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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제국 정벌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규재
작품등록일 :
2019.04.04 22:30
최근연재일 :
2024.09.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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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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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사자 성 대혈투

DUMMY

사자 성 대혈투


-치, 치칫

-크크큿, 크크륵.


크림슨 리치와 테츠의 리치가 충돌했다.

크림슨 리치는 테츠의 리치와 능력이 달랐다. 그들 발아래 열 폭 남짓 되는 오라는 닿는 순간 테츠의 리치 망토가 순식간에 삭아 떨어져 나갔다.


그것은 비단 망토뿐이 아니라 리치의 빠짝 마른 놈까지 삭기 시작했다. 피부에 기포가 생기며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어떠냐 부패의 오라를 가진 크림슨 리치의 상대가 되지 못해."


그는 의기양양하게 외쳤으나 다음 순간 엘빈이 내지른 일장을 맞았는데 가슴이 움푹 팬 상태로 뒤로 날아가 버렸다.


비명 한 번 지르지 못하고 흉부와 심장이 동시에 우그러져 즉사했다.

엘빈은 자신의 손속에 또 한 번 놀랐다. 그동안 스케이븐과 싸웠기 때문에 힘을 마음껏 사용했었고 그 이전에는 마족이니 각성자이니 했으니, 적당이라는 힘 조절이 필요 없었다.


그냥 느끼는 대로 장법을 지르는 것이 전부였는데 네크로맨서는 평범한 사람이다 보니 장법에 가격 되자마자 육체가 아예 바스러져 버렸다.


천뢰마환오공의 위력에 신체는 견디지도 못하고 폭발해 버렸다. 간혹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능력을 보이는 교주의 위력에 늘 감탄했지만, 자신도 그의 제자이고 보니 평범한 사람은 물론 각성자도 넘지 못한 어떤 한계를 이미 넘어선 상태였다.


-치잇


크림슨 리치가 다가오자, 오라에 의해 엘빈의 바지가 살짝 연기를 냈다. 모닥불에 그을린 것처럼 천이 타는 냄새가 났다.


엘빈은 천마잠행으로 눈앞에서 쑥 꺼졌다. 상대를 놓친 크림슨 리치가 우왕좌왕할 때 우측에서 솟아오른 엘빈은 천뢰마한오공 중 굉천뢰를 날렸다. 수많은 수형이 어지럽게 날아다녔고 이 장형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것에 맞거나 스치면 푸른 번개를 내리쳤다.


크림슨 리치가 부패의 오라를 뿌리기는 하나 신체적으로는 테츠의 리치보다 한 수 아래였다.

굉천뢰를 맞은 크림슨 리치 몇 마리가 폭발하듯이 터져 나갔다.


"마구 쓰지 마. 아껴놔."


천뢰마환오공은 파괴적 위력인 만큼 내공 소모가 극심한 무공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위기가 찾아올지 모르니 최후의 수단으로 아껴놔야 했고 지금부터 내공 관리도 해야 했다.


확실히 테츠가 소환한 리치 또한 평범한 리치가 아니다. 라마단의 정수로 소환된 리치는 물리적 데미지에 확실한 내성이 있었고 마법에도 내성이 있었다.


부패의 오라에 몸이 삭아 내려도 멈추지 않고 달려들어 크림슨 리치를 찢어발겼다. 완력은 테츠의 리치가 한 수 위였고 무엇보다 효율적인 것이 테츠는 장소 가리지 않고 허공에 마법진을 그리고 리치를 마구 소환할 수 있지만 이쪽 네크로맨서는 땅바닥에 오랜 시간 공들여 마법진을 일일이 그려야 했다.


경력과 경험 그리고 노련함의 차이는 넘지 못할 벽이 되어 서 있었다.


"이런! 같은 네크로맨서인데 왜?"

"막아내."

"지, 지원군을 불러라."


테츠의 리치는 강력한 사기를 뿜어냈다. 아무리 네크로맨서라고 해도 이런 사기 속에선 숨을 제대로 들이킬 수 없었다.


"우욱!"


녀석들은 뒷걸음질 쳤다. 하지만 곧 그들 뒤로 거대한 돌 문이 막아섰다.


"빠, 빨리 소환식을!"


그들은 기겁하며 바닥에 소환식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걸 보고만 있을 테츠나 엘빈이 아니었다.


테츠는 그런 저들을 보며 어깨를 으쓱했다. 자긴 쓸데없이 손쓰고 싶지 않다는 표현.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엘빈이 뛰어들었고 곧 비명이 쏟아졌다. 평범한 인간이 어떻게 각성자에 7성 내공 무인을 상대하겠는가?


얼마나 빨리 비명 소리가 그치는지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정도.

테츠의 리치가 크림슨 리치를 도륙 냈을 때 엘빈도 손을 털었다.

그들 앞에 모습을 보인 문은 조금 전 통과한 것과 비슷한 문양이 부조되어 있었다.

다른 점이라면 자이언트 스켈레톤의 부조가 리치의 부조로 바뀌어 있다는 것 정도.


"허, 이번에는 크림슨 리치의 소환식이다. 크림슨 리치를 소환해 부패를 오라를 뿜어내면 문이 열릴 거라고 하는데?"

"그럼, 하셔야죠. 크림슨 리치 따위야 금방이지 않습니까?"

"그냥 해도 열릴 것 같기니 한데. 음, 뭐 지식은 많을수록 좋으니까."


테츠는 돌문에 새겨진 소환진을 금방 터득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일 년이 걸릴 일이다.

물론 라마단의 정수를 가진 것이 크긴 컸지만···.


테츠는 그 자리에서 크림슨 리치를 소환했다.


"으앗."


엘빈이 기겁하며 물러났다. 테츠가 소환한 크림슨 리치의 부패 오라 범위는 놈들이 소환한 것에 비해 세 배는 더 넓었다.


-스르릉


문은 힘없이 열렸고 다시 널찍한 공간이 드러났다.


"아씨, 바빠 죽겠는데."


넓은 광장을 가득 메운 것은 스켈레톤의 무리. 이것도 달랐다. 평범한 스켈레톤의 뼈는 인간의 뼈와 같이 대부분 새하얀 색이다.


지금 여기 돌아다니는 스켈레톤의 뼈 색은 시커먼 색이었다.


-딸깍, 딸깍, 딸깍.


셀 수 없이 들리는 이 요란한 소리는 스켈레톤의 이빨 부닥치는 소리였다.


뼈가 마치 강철과 같이 단단해 보였다.

수만 해도 수천 마리 이상 되어 보이니 다음 관문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놈들을 처리해야 했다.


"슬슬 재미있어지는데요?"


엘빈의 말에 테츠가 코웃음을 쳤다.


"이에는 이 스켈레톤에는 스켈레톤으로."


테츠가 한 번에 소환할 수 있는 스켈레톤의 수는 무려 천 마리. 그것도 워리어 스켈레톤과 위저드 스켈레톤의 혼합형이다.


테츠가 스켈레톤을 소환하자 안 그대로 비좁은 곳에 스켈레톤이 꽉 찼다.


-바그락, 빠삭, 와르르르, 빠각.


다닥다닥 붙은 스켈레톤끼리 치고받고 난리가 났다. 앞 전 리치와는 다르게 이번 스켈레톤은 정말 뼈다귀가 강철인 모양인지 워리어 스켈레톤이 휘두른 검과 철퇴를 맞을 때마다 쇳소리가 났고 황당한 것은 멀쩡하다는 것이다.


대신 테츠가 소환한 스켈레톤은 상대의 주먹질에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한 관문, 한 관문 지날 때마다 이런 어이없는 일이 계속 일어나는 것도 황당하고 빨리 몰레이그를 잡아야 한다는 급한 심리도 함께 했다.


이번엔 테츠의 스켈레톤이 일방적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을 소환한 네크로맨서는 따로 보이지 않았다.


테츠는 스켈레톤의 머리를 밟고 달려 돌 문 앞으로 다가갔다. 역시 돌문에는 부조가 있었다.


"보자? 옵시디언 센티널이라고?"


전신이 시커먼 뼈로 되어 있는 스켈레톤은 옵시디언 센티널이라 불리는 스켈레톤이었다.


"뼈는 강철보다 단단하고 물리 내성 50% 마법 내성 50%라고."


테츠는 소환식을 눈에 넣었다. 그리곤 곧바로 허공에 소환식을 그려냈다. 라마단이 이래서 사기인 거다.


평범한 네크로맨서라면 마법진을 그릴 대지를 확보하고 또 정성 들여 이 복잡한 마법진을 일일이 그려야 한다.


그것이 끝이 아니다. 소환물에 걸맞은 사기가 마법진에 담겨 있어야 했다. 그러니 어중이떠중이 네크로맨서가 소환식을 그려봤자 사기가 부족해 소환할 수 없다는 거다.


테츠는 라마단의 정수를 이용해 허공에다 지식에 따른 생각과 집중만으로 마법진을 빠르게 그려낼 수 있다.


마법진에서 검은 해골들이 속속 솟아났다. 테츠가 소환한 옵시디언 센티널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 그들은 검이나 해머, 창 등 무기를 들고 있었고 지팡이를 든 옵시디언은 마법도 구사할 수 있었다.


승패는 금방 났다. 같은 신체 조건에서 무기를 든 자와 맨주먹 싸움의 차이다. 거기다 마법까지 사용한 아군이 서포트 한다면 승패를 논할 필요도 없이 일방적이었다.


문을 여는 방법은 옵시디언 센티널을 이용해 문을 밀어라였다.


"교주님 따지고 보면 여긴 네크로맨서의 교육장 같습니다."

"그래 크림슨 리치도 그렇고 옵시디언도 모두 처음 보는 지식이다. 사자의 성을 만든 말라키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대단한 네크로맨서인 것은 확실해."


옵시디언이 문을 열자, 다음 관문이 모습을 보였다.


"으악."


엘빈은 나타난 장관에 냅다 비명부터 질렀다. 그 소리에 테츠까지 깜짝 놀라 어깨를 움찔했다.


광장에 깔린 것은 뱀이었다. 작은놈은 손목 굵기고 큰놈은 허벅지 굵기만 했다.


당연히 평범한 뱀이 아닌 소환자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광사였다.

테츠는 도력으로 짐승을 조종할 수 있으므로 도력을 뿜어내 뱀을 제어하려 했다.


하지만 뱀은 술식에 걸려 있고 그것은 소환자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이었다. 도력으로는 그것을 제어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을 인지한 뱀들이 한꺼번에 기어 오기 시작하는데 이거야말로 진정한 공포 그 자체였다.


"어떻게 해 보십시오."


천하의 고수 엘빈도 이 황당한 전진 앞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한두 마리라면 모르겠는데 광장 안에 빈틈 없이 깔려 있으니 최소 몇십만 마리는 족히 되어 보였다.


닥치고 옵시디언을 소환했다. 마릿수는 마릿수로 밀어붙이는 것이고 옵시디언의 뼈는 강철처럼 단단해서 뱀에게 물리더라도 별 탈 없지 싶었다.


난장판이 벌어졌다. 뱀은 미친 듯이 옵시디언을 공격해 댔는데 테츠의 바람과 달리 이 뱀들은 꽤 영리했다. 이빨이 박히지 않는 것을 파악한 뱀들은 옵시디언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해 몸통을 칭칭 휘감기 시작했다.


뱀이 똬리를 틀고 휘감는 힘이 어찌나 좋은지 휘감긴 옵시디언은 꼼짝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리고 또 한 번 놀란 것은 뱀이 땅만 기였다는 인식을 한 번에 뒤바꾼 사건이 벌어졌다.


마지 개구리가 점프하듯이 바닥을 차고 뛰어오르는 데 성인 남자 두 명을 세워 높은 높이로 뛰어올랐다.


그것도 일제히 뛰어오르자 와. 진짜 공포도 이런 공포가 없었다. 엘빈은 접근도 못 했고 심지어 테츠조차 얼어붙게 할 정도로 뱀의 천국이었다.


테츠는 바닥에 뿌려진 노란 액체를 손가락 끝에 묻혀서 살살 비벼 보았다.


"진짜 조심해야 해. 지독한 독이다. 각성자라고 해도 한 번 물리면 치명상을 입을 거야."

"히익, 전 뱀이 싫습니다."

"나도 마찬가지야."


이곳은 광장처럼 넓지만 분명 천정이 있고 이 수많은 뱀 무리를 돌파하지 않으면 반대편으로 갈 수 없는 터라. 천마비행으로 바닥을 차고 뛴다고 하지만 이것들은 아예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쌓여 있는 데다 누가 접근하면 무조건 튀어 오르고 있어 최악의 난도였다.


천 마리 정도 소환해 넣은 옵시디언은 뱀에 칭칭 감겨 모두 쓰러졌다. 강철 신체 때문에 독액에는 무해 하나 움직임을 봉쇄당해 꼼짝하지 못했다.


뭐 솔직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금서 사자의 서 지식을 이용하면 간단히 돌파할 방법이 있다.


서먼 디스펠, 배신의 영욕이라 부르는 비트레이얼 글로리 스킬도 있다.

디스펠 같은 경우 약점이 없지는 않다. 소환물을 다시 되돌리는 주술인데 만약 소환물을 소환한 소환자 보다 사기가 약하다면 디스펠은 통하지 않는다.


테츠는 디스펠을 바닥에 걸었다. 과연 라마단 정수를 가진 테츠의 사기를 이길 순 없는지 디스펠에 걸린 뱀은 바로 역 소환에 걸려 사라졌다.


"내게 바짝 붙어"


아무리 디스펠을 걸어도 많아도 너무 많았다.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쌓여 있기에 금세 공간을 메꿔 버렸다.


"으, 끝도 없겠는데요?"

"방법이 없다. 최대한 빨리 이곳을 통과하는 것뿐."


디스펠로 공간을 만들고 즉시 점프하는 식으로 문 앞까지 다가왔다.

문 앞에 도착한 테츠는 엘빈에 뒤를 맡기고 문에 쓰여 있는 소환진을 외웠다.


"베놈어스 바이퍼라는 뱀이군. 그러니까 소환식이···."

"빠, 빨리하십쇼."

"오환마공 써.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언제는 또 쓰지 말라더니···."'


엘빈은 자세를 잡고 밀려오는 뱀 무더기를 향해 굉천뢰를 쏘아 버렸다.


-퍼퍼퍽, 퍼퍽, 퍼퍼퍽


전격에 감전당한 뱀의 몸이 일순간 터져 올랐다. 확실히 천뢰마한오공은 무서운 무공임은 말할 것도 없다. 엘빈은 아직 수련이 부족하여 천뢰마한오공의 위력을 극한까지는 펼쳐 내지 못함에도 위력은 어마어마했다.


특히 광범위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이라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적을 상대하는 것에 최적화된 기술이었다.


"됐다."


솔직히 말해 이건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보통 한 관문을 넘는 것은 빠르면 1년 평균 2년을 소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것도 최상급 사기를 가진 네크로맨서에 한해서 이 정도인 것을.


테츠는 단지 바라보는 것만으로 소환진을 외웠고 즉석에서 바로 그려냈다. 이걸 입으로 이야기했다면 거짓말이라며 절대 믿지 않을 것이고 솔직히 직접 봤다고 해도 믿지 못할 일이었다.


소환된 베놈어스 바이퍼가 독액을 일제히 뱉어내자, 문에서 하얀 연기라 피어올랐다. 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베놈어스 바이퍼의 독액이 필요했다.


문이 열리자 두 사람은 잽싸게 뛰어들었다.


"니미럴 거 씨발!"

"우야···. 이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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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여긴 어디? +3 24.08.28 164 8 13쪽
1152 녹스 클랜에서 +3 24.08.27 160 8 14쪽
1151 세이지포트에서 +3 24.08.22 190 8 13쪽
1150 7인의 마법사 평의회 +2 24.08.21 181 7 14쪽
1149 깜짝 놀랄 만한 소식 +4 24.08.20 164 8 13쪽
1148 패트릭 +2 24.08.19 161 8 14쪽
1147 혼란에 빠진 왕국들 +2 24.08.15 187 8 14쪽
1146 설마가 진짜가 되리라 +3 24.08.14 175 8 13쪽
1145 탈출 +2 24.08.13 182 8 14쪽
1144 망자의 군주 +2 24.08.08 222 8 14쪽
1143 사자 성의 대혈투6 +2 24.08.07 193 8 13쪽
1142 사자 성의 대혈투5 +2 24.08.06 192 7 14쪽
1141 사자 성의 대혈투4 +2 24.08.05 173 7 14쪽
1140 사자 성의 대혈투3 +2 24.08.01 194 8 15쪽
1139 사자 성의 대혈투2 +2 24.07.31 187 8 13쪽
» 사자 성 대혈투 +2 24.07.30 193 8 14쪽
1137 사자의 성 +2 24.07.29 186 8 14쪽
1136 운수 좋은 날 +2 24.07.25 207 7 15쪽
1135 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 +2 24.07.24 198 7 14쪽
1134 난전 +2 24.07.23 197 6 13쪽
1133 뜻밖의 정보 +2 24.07.22 188 8 14쪽
1132 작은 진실 +2 24.07.18 211 7 14쪽
1131 네크로맨서 반란의 전조? +2 24.07.17 203 8 14쪽
1130 혼돈의 왕국 +2 24.07.16 195 8 13쪽
1129 도력의 이해와 선술의 터득 +2 24.07.15 191 8 13쪽
1128 보고 중입니다 +2 24.07.11 204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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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인제 도착했다 +2 24.07.09 214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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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도움이 필요한가? +2 24.07.02 198 7 13쪽
1121 마검사 +2 24.07.01 216 8 14쪽
1120 뜻밖의 상황에서 +2 24.06.27 224 8 13쪽
1119 비박은 힘들어 +2 24.06.26 212 8 14쪽
1118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2 24.06.25 213 8 14쪽
1117 몰살보다는 자괴감 주기가 낫다 +2 24.06.24 190 8 13쪽
1116 감염자 퍼트리기 대작전 +3 24.06.20 213 7 14쪽
1115 선술의 의미 +2 24.06.19 201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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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평의회의 반란과 원정군 +2 24.06.17 192 8 14쪽
1112 그들도 우리도 원했던 전투 +2 24.06.13 228 8 13쪽
1111 폭풍의 계절 +2 24.06.12 219 6 14쪽
1110 폭풍 전야 맞지? +2 24.06.11 213 7 14쪽
1109 폭풍 전야는 늘 고요해야 해 +2 24.06.10 225 8 14쪽
1108 마교 탄신절 +2 24.06.06 216 8 15쪽
1107 각자의 자리로···. +2 24.06.05 214 8 14쪽
1106 한심한 네크로맨서와 무개념 마왕 +2 24.06.04 201 8 14쪽
1105 건드릴까 말까? +2 24.06.03 200 8 14쪽
1104 거래 성립 +2 24.05.30 223 8 13쪽
1103 뜻밖의 제안 +2 24.05.29 210 7 14쪽
1102 콜베르의 발견은 위대했다 +2 24.05.28 205 7 13쪽
1101 라그와 마왕 +2 24.05.27 209 8 14쪽
1100 해후 +2 24.05.23 405 8 14쪽
1099 몰린트의 최후 +2 24.05.22 201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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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9 산적(?) +2 24.04.17 231 9 13쪽
1078 뺏는 자와 뺏기는 자 +2 24.04.15 234 8 14쪽
1077 노르단의 상장단 +2 24.04.10 270 9 13쪽
1076 제검천종 +2 24.04.09 249 8 14쪽
1075 금단의 밤 +2 24.04.08 236 7 14쪽
1074 가까워 지는 둘 사이 +2 24.04.04 248 8 13쪽
1073 마왕과 태모 +3 24.04.03 245 9 13쪽
1072 엇갈린 운명 +2 24.04.02 226 10 13쪽
1071 신비한 검법 +2 24.04.01 233 10 14쪽
1070 중원에서도 달성하지 못한 것 +2 24.03.21 260 10 14쪽
1069 공허의 샘 +2 24.03.20 234 10 14쪽
1068 이킷 클로 +2 24.03.19 232 10 13쪽
1067 루미너스 스톤 +2 24.03.14 256 11 13쪽
1066 공성전 준비? +2 24.03.13 252 9 14쪽
1065 해방 +3 24.03.12 247 11 14쪽
1064 최고 난도의 치열한 혈투 +2 24.03.07 259 1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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