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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一筆)의 서재입니다.

파락공자(擺落公子)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일필(一筆)
작품등록일 :
2013.09.07 00:33
최근연재일 :
2014.03.02 23:43
연재수 :
95 회
조회수 :
1,84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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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83
글자수 :
603,628

작성
13.09.16 01:23
조회
27,534
추천
710
글자
15쪽

23. 불타는 혈사장 - 3화

DUMMY

말과 함께 상유는 상석에 앉아 있던 자들을 향해 달려갔다. 혈차도수는 그 와중에 머리를 계단 옆에 처박고는 무사했다. 상유가 날아오는 것을 확인한 혈차도수는 달아나고 싶었다. 하지만 어디건 적호문도들이 들이닥치고 있으니 쉽게 방향을 잡지 못했는데 그 사이 상유의 검이 날아들었다. 혈차도수는 도를 뽑아 들고는 상유와의 싸움을 할 수밖에 없었다.


상유의 검은 전과는 달리 살기를 뿜고 있어서 몇 초식을 나누지도 않았는데 혈차도수는 피를 덮어썼다. 급기야 상유의 검과 함께 날아든 장법에 격중 된 혈차도수는 피를 뿜으며 뒤로 나뒹굴었다. 상유는 그의 혈도를 집고는 다음 상대를 찾았다. 그런데 이미 상대할만한 적은 보이지 않았다. 피맺힌 분노의 검이 술에 취한 적들을 베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은 것이다.


반시진이다. 혈사장을 완전히 장악하는데 걸린 시간이. 살아남은 자들은 거의 없었다. 혈의당 직속 오십 명, 추혼당 직속 오십 명, 그리고 다섯 개의 혈사장 무력전단 오백 명! 도합 육백의 혈문도들을 죽이거나 반병신을 만드는데 단 반시진이 걸린 것이다.

“살아남은 자들은 무공을 폐하고 쫓아내라! 그리고 적월대는 구석구석 숨은 잔당을 찾아내 추살하고 호월대와 적호대는 각 전각을 뒤져 중요한 자료와 값진 것들을 수거하라! 그런 후 혈사장의 모든 건물에 불을 놓아라!”


명령을 받은 적호문도들은 빠르게 움직였다. 어마어마한 자료와 재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마구간에서 가지고 나온 수레에 실자 수레 다섯 대 분의 분량이었다. 수레를 이끌고 나오는 적호문도들의 길은 밝았다. 칠흑 같은 밤인데도 가는 길이 밝은 것은 그들의 뒤에 엄청나게 타고 있는 수십 개의 혈사장 전각이 있어서였다.


사람들은 그 날의 전투를 이르러 ‘불타는 장사의 밤’이라 말하며 적호문의 승전과 더불어 무시무시한 복수극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많은 문도들을 잃었지만 바로 다음날부터 적호문도가 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 든 사람들로 인해 적호문의 앞은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었다.


혁미란은 그 날 기습을 떠나기 전에 이미 숨을 거두었다. 다만 결전을 앞둔 상유에게 말하지 말라는 문주의 명으로 미뤘을 뿐이었다. 엄청난 승리를 거뒀지만 상유는 며칠을 두문불출(杜門不出)하고 미란의 곁을 지켰다. 이제 열여덟 해를 산 상유는 늘 자신만만하게 살아왔었다. 항상 무엇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고 그 결과는 만족스러운 것이었다.


아직 스스로 완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주변을 일들을 자신이 어느 정도 통제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었다. 그런데, 그런데 세상 일 이라는 것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 허탈함은 심신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이보게 사질! 그만 털고 일어나시게. 그만하면 먼저 간 미란이도 섭섭해 하지 않을 것이야.”


“......”

벌써 몇 번을 설득하고 만류했지만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유는 그냥 빈소에 쭈그리고 앉아 있을 뿐이었다. 미란과의 오래지 않은 정 때문 이라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주변을 지키지 못한 허탈감이 더 큰 상유였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빈소로 들어서고 있었다. 바로 사부 화정 신니였다. 그녀는 빈소에 조용히 향을 피우고 합장을 한 후 상유에게 다가왔다. 사부는 아무 말 없이 상유를 쳐다볼 뿐이었다.

“사부님”

상유는 그냥 편하게 사부의 품에 안기었다. 화정신니도 상유를 안아주며 등을 토닥거렸다.


며칠을 자지 않은 상유는 그대로 사부의 품에 안긴 채 잠이 들었다. 두 시진을 자고 난 상유가 잠에서 깨더니 어느 정도 스스로 수습이 되었는지 사부에게 절을 했다.

“불초 제자 상유가 오랜만에 사부님을 뵙습니다.”

“그래. 이제 보니 우리 사랑스런 제자 상유가 다 컸구나. 틈만 나면 누이들 젖을 찾던 아이는 어디 간 거냐?”


화정 신니는 특유의 인자한 미소를 띠우며 오랜만에 만난 상유와 정다움을 나눴다.

“무슨 말씀이세요? 젖을 찾다니요?”

“호호호. 내가 모르는 줄 알았더냐? 배고프구나. 나가 밥이나 먹자. 이놈아!”

화정 신니가 찾아오고 나서야 상유는 다시 옛 모습을 되찾았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기를 되찾고 파락공자로 돌아온 모습이었다. 이번 승전에 취득한 노획물은 엄청난 것이었다. 혁문주는 그것의 삼 할을 아미파에 올려 보내기로 하여 직접 외당장로가 나온 것이었다. 그것은 아미파의 이년 예산에 해당하는 엄청난 것이었다. 그리고 삼할을 상유의 몫으로 챙겨줬다.


일가를 이뤄야하는 밑천으로 쓰라고 하는 혁문주의 배려였고 실제로 상유가 만든 것이었으니 아까울 것도 없던 것이다. 혈사장이 괴멸되자 적호문의 수입은 몰라보게 좋아졌다. 기존 혈사장이 장악했던 지역을 그대로 인수받은 결과였다. 새로운 문도들의 교육을 위해 아미파에서 이대제자 셋을 파견해주는 배려도 있었다.


엄청난 자금지원에 따른 대가였지만 말이다. 적호문은 금방 상처를 잊고 호남성의 한 좌(座)를 차지하는 맹위를 떨치기 시작했다. 이제 남은 다섯 개의 문파 중 가장 선두에 나서는 문파가 되었다. 상유는 딱히 할 일이 없어지자 휴가를 얻어 악양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번에도 끝까지 호위하겠다는 임호를 떼내느라 고생을 좀 했다.


“미령 누이는 어디 계시냐?”

악양 환희루에 도착하여 미령이 안보이자 상유는 총관에게 물었다.

“본원에 일이 있으셔서 들어가셨습니다. 사자님.”

“그렇다면 나도 군산으로 가봐야겠구나. 배를 좀 준비 해 주시오!”


본원에 도착하여 대전으로 들어서는데 대전 밖에 험악한 인상들의 사내들이 삼십여 명 턱하니 앉아서는 거만하게 오고가는 제자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같잖았지만 무시하고 대전에 들어서자 한 남자의 큰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이러면 곤란하오이다. 문주!”

그 말에 셋째 누이 기미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매번 이와 같이 해왔는데 무엇이 곤란하다는 말이죠?”

“올해 식구들이 늘어서 그렇다지 않나!”

거만한 목소리에 미리 누이는 기가 찬 표정으로 그 남자를 노려 볼 뿐이었다.

“문주님! 소자 왔습니다!”


갑자기 상유가 들어서며 큰소리로 문주에게 인사를 건네자 좌중은 입구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대전에는 문주와 네 누이 그리고 호위제자들 십여 명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거만하게 의자에 기대앉은 칠 척 거구의 장년인이 세 명의 호위를 배석시키고 있었다. 얼굴빛이 검어서 음험하게 보이고 몸에서도 파괴적인 기도가 풍기는 자였다.


“아! 우리 아들이 왔구나. 이번에 혈사장을 아주 바짝 태웠다는 소식은 들었다. 호호호”

문주는 환하게 웃으며 앞에 있는 작자들은 신경도 쓰지 않고는 상유를 반기며 대전을 벗어나려고 하였다. 그러다 나가기 전에 그 거구의 장년인을 돌아보며

“자네의 말은 알았으니 가서 기다리게.”


마치 귀찮다는 듯 하는 문주의 태도에 그는 탁자를 거세게 내리치며

“좋소이다. 내 기다려 보겠소이다.”

그러더니 뒤돌아 대전을 벗어났다. 그가 나가자 환희문주 천면음희는

“저 거지 같은 놈들은 어째 늘 상 하는 짓이 저리도 뻔하지. 바뀌지도 않는구나. 호호호”


“저들은 누구입니까? 아주 버르장머리가 없네요. 하하”

그 말에 누이들마저 크게 웃었다. 대답은 넷째 누이 미주가 했다.

“저놈은 북풍수채의 채주 거력도라는 작자야. 동정십팔채 중 다섯을 아래에 둔 무식한 작자인데 오늘도 적선을 받으려고 온 거지. 물론 그 작자들은 보호비라고 말하지만. 호호호”


“그래요? 저자들에게 얼마나 적선을 하는데요?”

“매달 금자 두 냥이었는데 이달부터 네 냥으로 올려달라고 저리 떼를 쓰고 있었단다.”

“매달 네 냥이요? 그럼 다른 곳도 마찬가지인가요?”

“저들과 비슷한 규모의 서파수채는 마찬가지인데 제일 세력이 큰 몽월수채는 그것의 두 배이지. 그나마 지난달까지는 금자 여덟 냥으로 모두 막았는데 이놈들이 무슨 담합을 했는지 이달부터는 두 배를 달라고 저리 떼를 쓰는구나.”


“허 그 정도면 웬만한 중소 문파 예산에 버금가는 거금 아닙니까?”

“그래 이제까지는 그런대로 해줄만 했는데 두 배라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

“하하하 이런 후레자식들! 저 놈들에 대한 정보는 정리 되어 있지요?”

“응. 그렇긴 하지. 그런데 왜?”

그 말에 환희문주는 미소를 빙그레 지으며 이미 눈치를 채고는


“왜긴 왜냐? 아들놈이 밥값 좀 하겠다는 거지. 호호호. 이제 저놈들 얼굴 좀 그만 봤으면 했는데 벌써 점심이 소화가 다 됐는지 출출하구나. 우리 밥이나 먹으며 얘기하자.”

저녁을 먹으며 동정십팔채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들을 취합했고 자세한 정보들을 책자로 건네받았다. 숙소로 돌아와 이놈들을 정리할 방안을 연구하는데 막내 누이 미주가 가벼운 술과 안주를 가지고 들어섰다. 한껏 멋을 부린 모습이여서


“어 막내 누이, 오늘 신경 좀 쓰셨나 봐요? 소제는 눈빛에 아주 녹겠어요. 하하”

“미령 언니가 악양으로 복귀하셔서 동생이 심심할까봐 술이나 한잔 하러 왔는데 뭘?”

“누가 뭐랩니까? 그냥 누이가 하도 고와서 하는 말입니다. 하하하”

“객적은 소리 말고 자 술이나 한잔 받아. 나도 한 잔 주고. 호호호”

둘은 주거니 받거니 기분 좋게 술이 들어가고 있었다.


“참! 지난번 말했던 비봉마을 유곽에 대해서 알아봤어!”

“그래요? 알아낸 것은요?”

“알아보니 다섯 명의 기녀들이 이상하게도 한 곳으로 간 것으로 파악이 되던데.”

“어딘데요? 전 사실 그녀들이 환희문으로 간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의도적으로 이곳에 왔다가 이런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었고요.”


“나도 그것이 이상하더구나. 서류상으로는 우리 환희문 사천 분원에서 인수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건 서류상의 처리뿐이고 제삼자가 중간에서 그녀들을 어디론가 데려간 것으로 파악이 되었어. 그런데 좀 이상해. 아직 확실치는 않은데.”

미주는 말을 좀 망설이고 있었다. 이에 마음이 다급해진 상유는

“그냥 알아 본 그대로만 알려주세요. 그래야 대책도 세울 수 있잖아요?”


“그녀들은 절강으로 들어 간 것 같아. 그곳에 위치한 분원에 긴급으로 정보파악을 요청해 놓은 상황이야.”

“절강이면? 왜 누이 얼굴에 걱정이 걸려있는 거죠?”

“거긴 혈마교가 있는 곳이야. 문제는 혈마교가 운영하는 직할 기루들이 있는데 그곳으로 흔적이 연결된 것 같아서 말이야.”

“혈마교 직할 기루는 어떤 곳인데요?”


“그곳은 우리 기녀들에게는 최악의 종착지라고 하는데 여간 해서는 한번 발을 들이면 벗어 날 수 없다고 하더구나. 그래서 확인이 되기 전까지는 애기하지 않으려고 했던거야.”

“......”

“하지만 너무 걱정은 하지 마. 그녀들을 찾게 되면 무리를 해서라도 빼내라고 문주령으로 명을 내린 상황이니 찾기만 한다면 그녀들을 만날 수 있을 거야.”


걱정에 얼굴을 찡그리고 있던 상유는 그때서야 마음이 좀 놓여 미주를 사랑스레 안으며

“고마워요. 미주 누이. 이렇게 신경 써 줘서 정말 고마워요.”

상유는 진심으로 고마워 미주를 안았지만 미주는 오랜만에 그것도 마음에 드는 동생에게 안기자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것을 느낀 상유는

“그런데 저는 미령누이와... ?”


이미 맏이 기미령과 잠자리를 같이한 상유가 다른 누이와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묻는 것이었다. 미주도 부끄러운지 자그마한 목소리로

“미령 언니가 오히려 부탁 하던 걸! 언니는 동생 외롭게 하지 말라고 했으니 그런 염려는 붙들어 매놔도 돼. 그리고 우린 어차피 결혼 할 몸도 아니고 너 아니면 누가 우릴 품어 주겠어?”


그 말을 하는 미주의 얼굴은 술기운 때문인지 부끄러워서인지 더욱 발개졌다.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워 상유는 그녀의 고개를 들어 올렸다. 고개가 들려진 그녀는 사실 처녀는 아니었지만 기녀생활을 오래한 것도 아니었다. 다만 환희문도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수련으로 단지 일 년 간 환희루에 있었던 것이 다였으니 한편으론 나이에 비해 경험이 적다고 볼 수도 있었다.


그런 그녀를 이 방으로 밀어 넣은 것도 나름 언니들의 배려였던 것이다. 들려진 미주의 얼굴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고 두 눈은 감겨져 긴 속눈썹이 유독 아름다웠다. 상유의 숨소리와 얼굴이 다가서자 두 눈을 더욱 꼭 감았고 입맞춤이 시작되자 활화신이 터지듯 적극적으로 변했다. 상유의 혀를 깊게 빨아 당기는데 혀가 약간 아플 지경이었다. 두 팔은 뱀처럼 상유의 목에 걸렸고 어느새 의자에 앉은 상유의 허벅지 위로 올라와 몸을 밀착시키기 시작했다.


다리를 상유의 허리에 두른 그녀는 허리를 부드럽게 돌리며 상유의 남성을 그녀의 아래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뜨겁게 불타오르는 그녀의 흥분에 상유마저도 전염이 되어갔다. 거칠게 그녀의 옷을 찢듯이 벗기고 양손으로 그녀의 양 가슴을 거칠게 잡아갔다. 그녀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가슴을 상유의 얼굴로 들이밀었다. 이미 선연히 일어선 그녀의 가슴이 얼굴로 다가서자 화끈하게 전해 오는 체향이 상유의 이성을 멀리 보내고 있었다.


크게 벌린 입 가득 그녀의 가슴을 베어 물었다. 거친 잇자국이 남았지만 그녀는 더욱 달뜬 음성을 흘려내고 있었고 가슴을 그의 얼굴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미주는 엄청난 여자였다. 그녀의 손은 상유의 옷을 이미 거의 다 벗겨내고 있었다. 어느새 흘러내린 하의로 인해 상유의 하체는 완전히 드러났다. 속옷 사이로 그의 남성이 용맹한 모습을 보이자 자신의 옷도 벗어 버린 그녀는 한줌의 시간도 아까운 듯 힘차게 앉았다.


“아!”

“악!”

서로는 다른 소리를 내고 있지만 같은 운율에 따라 일정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격정적인 둘은 의자가 망가질 정도가 되어서야 한 번의 끝을 보았다. 눈을 감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만족한 느낌을 간직하려는 상유를 미주는 침상으로 잡아끌었다.

“아~ 정말 맛있다. 너!”


그녀는 아까 수줍게 고개를 떨구며 수줍어하던 그녀가 이미 아니었다.

“이제 시작이야. 언제 이런 기쁨을 또 맛보겠어. 넌 우리 모두의 희망이고 등블이야. 나, 나 좀 죽여 줘!”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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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7

  • 작성자
    릴낙시대
    작성일
    13.09.16 09:43
    No. 1

    1빳다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16 12:12
    No. 2

    관심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송박사
    작성일
    13.09.16 13:09
    No. 3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16 13:24
    No. 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오설레임
    작성일
    13.09.16 17:40
    No. 5

    잘 읽고 갑니다.

    건승 건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16 18:24
    No. 6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수훈
    작성일
    13.09.24 18:38
    No. 7

    음... 무림이라 의남매지만.. 뭐. 그렇군요..
    잘 보고 갑니다.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09.24 18:40
    No. 8

    ㅎㅎ....기대를 충족시키기에 많이 부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2 20:39
    No. 9

    은 한 냥이 점소이가 한 달에 버는 돈인데, 겨우 금 여덟 냥이 어지간한 대문파 예산에 버금가다뇨.... 식솔이 오백 명이던 적호문도 겨우 한 지역에서 이름을 떨치던 정도였는데, 하물며 대문파면 최소 그 몇 배는 될 터. 그런데 금 여덟 냥 가지고 돌아가나요? 제자들 외에도 이런저런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도 한 둘이 아닐 텐데...

    그리고 아무리 의남매라지만 관계라니.... 보통 무림의 세계관을 생각해 볼 때 그건 온 무림의 지탄을 받을 행위죠. 아니 무림의 세계관만이 아니라 현대에서도 문제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0.02 22:37
    No. 10

    여덟 냥에서 배로 올려 달랬으니 16냥인데 그래도 아니네요. ㅎㅎ
    군소문파로.....수정^^*

    그리고 의남매라고 하는 것이 커플이 되지 못할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더우기 남녀 관계란 도덕적 관점이 무색한 경우가 현실에서도 있지 않겠습니까?
    지탄? 이런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더우기 환희문이란 특수성을 고려 해서 설정했으니 이해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지
    작성일
    13.10.03 14:02
    No. 11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0.03 15:11
    No. 12

    감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3 16:30
    No. 13

    총관에게 반말을 하다가 갑자기 '배를 준비해주시겠소?' 하고 존칭을 하니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0.03 18:32
    No. 14

    ㅎㅎ...그렇네요^^
    그래도 뭔가 부탁을 하려니....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0.03 18:34
    No. 15

    그래도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이그하
    작성일
    13.10.22 12:56
    No. 16

    저당시 세계관에서는 문제없다고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키리케스
    작성일
    13.11.01 22:44
    No. 17

    화끈하군요ㅎㅎ 좋슴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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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73. 사도옥 +5 13.11.19 9,983 231 22쪽
72 72. 당서화 +4 13.11.19 11,220 275 23쪽
71 71. 조화선(調和扇) +6 13.11.18 11,440 261 23쪽
70 70. 삶의 무게- 여기부터 리메이크. +6 13.11.18 11,405 291 21쪽
69 69. 응징(膺懲) - 4화 +28 13.10.07 15,965 471 11쪽
68 68. 응징(膺懲) - 3화 +15 13.10.06 15,668 474 11쪽
67 67. 응징(膺懲) - 2화 +15 13.10.06 15,288 462 11쪽
66 66. 응징(膺懲) - 1화 +19 13.10.05 16,211 475 12쪽
65 65. 동맹과 배신 - 4화 +19 13.10.04 16,550 437 11쪽
64 64. 동맹과 배신 - 3화 +27 13.10.03 16,030 480 13쪽
63 63. 동맹과 배신 - 2화 +15 13.10.03 16,985 489 15쪽
62 62. 동맹과 배신 - 1화 +19 13.10.02 16,377 484 13쪽
61 61. 혈마교(血魔敎) - 4화 +21 13.10.02 16,868 470 12쪽
60 60. 혈마교(血魔敎) - 3화 +20 13.10.01 17,137 493 12쪽
59 59. 혈마교(血魔敎) - 2화 +25 13.10.01 16,785 490 13쪽
58 58. 혈마교(血魔敎) - 1화 +19 13.09.30 17,233 496 13쪽
57 57. 전장(戰場)속으로 - 4화 +19 13.09.30 19,535 574 13쪽
56 56. 전장(戰場)속으로 - 3화 +30 13.09.30 17,462 497 13쪽
55 55. 전장(戰場)속으로 - 2화 +14 13.09.29 18,603 475 13쪽
54 54. 전장(戰場)속으로 - 1화 +18 13.09.29 18,259 498 14쪽
53 53. 반가운 만남 - 3화 +19 13.09.28 18,531 508 13쪽
52 52. 반가운 만남 - 2화 +18 13.09.28 17,121 513 11쪽
51 51. 반가운 만남 - 1화 +16 13.09.27 18,820 488 14쪽
50 50. 폭풍 전야 - 3화 +11 13.09.27 17,865 504 13쪽
49 49. 폭풍 전야 - 2화 +19 13.09.26 19,034 507 11쪽
48 48. 폭풍 전야 - 1화 +24 13.09.26 20,606 496 14쪽
47 47. 몽월문 날다 - 3화 +25 13.09.26 18,996 524 16쪽
46 46. 몽월문 날다 - 2화 +21 13.09.25 19,121 551 13쪽
45 45. 몽월문 날다 - 1화 +24 13.09.25 19,044 545 15쪽
44 44. 천면신투(千面神偸) - 4화 +15 13.09.25 20,716 598 27쪽
43 43. 천면신투(千面神偸) - 3화 +14 13.09.25 19,871 488 12쪽
42 42. 천면신투(千面神偸) - 2화 +27 13.09.24 21,311 567 11쪽
41 41. 천면신투(千面神偸) - 1화 +15 13.09.24 21,738 563 16쪽
40 40. 빨간 완장 - 4화 +19 13.09.24 21,978 686 15쪽
39 39. 빨간 완장 - 3화 +18 13.09.23 21,585 593 12쪽
38 38. 빨간 완장 - 2화 +24 13.09.23 20,201 637 12쪽
37 37. 빨간 완장 - 1화 +14 13.09.23 22,415 614 14쪽
36 36. 무림맹(武林盟) - 4화 +20 13.09.22 19,933 575 12쪽
35 35. 무림맹(武林盟) - 3화 +22 13.09.22 19,457 549 12쪽
34 34. 무림맹(武林盟) - 2화 +12 13.09.21 20,875 571 13쪽
33 33. 무림맹(武林盟) - 1화 +24 13.09.21 21,451 601 17쪽
32 32. 아! 몽월문(夢月門) - 5화 +18 13.09.21 20,291 635 14쪽
31 31. 아! 몽월문(夢月門) - 4화 +18 13.09.20 21,665 625 15쪽
30 30. 아! 몽월문(夢月門) - 3화 +16 13.09.20 22,883 611 12쪽
29 29. 아! 몽월문(夢月門) - 2화 +14 13.09.19 23,192 617 12쪽
28 28. 아! 몽월문(夢月門) - 1화 +16 13.09.18 24,838 637 16쪽
27 27. 몽월도(夢月島) - 4화 +19 13.09.18 21,799 586 13쪽
26 26. 몽월도(夢月島) - 3화 +14 13.09.17 22,822 729 15쪽
25 25. 몽월도(夢月島) - 2화 +13 13.09.17 23,854 625 14쪽
24 24. 몽월도(夢月島) - 1화 +18 13.09.16 24,478 648 12쪽
» 23. 불타는 혈사장 - 3화 +17 13.09.16 27,535 710 15쪽
22 22. 불타는 혈사장 - 2화 +12 13.09.16 25,898 742 12쪽
21 21. 불타는 혈사장 - 1화 +16 13.09.15 26,172 733 12쪽
20 20. 환희문 - 4화 +23 13.09.14 25,329 663 13쪽
19 19. 환희문 - 3화 +11 13.09.14 27,113 714 13쪽
18 18. 환희문 - 2화 +14 13.09.13 27,685 725 11쪽
17 17. 환희문 - 1화 +8 13.09.13 27,076 699 12쪽
16 16. 나의 밥, 혈문 - 2화 +24 13.09.13 28,552 867 12쪽
15 15. 나의 밥, 혈문 - 1화 +11 13.09.12 29,346 777 11쪽
14 14. 강호 출도 - 3화 +16 13.09.12 31,135 796 12쪽
13 13. 강호 출도 - 2화 +17 13.09.12 27,904 816 12쪽
12 12. 강호 출도 - 1화 +22 13.09.11 26,199 764 12쪽
11 11. 파락공자(擺落公子) - 3화 +23 13.09.11 25,636 779 11쪽
10 10. 파락공자(擺落公子) - 2화 +14 13.09.11 27,426 817 12쪽
9 9. 파락공자(擺落公子) - 1화 +18 13.09.10 27,367 778 12쪽
8 8. 성장의 아픔 - 3화 +22 13.09.10 26,001 736 12쪽
7 7. 성장의 아픔 - 2화 +14 13.09.09 26,675 724 11쪽
6 6. 성장의 아픔 - 1화 +17 13.09.08 30,128 796 11쪽
5 5. 아미산은 나의 천국 - 3화 +21 13.09.07 30,804 807 12쪽
4 4. 아미산은 나의 천국 - 2화 +13 13.09.07 29,937 797 12쪽
3 3. 아미산은 나의 천국 - 1화 +25 13.09.07 29,294 728 12쪽
2 2. 진짜 크네요? - 2화 +16 13.09.07 33,475 800 12쪽
1 1. 진짜 크네요? - 1화 +21 13.09.07 44,027 75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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