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신화(金鰲新話)

박생 연대표

이생규장전까지 박생 중심으로 사건 정리

저승에서의 하루 = 이승에서의 일주일

이생규장전까지 다 읽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박생

- 1991년

출생

- 1992년 (박생 2살 때)

박생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 1996년 (박생 6살 때)

짝사랑하던 여인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남성이 그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불을 질렀다.

그 화재로 인해 박생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망한다.

어머니의 영혼은 바로 저승으로 보내졌지만 아버지의 영혼은 귀신이 되어 감옥에 있는 방화범을 저주하다가 저승사자에게 잡혀 저승으로 보내졌다.

- 2016년

- 3월 7일

사법시험을 보러가던 중 어린아이를 구하려다가 차에 치인다.

저승사자에 의해 저승으로 보내진다.

- 저승 1일 (3월 7일 ~ 3월 13일)

돌아다니다가 설공찬을 만난다.

설공찬이 문지기에게 덤벼 함께 감옥에 갇힌다.

감옥에서 풀려나 성으로 초대된다.

염라대왕에게 저승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 저승 2일 (3월 14일 ~ 3월 20일)

마을을 구경한다.

정화상자에 갇혀있는 서화담이라는 도사를 만난다.

철성에 돌아와서 염라대왕과 설공찬이 훈련하는 것을 본다.

그들과 함께 차를 마시다가 설공찬이 방에 들어간다.

염라대왕이 조언을 구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 저승 3일 (3월 21일 ~ 3월 27일)

설공찬과 작별인사를 하고 염라대왕과 재판에 들어간다.

아버지의 재판에서 염라대왕의 제안을 거절한다.

재판이 모두 끝나고 염라대왕에게 후계자로 임명된다.

홍옥을 받고 이승으로 돌아가던 중 온 몸에 붕대를 감은 자의 습격을 받는다.

의식을 잃고 철성에서 치료를 받는다.

- 저승 4일 (3월 28일 ~ 4월 2일)

치료가 끝나고 다시 이승으로 보내진다.

- 4월 2일

병원에서 눈을 뜬다.

동자들이 폭주하는 홍옥을 진정시켜준다.

- 4월 3일

병원에서 퇴원 후 책을 읽는다.

- 4월 4일

책을 읽다가 돈가스를 먹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돈가스 집으로 가는 도중 박지연을 부탁을 받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간다.

난간에 서있는 양생을 사슬로 구한다.

양생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듣는다.

이별할 시간을 갖게 한 후 박지연을 저승으로 보내려는데 지귀가 나온다.

동자들이 지귀를 쫓아낸다.

집에 와서 돈가스를 해먹고 자려는데 동자들이 찾아온다.

- 저승 (4월 4일 저녁 ~ 4월 5일 오전)

통로를 지나가다가 동자들에게 염라대왕(강림도령)이 길을 만든 이야기를 듣는다.

박지연 재판에서 그녀의 과거를 보고 지귀와의 싸움을 증언한다.

염라대왕에게 후계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하지만 다시 하도록 설득당하고 투명감투도 받는다.

- 4월 5일 ~ 4월 11일

일주일 동안 교통사고 뒤처리를 한다.

- 4월 12일

동자들이 찾아와 훈련을 하러 산으로 갔다가 인기 있는 정치인을 본다.

동자들에게 감지훈련을 받는다.

마지막 훈련을 하던 중 호랑이 귀신이 정치인을 꾸짖는 것을 본다.

- 4월 13일 ~ 4월 14일

동자들에게 힘을 다루는 훈련을 받는다.

- 4월 15일 ~ 4월 28일

동자들과 함께 귀신을 잡거나 죽은 사람의 영혼을 저승으로 보낸다.

- 4월 29일 ~ 5월 4일

가끔씩만 동자들과 함께 일하고 대부분 저승의 지령을 받고 혼자서 일을 처리한다.

- 5월 5일

공원에서 일반인의 몸에 들어간 귀신이 된 설공찬의 여동생을 만난다.

동자들의 지시대로 여동생 귀신을 일반인 몸에서 빼낸다.

공격하려던 순간 설공찬이 나타나서 여동생을 인간으로 바꾼다.

그의 부탁대로 여동생을 저승으로 보내고 집으로 간다.

- 5월 6일

동자들이 와서 저승으로 데려간다.

- 저승 (5월 6일 ~ 6월 2일)

염라대왕의 일을 도우며 재판에 대해 배운다.

염라대왕에게 훈련을 받는다.

- 6월 3일

죽었는데도 살아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여인과 감투를 썼는데도 자신을 불 수 있는 인간을 만난다.

그들에게 어떻게 된 건지 듣다가 어떤 도사에 대해 알게 된다.

여인에게 부적을 받고 이별할 시간을 준 뒤 여인을 저승으로 보낸다.

인적이 드문 공원으로 가서 도사를 부르고 그와 싸우다가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도사는 없고 박생은 한손으로 나무인형을 꿰뚫고 있었다.

- 6월 4일

보고를 하기 위해 저승으로 간다.

- 저승 (6월 4일 오후 ~ 6월 5일 오후)

판관들에게 보고를 하고 염라대왕에게 지귀조사를 부탁받는다.

화담선생에게 전우치에 대해 듣는다.

화담에게 받은 편지를 들고 그가 말한 집에 가서 부적을 찾아 찢는다.

전우치에게 화담의 편지를 전해주고 의식이 없을 때의 상황을 전해 듣는다.

집으로 와서 저승의 지령을 받고 지귀를 잡으러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