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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황제의 꿈 (地球大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8.04.09 12:19
최근연재일 :
2018.09.28 08:05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197,724
추천수 :
1,561
글자수 :
778,996

작성
18.05.18 07:05
조회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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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글자
13쪽

드론 잠수정 7 (대마도 공격 4)

DUMMY

드론 잠수정 7 (대마도 공격 4)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율도섬 경비대 요원 14명이 권총을 빼 들고 앞장선 위관장교의 뒤를 따라 2열종대를 이루고 우르르 몰려온다.


섬이 온통 바위투성이라 레이더 감시소에서 선착장까지 내려가는 통행로가 겨우 지프차 한 대 지나갈 정도로 좁고 삐뚤삐뚤하다.


필요한 물자나 인원은 헬기나 수송기로 비행장까지 운반한다.


이 길은 인근 항구에 장보러 공용외출 가거나 휴가병사가 연락선 타러 선착장에 내려갈 때나 사용되니까 굳이 힘들게 넓혀둘 필요가 없을 것이다.


“50미터 앞에 올 때까지 사격하지 말고 기다려!”


비행장 입구에서 작은 바위 뒤에 몸을 은폐한 홍두일 소령이 부하 대원 5명에게 지시했다.


부하이지만 4인승 드론잠수정 F1조 대원인 부사관 유 중사 한 명을 제외한 4명은 모두 위관급 장교이다.


F2조 조장인 최 중위를 비롯해서 2인승 드론잠수정 T2~T4의 조장은 모두 장교로 대위 한 명과 중위 두 명이다.


그러니 이 ‘공수특전단’ 임시 방어팀 6명은 소령 1명에 대위 1명, 중위 3명과 중사 1명으로 급조된 장교부대나 마찬가지다.


장교부대는 권총을 든 홍 소령 외에는 모두 K2 소총을 휴대하고 있는데 장교님들 사격솜씨가 괜찮을지 걱정된다.


K2 소총은 월남전 때도 사용됐던 미국제 M16을 대체하기 위해 순수 국산제품으로 만든 우리 국군의 제식소총이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전체 길이도 줄어들고, 특히 개머리판이 접히게 만들어 휴대하기에 아주 편리하다.


K2는 1984년부터 보급되었는데, 단발과 연발사격뿐만 아니라 탄환이 세발씩 연달아 나가는 ‘3점사’로 연발사격 할 수도 있다.


점사로 사격하면 연사할 때의 탄환낭비를 막을 수 있다.


우리의 K2에 상당하는 일본자위대의 제식소총은 ‘89식’ 소총이다.


기존의 ‘64식’ 소총을 대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해서 1989년부터 자위대에 보급되었으며 성능은 K2와 유사하다.


그런데 K2 가격이 30만원 정도인데 비해 ‘89식’은 300만원 정도로 10배나 비싸다.


그래도 일본은 기존의 ‘64식’이 900만원이었기 때문에 아주 싼값에 생산한다고 자랑하고 있다.


또라이 같은 왜노무 시키들.


또라이 같은 띨띨한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경비대 요원들이 ‘89식’ 소총을 들고 허겁지겁 달려온다.


선착장 위병소에 보초서는 초병이 비상전화를 받지 않자, 분명히 무슨 사건이 발생했다고 판단한 위관급 장교가 선봉을 서서 선착장으로 달려가는 중이다.


근데, 어떡하나?

여기 대한민국 공수특전사 출신들로 구성된 장교부대가 매복하여 기다리고 있는데!

이노무 시키들, 오늘 제대로 걸려서 혼 좀 나겠다. 크크.


“스도뿌!”


앞장서 달려오던 일본군 장교 이등공위(중위)가 매복하고 있는 특전단 장교부대 100여 미터 앞에서 갑자기 손을 들며 대원들을 멈춰 세웠다.


열심히 뛰어오던 대원들이 앞 사람에 부딪쳐 비틀거린다.


“무신 일이시무니까?”


뒤따르던 공조장(상사)이 중심을 잡느라고 비척거리며 물었다.


“위병소가 점거노 됐으면, 기놈들이 여기 어디에 와 있지 않겠나노?”


지금 적군이 누군지도 모르고 얼떨결에 달려왔다.

속으로는 교육받은 대로 북한군 특수부대가 침투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이. 맞스무니다! 분명히 잠복이노 하고 있을 것이무니다.”


대답하던 공조장이 얼른 자세를 낮추고, 총을 앞으로 겨누며 앉아 쏴 자세를 취했다.


뒤에 어정쩡하게 서있던 병사들도 모두 장교를 에워싸며 쪼그려 앉아 사방을 두리번거리고 살폈다.


뻘쭘하게 서있던 이등공위도 얼른 주저앉아 앞쪽을 유심히 살폈다.


사위는 고요하고 8월말 한여름 밤의 풀벌레 소리만 찌르륵거린다.


“아무도 없는 것 같스무니다.”

공조장이 조심스럽게 이등공위에게 말했다.


이 이등공위는 성질이 급하기로 소문난 장교라서 부하들이 웬만하면 말을 잘 섞지 않으려고 한다.


장교로 임관된 연도로 봐서는 벌써 일등공위(대위)로 승진해 있어야 하는데, 근무태도가 부실해서 윗사람에게 찍혔는지, 승진은커녕 이런 오지의 낙도 비행장에 경비대 장교로 발령받아 나와있다.


그러니 마음만 조급하고 성질은 점점 더 날카로워져서 사병들한테도 왕따를 당하고 있다.


이등공위로서는 오늘 같은 날 뭔가 실적을 올려서 하루아침에 일등공위 아니, 삼등공좌(소령)로 2계급 특진이라도 하고 싶을 것이다.


“니토쿠이(이등공위) 상! 이럴게 아니라 다른 초소에 있는 병사들을 불러들이는 것이 어떻겠스무니까?”


짬빵 서열이 더 높은 부사관 공조장(상사)이 이등공위(중위) 장교에게 충언을 했다.


“어? 어! 그렇지. 그래야 되겠다노! 그런데, 어떻게 불러들이나? 비상전화 걸러 도로 돌아가야 되는데?”


“그냥 하늘로 총을 디립다 갈기면 되지 않겠스무니까?”


“요시! 그러면 되겠다노! 하하하.”

이등공위가 기뻐하며 권총을 밤하늘로 향하더니,


-빵, 빵, 빠방, 빵, 빵, 빵


나이 든 부하 공조장이 시키는 대로 디립다 갈겨댄다.

두 발만 쏴도 되겠구마는. 총알 좀 아껴 써라.



“어? 저 자식이 다른 병사들을 불러 모을 참인가 보네?”


잠복하고 있던 홍두일 소령이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


불과 100여 미터 전방까지 오다가 멈춰 서서 이거 들켰나 싶어 간을 졸이고 있는데, 난데없이 하늘로 권총을 쏘아대니 발각된 게 틀림없다 싶다.


“이왕 들킨 거 사격하자. 전원, 사격 개시~!”

홍 소령의 사격개시 명령이 떨어졌다.


-따타탕, 따타탕

-따따탕, 따따탕


준비된 장교부대 사수들의 K2 소총 총구에서 불빛이 번쩍이며 요란한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미리 정조준하고 대기하던 상태라서 총알을 아끼기 위해 ‘3점사’로 연발사격을 가한다.


“으앜~”

“읔, 으~”

“끄억!”


대열의 앞쪽에서 이등공위를 보호하던 병사들이 나무덩치처럼 픽픽 쓰러졌다.


“읔! 으으···”

이등공위도 빗발치듯이 날아오는 총탄을 맞고 비명을 지르며 고꾸라졌다.


“니토쿠이 상! 괜찮으시무니까?”


어느새 납작 엎드려 작은 바위 뒤에 몸을 은폐한 공조장이 옆에 쓰러져 신음하는 이등공위에게 소리쳤다.


“괜찮아! 빨리 사격 안하고 뭐하무니까?”

부상당한 장교 입에서 존댓말이 튀어나왔다.


“하이! 알겠스무니다. 사격 안하고 뭐하노? 이, 빠가야로 시키들!”


-따다다다다탕, 따다다다다탕


공조장이 병사들에게 고함을 지르며 ‘89식’ 소총으로 연발사격을 가했다.


-따따따다다탕, 따따따다다탕


연이어 납작 엎드려 있던 다른 병사들이 갈겨대는 연사 소리가 귀를 멍멍하게 만든다.


일본 경비대가 위치한 곳은 한국 특전단이 숨어있는 곳보다 약간 높은 지점이다.

땅에 엎드린 일본 경비대는 총부리를 약간 낮춰서 무지향으로 갈겨대는데, 총알이 거의 다 특전단의 머리 훨씬 위로 지나가고 만다.


-따따탕, 따따탕

특전단의 K2 소총에는 3.5배율 조준경이 달려있다.


한밤중이지만 경비대 뒤쪽은 4층건물에서 새어 나온 불빛이 환하게 비추고 있다.

아래쪽에서 위쪽을 올려다보고 있는 특전단은 공제선처럼 윤곽이 드러나는 경비대 병사들을 정조준해서 정확히 사격할 수 있다.


“읔! 으~”


일본 경비대가 바위 뒤에 숨어 엎드려 쏴 자세로 있어도 무릎이 밖으로 조금만 삐져나오면 가차없이 저격 당한다.


지휘관마저 부상당한 경비대는 땅바닥에 엎드려 무지향사격으로 총알만 낭비하며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역시 한국 특전단 장교부대가 아주 잘 막아내고 있다.


**


“저거, 권총 소리 아니나?”

“맞스무니다! 뭔일 있는가 보무니다.”


송신철탑에서 북쪽으로 50미터 거리에 있는 해안절벽 위 경비초소에 있던 네 명의 일본 경비대원이 자기들 장교가 쏜 권총 소리를 듣고 놀라서 어리둥절해했다.


그런데, 뒤를 이어

-따타탕, 따타탕

소총의 3점사 연발사격 총소리가 들리더니


-따다다다다탕, 따다다다다탕

하는 연사 소리가 수도 없이 연이어 들려왔다.


“야, 이거 소총 소리 아니나?”

“맞스무니다! 연바루 사격하고 있스무니다.”


“저쪽에 적군이 들어온 게 틀림없다. 빨리 가보자노.”

“이쪽 해안으로도 올라오면 어떡하므니까?”


“여기는 절벽이라 못 올라온다. 빨리 가서 송신철탑이노 쪽으로 가보자!”


선임 공사장(병장)이 소총을 거머잡고 초소를 나가자고 했다.


“그래도 여기를 지키고 있어야 되지 않스무니까?”


겁에 질린 일등공사(상병)와 이등공사(일등병) 두 명은 안 갔으면 싶은 모양이다.

주어진 임무가 이 초소 지키는 거니까 말은 맞는 말이다.


“야, 이노무 시키들! 안 나와? 하리- 압뿌! (hurry- up)”


선임 공사장이 영어로 재촉하며 앞장서자, 마지못한 후임병들은 우거지상이 되어 그 뒤를 따라 초소를 벗어났다.


일본인들의 취약점이 영어라서 영어 잘하는 사람 앞에서는 기가 죽는다.


초소를 나와 일렬종대로 송신철탑을 향해 가는데,

우측 건물동과 좌측 선착장 쪽에서는 소총 연발사격으로 번개처럼 번쩍거리며 귀를 찢는 굉음이 난리도 아니다.


‘야~ 이거 잔뜩 쳐들어온 모양이네? 괜히 나왔나?’

앞장섰던 공사장도 덜컥 겁이 나서 멈춰 서는데, 갑자기 다리가 후들거리고 오금이 저려온다.


“뭐 하시무니까? 하리 압뿌!”


뒤따르던 일등공사가 재촉하며 약을 올렸다.

이 친구는 사회에서 좀 놀았던지 오히려 강심장인 것 같다.


“야! 니토쿠시 니(일등병 둘), 전진 앞으로!”


치사한 공사장이 뒤쪽의 이등공사 두 명을 앞장서라고 지시했다.

선임이 까라면 까야지 어쩔 것이여. 일본 군대도 상명하복의 군기는 잡혀있다.


불쌍한 이등공사 두 명이 허리를 구부린 채 앞장서서 총부리를 겨누고 도살장 가는 소처럼 억지로 걸어간다.

그 뒤를 이등공사의 소걸음을 질책하지 않으며 일등공사와 공사장이 잔뜩 움츠린 자세로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일렬로 따른다.

공격조도 아니고 수색조도 아니면 뭐 하자는 출동이신가?


어둠 속에서 가끔씩 연발사격 되는 소총 번갯불이 10여미터 앞 철탑 아래를 비쳐주는데,

앞장선 이등공사 눈에 자기들과 같은 디지털 군복을 입은 괴한 네 명이 보였다.


‘어? 적군이무니다!’


이등공사가 멈칫 서서 총부리로 괴한들을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는데,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뭐해? 이 새키들!”

이등공사 두 명을 뒤따르던 조금 간 큰 일등공사가 눈을 부라리고 속삭였다.


그러다 총구를 따라 철탑 아래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괴한 네 명을 발견하고는,


“데오아께로! (손들어)”

하며 소리쳤다.


“데오가 뭐이가 어째? 아이 돈 노우 저패니스 랭귀지! (나 일본말 몰라)”


일본 항공자위대 일등공위(대위) 계급장 모자를 쓴 괴한이 일어나 돌아서며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 지껄였다.

한국 전투단 F조 책임자 박 대위다.


나머지 세 명의 디지털 군복차림의 괴한은 뒤도 안 돌아보고 하던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누구노 되수요?”

경비대 일등공사가 눈이 동그래지며 물었다.


분명히 자기들 항공자위대 군복을 입고 일등공위 계급장의 모자를 썼는데 어둠 속이라 분명치는 않지만 한번도 본적이 없는 장교다.


맨 뒤의 선임 공사장도 머리를 쑥 빼고 누군가 싶어 살펴본다.


바로 그때,


“입다물어 새꺄! 니나, 데오아께로! (손들어)”


선임 공사장의 뒤에서 누군가 옆구리를 총구로 쿡쿡 찌르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숨어있던 F조 강 상사다.


“하이!”

선임 공사장이 소총을 내던지고 양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그 바람에 놀란 일등공사도 소총을 버리고 양팔을 들었고, 두 명의 이등공사도 얼른 무장을 해제하고 양손을 들었다.


“작업 끝났습니다, 대위님!”


벌써 송신철탑 아래에 다이너마이트 설치작업을 끝낸 F조 대원들이 배낭을 챙기고 일어섰다.


“응, 수고했다. 이 놈들 결박해서 초소로 돌려보내라!”

박 대위가 고개를 끄덕이며 지시했다.


대원들이 사용하던 접착테이프를 들고 와서 일본 경비대원들 손목을 칭칭 동여매고 입에도 발랐다.


“너 이노무 시키들, 오늘 운 좋은 줄이나 알아 임마!”


포승작업이 끝나자 경비대들이 왔던 해안초소 쪽으로 돌려세우고 궁둥이를 차서 뛰어가게 했다.


그사이 경비대와 특전단 사이의 교전은 총소리가 멎고 잠시 소강상태에 빠져있다.

경비대가 더 이상 움직일 엄두를 못 내고 있는 모양이다.


“자, 이제 빨리 철수하자!”


박 대위가 비행장 입구가 있는 삼거리 쪽을 향해 출발하고

대원들은 다이너마이트를 먼 거리에서 폭발시킬 도화선으로 사용할 전선이 감긴 릴 reel을 들고 뛰기 시작했다.


강 상사는 맨 뒤에서 전선이 바위틈에 끼이지 않는지 살피며 뒤따랐다.


폭발물 설치임무를 맡았던 F조 대원 5명은 비행장입구를 출발한지 불과 20분만에 100여미터 거리의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 짧은 시간 동안 비행장 입구에 있던 장교부대는 비행장 경비대와 만만찮은 교전을 벌이면서 이들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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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9

  • 작성자
    Lv.22 파이만
    작성일
    18.05.18 09:15
    No. 1

    자위대가좀. .
    고문관 집합소가 따로없죠 ㅋ ㅋ
    재미있게 잘 읽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8 10:08
    No. 2

    네, 파이만님 댓글 감사합니다.
    일본자위대가 지원병제도라서 우리가 영화 같은 데서 본 막강한 병사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모전 마감일인데 파이만님은 요건충족을 다 하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셔도 되겠습니다.
    계속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탈퇴계정]
    작성일
    18.05.18 11:55
    No. 3

    이번에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마지막까지 공모전 힘내세요!! (맘세하루님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8 12:30
    No. 4

    네, 2달빛악마2님 댓글 감사합니다.
    노트북에 저장했던 파일이 날아가는 바람에 공모전 요건을 맞추지 못해서 마음 고생이 크지요?
    어차피 인생은 몇 백미터 단거리 경주가 아니고 42.195Km 마라톤 풀코스 달리는 거니까, 길게 보고 천천히 롱런 하십시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천유진.
    작성일
    18.05.18 12:42
    No. 5

    추천 남기고 갑니다, 잘 봤어요 ^ㅡ^ 맘세하루님 세계관 최곱니다 앞내용 좀 뛰어서 보긴 했지만 나중에 몰아서 볼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8 13:11
    No. 6

    네, 이애리님 댓글 감사합니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철호와 게임하려면 뱃속이 든든해야 되겠죠?ㅎㅎ
    7~8화 얼른 올리세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까플
    작성일
    18.05.18 12:52
    No. 7

    하루님 공모전 수고 하셨습니다.
    밀린것 다 읽고 속독으로 읽고 추천하고 갑니다.
    공모전이 끝나면 다시한번 정독하러 오겠습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8 13:14
    No. 8

    네, 까플님 댓글 감사합니다.
    공모전 기간동안 하신 일 중에 제일 잘 하셨다 싶네요. 참 잘했어요! ㅎㅎ
    오늘은 글이 늦게 올라올 건가 봅니다? 투표 딴 데 가서 하면 안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표민
    작성일
    18.05.18 14:00
    No. 9

    엄청 달리다가 투표를 안한게 생각나서 잠깐 들렸습니다~~^__^ 감사합니다~~
    제가 공모전에 낼 수 있는 건 다 맘세하루님 덕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8 15:27
    No. 10

    네, 표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투표하러 달려오시다니! ㅎㅎ
    가보니까 이제 한 회만 더 쓰시면 되겠더군요.
    정말 다행이고 표민님 저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입니다~! ^0^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0 태범(颱犯)
    작성일
    18.05.18 21:55
    No. 11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8 22:02
    No. 12

    네, 메이미아님 댓글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좋은 결과 분명히 있을 겁니다. 건승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보라곰아인
    작성일
    18.05.18 23:33
    No. 13

    전 딱 15만자 채우고 접었습니다 ㅋㅋㅋㅋ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맘세님은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8 23:51
    No. 14

    네, 보라곰아인님 감사합니다.
    사실 한 화 수천자를 쓰려면 10시간 정도는 소모하는데, 독자분들의 반응은 섭섭할 정도로 미온적이지요.
    하기야 1천5백편이 넘는 응모작 중에 내 글이 어디 있는지 눈에 띄기도 쉽지는 않겠지요.
    어차피 힘든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으니 인내하면서 더 정진할 수 밖에요.
    너무 낙담 마시고 다음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희망녀
    작성일
    18.05.23 15:58
    No. 15

    이노무 시키들이라는 말도 왠지 모르게 일본말 같은 이상한 억양..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23 18:33
    No. 16

    네, 희망녀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일부러 일본말 냄새가 나도록 그렇게 썼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18.07.31 13:09
    No. 17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7.31 14:36
    No. 18

    네, 풍뢰전사님 격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k******..
    작성일
    20.12.17 17:50
    No. 19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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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크림반도 20 (무슬림 모스크) +9 18.09.06 842 7 13쪽
116 크림반도 19 (퇴각) +5 18.09.04 781 7 13쪽
115 크림반도 18 (배신자가 있다) +7 18.09.01 769 8 13쪽
114 크림반도 17 (인지를릭 공군기지 습격) +7 18.08.30 797 7 15쪽
113 크림반도 16 (대도무문단 vs 흑해함대) +7 18.08.28 806 7 14쪽
112 크림반도 15 (삼순 Samsun) +7 18.08.25 809 8 14쪽
111 크림반도 14 (압하지야) +7 18.08.23 795 7 14쪽
110 크림반도 13 (외로운 늑대) +7 18.08.21 778 8 14쪽
109 크림반도 12 (우크라이나) +7 18.08.18 804 8 18쪽
108 크림반도 11 (PNG 무기) +7 18.08.16 808 7 14쪽
107 크림반도 10 (셰일 유정 폭파) +7 18.08.14 813 8 14쪽
106 크림반도 9 (핵폭탄 B61) +7 18.08.11 825 9 14쪽
105 크림반도 8 (쿠르디스탄) +7 18.08.09 792 8 16쪽
104 크림반도 7 (친위 쿠데타) +7 18.08.07 822 8 16쪽
103 크림반도 6 (214급 잠수함) +7 18.08.04 814 8 16쪽
102 크림반도 5 (신오스만주의) +7 18.08.02 778 7 13쪽
101 크림반도 4 (술탄 에르도안) +7 18.08.01 937 7 14쪽
100 크림반도 3 (형제의 나라) +7 18.07.31 811 7 18쪽
99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7 18.07.30 852 6 15쪽
98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7 18.07.28 853 7 16쪽
97 홉스골 28 (홉스골 대첩) +7 18.07.27 836 8 13쪽
96 홉스골 27 (ROV의 활약) +9 18.07.26 837 7 15쪽
95 홉스골 26 (잠수함 나포) +9 18.07.25 853 6 13쪽
94 홉스골 25 (적군 상륙) +8 18.07.24 825 7 13쪽
93 홉스골 24 (한심한 함장) +9 18.07.23 833 7 15쪽
92 홉스골 23 (공기부양정) +9 18.07.21 850 7 13쪽
91 홉스골 22 (인간 어뢰) +12 18.07.20 890 7 13쪽
90 홉스골 21 (사냥 본능) +10 18.07.19 899 7 13쪽
89 홉스골 20 (중과부적) +9 18.07.18 944 7 14쪽
88 홉스골 19 (무한동력 발전기 뉴젠) +9 18.07.17 1,040 7 14쪽
87 홉스골 18 (KE-929에 탑승하라) +9 18.07.16 1,257 7 13쪽
86 홉스골 17 (노보시비르스크) +8 18.07.14 1,044 7 14쪽
85 홉스골 16 (적과의 동침) +7 18.07.13 1,149 8 14쪽
84 홉스골 15 (잠수함 격침) +8 18.07.12 1,105 8 14쪽
83 홉스골 14 (육해공 합동작전) +6 18.07.11 1,137 8 14쪽
82 홉스골 13 (최대 항속거리) +6 18.07.10 1,188 7 14쪽
81 홉스골 12 (항복하라) +8 18.07.09 1,251 5 14쪽
80 홉스골 11 (헬기를 납치하라) +7 18.07.07 1,167 7 13쪽
79 홉스골 10 (러시아 수송헬기) +7 18.07.06 1,182 7 14쪽
78 홉스골 9 (벙커철문 박살작전) +7 18.07.05 1,277 6 13쪽
77 홉스골 8 (사향소 군단) +7 18.07.04 1,223 6 14쪽
76 홉스골 7 (비스트 로봇 벙커) +6 18.07.03 1,274 6 16쪽
75 홉스골 6 (러시안 허스키) +7 18.07.02 1,266 7 15쪽
74 홉스골 5 (순록목장의 결투) +7 18.06.30 1,292 5 14쪽
73 홉스골 4 (푸틴 황궁) +7 18.06.29 1,313 6 17쪽
72 홉스골 3 (순록 파수꾼) +7 18.06.28 1,327 7 15쪽
71 홉스골 2 (말코손바닥사슴) +9 18.06.27 1,503 8 13쪽
70 홉스골 1 +7 18.06.26 1,436 8 16쪽
69 카스피 해전 9 (탈출) +7 18.06.25 1,335 9 14쪽
68 카스피 해전 8 (수륙양용 돌격소총) +7 18.06.23 1,364 7 14쪽
67 카스피 해전 7 (비밀 아지트 동굴) +7 18.06.22 1,382 6 13쪽
66 카스피 해전 6 (아라스 강) +7 18.06.21 1,378 8 14쪽
65 카스피 해전 5 (아제르바이잔) +7 18.06.20 1,387 7 14쪽
64 카스피 해전 4 (러시아 초계함) +7 18.06.19 1,402 6 14쪽
63 카스피 해전 3 (러시아 영해) +7 18.06.18 1,510 5 14쪽
62 카스피 해전 2 (철갑상어) +7 18.06.15 1,417 5 13쪽
61 카스피 해전 1 (프랑스로 가는 길) +7 18.06.14 1,422 5 14쪽
60 러시아 로보캅 부대 4 +7 18.06.12 1,442 7 14쪽
59 러시아 로보캅 부대 3 +7 18.06.11 1,468 7 14쪽
58 러시아 로보캅 부대 2 +7 18.06.09 1,479 8 14쪽
57 러시아 로보캅 부대 1 +7 18.06.08 1,667 8 13쪽
56 사막의 여우 11 (투르크멘) +8 18.06.07 1,580 8 15쪽
55 사막의 여우 10 (호라산) +7 18.06.05 1,452 9 14쪽
54 사막의 여우 9 (하리카) +9 18.06.04 1,451 9 13쪽
53 사막의 여우 8 (어깨 걸어 총) +7 18.06.02 1,766 8 13쪽
52 사막의 여우 7 (똥차 팔기) +7 18.06.01 1,498 6 13쪽
51 사막의 여우 6 (납치범 흥부) +5 18.05.31 1,644 8 13쪽
50 사막의 여우 5 (루트 M37) +5 18.05.30 1,491 7 13쪽
49 사막의 여우 4 (쿠르드 족) +7 18.05.29 1,531 6 14쪽
48 사막의 여우 3 (예루살렘) +7 18.05.28 1,521 7 22쪽
47 사막의 여우 2 +7 18.05.26 1,529 8 15쪽
46 사막의 여우 1 +9 18.05.25 1,602 10 14쪽
45 드론 잠수정 11 (대마도 공격 8) +9 18.05.24 1,665 10 13쪽
44 드론 잠수정 10 (대마도 공격 7) +11 18.05.23 1,581 9 13쪽
43 드론 잠수정 9 (대마도 공격 6) +12 18.05.21 1,633 9 13쪽
42 드론 잠수정 8 (대마도 공격 5) +9 18.05.19 1,600 9 12쪽
» 드론 잠수정 7 (대마도 공격 4) +19 18.05.18 1,666 13 13쪽
40 드론 잠수정 6 (대마도 공격 3) +9 18.05.17 1,661 14 13쪽
39 드론 잠수정 5 (대마도 공격 2) +11 18.05.16 1,630 13 14쪽
38 드론 잠수정 4 (대마도 공격 1) +11 18.05.15 1,736 14 14쪽
37 대도무문단 21 +7 18.05.14 1,622 11 14쪽
36 대도무문단 20 (중동 칠면조) +17 18.05.13 1,605 11 17쪽
35 대도무문단 19 (건축 사업) +11 18.05.12 1,680 15 12쪽
34 대도무문단 18 (레디 액션) +13 18.05.11 1,624 14 12쪽
33 대도무문단 17 (영화 사하라) +13 18.05.10 1,685 12 15쪽
32 대도무문단 16 (흑장미 홀) +13 18.05.09 1,611 13 14쪽
31 대도무문단 15 (승전보) +11 18.05.08 1,668 11 13쪽
30 대도무문단 14 (잠복조) +9 18.05.07 1,749 14 14쪽
29 대도무문단 13 (원형 진법) +11 18.05.05 1,657 13 13쪽
28 대도무문단 12 (7대7 맞짱) +11 18.05.04 1,719 11 13쪽
27 대도무문단 11 (보상금 2억) +13 18.05.03 1,687 13 12쪽
26 대도무문단 10 (오야붕 신창원) +9 18.05.02 1,782 12 13쪽
25 대도무문단 9 (대표선수 선발) +7 18.05.01 1,773 13 13쪽
24 대도무문단 8 (땅벌파 집합) +15 18.04.30 1,820 18 14쪽
23 대도무문단 7 (조폭 패싸움) +11 18.04.29 1,812 15 15쪽
22 대도무문단 6 (촉석문 결투) +11 18.04.28 1,830 20 15쪽
21 대도무문단 5 (축협 조합장) +11 18.04.27 1,874 21 15쪽
20 대도무문단 4 (남강 꼼장어) +13 18.04.26 1,996 18 15쪽
19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18.04.25 1,960 24 15쪽
18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3 18.04.24 1,998 21 14쪽
17 대도무문단 1 +9 18.04.23 2,121 19 13쪽
16 두꺼비 바위 2 +17 18.04.21 2,146 21 13쪽
15 두꺼비 바위 1 +13 18.04.20 2,233 21 14쪽
14 악양루 3 +17 18.04.19 2,260 22 14쪽
13 악양루 2 +17 18.04.18 2,352 25 14쪽
12 악양루 1 +9 18.04.17 2,503 25 12쪽
11 드론 잠수정 3 +9 18.04.16 2,715 24 12쪽
10 드론 잠수정 2 +15 18.04.14 2,760 27 13쪽
9 드론 잠수정 1 +13 18.04.13 3,009 28 13쪽
8 구국대열 3 +11 18.04.12 3,056 33 13쪽
7 구국대열 2 +11 18.04.11 3,329 31 14쪽
6 구국대열 1 +13 18.04.11 3,782 33 13쪽
5 오랑우탄 +11 18.04.10 3,983 41 13쪽
4 외계 조상님 선물 3 +9 18.04.10 4,533 46 12쪽
3 외계 조상님 선물 2 +17 18.04.09 5,183 56 13쪽
2 외계 조상님 선물 1 +18 18.04.09 6,660 73 13쪽
1 프롤로그 - (제3차 세계대전) +52 18.04.09 7,823 7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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