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가비(駕飛) 님의 서재입니다.

귀혼환령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가비(駕飛)
작품등록일 :
2012.10.29 08:03
최근연재일 :
2020.12.20 20:55
연재수 :
284 회
조회수 :
6,951,419
추천수 :
23,721
글자수 :
1,875,669

작성
11.08.23 09:18
조회
11,018
추천
116
글자
14쪽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05>

DUMMY

적벽관이 자신들을 구하고자 위험을 무릅썼을 것이라는 게 예상되었던 것이다. 적들의 공격이 사라진 주위의 평화로움이 그것을 설명하고 똑똑히 확신시켜 주고 있었다.

위현룡은 너무나 미안하여 입을 제대로 열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울분을 못 참고 하얗게 된 얼굴로 몸을 파르르 떨고 있는 여인을 보고 있자니 더욱 그러했다. 이에 곁에 있던 채겸이 변호하고 나섰다.


“동생이 다급한 마음에 그만 실언을 한 모양입니다. 낭자께서 너그러이 용서를 해주시구려.”


그러나 여인은 찬바람을 냈다.


“대협의 동생 분께서는 벙어리가 되신 모양이지요?”


직접 사과하지 않는 위현룡을 우회적으로 비꼬는 것이었다. 정신이 번쩍 난 위현룡은 얼른 고개를 숙이면서 말했다.


“이 사람이 옹졸하여 낭자의 호의를 오해하였으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무림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고개를 숙이는 일은 매우 생소한 광경이다. 채겸과 홍후인은 그런 드문 광경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쩝...]


비록 위현룡이 잘못하기는 했으나 홍후인은 이렇게까지 낮은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썩 달갑지 않았다.


“이보게...그만 하게나...”


채겸 역시 눈살을 찌푸리면서 위현룡을 억지로 일으키려 들었다. 그때...


“호호호호호.”


간드러진 여인의 교성이 들렸다. 그녀가 크게 웃고 있었던 것이었다. 언뜻 비웃음인지 만족스런 웃음인지 구별하기가 어려웠으나 분노가 가라앉은 것만은 분명해보였다.


“위대협! 소녀가 한 가지 제안을 해도 될까요?”


위현룡은 급작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며 빙그레 웃고 있는 여인을 쳐다보며 물었다.


“무슨 제안입니까?”


“지금 위대협을 용서해 드리는 대신 나중에 위대협도 제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면 용서해주시지요.”


그 속뜻을 짐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위현룡은 그 제안이 그렇게 불합리하다 생각되지는 않았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인은 붉은 입술을 한손으로 살포시 가리면서 교태어린 웃음을 지었다. 원하던 목적을 이루었다는 만족감일까? 아무튼 그런 그녀의 모습은 뭐라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그림이었다.


이때 뒤쪽에서 먼 인기척이 들렸다. 그들은 반사적으로 검을 잡았다. 일단의 무사들이 경공을 펼치면서 다가오고 있었다.


“명하신 대로 적들을 모두 무력화 시켜 놓았습니다.”


맨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사람은 여인의 아버지인 매관검의 직속 수하였던 한목풍이었다.


“그럼 당분간은 적들이 갈팡질팡하고 있겠군요. 한대협 수고하셨습니다.”


“예! 그럼 일차 계획이 성공했으니 계속 밀고 나가야겠습니다.”


“물론이에요!”


채겸은 그들 간의 대화를 들으면서 위현룡이 적벽관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렸음을 상기시켰다.

적벽관이라면 적월교에서 두뇌에 해당하는 단체. 새외에서 적벽관을 모르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그들의 철두철미한 움직임과 책략은 새외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터였다.


(동생이 어떻게 적벽관과 연이 닿아 있단 말인가...)


적벽관은 적월교 교주의 명만 받아서 움직이는 그림자 같은 조직이기에 더욱 의혹은 컸다.


“그런데 낭자는 도대체 누구시오? 적벽관과 무슨 관련이 있는 듯한데..”


채겸의 의혹어린 눈은 그들을 지나서 위현룡에 머물고 있었다.


“형님. 이 낭자는 적벽관을 창설하신 매관검대협의 여식이십니다.”


“매관검대협!!”


새외인이라면 매관검의 명성을 모르는 자가 없을 것이다. 채겸은 그 말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호호호, 소녀는 매요비(買瑤緋)라 합니다.”


그러고 보니 위현룡도 그녀의 이름은 모르고 있었다.


“아. 매낭자였구려. 헌데 동생과는 어떤 인연으로 이렇게...”


채겸은 적벽관이 목적 없이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 단체가 지금 이 순간에 다가와 있다. 그렇다면 자신들을 구하면서 얻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뜻이었다.

그는 적벽관을 믿지 않았다. 무림공적이 된 위현룡을 적월교가 나서서 비호해줄 이유는 절대로 없기 때문이었다.

그런 기미를 알아챘는지 여인은 빙그레 웃으면서 채겸에게 짧게 말했다.


“오래 전부터 적벽관은 적월교에서 탈퇴하였으니 적월교와는 더 이상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채겸의 눈동자가 커졌다가 번뜩였다.


“그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믿으라는 것입니까?”


새외에서 적월교가 어떤 존재인데 감히 탈퇴를 운운한단 말인가. 어불성설이었다. 채겸은 함정을 염두에 두고서 경계의 눈초리를 곤두세웠다.


“적벽관은 위대협에게 은혜를 입었기에 이참에 갚는 것이니 채대협께서는 의심을 푸시지요.”


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까지 알고 있었다. 아니 하긴 적벽관의 정보수집능력을 안다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닐 것이다. 그는 슬그머니 검을 잡았다.


“형님...매낭자의 말씀이 사실입니다. 나중에 자초지종을 설명하겠으니 경계를 물리십시오.”


위현룡이 진심어린 투로 그들을 변호하고 있자 채겸은 순간적으로 망설였다.


“소녀는 채대협을 이해하옵니다. 하지만 이곳은 아직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 일단 이곳을 벗어난 후에 저희들을 의심하던지 말든지 하시지요.”


매요비는 손짓을 하여 한목풍을 가까이 불렀다.


“한대협! 공격을 감행했던 수하들은 예상대로 퇴각하고 있겠지요?”


“네! 지금쯤 순조롭게 물러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제 출발하도록 하죠.”


한목풍이 직접 마부석에 올랐다.


“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매요비의 안내에 위현룡과 채겸은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적벽관 외엔 다른 선택이 없었다. 두 사람은 마차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마차는 거친 산길을 따라 쏜살같이 달렸다.



** **



차가운 밤공기 속을 헤집는 초초해진 눈동자는 어딘가에서 울려 퍼지는 비명소리를 뒤쫓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연못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만드는 여운처럼 서서히 목을 죄어 오는 악몽이었다.

어둠이 침묵했다. 이 와중에서 그는 고요함이 주는 섬뜩함을 느끼면서 입술을 들썩댔다. 인기척이 들렸다.


“주군!”


“어떻게 된 것이냐!”


다급한 목소리 앞에 고개를 숙인 무사가 떨리는 투로 대답하였다.


“매복을 하던 조들이 알 수없는 적들에게 기습을 당했고, 전방과 후방에서 작전을 행하던 여덟 조 역시 공격을 가장한 간계에 넘어가 뿔뿔이 흩어져 버렸습니다.”


“공격이라니! 도대체 어떤 놈들이 공격을 해 왔단 말이더냐!”


“저희들도 모르겠습니다. 야심한 시각인데다가 적들이 모두 복면을 하고 있어서...”


“이런 빌어먹을....그럼 채겸은!”


“송구하게도 행적을 놓쳐 버렸습니다.”


이 말을 들은 남자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자신도 모르게 헛웃음을 쳤다. 그토록 완벽하게 준비했것만 결과는 너무나도 보잘 것이 없었다.

스산한 바람이 불었다. 이 귀신이 곡할 노릇에 그는 정신마저 아득해지는 기분이었다.


“한대인.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오!”


조막조가 헐레벌떡 달려오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조막조: 팔황문에 등장했던 적월교 인사. 머리가 비상하게 잘 돌아가고 기회를 탈 줄 아는 위인으로 팔황문 문주인 채건영과 한 패가 되어 채겸을 처리할 궁리를 했었음.)


한적수는 그를 보면서 반색을 하다가 금세 우울한 어투로 입을 열었다.


“일이 다 틀어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고 여기에 왜 오신 것이오! 그리고 이것들은 다 뭐란 말이오!”


“뭐라니요? 조대인께서 여기에 협행진(峽行陣)을 치고 기다리라 하지 않았습니까!”


“무슨 소리요! 내가 언제 그런 소리를 했단 말이오?”


조막조의 언성이 더욱 거칠어졌다. 이에 한적수도 질세라 흥분하여 맞섰다.


“어허...조대인 이거 왜 이러십니까! 여기 이렇게 보낸 서신도 있거늘!”


조막조는 멍한 눈으로 그가 들이민 서신을 받았다.


“별 좋지도 않은 자리에 힘들게 진을 치다가 망한 것도 억울한데 조대인은 오히려 이 사람을 탓하고 계신 것이오!”


생각할수록 분노가 솟구쳤는지 한적수는 더욱 씩씩거렸다. 조막조는 서둘러 서신을 읽어보았다.

거기에는 정확한 시일과 함께 채겸이 심마니의 오두막에 있을 것이니 공격하여 협행진이 펼쳐진 위치까지 유인, 공격하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찍혀 있는 조막조의 또렷한 인장.


“이런...”


조막조는 인상을 사정없이 일그러트렸다.


“이건 위조 편지가 아니오!!!”


“위조라니요! 지금 와서 발뺌을 하시는 게요!”


“정말 내가 보낸 게 아니오!”


“분명 조대인의 필체가 맞고 인장까지 버젓이 찍혀 있는데 아니라니요!”


“필체와 인장은 위조할 수 있는 것이오!”


그의 부르짖음에 한적수는 코웃음을 쳤다.


“정확한 경로를 통해 나에게 서신이 도착한데다가 우리 가문의 독문진법인 협행진과 공동 목표인 팔황문 이런 것들은 조대인과 나만 공유하고 있는 것이외다! 그런데 도대체 누가 이런 것들을 자세히 알고 위조서신을 보낸단 말입니까!”


그건 그랬다. 두 사람이 아닌 그 어떤 세력과도 접촉을 하지 않았기에 이런저런 정보가 새어나갈 리는 없었다.

조막조가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자 예상했던 반응과는 차이가 있다 싶은 한적수가 분노를 누그러트리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정말 아닙니까?”


“아니란 말이오...”


한적수는 그만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주위에는 작전이 어긋나 복귀한 부상당한 무사들이 꾸역꾸역 몰려들고 있었다.


“채겸에게 따르던 세력이 있었습니까?”


문득 한적수가 조막조에게 묻고 있었다.


“없소이다.”


“거참...그럼 도대체 어떤 놈들이 간섭을 했단 말인가...”


그런데 한적수 수하로 있는 한 무사가 이런 사실을 하나 알려 왔다.


“작전을 수행하던 중 적월교 무사들의 움직임을 포착하게 되었습니다.”


그 말에 조막조는 아연실색하였다.


“적월교 무사라니!!!”


이에 한적수가 물었다.


“혹 조대인이 이끌고 온 적월교 무사들이 아니오?”


“그럴 리가요! 난 수하들을 이끌고 방금 이 곳에 도착한 것이오!”


“그럼 그들은 무엇입니까? 그냥 새외를 정찰하기 위해 우연히 지나간 것은 아닐까요?”


“음...그럴 수도 있습니다만...아무튼 확실히 알아봐야 할 문제 같소이다. 만일 적월교에서 눈치라도 채는 날이면 우리 모두는 끝장이란 말이오!”


** **


-두두두두.


험난한 산길을 벗어난 마차가 비탈길을 따라 전력으로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를 백여 명의 무사들이 흙먼지를 가르며 경공술로 뒤따랐다.

그리 썩 매끄러운 길이 아닌지라 마차는 바퀴에 퉁기는 돌멩이에 의해 이리저리 갸우뚱거리며 금세라도 뒤집어질 기세였다 하지만 마부를 자처한 한목풍은 조금도 속도를 늦추지 않고 더욱더 채찍질을 해댔다.


“아직 온전히 다 벗어난 것은 아니랍니다. 이제부터가 무척 중요하지요.”


매요비의 말에 채겸이 물었다.


“낭자의 말은 이번 고비만 무사히 넘으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다는 뜻이오?”


“호호호, 채대협은 정보대로 굉장히 영민하신 것 같아요. 소녀의 말을 그렇게 간단히 꿰뚫어 보시다니 말이에요.”


“적벽관이 이 사람에 대해서 얼마나 정보를 모았는지는 모르겠소만...세상이 정보대로 그리 호락호락 돌아가지는 않는 것이오.”


그의 엄중한 충고에 매요비는 눈웃음을 살짝 흘리더니 위현룡에게 말했다.


“이 마지막 관문을 끝낼 수 있는 사람은 위대협뿐이에요. 왜인지 아시나요?”


“모릅니다.”


“지금 우리가 가는 이 길 끝에 한 무리의 무사들과 조우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무력탈출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단순한 싸움이면 굳이 위대협의 손을 빌릴 이유가 없겠지요?”


“....”


“그 무사들은 바로 적월교 적풍단 소속이랍니다.”


[뭐!! 적풍단이라고!!]


홍후인의 기겁과는 별도로 채겸의 얼굴도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지고 있었다.

적풍단이라면 적월교 내에서 최고로 치는 무력단체였고 그 이름은 새외에서도 자자했다.

채겸이 급히 물었다.


“그럼 저 앞에 천보군(天普君)이 있을 수도 있겠구려.”


천보군은 적풍단을 이끄는 수장으로 엄청난 무학을 소유하여 초고수의 반열에 올라가 있는 사람이었다. 명성도 명성이겠거니와 새외에서는 그의 무학이 중원 일파의 장문인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었다.


“호호호, 있을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막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지요.”


“그럼 지금 천보군과 적풍단을 뚫고 나가야 한다는 소리요!!”


채겸의 경악성에 매요비는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제가 위대협의 손에 달려 있다 하지 않았나요?”


참으로 무사태평(無事泰平)한 소리가 아닐 수 없었다. 아무리 적벽관 출신들의 지모와 담력이 일반사람을 넘어선다 한다지만 경각에 달린 목숨을 놓고 어찌 저리 한가로울 수가 있단 말인가. 더군다나 그녀는 이 난관을 당연히 벗어날 수 있다고 장담하는 듯하였다.


[음.....천보군은 차원이 다른 고수인데...괜찮으려나...]


홍후인은 애초부터 위현룡의 무학을 잘 알고 있었기에, 천보군이 아무리 대단해도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다만 그가 혼자가 아니라 적풍단과 함께 있다는 게 꺼림칙할 뿐이었다.

적풍단 무사들과는 예전에 한번 적월교와 적벽관의 분쟁에 끼어들어서 싸워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천보군이 있지 않았었다. 그 차이는 엄청난 차이일 것이라 홍후인은 짐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9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11.08.23 09:32
    No. 1

    죄송하게도 너무나 오랜 세월이 흐른 뒤 한 편을 연재합니다.
    연중을 선언한 것도 아닌데 참 무심하고 무책임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변명같지만 심신이 너무 피로해서 글을 위한 그 어떤 것도 떠오르지 않았었습니다.

    아무튼 독자님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공지라도 남겨놓고 싶었으나 공지로는 n 을 띄우지 않는터라...괜한 오해와 불신으로 많은 분들이 떠나신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이곳 아르헨티나는 마지막 추위가 발악을 하는 모양입니다.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하 0도까지 내려가면서 많이 춥군요...한국은 반대로 많이 덥겠지요?
    그러고 보면 문명의 발달로 인해 일어나는 이 자연스런 상황이 간혹 우습기도 합니다. 가장 먼 거리를 놓고 이렇게 서로 소통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

    아 참 그리고 그거 아십니까? 제가 이 소설을 처음 구성할 때 오늘 올린 이 한편의 줄거리를 떠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솔직히 이 부분까지 과연 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만...몇 년동안 쓰다보니 끝내 오긴 오는 군요. 제가 좀 끈덕진 인간인가 봅니다. 하하.

    혹여 이 문피아에서 한 소설을 저보다 오래 연재했거나 편수가 많은 (전 한 편당 글자수가 많은 편입니다만...) 소설이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럼 궁금함을 간직하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오늘은 다행히 휴일이라서 한 편을 여유롭게 정리하여 올릴 수가 있었습니다. ^^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연재 때 뵙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8.23 09:35
    No. 2

    하하 한작품 오래 연재하시는분들은많죠 그러니.완결까지...흐흐
    아 이 댓글쓰시느라구 잠그셧던거군요
    핸드폰으로계속클릭했습니다.ㅠㅠ 월간지라도 싸....라..쿨럭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1.08.23 09:37
    No. 3

    오랜만이라 이전편의 내용이 가물가물합니당.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백지
    작성일
    11.08.23 09:38
    No. 4

    담에 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血魂
    작성일
    11.08.23 09:38
    No. 5

    잘읽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단리무극
    작성일
    11.08.23 09:39
    No. 6

    잘보고갑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8.23 09:41
    No. 7

    인물정보올라오니깐 월간지라도 할만한거같아요..
    단지 초중반이기억이.....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wh******..
    작성일
    11.08.23 09:50
    No. 8

    ㅎㅎ 제 선호작 넘버원입니다..
    작가님도 건강챙기시고 다음 글을 기다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ShahEltz
    작성일
    11.08.23 09:51
    No. 9

    ㅎㅎ 늦게 올라올지라도 재미있게 확끌어당기는 글이여서
    사람들이 많이 남아 보는거 아닐까요 ㅎㅎ
    자부심을 가지시고 꾸준히 연재해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mondiir..
    작성일
    11.08.23 09:52
    No. 10

    잘보고갑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독인
    작성일
    11.08.23 10:18
    No. 11

    선호작해놓고 끈질기게 보고 있는 좋은글 이죠 ㅎㅎ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내배철판
    작성일
    11.08.23 10:39
    No. 12
  • 작성자
    Lv.54 만독존
    작성일
    11.08.23 11:02
    No. 13

    저더 선호작 1번에 랭크돼 있지요 잘보고갑니다
    이렇게 계속 인연의 끈은 이어지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한봄
    작성일
    11.08.23 11:22
    No. 14

    저도 인물정보를 보니 월간지를 연상하게 되네요. 그래도 제 선호목록 1위 자리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悲戀
    작성일
    11.08.23 11:25
    No. 15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오저비
    작성일
    11.08.23 11:37
    No. 16

    오랜만에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ge****
    작성일
    11.08.23 11:43
    No. 17

    매일 같이 n이 뜨기만을 기다립니다. 그것도 선작 제일 위 위치해놓고 말이죠

    늦게오셨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연중만 말아주세요

    귀혼환령검과 같이 오랜기간 연재해온글이 문피아에는 없는거 같고,
    조아라에는 혈맥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국면전환이 있긴 하지만,
    손꼽을 수 있는 수작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마진룡
    작성일
    11.08.23 12:22
    No. 18

    한 달만에 드디어 귀혼환령검이 올라오다니.. 너무 반가운 마음에 냉큼 들어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월간지라...ㅠㅠ 전처럼 주간지로 회귀해 주실 수는 없는지요. 소심한 바람입니다. ^^
    귀혼환령검처럼 오랜 기간동안 연재한 글은 없는 듯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벌써 몇년을 이 글과 함께 해 왔군요.
    이 글도 편당 글자수가 다른 글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지만 문피아에서는 '신권혈창'이란 글이 가장 양이 많을 듯합니다.
    음.. 그런데 매요비 낭자가 위현룡에게 마음이 있는 것인지.. 흥미진진합니다. 그러고 보니 원연홍 소저도 보고 싶군요. ^^
    빠른 시일 내에 새글을 보고 싶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류야
    작성일
    11.08.23 12:22
    No. 19

    역시 선호작 제일 윗자리...

    새글이 떠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 더 보고 싶은데, 다음은 언제나..


    여기도 갑자기 여름에서 가을로, 눈 떠보니 가을이 와있는 ..

    다음 글을 기다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무명살수
    작성일
    11.08.23 12:27
    No. 20

    ^^ 이렇게 끈기있게 연재하시는분은 몇분 못본것 같네여 ㅎㅎ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알카리
    작성일
    11.08.23 12:33
    No. 21

    오랜만에 뵙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삼국지광
    작성일
    11.08.23 12:42
    No. 22

    사랑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울리미
    작성일
    11.08.23 12:43
    No. 23

    연중만 안하신다면야 기다리는 것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죠. 한때 계간지 아니냐고 불리던 작품에 비하면 엄청 양호한 거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타이판
    작성일
    11.08.23 12:49
    No. 24

    하.. 다시 1편부터 정주행 시작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땅꾼
    작성일
    11.08.23 12:50
    No. 25

    건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1.08.23 14:03
    No. 26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쿨토리
    작성일
    11.08.23 14:19
    No. 27

    연재가 좀 늦더라고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제니로드
    작성일
    11.08.23 14:34
    No. 28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제피로스乃
    작성일
    11.08.23 15:00
    No. 29

    꾸준히 지켜보는 끈질긴 독자들도 있답니다.
    떠난분들은 다시돌아오리라 생각되네요.
    오랜만에 좋은 글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연재 하시길...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니어쳐
    작성일
    11.08.23 15:39
    No. 30

    빨리 다음편 전투장면을....!!1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귀혼환령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귀혼환령검 연재중단 공지 +8 21.01.12 943 0 -
공지 귀혼환령검을 위한 자유게시판 (질문, 소감, 논평 등...) +133 06.10.21 16,820 2 -
공지 귀혼환령검 출판관련 제 입장입니다. +60 05.12.20 54,351 6 -
공지 귀혼환령검을 읽으시는 독자님들께 드리는 글. (필독). +51 05.10.02 119,303 10 -
28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암중암투(暗中暗鬪) <10> +5 20.12.20 756 26 13쪽
28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암중암투(暗中暗鬪) <09> +3 20.12.13 547 25 16쪽
28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암중암투(暗中暗鬪) <08> +8 20.12.05 617 26 18쪽
28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암중암투(暗中暗鬪) <07> +6 20.11.28 596 24 19쪽
28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암중암투(暗中暗鬪) <06> +7 20.11.21 647 27 17쪽
27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암중암투(暗中暗鬪) <05> +5 20.11.14 662 22 14쪽
27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암중암투(暗中暗鬪) <04> +10 20.11.07 802 24 14쪽
27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암중암투(暗中暗鬪) <03> +9 20.10.31 742 31 18쪽
27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암중암투(暗中暗鬪) <02> +5 20.10.24 840 28 15쪽
27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암중암투(暗中暗鬪) <01> +4 20.10.17 845 20 14쪽
27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35> +6 20.10.10 831 27 11쪽
27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34> +3 20.10.03 862 26 14쪽
27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33> +5 20.09.26 885 25 14쪽
27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32> 20.09.19 869 22 11쪽
27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31> 20.09.12 892 22 18쪽
26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30> 20.09.05 915 26 13쪽
26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29> +1 20.09.02 829 23 15쪽
26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28> +2 20.08.29 880 25 11쪽
26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27> +1 20.08.24 927 26 15쪽
26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26> +8 20.07.22 1,124 27 15쪽
26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25> +2 20.07.04 1,159 28 16쪽
26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24> +1 20.06.28 1,099 28 16쪽
26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23> +2 20.06.25 1,112 24 16쪽
26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22> +9 20.06.21 1,143 27 15쪽
26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21> +5 20.06.14 1,261 29 17쪽
25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20> +2 20.06.12 1,236 29 17쪽
25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19> +6 20.06.07 1,315 28 15쪽
25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18> +14 20.06.01 1,300 36 15쪽
25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17> +8 20.05.22 1,390 33 14쪽
25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16> +81 20.05.10 2,048 41 18쪽
25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15> +107 13.11.11 7,771 166 17쪽
25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14> +32 13.07.01 8,059 109 16쪽
25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13> +82 13.05.27 6,860 109 19쪽
25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12> +42 12.12.10 5,395 102 15쪽
25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11> +38 12.10.29 6,609 132 10쪽
24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10> +53 12.06.25 9,302 115 11쪽
24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09> +40 12.05.14 7,142 116 20쪽
24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08> +72 12.04.23 7,243 109 12쪽
24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07> +68 12.03.19 9,403 114 15쪽
24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06> +75 11.11.28 10,130 121 17쪽
»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05> +89 11.08.23 11,019 116 14쪽
24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04> +68 11.07.04 11,365 124 17쪽
24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03> +82 11.06.13 10,901 133 14쪽
24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02> +114 11.05.23 11,713 131 20쪽
24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심천패왕(深川覇王) <01> +109 11.05.02 12,597 131 14쪽
23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괄목상대(刮目相對) <09> +70 11.04.11 11,898 115 9쪽
23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괄목상대(刮目相對) <08> +60 11.03.14 11,356 114 18쪽
23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괄목상대(刮目相對) <07> +103 11.02.27 10,934 132 22쪽
23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괄목상대(刮目相對) <06> +88 11.01.24 11,302 133 18쪽
23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괄목상대(刮目相對) <05> +67 11.01.03 11,175 120 23쪽
23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괄목상대(刮目相對) <04> +67 10.12.20 11,306 130 16쪽
23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괄목상대(刮目相對) <03> +72 10.12.06 11,037 125 16쪽
23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괄목상대(刮目相對) <02> +50 10.11.15 11,339 114 16쪽
23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괄목상대(刮目相對) <01> +58 10.11.08 12,011 116 18쪽
23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24> +79 10.10.25 11,379 121 18쪽
22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23> +67 10.09.27 11,468 151 14쪽
22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22> +45 10.09.20 11,328 202 16쪽
22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21> +53 10.09.06 11,571 222 19쪽
22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20> +67 10.08.30 11,684 124 18쪽
22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19> +65 10.08.17 11,148 112 16쪽
22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18> +62 10.08.02 11,726 115 17쪽
22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17> +64 10.07.26 11,362 112 20쪽
22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16> +98 10.07.12 12,721 84 13쪽
22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15> +63 10.07.05 13,224 91 13쪽
22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14> +55 10.06.22 10,344 88 12쪽
21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13> +61 10.06.07 13,267 187 14쪽
21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12> +44 10.05.24 12,076 84 15쪽
21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11> +57 10.05.17 13,299 83 16쪽
21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10> +51 10.05.03 12,609 82 12쪽
21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09> +59 10.04.26 12,135 86 15쪽
21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08> +63 10.04.12 12,223 81 15쪽
21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07> +50 10.03.25 13,055 89 16쪽
21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06> +57 10.03.15 13,022 78 13쪽
21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05> +36 10.03.08 12,792 78 15쪽
21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04> +50 10.02.15 13,021 83 18쪽
20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03> +62 10.01.25 13,498 78 13쪽
20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02> +54 10.01.18 13,142 79 18쪽
20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일보전진(一步前進) <01> +50 10.01.11 13,409 80 15쪽
20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23> +53 10.01.01 12,893 65 14쪽
20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22> +389 09.12.20 10,503 78 19쪽
20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21> +69794 09.11.23 22,569 86 18쪽
20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20> +52 09.11.02 10,580 71 17쪽
20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19> +48 09.10.13 10,722 71 20쪽
20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18> +52 09.09.28 11,225 70 16쪽
20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17> +56 09.07.27 11,215 74 18쪽
19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16> +52 09.07.20 10,849 72 13쪽
19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15> +41 09.07.13 12,769 70 16쪽
19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14> +44 09.06.29 13,037 68 19쪽
19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13> +48 09.06.21 11,900 68 18쪽
19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12> +62 09.06.14 11,684 71 15쪽
19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11> +74 09.05.10 14,411 69 18쪽
19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10> +70 09.02.16 14,949 77 17쪽
19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09> +53 09.01.25 13,267 73 15쪽
19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08> +65 09.01.18 13,273 73 21쪽
19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07> +64 09.01.04 15,974 76 17쪽
18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06> +65 08.12.28 14,528 78 1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