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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一筆)의 서재입니다.

파락공자(擺落公子)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일필(一筆)
작품등록일 :
2013.09.07 00:33
최근연재일 :
2014.03.02 23:43
연재수 :
9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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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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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03,628

작성
13.09.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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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54. 전장(戰場)속으로 - 1화

DUMMY

오후의 비무가 마무리 되자 백이십오 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패한 백이십오 명은 다른 곳이 아닌 몽월도에서 정신교육만 마치면 바로 본대 배치를 받을 것이다. 결선에 오른 백이십오 명은 이미 일류에서 초절정으로 넘어서는 자들이 대다수였고 상유가 파악하기로는 초절정의 고수도 십여 명 눈에 띠었다.


그들을 축하하기 위해 저녁 만찬은 그들과 함께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이 깨달은 무리에 대한 언질도 해주었으니 그들은 영광스런 자리를 함께 해 준 문주에게 존경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 삼일 째 오전에 결선 일차전이 펼쳐졌다. 부상을 입은 자들이 있어서 육십 명의 고수들이 선발이 되었고 일부 이차전이 진행이 되었다. 오후에 남은 일정을 소화하면 오늘 팔강까지 확정이 되고 내일 사강전, 준결승, 결승을 치러 우승자를 가리고 대회가 폐막하는 일정이었다.


그런데 점심식사를 하는 와중에 급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 소식에 따라 몽월루라는 고위간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고위 인사들은 모두 몽월문의 몽월전으로 옮겨 회의를 시작하였다. 어제 발발한 마교의 습격소식이 밤사이 이곳으로 전해져 이제야 모두들 알게 된 것이었다.


몽월전이라 이름 지어진 대전은 굉장히 큰 회의실이었다. 회의에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부채꼴로 만들어진 구조와 환한 조명, 쾌적한 분위기 그리고 깔끔한 실내 장식이 이채로왔다. 천정의 일부를 서역에서 들여온 유리라는 것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창문이 거의 없지만 밝고 쾌적함을 유지하게 하였다. 정오의 밝은 태양빛이 그대로 몽월전을 비추고 있었다.


회의실에는 무림대회 축하차 방문한 무림맹에 속한 오십 여개의 일, 이, 삼급 문파들의 수장이 회의에 참석하였고 몽월문의 태상과 호법 그리고 장로들이 참석하였다. 이곳에는 무림맹의 장로가 셋 이나 있었다. 정무원장, 주작항마대장, 독심귀의. 하지만 몽월문주가 그들과 같이 제일 상석에 앉아 있는 것에 불만을 가질 자는 아무도 없었다. 상유는


“몽정원주. 파악된 내용들을 정리해서 정확히 보고하시오!”

몽월문의 정보 담당인 몽정원은 문상 이진명이 직접 관할하는 곳이었다. 문상은 바로 앞으로 나섰고 바로 커다란 현황판을 펼쳤다. 현황판에는 중원전체의 지도가 있었고 벽의 한 지점을 누르자 위에서 다른 현황판이 내려졌다.


그것은 중원의 서부지역인 신강, 청해, 서장, 감숙, 사천, 운남의 여섯 개의 성의 정밀지도였다. 이와 같은 세밀한 지도는 무림맹에서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라 이것만으로도 좌중들은 감탄을 했다. 세밀한 지도에는 또한 각 지역의 대, 중, 소문파들까지 표시가 되어 있었다. 그 지도를 지휘봉으로 가리키며


“어제 새벽 해 뜨는 시간을 기해 마교는 전격적으로 네 개의 성 다섯 개 문파에 공격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몽월문에서 파악한 정보를 토대로 가급적 정확한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먼저 가장 위쪽 감숙성에서는 설산파가 마교의 동천마왕의 지휘아래 마월단으로 추정되는 사백여 명의 기습을 받았습니다. 현재도 전투 중인데 아주 위험한 상태로 판단이 됩니다.


몽정원에서는 오늘밤이 되기 전 최대한 전력을 아껴 후퇴하는 것이 최선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청해성의 곤륜파입니다. 그들도 어제 새벽 같은 시간에 마교의 서천마왕이 이끄는 마성단 육백여 명의 기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적들을 효과적으로 물리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적들이 충원되어 다시 공격해 온다면 정파의 구원군이 없이 버틸 수는 없습니다. 저희들의 판단으로 마교의 본산이나 주변에 대기하던 세력이 합류하기 전에 후퇴를 하고 퇴로를 도울 지원군이 하루바삐 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회의실에 모인 사람들은 마교의 기습전과 몽월문의 정보력에 함께 놀라고 있었다. 드디어 마교가 백년 만에 다시 중원으로 칼날을 빼어 든 것이다. 몽월문의 상세한 전황보고를 접하니 이미 적잖은 문파들이 화마에 휩싸이고 있었다.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인 것 이었다.


“자! 이제 소식들을 들으셨으니 무림맹 차원에서 대처해야 함을 아셨을 겁니다. 이에 본 무림대회는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잠정 중단됨을 알리오니 어서 각 문파로 돌아가셔서 무림맹의 지시에 따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함을 너그러이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을 마치고 상유는 정무원장과 항마주작대장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들은 가장 먼저 무림맹으로 들어가야 할 중요 인사들이었다. 서둘러 각 문파의 장들이 빠져 나가자 상유는

“서둘러서 오늘 정해진 일정 중 지금 진행하고 있는 비무까지만 완료 하세요. 그리고 삼십이 위에 든 자들은 이급, 백이십오 위에 든 자들은 삼급, 오백위 안에 든 자들은 사급이며 나머지는 무위에 따라 호월당이 나서서 빠른 시간 내에 무공 수위를 직접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전 중원이 비상사태에 돌입하였으므로 최소한의 교육을 마치고 각 당에 배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 이급 이상 지휘관 전체 회의를 소집하십시오.”


“네. 그렇게 처리하겠습니다.”

문상과 무상 두 호법은 바빠졌다. 장로들도 두 호법의 일손을 거들어 문주의 명령을 이행했다. 폭풍이 몰아닥친 것이다. 피의 폭풍이.

오후에 진행된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는 무림맹의 결정에 앞서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중점적으로 의논하였다. 마교의 진격로는 세 갈래였다.


첫 째는 북쪽. 감숙성이 이미 적의 수중에 들었다고 판단을 하였으나 뒤에는 화산파와 종남파가 지키는 섬서성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둘째는 그 아래 사천이었다. 그나마 사천은 세 개의 대문파들이 적절히 대응을 하고 있었으나 적들의 공격이 집중되면 가장 위험한 곳이었다. 더욱이 그곳에는 상유의 사문인 아미파가 있는 곳이었다. 상유는 호무당 두 개 전단 사백 명을 아미파로 우선 파병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세 번째는 아래에 있는 운남성 이었다. 운남성의 뒤에는 귀주성과 광서성이 있지만 이곳은 대문파가 없어서 운남성이 뚫리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운남성이 적들의 수중에 들어가면 사천성은 네 개의 성 감숙, 청해, 서장, 운남에 둘러싸인다. 최소한 운남은 지켜야 운남을 통해 서장을 견제 할 수 있으니 사천의 부담을 덜 수가 있는 것이다.


무림맹에 이와 같은 사실을 주지시키고 원병을 요청함과 동시에 호민당 두 개 전단 사백 명을 점창파에 파병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장가장을 제외한 나머지 장과 단에 주둔하는 병력의 오할을 몽월도로 긴급히 불러들였다. 무림대회로 이천 명의 무인을 받아들인 것이 얼마나 다행인 일인지 몰랐다.


아직 제대로 훈련이 되어 원하는 수준이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는 했지만 든든한 병력의 충원이 아닐 수 없었다. 몽월문은 꾸준히 장강십이채를 복속시키며 병력을 충원하여 천오백 명가량의 전투병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무림대회에서 이천의 병력을 얻었으니 수치상으로는 무림맹과 견줄만 했다.


하지만 무림맹은 평시 병력이 삼천이고 전시로 접어들면 일단 무력전단들이 각 문파의 지원을 받아 배로 늘어나게 되어 있었다. 즉, 육천의 병력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당장 가용한 병력이다. 이번에 바뀐 체제에 따르면 본문에 천구백, 각 장과 단에 천팔백의 병력인데 최소한의 방어 병력이 필요하다. 즉 각 장과 단의 오할, 본문은 최소 칠백은 필요하다. 관할 지역이 넓기 때문이다.


결국 원정이나 파병 가용한 병력은 본문에 천이백과 분, 장, 단에 구백이다. 합해서 이천 명이 조금 넘는다. 그 중에 팔백 명을 먼저 파병을 한 것이다. 이 수는 웬만한 이급 문파 전체보다 많은 병력이니 엄청난 희생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었다.


무림맹에서도 같은 시간 장로회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먼저 지금의 상황을 전시 체제로 인정하는 표결에 들어갔다. 현재 삼인의 장로가 결원이라 열여섯 명이 투표를 했다. 전시 상황으로 전환이 되어야 일사불란한 명령체계로 들어서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면 맹주의 권한이 평상시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커진다. 그래서 이에 반발하는 문파들이 적지 않았다.


투표인원의 칠할이 찬성해야 가결이 되므로 열두 명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투표 결과 다섯 명이 반대하여 부결이 되었다. 비밀투표였으니 누가 반대를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단순히 자파의 욕심과 맹주의 독단을 막겠다고 마교가 전면전을 펼친 이 마당에 전시 체제로 변경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정무원장과 주작항마대장 그리고 무맹감찰대장이 있었다면 가결 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모두 찬성을 할 것이니 다섯 명의 반대로 부결 될 리가 없었던 것이다. 투표의 결과가 발표되자 장내는 어수선해졌다. 당장 마교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곤륜의 적양도인과 점창의 사일일검은 분노했다.


“도대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오? 지금 우리 곤륜과 점창이 마교도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소이다. 그런데 어떻게! 어떻게 이럴 수 있다는 말이오! 도대체 반대하는 자가 누구요?”

적양도인은 검이라도 뽑을 듯 화를 내며 몇몇을 쳐다보았다. 남궁세가. 제갈세가, 황보세가, 하북팽가 이 네 문파의 장로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들은 그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으면 늘상 이와 같이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 왔던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말고 구대문파에서 반대한 문파가 있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웠다. 같은 구대 문파에서 어찌 이런 말도 안 되는 행위를 한단 말인가? 지금 몽월문에 갔던 장로들이 돌아오고 있다. 내일 저녁이면 다시 투표를 하여 가결이 되긴 할 텐데 어이없는 상황으로 일처리가 늦어지는 것이었다. 이 때 가만히 상황을 주시하던 정천무황 위지천이 나섰다.


“제가 맹주의 직권으로 평시에도 가용한 병력이 있지요? 무황친위대와 무맹감찰대 이개 분단과 사개 기본전단의 일개 분단은 장로원의 동의 없이도 전투운용이 가능합니다. 그 팔백 명을 지금 즉시 비상소집을 명하오! 특수부대의 지휘는 무황친위대장이 맡고 기본전단의 지휘는 훈련원장인 폭풍비도에게 맡기니 즉시 소집이 완료 되는 대로 보고하시오!”

“네! 맹주님.”


무황친위대장 위지룡이 나가자 맹주는 곤륜파의 장로 적양도인에게 차분히 말했다.

“적 장로! 지금 즉시 곤륜으로 전서를 띄우세요. 작전퇴각을 하라고 말입니다. 퇴각에는 지금 파견되는 무림맹 무사들이 함께 할 것입니다. 이대로 고립된다면 곤륜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장로께서도 아시지요?”

“네. 맹주님! 분부대로 시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시진 후 맹주가 소집한 병력들이 대연무장에 소집이 되었다.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보고 받은 위지천 무림맹주는 그들의 앞에 섰다. 그리고는 진기를 담은 단호한 음성으로

“마교가 전격적인 침공을 한 것은 모두들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의 동도들이 적들의 칼 아래 고통받고 있음이니 이에 우선 맹주 직권으로 그대들을 전장으로 보낸다. 그대들은 죽음으로 중원의 안녕과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


“충! 충! 충! 위세무림(衛世武林)! 무맹천하(武盟天下)!”

“무황친위대와 무맹감찰대는 위지룡 대장의 지휘아래 곤륜파의 퇴각을 돕도록 한다. 그리고 청룡, 백호. 주작, 현무대는 훈련원장 폭풍비도의 지휘아래 운남 점창파를 구원하여 적들을 섬멸한다. 명일 저녁 전시 체제에 돌입하여 부대가 배로 완편이 되면 다시 증원된 병력을 보낼 것이니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라!"


“충! 충! 충! 위세무림(衛世武林)! 무맹천하(武盟天下)!”

명령을 받은 팔백 명의 무사들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떠났다. 하지만 너무도 부족하기에 무림맹주 위지천은 가슴이 아팠다. 이대로 있을 수 없어 다시 장로회의를 소집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항시 출병 할 수 있게 작전 계획은 세워둬야 하기 때문이었다. 정무전에는 다시 열여섯 명의 장로들이 모였다. 하지만 어색한 분위기로 장내는 무거웠다.


“어찌 되었던 맹규에 규정된 것에 따른 적법한 절차이니 오전의 표결은 빨리 잊으시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곤륜과 점창의 장로들은 울분이 일었지만 맹주의 말이 맞았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이며 회의에 임하였다. 이 회의에서도 몽월문과 비슷한 결론이 도출이 되었다. 회의 중에 정보기관인 무영각에서 비밀전서 하나를 가져와 맹주에게 보고를 하였다.


전해진 전서를 꼼꼼하게 읽고 있는 맹주의 표정은 서서히 밝아지고 있었다.

“참. 부끄럽소이다. 이 젊은 몽월문주는 자기 살을 깍아 가며 희생을 하는데 우리들은 탁상공론이나 하고 있으니... 몽월문에서 운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백 명의 정예병을 점창으로 파병하였다 하오이다. 위치상 우리 병력보다 먼저 도착을 할 테니 운남의 운명은 좀 더 나아지리라 보오이다.”


그 말을 들은 점창파 소속 접객원주 사일일검은 벌떡 일어서며

“정말이오이까? 맹주! 아.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오. 그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리고 사천성으로도 사백 명의 병력을 증원했다고 하오. 몽월문이 지금 우리와 같은 시각으로 이 전쟁을 보고 있음이니 얼마나 다행인 일인 줄 모르겠소.”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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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8

  • 작성자
    Lv.82 수훈
    작성일
    13.09.29 03:46
    No. 1

    군대가 아니니 자대 배치... 보다는 본대에 배치된다는 게 어떨지요??
    삼일 재▶▶ 삼일 째.
    남은 일정으로▶▶ 일정을 소화하면 혹은 일정대로
    철저한 보안을 위해.... 이 부분 어색해요. 물론 창문이 유리가 아닌 걸로 되는 시대에 유리창문이란 건 이해가 되자만 유리창이라서 신선한 공기가 들어온다는 건 좀 어색한 것 같습니다. 굳이 보안의 내용은 안 쓰셔도 될 듯^^
    몽정원은 지역이 아닌 기관이니 관할 보다는 관리가 나을 듯합니다.
    그리고 보안을 위주로 한다면 각급의 오십여 문파들의 수장이 참여한다면 보안의 측면에선 어색하네요. 몽월문 자체적인 수뇌부들만 모여 회의 하는 게 보안에선 나을 것 같아요
    지휘봉으로 가르키며▶▶ 가리키며..
    전서구로 정보가 왔다쳐도 하루.. 그것도 새벽에 왔을 텐데 위에 말한데로 각파 수장들 온거 어샥해요. 몽월 무림대회에 중소문파원들도 참가했다는 것도 없고.. 정보가 오자마자 각 문파 수장들이 오기에도 빠듯했을 듯??^^
    글구 동천마왕이나 각 수장들은 미리 파악했다고 쳐도 정확한 인원수를 안다는 건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사백명이니 육백명이니 마교에선 정해서 보냈겠지만요. 추정인원이 오백은 안넘는 것 같다는 정도, 아님 얼핏 천명쯤 될것 같다 쯤.. 전서구를 보낸 정파에서도 정확한 인원을 파악하긴 힘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무림맹의 병력을 이야기하다 갑자기 몽월문의 병력 파병 숫자. 어색하네요. 무림맹도 그렇기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몽월문의 자발적인 병력의 대응으로 나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산 분란한▶▶일사불란한.
    이개, 사개 ..▶▶ 개수를 말할 땐 두 개,네 개 전단으로...^^
    군륜파의 장로▶▶ 곤륜파..
    무림맹주가 뒤에 어찌되었던.. 이야기할 때 윗줄에 무림맹주가는 빼도 될 듯^^
    마찬가지로 읽고난 맹주는... 이 부분도 빼도 될 듯합니다.
    그 윗 부분에 전서구를 띠우세요▶▶띄우세요

    음.. 쓰다보니 길었네요
    쓰시다보면 다 아는 입장에서 그려서 쓰시겠지만, 수치나 그런 부분에서는 작품 속 인물이나 살황에서 서술을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29 14:29
    No. 2

    아이고 오탈자만 일곱이네요^^~
    전체적으로 수정하겠습니다.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3.09.29 07:18
    No. 3

    나중에 퇴고시에 손질을 많이 해야 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29 14:31
    No. 4

    네! 올리기 전에 검토를 좀 더해야 할것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탈퇴계정]
    작성일
    13.09.29 13:31
    No. 5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수훈님이 이 글을 많이 아끼고 좋아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29 14:32
    No. 6

    감사합니다.
    수훈님덕에 올리는재미가 한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뱃살이랑
    작성일
    13.09.29 14:44
    No. 7

    에고. 그넘의 이기심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29 15:00
    No. 8

    너무 심한가해서 빼려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수훈
    작성일
    13.09.29 16:43
    No. 9

    핸폰으로 댓글을 다는데 좀 ..ㅋ 힘들긴 했어요.ㅎㅎ 시점의 측면을 참고하시기에는
    비정자객사를 한 번 보시면 참고 되실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29 17:39
    No. 10

    네! 감사합니다^^*
    시점을 유지하는 것, 신경 바짝 써 보겠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오설레임
    작성일
    13.09.30 18:00
    No. 11

    잘 읽고 갑니다.

    건승 건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30 18:23
    No. 1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3 01:13
    No. 13

    몽정원에서는~판단이 됩니다. > 몽정원이 판단하기로는~최선입니다. 또는 몽정원에서는~판단 했습니다.

    이에 반발하는 > 때문에 반발하는 또는 그래서 이에 반발하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0.03 02:19
    No. 14

    감사합니다^^*
    오늘 밤에는 수정만.....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지
    작성일
    13.10.04 12:50
    No. 15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0.08 03:57
    No. 16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귀면호리
    작성일
    13.10.08 14:04
    No. 17

    즐감하고 갑니다. 좋습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뿔따귀
    작성일
    13.10.11 15:19
    No. 18

    잘보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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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80. 이황 (二皇) +4 13.11.21 10,427 242 22쪽
79 79. 역습(逆襲) +3 13.11.21 9,519 217 23쪽
78 78. 나 위상유가 왔다 +4 13.11.21 10,173 241 22쪽
77 77. 금선탈각지계 +1 13.11.21 10,097 210 23쪽
76 76. 문주의 귀환 +5 13.11.21 10,437 206 24쪽
75 75. 검치 위청천 +4 13.11.20 10,459 231 22쪽
74 74. 천애곡 +6 13.11.20 10,395 220 22쪽
73 73. 사도옥 +5 13.11.19 9,983 231 22쪽
72 72. 당서화 +4 13.11.19 11,220 275 23쪽
71 71. 조화선(調和扇) +6 13.11.18 11,440 261 23쪽
70 70. 삶의 무게- 여기부터 리메이크. +6 13.11.18 11,405 291 21쪽
69 69. 응징(膺懲) - 4화 +28 13.10.07 15,965 471 11쪽
68 68. 응징(膺懲) - 3화 +15 13.10.06 15,668 474 11쪽
67 67. 응징(膺懲) - 2화 +15 13.10.06 15,287 462 11쪽
66 66. 응징(膺懲) - 1화 +19 13.10.05 16,211 475 12쪽
65 65. 동맹과 배신 - 4화 +19 13.10.04 16,550 437 11쪽
64 64. 동맹과 배신 - 3화 +27 13.10.03 16,030 480 13쪽
63 63. 동맹과 배신 - 2화 +15 13.10.03 16,985 489 15쪽
62 62. 동맹과 배신 - 1화 +19 13.10.02 16,377 484 13쪽
61 61. 혈마교(血魔敎) - 4화 +21 13.10.02 16,868 470 12쪽
60 60. 혈마교(血魔敎) - 3화 +20 13.10.01 17,137 493 12쪽
59 59. 혈마교(血魔敎) - 2화 +25 13.10.01 16,785 490 13쪽
58 58. 혈마교(血魔敎) - 1화 +19 13.09.30 17,233 496 13쪽
57 57. 전장(戰場)속으로 - 4화 +19 13.09.30 19,535 574 13쪽
56 56. 전장(戰場)속으로 - 3화 +30 13.09.30 17,462 497 13쪽
55 55. 전장(戰場)속으로 - 2화 +14 13.09.29 18,603 475 13쪽
» 54. 전장(戰場)속으로 - 1화 +18 13.09.29 18,259 498 14쪽
53 53. 반가운 만남 - 3화 +19 13.09.28 18,531 508 13쪽
52 52. 반가운 만남 - 2화 +18 13.09.28 17,121 513 11쪽
51 51. 반가운 만남 - 1화 +16 13.09.27 18,820 488 14쪽
50 50. 폭풍 전야 - 3화 +11 13.09.27 17,865 504 13쪽
49 49. 폭풍 전야 - 2화 +19 13.09.26 19,034 507 11쪽
48 48. 폭풍 전야 - 1화 +24 13.09.26 20,606 496 14쪽
47 47. 몽월문 날다 - 3화 +25 13.09.26 18,996 524 16쪽
46 46. 몽월문 날다 - 2화 +21 13.09.25 19,121 551 13쪽
45 45. 몽월문 날다 - 1화 +24 13.09.25 19,044 545 15쪽
44 44. 천면신투(千面神偸) - 4화 +15 13.09.25 20,716 598 27쪽
43 43. 천면신투(千面神偸) - 3화 +14 13.09.25 19,871 488 12쪽
42 42. 천면신투(千面神偸) - 2화 +27 13.09.24 21,310 567 11쪽
41 41. 천면신투(千面神偸) - 1화 +15 13.09.24 21,738 563 16쪽
40 40. 빨간 완장 - 4화 +19 13.09.24 21,978 686 15쪽
39 39. 빨간 완장 - 3화 +18 13.09.23 21,585 593 12쪽
38 38. 빨간 완장 - 2화 +24 13.09.23 20,201 637 12쪽
37 37. 빨간 완장 - 1화 +14 13.09.23 22,415 614 14쪽
36 36. 무림맹(武林盟) - 4화 +20 13.09.22 19,933 575 12쪽
35 35. 무림맹(武林盟) - 3화 +22 13.09.22 19,457 549 12쪽
34 34. 무림맹(武林盟) - 2화 +12 13.09.21 20,875 571 13쪽
33 33. 무림맹(武林盟) - 1화 +24 13.09.21 21,450 601 17쪽
32 32. 아! 몽월문(夢月門) - 5화 +18 13.09.21 20,290 635 14쪽
31 31. 아! 몽월문(夢月門) - 4화 +18 13.09.20 21,664 625 15쪽
30 30. 아! 몽월문(夢月門) - 3화 +16 13.09.20 22,883 611 12쪽
29 29. 아! 몽월문(夢月門) - 2화 +14 13.09.19 23,192 617 12쪽
28 28. 아! 몽월문(夢月門) - 1화 +16 13.09.18 24,838 637 16쪽
27 27. 몽월도(夢月島) - 4화 +19 13.09.18 21,799 586 13쪽
26 26. 몽월도(夢月島) - 3화 +14 13.09.17 22,822 729 15쪽
25 25. 몽월도(夢月島) - 2화 +13 13.09.17 23,854 625 14쪽
24 24. 몽월도(夢月島) - 1화 +18 13.09.16 24,478 648 12쪽
23 23. 불타는 혈사장 - 3화 +17 13.09.16 27,534 710 15쪽
22 22. 불타는 혈사장 - 2화 +12 13.09.16 25,898 742 12쪽
21 21. 불타는 혈사장 - 1화 +16 13.09.15 26,172 733 12쪽
20 20. 환희문 - 4화 +23 13.09.14 25,329 663 13쪽
19 19. 환희문 - 3화 +11 13.09.14 27,113 714 13쪽
18 18. 환희문 - 2화 +14 13.09.13 27,685 725 11쪽
17 17. 환희문 - 1화 +8 13.09.13 27,075 699 12쪽
16 16. 나의 밥, 혈문 - 2화 +24 13.09.13 28,552 867 12쪽
15 15. 나의 밥, 혈문 - 1화 +11 13.09.12 29,346 777 11쪽
14 14. 강호 출도 - 3화 +16 13.09.12 31,135 796 12쪽
13 13. 강호 출도 - 2화 +17 13.09.12 27,904 816 12쪽
12 12. 강호 출도 - 1화 +22 13.09.11 26,199 764 12쪽
11 11. 파락공자(擺落公子) - 3화 +23 13.09.11 25,636 779 11쪽
10 10. 파락공자(擺落公子) - 2화 +14 13.09.11 27,426 817 12쪽
9 9. 파락공자(擺落公子) - 1화 +18 13.09.10 27,367 778 12쪽
8 8. 성장의 아픔 - 3화 +22 13.09.10 26,001 736 12쪽
7 7. 성장의 아픔 - 2화 +14 13.09.09 26,675 724 11쪽
6 6. 성장의 아픔 - 1화 +17 13.09.08 30,128 796 11쪽
5 5. 아미산은 나의 천국 - 3화 +21 13.09.07 30,804 807 12쪽
4 4. 아미산은 나의 천국 - 2화 +13 13.09.07 29,936 797 12쪽
3 3. 아미산은 나의 천국 - 1화 +25 13.09.07 29,294 728 12쪽
2 2. 진짜 크네요? - 2화 +16 13.09.07 33,475 800 12쪽
1 1. 진짜 크네요? - 1화 +21 13.09.07 44,026 75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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