-12형 4기를 발사했다. 한국시간으로는 이보다 13시간 앞선 8월18일 오전 10시30분이었다.

이 미사일은 3,400Km를 날아가 18분쯤 후에 미군기지가 있는 서태평양 괌 주변 공해상에 섬을 포위하듯이 4개의 탄착군을 형성하며 떨어졌다.


단잠에 빠졌던 트럼프 대통령은 긴급 보고를 받은 즉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고 안보실장, 국무장관 등 NSC 멤버 열댓 명이 급히 백악관 지하벙커 위기관리센터로 허겁지겁 모여들었다.

동시에 백악관 남서쪽 3.5Km 거리에 있는 국방부 펜타곤의 심장부인 지하 8평의 ‘탱크룸’에도 국방장관, 합참의장 등 군부의 주요 지휘관들이 속속 집결했다.

양쪽 회의실의 참석자들은 벽면의 대형 스크린에 의해 서로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다.


매파인 안보실장과 국무장관은 일단 김정은이 제일 무서워하는 B-1B 전략폭격기를 한반도로 발진시켜 놓고 보자고 했다.

합참의장은 트럼프의 지시로 ‘죽음의 백조’ 2대를 23시 정각에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격시켰다. 또한 괌 기지에 남아있는 2대의 B-1B 랜서 폭격기에 핵무기를 탑재할 준비를 끝내고 트럼프의 명령을 기다렸다.


타격 목표지점은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주장에 따라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남쪽 25Km지점의 정주시 근처 바위산을 타깃으로 삼았다.

그 지하 200미터에는 유사시 김정은의 지휘본부인 지하벙커가 구축되어있기 때문이다. 평양에서 전용지하철로 1시간 거리밖에 안 된다.


트럼프는 핫라인으로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북한 타격을 미리 밝히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시진핑은 미국이 목표로 하는 구성시 일대의 폭격은 자기들 국경이 인접하다 는 이유로 절대 반대했다.


왈가왈부 논란을 겪다가 타격지점은 결국 북한 잠수함기지가 있는 동해의 함경남도 신포항으로 결정이 났다.


각각 16톤이 넘는 재래식 폭탄 84개를 실은 B-1B 폭격기 2대는 마하의 속도로 날아 괌을 발진한지 불과 두 시간만인, 미국시간 8월18일 새벽 01시에 신포항에 다다랐다.


그러나 B1-B에서 폭탄을 투하하려는 순간, 신포항으로부터 수십 발의 미사일이 꼬리를 물고 날아들었다.

김정은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조언을 받고 미리 신포항에 스커드 미사일과 노동 미사일 수백 기를 이동해서 배치해두었던 것이다.


북한 미사일 한 방을 맞은 길이 44.8m, 날개 폭 42m인 ‘죽음의 백조’는 뱃속에 담고 있던 폭탄이 연쇄폭발을 일으키면서 스스로 자폭했고, 뒤따르던 한 대도 파편 잔해에 맞아 공중에서 분해되고 말았다.


북한은 이어서 일본 홋카이도 남쪽 샤리키 기지를 향해 대포동과 무수단 미사일 수십 발을 날려보냈고, 이를 요격하려던 일본의 미사일방어체계(MD)용 패트리어트 미사일 4기 24발과 사드(THAAD) 미사일 1기 6발은 금세 동이 나고 말았다.


북한이 B-1B와 일본을 향해 수백 발의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동안, 자강도 후창군 청강읍 미사일 기지에서 화성-15형이 미국 본토를 향해 솟구쳐 올라 대기권으로 진입했다.


그러나, 무수한 미사일의 불꽃에 가려 미군이 자랑하던 최대탐지거리 4,800Km인 해상기반 X밴드 레이더 SBX마저도 초기 발견과 추적에 실패하고 말았다.


북한을 떠난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불과 39분만인, 미국 동부표준시간 2019년 8월 18일(일) 새벽 02시 00분에 백악관 상공에 도달하여 분리된 핵탄두 3개중 한 개가 정확히 폭발한 것이다.


폭발 직전 백악관 지하의 대통령 위기관리센터(PEOC) 벽면에 설치된 경광등이 번쩍거리며 비상사태를 알리는 긴급방송이 자동으로 울려 나왔다.


-<< 공습경보입니다. 모두들 방공호로 피신하시기 바랍니다. 공습경보······>


이 날은 러시아의 소설가인 ‘유리예프’가 2006년에 펴낸 판타지 정치소설 ‘제3의 제국, 러시아가 가야 할 길’에 나오는 제3차 세계대전 발발 날짜와 일치한다.

‘제3의 제국’에는 러시아의 팽창정책과 NATO가 부딪치면서 2019년 8월 18일 러시아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전쟁이 발발한다고 나와있다.

같은 해 10월 5일 전쟁은 러시아의 승리로 끝나고 유럽전역을 손아귀에 넣은 단초를 마련한다고 했다.


책에서 제1의 제국은 과거 러시아혁명이 발생한 시기와 같은 1917~1923년에 집권했던 소설 속 가상의 황제 블라디미르 1세가 만든 러시아이다.

제2의 제국은 2000~2012년 집권한 블라디미르 2세가 일궜는데, 현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집권을 시작하고 다진 시기와 일치한다.

제3의 제국은 바실리 황제에 의해 완성되는 2050년대이다.


그런데 작가 유리예프는 이 책에서 2007~2008년 우크라이나 땅의 절반을 러시아 영토로 만들어 ‘제3의 제국’이 탄생하는 기초를 다진 ‘제2의 제국’ 황제 블라디미르 2세에 가장 주목한다.

실제로 푸틴이 그랬기 때문에, 논리전개상 독자들은 ‘블라디미르 2세 = 푸틴 대통령’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강력한 제국의 부활을 희망하는 러시아 국민들은 작년 2018년 3월에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76%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푸틴을 재임시켰다.


이 소설을 탐독해온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구를 제패할 황제, 차르의 꿈을 꾸며 오늘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푸른 행성 지구는 제3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로 휘말려 들었다.

지구제국의 황제가 되기 위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주도한 지구대전(地球大戰)은 세계 각지에서 끝없이 전개되는데,

미국이 혼란에 빠진 상태에서 과연 이들 ‘황제의 꿈’을 꾸는 두 사람의 야망을 누가 나서서 막아내고 지구의 평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이 소설 ‘황제의 꿈 - (지구대전)’ 입니다.


작가의말

독자님 안녕하세요? 작가 맘세하루입니다.


작년 문피아 3회 공모전에 ‘황제를 위해’로 응모했다가

개인 사정으로 45화로 엉성하게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3년 전에 ‘드론’으로 시작하여 재작년에 ‘도래인’을 거쳐

작년에 ‘황제를 위해’로 이어져온 제 소설은 이번 ‘황제의 꿈’으로

활짝 꽃을 피우고자 합니다.

 

‘황제의 꿈 (지구대전)’은 총 300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통사 주인공 이정훈, 고문도, 최근상과 그들의 여자친구인

김세희, 윤지은, 주영란도 계속 함께 등장합니다.


지구대전을 마치고 ‘우주대전’으로 갈 때까지

변함없는 애정으로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0^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2

  • 작성자
    Lv.45 희망녀
    작성일
    18.04.09 15:16
    No. 1

    300화의 지구대전도 놀라운데 우주대전까지... 님의 상상력에 벌써부터 얼어붙는 느낌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09 17:53
    No. 2

    네, 희망녀님 첫 댓글 감사합니다.
    하이고, 웬... 우선 뻥부터 치고 시작하려고 그럽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까플
    작성일
    18.04.09 18:42
    No. 3

    응원하러 왔어요~
    대단한 일이 벌어졌네요~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09 18:57
    No. 4

    오후, 까플님이 오셨군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까플님은 이번엔 응모 안 하시나요? 함께 하면 좋을텐데...
    이번 제 글은 일본 공격으로 시작하는데, 일본 까플님 사시는 데는 비켜가야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역전승
    작성일
    18.04.09 21:18
    No. 5

    응원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09 21:33
    No. 6

    아, 녜. 역전승 작가님 반갑습니다.
    선호, 추천, 댓글 3박자 다 해주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딥식스
    작성일
    18.04.09 22:52
    No. 7

    프롤로그인데 스케일 장난아니네요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09 23:13
    No. 8

    네, 민트그린티님 댓글 감사합니다.
    계속 이어지는 작품이라 처음 보시는 분을 위해 앞 부분을 요약하느라 길어졌습니다.
    현대판타지 '괴수록'으로 응모하셨군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18.04.12 20:10
    No. 9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13 06:57
    No. 10

    네, 풍뢰전사님 감사합니다.
    작가 아닌 일반독자분의 댓글이라 더욱 힘이 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훈민
    작성일
    18.04.18 12:42
    No. 11

    인든전사 보다가 자주 보이셔서 응원하러 왔습니다. 스케일이 크네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18 19:55
    No. 12

    네, 훈민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 '역전승' 작가님의 '이든 전사' 말씀이군요. 그분은 3년 전에 문피아에서 알게 되어 지금까지 교류하고 있습니다.
    님깨서도 '종의 투쟁'이란 작품으로 응모하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actressh..
    작성일
    18.04.20 12:24
    No. 13

    초짜인 저로서는 방대한 스케일에 놀라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20 13:50
    No. 14

    네, actressh 님 감사합니다.
    초짜라 하시면서 응모작품은 두 편이나 쓰시는군요. ^0^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망주
    작성일
    18.04.20 16:31
    No. 15

    프롤로그만 봤는데 압도적인 스케일에 매우 놀랐습니다. 정주행 시작!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20 17:14
    No. 16

    네, 천망주님 과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좋은 글 성실하게 써서 목표한 300화까지 완성하겠습니다.
    힘을 주셔서 다시 감사드리며, 님께서도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HanB
    작성일
    18.04.23 13:31
    No. 17

    꿀잼이라 투표하고가용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23 22:30
    No. 18

    네, HanB 님 감사합니다.
    투표? 아, 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175
    작성일
    18.04.27 00:31
    No. 19

    3차 대전이라니..덜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27 10:34
    No. 20

    네, Kulta 님 감사합니다.
    예. 3차 세계대전이 터지고 주인공들이 지구를 구하는 내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윤메리
    작성일
    18.04.27 13:32
    No. 21

    프롤로그부터 너무 실감나서 무섭네요 ㅠ
    시간 넉넉히두고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27 14:41
    No. 22

    네, 윤유월님 댓글 감사합니다.
    '개 잡귀' 쓰시다가 짬짬이 봐주세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글읽는나무
    작성일
    18.04.28 14:29
    No. 23

    압도적인 스케일! 좀더 묵혀놓고 봐야할까요? 주말인데 볼 게 너무 많아서 신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28 15:30
    No. 24

    네, 글읽는나무 님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묵히면 곰팡이 피니까, 주말에 쉬엄쉬엄 보시면 좋겠네요.ㅎㅎ
    화창한 봄날 즐거운 주말 되세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고스테일
    작성일
    18.05.01 12:39
    No. 25

    헛 처음부터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근데 스토리가 이어지는거면 역시 순서대로 보는게 나은걸까요?
    맘세하루님의 조언을 다시 구합니다ㅜ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01 12:54
    No. 26

    아, 이런! 고스테일님께서 댓글을 다셨군요.
    무척 감사합니다. '몽환의 협곡'은 꾸준히 연재되더군요.
    제 글은 프롤로그 본 다음엔 맨 위에서부터 읽어 가셔도 괜찮을 겁니다.
    즐겁고 좋은 봄날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화곡2동
    작성일
    18.05.03 14:32
    No. 27

    북한에서 미사일을 쏘면 바로 미국 레이더가 감지합니다.
    그리고 죽음의 백조가 왜 뜸?
    바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날리면 북한은 초토화됨.
    그리고 미국 워싱턴 사드방어가 작가님 생각처럼 한번 쏘고 패트리어트로 방어한다고요?
    거참 세상 쉽게 생각하고 사십니다. 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3 화곡2동
    작성일
    18.05.03 14:35
    No. 28

    그리고 무수한 미사일의 불꽃에 가려
    레이더로 탐지 실패했다는 말에 웃고 갑니다 ㅋ
    sf물을 쓰려면 아주 기초적인 지식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03 14:40
    No. 29

    네, 화곡2동님 댓글 감사합니다.
    웃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03 15:15
    No. 30

    위에 댓글 다신 분처럼 약간 앤티스러운 댓글도 환영합니다.
    위에서 지적한 부분을 조금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1. 미국 레이더가 탐지 못한 이유는 한 두발이 아니고 동시에 수십발이 발사되었기 때문입니다.
    북한에서 일본을 겨냥한 사정거리 수천미터의 미사일도 방어미사일을 피하기 위해 고각도로 발사해서 100Km 대기권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진입하면서 수 마하의 속도로 목표물에 낙하합니다.
    따라서 미국의 레이더가 대기권 안에 있을 발사초기단계에서 놓치면 더 이상 주적을 못하게 되지요.
    2. 대기권을 뚫고 재진입하여 미국 워싱턴에 떨어지는 미사일은 사드 레이더가 감지해서 요격고도가 높은 사드 미사일이 먼저 발사되고, 놓친 미사일은 요격고도가 낮은 패트리엇 미사일로 다시 요격하게 됩니다. 그 사이 시간이 불과 몇초 간격이라고요?
    3. 수많은 전술, 전략 무기 중에 어느것을 사용할 건지는 그때의 상황에 따라 선정되겠지요?
    비싼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아끼고 좀 싼 재래식 무기를 먼저 동원하지 않겠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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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세바스토폴 5 (러시아의 만행) +5 18.09.20 763 5 17쪽
121 세바스토폴 4 (크림전쟁) +6 18.09.18 800 8 13쪽
120 세바스토폴 3 (내 밑으로 들어와) +7 18.09.13 754 7 14쪽
119 세바스토폴 2 (흑해함대 함께 치자) +5 18.09.11 752 8 13쪽
118 세바스토폴 1 (알락해치) +9 18.09.08 777 8 13쪽
117 크림반도 20 (무슬림 모스크) +9 18.09.06 843 7 13쪽
116 크림반도 19 (퇴각) +5 18.09.04 781 7 13쪽
115 크림반도 18 (배신자가 있다) +7 18.09.01 769 8 13쪽
114 크림반도 17 (인지를릭 공군기지 습격) +7 18.08.30 799 7 15쪽
113 크림반도 16 (대도무문단 vs 흑해함대) +7 18.08.28 806 7 14쪽
112 크림반도 15 (삼순 Samsun) +7 18.08.25 810 8 14쪽
111 크림반도 14 (압하지야) +7 18.08.23 795 7 14쪽
110 크림반도 13 (외로운 늑대) +7 18.08.21 779 8 14쪽
109 크림반도 12 (우크라이나) +7 18.08.18 804 8 18쪽
108 크림반도 11 (PNG 무기) +7 18.08.16 808 7 14쪽
107 크림반도 10 (셰일 유정 폭파) +7 18.08.14 815 8 14쪽
106 크림반도 9 (핵폭탄 B61) +7 18.08.11 826 9 14쪽
105 크림반도 8 (쿠르디스탄) +7 18.08.09 792 8 16쪽
104 크림반도 7 (친위 쿠데타) +7 18.08.07 822 8 16쪽
103 크림반도 6 (214급 잠수함) +7 18.08.04 815 8 16쪽
102 크림반도 5 (신오스만주의) +7 18.08.02 779 7 13쪽
101 크림반도 4 (술탄 에르도안) +7 18.08.01 937 7 14쪽
100 크림반도 3 (형제의 나라) +7 18.07.31 812 7 18쪽
99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7 18.07.30 852 6 15쪽
98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7 18.07.28 854 7 16쪽
97 홉스골 28 (홉스골 대첩) +7 18.07.27 836 8 13쪽
96 홉스골 27 (ROV의 활약) +9 18.07.26 838 7 15쪽
95 홉스골 26 (잠수함 나포) +9 18.07.25 854 6 13쪽
94 홉스골 25 (적군 상륙) +8 18.07.24 826 7 13쪽
93 홉스골 24 (한심한 함장) +9 18.07.23 833 7 15쪽
92 홉스골 23 (공기부양정) +9 18.07.21 850 7 13쪽
91 홉스골 22 (인간 어뢰) +12 18.07.20 890 7 13쪽
90 홉스골 21 (사냥 본능) +10 18.07.19 899 7 13쪽
89 홉스골 20 (중과부적) +9 18.07.18 944 7 14쪽
88 홉스골 19 (무한동력 발전기 뉴젠) +9 18.07.17 1,040 7 14쪽
87 홉스골 18 (KE-929에 탑승하라) +9 18.07.16 1,258 7 13쪽
86 홉스골 17 (노보시비르스크) +8 18.07.14 1,045 7 14쪽
85 홉스골 16 (적과의 동침) +7 18.07.13 1,150 8 14쪽
84 홉스골 15 (잠수함 격침) +8 18.07.12 1,106 8 14쪽
83 홉스골 14 (육해공 합동작전) +6 18.07.11 1,138 8 14쪽
82 홉스골 13 (최대 항속거리) +6 18.07.10 1,189 7 14쪽
81 홉스골 12 (항복하라) +8 18.07.09 1,252 5 14쪽
80 홉스골 11 (헬기를 납치하라) +7 18.07.07 1,168 7 13쪽
79 홉스골 10 (러시아 수송헬기) +7 18.07.06 1,182 7 14쪽
78 홉스골 9 (벙커철문 박살작전) +7 18.07.05 1,277 6 13쪽
77 홉스골 8 (사향소 군단) +7 18.07.04 1,224 6 14쪽
76 홉스골 7 (비스트 로봇 벙커) +6 18.07.03 1,275 6 16쪽
75 홉스골 6 (러시안 허스키) +7 18.07.02 1,267 7 15쪽
74 홉스골 5 (순록목장의 결투) +7 18.06.30 1,292 5 14쪽
73 홉스골 4 (푸틴 황궁) +7 18.06.29 1,313 6 17쪽
72 홉스골 3 (순록 파수꾼) +7 18.06.28 1,328 7 15쪽
71 홉스골 2 (말코손바닥사슴) +9 18.06.27 1,504 8 13쪽
70 홉스골 1 +7 18.06.26 1,436 8 16쪽
69 카스피 해전 9 (탈출) +7 18.06.25 1,335 9 14쪽
68 카스피 해전 8 (수륙양용 돌격소총) +7 18.06.23 1,365 7 14쪽
67 카스피 해전 7 (비밀 아지트 동굴) +7 18.06.22 1,382 6 13쪽
66 카스피 해전 6 (아라스 강) +7 18.06.21 1,379 8 14쪽
65 카스피 해전 5 (아제르바이잔) +7 18.06.20 1,387 7 14쪽
64 카스피 해전 4 (러시아 초계함) +7 18.06.19 1,402 6 14쪽
63 카스피 해전 3 (러시아 영해) +7 18.06.18 1,510 5 14쪽
62 카스피 해전 2 (철갑상어) +7 18.06.15 1,418 5 13쪽
61 카스피 해전 1 (프랑스로 가는 길) +7 18.06.14 1,422 5 14쪽
60 러시아 로보캅 부대 4 +7 18.06.12 1,443 7 14쪽
59 러시아 로보캅 부대 3 +7 18.06.11 1,468 7 14쪽
58 러시아 로보캅 부대 2 +7 18.06.09 1,480 8 14쪽
57 러시아 로보캅 부대 1 +7 18.06.08 1,667 8 13쪽
56 사막의 여우 11 (투르크멘) +8 18.06.07 1,580 8 15쪽
55 사막의 여우 10 (호라산) +7 18.06.05 1,452 9 14쪽
54 사막의 여우 9 (하리카) +9 18.06.04 1,452 9 13쪽
53 사막의 여우 8 (어깨 걸어 총) +7 18.06.02 1,766 8 13쪽
52 사막의 여우 7 (똥차 팔기) +7 18.06.01 1,499 6 13쪽
51 사막의 여우 6 (납치범 흥부) +5 18.05.31 1,644 8 13쪽
50 사막의 여우 5 (루트 M37) +5 18.05.30 1,492 7 13쪽
49 사막의 여우 4 (쿠르드 족) +7 18.05.29 1,533 6 14쪽
48 사막의 여우 3 (예루살렘) +7 18.05.28 1,522 7 22쪽
47 사막의 여우 2 +7 18.05.26 1,529 8 15쪽
46 사막의 여우 1 +9 18.05.25 1,602 10 14쪽
45 드론 잠수정 11 (대마도 공격 8) +9 18.05.24 1,665 10 13쪽
44 드론 잠수정 10 (대마도 공격 7) +11 18.05.23 1,582 9 13쪽
43 드론 잠수정 9 (대마도 공격 6) +12 18.05.21 1,633 9 13쪽
42 드론 잠수정 8 (대마도 공격 5) +9 18.05.19 1,600 9 12쪽
41 드론 잠수정 7 (대마도 공격 4) +19 18.05.18 1,666 13 13쪽
40 드론 잠수정 6 (대마도 공격 3) +9 18.05.17 1,661 14 13쪽
39 드론 잠수정 5 (대마도 공격 2) +11 18.05.16 1,630 13 14쪽
38 드론 잠수정 4 (대마도 공격 1) +11 18.05.15 1,736 14 14쪽
37 대도무문단 21 +7 18.05.14 1,623 11 14쪽
36 대도무문단 20 (중동 칠면조) +17 18.05.13 1,606 11 17쪽
35 대도무문단 19 (건축 사업) +11 18.05.12 1,680 15 12쪽
34 대도무문단 18 (레디 액션) +13 18.05.11 1,624 14 12쪽
33 대도무문단 17 (영화 사하라) +13 18.05.10 1,686 12 15쪽
32 대도무문단 16 (흑장미 홀) +13 18.05.09 1,611 13 14쪽
31 대도무문단 15 (승전보) +11 18.05.08 1,668 11 13쪽
30 대도무문단 14 (잠복조) +9 18.05.07 1,750 14 14쪽
29 대도무문단 13 (원형 진법) +11 18.05.05 1,657 13 13쪽
28 대도무문단 12 (7대7 맞짱) +11 18.05.04 1,719 11 13쪽
27 대도무문단 11 (보상금 2억) +13 18.05.03 1,688 13 12쪽
26 대도무문단 10 (오야붕 신창원) +9 18.05.02 1,782 12 13쪽
25 대도무문단 9 (대표선수 선발) +7 18.05.01 1,774 13 13쪽
24 대도무문단 8 (땅벌파 집합) +15 18.04.30 1,821 18 14쪽
23 대도무문단 7 (조폭 패싸움) +11 18.04.29 1,812 15 15쪽
22 대도무문단 6 (촉석문 결투) +11 18.04.28 1,830 20 15쪽
21 대도무문단 5 (축협 조합장) +11 18.04.27 1,874 21 15쪽
20 대도무문단 4 (남강 꼼장어) +13 18.04.26 1,996 18 15쪽
19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18.04.25 1,961 24 15쪽
18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3 18.04.24 1,998 21 14쪽
17 대도무문단 1 +9 18.04.23 2,124 19 13쪽
16 두꺼비 바위 2 +17 18.04.21 2,146 21 13쪽
15 두꺼비 바위 1 +13 18.04.20 2,234 21 14쪽
14 악양루 3 +17 18.04.19 2,261 22 14쪽
13 악양루 2 +17 18.04.18 2,352 25 14쪽
12 악양루 1 +9 18.04.17 2,504 25 12쪽
11 드론 잠수정 3 +9 18.04.16 2,716 24 12쪽
10 드론 잠수정 2 +15 18.04.14 2,760 27 13쪽
9 드론 잠수정 1 +13 18.04.13 3,010 28 13쪽
8 구국대열 3 +11 18.04.12 3,056 33 13쪽
7 구국대열 2 +11 18.04.11 3,330 31 14쪽
6 구국대열 1 +13 18.04.11 3,783 33 13쪽
5 오랑우탄 +11 18.04.10 3,984 41 13쪽
4 외계 조상님 선물 3 +9 18.04.10 4,534 46 12쪽
3 외계 조상님 선물 2 +17 18.04.09 5,184 56 13쪽
2 외계 조상님 선물 1 +18 18.04.09 6,660 73 13쪽
» 프롤로그 - (제3차 세계대전) +52 18.04.09 7,827 7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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