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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황제의 꿈 (地球大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8.04.09 12:19
최근연재일 :
2018.09.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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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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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무문단 21

DUMMY

대도무문단 21



[흑표전차 엔진용 실린더 밀수출]


“예? 중동에서 떼돈을 벌어보자 고요?”

문도가 소스라쳐 놀랐다.


“그렇소! 고 사장이 나랑 손잡고 중동에 진출만 해준다면, 내가 3년 내로 5천억원을 고 사장 손에 쥐어주겠소!”


신창원이 정색을 하고 문도를 바라봤다.

흰소리 같지는 않아 보이는 진지한 표정이다.


‘3년만에 5천억원을 주겠다니! 내가 평생에 벌 수나 있을지 모르는 500억원의 10배나 되는 돈이다. 그러면 자기는 3년만에 얼마나 벌겠다는 얘기야? 나한테 1할 이상 더 주겠나? 그렇다면 3년 내로 벌겠다는 돈이 10배, 5조원이다! 이 양반이 시큼한 푸얼차 마시고는 방위산업체 운영하는 게 어렵다며 불평만 하더니 약간 맛이 갔나?’


“아이구 사장님도 참! 농담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이란에서 잔챙이 건설공사 수주 받아봤자 얼마나 남는다고 저한테 3년만에 5천억원을 주신다고 그럽니까? 저야 뭐 기껏 훈제칠면조공장 준공해서 전국체인점 운영하는 일밖에 안 하는데요. 이란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3년동안 총 매출이 5천억원은커녕, 500억원도 안 될 텐데 말입니다. 하하.”


문도가 어이가 없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그만 마치려고 한다.

신창원이 제안했던 이란의 훈제칠면조 가공공장도, 그래 볼까 하던 관심을 접는 편이 낫겠다 싶은 생각마저 든다.


“왜요? 내가 고 사장한테 농담하는 걸로 보이요? 내가 중동 진출하려고 준비한 현찰만 5천억원이요. 그럴 리도 없겠지만, 만에 하나 본전만 건져와도 내가 약속한 5천억은 그걸로 주겠소!”


신창원이 입을 꾹 다물고 문도를 노려봤다.


“아니, 신 사장님을 못 미더워서가 아니라, 이란 건설사업 규모가 뻔하고 제가 가서 할 일이 고작 훈제칠면조 가공공장인데 100억이면 모를까, 5천억은 좀···”


“그래, 맞소. 이란에서 관공서건물이나 일반 아파트공사 해 봤자 얼마나 남겠소? 이란에 훈제칠면조 체인점 운영하고 창원이라는 브랜드이미지 높여서 건설공사 따내는 건, 이란이라는 중동 땅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위장전술일 뿐이요!”


“위장전술이요? 무슨 전투라도 치르러 가시는 겁니까?”


문도가 웃으려다가 억지로 참았다.


“맞소! 중동 땅에 전투 치르러 가요! 아무리 수북이 쌓여있는 오일달러라도 하다못해 담장이라도 넘는 수고가 있어야 더플백에 담아올 거 아니요?”


“담장을 넘어요? 그러면, 건설사업 외에 무슨 다른 불법적인 사업이라도 구상하고 계시는 겁니까?”


“전쟁에서 이긴 승자에게 누가 반칙패 선언하는 거 봤소?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두 발 떨어뜨려서 일시에 수만 명 생목숨 앗아갔다고 미국이 국제전범재판에 기소되기라도 했어요?”


“그, 그거야 뭐 그렇기는 하지만···”


“고 사장도 낼 모레면 아재소리 들을 나이 되요. 인생이 천년만년 갈 것 같아요?”


“하이고, 사장님도 참. 벌써 아재라니요? 저 이제 겨우 33살 꽃피는 청춘입니다. 하하.”


“사람이 환갑 지나면 체력이 아니고 돈 힘으로 살아가는 거요. 후배들 건사하고 거느리는 맛으로 살아야 되지 않겠소? 나는 환갑까지 12년밖에 안 남았소. 그 전에 국내 제일의 부자소리 듣고, 우리나라를 실제로 통치하는 사람이 되는 게 내 꿈이요!”


신창원이 입가에 묘한 미소를 띄운 채 문도를 바라봤다.

갑자기 임기응변으로 지어내서 하는 말 같지는 않다.


“아, 예. 그런 큰 꿈을 가지고 계시군요.”


문도가 신창원의 크나큰 포부에 대해 반신반의 하면서도 너무나 비현실적인 꿈이라서 꿈 깨라고 말해주고 싶다.


‘국내 제일갑부면 개인재산이 40조원이나되는 S그룹회장을 넘어서야 되는데, 그렇게 된다 한들, 한국을 제 맘대로 통치하겠다니? 대통령 출마라도 하겠다는 거야, 뭐야? 이 양반 반쯤 맛이 간 거 아니야?’


“터키 흑표전차 알타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이 될 거요. 우선 초도 물량만 300대로 10억달러가 넘소.”


“300대나요? 우리 육군의 흑표 물량과 같지 않습니까? 사우디에 무슨 전쟁이 났어요?”


“전쟁은 오래 전부터 나 있고, 이제부터 제대로 붙게 될 거요. 중동 전체가 커다란 전쟁터가 될 거란 말이요. 시리아에 거점을 둔 테러집단 IS는 잘 알고 있지요?”


“아, 그럼요. 그 못된 IS놈들을 쳐부수려고 사우디가 나서는 모양이군요. 이제 IS는 작살이 나겠네요. 흑표전차를 300대나 몰고 가는데, 제 깐 놈들이 견디겠어요?”


“허허, 이런! 우리 고 사장이 중동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구먼. 사우디가 IS를 깨부수려는 게 아니고, 오히려 IS를 지원하려고 그러는 거요!”


“예? 사우디가 테러단체 IS를 지원한다고요?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문도가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사우디는 이슬람교 수니파의 종주국이에요. 이란은 시아파 종주국이고. 수니파와 시아파는 같은 이슬람교를 믿지만 마호메트(무함마드)가 죽은 뒤에 오랜 세월 동안 서로 원수처럼 싸우는 사이요.”


“아, 맞다! 이제 기억이 납니다. 시아파는 마호메트와 피를 나눈 친인척이 대를 이어야 된다고 주장하고, 수니파는 종단에서 결정한 사람이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고 서로 싸우는 거지요?”


“맞소. 수니파는 무슬림 공동체에서 선출한 ‘칼리프’를 따르는 세력으로 전체 무슬림의 90%를 차지하요. 시아파는 마호메트의 후손을 ‘이맘’이라고 부르고 ‘이맘’이 이슬람공동체를 통치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겨우 10%밖에 안 되는 인구로 수니파와 대적해서 싸우고 있는 거요.”


“맞습니다. 시아파의 종주국은 바로 이란이지 않습니까? 하하.”

그제야 정훈이가 들려준 중동의 종파분쟁을 기억해내고는 아는 체 으쓱거렸다.


“어? 그러면, 사우디가 혹시 IS를 앞장세워서 이란으로 쳐들어가는 겁니까? 우리가 이란에 가서 사업해야 되는데?”


“지금 당장 이란을 직접 공격하는 건 아니고, 사우디의 아라비아반도 남쪽에 붙어 있는 예멘을 점령할 거요. 예멘에서는 벌써 2년전부터 전투가 벌어지고 있소.”


“아, 사우디하고 예멘이 2년동안이나 전투를 하고 있어요? 양국의 전력이 막상막하인가 보네요?”


“아니요, 사우디와 예멘이 직접 국가간에 전쟁을 벌이는 게 아니고 처음에는 예멘 내의 내란에 사우디가 미국의 연합군으로 참여했던 거요.”


“미국의 연합군이요? 그러면 미국이 예멘의 내전에 여러 나라 군대를 동원해서 개입했다는 말입니까?”


“그렇소. 예멘은 원래 수니파 정부인 ‘하디’정부가 집권하고 있었소. 그런데 시아파 반군인 ‘후티’군이 서쪽의 수도를 점령하고 시아파인 ‘살레’괴뢰정부를 세웠소. 그래서 ‘하디’정부와 우호관계이면서 그 당시 이란 봉쇄의 주역인 미국이 주동이 되어서, 영국과 함께 주변 수니파국가들을 연합군으로 끌어들이고 무기를 지원하고 있는 거요.”


“연합군이면 몇 개 나라나 참전했습니까?”


“중동국가가 10개고, 아시아 쪽도 3개나 있소.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아, 방글라데시요!”


“예? 방글라데시요? 그 나라는 아주 가난한 최빈국 아닙니까? 그런데 중동까지 가서 남의 나라 내전에 참가해요?”


“방글라데시가 가난한 나라는 아니오. 인구가 많고 문맹률이 높아서 그렇게 보이지, GDP는 30위권에 드는 나라요. 인구가 1억6천만명인가 되고 군대는 지원인데 14만명인가 된대요. 물론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 87%나 되니까 자기들 말로 성전에 참가했겠지요. 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미국한테도 잘 보여야지 별 수 있었겠소?”


“이슬람교가 인도 북쪽까지도 전파되었군요. 그런데 왜 인도는 이슬람교가 아니지요? 힌두교 아닙니까?”


“인도도 14세기초에서 16세기초까지는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다요. 근대 식민지시대에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고. 인종은 아리아인이 대부분이고 종교도 힌두교를 믿으니까, 지금도 무슬림 국가인 파키스탄하고 전쟁 중에 있지 않소. 한 때는 우리나라에서 파키스탄에 군수물자를 수출한 적도 있소. 허허.”


“아, 그럼 인도와 파키스탄도 일종의 종교전쟁으로 봐야 되겠네요?”


“우리 한국전쟁처럼 공산주의다 민주주의다 하는 이념과 사상에 의한 전쟁은 이미 사라졌소. 지금 전 세계의 분쟁지역은 대부분 민족간의 갈등에 의한 전쟁인데, 머지않은 장래에 이슬람교와 기독교간에 다시 종교전쟁이 크게 일어나지 않겠소? 허허.”


금수저출신 개망나니로 자라서 부친 덕분에 준 재벌이 되었고, 조직폭력단체 창원파의 오야붕 노릇이나 하는 줄로 알았던 신창원이, 사업가를 넘어서 세계관도 갖추고 있는 아주 그릇이 큰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지금도 미국이 예멘 내전에 참가하고 있습니까? 얼마 전에 이란이 서방의 봉쇄에서 풀려났는데요?”


“그렇지. 이제는 미국도 슬그머니 뒤로 물러서서 관망할 수밖에 없을 거요. 소수의 시아파가 정권을 잡고 있는 시리아의 국내 수니파 반군 중에 IS가 있었지요. 전세계 공공의 적인 IS를 쳐부순다는 명분으로 유럽국가뿐만 아니라 미국과 우방이면서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까지 참가시켰지 않소. 그래서 수니파 IS 본거지는 탈환했지만, 그 IS를 뿌리뽑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그거는 IS를 지원하는 중동의 수니파 부호들을 완전히 제거하기 전에는 불가능한 일이니까.”


“아, 이제야 조금 이해가 가네요. 그러니까 아까 사우디가 터키에서 수입한 흑표전차 알타이로 IS를 지원한다는 얘기는, 결국 수니파종주국인 사우디가 수니파인 IS를 본격적으로 지원해서 이란이 종주국인 시아파세력을 쳐부순다는 뜻이군요.”


“그렇소! 이제 중동에서의 수니파 사우디와 시아파 이란의 관계가 좀 이해되시오? 허허.”


“그러면, 예멘의 시아파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그, 뭐랬죠? 그 반군밖에 없는 거에요? 수니파는 연합군이라면서요?”


“맞아요. 예멘 내전은 시아파종주국인 이란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서 시아파 반군 ‘후티’를 지원하면서 혼자 싸우고 있소. 전에는 북한이 지원했는데, 지금은 우리하고 이란이 밀접해지는 바람에 북한은 돌아설 수 밖에 없을 거요.”


“아, 예. 이란이 좀 외로운 전쟁을 치르겠네요. 그래도 러시아가 뒤를 봐준다니까, 중동의 다른 수니파 국가들이 함부로 이란 본국을 노리지는 못하겠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내가 이란에 중동지역 교두보를 확보하고 무슨 사업을 하려는 지는 안 물어보시오? 허허.”


문도가 헷갈리는 수니파와 시아파 국가에 정신이 팔려서 본론을 까먹은 것 같아, 신창원이 웃으면서 문도를 제자리로 원위치 시켜놓았다.


“아, 예. 깜박 했습니다. 그거는 저.. 터키에서 만드는 흑표전차 알타이에 사용할 엔진을 수출하려는 거 아닙니까? 과거에는 터키가 독일제 엔진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한국에서도 군에서 정식으로 인정했으니까 터키에 수출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아닙니까? 하하.”


“거의 맞소! 그래요, 우리 대도정밀이 만드는 실린더와 피스톤이 흑표전차 엔진의 핵심부품이요. 그러니 이제는 당당히 터키에 수출해서 본전 이상으로 달러를 벌어들여와야 되지요. 그런데, 엔진의 수출이 안될 것 같소.”


“예? 왜 안 된다는 말씀입니까? 터키에서 너무 늦었다고 무슨 클레임 (claim 배상청구)이라도 거는 겁니까?”


“그렇소. 터키에서는 한국의 기술자료를 받은 대가로 4억달러를 거의 다 지불했으니까 터키에 엔진을 수출하려면 자기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작전요구성능(ROC)을 갖춘 제품을 내 놓으라는 거요. 그러지 못하면 되레 보상금을 물어내라고 한다는 군요.”


“아, 그렇군요. 어쩌면 당연한 요구 같기는 하네요. 그 작전요구성능을 만족시키기가 어려운가 보죠?”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고 약간의 시간과 개발비만 더 들이면 되는데, HD로템에서 안 하겠다는 것 같소.”


“아니, 실컷 고생해서 이제는 우리 군에도 납품을 하면서 왜 수출을 안 하겠다고 해요?”


“자세한 내막은 나도 잘 모르는데, 듣기로는 터키에서 받은 돈 중에서 HD로템한테는 23퍼센트만 지급되고 나머지는 모두 ADD(국방과학연구소)가 챙겼다고 합디다. 그러면서 흑표엔진 개선작업과 수출후의 A/S문제는 모두 업체에서 책임지고 하라고 한대요. 그래서 서로 다투고 방위사업청이 중재를 서고 있는데, ADD도 흑표전차 개발이 하도 오래 걸리다 보니까, 전담연구원들도 타 부서로 옮겨갔거나 퇴사해서, 남아있는 인원이 고작 3프로밖에 안 된다고 하요. 그러니 내가 볼 때 흑표전차 수출은 물 건너 간 일이고, 우리가 직접 수출할 수밖에 없을 것 같소!”


“예? 흑표전차를 대도정밀에서 직접 수출을 해요?”


“아니, 흑표전차를 수출하자는 게 아니고, 엔진에 들어가는 실린더하고 피스톤만 수출하자는 거지. 엔진 세트조립은 알타이 만드는 오토카(사)에서 우리 지원 조금 받으면 되니까!”


“아,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실린더와 피스톤은 수출이 가능합니까?”


“당연히 불가능하지요! 그래서 담을 넘자는 거 아니요!”


“예? 밀수출 말씀입니까?”


“그렇소! 우리는 창원해운이 있으니까, 한반도 공해상까지만 물건을 나를 수 있으면 그 다음은 아무 문제가 없소. 터키와 이란 쪽에는 이미 내가 손을 다 써놨소!”


작가의말

독자님 안녕하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도무문단’ 이 소제목으로 20여화나 이어졌습니다.

이는 앞으로 고문도가 소속한 ‘대도무문단’과 이정훈의 ‘드론전투단’이 함께 이 소설의 주요 핵심 전투부대가 될 것이므로,

이정훈의 죽마고우인 고문도가 장목조선소 주인이면서 ‘구국대열’의 재정적 후원자인 ‘대도무문단’ 단장 신창원 회장과 맺어진 과거사를 상세히 기술한 것입니다.


내일부터는 ‘구국대열’의 일본 대마도 정벌이 시작됩니다.

공모전 기간은 나흘밖에 안 남았지만 ‘황제의 꿈’은 이제 10%센트 정도 진행됐습니다.

지구대전에서 300화 이상 마치고 우주대전까지 갈 거니까,

계속 애정어린 관심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자님, 즐겁고 힘찬 한주일 시작하세요~ ^0^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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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6 미아우
    작성일
    18.05.14 18:37
    No. 1

    이젠 무피아 당분간 들르지 않을 것 같네요. 만약 다시 들른다면 맘세님 글보러??? ㅋㅋ 전 이번 공모전 포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4 19:21
    No. 2

    네, 미아우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시겠네요. 교보문고 공모전에 집중하셔야 되겠지요.
    가끔씩 들러주십시오. 어디서든 건필하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희망녀
    작성일
    18.05.18 14:24
    No. 3

    황제가 만수무강해야겠네요. 나머지 9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8 15:06
    No. 4

    네, 희망녀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죠. 황제의 꿈을 꾸는 푸틴과 시진핑이 만수무...강 하면 안됩니다!ㅎㅎ
    아, 저요? 예. 제 대신 아들 같은 정훈을 황제의 꿈 주인공으로 내세웠는데,
    뭐 한 몇 년간은 괜찮아유~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18.07.31 13:07
    No. 5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7.31 14:33
    No. 6

    네, 풍뢰전사님 격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k******..
    작성일
    20.12.16 18:30
    No. 7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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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크림반도 3 (형제의 나라) +7 18.07.31 811 7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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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홉스골 10 (러시아 수송헬기) +7 18.07.06 1,182 7 14쪽
78 홉스골 9 (벙커철문 박살작전) +7 18.07.05 1,277 6 13쪽
77 홉스골 8 (사향소 군단) +7 18.07.04 1,224 6 14쪽
76 홉스골 7 (비스트 로봇 벙커) +6 18.07.03 1,275 6 16쪽
75 홉스골 6 (러시안 허스키) +7 18.07.02 1,267 7 15쪽
74 홉스골 5 (순록목장의 결투) +7 18.06.30 1,292 5 14쪽
73 홉스골 4 (푸틴 황궁) +7 18.06.29 1,313 6 17쪽
72 홉스골 3 (순록 파수꾼) +7 18.06.28 1,327 7 15쪽
71 홉스골 2 (말코손바닥사슴) +9 18.06.27 1,504 8 13쪽
70 홉스골 1 +7 18.06.26 1,436 8 16쪽
69 카스피 해전 9 (탈출) +7 18.06.25 1,335 9 14쪽
68 카스피 해전 8 (수륙양용 돌격소총) +7 18.06.23 1,364 7 14쪽
67 카스피 해전 7 (비밀 아지트 동굴) +7 18.06.22 1,382 6 13쪽
66 카스피 해전 6 (아라스 강) +7 18.06.21 1,378 8 14쪽
65 카스피 해전 5 (아제르바이잔) +7 18.06.20 1,387 7 14쪽
64 카스피 해전 4 (러시아 초계함) +7 18.06.19 1,402 6 14쪽
63 카스피 해전 3 (러시아 영해) +7 18.06.18 1,510 5 14쪽
62 카스피 해전 2 (철갑상어) +7 18.06.15 1,417 5 13쪽
61 카스피 해전 1 (프랑스로 가는 길) +7 18.06.14 1,422 5 14쪽
60 러시아 로보캅 부대 4 +7 18.06.12 1,442 7 14쪽
59 러시아 로보캅 부대 3 +7 18.06.11 1,468 7 14쪽
58 러시아 로보캅 부대 2 +7 18.06.09 1,480 8 14쪽
57 러시아 로보캅 부대 1 +7 18.06.08 1,667 8 13쪽
56 사막의 여우 11 (투르크멘) +8 18.06.07 1,580 8 15쪽
55 사막의 여우 10 (호라산) +7 18.06.05 1,452 9 14쪽
54 사막의 여우 9 (하리카) +9 18.06.04 1,451 9 13쪽
53 사막의 여우 8 (어깨 걸어 총) +7 18.06.02 1,766 8 13쪽
52 사막의 여우 7 (똥차 팔기) +7 18.06.01 1,498 6 13쪽
51 사막의 여우 6 (납치범 흥부) +5 18.05.31 1,644 8 13쪽
50 사막의 여우 5 (루트 M37) +5 18.05.30 1,492 7 13쪽
49 사막의 여우 4 (쿠르드 족) +7 18.05.29 1,532 6 14쪽
48 사막의 여우 3 (예루살렘) +7 18.05.28 1,522 7 22쪽
47 사막의 여우 2 +7 18.05.26 1,529 8 15쪽
46 사막의 여우 1 +9 18.05.25 1,602 10 14쪽
45 드론 잠수정 11 (대마도 공격 8) +9 18.05.24 1,665 10 13쪽
44 드론 잠수정 10 (대마도 공격 7) +11 18.05.23 1,581 9 13쪽
43 드론 잠수정 9 (대마도 공격 6) +12 18.05.21 1,633 9 13쪽
42 드론 잠수정 8 (대마도 공격 5) +9 18.05.19 1,600 9 12쪽
41 드론 잠수정 7 (대마도 공격 4) +19 18.05.18 1,666 13 13쪽
40 드론 잠수정 6 (대마도 공격 3) +9 18.05.17 1,661 14 13쪽
39 드론 잠수정 5 (대마도 공격 2) +11 18.05.16 1,630 13 14쪽
38 드론 잠수정 4 (대마도 공격 1) +11 18.05.15 1,736 14 14쪽
» 대도무문단 21 +7 18.05.14 1,623 11 14쪽
36 대도무문단 20 (중동 칠면조) +17 18.05.13 1,605 11 17쪽
35 대도무문단 19 (건축 사업) +11 18.05.12 1,680 15 12쪽
34 대도무문단 18 (레디 액션) +13 18.05.11 1,624 14 12쪽
33 대도무문단 17 (영화 사하라) +13 18.05.10 1,686 12 15쪽
32 대도무문단 16 (흑장미 홀) +13 18.05.09 1,611 13 14쪽
31 대도무문단 15 (승전보) +11 18.05.08 1,668 11 13쪽
30 대도무문단 14 (잠복조) +9 18.05.07 1,750 14 14쪽
29 대도무문단 13 (원형 진법) +11 18.05.05 1,657 13 13쪽
28 대도무문단 12 (7대7 맞짱) +11 18.05.04 1,719 11 13쪽
27 대도무문단 11 (보상금 2억) +13 18.05.03 1,687 13 12쪽
26 대도무문단 10 (오야붕 신창원) +9 18.05.02 1,782 12 13쪽
25 대도무문단 9 (대표선수 선발) +7 18.05.01 1,773 13 13쪽
24 대도무문단 8 (땅벌파 집합) +15 18.04.30 1,821 18 14쪽
23 대도무문단 7 (조폭 패싸움) +11 18.04.29 1,812 15 15쪽
22 대도무문단 6 (촉석문 결투) +11 18.04.28 1,830 20 15쪽
21 대도무문단 5 (축협 조합장) +11 18.04.27 1,874 21 15쪽
20 대도무문단 4 (남강 꼼장어) +13 18.04.26 1,996 18 15쪽
19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18.04.25 1,960 24 15쪽
18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3 18.04.24 1,998 21 14쪽
17 대도무문단 1 +9 18.04.23 2,122 19 13쪽
16 두꺼비 바위 2 +17 18.04.21 2,146 21 13쪽
15 두꺼비 바위 1 +13 18.04.20 2,233 21 14쪽
14 악양루 3 +17 18.04.19 2,260 22 14쪽
13 악양루 2 +17 18.04.18 2,352 25 14쪽
12 악양루 1 +9 18.04.17 2,503 25 12쪽
11 드론 잠수정 3 +9 18.04.16 2,715 24 12쪽
10 드론 잠수정 2 +15 18.04.14 2,760 27 13쪽
9 드론 잠수정 1 +13 18.04.13 3,010 28 13쪽
8 구국대열 3 +11 18.04.12 3,056 33 13쪽
7 구국대열 2 +11 18.04.11 3,329 31 14쪽
6 구국대열 1 +13 18.04.11 3,782 33 13쪽
5 오랑우탄 +11 18.04.10 3,983 41 13쪽
4 외계 조상님 선물 3 +9 18.04.10 4,534 46 12쪽
3 외계 조상님 선물 2 +17 18.04.09 5,183 56 13쪽
2 외계 조상님 선물 1 +18 18.04.09 6,660 73 13쪽
1 프롤로그 - (제3차 세계대전) +52 18.04.09 7,823 7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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