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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는 남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6.06.05 11:51
최근연재일 :
2016.10.03 20:04
연재수 :
6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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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741
추천수 :
8,675
글자수 :
391,779

작성
16.07.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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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미래를 보는 남자(16)

DUMMY

아파트로 돌아온 다음 노트북을 열어서 좀 전 뇌리를 스쳐 지나간 현대 건설 주가를 검색해보니 주당 3만 8,500원이었다.

이 주가가 머지않은 5월 2일 주당 7만 8,500원으로 약 2배가량 오른다는 것을 예지로 보았으니 어떻게 투자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해서 곧장 서울행 비행기를 예약하고 공항으로 가면서 민은정에게 또 이렇게 말했다.


“그러니까 가진 모든 돈을 다 동원해서 현대 건설 주식을 사.”

“현대 건설?”

“응, 그리고 지금 은정이가 가진 돈이면 한 10만 주는 사겠네. 그 10만 주가 이후 부동산, 달러화, 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 줄 거야.”

“저번 SK 하이닉스 주식처럼 그렇게?”

“그렇지. 그리고 그렇게만 되면 그때도 술 사. 단 제주가 아닌 서울에서 어때?”

“그렇게만 된다면야 얼마든지.”


김포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또 그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민은정을 처가에 데려다주었다.

그리고 나도 집으로 가면서 수진과 부모님께 전화했으나 그날은 너무 늦어서 주식 매수를 할 수 없었다.


“이번에는 현대 건설이야?”

“응, 그러니 내일은 학교 가지 마. 내가 아프다고 전화해 줄 테니까.”

“호호호! 역시 우리 오라버니가 최고야.”

“무슨 그런 당연한 소리를. 그리고 수진아, 이 주식 팔면 그때 학교 그만두고 페라리 F430을 사. 그럼 오빠는 5층 정도 되는 적당한 건물을 살 테니까. 거기서 학원, 카페, 술집 등등 네가 하고 싶은 걸 해. 알았지?”

“알았어. 그런데 F430은 안 살 거야.”

“왜?”

“3월 1일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 페라리의 12기통 새로운 모델 599 GTB가 선보인다니 그거 출시되면 사려고 마음을 바꿨어.”


아직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차에 대한 정보도 알고 있는 수진을 보니 정말 차를 좋아하기는 하는 모양이었다.

그러니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가져야지 어쩌겠는가.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잘 생각했다. 8기통 360이 있으니 이제 12기통을 타야지. 그런데 오빠 차보다 더 좋은 것 아냐?”

“아마도 그럴걸. 킥킥킥!”

“그 웃음은 도대체 뭐냐? 그리고 그렇다면 업체에 미리 이야기해놔. 그래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받지. 단 2대다.”

“오빠도 타려고?”

“아니, 네 새언니 주려고.”

“그럼 나보다는 오빠가 가서 수입 업체와 임시계약을 해. 왜냐하면, 오빠는 이미 페라리를 2대나 구매한 그들의 VIP이니까.”


수진과 그런 이야기를 나눈 다음 날 아침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대한 증권 본점으로 가니 김태식 놈이 이번에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기에 그 면상에다가 주식 계좌를 던져 주면서 현대 건설 주식 450만 주를 사라고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놀란 토끼 눈을 뜨고는 쳐다보는 것이었다.


“현대 건설 주식 450만 주를 사라는 말 안 들려?”

“들었다. 그런데 백호야. 내가 알던 그 대한 은행 강백호 대리가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이 강백호가 맞아?”

“인마, 그렇게 놀라기에는 아직 멀었으니까 설레발치지 말고 주식이나 사라.”


어떻든 그렇게 다시 현대 건설 주식 투자가 시작됐고, 투자 기간은 2006년 5월 2일까지였다.

진짜 땅 집고 헤엄치기보다 더 쉬운 수준으로 돈이 불어나는 경험을 또 하게 될 것이니 정말 환상적이라고 해야만 했다.


“오라버니! 주당 3만 9,000원, 총액 27억 3,000만 원에 7만 주 샀어.”

“27억 3,000만 원 매수 대금과 거래 수수료 주고 나면 남는 돈 있어?”

“한 1억 정도 남으니까 염려 없어. 그리고 나는 월급도 받지.”

“인마, 월급으로 되겠어. 그러니 이것 받아라!”

“또 1등에 당첨된 거야?”

“응, 그러나 당첨금이 한 5억밖에는 안 될 거야. 그러니 가서 찾고, 찾을 때는···,”

“찾을 때는 언론에 얼굴이나 이름이나 사는 곳이 알려지지 않도록 농협에 조처하고 찾아. 그 말 하려고 했지?”

“그렇지. 너도 이 복권 찾으면 2번이나 1등에 당첨된 것이니까. 특히 조심해야지. 안 그래?”


수진이 그렇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해야 하는데, 엉뚱하게도 아니 우려하던 일이 벌써 일어났다는 투로 대답했다.


“그건 맞아.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조심해도 정보가 어디서 새는 가봐. 그래서 이미 똥파리가 붙었어.”

“뭐라고?”

“후원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달라고 따라붙은 똥파리가 있다고.”

“누군데?”

“오빠는 그냥 모르는 척해. 안 그러면 일이 복잡해져서 더 소문이 날지도 모르니까.”


저번에 1등에 당첨된 로또 복권 15장 중에서 1장은 민은정, 1장은 이성희, 또 1장은 이렇게 수진에게 가서 이제 내 수중에 남은 것은 12장뿐이었다.

그런데 수진이 이렇게 말하는 바람에 어디서 정보가 새서 어떤 놈들이 후원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달라고 따라붙는지 몹시 궁금해졌다.


“그동안 감시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만 복권을 구매했고, 찾을 때는 농협 직원에게 엄포까지 놓았는데도 정보가 샜다. 그렇다면 당첨금을 지급하는 농협을 좀 더 족쳐야 하겠군.”

“어쩌려고?”

“어쩌기는 변호사를 동원해서 당첨금을 지급하는 농협 직원이 신용정보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등등의 법률을 위반했는지 알아보고 고발을 해야지. 그러면 그들이 앞으로는 쉽사리 입을 놀리지 못할 것 아냐.”

“그거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다시 복권을 구매할 때는 CCTV가 없는 거리 노점 같은 곳에서 구매하고.”

“그렇지. 강수진!”


남은 1등 당첨 로또 복권 12장 중에서 정준양 변호사에게 2장을 주고, 그 일을 시키면 금상첨화였기에 수진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부모님도 27억 3,000만 원에 각각 현대 건설 주식 7만 주를 매수했으니 어제 내가 본 것보다 주가가 주당 500원이나 오른 것이었다.

나는 그때까지 약 100만 주밖에는 매수를 못 해서 또 지루하게 기다려야 했으나 민은정에게 전화를 걸어서 독촉하는 일은 멈추지 않았다.

하나 기다림은 언제나 끝이 있는 법이라서 나도 기어이 현대 건설 주식 450만 주를 1,755억에 살 수 있었으니 주당 매수 가격은 3만 9,000원 그대로였다.


“하여튼 수고했다.”

“밥은 안 사!”

“이 주식 매도하면!”


김태식 놈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450만 주라는 물량을 샀는데도 가족과 같은 금액으로 산 것은 도대체 어떤 이유일까.

그 생각을 잠시 해봤다.

대량 매수니 자연 매수 가격이 올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으니까.

그러고 보면 매수 물량이 많든 매도 물량이 많든 그 매수매도 금액은 내가 본 그대로였으니 이상할 것은 또 딱히 없었다.

어떻든 매수를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갔는데, 대문 앞에 웬 놈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오빠, 저들이 아까 내가 말한 그 똥파리들이야. 그러니 오빠는 그냥 모르는 척하고 집으로 들어가. 그러면 내가 처리할게.”

“아니다. 수진이 네가 부모님 모시고 들어가라. 그러면 저들은 오빠가 처리하마.”

“두들겨 패면 일이 복잡해져.”

“하여튼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너는 들어가라.”


부모님은 우리 남매의 말을 듣고 차를 주차하자마자 곧바로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놈들 중 한 놈이 아버지 앞을 가로막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강 의원님, 로또 당첨금 많이 받았다면서요. 그러니 너무 그러시지 마시고, 우리 단체에 후원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좀 주십시오.”

“어이! 너희! 우리 아버지가 아니라 나 찾아온 것 아냐?”

“혹시 강백호 씨?”

“그래, 네가 강백호다. 그런데 네놈들은 누구기에 감히 이 동네 특히 네 집 앞에 와서 이따위 짓거리를 해. 다들 죽고 싶은가 보구나!”

“제가 누군지 모르겠습니까?”


집 앞에 진을 치고 있던 놈은 5명이었다.

그런데 그중에서 한 놈이 나서더니 이렇게 묻기에 자세히 보니 공덕동에 적을 둔 어느 선교 단체의 회장이란 놈이었다.

재작년인가.

돈 좀 있어 보이는 사람, 돈 벌었다는 소문이 난 사람 등등 하여튼 돈이 될 만한 사람에게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그 한해 후원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형식으로 5억 2,392만 원을 거둔 그놈이었다.

그런데 그 돈을 돕게 다고 한 불우이웃은 돕지 않고, 모두 자기 단체의 선교 활동과 운영비, 직원 월급 등으로 사용해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낸 사람들에게 항의도 받고, 경찰에 고발까지 된 바로 그놈이었다.


“가만 보니 그 도둑놈이네. 그래, 그때 경찰 조사받은 이후 어떻게 되었기에 지금 여기서 또 이 지랄을 해. 혹시 집행 유예를 받아서 풀려났어? 아니면 교도소에 갔다가 만기 출소라도 했어?”

“그때 그 사건은 검찰에서 혐의가 없으므로 결론 났습니다. 그리고 도둑놈이라니 말이 좀 심한 것 아닙니까?”

“어이! 너 내가 누군지 몰라? 그런데 뚫린 아가리라고 함부로 놀리다가는 죽는 수가 있다. 그리고 이 새끼야. 공직선거법 제112조, 113조, 114조, 115조, 116조, 117조의 2, 118조에 의해서 지방의회 의원은 일체의 기부 행위를 제한한다. 또 그 가족과 선거사무장 등등도 그런데······거기다가 또 네가 어떻게 우리 가족과 내가 로또 복권에 당첨되었는지를 알아내서 이러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행위가 신용정보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등등의 법률을 위반했는지 내 변호사를 통해서 알아보라고 한 다음 고발을 해야 할지를 판단하겠다. 그러니 너와 너에게 그런 정보를 준 자까지 경찰과 검찰에 불려다니면서 조사받기 싫으면 눈썹이 휘날리도록 당장 여기서 꺼지고, 다시는 우리 가족 앞에 나타나지도 마라. 알았어?”

“······,”

“이 새끼가 나보다 나이를 좀 더 처먹었다고 대답을 안 해. 그러고 보니 너는 진짜 내가 누군지 모르는구나. 그러니 이 동네 사람 누구도 내가 돈 벌어서 그동안 차를 바꾸는 등등을 했어도 너처럼 와서 이런 요구를 안 하는데, 네놈만 온 것을 보면 말이다.”


아버지가 지방의회 의원으로 기부 행위 등을 할 수 없음을 아는 동네 사람들은 예전부터 우리 집에 와서 그런 기부행위를 강요하지 않았고, 내가 무서워서도 오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건 양아치 깡패들도 마찬가지여서 지금 이 마포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김태수 그놈도 아예 나타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애들을 우리 집 근처로 오지 말도록 단속하고 있었다.

그런데 겁도 없이 이런 새끼들이 나타난 것이다.


“그건···,”

“어이! 그렇게 말끝 흐리지 말고, 나와 우리 가족이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을 어디서 주워들었어? 그래야 고발을 하지. 그리고 이 새끼야. 나는 로또 복권이 아니라 주식에 투자해서 돈 벌었다. 그러니 너도 여기 와서 지랄할 시간에 주식 공부나 해서 그 좋아하는 돈이나 벌어. 응!”


이렇게 말을 끊고, 파출소와 선거 관리위원회에 전화를 걸어서 지방의회 의원과 그 가족에게 기부를 강요하는 자들이 있으니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문의했다.

그러자 놈들이 꽁지 빠지게 도망쳐버렸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형식으로 돈을 거둬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쓰지 않고, 정말 불우이웃을 위해서 썼다면 나도 이렇게까지는 않고, 또 무명으로 몰래 도와주었거나 이성희 녀석을 통해서 우회 지원을 했을 것이다.

그러려고 그 녀석에게 로또 1등에 당첨된 복권 1장을 주고, 그 당첨금을 찾아서 가지고 있으라고 한 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놈들은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렇게 쫓아 버린 것이다.

하여튼 그렇게 놈들은 갔지만, 다시 누군가 오지 말라는 법이 없었으니 특별한 조처는 해야 할 것 같았다.

내가 이 동네가 아닌 제주에서 더 많이 사니 더 그래야 할 것 같았다.


“왜? 아니, 네가 무슨 일로 전화야?”

“네가 현대 건설 주식 매수하고 가자마자 거래소에서 나와서 알아보고 갔다.”

“무슨 소리야?”

“거래소에서 나와 그동안 네가 매수 매도한 주식에 관한 예비조사를 하고 갔다는 말이다.”

“뭐라고?”


오늘이 무슨 날이기에 돈 달라는 똥파리가 내 앞에 다 나타나고, 거래소에서는 그동안 내가 한 주식 거래에 관한 예비조사를 하고 갔다는 말인가.


“불법, 탈법, 위법만 없으면 되니 그렇게 걱정하지 마라.”

“한가한 소리 하고 있네. 그리고 예비조사라면 본 조사도 있을 것 아냐?”

“그 역시 불법, 탈법, 위법만 없으면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런데 그런 사실 있어?”

“없다. 이 자식아!”

“그럼 됐네!”

“야! 그런 한가한 소리는 너희 집에 가서 하고, 거래소에서 또 조사 나오면 바로 연락해라. 알았어?”

“그럼 술이나 사라!”


대한 증권 김태식 놈의 전화는 그렇게 끊었다.

불법, 탈법, 위법만 없으면 걱정할 필요 없다.

참 한가한 소리나 하는 놈이었지만, 사실 불법, 탈법, 위법이 없는 정당한 투자였으니 정말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세상이니 말이다.

그건 그렇고 그날 민은정도 현대 건설 주식 10만 주를 매수했다고 연락이 왔다.


“사장님, 단란주점을 하던 김대성 그놈도 불법 영업, 조세 포탈, 영업장 불법 개축, 소방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가짜 양주 유통과 판매 등등으로 검찰이 체포했으니 곧 구속될 것입니다.”


김태식 놈의 전화를 끊으니 민은정의 전화, 그리고 안 그래도 연락하려던 정준양 변호사가 전화해서는 이런 소식을 알려주었다.


“수고했습니다.”

“수고는요. 다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그래도 수고했죠. 하고 박정만 그놈은?”

“그놈도 곧 게임 끝 될 것입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정 변호사님, 또 해줄 일이 하나 있는데, 이건 정 변호사님과도 관계가 있는 일입니다.”

“저와 관계가 있는 일이요?”

“예, 로또 복권에 관한 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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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미래를 보는 남자(59) +6 16.10.01 4,859 95 11쪽
58 미래를 보는 남자(58) +8 16.09.30 4,867 101 13쪽
57 미래를 보는 남자(57) +8 16.09.29 4,928 106 16쪽
56 미래를 보는 남자(56) +12 16.09.28 5,326 92 13쪽
55 미래를 보는 남자(55) +13 16.09.27 5,061 93 14쪽
54 미래를 보는 남자(54) +11 16.09.26 5,359 104 14쪽
53 미래를 보는 남자(53) +6 16.09.23 5,351 113 14쪽
52 미래를 보는 남자(52) +6 16.09.22 5,615 103 13쪽
51 미래를 보는 남자(51) +8 16.09.21 5,395 113 14쪽
50 미래를 보는 남자(50) +14 16.09.19 5,732 117 15쪽
49 미래를 보는 남자(49) +10 16.09.13 5,758 110 16쪽
48 미래를 보는 남자(48) +6 16.09.12 5,886 110 18쪽
47 미래를 보는 남자(47) +6 16.09.09 5,962 105 15쪽
46 미래를 보는 남자(46) +5 16.09.08 5,715 111 15쪽
45 미래를 보는 남자(45) +5 16.09.07 5,831 108 17쪽
44 미래를 보는 남자(44) +10 16.09.06 5,837 119 16쪽
43 미래를 보는 남자(43) +9 16.09.05 5,923 110 14쪽
42 미래를 보는 남자(42) +8 16.09.02 6,145 111 15쪽
41 미래를 보는 남자(41) +4 16.09.01 6,427 111 17쪽
40 미래를 보는 남자(40) +4 16.08.31 6,973 114 16쪽
39 미래를 보는 남자(39) +6 16.08.30 6,396 126 17쪽
38 미래를 보는 남자(38) +8 16.08.29 6,552 122 14쪽
37 미래를 보는 남자(37) +6 16.08.27 6,744 127 15쪽
36 미래를 보는 남자(36) +8 16.08.26 6,740 129 14쪽
35 미래를 보는 남자(35) +4 16.08.25 6,851 123 15쪽
34 미래를 보는 남자(34) +5 16.08.24 7,042 121 14쪽
33 미래를 보는 남자(33) +8 16.08.23 7,074 12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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