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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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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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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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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2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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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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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1)

DUMMY

[중앙 지역 : 서대문 입구 앞]


(저벅, 저벅, 저벅...)


(십부장)

"멈춰, 멈춰라~!"


(????)

".........."


각시탈의 황성 습격으로 인해서 내부에선

전례없던 군사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지금,


(저벅, 저벅~)


통행 제한령이 선포된 궁 바깥 주변에서

누군가, 서대문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멈추라고 말했을 터! 우리 기사단의 지시에

불응 할 시 제국법에 따라서 널 처리 하겠다!"


(병사's)

"..........(꿀꺽)"


(저벅, 저벅, 척.)


하지만,


십부장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의

근처까지 와서야 걸음을 멈춘 [???].


(두 ~ 쿵!)


(고오오오오...!)


(십부장)

'뭐.. 뭐야, 이 무지막지한 기운은...'


[??] 한테 뿜어져 나오는 강한 기운에

쫄았지만, 병사들의 앞이었기 때문에

그는 내색 하지 않은 체, 입을 열었다.


"누.. 누구냐? 신원과 소속을 밝혀라."


(????)

".........."


이에 신원 불명의 거수자는 피식

웃으면서 어이가 없단 듯 말했다.


(????)

"참내, 지원 온 사람한테 이런 대접이라니

어이~ 이봐 똥개, 내가 누군지 진짜 몰라?"


(스윽~ / 펄럭~)


로브를 벗고 얼굴을 드러낸 '남자'


(십부장)

"당신은....!?!?!?!?"


거수자의 신원을 확인한 기사단은

그저 놀라는 것 밖엔 할 수 없었다.


**********************************


한편, 그 시각.


[황궁 : 3층]


(각시탈)

"..........."


(둠)

".........."


제아와 떨어친 체로,


각시탈과 대치하고 있는 그.


(둠)

"과연... 황궁 붕괴 자체보단 각개

격파 쪽이 당신의 노림수 였나...."


떨어진 제아와 마찬가지로,

소년의 속셈을 눈치챈 아캄.


"그래, 너희의 연계는 좀 짜증나서."


"그런데 상대할 순서를 착각한거 아닌가?

칠성검 중에서 내가 제일 튼튼하다는 건

당신도 알고 있을텐데 제아가 여기 올라

오기까지 얼마 걸리지도 않을테고, 설마

그 사이에 이미 날 쓰러뜨린다는 계산..?"


"....그렇다면?"


"(피식) 당신의 판단 미스다, 각시탈~!"


(쐐 ~~~~~~ 액!)


(콰 ~ 앙!)


"무식하게 메이스를 휘두른

다고 해서 이기진 못할텐데."


"공격은 최선의 방어.. 어차피

이쪽은 제아와 합류할 때까지

계속해서 버티기만 하면 되지."


"..........."


"시간은 내 편이다, 각시탈."


'하긴... 시간이 이쪽 편이

었던 적은 한번도 없긴 해...'


(키이잉~!)


속으로 그의 말에 동의

하면서 술식을 펼쳤다.


"포박술[捕縛術]....."


(파 ~ 밧~!)


(둠)

"그렇게 대놓고 쓰는 걸 맞아

줄 정도로 어수룩하진 않다~!"


헤이스트 축복을 걸고

재빠르게 움직이는 둠.


(슈 ~ 슉!)


"전사의 함성[戰士 · 喊聲]~!"


(슈오오오...! / 꾸드득..!)


플러스로 힘을 증가시키는

축복을 통해, 근력을 증강.


(각시탈)

'역시, 자신있는 근접전으로...'


(둠)

"끌고 갈 셈인가...

라고 생각했겠지~?!"


".........?!"


(휘오오오~!)


빛이 나기 시작하는 그의 메이스.


'....주력을 끌어모으고 있다?'


서로,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


(각시탈)

"사망성의 주박[四芒星 · 呪縛]~!"


(챠 ~~~ 킹!)


망성 시리즈로 그의 움직임

막고 거리를 벌리려 했으나...


"흥, 고작 4성? 지금의 날 멈추게 하려면

주문 다 외우고, 육망성으로 막았어야지!"


(파 ~~~ 캉!)


"쯧....."


축복으로 강화된 그의 힘은 매우 강해져서,

위력이 나쁘지 않은 수준의 사망성조차 힘

으로 가볍게 풀어헤치곤 주력을 가득 모아

둔 메이스를 휘두르면서, 주술을 발동했다.


(둠)

"전사의 맹위[戰士 · 猛威] :

파쇄암극[破碎巖極]~! (번뜩)"


(각시탈)

'이건, 안 피하면 위험하다..!'


"........(중얼)"


(콰. 직.)


메이스를 휘두르자, 마치 즉석에서 폭탄을

터뜨린 것 마냥 터져나가기 시작하는 황궁.


(콰과과과과과과....!)


~~


.

.

.

.

.

릉!

~~


(후두둑...)


3층의 약 4분의 1이 대파 되버릴 정도로,


주변을 휩쓸고 지나간 아캄의

광역기는, 정말 무시무시했다.


(둠)

"이걸로.. 조금은...."


[··············]


'말도 안돼..!'


하지만 정작,


0 거리에서 맞았어야 했을

각시탈은 온데간데 없었다.


'사라졌다? 어느 틈에..? 아무리

시전 속도가 빠를지언정 방금은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구도였어..!

내가 그리 유도했다고!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


(★ 푸 ~~~ 욱! ★)


복부를 꿰뚫은 흑도.


천천히 뒤를 돌아보니....


그곳엔,


마검 칼베론으로 자신을 찌르고

있는 각시탈이 자리잡고 있었다.


(주르륵...)


(각시탈)

"내가 자신의 정보를 알고 있으니

근접전으로 끌고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는 걸 역으로 이용한 전술..."


(둠)

"큽........."


"과연, 군사... 하마터면 당할 뻔했어."


(꾸 ~ 우 ~ 욱!)


"커흡... 하아... 어떻게... 피한거지?"


그의 물음에 소년은 심플하게 답변했다.


"어떻게 피했냐니, '주술'로 피했지."


"그런 말도 안되는..! 주술을 발동

할 틈은 없었을 터... 아니 애초에

파장 조차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


"쿨럭, 0거리에서 내 주술을 피할 때까지

남은 제한시간은 1초 보다도 더욱 아래..

아무리 뛰어난 지능이 있고 머리가 좋다

한들.. 1초 미만으로 계산은 불가능해..."


그의 말에 각시탈은 고개를 저었다.


"편협한 시각을 가졌군, 군사."


".........?!"


"확실히... 보통은 주술을 1초 미만으로

발동 하는건 불가능해 술식을 만드는건

주력과 상상만 있음 가능하지만 원하는

위치에 발동하려면, 계산이 필수불가결

이니까... 0.1초 만에 쓸 수 있는 존재는

정령이나, 뭐.. 인외의 존재밖에 없겠지."


"그런데... 왜...."


"하. 지. 만. 정말로 그게 전부일까?"


".........?"


"최초의 퇴마사가 만든 이 주술이란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

각성의 경지에 다다른 이에게 드물게

발현 되는 '고유 주술' 또한 마찬가지."


"............"


"인간의 두뇌로는 물리적으로 0.1초 만에

계산을 할 수 없으니까 주술을 0.1초 만에

쓰는 건 불가능하다.. 그럼 반대로 계산을

하지않고 쓴다면? 이럼 0.1초 만에 주술을

쓸 수 있는 건가? 물론 이미지 (상상) 하는

것도 시간이 필요하니까 이것도 무리지만,

뭐든 결과를 도출하려면 그 결과로 인해서

바뀌는 주변 값도 검증을 해봐야지 않겠어?"


장황해진 그의 설명에 아캄은

힘겹게 입을 벌리면서 물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


"0.1초 만에 주술을 쓰는게 '불가능'

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해서 다른

가능성 또한, 싸그리 불가능이라고

단정 짓는 건 어불성설이란 뜻이다."


"뭐....?"


"예를 들면, 계산이든 상상이든

[아예 필요없는] 주술이 세상에

존재 할 수도 있잖아~ 안그래?"


".......!!!!!"


각시탈이 가볍게 내뱉은 말.


그것은 현존하는 주술이론 개념

그 자체를, 무시하는 발언이었다.


'그런 말도 안되는... (부르르)'


"네놈... 나랑 장난 하는...."


~~~~~~~~

바로 그. 때.

~~~~~~~~


(쩌저저저적~! / 콰 ~ 앙!)


(두 사람)

"..........!!"


무너진 잔해들이 일순 얼음조각으로

뒤바뀌면서 순식간에 녹아 흩어졌다.


마치, 모세의 기적 (Ver. ice) 을

선보이면서 모습을 드러낸 신동.


(제아)

"둠 형~!"


(둠)

'제아, 왔구나...!'


(각시탈)

'역시, 너무 지체했군...'


그리고..


(덥석!)


".........!!"


신동이 온 걸 확인한 그는 곧장, 각시탈의

팔과 마검을 붙잡으면서 주술을 발동했다.


"포박술[捕縛術] : 삼주철관[三柱鐵貫]."


(쿠 ~ 웅!)


두 사람의 주위에 생성된 3개의 철기둥.


"만근추[万斤錘]~!"


(꾸드드드득...!)


이어지는 연계 주술.


철기둥에 둘러싸인 소년은,


보이지 않는 거대한 무게가 자신의

몸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각시탈)

'이 자식, 자기까지 범위에 놓고...'


이렇게 되면, 일만의 무게추가 족쇄로서

발목을 붙잡고 있는거나 다름 없는 상황.


(둠)

"제아~!!!!!!"


(제아)

".......?!"


"[오퍼레이션 E]다!"


".......!!!"


(각시탈)

'오퍼레이션 E..? 무슨 작전이지?'


///////////


[오퍼레이션 E] 란.


감당하기 힘든 적을 상대할 때,


더 이상, 남은 수가 없는 경우에만

리더의 판단으로 실행하는 칠성검

포메이션 연계, 최후(End)의 작전.


그 내용은 바로...


칠성검 멤버 한 명이 미끼 역할로서

적을 붙잡고, 신동 제아의 필살기로

끝장내는 일종의 '희생 작전'이었다.


///////////


(각시탈 & 둠)

"크으으읍....! (부르르르)"


(제아)

"..........."


(둠)

"제아, 어서~!!!!"


윽박지르는 아캄.


"진... 진심으로 하는 소리에요...?"


백발의 소년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둠)

"그래..! 말했.. 었잖아..? 네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제아)

"......!!!"


~~~~~~~~~~~~~~~~~~~~~~~~

*[Flash Back]


(둠)

"응, 「네 역할」 이 가장 중요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지?"


[*Chapter 28. vs 칠성검 (4).]

~~~~~~~~~~~~~~~~~~~~~~~~


'둠 형은 처음부터... 최악의 상황까지

상정한 다음, 나한테 말했던 거였구나..'


(꽈악..!)


(각시탈)

'뭔지는 모르겠지만

큰 게 올 거 같은데...'


예상대로였다.


[❅❆❄ 키이이이잉~❅❆❄]


"하.....!"


(제아)

"내가 바라고... 그대가 원하니...."


(각시탈)

'2급 퇴마사가 언령파기 없이 주문

까지 친절하게 외우고 있다는 건...'


최상급 말곤, 상상하기 힘들었다.


"설마... 오의라고? 지금 나한테

쓰면, 군사 너까지 휩쓸릴텐데?"


(둠)

"그게... 팀이라는 거다."


"........!"


마검에 찔렸음에도, 그것을 버티는 정신력과

동료를 믿고서 자신을 미끼로 던지는 판단력.


지금의 그는 분신술조차 못쓰는 상황.


이대로면 진짜로 나랑 같이

동귀어진 하자는 소리 였다.


한편,


두 사람이 말싸움을 하는 동안.


착실히 주문을 외우고 있던 신동의 손끝에서는

거대한 주력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고 있었다.


(제아)

"우리의 힘이 함께하는 순간...."


[※※※ 휘오오오오~! ※※※]


(각시탈)

'이제 와서 포박술을 풀고 튈 시간 없어,

이러면 이판사판 이쪽도 필살기로 간다!'


[★★★ 키이이이잉~! ★★★]


(둠)

".......(흠칫!)"


'온 몸을 짓누르는 압박 땜에 고통이

어마어마할 텐데, 이 상황에서도...!'


"서둘러! 놈도 맞대응 할 생각이다~!"


(슈오오오~!)


(제아)

"세상의 '모든 것'은 얼어붙으리라."


(각시탈)

'언령파기[言令破棄]...'


"오의[奧義]."


"비기[秘技]."


(제아)

"아이스 에이지[氷河時代]~!!!!!"


(각시탈)

"라이트닝 쇼크 웨이브[雷電衝擊波動]~!"


.

.

.

.

.


**********************************


3분 전.


[황궁 바깥]


황궁 주변을 빙둘러 에워 싼

체로 대기 중인 제국 기사단.


각시탈이 황궁에서 튀어 나오면


그 즉시.


집단 공격을 퍼부을 생각이었다.


(~치익~)


(기사 A)

{대장님, 황궁 정원에서 쓰러져 있는

가희를 발견 했습니다, 어찌할까요?}


(부대 대장)

"어쩌긴 뭘 어째, 아군이니까 빨리

데려와서 의무실 쪽으로 넘기고와."


{알겠습니다.}


(삑.)


"계속 빈틈 없이 감시해라~! 개미

한 마리조차 못 빠져나가도록 해!"


(기사단's)

"라져~~~~!"


(~우르르르르~)


(발로란)

"후... 상황은 어떻게 되가고 있지?"


동쪽 누각에서 대패 한 이후.


뒤늦게 중앙, 황궁에 합류한 발로란 특사.


오는 와중에 각시탈과 칠성검이 맞붙고 있단

얘긴 들었지만 더욱 자세히 듣고 싶었던 그는

앞서 황궁에 있던 부하에게 보고를 재촉했다.


(상급 기사)

"보고드린 대로, 중앙 탑에 방문했던 칠성검

멤버 분들과 각시탈이 광장에서 조우, 네 명

에게 포위당해 불리해진 각시탈이 황궁으로

이동 후 그들이 뒤쫓아간 지금까지.. 결판이

나지 않은 체로 꽤 오랫동안 전투 중입니다."


(콰르르릉~!)


때마침 일어나는 건물 붕괴음.


그들은 잠시 그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다가, 다시 얘기로 돌아왔다.


(에녹)

"카이사르의 칠성검... 과연, 업계

1위의 명성은 폼이 아니다 이건가..."


(발로란)

"이렇게 오랫동안 발목을 붙잡아 준건

고맙군 덕분에, 부대 편성도 다 끝나서

이렇게 황궁 주위에 진을 치고 있으니.."


"이제 남은 건..."


(~웅성 웅성~)


(탑의 퇴마사)

"결계 설치 준비, 완료 됐습니다."


(탑 측 지휘관)

"에녹 특사, 이쪽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만 이제 어떻게 할 텐가?"


"아......"


기본적으로 현장 지휘권은 특사가 쥐고

있으니 그에게 물어보려고 온 것이리라.


"우선은..."


~~~~~~~~~

바로 그 때.

~~~~~~~~~


[❅❆❄ 키이이이잉! ❅❆❄]


(탑 & 기사단)

"..........(깜짝!)"


(발로란)

"저건.....?"


황궁 위로 그려지고 있는 대규모 술식.


(에녹)

'저 흰푸른 빛... 신동의 주술인가..!"


"에녹!"


"알고 있어, 전원 황궁에서 떨어져라~!

최상급 주술이다! 말려드는 순간 죽어!"


(통신병)

{황궁에서 이탈하라 반복

전달, 황궁에서 이탈하라...}


(기사's)

"서둘러! / 최소 10m이상 떨어져라~!"


(~~~우르르르~~~)


그의 명령에 형성해놓은 진을

포기하고, 물러나는 기사단's.


'설마, 오의까지 쓸 정도

로 전황이 격렬해진건가..'


(쿠오오오오오~!)


허공에 생성된 거대한 술식에,

모두가 넋을 놓고 보고 있던...


그. 순. 간.


[★★★ 키이이이잉~! ★★★]


황궁 내부에서 신동의 술식과 맞먹는 거대한

검푸른 술식이, 외벽을 통과하면서 나타났다.


(발로란)

"설마......?!"


(에녹)

'이... 이질적인 기운... 아무래도

이쪽은 각시탈의 오의인 것 같군.'


"황궁은.. 이미 복구 공사도 힘들

만큼 많이 망가져 있는 상태지만

오늘, 완전히 소멸(消滅) 할 지도.."


"실화냐..?"


두 특사는 황궁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대한

술식의 장엄함을 지켜보면서, 침을 삼켰다.


//////////////


한편, 그 시각.


(쿠구구구구~~!)


자신의 얼굴을 까는 것으로

서대문을 가볍게 통과한 뒤,


*재(齋) 지붕 위로 올라간 그는 황성 중심에서

펼쳐진 두 술식을 보고는 함박 미소를 지었다.


[*재(齋) : 궁궐 내에 거주

하는 사람들의 주거 공간.]


(????)

"ㅋㅋ.. 이거이거~ 잔치를 아주 성대하게

벌이고 있네, 나도 얼른 가서 놀아야겠어."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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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2부] Chapter 37. 저주 [下] (6) 24.04.03 10 0 16쪽
383 [2부] Chapter 37. 저주 [下] (5) 24.03.31 10 0 16쪽
382 [2부] Chapter 37. 저주 [下] (4) 24.03.28 10 0 17쪽
381 [2부] Chapter 37. 저주 [下] (3) 24.03.25 10 0 15쪽
380 [2부] Chapter 37. 저주 [下] (2) 24.03.22 13 0 17쪽
379 [2부] Chapter 37. 저주 [下] (1) 24.03.19 12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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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2부] Chapter 36. 저주 [中] (5) 24.03.10 15 0 17쪽
376 [2부] Chapter 36. 저주 [中] (4) 24.03.07 16 0 16쪽
375 [2부] Chapter 36. 저주 [中] (3) 24.03.04 16 0 15쪽
374 [2부] Chapter 36. 저주 [中] (2) 24.03.01 16 0 16쪽
373 [2부] Chapter 36. 저주 [中] (1) 24.02.27 18 0 13쪽
372 [2부] Chapter 35. 저주 [上] (6) 24.02.24 21 0 13쪽
371 [2부] Chapter 35. 저주 [上] (5) 24.02.21 13 0 14쪽
370 [2부] Chapter 35. 저주 [上] (4) 24.02.18 13 0 13쪽
369 [2부] Chapter 35. 저주 [上] (3) 24.02.13 17 0 16쪽
368 [2부] Chapter 35. 저주 [上] (2) 23.11.23 21 0 14쪽
367 [2부] Chapter 35. 저주 [上] (1) 23.11.21 26 0 12쪽
366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4) 23.11.19 20 0 13쪽
365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3) +2 23.11.17 22 1 13쪽
364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2) 23.11.15 22 1 14쪽
363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1) 23.11.13 34 2 14쪽
362 [2부] Chapter 33. Escape! (6) 23.11.11 21 3 12쪽
361 [2부] Chapter 33. Escape! (5) 23.11.09 27 2 15쪽
360 [2부] Chapter 33. Escape! (4) +2 23.11.07 29 2 15쪽
359 [2부] Chapter 33. Escape! (3) 23.11.05 29 2 14쪽
358 [2부] Chapter 33. Escape! (2) 23.11.03 29 2 18쪽
357 [2부] Chapter 33. Escape! (1) 23.11.01 28 2 12쪽
356 [2부] Chapter 32. vs 검성 (3) 23.10.29 26 2 12쪽
355 [2부] Chapter 32. vs 검성 (2) 23.10.27 26 2 13쪽
354 [2부] Chapter 32. vs 검성 (1) +2 23.10.22 30 2 12쪽
353 [2부] Chapter 31. Turning (4) 23.10.20 25 2 13쪽
352 [2부] Chapter 31. Turning (3) +6 22.01.11 102 3 14쪽
351 [2부] Chapter 31. Turning (2) +2 22.01.08 65 1 13쪽
350 [2부] Chapter 31. Turning (1) 22.01.04 77 1 13쪽
349 [2부] Chapter 30. Exorcist (12) +4 21.12.31 83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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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2부] Chapter 30. Exorcist (9) +2 21.12.18 89 3 12쪽
345 [2부] Chapter 30. Exorcist (8) +2 21.12.16 75 3 12쪽
344 [2부] Chapter 30. Exorcist (7) +2 21.12.14 82 2 12쪽
343 [2부] Chapter 30. Exorcist (6) +2 21.12.10 71 3 14쪽
342 [2부] Chapter 30. Exorcist (5) 21.12.05 69 2 14쪽
341 [2부] Chapter 30. Exorcist (4) +5 21.12.01 88 4 13쪽
340 [2부] Chapter 30. Exorcist (3) +2 21.11.28 88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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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2부] Chapter 30. Exorcist (1) 21.11.20 78 4 14쪽
337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8) +4 21.11.16 72 3 13쪽
336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7) 21.11.11 71 4 13쪽
335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6) +2 21.11.08 79 3 12쪽
334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5) 21.11.04 75 4 13쪽
333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4) +4 21.11.01 82 4 12쪽
332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3) +2 21.09.29 99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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