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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가면 퇴마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718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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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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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2부] Chapter 37. 저주 [下] (1)

DUMMY

사라의 싸움이 마무리 되기 이전,


[중앙 다운타운 : 북쪽 구역]


(남자)

"형님~ 형님~!!!!"


한 남자가 누군가를 다급히

부르며 방 내부에 들어갔다.


(벌컥~!)


"형님~! 큰일 났습니다~!!"


(????)

"아.... 꿀잠자고 있었는데....."


(찌릿)


그는 수면 방해로 인한 불쾌함을 토로하곤

몸을 일으키면서 방해 요소를 째려보았다.


(남자)

"...죄송합니다, 하지만 너무 급해서!!"


(????)

"됐고, 얼마나 중요한 일이길래, 남부 쪽

센님 ㅅㄲ들이 죄다 쳐들어온 급이겠지?"


"그것이.... 애들 말에 따르면 저희 구역

에서 대규모 싸움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뭐? ㅅㅂ, 야 장난해??? 싸움

정도야 흔하게 있는.... (멈칫)"


그는 화를 내려다가 잠시 달팽이관이

걸러들었던 단어를 다시 상기시켰다.


".....【대규모】라고?"


"예, 양쪽 집단 다 소속 불명 하지만 퇴마사가

있는건 확실하며, 거리에서 시체 목격과 대형

폭발로 인한 피해까지 확인, 이 정도면 거의...

게릴라 전쟁 아닌지 의심마저 들 정도입니다."


"애들 전부 집합시켜놔, 감히...

내 나와바리에서 깽판을 친다라

어디 면상 한번 구경 좀 해보자고."


**********************************


[마리 & 지크 : 디펜스 사이드]


"하아.... 하아....."


계속해서 쫒기고 있는 디펜스 팀.


적들의 정체가 간이식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그들이 세운 계획은


지극히 당연하게도.....


지속시간이 다 될 때까지, 절대로 응전

하지않고 계속해서 도망치는 것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딱 하나.


그 한가지는 꽤 치명적인 문제였다.


"후욱.... 후욱....!"


디펜스 팀은 생명활동이

필요한 유기적인 생명체.


즉, 언제까지고 영원히 달릴 수가 없다는 것.


그에 반해.....


(타다다다다닷~!)


간이식신의 경우 체력 소모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인조인형.


지속시간 내에선, 영원히 달릴 수가 있다는 것.


이 하나의 [차이]는 디펜스 팀

에게 매우 크게 다가왔었으며,


결국... 체력적 이슈로 인해

적들에게, 붙잡힐 위기였다.


(마리)

"이젠.... 더 이상.... 무리~!"


(털썩~!)


체력의 한계로 인해 퍼지고 만 그녀.


(지크)

"프랑벨....!"


(힐끔)


말은 한마디도 없었으나

에키드나 역시 여성의 몸.


마리와 마찬가지로 이미 주저 앉아 있었으며,


(타다다다닷~!)


뒤에선 목각인형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있었다.


'대충 10분은 족히 넘은 거 같은데

대체 지속시간이 얼마나 되는거지?'


그런 생각을 하던 찰나....


(사르르르.....)


(세 사람)

"........!!!!"


마침내 시간이 다 된 것인지,


팔다리가 점차 흐려지기 시작하는 놈들.


(마리)

"드디어....! (활짝)"


"좀만 더 힘을 내세요, 스승님...!"


"끙.....!"


그는 그녀를 일으켜세우면서 마리에게 말했다.


"시간 좀 살짝 벌어줘, 어차피 사라지고

있으니까 대충 주술 한 두번이면 될꺼야."


"스으읍... 후우.... 맡겨주세요."


(타다다다다닷~!)


적들과의 거리는 약 7m.


'언령파기 & 계산 생략' 없이도,

주술을 발동하는데엔 아주 충분.


'여기선 다시 한번 화륜차로....'


(키이이잉~!)


그렇게 그녀가 술식을

만들어내고 있던 찰나...!


(덥석! / 휘 ~~~~~ 익!)


(마리)

"........?!"


갑자기 자기들끼리 서로를 붙잡곤

앞으로 던지기 시작한 목각 인형's


(쿵!)


멀리도 날라간 그들은 단숨에,


지크 & 에키드나 근처까지 당도했다.


(간이 식신's)

"........(사르르르)"


(마리)

'타임오버 전에 어떻게든 한방

이라도 맥이고 싶었나본데....!'


(타 ~ 앗!)


"그렇게는 안되지~~!! 염계

[炎系] : 화륜차[火輪車]~!!!"


그녀의 주술이 작렬하려던....


ㅡㅡㅡㅡㅡ

그. 순. 간.

ㅡㅡㅡㅡㅡ


(삐 ~~~~~~~ 이!)


놈들에게서 발생 된 소음.


(마리)

"어......?"


(지크)

'이 소리는....'


빨갛게 물드는 몸통.


2가지의 전조 증상을 목도한 뒤,

뇌리에서 생각나는 것은 단 하나.


'설마....!'


(찌이익~!)


"프랑벨, 엎드려~!!!!!!!"


(마리)

"이잌......!"


그녀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는지,

이미 방어술을 펼치고 있었는데....


(콰 ~~~~~~~~~~~~~ 앙!!!!!)


이것이....


중앙 다운타운에서 발생된

최초의 대규모 폭발이었다.


.

.

.


///////////////


[현재.]


(지크)

"큭......."


(꾸 ~~~ 욱!)


(마리)

"괜찮으세요....?"


천으로 임시 압박 붕대를 해주는 그녀.


세 사람 모두, 방어 주술 덕분에

폭발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스크롤을 통해 방어술 펼쳤던 지크의 경우


위력이 낮아지는 스크롤의 한계 때문에,

폭발에 의한 부상을 다소 입은 상태였다.


"아아.... 물론이지."


(에키드나)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간이식신을 대량으로 거리에 풀었을리가 없지."


(마리)

"..........."


평범한 간이식신이었다면.....


마리의 응전으로 주춤하다가 소멸 엔딩.


식신술사는 주력만 왕창

낭비한 체로 거기서 [끝].


그러나.


"시간이 다 되면 그냥 폭발

하도록 만들어 뒀다니...."


간이식신의 약점까지 다 상정

하고서, 이용을 한 공격 플랜.


'에키드나 씨의 조언이 없었다면, 나는

단순히 평범한 식신이라 생각했겠지....'


혹시? 라는 생각을 가슴 한구석에다 담아

뒀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던 기민한 대응.


[최악 씨]를 미리 생각해두지 않았다면,

어버버 하다가 그냥 폭사당했을 것이다.


(마리)

"이제.... 어쩌죠? 놈들이 폭탄이라는 걸

안 건 분명 큰수확이지만... 이젠 술사도

그걸 아니까 다시 식신을 마주치게 하면

바로 폭발시킬테니 묶어 둘 수도 없는데..."


(지크)

"............"


"역시 지금 '사라의 작전'을 쓰는게...."


"아니, 그 작전은 아직 안돼."


그녀는 사라의 작전을 언급했으나,


곧바로 부정 당해버렸다.


"바포메트 쪽에 감지술사가 있을게 분명하다고

했잖아. 내가 수정했던데로... 먼저 감지술사의

시선을 묶어두지 않으면, 사라의 작전을 써봤자

곧장 들통당한 다음 사이좋게 폭사 엔딩이라고."


"그러면 결국, 오펜스 팀이 도와주러 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 밖에 방법이..... 그 전에

다시 적이 간이식신을 소환해서 저희 쪽을

압박하면 이제는 도망칠 수도 없는데요...?"


지크 개인 부상 이슈는 배제한들,


디펜스 팀은 솔직히, 응전할 힘은 있어도

오래 뛸 체력은 더 이상 남아있질 않았다.


"....연락은 아직 없어?"


"상시 연결이 끊어져 있어요, 아무래도

사라의 IA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에키드나)

"(흠칫!) / ㅅㅂ....."


"....스승님?"


"또 소환한 것 같다, 기운이 다수 감지 돼."


"그런....."


곧바로 찾아온 절망적인 상황.


바로 그 때,


(삐리리릿~!)


".......!"


말 나오기가 무섭게 들려오는 연결음.


(삑.)


(칸)

{프랑벨, 나다. 아직 살아있지?}


통신을 건 상대는 바로 에일른이었다.


(마리)

"선배....!!"


{지크 껀 먹통이어서 답답했는데, 네 개인

코드가 내 꺼에 저장되어있는걸 천만다행

으로 여길 날이 올 줄 진짜 누가 알았겠냐.}


"그러게 말이에요.... 사라는 괜찮나요?"


{......따로 떨어졌어 걔는 전투 중, 연락은

지금 못해. 일단 그 녀석이 거기서 잡아둔

놈들을 제외한 나머지 ㅅㄲ들은 다 잡았어

그래서 내가 너희한테 지원하러 가고 있다.}


"그렇군요... 아 선배, 전해드려야 할께!

간이 이 놈들 평범한 식신이 아니에요!!"


{대충 그 껍데기 ㅅㄲ들이 폭탄이란 건

들었어, 원거리 공격으로 대응하면 돼.}


"선배의 격투주술은 거의 다 근접 아닌가요?"


{그래도 몇 개 있거든?? 암튼 너넨

힘들어도 조금은 이동하고 있어라.}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통신을 마무리하려던 찰나.


(지크)

"잠깐, 나 좀 바꿔줘."


(마리)

"네? 아....."


지크가 그녀의 IA를 건내받곤 입을 열었다.


"에일른, 네가 식신들을 상대한다고 했지?"


{그게 왜?}


"식신을 상대해봤자 끝이 없어... [술사]를

찾아줘, 아마 분명 너네 근처에 있을거야."


{술사를...? 그야 당연히 식신말고 술사를 먼저

치는건 정석 중의 정석이지만, 이 넓은 곳에서

찾는 건 내 감지술 수준으론 불가능해. 게다가

지금 너네 근처에, 다시 식신들 튀어나왔다며

내가 어그로 안 끌면 많이 위험한거 아니냐??}


"괜찮아, 텔포 스크롤을 쓰면 돼... 그리고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면 있어, 내가 너네

보다 퇴마쪽 공부는 더 많이 한 거 알잖아?

그리고 하나 더, 작전에 대해서 못 들었지?"


{작전? 무슨 작전....?}


"역시나, 너가 제일 먼저 튀어나가고 나서

우리끼리 짰는데... 왠지 그쪽도 싸우느라

시간 없어서 못 전한것 같더라고 지금부터

잘 들어.... 2가지 한꺼번에 설명할테니까."


그렇게 지크는 에일른에게....


식신술사를 찾는 법과 사라의 작전.


2가지 정보를 동시에 전달했다.


"알았지?"


{.....알았어, 일단 해본다.}


(삑.)


(에키드나)

"놈들이 오고있어....!"


(지크)

"바로, 텔포 스크롤을 쓰겠습니다.

두 사람 다 제 손을 잡고 있으세요."


(마리)

"..........(꿀꺽)"


(찌이이익~!)


"텔레포트[空間移動]~!!!"


(파아아앗~!)


.

.

.


**********************************


[중앙 다운타운 : ????]


디펜스 팀이 텔포를 사용한 뒤 3분 후.


(움찔!)


바포메트 감지술사는 그들의 좌표 이동을

포착했는데 직후 곧바로 통신이 들어왔다.


(삑.)


(남자 목소리)

{어이어이~! 어떻게 된 거야? 네가

여기 있을거라매? 타겟 없는데??}


통신구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같은 바포메트 소속의 식신술사.


간부 마코르가 움직일 것을 명령했던 인물.


길드에서 염소의 이름을 부여받은 정예 멤버.


코드네임 : 쟈넨이었다.


(감지술사)

"놈들이 텔레포트를 써서 날아갔다. 설마

그 스크롤까지 갖고있는 줄은 몰랐는데..."


(쟈넨)

{뭐어??? 설마 지상으로 튄 거 아니지??}


"아니, 절대로 그럴 순 없어. 텔레포트는

포탈석과 다수의 퇴마사들을 같이 운용

해서 쓰는게 아닌 이상 반드시 [x · y축]

안에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긴 지하...

지상의 좌표는 엄연히 z축이니 불가능해."


{오호.....}


"...게다가 퇴마사도 아닌 ㅅㄲ가 쓰는 텔포

인 만큼, 엄청나게 멀리 가지도 못했을거다."


초장거리 이동은 엄청나게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아무리 좌표 각인을 대륙 반대편에다가

찍고 스크롤을 찢어 텔포를 쓴다고 한들,


사용자의 정신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이동 되다가 중간에 *팍 끊긴 체 어딘

지도 모를곳에 떨어지게 되는 끔찍한

대참사가 벌어질게 뻔할 뻔자기 때문.


(*그래서 검문소의 포탈석 운용시 다수의

퇴마사가 대동되는 것이다. 1명에게 집중

되는 부담을 여럿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


(쟈넨)

{과연..... 하지만 이러면 다시 놈들을

찾을 때까지 지루함이 길어지겠는걸?}


"찾는건 나다 멍청아, 내가 놈들의 위치를

찾는동안 너는 운기조식이나 하면서 간이

식신을 쓰느라 줄어든 주력 회복에 전념해."


{ㅋㅋㅋ~ 라져.}


(우웅~)


(감지술사)

"훗, 어디로 이동했던 간에 결국 다운타운 내부.

이 한정된 공간 안에서 나의 감지술과 추적술이

[찾아내지 못하는 것은 없다.] 내 존재가 너희들

에게 있어서 최대의 불행이었군 이걸로 끝이다."


흐하하하~!


(키이이잉~!)


그렇게....


그가 주력을 최대치로 모으면서

추적술과 감지술을 병용하려던...


ㅡㅡㅡㅡㅡㅡ

바로 그. 때...!

ㅡㅡㅡㅡㅡㅡ


(흠칫...!)


등 뒤에서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


'설마....?!'


(퍼 ~~~~~~~ 엉!)


기습적으로 이루어진 공격.


다행히도 피하는데 성공한 그였으나,

표정에선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저벅... 저벅....)


"아무도 없는 곳에서 그렇게 혼잣말

중얼거리면 좀, 쪽팔리시지 않나요?"


(감지술사)

"........말도 안돼"


모습을 드러낸 사람의 정체는....


.

.

.

.

.


바로....!


(사라)

"어둠의 길드는 음침함이 필수 전공인가?"


[두 ~~~~~~~ 둥!]


해주팟 공격 팀의 사라였다.


(감지술사)

"어떻게... 어떻게 내가 있는 위치를...."


'아니, 그 이전에.... 이 년은 분명히

암살요원들이랑 싸우고 있었을텐데?'


요원 8명과 훈련생 둘의 매치가 성사 된 이후.


그는 애초에 그쪽에 신경을 두지 않았다.


당연히 이길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본래 목표인 에키드나 쪽 감지에만

온 신경을 몰두하고 있던 터라, 몇 분 전에

베테랑 요원 두 사람의 기운이 사라진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


'....요원 [3], [5]가 당했다???'


검기 사용자가???


아니, 패배한 건 그럴 수 있다 쳐.


아니, 아니, ㅅㅂ... 애초에 8대 2를

지는건 말이 안되지만 그렇다고 쳐.


어떻게 이렇게나 빠르게.... 내가 있는

장소를 알아채고 또 올 수가 있는거지?


수라장을 겪어본 그의 머리로도,

도저히 이해가 따라가질 못했다.


"무슨 주술을 쓴거냐.... 계집....!"


(사라)

"주술이라니.... 단순한 계산입니다."


해답은 간단했다.


애시당초 작전을 세울 때부터,


지크의 '수정 덕분에' 감지술사를

우선적으로 치는 게 결정 된 이후.


그 때 바로 감지술사의 위치

추론을 '끝내놨기' 때문이다.


"감지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최대한 [높은 곳]에 있어야 하는게 정석."


하지만 이곳은 다운타운.


지하라는 특성상.


건물들의 크기는 다 비슷비슷하다.


때문에 특별하게 높거나 하는 장소는 없었다.


【단 한군데】.....


다운타운으로 내려갈 때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승강기』를 제외하고.



[두 사람의 현 위치 : 승강기 로프 터널]



다운타운을 지하 10층으로 표현한다면....


현재 두 사람의 위치는 대략 지하 5층 정도.


솔직히 어마어마한 높이.


아래로 떨어진다면 무사하진 못하리라.


(사라)

"위치만 알면 올라오는 건 식은 죽 먹기죠

승강기에 문제가 생겨서 수리가 필요할때

사용해야 하는 공사용 계단이 존재하니까."


(감지술사)

"여긴 관계자 이외 출입 금지 구역, 문

이란 문들은 다 차단 되어있었을텐데?"


"퇴마의 길을 걷는 자가 문

하나 못 뚫어서 되겠나요?"


"............"


출입문을 강제로 뚫고서 들어왔다면

반드시 파장과 소음이 발생되기 마련.


만약 그랬다면 자신이 주술의 파장과

파괴의 소음을 눈치 못챘을리가 없다.


"보아하니 열쇠를 훔쳤군, 이렇게 빨리 도착

했다는건 적들을 죽이는데도 전혀 거리낌이

없었다는 뜻이고.... 피맛 좀 보더니 더 이상

눈에 뵈는게 없나보지? 내 식견으로 봤을때

네 년도 [앞면]에서 사는건 글러보이는데..."


"..........."


"아주 좋은 징조야, 범죄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못느끼는 것 너 정도의 재능은

왠만해선 찾아보기 힘들지.... 어떠냐??

소꿉놀이는 그만하고 진정한 세계에...."


(키잉~! / 퍼 ~~~~ 억!!)


"커..... 헉.....!!!!"


(쿠당탕~!)


그녀가 기습적으로 소환한

창에 맞고 날아간 감지술사.


그녀는 싸늘한 표정을 지으면서 입을 열었다.


(사라)

"입 좀 그만 털고..... 자세나 잡으시죠."


(감지술사)

"...........(뿌득!)"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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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2부] Episode. 저주 : Epilogue 24.04.06 6 0 19쪽
384 [2부] Chapter 37. 저주 [下] (6) 24.04.03 10 0 16쪽
383 [2부] Chapter 37. 저주 [下] (5) 24.03.31 10 0 16쪽
382 [2부] Chapter 37. 저주 [下] (4) 24.03.28 10 0 17쪽
381 [2부] Chapter 37. 저주 [下] (3) 24.03.25 11 0 15쪽
380 [2부] Chapter 37. 저주 [下] (2) 24.03.22 13 0 17쪽
» [2부] Chapter 37. 저주 [下] (1) 24.03.19 13 0 16쪽
378 [2부] Chapter 36. 저주 [中] (6) 24.03.13 17 0 16쪽
377 [2부] Chapter 36. 저주 [中] (5) 24.03.10 15 0 17쪽
376 [2부] Chapter 36. 저주 [中] (4) 24.03.07 16 0 16쪽
375 [2부] Chapter 36. 저주 [中] (3) 24.03.04 16 0 15쪽
374 [2부] Chapter 36. 저주 [中] (2) 24.03.01 16 0 16쪽
373 [2부] Chapter 36. 저주 [中] (1) 24.02.27 18 0 13쪽
372 [2부] Chapter 35. 저주 [上] (6) 24.02.24 21 0 13쪽
371 [2부] Chapter 35. 저주 [上] (5) 24.02.21 13 0 14쪽
370 [2부] Chapter 35. 저주 [上] (4) 24.02.18 13 0 13쪽
369 [2부] Chapter 35. 저주 [上] (3) 24.02.13 17 0 16쪽
368 [2부] Chapter 35. 저주 [上] (2) 23.11.23 22 0 14쪽
367 [2부] Chapter 35. 저주 [上] (1) 23.11.21 26 0 12쪽
366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4) 23.11.19 20 0 13쪽
365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3) +2 23.11.17 22 1 13쪽
364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2) 23.11.15 22 1 14쪽
363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1) 23.11.13 34 2 14쪽
362 [2부] Chapter 33. Escape! (6) 23.11.11 21 3 12쪽
361 [2부] Chapter 33. Escape! (5) 23.11.09 27 2 15쪽
360 [2부] Chapter 33. Escape! (4) +2 23.11.07 29 2 15쪽
359 [2부] Chapter 33. Escape! (3) 23.11.05 29 2 14쪽
358 [2부] Chapter 33. Escape! (2) 23.11.03 29 2 18쪽
357 [2부] Chapter 33. Escape! (1) 23.11.01 28 2 12쪽
356 [2부] Chapter 32. vs 검성 (3) 23.10.29 26 2 12쪽
355 [2부] Chapter 32. vs 검성 (2) 23.10.27 26 2 13쪽
354 [2부] Chapter 32. vs 검성 (1) +2 23.10.22 30 2 12쪽
353 [2부] Chapter 31. Turning (4) 23.10.20 25 2 13쪽
352 [2부] Chapter 31. Turning (3) +6 22.01.11 102 3 14쪽
351 [2부] Chapter 31. Turning (2) +2 22.01.08 65 1 13쪽
350 [2부] Chapter 31. Turning (1) 22.01.04 77 1 13쪽
349 [2부] Chapter 30. Exorcist (12) +4 21.12.31 84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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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2부] Chapter 30. Exorcist (9) +2 21.12.18 90 3 12쪽
345 [2부] Chapter 30. Exorcist (8) +2 21.12.16 75 3 12쪽
344 [2부] Chapter 30. Exorcist (7) +2 21.12.14 82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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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2부] Chapter 30. Exorcist (5) 21.12.05 69 2 14쪽
341 [2부] Chapter 30. Exorcist (4) +5 21.12.01 88 4 13쪽
340 [2부] Chapter 30. Exorcist (3) +2 21.11.28 88 3 12쪽
339 [2부] Chapter 30. Exorcist (2) +4 21.11.24 81 3 14쪽
338 [2부] Chapter 30. Exorcist (1) 21.11.20 78 4 14쪽
337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8) +4 21.11.16 72 3 13쪽
336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7) 21.11.11 71 4 13쪽
335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6) +2 21.11.08 79 3 12쪽
334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5) 21.11.04 75 4 13쪽
333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4) +4 21.11.01 82 4 12쪽
332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3) +2 21.09.29 99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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