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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는 남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6.06.05 11:51
최근연재일 :
2016.10.03 20:04
연재수 :
6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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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047
추천수 :
8,675
글자수 :
391,779

작성
16.07.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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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미래를 보는 남자(17)

DUMMY

정준양 변호사의 공작으로 말미암아 단란주점을 하던 김대성은 불법 영업, 조세 포탈, 영업장 불법 개축, 소방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가짜 양주 유통과 판매 등등으로 검찰에 체포됐고, 박정만 그놈도 곧 게임 끝이라기에 저번에 1등에 당첨된 로또 복권 12장 중에서 2장을 주고, 로또 복권에 관한 일을 맡기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정확하게 어떤 일입니까?”

“제가 로또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소문이 난 것 같습니다. 그 바람에 후원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달라고 달라붙는 똥파리들도 나타났습니다.”

“그래서요?”

“1등에 당첨된 복권 2장을 변호사님께 드릴 것이니 당첨금을 받으시고, 제 정보가 제삼자에게 누출된 행위가 신용정보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등등의 법률을 위반했는지를 한번 살펴봐 주십시오.”

“살펴보겠습니다. 그래서 해당 사항이 없더라도 검찰에 고발하고, 금감위에 민원을 넣고, 소비자보호원에도 사장님 이름만 빼고, 관련 사실을 알리겠습니다.”

“그래요. 하면 월요일에 서울로 올라오시죠?”


이렇게 조처하면 지금 가진 1등 당첨 복권을 찾으러 가도 언론의 눈만 피하면, 당첨 사실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도 알려지면 그때는 다시 고발 등의 조처를 하면 됐고, 똥파리들이 또 달라붙으면 떼어버리면 됐다.

그러나 로또 복권과 그에 따른 똥파리들이 문제가 아니라 거래소의 주식 거래 조사가 문제였다.

그래도 김태식 놈의 말처럼 불법, 탈법, 위법이 없는 정당한 투자였으니 정말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그 조사에서 파생될 다른 조사에도 걸려드는 것이 없도록 지금부터라도 내 일상을 점검해서 정말 불법, 탈법, 위법이 없는지를 찬찬히 살펴봐야 할 것 같았다.


“민은정! 야 타!


그 다음 날은 토요일이라서 민은정을 불러내어 정말 오랜만에 서울에서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즐겼는데, 그 데이트는 다름이 아니라 북악 스카이웨이 드라이버였다.

그랬으니 이렇게 수진의 페라리 360에 그녀를 타라고 한 것이다.


“엔진 소리가 오빠 차보다 더 죽인다.”

“그래? 그리고 그래서 페라리 타는 거야. 저 지나가는 다른 차 운전자들의 시선과 차를 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도 즐기고, 연료 게이지가 뚝뚝 떨어지는 것도 보면서 말이야.”

“그런 시선은 제주도에서 오빠 차 몰면서 많이 즐겼네요. 그리고 진짜 기름은 많이 먹는 것 같다.”

“V형 8기통 DOHC 3,586cc 휘발유 엔진으로 400마력, 최고 속도 시속 295km, 제로백 4.1초나 내니 그렇지. 동급의 국산 차가 보통 230마력, 최고 속도 시속 230km, 제로백은 알 수도 없는데 말이야. 그건 그렇고 페라리 599 GTB도 나오면 이렇게 시선을 즐기면서 잘 타고 다녀. 부자 남편 있으니까 기름값은 걱정하지 말고.”

“페라리 599 GTB라니?”

“아직 이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차야. 그런데 수진이 곧 나온다기에 2대 사기로 했어. 그중 1대는 당연히 민은정에게 주는 내 선물이니까 페라리 사 준다고 한 약속은 지킨 거야.”


이렇게 말하면 감동한 눈빛으로 쳐다봐야 정상일 것인데, 민은정의 눈빛은 그런 것이 아니라 마치 신기한 동물 보듯 하는 그런 눈빛이었다.

아마도 아직 이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차를 사려는 우리 남매가 신기한 듯 그렇게 쳐다보는 눈빛 말이다.


“법적 남편은 부자고, 시누이는 친구라는 희한한 조합의 남매를 만나는 바람에 이 민은정도 곧 페라리 몰고 다니겠구나.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도대체 분간이 안 간다. 안가!”

“좋은 거야. 그리고 법적 남편과 부자, 시누이와 친구, 뭔가 맞는 것 같지 않아?”

“그런 시시콜콜한 것 따지지 말고, 차 내가 한번 몰아보자.”


이 바람에 길옆에 차를 세우자 민은정이 운전석에 앉아 운전대를 잡더니 환호성부터 질렀다.

그러더니 바람처럼 차를 몰아가는데, 제주도에서 내 차를 몬 경력이 그렇게 나타나는 것 같았다.

어떻든 페라리의 엔진 소리와 민은정의 미묘한 눈빛, 아름다운 얼굴, 환호성을 들으면서 드라이버를 즐겼지만, 그 자태를 보면서 침은 줄기차게 삼켜야 했다.

정월 대보름이었던 다음날을 보내고 맞은 월요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정준양 변호사를 수진의 포르쉐에 태워서 그에게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된 복권 2장을 주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감사는요. 그리고 이제는 정 변호사님과도 연관된 일이니 잘 부탁합니다.”

“물론이죠. 사장님 이름은 전혀 알려지지 않도록 조처하고, 일을 추진하겠습니다.”

“믿겠습니다.”


그런 이야기 끝에 로또 복권 당첨금을 찾도록 정준양 변호사를 당첨금 지급 장소로 들여보내고, 차를 가장 빨리 뺄 수 있도록 주차한 다음 민은정에게 전화를 걸어서 한동안 수다를 떨었다.

그러고도 제법 기다리니 정준양 변호사가 나와서 차를 타기에 번개처럼 빼서 요리조리 돌아서 그놈들의 선교 재단으로 갔다.


“이 새끼야. 내가 로또 복권에 당첨됐다고 어디서 주워 들었는지 똑바로 대답 안 해?”


집으로 왔던 5명 중에서 2명이 선교 단체 사무실에 있다가 나에게 잡혀서 이렇게 협박이 아닌 협박을 받았다.

그리고 그렇게 놈들이 털어놓은 내용은 모두 정준양 변호사의 녹음기에 녹음됐다.


“신분증!”


신분증까지 받아서 사진을 찍고, 그동안 진술한 내용에 한 점의 거짓도 없다는 사실 확인서까지 받은 다음 두 놈을 풀어주었다.


“이 정도면 고발해도 되겠는데요.”

“아까 당첨금을 찾으러 가서는 뭐라고 했습니까?”

“본부장이라는 사람을 만나서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고발 등의 조처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요?”

“자기들은 아무 책임이 없다고 하기에 그럼 검찰에서 보자고 해 주었습니다.”

“그랬다면 정 변호사님에 관한 소문은 절대 나지 않겠군요.”

“사장님에 대한 소문도 절대 나지 않도록 잘 조처하겠습니다.”


정준양 변호사는 그 말을 남기고 제주도로 내려갔다.

고발은 내 주소지이자 자신의 주소지인 제주 지검에 하겠다면서 말이다.

그러면 사건이 서울 담당으로 이관될까.

하여튼 일은 일단 그렇게 진행했다.

결과야 어떻게 되든 말든 내가 원하는 것은 그들의 처벌이 아니라 그들이 나와 우리 가족에 관한 정보만 누출하지 않는 것이었으니까.

물론 그전에 우리 가족 스스로가 언론, CCTV 등에 노출되지 않는 일이 선행되어야겠지만 말이다.

다음 날은 2006년 2월 14일 흔히들 밸런타인데이라는 그날이었다. 그런데 민은정을 만나니 초콜릿 하나를 주는 것이 아닌가.


“남들이 다 주기에 나도 주는 것이니 오해는 하지 마.”

“이런 것 말고, 키스나 한번 해줘.”

“기대할 걸 해라. 이 엉큼한 남자야!”


결국, 그날은 키스도 못 하고, 다음날 우리는 다시 제주로 내려가서 일상을 시작했으나 여전히 우리 관계는 단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평행선만 유지했다.

그러던 중에 민은정의 첫차 포르쉐 카이엔이 출고됐다.

그리고 정준양 변호사의 장담처럼 마약 전과자 박정만 그놈은 던져준 마약을 단박에 삼켰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렇게 민은정을 때린 놈들이 말끔하게 처리가 된 2006년 2월 22일 저녁 정준양 변호사 부부와 동반으로 제주 최고의 일식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에서 식사했다.


“사모님은 정말 좋겠어요. 사장님이 이렇게 잘 생기시고, 자상하시고, 예의도 있고, 섬세해서요.”

“나이 어린 제가 사모님 소리를 들으니 좀 부담스럽네요. 그리고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그리고 제가 태어나서 이런 선물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이 사람은 저에게 백이 아니라 지갑도 하나 안 사줬는데, 사장님께서 보낸 이 샤넬 백을 보는 순간 얼마나 감동했는지 몰라요.”

“그럼 그것보다 비싼 것으로 하나 더 사달라고 하세요. 이 사람 돈도 아주 많고, 씀씀이도 커서 그런 백 10개 정도는 눈도 깜빡하지 않고 사 줄 것이 분명해요. 얼마 전에는 차도 필요 없는 저에게 포르쉐 카이엔이라는 2억짜리 차와 페라리 599 GTB라는 아직 이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차 2대를 사 주었거든요. 그 차는 제가 봤을 때 한 5억은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어머! 그래요. 사장님 정말 멋지다.”


정준양 변호사 아내와 민은정이 나눈 대화는 이런 것이었다.

도대체 이런 말을 하는 여자들의 심리는 뭘까.

그리고 민은정의 진심은 또 뭘까.

내가 정준양 변호사 아내에게 샤넬 백을 사주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질투하는 것 같더니만, 차 이야기를 꺼내서는 은근히 자랑하는 것 같았으니까 말이다.


“그 일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금 검찰에서 사건을 살펴보고 있으니 곧 뭔가 결론이 나올 것입니다.”

“그래요.”

“예,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금감원 등에는 조처하겠으니 원하는 결과는 얻을 것입니다.”

“그거면 됩니다. 자, 한잔 드세요. 사모님도 드시죠.”


내가 원하는 결과란 바로 나와 우리 가족에 관한 정보만 누출되지 않는 것이니 그거면 만족이었다.

어떻든 그렇게 제법 술을 마신 즈음에 자리를 파하고, 아파트까지 와서 약간 취기가 오른 민은정을 둘러업었다.


“이야. 우리 마누라는 마치 깃털을 업은 것 같이 가볍네.”

“나 168cm, 48kg인데, 무슨 깃털이야.”

“그래도 나에게는 깃털 같아.”


취기 덕분인지 순순히 업혀서는 이렇게 말을 받는 민은정, 그러고 보면 진짜 술이 좋기는 좋았다.

그래서 민은정이 쓰는 방 침대까지 업고 가서는 내려놓았다.

그러자 말없이 나를 바라보는데, 그 눈빛을 보자마자 도무지 참을 수가 없어서 강제로 입술을 덮쳤다.

그리고 별거한 지 406일 만에 동거를 시작한 지 124일 만에 그녀와의 달콤한 키스의 아릿함을 다시 즐겼다.


“은정아!”


하나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렇게 이름을 부른 다음 또 키스를 퍼 붙다가 서서히 손을 가슴으로 가져갔다.

그러자 약 30초 정도 그 부드럽고, 조금은 풍만한 가슴을 허락한 민은정이 불시에 입술을 떼고, 손도 제지하면서 이렇게 물었다.


“오빠, 우리 다시 하면 어떻게 될까?”

“온전한 부부가 되어서 서로 사랑하며 예전보다 더 예쁘게 멋지게 재미있게 잘 살겠지. 그러니 하자?”

“아냐. 우리는 분명히 다시 헤어질 거야. 그러면 지금과는 달리 그때는 서로 원수가 되겠지. 나는 오빠랑 원수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그리고 예전의 오빠는 좀 그랬어도 지금의 오빠는 너무나 두려워. 왜냐하면, 이제는 내 배포로 다 품을 수 없는 사람인 것 같아서 말이야. 그러니 우리 지금처럼 참고 살자. 응. 참아 보자. 그래서 서로 좋게 헤어지자. 알았지?”

“나랑 하고는 싶어?”

“나도 성욕을 가진 인간인데, 그럼 가끔이라도 안 하고 싶겠어. 그리고 그 성욕도 오빠가 다 가르쳐 준 거잖아. 안 그래?”


민은정은 나를 만나기 전에는 백지처럼 깨끗한 처녀였으니 키스는 물론 모든 성적 행위도 다 내가 가르쳐준 것이 맞았다.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네. 그건 그렇고 정말 안 되겠어?”

“응, 그러니 오늘은 키스한 것과 가슴 만진 것으로 만족해.”


그것으로 어떻게 만족한다는 말인가.

오히려 더 만족하지 못하고, 욕정만 불같이 치솟게 하지.

그래서 다시 입술을 가져갔으나 제지당하고 말았다.

하나 얼마 만에 얻은 기회인데, 그냥 포기할 수가 없어서 민은정을 뒤로 밀어서 침대에 누이고 위에 올라갔으나 폭력이나 물리력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거부하는 여자를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 테니까 나 여기서 재워줘?”

“덮치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생각해 볼게.”

“방금 덮치려다가 안 덮쳤잖아. 그러니 은정이 품에 안겨서 잠들게만 해줘.”

“그래놓고 덮치면?”

“거부해. 그러면 안 한다. 그리고 이 약속을 어기면 내가 강백호가 아니라 강 멍멍이다.”

“믿어도 되지?”

“남아일언 중천금! 일구이언 이부지자!”


사정에 사정해서 그날 최초로 제주도 아파트에서 민은정과 한 침대에서 동침했다.

물론 그건 하지 못했지만, 그것은 분명한 동침이었고, 너무나 포근했으며, 내 계획의 일단이 성공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일을 빌미로 그 다음 날부터는 아예 같이 잠을 잤다.

그러나 역시 그것은 하지 못했다.

단 뽀뽀와 약간의 신체 접촉은 할 수 있었으니 동거 124일 만에 우리의 관계는 크나큰 발전을 한 것이었다.


“내가 계약서 조건을 어겼으니 배상금으로 준비해 놓은 그 100억을 줄게. 단 현금으로 주면 증여세 50% 내야 할 것 같으니까. 우선 이것 받아.”

“부부간에도 증여세가 있어?”

“내가 알기로 2003년 이후 증여 분부터는 비과세 한도가 5억에서 3억으로 축소됐어. 그러니 3억까지는 비과세이지만, 그 이상은 증여세를 내야 해. 또한, 30억 초과분에 대해서는 50% 증여세를 내야 할 거야. 그래서 아파트 사 준 것은 물론 차 등 내가 은정이에게 사준 모든 것도 다 세무서에 가서 신고했고, 세금도 냈어.”


증여세 50% 내야 한다는 말에 민은정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봤지만, 개의치 않고 이렇게 말을 보탰다.


“그래서 그 100억을 현금으로 주면 은정이는 50억밖에는 건지지 못해. 그러니 일단 이것으로 50억을 먼저 줄게. 나머지 50억은 또 복권 맞으면 그때 주고 됐지?”

“아니, 오빠! 그리고 나 이제 돈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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