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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과거의 인간들이 당연한 듯 살아왔던 환경
현대문명에 길들여진 인간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서기 2019년 4월 21일. 태양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생성된 신종 방사능이 지구에 도착하면서, 인류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살게 된다

통신과 전기는 물론 석유, 화약, 콘크리트 같은 현대인에게 있어서 공기와도 같은 존재들이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이제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현대인이길 잊어야 한다

인류의 두 번 째 역사가 시작되고
그 속에는 인간이 아닌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가 살고 있다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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