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라인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_ _)

 

 

직장을 다니면서 비축분 없이 꾸준한 연재가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글쓰기 이었지만 심적으로 많이 괴롭고. 고민을 했습니다

 

꾸준히 봐주시는 고마우신 분들도 생기고, 점점 선작이나 조회수도 늘어났지만

 

직장과 가정 내 개인사정으로 인해

 

점점 소설의 질도 떨어지고, 비축속도도 떨어지고.

 

이대로 가다간 주1회 연재를 해야 할 것만 같고. 직장에서 몰래 소설을 쓰기까지.

 

고민 끝에 결정한 것입니다

 

 

 

 

장르소설. 문피아라는 좋은 매개체를 통해서 그동안 좋은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소재의 제로라인.

 

제로라인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퇴고와 비축작업을 하고, 완결 또는 준완결 상태를 갖춘 뒤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 시간이 언제가 될지 약속드릴 수 없기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문피아에서의 제로라인은 멈췄지만

 

언젠간 다시 연재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드렸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나민]

힘내세요

[레몬장작]

감사합니다 무니피아님
문피아에 접속하는 기분이 예전과는 다르게 무겁고. 그렇네요
항상 기분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랄께요^^

[akrasia]

오랜만에 들렀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이...
글쓰기가 다시 즐거워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드래고니언]

안녕하세요 벌써 7년이나 지났네요 언제쯤 돌아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