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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황제의 꿈 (地球大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8.04.09 12:19
최근연재일 :
2018.09.28 08:05
연재수 :
1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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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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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홉스골 11 (헬기를 납치하라)

DUMMY

홉스골 11 (헬기를 납치하라)



-푸다다다다

러시아 중형 수송헬기 ‘Mi-8’이 구릉목장 중앙, 지상 2미터 높이까지 내려왔다.

이제 무장한 러시아 특수부대원 24명이 줄줄이 뛰어내릴 것이다.

구릉목장은 가로세로 100미터로 평지에서 20미터 높이의 언덕 위에 있다.


-따르르르르륵, 따르르르르륵

헬기의 도어 장착 12.7mm 기관총이 전방의 좌측과 우측을 향해 번갈아 계속 불을 뿜어댄다.


헬기 조종석에서 내려다보면 백여 미터 거리의 초원 위에 두 무리의 괴한들이 보인다.

한쪽이 10여명씩인 괴한들이 서로 100미터 정도 떨어져서 헬기를 향해 소총사격을 가하고 있다.


-따따탕, 따따다다다탕


헬기가 산을 넘어 내려올 때부터 나무도 한 그루 없는 개활하고 울퉁불퉁한 초원 위에 쪼그려 앉아, 헬기를 올려다보며 기관총에 맞서서 무모하게 총질을 해대고 있는 것이다.


단번에 쓸어버리면 좋겠는데, 이 괴한들이 조금 전에 괴한들을 공격하다가 총에 맞아 죽어 자빠져 누운 사향소 시체를 바리케이드로 삼고 그 뒤에 은폐한 상태로 사격을 하고 있다.


키가 2m가 넘고 무게가 300Kg이 넘는 사향소가 한쪽에 네 마리씩 드러누워 있다.

그 뒤에 두세 명씩 숨어서 총질을 해대니 아무리 높은 곳에서 쏘아대는 기관총이라도 금세 처치하기는 불가능하다.


공대지 대전차 미사일을 한 방씩 먹여버리면 시원하겠는데, 상부의 지시가 괴한들의 소속과 배후를 확인해야 된다며 두목 급 몇 놈을 잡아오라고 해서 그러지도 못한다.


이제 곧 헬기에 탑승한 특수부대원들이 지상으로 내려갈 거니까 굳이 괴한들을 기관총으로 맞힐 필요는 없고 헬기에서 내리는 특수부대원들에게 총질을 못하도록 엄호사격만 가하면 된다.


-따르르르르르륵, 따르르르르르륵

착륙이 임박하자 헬기의 기관총 사격은 강도를 더 높인다.


-따다탕, 따다다다탕

반격하는 ‘드론 전투단’의 K2 소총 사격소리는 점점 맥없이 줄어들고 있다.


‘드론 전투단’ 대원 서너 명은 팔과 다리에 기관총 총알을 맞아 부상을 당했고, 네댓 명은 겁을 먹고 마구 연발사격을 가한 바람에 벌써 탄환이 다 떨어졌다.


헬기는 이제 지상 2미터 높이까지 내려왔다.

러시아 특수부대원들이 지상에 내려오기 전에 헬기를 격추시켜야 된다.


‘3분대는 유탄발사기 안 쏘고 뭐하고 있는 거야? 무슨 문제가 생겼나? 더 지체하면 곤란한데!’

정훈이 멀리 백여 미터 거리의 구릉목장에 내려앉는 헬기 뒤쪽을 바라보며 조바심을 태운다.


헬기를 유탄발사기로 쏴서 맞추기로 한 3분대가 헬기 뒤쪽 로봇벙커 철문 위의 언덕바지에 숨어있다.


“3분대, 빨리 유탄발사기로 헬기를 맞혀라! 3분대!”

정훈이 손목시계무전기로 다급하게 소리쳤다.


“예, 단장님! 여기, 오르츠 천막이 날아와서 우리를 덮쳤습니다. 얼른 찢어서 벗기고 사격하겠습니다!”

3분대장 장덕배가 우는 소리를 내며 쩔쩔매고 있다.


헬기가 내려오며 일으킨 회오리바람에 의해 인디언천막 오르츠를 둘러 덮었던 두꺼운 천이 통째로 벗겨져, 홑이불처럼 날아와서 하필 3분대장과 조장 두 명을 덮어씌운 것이다.


K2소총 끝에 착검한 단검으로 마구 찔러서 찢고는 있는데, 천막을 만들던 두꺼운 천이라 쉽사리 제거되지 않는다.


“뭐야? 이거 큰일났네! 빨리 벗기고 헬기 사격해!”

깜짝 놀란 정훈이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댄다.


“1분대, 2분대, 들어라! 적들이 헬기에서 내려올 것이다. 헬기 출입문을 겨냥하고 사격하라!”

불안해진 정훈이 나머지 분대장들에게 얼른 지시를 내렸다.


“1분대, 헬기의 출입문을 겨냥하고 사격하라!”

단장 정훈과 3분대장의 통화내용을 엿듣고 있던 1분대장 김봉구가 감을 잡고 분대원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2분대, 문에서 나오는 놈들을 노리고 쏴라! 한 놈도 놓치지 마라!”

2분대장 안달호도 눈살을 찌푸리며 분대원들에게 전달 지시를 내렸다.


‘이 떡대 자식 뭐하고 있는 거야? 하여튼 굼뜬 거 하고는!’

장덕배의 선배인 안달호가 짜증이 나서 속으로 투덜거린다.


헬기에서 러시아 특수부대원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면 몇 명이나 될지는 모르지만 승산 없는 전투가 벌어질 것은 자명하다.


저쪽은 제대로 훈련 받은 러시아 특수부대일 것이고 이쪽은 기껏 조폭 출신 예비군들이다.

이쪽은 K2소총에 착검한 게 전부인데, 저놈들은 무슨 특수한 성능의 총을 들고 덤빌지 모른다.

맨손으로 주먹질 싸움이라면 한번 해보겠지만, 현역 특수부대 군인들과 육박전을 치르는 건 도저히 자신 없어 다리부터 후들거린다.


-따다탕, 따다다다탕

총알을 아껴가며 헬기의 문 쪽을 겨냥해 사격을 가한다.


분대장들의 소총에는 3.5배율 조준경이 달려있지만, 100m 거리에 있는 20m 높이의 구릉목장 가장자리에서 50m 안쪽 중앙에 내려앉는 헬기의 탑승 문을 정확히 맞히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헬기의 탑승 문을 향해 사격을 가해서인지,

헬기가 땅에 착륙했는데도 한 놈도 헬기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다행이다. 이 놈들이 총알 맞을까 봐 섣불리 나오지 못하는구먼. 3분대가 빨리 천막 천을 찢어 치우고 유탄발사기만 날리면 되는데!’

정훈이 정면에 멀리 보이는 헬기를 향해 조준경을 맞추고 특수부대원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때,

“단장님! 놈들이 헬기 뒤에서 나왔습니다! 우르르 쏟아져 나와 이쪽으로 오는데요?”

1분대장 김봉구의 다급한 목소리가 정훈의 귀를 때렸다.


“뭐야? 뒤쪽으로 나온다고?”

깜짝 놀란 정훈이 비명처럼 소리쳤다.


“단장님! 이쪽에도 헬기 뒤에서 나와 몰려옵니다!”

이번에는 2분대장 안달호가 숨 넘어가는 소리를 질렀다.


“뭐? 그쪽에도? 몇 명이나 되나? 빨리 대열을 정비해라!”

아찔해진 정훈이 정신 없이 지껄여댄다.

대열 정비? 사향소 뒤에 숨어서 무슨 대열을 정비해?


‘헬기 뒷문을 열고 나오다니!

쏟아져 나온다는데, 한 놈씩 정조준 해서 사냥하기는 이제 글렀다.

몇 놈이나 될까? 우리보다 엄청 많으면 어쩌지?’


지프차도 안에 싣고 다니는 Mi-8 수송헬기의 성능을 너무 몰랐던 정훈이 당황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헤맨다.

단장이 이지경이면 우르르 몰려나오는 적군을 직접 눈으로 바라보는 대원들은 오죽할까?


갑자기 K2 소총의 총성이 멎었다.

뒤이어 헬기의 기관총 사격도 멈췄다.


“단장님! 1분대 쪽은 전부 12명입니다! 언덕을 내려와서 땅바닥에 엎드리는데요?”

그나마 왕 고참인 1분대장 김봉구가 침착하게 적진의 동향을 제대로 보고했다.


“2분대 쪽도 12명입니다! 이쪽도 언덕 밑으로 내려와서 엎드려 있습니다!”

2분대장 안달호도 정신을 차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보고했다.


“음, 알았다. 그럼 전부 24명이란 말이지? 침착하자! 놈들도 함부로 덤비지는 못할 것이다.”

정훈이 제정신을 차리고 상황파악을 하며 다음 작전구상에 머리를 짜본다.


“1분대 쪽 놈들은 로켓포는 없는 것 같습니다!”

1분대장 봉구가 중요한 내용을 보고했다.


로켓포는 어깨에 메고 로켓탄을 발사하는 휴대형 보병용 무기다.

로켓탄은 전차도 파괴할 만큼 강력한 화력을 지녀서 한 방이면 분대원 전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다.


“2분대 쪽도 등에 메고 오는 거 안보입니다!”

2분대장 달호가 안심이 되는 목소리로 덩달아 보고했다.


“그렇다면 너무 걱정할 것 없다. 우리를 전멸시키려는 건 아닌 것 같다. 포로로 잡아가서 배후를 문초하려는 게 분명해!”

정훈이 안심되어 긴 숨을 내뱉었다.


“저놈들 AK-74 들고 왔을 텐데, 괜찮을까요?”

1분대장 봉구가 약간 염려스런 목소리로 물었다.


AK-74는 1974년에 개발된 러시아군대 제식 자동소총으로 AK-74M, AKS-74, AKS-74U 등의 파생형 모델이 있다.

북한은 AK-74M을 복제해서 1988년에 ‘88식’ 소총을 개발했고 지금 제식 소총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 헬기를 타고 온 러시아 특수부대 스페츠나츠 대원들은 AKS-74, Assult Rifle(돌격소총)을 휴대하고 있다.


“소총은 러시아 특수부대용 AKS-74나 우리 K2나 별차이 없다. 유탄만 안 날아오면 승산은 있다. 각 분대는 정 위치 하고 총격전에 대비해라!”


“우리는 이제 유탄도 없는데, 저놈들이 먼저 발사하면 어떡하지요?”

2분대장 달호가 도로 볼멘 소리를 냈다.


“지금이라도 내 유탄 발사기로 헬기 앞에 먼저 한 방 날리면 저놈들이 우리가 잔뜩 가지고 있는 줄 알고 함부로 쏘지 못할 거야. 3분대가 헬기를 폭파시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보자.”


“예, 알겠습니다! 떡대 이 자식은 천막 그거 하나 아직도 못 벗어 던지고 뭐하고 있노?”

달호가 성이 나서 만만한 후배인 3분대장 덕배 욕을 하는데, 덕배와 단장이 다 듣고 있다는 걸 깜박 했나 보다.


“2분대장! 쓸데 없는 소리 좀 하지 마라. 단장님, 3분대장한테 확인 한번 해보시죠?”

1분대장 봉구가 단장 대신 달호를 나무라고 제일 중요한 말을 했다.


“응, 그래. 3분대! 아직 준비 안됐나?”


“예, 좀 전에 천막 쪼가리 벗어 치웠습니다. 근데, 막 헬기를 쏘려고 하니까 헬기 꽁무니가 열리고 병사들이 몰려나왔습니다. 그래서 얼른 엎드려 숨어 있었습니다. 단장님께 보고 하려니까, 1분대랑 2분대에서 보고 하길래,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음, 흠.”

3분대장 장덕배가 있는 그대로 보고했다. 우직한 놈.


“아, 그래. 알았다. 그럼 지금 거기에 아무도 없을 거니까, 3분대장은 헬기를 맞추고 나머지 조장들은 쏘지 말고 대기해라. 혹시 그 놈들 쪽으로 쏴야 될지 모른다. 거기서 헬기까지 거리는 한 50미터 되지? 한 방으로 헬기 맞출 수 있겠나?”


평지에서 20미터 높이에 있는 구릉목장 중앙에 내린 헬기의 조종석 머리가 정훈이와 마주보고 있다.

정훈과 헬기의 일직선상 뒤쪽 50미터 거리의 비스트 로봇 벙커 철문 위쪽에 3분대가 위치하고 있다.


헬기에서 내린 러시아 병사들은 좌우로 반씩 나뉘어 구릉목장을 내려와 휑한 평지에 엎드려 진을 치고 있다.


3분대 조장 두 명이 좌우 병사들 위쪽으로 가서 유탄발사기를 날리면 양쪽 러시아 병사들을 몰살 시킬 수 있다.


“아, 예. 그럼요. 지금 헬기 꽁무니가 활짝 열려있습니다. 헬기 뱃속이 다 보입니다. 그 속으로 날려보내면 되니까, 제 꺼 한 방으로도 폭파 시키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흐흐.”


“아, 그렇겠구나! 음···”

그 말을 들은 정훈이 뭔가 생각하며 머릿속에서 두뇌를 회전시키는지 눈이 빠르게 깜박거린다.


“잠깐! 유탄발사기로 폭파시키지 말고, 헬기를 접수하자!”


“예? 헬기를 접수하자고요? 아, 조종사들을 위협해서 납치하자는 말씀입니까?”


“그래, 맞다. 분대장은 1조 데리고 헬기 납치하고, 2조와 3조는 좌우로 가서 놈들이 볼 수 있게 엎드려 유탄발사기로 겨냥해라.”

조당 인원은 세 명씩이다.


헬기 조종사 납치는 간단해 보이고,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K2를 소지한 조장들도 조원 두 명씩의 엄호를 받으니까 평지에서 20미터 위에 있는 구릉에서 내려다보며 적을 위협하는 것도 별 문제 없어 보인다.


“아, 예. 알겠습니다. 즉시 시행하고 보고 하겠습니다.”

덕배가 신바람 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야, 잘 들어! 1조가 저 헬기 안에 들어가서 조종사들을 납치할 거다. 아까 나온 놈들이 양쪽으로 12명씩 갈라져 내려가서 저 언덕 밑에 엎드려 있다. 2조와 3조는 언덕 위에 가서 총구가 놈들 눈에 보이게 엎드려 위협한다. 질문 있나?”

덕배가 옆에 있는 분대원들에게 임무부여를 했다.


“질문 없습니다!”

3분대 분대원들의 씩씩한 목소리가 정훈과 1분대장, 2분대장의 귀에까지 들려왔다.


2조와 3조 조장이 유탄발사기 K-201이 장착된 K-2소총을 들고 조원 두 명씩과 함께 좌우로 나뉘어 몸을 낮추고 출발했다.

잰 걸음으로 구릉목장 끝으로 소리 없이 달려가서 위치를 잡고, 주먹을 쥐어 올려 분대장에게 신호를 보냈다.


양쪽 신호를 확인한 3분대장 겸 1조 조장 장덕배가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K-2소총을 꼬나 들고 조원 두 명과 함께 몸을 낮춰 헬기 꽁무니로 살금살금 접근했다.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올라가는 헬기의 꽁무니가 밑으로 내려와 바닥에 수평으로 놓여서 딛고 들락거리는 발판이 되어있다.

휑하게 비어있는 헬기 앞쪽에 조종사 세 명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러고 잠시 후,

“단장님! 헬기 접수 완료했습니다!”

3분대장 장덕배의 들뜬 목소리가 정훈과 나머지 분대장들의 귓속 이어폰을 울렸다.


“그래, 수고했다! 분대장들 들어라! 지금부터 내가 나서서 놈들과 협상을 할 것이다. 놈들의 반응을 예측할 수는 없다. 만에 하나 일이 틀어지면, 부대의 지휘권은 1분대장부터 차례로 맡는다!”


정훈의 비장한 목소리에 분대장들의 얼굴이 잔뜩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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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세바스토폴 7 (어느 배를 공격해) +17 18.09.28 849 9 13쪽
123 세바스토폴 6 (작전 전야) +3 18.09.25 776 7 13쪽
122 세바스토폴 5 (러시아의 만행) +5 18.09.20 763 5 17쪽
121 세바스토폴 4 (크림전쟁) +6 18.09.18 800 8 13쪽
120 세바스토폴 3 (내 밑으로 들어와) +7 18.09.13 753 7 14쪽
119 세바스토폴 2 (흑해함대 함께 치자) +5 18.09.11 751 8 13쪽
118 세바스토폴 1 (알락해치) +9 18.09.08 776 8 13쪽
117 크림반도 20 (무슬림 모스크) +9 18.09.06 842 7 13쪽
116 크림반도 19 (퇴각) +5 18.09.04 781 7 13쪽
115 크림반도 18 (배신자가 있다) +7 18.09.01 769 8 13쪽
114 크림반도 17 (인지를릭 공군기지 습격) +7 18.08.30 797 7 15쪽
113 크림반도 16 (대도무문단 vs 흑해함대) +7 18.08.28 805 7 14쪽
112 크림반도 15 (삼순 Samsun) +7 18.08.25 809 8 14쪽
111 크림반도 14 (압하지야) +7 18.08.23 795 7 14쪽
110 크림반도 13 (외로운 늑대) +7 18.08.21 778 8 14쪽
109 크림반도 12 (우크라이나) +7 18.08.18 804 8 18쪽
108 크림반도 11 (PNG 무기) +7 18.08.16 808 7 14쪽
107 크림반도 10 (셰일 유정 폭파) +7 18.08.14 813 8 14쪽
106 크림반도 9 (핵폭탄 B61) +7 18.08.11 825 9 14쪽
105 크림반도 8 (쿠르디스탄) +7 18.08.09 792 8 16쪽
104 크림반도 7 (친위 쿠데타) +7 18.08.07 822 8 16쪽
103 크림반도 6 (214급 잠수함) +7 18.08.04 814 8 16쪽
102 크림반도 5 (신오스만주의) +7 18.08.02 778 7 13쪽
101 크림반도 4 (술탄 에르도안) +7 18.08.01 936 7 14쪽
100 크림반도 3 (형제의 나라) +7 18.07.31 811 7 18쪽
99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7 18.07.30 852 6 15쪽
98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7 18.07.28 853 7 16쪽
97 홉스골 28 (홉스골 대첩) +7 18.07.27 836 8 13쪽
96 홉스골 27 (ROV의 활약) +9 18.07.26 837 7 15쪽
95 홉스골 26 (잠수함 나포) +9 18.07.25 853 6 13쪽
94 홉스골 25 (적군 상륙) +8 18.07.24 825 7 13쪽
93 홉스골 24 (한심한 함장) +9 18.07.23 833 7 15쪽
92 홉스골 23 (공기부양정) +9 18.07.21 849 7 13쪽
91 홉스골 22 (인간 어뢰) +12 18.07.20 890 7 13쪽
90 홉스골 21 (사냥 본능) +10 18.07.19 899 7 13쪽
89 홉스골 20 (중과부적) +9 18.07.18 944 7 14쪽
88 홉스골 19 (무한동력 발전기 뉴젠) +9 18.07.17 1,040 7 14쪽
87 홉스골 18 (KE-929에 탑승하라) +9 18.07.16 1,257 7 13쪽
86 홉스골 17 (노보시비르스크) +8 18.07.14 1,044 7 14쪽
85 홉스골 16 (적과의 동침) +7 18.07.13 1,149 8 14쪽
84 홉스골 15 (잠수함 격침) +8 18.07.12 1,105 8 14쪽
83 홉스골 14 (육해공 합동작전) +6 18.07.11 1,137 8 14쪽
82 홉스골 13 (최대 항속거리) +6 18.07.10 1,188 7 14쪽
81 홉스골 12 (항복하라) +8 18.07.09 1,251 5 14쪽
» 홉스골 11 (헬기를 납치하라) +7 18.07.07 1,167 7 13쪽
79 홉스골 10 (러시아 수송헬기) +7 18.07.06 1,182 7 14쪽
78 홉스골 9 (벙커철문 박살작전) +7 18.07.05 1,276 6 13쪽
77 홉스골 8 (사향소 군단) +7 18.07.04 1,223 6 14쪽
76 홉스골 7 (비스트 로봇 벙커) +6 18.07.03 1,274 6 16쪽
75 홉스골 6 (러시안 허스키) +7 18.07.02 1,266 7 15쪽
74 홉스골 5 (순록목장의 결투) +7 18.06.30 1,292 5 14쪽
73 홉스골 4 (푸틴 황궁) +7 18.06.29 1,313 6 17쪽
72 홉스골 3 (순록 파수꾼) +7 18.06.28 1,327 7 15쪽
71 홉스골 2 (말코손바닥사슴) +9 18.06.27 1,503 8 13쪽
70 홉스골 1 +7 18.06.26 1,436 8 16쪽
69 카스피 해전 9 (탈출) +7 18.06.25 1,334 9 14쪽
68 카스피 해전 8 (수륙양용 돌격소총) +7 18.06.23 1,364 7 14쪽
67 카스피 해전 7 (비밀 아지트 동굴) +7 18.06.22 1,382 6 13쪽
66 카스피 해전 6 (아라스 강) +7 18.06.21 1,378 8 14쪽
65 카스피 해전 5 (아제르바이잔) +7 18.06.20 1,387 7 14쪽
64 카스피 해전 4 (러시아 초계함) +7 18.06.19 1,402 6 14쪽
63 카스피 해전 3 (러시아 영해) +7 18.06.18 1,510 5 14쪽
62 카스피 해전 2 (철갑상어) +7 18.06.15 1,417 5 13쪽
61 카스피 해전 1 (프랑스로 가는 길) +7 18.06.14 1,422 5 14쪽
60 러시아 로보캅 부대 4 +7 18.06.12 1,442 7 14쪽
59 러시아 로보캅 부대 3 +7 18.06.11 1,468 7 14쪽
58 러시아 로보캅 부대 2 +7 18.06.09 1,479 8 14쪽
57 러시아 로보캅 부대 1 +7 18.06.08 1,667 8 13쪽
56 사막의 여우 11 (투르크멘) +8 18.06.07 1,580 8 15쪽
55 사막의 여우 10 (호라산) +7 18.06.05 1,452 9 14쪽
54 사막의 여우 9 (하리카) +9 18.06.04 1,451 9 13쪽
53 사막의 여우 8 (어깨 걸어 총) +7 18.06.02 1,766 8 13쪽
52 사막의 여우 7 (똥차 팔기) +7 18.06.01 1,498 6 13쪽
51 사막의 여우 6 (납치범 흥부) +5 18.05.31 1,644 8 13쪽
50 사막의 여우 5 (루트 M37) +5 18.05.30 1,491 7 13쪽
49 사막의 여우 4 (쿠르드 족) +7 18.05.29 1,531 6 14쪽
48 사막의 여우 3 (예루살렘) +7 18.05.28 1,521 7 22쪽
47 사막의 여우 2 +7 18.05.26 1,529 8 15쪽
46 사막의 여우 1 +9 18.05.25 1,602 10 14쪽
45 드론 잠수정 11 (대마도 공격 8) +9 18.05.24 1,665 10 13쪽
44 드론 잠수정 10 (대마도 공격 7) +11 18.05.23 1,581 9 13쪽
43 드론 잠수정 9 (대마도 공격 6) +12 18.05.21 1,633 9 13쪽
42 드론 잠수정 8 (대마도 공격 5) +9 18.05.19 1,600 9 12쪽
41 드론 잠수정 7 (대마도 공격 4) +19 18.05.18 1,665 13 13쪽
40 드론 잠수정 6 (대마도 공격 3) +9 18.05.17 1,661 14 13쪽
39 드론 잠수정 5 (대마도 공격 2) +11 18.05.16 1,630 13 14쪽
38 드론 잠수정 4 (대마도 공격 1) +11 18.05.15 1,736 14 14쪽
37 대도무문단 21 +7 18.05.14 1,622 11 14쪽
36 대도무문단 20 (중동 칠면조) +17 18.05.13 1,605 11 17쪽
35 대도무문단 19 (건축 사업) +11 18.05.12 1,680 15 12쪽
34 대도무문단 18 (레디 액션) +13 18.05.11 1,624 14 12쪽
33 대도무문단 17 (영화 사하라) +13 18.05.10 1,685 12 15쪽
32 대도무문단 16 (흑장미 홀) +13 18.05.09 1,610 13 14쪽
31 대도무문단 15 (승전보) +11 18.05.08 1,667 11 13쪽
30 대도무문단 14 (잠복조) +9 18.05.07 1,749 14 14쪽
29 대도무문단 13 (원형 진법) +11 18.05.05 1,657 13 13쪽
28 대도무문단 12 (7대7 맞짱) +11 18.05.04 1,719 11 13쪽
27 대도무문단 11 (보상금 2억) +13 18.05.03 1,687 13 12쪽
26 대도무문단 10 (오야붕 신창원) +9 18.05.02 1,782 12 13쪽
25 대도무문단 9 (대표선수 선발) +7 18.05.01 1,773 13 13쪽
24 대도무문단 8 (땅벌파 집합) +15 18.04.30 1,820 18 14쪽
23 대도무문단 7 (조폭 패싸움) +11 18.04.29 1,812 15 15쪽
22 대도무문단 6 (촉석문 결투) +11 18.04.28 1,830 20 15쪽
21 대도무문단 5 (축협 조합장) +11 18.04.27 1,874 21 15쪽
20 대도무문단 4 (남강 꼼장어) +13 18.04.26 1,996 18 15쪽
19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18.04.25 1,960 24 15쪽
18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3 18.04.24 1,998 21 14쪽
17 대도무문단 1 +9 18.04.23 2,121 19 13쪽
16 두꺼비 바위 2 +17 18.04.21 2,145 21 13쪽
15 두꺼비 바위 1 +13 18.04.20 2,233 21 14쪽
14 악양루 3 +17 18.04.19 2,260 22 14쪽
13 악양루 2 +17 18.04.18 2,352 25 14쪽
12 악양루 1 +9 18.04.17 2,503 25 12쪽
11 드론 잠수정 3 +9 18.04.16 2,715 24 12쪽
10 드론 잠수정 2 +15 18.04.14 2,760 27 13쪽
9 드론 잠수정 1 +13 18.04.13 3,009 28 13쪽
8 구국대열 3 +11 18.04.12 3,056 33 13쪽
7 구국대열 2 +11 18.04.11 3,329 31 14쪽
6 구국대열 1 +13 18.04.11 3,782 33 13쪽
5 오랑우탄 +11 18.04.10 3,983 41 13쪽
4 외계 조상님 선물 3 +9 18.04.10 4,533 46 12쪽
3 외계 조상님 선물 2 +17 18.04.09 5,183 56 13쪽
2 외계 조상님 선물 1 +18 18.04.09 6,660 73 13쪽
1 프롤로그 - (제3차 세계대전) +52 18.04.09 7,823 7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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