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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황제의 꿈 (地球大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8.04.09 12:19
최근연재일 :
2018.09.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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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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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16 (대도무문단 vs 흑해함대)

DUMMY

크림반도 16 (대도무문단 vs 흑해함대)



이란의 수도 테헤란 북동쪽 400Km 지점, 창원-터키 훈제 칠면조 공장 사장실.

투르크메니스탄 북쪽 산악지역에 있는 쿠르드족 민병대 YPG의 데킨 대장을 만나고 돌아온 남창선 ‘대도무문단’ 부단장이 고문도 단장에게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한충석 공장장도 함께 참석해서 듣고 있다.


“갔던 일은 잘 됐습니까?”

문도가 기대 어린 얼굴로 미소 지으며 창선에게 물었다.


“예. 데킨 대장이 우리 잠수정에 함께 타고 가면서 안내해 주기로 했습니다.”

창선이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웃으며 우쭐거렸다.


“아, 그래요? 우리 남 부단장님 친화력을 다시 봐야 되겠는데요? 하하.”

문도가 그럴 줄 짐작했다는 듯 반기며 칭찬했다.


“별말씀을요. 우리한테 칠면조 납품하면서 먹고 사는데, 그 정도는 당연히 해줘야 옳지요.”

창선이 공치사가 부담스러운지 슬며시 딴소리를 했다.


“그래도 그 먼 길을 마다 않고 안내해 주겠다는 게 고맙네요. 데킨 부대에서 몇 명이나 함께 간다고 하던가요? 인원이 많으면 나중에 훈제칠면조라도 넉넉하게 보내줘야 되겠는데요.”

한충석 공장장이 웃으며 물었다.


“자기들도 마침 흑해 쪽에 나갈 일이 있답니다. 20명이 함께 가겠답니다.”

창선이 눈을 깜박이며 대답했다.


“예? 그렇게나 많이요? 혹시 데킨 부대가 흑해에서 무슨 작전이라도 벌이는 겁니까?”

충석이 놀란 얼굴로 물었다.


“흑해에 접한 조지아 서쪽 끝에 압하지야라는 신생 공화국이 있답니다. 조지아에서 독립하느라고 오랜 기간 동안 전쟁을 치러서 인구가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압하지야 공화국이 좋은 조건으로 외국의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그래서 혹시나 데킨 대원 가족들이 자리잡고 살만한지 어떤지 알아보러 가는가 봅니다.”

데킨에게서 들은 내용 중에 러시아 관련 부분은 쏙 빼고 대충 둘러대었다.


“아, 그래요? 어쩐지 순순히 나서준다 싶더니 마침 그런 일이 겹쳤군요. 그러면 뭐, 훈제칠면조는 안 줘도 되겠네요. 하하.”

충석이 속으로는 뭔가 찝찝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겉으로는 웃으며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가라앉혔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 데킨 그 양반에게는 아주 중요한 여행이 되겠네요. 그러면 우리 잠수정을 정박하고 머물 수 있는 장소는 그 압하지야 공화국이라는 데서 마련할 수 있을까요?”

문도도 고개를 끄덕이며 요점을 물어봤다.


“예. 데킨이 사전에 한번 가봤던 모양인데, 흑해 연안에 알락해치라는 작은 마을이 있답니다. 데킨은 아마 거기에 정착할 생각을 갖고 가는 것 같습니다. 알락해치 마을 옆에 큰 강이 있다는데, 그 강 쪽으로 올라가서 찾아보면 적당한 장소는 나올 것 같습니다.”


“아, 그래요? 그렇다면 한시름 놓겠네요. 그런데, 우리 잠수정이 왜 흑해로 나가는지 안 물어보던가요?”

문도가 창선을 빤히 쳐다봤다.


“당연히 물어봤죠. 그래서 제가 터키의 관광회사에 해저탐사 레포츠용으로 팔아먹으러 간다고 둘러댔습니다. 하하.”

창선이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으며 웃었다.


“하하, 남 부단장 수완은 알아줘야 되겠어요. 그래, 터키 어느 항구로 갈 거라고 했습니까?”


“예. 터키 중부 흑해 연안에 있는 삼순 항에 갈 거라고 했습니다. 앙카라에서 한 5백 킬로 정도 거리에 있는데, 케말 파샤가 상륙했던 곳이라서 유명한 관광지가 된 항구입니다.”


“삼순이요? 하하, 십 몇 년 전에 방송했던 드라마 제목 같은데요? 내 이름은 김삼순이었던가요?”

충석이 재미있게 봤었던지 별 걸 다 기억하며 웃었다.


“그러네요. 외우기 쉬워서 좋습니다. 하하. 그런데, 데킨 대원들이 20명이나 타고 가면 나머지 우리 대원들은 어떻게 가서 합류하면 될까요?”

문도는 창원-터키 공장에나 있었고, 터키에 갈 때도 여객기를 이용해서 육로로 가는 루트는 잘 모른다.


관광회사에 잠수정을 납품하러 간다면서 무기를 잔뜩 싣고 갈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가장 중요한 드론인 ROV는 남은 인원이 차량에 싣고 이동해야 되는데, 남을 인원이 30명을 넘을 것 같다.


“예. 어차피 잠수정은 열여덟 척 운전병 18명에 저하고 제 운전병 한 명 정도 해서, 우리도 20명만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인원이 단장님까지 36명이 되는데, 천상 랜드로버 여섯 대에 분승해서 무기랑 싣고 육로로 삼순 항까지 가야 되겠습니다.”


“그렇겠네요. 여기서 삼순 항까지 육로로 가도 꽤나 걸리지요?”


“예. 여기서 삼순 항까지 상태 좋은 도로로 대략 2천 킬로 정도 됩니다. 여유 있게 2박 3일은 잡아야 될 겁니다.”


“엄청난 거리네요. 서울 부산간 거리의 다섯 배나 되네요. 그럼 데킨은 언제 온다고 했어요?”


“모레 오전 10시에 우리 공장에 도착하겠답니다. 그런데, 단장님은 인사를 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니, 왜요? 우리 단장님이 사장님인데, 인사도 안 해요?”

충석이 미간을 찌푸리며 한마디 했다.


“저.. 실을 데킨이 제가 여기 사장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선이 민망한 얼굴로 눈길을 딴 데로 돌렸다.


“아,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오히려 나는 데킨과 모르고 지내는 게 혹시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시간에 나는 숙소에 있다가 오면 되니까 염려 마시고 출발하도록 하세요. 그러면, 육로로 갈 분대는 어떻게 정할 겁니까?”

눈치 빠른 문도가 창선의 속내를 읽고 얼른 다른 질문으로 넘어갔다.


“아, 예. 아무래도 제1분대가 남아서 육로 이동에 앞장서야 될 것 같습니다. 잠수정은 2분대와 5분대, 18명이 가면 싶은데 어떻겠습니까?”

창선이 의미심장한 눈으로 문도를 쳐다봤다.


원래 창선이 데리고 있던 4개분대는 전투 능력 수준대로 1분대에서 4분대까지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일 약한 4분대가 창원-터키 공장의 경비업무를 맡고 있고, 3분대가 우즈베키스탄의 칠면조를 운송하는 업무를 맡아있다.


나머지 막강한 1분대와 2분대는 이란의 남쪽 차바하르 항구에 들어온 밀수품을 하역하여 터키까지 운송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얼마 전에 문도가 새로 데리고 온 4개분대는 5분대에서 8분대로 명칭을 붙였는데, 전투력은 평준화 되어있지만, 이란 지역에서 활동한 기간이 짧아서 기존의 창선의 부대인 사막의 여우, 페넥 폭스 분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약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 잠수정은 부단장 창선이가 2분대와 풋내기 분대 중 5분대를 데리고 갈 테니까, 단장인 문도는 제일 경험도 많고 막강한 1분대를 앞장세워서 나머지 풋내기 분대인 6, 7, 8분대를 이끌고 가라는 말이다.


“음.. 좋은 생각이오. 그렇게 하는 게 제일 합당할 것 같소. 우리 남 부단장께서 고심을 많이 하셨네요. 하하.”

문도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사려가 깊은 창선을 치하했다.


긴장해서 듣고 있던 충석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역시 얼마 전에 남창선 전무에서 남창선 부단장으로 승진 시킨 것이 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시면 단장님은 모레 오전에 저희가 떠나고 나서 그날 오후나 다음날 일찍 출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레가 10월 29일입니다. 삼순 항에서 4일 후인 11월 2일 오전 10시에 합류하는 걸로 하시면 좋겠는데요?”

창선이 손가락을 꼽아가며 시간 계산을 하는 척 했다.


11월 1일 밤에는 아다나 시에서 데킨 부대를 만나 시 외곽에 있는 인지를릭 공군기지 기습작전에 참가해야 한다.

그래서 그 다음날 오전 10시로 합류 시간을 맞춘 것이다.


“11월 2일 오전 10시에 삼순 항에서요? 그렇게 합시다. 핸드폰이 되는 지역에서는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고, 혹시 통화가 안되면 매 홀수 시간에 무전기로 교신을 시도하도록 합시다.”

문도도 초행길에 그 정도면 됐다 싶어서 동의하면서, 서로 연락이 두절되지 않도록 세밀한 부분의 약속도 잊지 않았다.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 랜드로버와 운전병은 먼저 좀 보냈으면 하는데요?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ROV를 싣고 삼순 항에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제가 연락하면 즉시 ROV를 출동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삼순 항에서 압하지야 공화국의 알락해치까지는 직선거리로 4백킬로 정도 밖에 안됩니다.”

창선의 머릿속에 딴 생각이 있어서 자기 랜드로버와 ROV를 본대와 분리해서 앞서 보내려고 한다.


무인 원격 감시 드론인 ROV는 크기가 50cmx60cm 정도라서 여행용 캐리어에 담아 운반이 가능한데, 수중에서는 잠수정들의 전방 멀리 앞세워 방해물이나 다른 선박을 탐지하고, 공중에 띄워서 공격용 비행체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아, 그렇기도 하네요. 항상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지요. 남 부단장님 좋은 대로 하십시오. 하하.”

창선의 속을 모르는 문도는 당연하다는 듯 흔쾌히 동의했다.


“만약에 데킨 부대가 그 압하지야 공화국이라는 데로 이주를 가게 되면 우리한테 더 이상 칠면조를 공급하지 못하겠네요?”

공장장 창선이 자기 업무에 충실한 발언을 했다.


“뭐, 설사 이주를 가게 된다 한들 며칠 만에 가겠어요? 전체 식구들이 200명이나 되는데, 거주할 집도 짓고 가축도 옮겨가야 되니까 잘 진행돼도 몇 달은 걸리겠지요. 한 달에 3천마리 정도는 다시 우즈베키스탄에서 들여오는데 별 문제 없지 않습니까?”

창선이 흑해 전투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생 칠면조 타령이나 하는 충석을 못마땅한 얼굴로 쳐다봤다.


“그래요. 우즈베키스탄에서 들여오는 사흘치 물량밖에 안 되는데, 천천히 생각해도 될 겁니다. 그보다 한 공장장님은 흑해에 2주일 정도 나가있을 부대원 56명의 보급품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잘 챙겨주십시오. 하하.”


“아, 예. 잘 알겠습니다. 내일까지 계획된 보급품을 점검해서 준비하겠습니다.”

민망해진 충석이 머리를 긁적거렸다.


“우리도 이따 저녁 먹고 분대장 급들 모여서 흑해함대 격파작전을 재점검 하도록 합시다.”

문도가 창선에게 지시했다.


그 동안 제일 문제였던 잠수정 기지가 며칠 후면 마련되니까 이제는 그 기지에서 러시아 흑해함대가 주둔하고 있는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 항구를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치밀한 작전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구국대열’ 산하 ‘대도무문단’ 단장 고문도와 부단장 남창선을 포함하여 6개 분대 총원은 56명이다.

개인지급 장비는 K2 소총인데, 분대장 급 이상은 유탄발사기 K201이 장착되어 있다.


잠수정은 2인승 여섯 척과 4인승 열두 척을 합해 전부 18척이다.

수상에서의 최대속도는 시속 80노트(148Km)이고, 잠수 상태에서도 시속 40노트(74Km)로 항진할 수 있다.


분대장 급 이상 8명은 허리춤에 차고 있는 1와트(w)급 레이저 권총을 자랑스러워 하는데, 그 1와트(w)급 레이저 건이 장착되어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는, 원격 무인 조종장치로 수중과 공중 수공양용의 드론인, ROV 여섯 대는 매우 유용한 고유 무기이다.


그리고 이들이 보유한 최대 성능의 고 화력 무기로, 무한대의 전력이 생성되는 10kw급 휴대용 발전기 뉴젠(New-Gen)이 백업되는, 1Kw 급 휴대형 레이저 포 3문이 있다.

레이저 포 사수와 포에 연결된 발전기 뉴젠을 들고 따라다니는 조수, 이렇게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움직인다.


그런데, 이 정도의 전력으로 저 막강한 흑해함대를 어째 보겠다고 지금 흑해로 나가려는 것인데, 과연 이들은 무슨 작전을 펼쳐서 흑해함대의 지중해 진출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


러시아 해군은 북방함대, 발트함대, 흑해함대, 태평양함대 등 4개 함대와 카스피 소함대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최강의 전력을 갖춘 ‘북방함대’는 자유롭게 대양으로 나갈 수 있는 소도시 세베로모르스크에 사령부를 두고 있으며, 유사시 전략원잠들이 북극해를 통과해 안전하게 작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전통적으로 탄도미사일 탑재 원자력 추진 잠수함(SSBN) 기지로 중시되어 왔다.

그래서 북방함대는 주요 수상함 11척과 잠수함 43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단일 전투함으로 가장 큰 크기와 배수량을 가진 키로프급 원자력 순양함도 포함되어 있다.


발트해 연안에 있는 항구도시 칼리닌그라드에 사령부를 둔 ‘발트함대’는 유럽지역을 작전 대상으로 하여 다목적 수상함을 전진 배치시켜 연안 작전용으로 활용하며, 원자력 잠수함으로 바깥 영해를 단속한다.

특히 발트함대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MD)를 뚫을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블라바-M’과 최첨단 대함미사일 시스템 ‘바스티온’이 실전 배치되어 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주요 수상함 11척과 잠수함 24척을 보유하고 있어 외형상 상당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상륙전 수행능력은 약화되어 있다.

위치상 일본 해상자위대나 미국 제7함대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SLBM 발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 원자력 잠수함 SSBN 7척과 재래식 잠수함 킬로급도 8척을 보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한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 항에 사령부를 둔 ‘흑해함대’는 지중해에서 유럽을 담당하고 있는 ‘미 제6함대’에 맞서고 있는 함대이다.

흑해함대에는 미사일 순양함, 미사일 구축함, 호위함, 초계함, 미사일 고속함, 소해함, 잠수함 등 40여척의 함정들이 배치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함정들이 노후하여 만약 미 6함대와 붙는다면 12시간 이상을 버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문도와 남창선의 ‘대도무문단’ 대원 56명이 흑해함대 괴멸작전을 벌이려는 세바스토폴은 인구가 43만명 정도인 항구도시이다.

겨울이 온화하고 여름은 온난하여 유명한 해양 휴양도시가 되었고, 여행객들의 목적지가 되어 구 소련권에서 오는 방문객들이 많아 특별히 여행객이 통제되지 않는다는 이점은 있다.

1. 세바스토폴 항에 정박중인 흑해함대 잠수함-(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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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세바스토폴 7 (어느 배를 공격해) +17 18.09.28 849 9 13쪽
123 세바스토폴 6 (작전 전야) +3 18.09.25 776 7 13쪽
122 세바스토폴 5 (러시아의 만행) +5 18.09.20 763 5 17쪽
121 세바스토폴 4 (크림전쟁) +6 18.09.18 800 8 13쪽
120 세바스토폴 3 (내 밑으로 들어와) +7 18.09.13 753 7 14쪽
119 세바스토폴 2 (흑해함대 함께 치자) +5 18.09.11 751 8 13쪽
118 세바스토폴 1 (알락해치) +9 18.09.08 776 8 13쪽
117 크림반도 20 (무슬림 모스크) +9 18.09.06 842 7 13쪽
116 크림반도 19 (퇴각) +5 18.09.04 781 7 13쪽
115 크림반도 18 (배신자가 있다) +7 18.09.01 769 8 13쪽
114 크림반도 17 (인지를릭 공군기지 습격) +7 18.08.30 797 7 15쪽
» 크림반도 16 (대도무문단 vs 흑해함대) +7 18.08.28 806 7 14쪽
112 크림반도 15 (삼순 Samsun) +7 18.08.25 809 8 14쪽
111 크림반도 14 (압하지야) +7 18.08.23 795 7 14쪽
110 크림반도 13 (외로운 늑대) +7 18.08.21 778 8 14쪽
109 크림반도 12 (우크라이나) +7 18.08.18 804 8 18쪽
108 크림반도 11 (PNG 무기) +7 18.08.16 808 7 14쪽
107 크림반도 10 (셰일 유정 폭파) +7 18.08.14 813 8 14쪽
106 크림반도 9 (핵폭탄 B61) +7 18.08.11 825 9 14쪽
105 크림반도 8 (쿠르디스탄) +7 18.08.09 792 8 16쪽
104 크림반도 7 (친위 쿠데타) +7 18.08.07 822 8 16쪽
103 크림반도 6 (214급 잠수함) +7 18.08.04 814 8 16쪽
102 크림반도 5 (신오스만주의) +7 18.08.02 778 7 13쪽
101 크림반도 4 (술탄 에르도안) +7 18.08.01 936 7 14쪽
100 크림반도 3 (형제의 나라) +7 18.07.31 811 7 18쪽
99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7 18.07.30 852 6 15쪽
98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7 18.07.28 853 7 16쪽
97 홉스골 28 (홉스골 대첩) +7 18.07.27 836 8 13쪽
96 홉스골 27 (ROV의 활약) +9 18.07.26 837 7 15쪽
95 홉스골 26 (잠수함 나포) +9 18.07.25 853 6 13쪽
94 홉스골 25 (적군 상륙) +8 18.07.24 825 7 13쪽
93 홉스골 24 (한심한 함장) +9 18.07.23 833 7 15쪽
92 홉스골 23 (공기부양정) +9 18.07.21 850 7 13쪽
91 홉스골 22 (인간 어뢰) +12 18.07.20 890 7 13쪽
90 홉스골 21 (사냥 본능) +10 18.07.19 899 7 13쪽
89 홉스골 20 (중과부적) +9 18.07.18 944 7 14쪽
88 홉스골 19 (무한동력 발전기 뉴젠) +9 18.07.17 1,040 7 14쪽
87 홉스골 18 (KE-929에 탑승하라) +9 18.07.16 1,257 7 13쪽
86 홉스골 17 (노보시비르스크) +8 18.07.14 1,044 7 14쪽
85 홉스골 16 (적과의 동침) +7 18.07.13 1,149 8 14쪽
84 홉스골 15 (잠수함 격침) +8 18.07.12 1,105 8 14쪽
83 홉스골 14 (육해공 합동작전) +6 18.07.11 1,137 8 14쪽
82 홉스골 13 (최대 항속거리) +6 18.07.10 1,188 7 14쪽
81 홉스골 12 (항복하라) +8 18.07.09 1,251 5 14쪽
80 홉스골 11 (헬기를 납치하라) +7 18.07.07 1,167 7 13쪽
79 홉스골 10 (러시아 수송헬기) +7 18.07.06 1,182 7 14쪽
78 홉스골 9 (벙커철문 박살작전) +7 18.07.05 1,276 6 13쪽
77 홉스골 8 (사향소 군단) +7 18.07.04 1,223 6 14쪽
76 홉스골 7 (비스트 로봇 벙커) +6 18.07.03 1,274 6 16쪽
75 홉스골 6 (러시안 허스키) +7 18.07.02 1,266 7 15쪽
74 홉스골 5 (순록목장의 결투) +7 18.06.30 1,292 5 14쪽
73 홉스골 4 (푸틴 황궁) +7 18.06.29 1,313 6 17쪽
72 홉스골 3 (순록 파수꾼) +7 18.06.28 1,327 7 15쪽
71 홉스골 2 (말코손바닥사슴) +9 18.06.27 1,503 8 13쪽
70 홉스골 1 +7 18.06.26 1,436 8 16쪽
69 카스피 해전 9 (탈출) +7 18.06.25 1,335 9 14쪽
68 카스피 해전 8 (수륙양용 돌격소총) +7 18.06.23 1,364 7 14쪽
67 카스피 해전 7 (비밀 아지트 동굴) +7 18.06.22 1,382 6 13쪽
66 카스피 해전 6 (아라스 강) +7 18.06.21 1,378 8 14쪽
65 카스피 해전 5 (아제르바이잔) +7 18.06.20 1,387 7 14쪽
64 카스피 해전 4 (러시아 초계함) +7 18.06.19 1,402 6 14쪽
63 카스피 해전 3 (러시아 영해) +7 18.06.18 1,510 5 14쪽
62 카스피 해전 2 (철갑상어) +7 18.06.15 1,417 5 13쪽
61 카스피 해전 1 (프랑스로 가는 길) +7 18.06.14 1,422 5 14쪽
60 러시아 로보캅 부대 4 +7 18.06.12 1,442 7 14쪽
59 러시아 로보캅 부대 3 +7 18.06.11 1,468 7 14쪽
58 러시아 로보캅 부대 2 +7 18.06.09 1,479 8 14쪽
57 러시아 로보캅 부대 1 +7 18.06.08 1,667 8 13쪽
56 사막의 여우 11 (투르크멘) +8 18.06.07 1,580 8 15쪽
55 사막의 여우 10 (호라산) +7 18.06.05 1,452 9 14쪽
54 사막의 여우 9 (하리카) +9 18.06.04 1,451 9 13쪽
53 사막의 여우 8 (어깨 걸어 총) +7 18.06.02 1,766 8 13쪽
52 사막의 여우 7 (똥차 팔기) +7 18.06.01 1,498 6 13쪽
51 사막의 여우 6 (납치범 흥부) +5 18.05.31 1,644 8 13쪽
50 사막의 여우 5 (루트 M37) +5 18.05.30 1,491 7 13쪽
49 사막의 여우 4 (쿠르드 족) +7 18.05.29 1,531 6 14쪽
48 사막의 여우 3 (예루살렘) +7 18.05.28 1,521 7 22쪽
47 사막의 여우 2 +7 18.05.26 1,529 8 15쪽
46 사막의 여우 1 +9 18.05.25 1,602 10 14쪽
45 드론 잠수정 11 (대마도 공격 8) +9 18.05.24 1,665 10 13쪽
44 드론 잠수정 10 (대마도 공격 7) +11 18.05.23 1,581 9 13쪽
43 드론 잠수정 9 (대마도 공격 6) +12 18.05.21 1,633 9 13쪽
42 드론 잠수정 8 (대마도 공격 5) +9 18.05.19 1,600 9 12쪽
41 드론 잠수정 7 (대마도 공격 4) +19 18.05.18 1,665 13 13쪽
40 드론 잠수정 6 (대마도 공격 3) +9 18.05.17 1,661 14 13쪽
39 드론 잠수정 5 (대마도 공격 2) +11 18.05.16 1,630 13 14쪽
38 드론 잠수정 4 (대마도 공격 1) +11 18.05.15 1,736 14 14쪽
37 대도무문단 21 +7 18.05.14 1,622 11 14쪽
36 대도무문단 20 (중동 칠면조) +17 18.05.13 1,605 11 17쪽
35 대도무문단 19 (건축 사업) +11 18.05.12 1,680 15 12쪽
34 대도무문단 18 (레디 액션) +13 18.05.11 1,624 14 12쪽
33 대도무문단 17 (영화 사하라) +13 18.05.10 1,685 12 15쪽
32 대도무문단 16 (흑장미 홀) +13 18.05.09 1,611 13 14쪽
31 대도무문단 15 (승전보) +11 18.05.08 1,667 11 13쪽
30 대도무문단 14 (잠복조) +9 18.05.07 1,749 14 14쪽
29 대도무문단 13 (원형 진법) +11 18.05.05 1,657 13 13쪽
28 대도무문단 12 (7대7 맞짱) +11 18.05.04 1,719 11 13쪽
27 대도무문단 11 (보상금 2억) +13 18.05.03 1,687 13 12쪽
26 대도무문단 10 (오야붕 신창원) +9 18.05.02 1,782 12 13쪽
25 대도무문단 9 (대표선수 선발) +7 18.05.01 1,773 13 13쪽
24 대도무문단 8 (땅벌파 집합) +15 18.04.30 1,820 18 14쪽
23 대도무문단 7 (조폭 패싸움) +11 18.04.29 1,812 15 15쪽
22 대도무문단 6 (촉석문 결투) +11 18.04.28 1,830 20 15쪽
21 대도무문단 5 (축협 조합장) +11 18.04.27 1,874 21 15쪽
20 대도무문단 4 (남강 꼼장어) +13 18.04.26 1,996 18 15쪽
19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18.04.25 1,960 24 15쪽
18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3 18.04.24 1,998 21 14쪽
17 대도무문단 1 +9 18.04.23 2,121 19 13쪽
16 두꺼비 바위 2 +17 18.04.21 2,146 21 13쪽
15 두꺼비 바위 1 +13 18.04.20 2,233 21 14쪽
14 악양루 3 +17 18.04.19 2,260 22 14쪽
13 악양루 2 +17 18.04.18 2,352 25 14쪽
12 악양루 1 +9 18.04.17 2,503 25 12쪽
11 드론 잠수정 3 +9 18.04.16 2,715 24 12쪽
10 드론 잠수정 2 +15 18.04.14 2,760 27 13쪽
9 드론 잠수정 1 +13 18.04.13 3,009 28 13쪽
8 구국대열 3 +11 18.04.12 3,056 33 13쪽
7 구국대열 2 +11 18.04.11 3,329 31 14쪽
6 구국대열 1 +13 18.04.11 3,782 33 13쪽
5 오랑우탄 +11 18.04.10 3,983 41 13쪽
4 외계 조상님 선물 3 +9 18.04.10 4,533 46 12쪽
3 외계 조상님 선물 2 +17 18.04.09 5,183 56 13쪽
2 외계 조상님 선물 1 +18 18.04.09 6,660 73 13쪽
1 프롤로그 - (제3차 세계대전) +52 18.04.09 7,823 7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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