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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一筆)의 서재입니다.

파락공자(擺落公子)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일필(一筆)
작품등록일 :
2013.09.07 00:33
최근연재일 :
2014.03.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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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3.09.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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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30. 아! 몽월문(夢月門) - 3화

DUMMY

모든 준비가 되었다는 문상의 말을 전해 듣고는 화정 신니를 모시고 수련 사저와 함께 개파 대전이 열리는 중앙광장으로 들어갔다. 중앙광장은 예전의 그 모습이 아니었다. 팔채등룡제가 끝나고 개파 대전을 성대히 열기 위해 무려 세 달을 준비했다. 그 세 달간 몽월도는 엄청나게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제 몽월문으로 바뀌며 섬의 시설 중 가장 먼저 바꾼 것은 접안 시설의 확장이었다. 기존에 어선들을 접안하던 작은 항구를 대대적으로 확장 공사를 하여 대형전선과 중형전선들이 접안할 수 있도록 건설한 것이다. 기존 항구는 소형전선과 연락선 그리고 다른 용도의 방문선박이 접안하는 곳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문파의 외성 벽은 모두 이장 높이의 석성으로 굳건히 쌓아 올렸다.


삼장에 이르는 거대한 성벽은 항구에서 올려다 볼 때 일개 성의 입구보다도 거대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문도들이 머무는 집들도 거의 다 개보수를 하여 직제에 맞게 다시 분배하였는데 오 급 무사의 집이 오십 평을 넘도록 하였으니 그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상상이상이었다. 그리고 연무장과 중앙광장도 각종 편의 시설이 더해져 구대문파에서도 보기 힘든 시설이 되었다. 금력이 되는 데 못할 것이 무엔가! 상유는 아끼지 않았다.


새롭게 단장된 중앙 광장에는 경비 병력을 제외한 오백여 문도들이 직제에 맞게 단정한 복장을 갖추고 자리에 앉아 있었고 상단에는 문파의 지도부 인사들 오십여 명이 자리를 했다. 좌우에는 축하 사절을 위한 자리가 이백 여 석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미 부족한 지 백여 석이 더 준비된 것 같았다. 문주가 자리를 하자 문상이 나서서 개파 대전을 알리고 행사의 진행을 시작했다.


먼저 축하 사절단들이 돌아가며 문주에게로 와서 인사를 하고 예물을 건네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다. 가장 먼저 적호문 문주 혁일호가 직접 맏아들 진일과 함께 강단으로 올라왔다. 상유는 직접 내려와 반기며 손을 맞잡았다. 이미 충분한 선물을 받았건만 지난번 거절했던 혈사장 취득 재물의 삼 할을 금자로 바꾸어 가지고 왔다. 무려 금자 오백 냥이었다.


본시 이런 축하 예물은 그 자리에서 꺼내 다들 확인하며 선물의 대단함을 알리는데 금자 오백 냥을 확인한 참석자들은 입이 벌어져 다물지를 못하고 있었다. 역대 개파 대전 축하 선물로 가장 큰 거금이 아닌가 싶었다. 이미 사양을 했었는데도 다시 가져오자 이제는 그냥 받는 것이 예의인지라 기꺼운 마음으로 받고 감사한 마음으로 서로를 얼싸 안았다.


이어서 환희문의 축하 사절이 올라왔다. 대표는 미령 누이였다. 그녀는 누가 뭐래도 환희문의 이인자였다. 그녀는 특이한 선물을 가져왔다. 그것은 특이하게도 서약서였는데 건네받은 문상 이진명이 낭독을 했다.


[ 먼저 나의 의자(義子) 파락공자 위문주의 몽월문 개파 대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네. 축하예물로 무엇을 주나 고민했는데 사실 환희문 자체를 이미 통째로 준 바 있으니 내 것이 다 그대 것이다. 그러니 따로 보내지 않고 이와 같은 사실을 천하에 공표하는 것을 선물로 하노라. 다시 한 번 몽월문의 개파를 축하하며 역사에 길이 남을 몽월문이 되기를 이 애미는 빌어마지 않는다. ]


문상의 그리 길지 않은 낭독이 끝났는데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다. 내용이 경악스러운 것이었기에. 의자(義子)라고 했다. 몽월 문주가 환희문주의 의자이고 이미 환희문을 통째로 주었다고 한다. 환희문은 오랜 세월 강호에서 항상 어떤 치우침 없이 중립을 지켜왔다. 그런 환희문의 후계가 몽월문이라니? 이것은 강호에 큰 풍파를 가져 올 엄청난 소식이었다.


이제 개파 대전을 펼치는 몽월문은 단숨에 강호 전체에 주목을 받는 문파가 될 것이다. 요즘 혈사장을 멸문시키고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파락공자가 문주라는 것보다 이 사실이 더 놀라운 것이었다. 이후에는 악양에서 가장 큰 세력을 떨치고 있는 창궁문(蒼穹門)이었다. 남궁세가의 세력을 등에 업은 창궁문주 창궁검 남궁세기는 장자 남궁원을 대표로 보냈다.


비록 동정십팔채와는 세력권이 겹치지 않았지만 악양의 유일한 정도 문파인 창궁문의 입장에서는 코앞에 다른 정도 문파가 들어서는 것이 반갑지 않았다. 정파끼리도 어느 정도 타 세력권을 인정해 주는데 미묘하게도 영향이 있으면서도 겹치지 않으니 애매한 것이었다. 남궁원은 올해 서른하나의 나이로 나름 후기지수들 중에서는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 자였다.


남궁원이 강단으로 올라서자 상유는 그대로 자리에 앉아 인사를 받았다. 강호의 배분으로 보나 문파에서의 직위로 보나 당연한 것이었지만 남궁원은 상석에 앉아 인사를 받는 상유가 자신보다 어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어찌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창궁문에서는 평상적인 축하선물이 들어왔으나 앞의 두 문파에서 워낙 엄청난 선물을 하여서인지 썰렁한 분위기는 어쩔 수 없었다. 이어서 태극문도 문주의 이남 언호연이 인사와 선물을 건넸다.


문제는 바로 다음에 올라온 사황장(邪皇場)의 사절이었다. 전에 미령 누이와 동정호 뱃놀이 때 사황귀도 강정석과 마찰을 빚은 적이 있었다. 내기를 해서 망신을 톡톡히 줬던 일로 서로 불편한 관계인 것이다. 사황장 역시 창궁문과 함께 악양의 밤과 낮을 나눠서 지배하는 세력이었던 것이다. 특성상 전 채주인 독비옹 집권 시에는 몽월 수채와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젠 줄이 끊어진 것이다.


여러모로 악연이 얽혀서 이번에 사황장은 나름 고민하여 개파 대전에 똥물을 튀기려고 계획하고 나선 것이다. 내용은 사황문의 문주인 귀라 도제의 네 제자 중에 막내인 폭풍도 나한걸을 대표사절로 보내 몽월 문주를 자극하고 죽지 않을 만큼 패서 망신을 주는 것이 계획이었다. 나한걸은 이제 이십이 세로 아직 강호에 이름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자이기에 도발에 응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나한걸은 귀라도제가 말년에 거둔 준재였다. 본래 사황성의 별 볼일 없는 하급무사의 아들로 태어난 나한걸은 지독한 악동이었다. 자기의 처지가 비루하다보니 그가 얻을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악착같은 성격으로 성공하려는 의지가 강해 십오 세의 나이로 사황성의 젊은 무사들을 육성하는 비사대의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귀라도제의 눈에 들어 이미 오랫동안 제자를 거두지 않던 귀라도제의 막내 제자가 된 자였다.


파격적으로 제자가 된 나한걸은 마치 솜이 물을 빨아들이듯이 귀라도제의 절기들을 습득하는 재주를 보여 귀라도제의 사랑을 받는 제자였던 것이다. 외모도 다소 차가운 느낌은 들지만 준수하고 영민하여 사황문의 젊은 후기지수들 중에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자였다. 그런 나한걸은 강단에 올라서며 여유 있는 웃음을 보이면서


“나는 사황문주이신 귀라도제님의 사제자 나한걸이라 하오. 먼저 몽월문의 개파를 축하하오이다.”

상유는 한 눈에 상대의 기도가 심상치 않고 여유로운 것을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한걸을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는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며

“오늘 본인이 귀한 분의 축하를 받는군요. 이리 와 내 술 한잔 받으시겠소이까?”


나한걸은 이제 도발을 하려고 했는데 문주라는 젊은 자는 앞에서와 달리 직접 일어나 악수를 청하며 술까지 한 잔 나누자고 하니 난감했지만 그런 상황에 도발을 하는 것은 이상한 행동이기에 할 수 없이 악수를 하고는 서로 술을 한 잔씩 나눠 마셨다. 상유는 슬며시

“나 소협께서는 사황문과 저 사이의 이전의 껄끄러움은 잊어주시면 좋겠소이다. 하하”


나한걸은 자기보다 어린 이 친구가 운만으로 일문의 문주가 된 것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었다. 상대는 자신이 어떤 형태로든 시비를 걸 것이라는 눈치 채고 이에 적절히 대응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일단 지금은 물러서고 다시 기회를 보기로 하였다.

“몽월문주께서 젊은 나이에도 이런 문파를 일굴 만큼 대단함을 오늘 알았소이다. 하하하”

크게 웃으며 나한걸이 내려가면서 일단 문제는 봉합이 되었다.


이어서 귀곡별장(鬼哭別莊)의 축하사절이 올라왔다. 귀곡혈장 남상길의 장자 남우태라는 자였다. 음산한 분위기의 남우태라는 자는 교만한 얼굴로 비웃음이 가득한 낯빛으로

“도적의 무리를 새 옷을 입힌다고 얼마나 바뀌겠는가? 흐흐흐. 이런 광대놀음이 재미있소?”

아무도 예상치 못한 도발적인 말이 튀어나왔다. 이에 상유는 빙긋이 미소를 보이고 있는데 옆에 있던 성질 급한 호월원주로 임명된 임호가 나섰다.


“감히 그 무슨 망발이냐! 남의 잔치에 초라도 치겠다는 것이냐?”

“크크크. 그럼 내 말이 틀렸다는 말이냐? 건방진 놈. 네가 나설 자리가 아니다!”

상유는 여유롭게 웃음을 터트리며

“이보시게. 남우태! 과연 그대가 그런 말을 할 만한 능력이 있는지는 잠시 후 내 기회를 줄 터이니 기다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일단 내려가시오.”

“기회를 준다고? 크크크. 알았다.”


기괴한 웃음을 흘리며 내려가는 그 뒤통수에 상유는 말 한마디를 덧붙였다.

“장가를 잘못 들더니 온 동네 소문난 마누라 때문에 머리가 어떻게 된 모양이군!”

그 말뜻을 모를 남우태가 아니었지만 부들부들 떨며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결혼 후에나 알게 된 마누라의 난잡한 행실을 저 놈이 어째서 알고 있는지. 대놓고 따지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이니 이를 꽉 물고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이어서 문도가 백 명 안 밖인 소문파들의 축하사절들이 차례로 올라왔다. 이들의 분위기는 다소 달랐다. 확실히 힘에서 밀리니 굉장히 공손한 기색들이었다. 거의 반시진에 걸친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주요 인사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상석에 위 문주 옆에 앉은 화정 신니와 옥화 일검이 소개되었고 직제별로 일급인 두 호법과 이급인 당주와 원주들 그리고 삼급인 부당주와 부원주급 인사들이 소개가 되었고 사급 무사들과 오급 무사들이 일어서서 인사를 하고는 전체적인 소개가 마무리 되었다. 그 후 문상은


“이제 본 문이 준비한 술과 음식들을 드시면서 천천히 연회를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오고 각자 앞에 마련된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정면에 도열하여 앉아 있던 몽월문 제자들이 물러나자 장내가 정리가 되면서 공연을 위한 자리가 준비가 되고 미령 누이가 이끌고 온 환희문 제자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것은 악양 환희루의 자랑인 공연으로 최소 사층 누각 이상에서만 펼쳐지던 환희선녀무라는 음악과 춤이었다.


뇌쇄적인 차림의 기녀들이 반투명한 나삼만을 걸치고 열 명으로 펼치는 이 춤은 환희문 고유의 춤으로 보는 이의 마음과 생각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하는 환문의 절기였다. 경우에 따라 상대를 공격하거나 회유하는데 사용을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는 순수하게 즐거움을 위해서 펼쳐지고 있었다. 게슴츠레한 눈으로 음식 먹는 것도 잊고 구경하는 자들이 꽤나 많았다. 그리고 두 번째 공연은 호월원의 제일, 제 이조 여덟 명이 펼치는 포옥검무였다.


“이건 대라수미혜검법과 다른 검법을 섞은 것 같구나. 훌륭한 검법이다!”

“사부님이 보시기에도 그렇습니까? 제가 짜깁기에 남다른 재능이 있지 않습니까? 하하”

환희문주의 배려로 이들을 호월원에 받으며 상유는 기존 전수한 포옥검을 아미파의 대라수미혜검과 결합하여 새로이 정리하여 전수하며 수련을 시켰던 것이다. 수련한 기간이 짧아서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칠성의 경지들에 이르러 제법 검기를 살짝살짝 보이기도 하여 상유를 기쁘게 하였다.


그런데 그런 그녀들의 수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술이 좀 들어간 자가 있었다. 그는 호남성 남부의 영주(永州)라는 곳에 영무관이라는 무도장을 운영하는 자로 이름은 김세랑이라는 자였다.

“이야~~~ 쥑이네! 그만 두지 말고 좀 더 하거라. 검을 들고 춤을 추니 내 아랫도리가 같이 춤을 추는구나. 그만하려면 여기 와서 내게 술 한 잔 따르던지. 크하하하”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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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6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3.09.20 07:13
    No. 1

    혼나려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20 12:00
    No. 2

    ㅎㅎ 나한걸을 첫 벗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Hanwool
    작성일
    13.09.20 10:48
    No. 3

    즐독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20 12:00
    No. 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붉은아리
    작성일
    13.09.20 12:28
    No. 5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20 13:07
    No. 6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수훈
    작성일
    13.09.24 19:29
    No. 7

    흠... 어딜가나 꼭 있지요.. 매를 버는..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24 20:11
    No. 8

    ㅎㅎ....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2 22:30
    No. 9

    이제 몽월문으로 바꾸며 > 이제 몽월문으로 바뀌며

    못할 것이 무엔가! > 못할 것이 무언가!

    에미 > 애미

    내기를 해서 망신을 톡톡히 줬던 일로 서로 불편한 관계인 것이다. 사황장 역시 팡궁문과 함께 악양의 밤과 낮을 나눠서 지배하는 세력이었던 것이다. 특성상 전 채주인 독비옹 집권시에는 몽월수채와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젠 줄이 끊어진 것이다.
    >
    내기를 해서 망신을 톡톡히 줬었던 일로 서로 불편한 관계인 것이다. 사황장도 창궁문과 함께 악양의 밤낮을 나눠 지배하는 세력인 만큼, 그 특성상 전 채주 독비옹의 집권시에는 몽월수채와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젠 그 관계(또는 교류/아님 줄로 쓰셔도 됩니다)가(줄로 쓸 경우 "이") 단절된 것이다.

    여러모로 악연이 얽혀서 이번에 사황장은 나름 고민하여 개파대전에 똥물을 튀기려고 계획하고 나선 것이다. > 여러모로 악연이 얽혀서 이번에 사황장은 나름대로 고민하여 개파대전을 망치기 위해 계획하고 나섰다.

    나한걸은 자기보다 어린 이 친구가 운만으로 일문의 문주가 된 것이 아님을 자각할 수 있었다. > 나한걸은 자기보다도 어린 상유가 단순히 운만으로 일문을 개파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또는 깨달을 수 있었다).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 대응을 하고 있었다.

    보시게에 > 보시기에도

    이야~~~ 쥑이네! 그만 하지 말고 좀 더 하거라. > 이야~ 죽이네! 그만 두지 말고 좀 더 해보거라.


    평무사의 집이 오십 평이라는 건 좀.... 섬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커도 세력이 더 커지고 하면 섬이 부족해 질텐데요.... 그리고 시대상을 봤을 때 "평"이라는 단위는 사용 안 하지 않나요? 도량형이 좀 햇갈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0.03 00:25
    No. 10

    감사합니다^^*
    수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지
    작성일
    13.10.03 19:00
    No. 11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0.03 22:02
    No. 12

    감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3 22:45
    No. 13

    거의 다 개보수를 하여 -> 재보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0.15 01:32
    No. 1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인천하
    작성일
    13.10.14 01:34
    No. 15

    일필님

    혹시 못살게구는 직장 상사가 김세랑인가요?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0.15 01:33
    No. 16

    ㅎㅎ.... 아닙니다^^
    전 자영업..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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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58. 혈마교(血魔敎) - 1화 +19 13.09.30 17,217 496 13쪽
57 57. 전장(戰場)속으로 - 4화 +19 13.09.30 19,520 574 13쪽
56 56. 전장(戰場)속으로 - 3화 +30 13.09.30 17,444 497 13쪽
55 55. 전장(戰場)속으로 - 2화 +14 13.09.29 18,586 475 13쪽
54 54. 전장(戰場)속으로 - 1화 +18 13.09.29 18,243 498 14쪽
53 53. 반가운 만남 - 3화 +19 13.09.28 18,518 508 13쪽
52 52. 반가운 만남 - 2화 +18 13.09.28 17,107 513 11쪽
51 51. 반가운 만남 - 1화 +16 13.09.27 18,803 488 14쪽
50 50. 폭풍 전야 - 3화 +11 13.09.27 17,844 504 13쪽
49 49. 폭풍 전야 - 2화 +19 13.09.26 19,014 507 11쪽
48 48. 폭풍 전야 - 1화 +24 13.09.26 20,585 496 14쪽
47 47. 몽월문 날다 - 3화 +25 13.09.26 18,976 524 16쪽
46 46. 몽월문 날다 - 2화 +21 13.09.25 19,100 551 13쪽
45 45. 몽월문 날다 - 1화 +24 13.09.25 19,023 545 15쪽
44 44. 천면신투(千面神偸) - 4화 +15 13.09.25 20,695 598 27쪽
43 43. 천면신투(千面神偸) - 3화 +14 13.09.25 19,852 488 12쪽
42 42. 천면신투(千面神偸) - 2화 +27 13.09.24 21,292 567 11쪽
41 41. 천면신투(千面神偸) - 1화 +15 13.09.24 21,716 563 16쪽
40 40. 빨간 완장 - 4화 +19 13.09.24 21,961 686 15쪽
39 39. 빨간 완장 - 3화 +18 13.09.23 21,568 593 12쪽
38 38. 빨간 완장 - 2화 +24 13.09.23 20,183 637 12쪽
37 37. 빨간 완장 - 1화 +14 13.09.23 22,395 614 14쪽
36 36. 무림맹(武林盟) - 4화 +20 13.09.22 19,913 575 12쪽
35 35. 무림맹(武林盟) - 3화 +22 13.09.22 19,438 549 12쪽
34 34. 무림맹(武林盟) - 2화 +12 13.09.21 20,856 571 13쪽
33 33. 무림맹(武林盟) - 1화 +24 13.09.21 21,430 601 17쪽
32 32. 아! 몽월문(夢月門) - 5화 +18 13.09.21 20,268 635 14쪽
31 31. 아! 몽월문(夢月門) - 4화 +18 13.09.20 21,639 625 15쪽
» 30. 아! 몽월문(夢月門) - 3화 +16 13.09.20 22,858 611 12쪽
29 29. 아! 몽월문(夢月門) - 2화 +14 13.09.19 23,169 617 12쪽
28 28. 아! 몽월문(夢月門) - 1화 +16 13.09.18 24,815 637 16쪽
27 27. 몽월도(夢月島) - 4화 +19 13.09.18 21,778 586 13쪽
26 26. 몽월도(夢月島) - 3화 +14 13.09.17 22,795 729 15쪽
25 25. 몽월도(夢月島) - 2화 +13 13.09.17 23,834 625 14쪽
24 24. 몽월도(夢月島) - 1화 +18 13.09.16 24,443 648 12쪽
23 23. 불타는 혈사장 - 3화 +17 13.09.16 27,513 710 15쪽
22 22. 불타는 혈사장 - 2화 +12 13.09.16 25,877 742 12쪽
21 21. 불타는 혈사장 - 1화 +16 13.09.15 26,147 733 12쪽
20 20. 환희문 - 4화 +23 13.09.14 25,300 663 13쪽
19 19. 환희문 - 3화 +11 13.09.14 27,090 714 13쪽
18 18. 환희문 - 2화 +14 13.09.13 27,665 725 11쪽
17 17. 환희문 - 1화 +8 13.09.13 27,050 699 12쪽
16 16. 나의 밥, 혈문 - 2화 +24 13.09.13 28,526 867 12쪽
15 15. 나의 밥, 혈문 - 1화 +11 13.09.12 29,321 777 11쪽
14 14. 강호 출도 - 3화 +16 13.09.12 31,113 796 12쪽
13 13. 강호 출도 - 2화 +17 13.09.12 27,881 816 12쪽
12 12. 강호 출도 - 1화 +22 13.09.11 26,176 764 12쪽
11 11. 파락공자(擺落公子) - 3화 +23 13.09.11 25,613 779 11쪽
10 10. 파락공자(擺落公子) - 2화 +14 13.09.11 27,402 817 12쪽
9 9. 파락공자(擺落公子) - 1화 +18 13.09.10 27,343 778 12쪽
8 8. 성장의 아픔 - 3화 +22 13.09.10 25,976 736 12쪽
7 7. 성장의 아픔 - 2화 +14 13.09.09 26,651 724 11쪽
6 6. 성장의 아픔 - 1화 +17 13.09.08 30,103 796 11쪽
5 5. 아미산은 나의 천국 - 3화 +21 13.09.07 30,779 807 12쪽
4 4. 아미산은 나의 천국 - 2화 +13 13.09.07 29,907 797 12쪽
3 3. 아미산은 나의 천국 - 1화 +25 13.09.07 29,267 728 12쪽
2 2. 진짜 크네요? - 2화 +16 13.09.07 33,449 800 12쪽
1 1. 진짜 크네요? - 1화 +21 13.09.07 43,982 75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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