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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황제의 꿈 (地球大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8.04.09 12:19
최근연재일 :
2018.09.28 08:05
연재수 :
1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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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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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78,996

작성
18.05.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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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드론 잠수정 6 (대마도 공격 3)

DUMMY

드론 잠수정 6 (대마도 공격 3)



선착장 위병소 안은 환하지만 바깥은 아주 깜깜하게 어둡다.

사위는 고요하고 철석거리는 파도소리만 간간히 들려온다.


3명씩 조를 이루어 소총을 든 공격조 F1조와 F2조 6명은 몸을 낮추고 위병소로 접근했다.


폭발물이 든 배낭을 멘 F3조 3명은 뒤에 웅크리고 앉아서 대기한다.

이들은 모두 일본 항공자위대의 디지털 군복을 착용하여 위장하고 있다.


앞장선 F1조 조장이 위병소 출입문 손잡이를 잡고 슬며시 돌려보는데, 안에서 꽉 잠겨있다.


F1조 조장이 뒤돌아 보며 F2조 조장에게 뭔가 약속된 듯한 손짓을 했다.


그러자 F2 조장이 꼿꼿이 선채로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갔다.

놀랍게도 그는 일본 항공자위대 2등공위(중위) 계급장 모자를 쓰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공수특전사 출신 예비역 중위이다.


그러고 보니 공수특전사 예비역 대위인 F1조장의 모자와 어깨에도 일본항공자위대 1등공위(대위) 계급장이 붙어있다.


천천히 위병소 유리창 앞으로 다가간 가짜 2등공위(중위) F2조 조장이 창문을 톡톡 두드렸다.


자다가 노크소리에 깜짝 놀라 깨어난 2등공사(일등병) 초병이 벌떡 일어서서 얼떨결에 경례를 붙였다.


F2 조장 가짜 2등공위가 가볍게 경례를 받아주고 손으로 출입문을 가리키자, 이등공사가 얼른 달려가 출입문 시건장치를 풀었다.


-찰카닥


잠겼던 문이 열리는 소리와 동시에, 문 앞에 대기하고 있던 F1조 조장과 대원 4명이 쏜살같이 위병소 안으로 몰려들어갔다.


-휘익, 퍽!

“읔! 끄으~”


한국군 공수부대 출신 부사관의 주먹이 울대뼈를 사정없이 가격하자, 불쌍한 일본항공자위대 이등공사 쫄따구 보초병은 그대로 발라당 자빠져 뻗어버렸다.


-슉~ 퍽!

“끜!”


뒤이어 구석의 나무벤치로 달려간 다른 부사관은 드러누워 잠들어있는 고참 공사장(병장)의 목을 수도로 내리쳐 기절시켜 버렸다.


위병소 1층의 보초병 두 명을 간단히 처리하고 점거한 ‘공수특전단’ 대원들은 조장 두 명만 남고, 나머지 4명은 재빨리 나와 2층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을 뛰어올라갔다.


옥상에는 바다를 향해 기관총이 설치되어있는데 사수와 조수는 옥탑 단칸방 안에 있는 지 인기척도 없다.


-타다다닥


특전단 대원들은 지체 없이 불 꺼진 옥탑방 앞으로 달려가 출입문 손잡이를 돌리자 잠겨있지 않고 쉽게 열렸다.


-파다다닥


“어? 누구···”


발자국 소리에 놀라 방바닥에 누워있던 사수와 조수가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휙~ 퍽!

“읔!”


-휘릭, 팍!

“끜!”


일본 항공자위대 기관총 사수와 조수는 비명도 제대로 못 지르고 길게 뻗어 버렸다.


순식간에 선착장 위병소 2층건물은 특전단 대원들에 의해 확보되었다.


“이 놈들 죽이기도 그렇고.. 김 상사 자네가 기관총 되지?”


“응. 정 중사하고 내가 남을까?”


“그래, 그렇게 하자. 혹시 나중에 퇴각할 때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박 대위님께는 내가 말씀 드릴게.”


“알았어. 작전 잘 마치고 돌아와라, 강 상사.”


김 상사와 정 중사 두 명이 탈취한 기관총 사수와 조수 역할로 남고 나머지 두 명은 급히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충성! 옥상 두 명 처치하고 목표물 확보됐습니다. 김 상사와 정 중사는 기절한 놈들 깰 때를 대비하고, 만약을 위해 기관총 사수와 조수로 남기로 했습니다.”


옥상에서 내려온 강 상사가 F1조 조장인 박 대위에게 경례하고 보고했다.


“알았어. 수고했다. 이제 홍 소령님한테 보고해도 되겠지?”


박 대위가 미소 띤 얼굴로 답례 해주고 F2조 조장인 최 중위에게 물었다.


“예. 지금쯤 T팀들도 해안에 상륙했을 겁니다.”


최 중위가 안심이 되는지 긴장되었던 얼굴 표정을 풀며 대답했다.


박 대위가 오른쪽 팔목에 찬 손목시계처럼 생긴 물건을 입에 가까이 대고 조용히 말을 했다.

박 대위의 귀에는 보청기처럼 생긴 작은 이어피스가 꽂혀있다.


“여기는 F1. 2층건물 확보. F조는 2층건물 확보. 이상!”


-“F1, 여기는 T1. 수고했다. 피아간 현황은? 이상!”


“적군 네 명 처치. 아군 피해 없음. 옥상에 기관총 확보. 김 상사와 정 중사 옥상 대기. 이상!”


-“알겠다. F조는 삼거리로 신속히 진행하라. 삼거리에서 T조와 합류한다. 이상!”


“확인. 삼거리에서 합류! 이상.”


이 손목시계 같은 무전기는 ‘구국대열’ 산하 ‘보급지원단’에서 만든 것이다.

사용주파수는 드론의 송수신주파수와 같은 46/49MHz 이다.

이어피스 earpiece는 블루투스 bluetooth에 의해 무선으로 연결된다.

통신보안을 위한 디지털코드로 음성을 비화시켜 송신하므로 도청이 불가능하다.


교신을 마친 박 대위와 F조 나머지 대원은 서둘러 위병소 밖으로 나와, 대기하고 있던 폭발물 배낭을 멘 F3조 대원 3명과 합류했다.


모두 7명의 특전단 F조 대원들은 약속된 삼거리까지 약간 경사진 언덕길 100여 미터를 앞에 총 자세로 뛰다시피 올라가기 시작했다.


삼거리 반대편 아래에서는 홍 소령이 지휘하는 T형 대원 4명이 올라오고 있을 것이다.


잠시 후 언덕배기 위 삼거리에서 양쪽에서 올라온 특전단 11명이 합류했다.


“충성!”

F1조 조장 박 대위가 작은 목소리로 경례를 붙였다.


“충성.”

홍 소령이 웃으며 답례를 하고 만족하고 흐뭇한 시선으로 부하대원들을 훑어봤다.


새벽 한시를 넘어선 시각이지만 여기는 가로등이 환하게 켜져 있어서 신속히 이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합류한 특전단은 머뭇거림 없이 다시 위쪽으로 경사진 100여미터의 비행장 출입통로를 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


비행장 서쪽 끝에 위치한 4층건물 레이더 감시소.

건물의 3~4층은 레이더 감시대가 사용하고 1~2층은 비행장 경비대가 사용하고 있다.


말이 4층이지 1층과 2층은 3~4층을 평지에 맞춰 짓기 위해서 암벽 같은 가파른 지면에 주춧돌처럼 시멘트로 기둥을 세워 올린 구조물이다.


그래서 1~2층에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도 몇 개 되지 않고, 당직 경비대원들이 보초근무 교대하기 직전에 인원점검하고 대기하며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원래 이곳에는 해상자위대의 둥근 돔형 레이더기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데로 옮겨가고 공군레이더기지가 들어서 있다.

그 이유는 중국이 심심하면 전투기를 이 대한해협 공해 상공으로 비행시켜 동해까지 올라갔다 돌아가기 때문이다.


속도가 느린 함정보다 쏜살같이 날아오는 전투기가 더 위험하니까, 해상자위대가 항공자위대에 밀려 기지를 통째로 내어준 모양이다.


그대신 송신철탑 하부에 해상을 감시할 수 있는 작은 파라볼라안테나를 함께 설치해서 항공자위대 감시대가 해상도 감시하고 있다.


대마도에는 이곳 ‘우니시마’(해율도) 항공자위대 레이더기지 외에 ‘오오우라’에 해상자위대가 있으며 ‘이즈하라’에는 육상자위대가 주둔하고 있어 대마도는 일본에게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국경의 섬이다.


조선왕조 때 아예 이 대마도를 완전 점령해서 우리 땅으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 당시 조정에서는 도대체 뭣들 하고 있었는지 당최 모르겠다.


레이더 감시대가 사용하는 3~4층의 4층은 간부들의 사무실이고 3층이 레이더 감시대 소속의 대원들이 모니터 앞에 밤낮없이 앉아서 화면에 나타나는 하얗고 작은 점들의 변화를 감시하고 있는 곳이다.


3층 레이더 감시실.


교실만큼 큰 3개의 방마다 벽면에 콘솔 같은 책상이 열을 지어 놓여있고, 방마다 10여명의 모니터 요원이 머리에 헤드폰을 끼고 화면을 응시한 채 앉아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절반 가량은 책상 위에 얹은 양쪽 손목에 힘을 주고 꾸벅꾸벅 졸고 있다.

모니터 화면도 거의 정지하다시피 별로 점들의 변화가 없고 방안은 절간처럼 고요하다.


전쟁이 터질 거라고 비상이 걸려 벌써 열흘 넘게 이러고 있지만, 전쟁 직전인데 무슨 얼빠진 큰 화물선이라도 대한해협을 지나다니겠는가?


12시간 맞교대 근무로, 식사 교대시간 1시간 빼고 밤새 꼬박 이러고 앉아있는데, 졸음이 안 오면 오히려 비정상이다.


모니터실 방문이 열리고 위관급 장교가 슬쩍 근무상황을 점검하러 들어왔다.

엊그제부터 이 모양인데, 이젠 뭐라고 잔소리 하면서 군기를 잡을 생각마저 사라진 지 오래다.


“야, 다들 정신이노 바짝 차리고 감시하라!”


온 김에 한마디 하기는 했지만 그 소리마저 못 듣고 꾸벅거리는 병사도 있다.


**


2층 경비대 대기실.


초소 근무교대 시간이 되었는지 병사 열댓 명이 보초 서러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30분이나 남았스무니다. 뭐르 벌써노 깨우고 그러시무니까?”


하급병사가 상급병사에게 투정을 부린다.


“영창이노 가고 싶으노?”

상급병사가 하급병사를 노려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차라리 영창이노 가서 잠이나 실컷 잤으모 좋겠스무니다!”

하급병사가 겁대가리 없이 대꾸했다.


“이노무 시키노! 진짜로 보내 줄까노?”


상급병사가 말은 그렇게 하지만 자기도 피곤해 죽을 맛이다.

차라리 저놈 말처럼 영창에라도 가서 잠이나 뒈지게 잤으면 싶다.


전에는 낮에 주간근무 12시간 맞교대로 이틀 연달아 서고, 다음날 3일차 하루는 종일 푹 쉬었다.

그 다음날은 밤에 야간근무로 바꿔서 12시간 맞교대로 이틀 보초서면, 또 다음날은 또 하루 종일 쉬었다.


그런데 비상근무가 발동되고부터는 쉬는 날도 없이 계속 이틀씩 연달아서 주야간 맞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그러니 피곤해서 죽을 맛이다.


“저기, 선착장 위병소에 보초 서는 노무 시키들 쳐 자빠져 자고 있는 거 아니미누까?”


하급병사가 괜히 자기들이 보초 서러 갈 선착장 위병소를 들먹이며 피곤한 화풀이를 대신했다.


“맞아! 그 노무 시키들 자고 있을 거다노. 조금이라도 못 자게 깨워야 쓰것다노. 크크.”


인정머리 없는 상급병사가 그 새를 안 놔 주고 비상전화 수화기를 든다.


“모시모시, 모시모시···”


전화는 가서 벨이 울리는데 위병소에서 받지를 않는다.


“모시모시! 모시모시~!”


버럭 고함을 지르는데 어쩐 일인지 전화를 받지 않고 아무런 응대가 없다.

설령 자고 있었더라도 이 비상전화는 급히 받도록 되어있다.


“무슨 일이노까?”


그때 위관 장교 한 명이 대기실로 들어와서 왜 떠드냐고 물었다.


“하이! 선착장 위병소에서 전화를 받지 않스무니다!”


“무에노? 이리 줘보라노!”

위관장교가 깜짝 놀라며 수화기를 낚아채고,


“모시모시! 모시모시!”

고함을 질러보지만 캄캄 무소식이다.


순간, 장교의 눈썹이 올라가며 뭔가 촉이 오는 느낌을 받는다.


“비상이노다! 비싸앙~!”


소리치며 옆구리에 찬 권총집을 끌러 권총을 꺼내 들고 문밖으로 튀어나갔다.


놀란 병사들이 소총을 집어 들고 잽싸게 뒤따라 대기실을 뛰어나갔다.


율도섬 비행장 둘레에 초소가 다섯 군데 있다.

선착장 위병소와 송신철탑 근처 초소에 4명씩 배치되고 나머지 세 군데는 2명씩 배치된다.


그래서 전부 14명이 맞교대로 근무를 하게 되는데, 지금 전체 인원이 장교를 따라 선착장 위병소로 달려가고 있다.


그쪽에서는 삼거리를 지난 ‘공수특전단’ 대원 11명이 이쪽으로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삼거리에서 비행장으로 통하는 오르막길 100여 미터를 올라오는 앞장선 홍두일 소령 눈에,

저 멀리 4층건물 레이더감시소 있는 서쪽에서 우르르 몰려오는 병사 열댓 명이 포착되었다.


“적군이다! 엎드려~”


홍 소령의 한마디에 뒤따르던 특전단 대원 10명이 급히 땅바닥에 쓰러지듯이 엎드려 쏴 자세를 취했다.


“박 대위와 강 상사는 F3조 데리고 철탑으로 가서 빨리 폭발물 설치해! 나머지는 나랑 함께 여기서 저놈들 막는다. 실시!”


“옙! 알겠습니다. F3조 철탑으로 간다! 강 상사 빨리 가자!”


박 대위와 강 상사는 폭발물 배낭을 멘 F3조 3명을 호위해서 북쪽 100여 미터 거리에 있는 송신철탑을 향해 부리나케 달려갔다.


홍 소령과 T조 조장 3명은 F2조 조장 최 중위와 F1조 부사관 한 명과 함께 모두 6명이 횡대를 이루어 신속히 서쪽을 향해 방어태세를 갖췄다.


율도섬에는 크고 작은 바위가 많아서 이런 때 은폐나 엄폐 상태로 적군과 교전하기는 아주 안성맞춤이다.


아직 이쪽의 동향을 감지 못한 적군 15명이 몰려오는 거리는 불과 200여 미터 남짓.


F조 5명이 송신철탑에 가서 폭발물을 장치하고 여기까지 돌아오는 시간은 빨라야 15분이다.


그때까지는 어떤 방법으로든 6명이 저 적군 15명을 저지하고 버텨야 한다.


권총을 든 지휘관 홍두일 소령 외에는 모두 K-2 소총을 휴대하고 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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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7 23:21
    No. 1

    이번 화는 재미가 하나도 없는가 보네요. '재밌어요' 누른 분이 한 분도 안 계시네요.
    내일이 공모전 마감일인데, 큰일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탈퇴계정]
    작성일
    18.05.18 01:30
    No. 2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v<)/ 이번편은 왠지 모르게 군대에 있는 제 오빠가 생각나는 화였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18 07:34
    No. 3

    네, 2달빛악마2 님 댓글 너무너무 감사하무니다.
    군대 오빠요? 아, 직업군인 이신가 보네요. 근데,2달빛악마2 님이 여성분이세요?
    여성 악마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21 22:29
    No. 4

    오늘은 마감 전날이라 다들 바쁘셨지만,
    내일 마감날 댓글이 많아서 흐뭇한 마음으로 공모전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글쓰기 바쁘면서도 댓글로 격려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희망녀
    작성일
    18.05.22 11:20
    No. 5

    읽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22 11:46
    No. 6

    네, 희망녀님. 꾸준한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네요. 항상 자비로운 마음으로 성불하소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18.07.31 13:08
    No. 7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7.31 14:36
    No. 8

    네, 풍뢰전사님 격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k******..
    작성일
    20.12.17 17:48
    No. 9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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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크림반도 8 (쿠르디스탄) +7 18.08.09 792 8 16쪽
104 크림반도 7 (친위 쿠데타) +7 18.08.07 822 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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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크림반도 5 (신오스만주의) +7 18.08.02 779 7 13쪽
101 크림반도 4 (술탄 에르도안) +7 18.08.01 937 7 14쪽
100 크림반도 3 (형제의 나라) +7 18.07.31 812 7 18쪽
99 크림반도 2 (막중한 임무) +7 18.07.30 852 6 15쪽
98 크림반도 1 (푸틴 둘째 딸) +7 18.07.28 854 7 16쪽
97 홉스골 28 (홉스골 대첩) +7 18.07.27 836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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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홉스골 25 (적군 상륙) +8 18.07.24 826 7 13쪽
93 홉스골 24 (한심한 함장) +9 18.07.23 833 7 15쪽
92 홉스골 23 (공기부양정) +9 18.07.21 850 7 13쪽
91 홉스골 22 (인간 어뢰) +12 18.07.20 890 7 13쪽
90 홉스골 21 (사냥 본능) +10 18.07.19 899 7 13쪽
89 홉스골 20 (중과부적) +9 18.07.18 944 7 14쪽
88 홉스골 19 (무한동력 발전기 뉴젠) +9 18.07.17 1,040 7 14쪽
87 홉스골 18 (KE-929에 탑승하라) +9 18.07.16 1,259 7 13쪽
86 홉스골 17 (노보시비르스크) +8 18.07.14 1,045 7 14쪽
85 홉스골 16 (적과의 동침) +7 18.07.13 1,150 8 14쪽
84 홉스골 15 (잠수함 격침) +8 18.07.12 1,106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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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홉스골 7 (비스트 로봇 벙커) +6 18.07.03 1,275 6 16쪽
75 홉스골 6 (러시안 허스키) +7 18.07.02 1,267 7 15쪽
74 홉스골 5 (순록목장의 결투) +7 18.06.30 1,292 5 14쪽
73 홉스골 4 (푸틴 황궁) +7 18.06.29 1,313 6 17쪽
72 홉스골 3 (순록 파수꾼) +7 18.06.28 1,328 7 15쪽
71 홉스골 2 (말코손바닥사슴) +9 18.06.27 1,504 8 13쪽
70 홉스골 1 +7 18.06.26 1,436 8 16쪽
69 카스피 해전 9 (탈출) +7 18.06.25 1,335 9 14쪽
68 카스피 해전 8 (수륙양용 돌격소총) +7 18.06.23 1,365 7 14쪽
67 카스피 해전 7 (비밀 아지트 동굴) +7 18.06.22 1,382 6 13쪽
66 카스피 해전 6 (아라스 강) +7 18.06.21 1,379 8 14쪽
65 카스피 해전 5 (아제르바이잔) +7 18.06.20 1,387 7 14쪽
64 카스피 해전 4 (러시아 초계함) +7 18.06.19 1,402 6 14쪽
63 카스피 해전 3 (러시아 영해) +7 18.06.18 1,510 5 14쪽
62 카스피 해전 2 (철갑상어) +7 18.06.15 1,418 5 13쪽
61 카스피 해전 1 (프랑스로 가는 길) +7 18.06.14 1,422 5 14쪽
60 러시아 로보캅 부대 4 +7 18.06.12 1,443 7 14쪽
59 러시아 로보캅 부대 3 +7 18.06.11 1,468 7 14쪽
58 러시아 로보캅 부대 2 +7 18.06.09 1,480 8 14쪽
57 러시아 로보캅 부대 1 +7 18.06.08 1,667 8 13쪽
56 사막의 여우 11 (투르크멘) +8 18.06.07 1,580 8 15쪽
55 사막의 여우 10 (호라산) +7 18.06.05 1,452 9 14쪽
54 사막의 여우 9 (하리카) +9 18.06.04 1,452 9 13쪽
53 사막의 여우 8 (어깨 걸어 총) +7 18.06.02 1,766 8 13쪽
52 사막의 여우 7 (똥차 팔기) +7 18.06.01 1,499 6 13쪽
51 사막의 여우 6 (납치범 흥부) +5 18.05.31 1,644 8 13쪽
50 사막의 여우 5 (루트 M37) +5 18.05.30 1,492 7 13쪽
49 사막의 여우 4 (쿠르드 족) +7 18.05.29 1,533 6 14쪽
48 사막의 여우 3 (예루살렘) +7 18.05.28 1,522 7 22쪽
47 사막의 여우 2 +7 18.05.26 1,529 8 15쪽
46 사막의 여우 1 +9 18.05.25 1,602 10 14쪽
45 드론 잠수정 11 (대마도 공격 8) +9 18.05.24 1,665 10 13쪽
44 드론 잠수정 10 (대마도 공격 7) +11 18.05.23 1,582 9 13쪽
43 드론 잠수정 9 (대마도 공격 6) +12 18.05.21 1,633 9 13쪽
42 드론 잠수정 8 (대마도 공격 5) +9 18.05.19 1,600 9 12쪽
41 드론 잠수정 7 (대마도 공격 4) +19 18.05.18 1,666 13 13쪽
» 드론 잠수정 6 (대마도 공격 3) +9 18.05.17 1,662 14 13쪽
39 드론 잠수정 5 (대마도 공격 2) +11 18.05.16 1,630 13 14쪽
38 드론 잠수정 4 (대마도 공격 1) +11 18.05.15 1,736 14 14쪽
37 대도무문단 21 +7 18.05.14 1,623 11 14쪽
36 대도무문단 20 (중동 칠면조) +17 18.05.13 1,606 11 17쪽
35 대도무문단 19 (건축 사업) +11 18.05.12 1,680 15 12쪽
34 대도무문단 18 (레디 액션) +13 18.05.11 1,624 14 12쪽
33 대도무문단 17 (영화 사하라) +13 18.05.10 1,686 12 15쪽
32 대도무문단 16 (흑장미 홀) +13 18.05.09 1,611 13 14쪽
31 대도무문단 15 (승전보) +11 18.05.08 1,668 11 13쪽
30 대도무문단 14 (잠복조) +9 18.05.07 1,750 14 14쪽
29 대도무문단 13 (원형 진법) +11 18.05.05 1,657 13 13쪽
28 대도무문단 12 (7대7 맞짱) +11 18.05.04 1,719 11 13쪽
27 대도무문단 11 (보상금 2억) +13 18.05.03 1,688 13 12쪽
26 대도무문단 10 (오야붕 신창원) +9 18.05.02 1,782 12 13쪽
25 대도무문단 9 (대표선수 선발) +7 18.05.01 1,774 13 13쪽
24 대도무문단 8 (땅벌파 집합) +15 18.04.30 1,821 18 14쪽
23 대도무문단 7 (조폭 패싸움) +11 18.04.29 1,812 15 15쪽
22 대도무문단 6 (촉석문 결투) +11 18.04.28 1,830 20 15쪽
21 대도무문단 5 (축협 조합장) +11 18.04.27 1,874 21 15쪽
20 대도무문단 4 (남강 꼼장어) +13 18.04.26 1,996 18 15쪽
19 대도무문단 3 (정훈의 인연) +15 18.04.25 1,961 24 15쪽
18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3 18.04.24 1,998 21 14쪽
17 대도무문단 1 +9 18.04.23 2,124 19 13쪽
16 두꺼비 바위 2 +17 18.04.21 2,146 21 13쪽
15 두꺼비 바위 1 +13 18.04.20 2,234 21 14쪽
14 악양루 3 +17 18.04.19 2,261 22 14쪽
13 악양루 2 +17 18.04.18 2,352 25 14쪽
12 악양루 1 +9 18.04.17 2,504 25 12쪽
11 드론 잠수정 3 +9 18.04.16 2,716 24 12쪽
10 드론 잠수정 2 +15 18.04.14 2,760 27 13쪽
9 드론 잠수정 1 +13 18.04.13 3,010 28 13쪽
8 구국대열 3 +11 18.04.12 3,056 33 13쪽
7 구국대열 2 +11 18.04.11 3,330 31 14쪽
6 구국대열 1 +13 18.04.11 3,783 33 13쪽
5 오랑우탄 +11 18.04.10 3,984 41 13쪽
4 외계 조상님 선물 3 +9 18.04.10 4,534 46 12쪽
3 외계 조상님 선물 2 +17 18.04.09 5,184 56 13쪽
2 외계 조상님 선물 1 +18 18.04.09 6,660 73 13쪽
1 프롤로그 - (제3차 세계대전) +52 18.04.09 7,827 7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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