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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제국 정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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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19.04.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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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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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마법사 평의회

DUMMY


7인의 마법사 평의회


평의회는 7인의 그랜드 위저드 마스터로 이루어진 원탁회의를 말한다.

7인의 그랜드 위저드 마스터는 각 마법사 가문의 대표이며 의장 한 명과 여섯의 평의원으로 구성된다.


평의원이 되는 조건은 각 마법 가문끼리 경쟁에서 수십 년간 독보적인 성과를 낸 가문의 수장이 평의원 입후보로 지명될 수 있다.


사실 평의원에 한 번 당선이 되면 거의 바뀌지 않는 것이 정설이다. 평의원에 주어지는 혜택이 국가 권력급에 해당할 만큼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평의원은 나라에서 금한 금서를 볼 권한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금서는 말라키의 금서가 아닌 다른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금서로 지정된 지식을 담은 책을 말한다.


가령 너무 사악한 마법이거나, 드래곤 소환처럼 극히 위험을 내포한 마법 등 사용해서는 안 되는 금기의 마법을 연구할 권한이 주어진다.


그러니 평의원이 되면 더 강해질 수밖에 없고 평의원을 배출한 가문의 위세가 추락한 경우는 거의 없다.


평의회 일곱 가문은 서로 단결력도 상당해 그들의 권력은 국가 그 자체이다. 테일리아드 가문의 왕족을 단 하룻저녁에 처리할 정도의 위세를 가진 이들에 감히 누가 국가 전복의 죄를 묻고 처벌을 강요하겠는가.


그저 알면서 모른 체 하는 것이다.

가문에서 평의회 의장을 배출하면 그 영광이 가문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평의원은 왕족과 버금가는 지위를 누리며 개인 사병은 물론 국가급 병력을 즉시 동원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평의회 산하로 국가 권력급인 베틀 워락과 위치 헌터를 두고 있으며 각 가문이 보유하고 있는 마법사들을 언제든 병력으로 차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마법사의 오르도 왕국은 귀족제도 기사제도 아닌 독특한 형식인 가문제도가 존재하는 데 지식과 지혜가 높은 대마법사를 배출한 가문은 귀족 계급과 비슷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오르도 왕국의 실세가 된다. 대신 이런 가문은 항상 치열한 경쟁과 싸워야 한다. 가문의 영예를 위해 인재를 키우고 배출하는 가문은 주변에 널렸기 때문이다.


인재 배출, 이것이 가문의 영광과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 꺼리는 것, 고대의 지식을 탐구하는 것. 그것은 물론 탐구욕과 열정, 새로운 지식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기도 하지만 대외적으로 가문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다.


역사 대대로 마법사는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켜 왔다. 과거 대전쟁의 시초가 된 것도 모두 마법사고 드래곤 전쟁을 촉발한 것도 마법사이며 네크로맨서의 반란을 일으키게 만든 것도 마법사이고 수천 년간 마녀와 싸워 오고 있는 것도 마법사이다.


주신 제국 이전 고대 시대부터 끝없는 투쟁과 경쟁을 해왔고 수많은 전쟁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마법사다.


끝없는 지식 탐구에 대한 불편한 진실들이다. 그런 수없는 과정을 거쳐왔지만, 마법사들은 여전히 지식을 탐구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누구의 지식이 높은지, 누구의 마법 실력이 높은지, 누가 더 높은 경지에 얼마나 빨리 오르는지 그들은 지독한 경쟁에 내몰려 있지만 오랜 세월 그 감각은 무뎌져 버려 지금에는 시기와 질투까지 겹쳐 엉망인 상황이었다.


이번 후아신 왕 감금 사태는 곪고 곪아 오던 것이 터진 것일 터다.


현 평의회 의장은 펄로드 로데릭이며 고대 마법의 수호자이자 비밀과 지혜의 대마법사이다.


두 번째 평의원 보헤미안 스톰윈드는 추적, 평가, 수사, 추리의 달인으로 자연의 힘을 다스리는 대마법사로 번개와 바람 마법에서만큼은 왕국 최고의 마법사다.


세 번째 평의원 카시엘 나이트셰이드 어둠과 그림자의 주인, 은밀하고 치명적인 암흑 마법을 구사하는 어둠의 마법사다.


네 번째 평의원 루시안 화이트풀레임 신성한 불꽃의 마법사, 정화와 치유의 힘을 가진 그녀는 현 오르도 왕국 최고의 힐러이다.


다섯 번째 평의원 세라피나 드래곤하트 용의 심장을 지는 마법사, 드래곤 전쟁 때 용을 제어한 최초의 인재를 배출한 가문이 세라피나의 가문이다. 불과 용의 마법을 다스리는 자로 알려져 있으며 용의 마법을 목격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비에 쌓인 인물이다.


여섯 번째 평의원 엘드릭 실버송 음악과 마법을 결합한 음파를 사용하는 마법사다. 그 위력은 상상 이상으로 막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심지어 떨어져 내리는 메테오를 공중에서 박살을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마법사 중 한 명이다.


일곱 번째 평의원 마르셀리우스 블러드루비 피와 보석의 마법사로 생명력을 다루고 강력한 결계를 생성할 수 있다. 마르셀리우스는 타인의 생명력을 갈취하여 자신의 마력으로 전환하는 금지 마법을 사용한다. 대규모 군세를 단 한 번에 죽음에 이르게 만들 정도의 무자비함이 담긴 마법이다. 물론 정식으로 그 마법이 사용된 적은 없다.


이렇게 오르도 왕국에서 내로라하는 입지적 위치의 7인이 평의회를 이끄는 마법사다.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들이 무서운 점은 막강한 세력을 등에 업고 있기 때문이다.

오르도 왕국은 기사의 솔라리스나 전사의 드라고나 왕국과 같이 군대 편재가 아예 없다.


군대가 필요하다면 가문에서 마법사를 차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롱홀드 마족 토벌대, 솔라리스 지원군, 드라고나 지원군 등 벌써 출병한 병력이 9만에 이를 정도다.


이들 평의회가 이끄는 가문은 루미나리스 가문, 노크투라 가문, 템페스트라 가문, 아스트레오스 가문, 이그니스 가문, 실바리온 가문, 크로마티카 가문이다.


이들 일곱 가문이 수장 역할을 하고 각 가문 밑으로 그들과 연계된 가문이 몇백 개씩 된다.

아무리 작은 가문이라도 누구와 엮여 있는가에 따라 대우가 다르다. 만약 최상 1티어 가문인 루미나리스 가문과 직접 협약을 맺게 된다면 단번에 2티어 가문이 되어 버리는 거다.


물론 그 정도 위력을 보이려면 가문에서 미친 천재가 나타나서 타 마법사를 깡그리 뭉개버릴 정도의 위력을 보이거나 전혀 새로운 마법을 창조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거나 해서다.

그럴 일은 백 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하니 얼마나 힘든 것인지 모른다.

한 번 권력을 쥔 자는 절대 그 권력을 내놓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경쟁이 얼마나 치열할까? 손대서는 안 되는 지식을 탐하고 그 학구열이 달궈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그러니 드래곤이나 소환해 인류를 멸종 위기에 몰아 넣기나 하지.


이런 가문의 구조와 다른 별개의 조직으로 삼성회(Great Triumvirate)가 있다.

세 단체를 묶어 이르는 말인데 바로 베틀 워락, 킹덤 오브 소서러스, 위치 헌터다.

이들 조직은 가문과 별개로 특별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수장은 평의회 의장인 펄로드 로데릭이 맡고 있다.


다른 왕국은 국운에 기울고 무너지고 새로운 왕가가 정권을 잡으려 쓰러지고 일어서기를 번복했지만, 오르도 왕국만큼은 굳건히 그 위세를 이어왔다.


네 왕국이 탄생하기 전 과거에는 난국의 시대도 있었고 군소 소국들이 텔모어 제국 곳곳에 있었다. 역사서를 보면 가장 많을 때가 무려 28개의 왕국이 있었던 시절도 있었다.


당연히 통일 제국 시대도 있었고 최초로 황제가 탄생한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제국은 분열되고 다시 왕국 시대로 번영하다가 영웅이 나오면 왕국을 통일하고 제국이 되어 황제가 탄생했다.


하지만 통일 제국은 번영을 누리지 못했다. 늘 그렇듯이 문제는 마법사였다. 이들의 독보적인 능력은 황제의 정치에 깊숙이 개입할 수밖에 없었고 기사와 마법사는 견원지간처럼 서로 이어지지 못하고 늘 그렇듯이 분열했다.


마법사 가문이 독립하여 오르도 왕국을 건국했고 그 후 팔백 년 이상 유지되었다. 그러는 동안 타 국가는 흥망성쇠를 거듭했고 겨우 안정이 될 때쯤 드래곤 전쟁으로 텔모어 대륙 전체가 불타올랐다.


"모두 조용히 하시오."


의장 펄로드의 말에 평의회 회의실인 신성의 전당(Hall of Sanctum)에 낮은 숨소리만 감돌았다.


"첫 번째 의제는 마족 처리에 관한 것이오. 다른 사항보다 이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 생각입니다. 이이나 다른 의견 혹은 도움이 될 발언은 거수한 자만 부탁합니다."


이들은 최소 나이가 70을 모두 넘긴 노인들이다. 의장 펄로드가 가장 나이가 많으며 92세다.

다크 시럼 포션의 유혹을 이들도 저버리지 못했다.


더 지식을 탐구하고 싶은데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침침한 노안 때문에 더는 글도 읽지 못하고 옆에서 누가 읽어 줘야 했다.


그런데 각성자가 되니 모든 세상이 다 바뀌어 버린 것이다.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한 신체를 회복한 이들이 다시 한번 탐욕의 열정에 사로잡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였다.


"보고 합니다. 남은 베틀 워락 병력은 일만 정도입니다. 타마신 수도 방어에 있는 병력입니다. 그들을 차출하면 타마신의 방어 병력 보완을 마련해야 합니다."

"레미 후작의 일은 이미 알고 있을 테니 제외하겠습니다. 잔존 병력은 계속 후퇴 중입니다. 최종 보고에 의하면 엘드리치 요새 부근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마족이 그들을 지속해서 추적 중입니다. 이에 대한 지원군이나 다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솔라리스에 삼만, 드라고나에 삼만 지원됐습니다. 각 가문의 인력 출혈은 상당한 편입니다. 당장 싸울 병력을 모집한다면 이만 정도로 예측합니다."

"왕국의 국경을 넘기 전에 마족을 처리해야 합니다. 있을 수 없겠지만 국경을 넘게 되면 초유의 사태가 될 겁니다."

"남은 세력으로 일단 방어막을 치고 급히 지원부대를 보내야 합니다."

"도시 방어로 묶어둔 베틀 워락은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마족과의 전투 보고를 보면 근접전 위주여서 마법사는 특히 취약합니다."

"그럼, 근접전이 아닌 원거리 위주로 전략을 바꿔야 하겠지요."

"전투만이 핵심은 아닙니다. 지리적 이점도 살려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엘드리치 요새 보단 요른 성에서 방어막을 펼치는 좋아 보입니다."

"마족을 그렇게 까지 남하시킬 생각은 큰 위험을 동반하는 겁니다. 차라리 엘드리치 요새를 방어막으로 삼고 전열을 가다듬을 동안 지원군을 보내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지원군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엘드리치 요새까지는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요른 성이라면 지원군과 퇴각군이 동시에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지리적 이점도 요른 성이 훨씬 좋습니다. 시계가 확 틔어서 적군이 접근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요른 성이 무너지면 바로 국경입니다. 그건 너무 위험한 도박 같습니다."

"엘드리치를 어떻게든 사수하라 하고 지원군이 도착할 동안 마교의 도움을 받는 것은 어떻습니까?"

"마교가 쉽게 움직여 줄까요? 엠버스피어에는 마교 병력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교 교주는 포탈을 사용합니다. 포탈로 인력을 옮기는 것은 어렵지 않는 일입니다. 문제는 마교가 우리의 부탁을 들어 줄지가 관건이지요."

"마교에는 현자도 나가 있으시고 저희와 사이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국가 위기로 판단해 공식적으로 마교에 부탁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마교의 용병 단체입니다. 부탁이 아니라 의뢰하는 것입니다. 왕궁에 쌓아 놓은 재화는 이럴 때 사용하라는 것이 아닙니까?"

"좋습니다. 그럼, 마교에 연락하여 마교의 의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엘드리치 요새가 우리의 마지막 방어선이 될 것입니다. 각 가문에서는 추가 병력을 모집해 주십시오. 최대한 빠르게 지원 병력을 북상하도록 조처할 것입니다."


***


"물러나라! 퇴각하라!"


알데리온은 엘드리치 요새에 들어갈 수 없었다. 나크타르가 이끄는 마족이 일찌감치 엘드리치 요새에 숨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환장할 노릇이 아닐 수 없다. 분명 마족은 뒤에서 추적해 오고 있었는데 말이다.


엘드리치 요새 내성에 자리 잡고 지원군을 기다리거나 평의회 연락을 기다릴 생각이었다.


엘드리치 요새는 조용했고 개미 한 마리 없어 보였다. 정찰대도 그렇게 보고 했다.

알데리온의 베틀 워락은 부대 후미에 붙어 추적해 오는 마족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중이었기에 대부분 마법사로 이루진 부대가 일사불란하게 엘드리치 요새로 들어왔다.


내성에서 튀어나온 마족은 나크타르였다. 그는 홀로 살육의 향연을 피워올렸고 그것이 신호인지 요새 주변에 잠복해 있던 마족이 일시에 성벽을 넘어 난입했다.


누가 마족이 서너 살 아이의 지능을 가졌다고 하는가? 이들은 함정을 파고 기다리고 있었다.

베틀 워락 없는 마법사는 고양이 앞의 쥐이다. 동료 생각하지 않고 마법을 사용한다고 해도 신체 완력에 따른 마족의 움직임을 따라잡아 파이어볼로 적중 시킬수 없었고 범위 마법으로 주변을 공격하면 아군도 휘말리게 되니 이건 싸움이 아니었다.


급히 연락받은 베틀 워락이 신속히 철수하자 뒤에서 추적하던 마족들은 더 흥분하여 날뛰었다.


알데리온은 피눈물을 삼키고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눈바람을 뚫고 국경지대에 있는 마지막 성 요른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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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1군단장 +2 24.09.03 143 7 13쪽
1155 쇠뿔도 단번에 빼라 했다 +2 24.09.02 144 7 14쪽
1154 크리스털풀 +2 24.08.29 165 8 13쪽
1153 여긴 어디? +3 24.08.28 164 8 13쪽
1152 녹스 클랜에서 +3 24.08.27 160 8 14쪽
1151 세이지포트에서 +3 24.08.22 190 8 13쪽
» 7인의 마법사 평의회 +2 24.08.21 182 7 14쪽
1149 깜짝 놀랄 만한 소식 +4 24.08.20 164 8 13쪽
1148 패트릭 +2 24.08.19 161 8 14쪽
1147 혼란에 빠진 왕국들 +2 24.08.15 187 8 14쪽
1146 설마가 진짜가 되리라 +3 24.08.14 175 8 13쪽
1145 탈출 +2 24.08.13 182 8 14쪽
1144 망자의 군주 +2 24.08.08 222 8 14쪽
1143 사자 성의 대혈투6 +2 24.08.07 193 8 13쪽
1142 사자 성의 대혈투5 +2 24.08.06 192 7 14쪽
1141 사자 성의 대혈투4 +2 24.08.05 173 7 14쪽
1140 사자 성의 대혈투3 +2 24.08.01 194 8 15쪽
1139 사자 성의 대혈투2 +2 24.07.31 187 8 13쪽
1138 사자 성 대혈투 +2 24.07.30 193 8 14쪽
1137 사자의 성 +2 24.07.29 186 8 14쪽
1136 운수 좋은 날 +2 24.07.25 207 7 15쪽
1135 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 +2 24.07.24 199 7 14쪽
1134 난전 +2 24.07.23 197 6 13쪽
1133 뜻밖의 정보 +2 24.07.22 188 8 14쪽
1132 작은 진실 +2 24.07.18 212 7 14쪽
1131 네크로맨서 반란의 전조? +2 24.07.17 203 8 14쪽
1130 혼돈의 왕국 +2 24.07.16 195 8 13쪽
1129 도력의 이해와 선술의 터득 +2 24.07.15 191 8 13쪽
1128 보고 중입니다 +2 24.07.11 204 8 14쪽
1127 들켜서는 안 되는 것 +2 24.07.10 202 7 14쪽
1126 인제 도착했다 +2 24.07.09 214 7 14쪽
1125 자존감은 어디로? +2 24.07.08 194 7 14쪽
1124 미안하다고 하잖아 +2 24.07.04 202 8 15쪽
1123 시비 걸면 못 참지 +2 24.07.03 200 8 14쪽
1122 도움이 필요한가? +2 24.07.02 198 7 13쪽
1121 마검사 +2 24.07.01 216 8 14쪽
1120 뜻밖의 상황에서 +2 24.06.27 224 8 13쪽
1119 비박은 힘들어 +2 24.06.26 212 8 14쪽
1118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2 24.06.25 213 8 14쪽
1117 몰살보다는 자괴감 주기가 낫다 +2 24.06.24 190 8 13쪽
1116 감염자 퍼트리기 대작전 +3 24.06.20 213 7 14쪽
1115 선술의 의미 +2 24.06.19 201 7 13쪽
1114 축지법을 터득하다 +2 24.06.18 203 8 14쪽
1113 평의회의 반란과 원정군 +2 24.06.17 192 8 14쪽
1112 그들도 우리도 원했던 전투 +2 24.06.13 228 8 13쪽
1111 폭풍의 계절 +2 24.06.12 219 6 14쪽
1110 폭풍 전야 맞지? +2 24.06.11 213 7 14쪽
1109 폭풍 전야는 늘 고요해야 해 +2 24.06.10 225 8 14쪽
1108 마교 탄신절 +2 24.06.06 216 8 15쪽
1107 각자의 자리로···. +2 24.06.05 214 8 14쪽
1106 한심한 네크로맨서와 무개념 마왕 +2 24.06.04 201 8 14쪽
1105 건드릴까 말까? +2 24.06.03 200 8 14쪽
1104 거래 성립 +2 24.05.30 223 8 13쪽
1103 뜻밖의 제안 +2 24.05.29 210 7 14쪽
1102 콜베르의 발견은 위대했다 +2 24.05.28 205 7 13쪽
1101 라그와 마왕 +2 24.05.27 209 8 14쪽
1100 해후 +2 24.05.23 405 8 14쪽
1099 몰린트의 최후 +2 24.05.22 201 8 13쪽
1098 마녀 몰린트 +2 24.05.21 214 7 13쪽
1097 다가오는 위협 +2 24.05.20 223 8 13쪽
1096 오비디언스 샤우트 내성 포션 +2 24.05.16 213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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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 신뢰를 얻다 +2 24.04.22 224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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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9 산적(?) +2 24.04.17 231 9 13쪽
1078 뺏는 자와 뺏기는 자 +2 24.04.15 234 8 14쪽
1077 노르단의 상장단 +2 24.04.10 270 9 13쪽
1076 제검천종 +2 24.04.09 249 8 14쪽
1075 금단의 밤 +2 24.04.08 236 7 14쪽
1074 가까워 지는 둘 사이 +2 24.04.04 248 8 13쪽
1073 마왕과 태모 +3 24.04.03 245 9 13쪽
1072 엇갈린 운명 +2 24.04.02 226 10 13쪽
1071 신비한 검법 +2 24.04.01 233 10 14쪽
1070 중원에서도 달성하지 못한 것 +2 24.03.21 260 10 14쪽
1069 공허의 샘 +2 24.03.20 234 10 14쪽
1068 이킷 클로 +2 24.03.19 232 10 13쪽
1067 루미너스 스톤 +2 24.03.14 256 11 13쪽
1066 공성전 준비? +2 24.03.13 252 9 14쪽
1065 해방 +3 24.03.12 247 11 14쪽
1064 최고 난도의 치열한 혈투 +2 24.03.07 259 1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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