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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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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692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2,749

작성
23.11.09 22:10
조회
26
추천
2
글자
15쪽

[2부] Chapter 33. Escape! (5)

DUMMY

(각시탈)

'ㅅㅂ, 잣됐다......'


(류)

"어디 가냐, 탈쟁아?????"


[★ 두 ~~~~~~~~ 둥! ★]


(십부장's)

"저.... 적룡......!"


엘리제 때와 마찬가지로,


상공에서의 '수직 자유낙하'를 통해

서프라이즈 등장을 한 류 베르니온.


그 광경에,


그 자리에 있던, 연합 측 이들의

표정은 안좋은 의미로 뒤바꼈다.


(델람)

'각시탈 소식임에도 불구하고, 코빼기도

보이지 않더니 왜 하필 지금 타이밍에...!'


(신스)

'.....(으득) 이러면.....

샤를 님의 명예가......'


(워커)

'저 남자의 성격 상..... 연합 측에

우호적으로 움직이진 않을텐데....'


(스윽)


그는 주변을 잠깐 둘러본 다음

소년의 행색을 찬찬히 보더니....


이내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류)

"........엉망진창이군, 어지간히

엑소시스트들한테 당했나보지?"


(각시탈)

"남이사..... 뭔 상관인데?"


"뭔 상관?? *약속도 쌩까버리고 튀는

후안무치가 내뱉을 말은 아니지 ㅋㅋ."


[*Chapter 9. 결착 (9).]


엘리제 사건 당시, 요괴를 잡는데

협력해주면 진심으로 싸워주겠단


약속을 깨고 도망친 전적이 있는 소년.


솔직히 할 말 없는 입장이었으나....


"콜록 콜록! 그러니까...... 누가,

멩세의 각인없이 약속하래.....?"


얼굴에 철판을 깔고 정면 돌파......


"주둥이는 잘 살아있군."


(퍼 ~~~ 억!)


.....에 처참히 실패했다.


발차기로 밀어 넘어뜨리는 류.


(쿵!)


"큭......! 하아... 하아...."


"이것도 못 피해? 현상금 1억 골드의

S급 주술 범죄자 네임벨류가 울겠군."


"허억... 허억.... 지금 뿐이다

날 능지처참 할 수 있는건...."


"....ㅅㅂ, 지금 장난하냐?"


(키이이이잉~!!)


(델람)

"적룡~!!!! 잠ㄲ.....!"


'쎄함'을 느낀 부단장은,

곧바로 제지하려 했으나....


이미 바닥에 류의 술식은 그려지고 말았다.


(류)

"용의 아지랑이[龍 · 陽炎]."


[♨ 투 ~~~~~~~ 확 ♨]


(화르르르르르르르르륵~!!!)


(연합 측)

"우왓~!!"


(화르륵~ 지글, 지글~!!)


자신과 각시탈,


두 사람을 감싸는 형식으로 거대한

구체 형태의 불의 결계를 만든 적룡.


소년 입장에선 류 이외 모든 이들이

베제된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다.


(델람)

"이런, 망할....!!!!"


.

.

.


(이글, 이글, 이글, 이글~!)


(각시탈)

"ㅈㄴ, 덥네....."


(류)

"...........(힐끔)"


(사아아아아.....!)


'저게, 해방된 마검인가...? 에단 놈이

들고있을 때하곤 다르게, 용의 기운이

대놓고 경고하면서 적대시 하고 있다,

확실히 예삿물건이 아니긴 한가 보군....'


"무슨 말이라도 해보지....?"


"여기에 도착했을 때 떨거지 놈들의

요기를 느꼈지, 그 ㅅㄲ들이 이곳에

있는 이유는 역시 마검의 능력인가?"


"....그렇다면?"


"요괴 군단 소환 능력이라....

영감탱이가 알면 좋아하겠군."


'영감탱이... 마스터를 말하는건가....'


"근데, 넌 왜 여기 온거지?"


".....몰라서 묻는거냐?"


"결국 승부를 내고 싶다는 이유, 단

하나? 근데 이거 어쩌지? 내 상태는

당장 일반인도 한 방에 이길 수 있는

상태인데.... 곧 있음 각성도 풀린다."


"............."


"너한테 남은 선택지는 2개야, 지금 여기서

바로 날 죽이거나 아니면 약속 어긴 괘씸죄

적용해서 제국 연합한테 넘기고 '사형대'로

보내거나, 권위 높은 엑소시스트 님이시니

디저트도 마련된 VIP 석에 앉아서, 단두대

아래 목 떨어지는 거 구경할 수 있겠네...."


소년의 넋두리를 관찰하는 그.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누가봐도.... 적룡의 등장에

자포자기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틀려..... 말은 포기한 것마냥 지껄이지만

놈의 눈은 포기한 사람의 눈빛이 아니다.'


네이트란의 보고를 통해 그가,


무려 엑소시스트 4명과 붙었단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진행 중

이었기에, 결과는 듣지 못했다.


검성, 여제, 도사, 데몬 이터


그들이 모습이 보이지 않고,


놈이 여기에 있다는 건......


결과적으로,


녀석이 4인방을 이겼다는 뜻.


6급 이하 수준으로 미약해진 기운.


곳곳에 드러나 있는 상처.


딱봐도 바닥나 보이는 체력과 정신력.


그런 혈전을 치루고 살아남아

겨우 겨우 빠져나가려던 찰나,


자신이라는 거대한 '벽'이 등장했는데...


(류)

'아직도 포기하지 않는다라.....'


(각시탈)

".............."


대체 왜, 어째서, 이렇게까지


죽음을 각오하고 불사지르는

'원동력'은 무엇이란 말인가.


류는 생각을 정리하면서 입을 열었다.


"뭣 좀 묻자, 탈쟁이."


"..........??"


"네가 싸우는 '이유'는 뭐지?"


류의 물음에 소년은 솔직히 놀랐다.


"흐....? 타인 따윈 1도 신경 안쓰는

천하의 적룡 님께서, 한낱 범죄자의

목적 따위를 친히 궁금해 하다니....

내일부터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콱!)


"악.....!"


소년의 이죽거림에 류는 그의

다리를 살짝 밟으면서 말했다.


"내가 언제 목적을 물었지? 네가 탑을

목표로 행동하는건 다 아는 사실 나는

지금 탑을 노리는 [이유]를 묻고 있다."


"씨.... 그거나 그거나....."


"엘리제 사건 때 나타났던 그 빙의

요괴, 그거하고도 관계 있는거냐?"


"뭐....?"


'갑자기 그 요괴는 왜....?'


"미안하지만 넌 오늘 여기서 못나가,

내 궁금증을 전부 해소하기 전까진."


"그래.....? 외부에서 연합이

이 불의 결계를 부순다면??"


"그놈들이 내가 만든 결계를

깰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뭐.... 그건 아니지.....'


"내 결계를 부수고 싶다면 무조건 엑소

시스트를 불러와야할텐데 너한테 당한

그 패배자들을 회복시켜서 데려와봤자

풀컨디션도 아닌 놈들론 어림 없을거다."


"자신감 개쩌네..... (쿨럭)"


"계속 말 돌릴거냐? (짜증)"


불편함을 내비치는 류.


그의 성격이 느긋함과는 거리가 엄청

멀진 않지만 그렇다고 또 가까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년은 결단을 내렸다.


"그 전에 먼저 말해줘, 방금

왜 빙의 요괴를 언급한거지?"


"ㅁㅊ놈, 이 상황에서 흥정이냐?"


"난 그냥 자결하면 그만이니까 우물

을 파는건 언제나 아쉬운 쪽이잖아?"


"ㅋㅋㅋㅋㅋ, 골 때리네...."


그는 한참 웃다가 뚝 그친 뒤, 입을 열었다.


"이쪽 정보를 말하면, 너 또한

내 질문에 대답한다 약조해라."


"............"


'별 수 없지..... 어차피 핵심 정보를

이미 3인방한테 공개한지 오래니까.'


"좋아."


"엘리제 사건 이후에 며칠 안지나서, 황성

에다가 엑소시스트 멤버 전원을 불러모아

의제를 논의한 적 있었다. 의제의 내용은

당연히, 제국의 위협으로 급부상한, 신흥

악당인 네놈을 어떻게 잡을건가에 대해서."


"흐응....."


'뭐...... 대외적으론 탑의 간부를

노린 테러라고 발표됐었으니까....'


전혀 몰랐던 제국 측의 정보에 흥미가 동했다.


'이전하곤 다르게 대담한 테러라고 판단

해서 원로회 쪽도 조급해졌었나 보군.....'


"흥미롭네, 그래서? 그 의제에서

나를 잡을 작전이라도 짠 건가??"


소년의 질문에 그는 단호히 말했다.


"그딴게, 중요한 게 아니야."


".....????"


"ㅄ같은 말씨름만 진행되던 와중에

뭔가, 분위기가 ㅈㄴ게 이상하더군."


".....이상하다?"


"그래, 의제 진행 중에 엘리제도 간간히 언급

됐었지만 그 누구도 엘리제에 출몰했던 빙의

요괴에 대해선, 한마디도 꺼낸 사람이 없어."


"뭐.....?"


"처음에는 놈들이 위선 떨고있다고 생각했다.

다 알면서 척척 하는걸로 판단했지... 집정관,

귀족 대표, 길드 대표, 탑 간부 등 내로라하는

권력자들이 죄다 모였는데, 하층민도 아니고

정보수집 못해서 모른다는 건 말이 안되니까."


"잠깐 기다려 그때 요괴를 목격한 사람은...

너랑 나 그리고 엘리제 원생 한 명에다...."


"내 동료 하나랑 탑 소속 데움

N 그라우스 까지 총 5명이다."


"............"


"원생 쪽은 어떻게 입막음 했더라도,

데움 그 ㅅㄲ가 말을 안했을리 없어

때문에, 당연히 고위층에 다 소문이

돌아서 이미 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까보니까, 너를 제외한 엑소시

스트 전원이 요괴 출몰 사실을 몰랐다?"


"그래."


"잠깐, 엑소시스트 중에 탑 소속 있잖아.

그 사람이 모른다는 건 말이 안되는데?"


"본인 피셜론 맨날 기도만 하러다녀서

탑의 정세에 대해 어둡고 [탑주] 미켈

하이드 그 사람이 뭐하고 다니는지도

잘 모른다더군. 뭐, 신뢰할 순 없지만

그대로 수용한다면, 놈은 허수아비다."


".............."


확실히 이상하다.


데움이 탑 윗선에다 보고를 안했을리 없다.


물론 그가 탑 이외에 다른 어딘가에

정보를 말했을 가능성은 그닥 없다.


하지만 소문이란 원래 돌고 도는 법.


탑 상층부가 알았다면,


그 상층부에서 탑에 자금을

지원하는 귀족계로 퍼지고....


귀족계에 퍼졌다면 이윽고....

황성 쪽으로 퍼지는 것은 필연.


황성까지 퍼졌다면 거기서 게임 끝.


황성에서 지내는 수많은 눈과 귀.


사용인들에 의해서 정보 길드 귀에 전달되고

그들의 사업으로 인해 길드 협회 고위층까지


소문이 전달된다.


이것은 일종의 거대한 흐름이자 법칙.


그렇기 때문에 각 집단 고위층 인사

들이 죄다 모인 자리에서 류 역시도

그들이 모를 리 없다 생각한 것이다.


(류)

"그들이 몰랐다면 가능성은 단 한가지

애초에 탑에서부터, 요괴 출현에 대한

정보를 완전히 원천 차단했다는 건데...."


(각시탈)

"뭐, 솔직히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긴 해 굳이

머리 아프게 생각할 필요없이, 대결계 안에

요괴가 들어온 사건인데 세간에 밝혀져봤자

자기 목이 조여지는 미래 밖에 안 보일텐데,

위에서 굳이 입단속을 안시키더라도, 자기

들끼리 스스로 내부단속을 하면 했지 멍청

하게 외부에 발설하는짓을 할 리 없으니까."


"나한테서 요괴의 출몰에 대해 들은 영감

탱이도, 거기까진 이미 추측 했다. 그리곤

뜬금없이 이런 가설을 나한테 제시했었지

내가 진짜 알고 싶은건 바로 그 부분이다."


"............."


"대결계에 '문제가 생긴건' 팩트 맞나?"


대결계 내부로 요괴가 들어왔다면


1차적으로 바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부분.


데움은 당시, 요괴 출몰은 백방

각시탈이 원인이라 단정지으며


대결계의 문제에 대해 부정했지만.....


그딴 입발린 거짓말을 믿을 류가 아니었다.


(각시탈)

"그래, 사실이야 덧붙여서 말해주자면

대결계의 수명은.... 얼마 남지 않았다."


".........!!!"


소년의 대답은 그는 잠시 눈을 크게 떴다.


"역시 그랬군... 그럼 여기서 추가 질문,

너는 그 사실을 어디서 어찌 알아냈지?"


"시작은 동부 탑에서였지."


"동부 탑?"


"...그래 내가 북부, 동부 순으로 탑을

공격한 건 너도 알잖아, 그 당시 내가

털었던 건 당연히...... 탑의 아카이브

안에 들어있는 모든 데이터들이었어."


"거기에..... 대결계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보고서라도 있었나?"


"아니."


".......???"


"결계에 대한 내용은 아무것도 없었어

애초에 그때 내가 노린 정보는 결계에

관한 게 아니었고 중요한 것들은 보안

프로토콜에 의해 죄다 잠겨있었으니까."


".............."


"다만......."


".........다만?"


"동부 탑을 치기 직전에 간부를 미행하다가

결계에 대해 떠드는걸 보고, 뭔가 트러블이

생겼다는 것만 짐작 하면서, 치부를 드러낼

좋은 기회라 판단, 계속해서 관련된 정보를

*추적하다 우연하게 휘말린 그 사건 때, 운

좋게도 그 문제가 정확히 뭔지 알아낸거야."


[*주로 쟝이 추적했다.]


".....그 사건?"


".......낙원의 탑."


"낙원의 탑??"


"저번 주에 일어난 크라이스

원생 납치 사건 알고 있겠지?"


"동료가 알려준 내용밖에 모른다, 대충 꼴통

원생이 헛짓거리를 저질렀고 어떻게 안건지

네가 그 사건에 직접 개입했다는 얘기, 신문

에선, 그 꼴통 원생을 조종한 배후가 너라고

떠들어 대고있지만, 물론 사실이 아니겠지?"


"당연하지, 난 엄연히 피해자라고....."


"S급 범죄자가 할 소린 아니군 ㅋㅋ."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 낙원의 탑이란게 뭐지?"


"북부 지역보다도 더 북쪽, [미개척 지대]

통칭 검은 대지라고 불리는 곳에 미완성

된 탑이 하나있는데 그게 낙원의 탑이다."


"흐음......."


"흑막 ㅅㄲ가 몇 년에 걸쳐서 만들었고

납치된 원생들은 그곳에서 데스매치를

하도록 강요받았어, 난 그 때 탑 내부에

잠입했었는데, 그 흑막 놈이 거기에다가

자기 아카이브를 떡하니 놨길래 당연히

땡잡았다 싶어 해킹으로 정보를 뽑았지

결계 수명에 관한 건, 거기서 얻은거다."


"흑막한테 그런 고급 정보가?

그 흑막 놈의 정체는 누구지?"


"............."


"모르는거냐?"


(각시탈)

"원생을 조종해서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의

정체는 슈베르크 라이너 前 탑의 특별간부

이자, 팔시온 제국의 기술력을 30년 정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던 천재 과학자다."


(류)

"슈베르크 라이너......"


분명, 이름 정도는 들어본 기억이 있다.


前 탑 소속 특별 간부가 갖고 있던

결계의 정보라면 신빙성도 높기에

의심할 필요 없는건, 자명한 사실.


한편으론,


대결계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은 류의 머릿속에선 곧바로 엘리제 지하

에서 봤던 프로젝트 문서 이름이 떠올랐다.


'프로젝트 : 리바이브.... 과연, 대체 뭘

부활시킬려는건가 했더니 수명이 다한

대결계를 부활시키겠다는 의미였군...!'


1)

탑은 대결계의 수명이 얼마

남지않은 것을 숨기고 있다.


2)

수명이 얼마 안남았기에, 결계에 구멍이 생겨

요괴가 센트랄 지역까지 침입할 수 있었던 것.


3)

아무것도 모르는 척, 앞에선 뒷짐 지고 뒤론

지들끼리 남몰래 결계를 다시 부활시키려는

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어떠한 문제도

없단 듯이, 넘어가고 호의호식하려는 속셈.


그것이, 탑 조직이 가진 「속내」


"........(씨익)"


퍼즐이 전부 풀리면서 모든 의문이

해소되자, 류는 솔직하게 기뻐했다.


'이걸로 내가 영감보다 먼저 앞질렀다.'


(각시탈)

".....내가 준 정보에 꽤, 만족했나봐?"


(류)

"아아.... 그래, 확실히 도움 됐다."


"............."


"............."


정보의 교환이 끝났기에

도래하고만 침묵의 시간.


그것을 깬 건 아파죽겠는 소년이었다.


"(쿨럭) 그래서...? 이제 어쩔꺼냐...?"


"............"


그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나직히 입을 열었다.


"좋아, [기회]를 주지."


"뭐.....?"


"어디 한번 살아남아봐라."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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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2부] Episode. 저주 : Epilogue 24.04.06 6 0 19쪽
384 [2부] Chapter 37. 저주 [下] (6) 24.04.03 10 0 16쪽
383 [2부] Chapter 37. 저주 [下] (5) 24.03.31 10 0 16쪽
382 [2부] Chapter 37. 저주 [下] (4) 24.03.28 10 0 17쪽
381 [2부] Chapter 37. 저주 [下] (3) 24.03.25 10 0 15쪽
380 [2부] Chapter 37. 저주 [下] (2) 24.03.22 12 0 17쪽
379 [2부] Chapter 37. 저주 [下] (1) 24.03.19 12 0 16쪽
378 [2부] Chapter 36. 저주 [中] (6) 24.03.13 16 0 16쪽
377 [2부] Chapter 36. 저주 [中] (5) 24.03.10 15 0 17쪽
376 [2부] Chapter 36. 저주 [中] (4) 24.03.07 16 0 16쪽
375 [2부] Chapter 36. 저주 [中] (3) 24.03.04 15 0 15쪽
374 [2부] Chapter 36. 저주 [中] (2) 24.03.01 16 0 16쪽
373 [2부] Chapter 36. 저주 [中] (1) 24.02.27 18 0 13쪽
372 [2부] Chapter 35. 저주 [上] (6) 24.02.24 20 0 13쪽
371 [2부] Chapter 35. 저주 [上] (5) 24.02.21 13 0 14쪽
370 [2부] Chapter 35. 저주 [上] (4) 24.02.18 13 0 13쪽
369 [2부] Chapter 35. 저주 [上] (3) 24.02.13 16 0 16쪽
368 [2부] Chapter 35. 저주 [上] (2) 23.11.23 21 0 14쪽
367 [2부] Chapter 35. 저주 [上] (1) 23.11.21 25 0 12쪽
366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4) 23.11.19 20 0 13쪽
365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3) +2 23.11.17 22 1 13쪽
364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2) 23.11.15 21 1 14쪽
363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1) 23.11.13 33 2 14쪽
362 [2부] Chapter 33. Escape! (6) 23.11.11 20 3 12쪽
» [2부] Chapter 33. Escape! (5) 23.11.09 27 2 15쪽
360 [2부] Chapter 33. Escape! (4) +2 23.11.07 29 2 15쪽
359 [2부] Chapter 33. Escape! (3) 23.11.05 29 2 14쪽
358 [2부] Chapter 33. Escape! (2) 23.11.03 29 2 18쪽
357 [2부] Chapter 33. Escape! (1) 23.11.01 28 2 12쪽
356 [2부] Chapter 32. vs 검성 (3) 23.10.29 26 2 12쪽
355 [2부] Chapter 32. vs 검성 (2) 23.10.27 26 2 13쪽
354 [2부] Chapter 32. vs 검성 (1) +2 23.10.22 30 2 12쪽
353 [2부] Chapter 31. Turning (4) 23.10.20 24 2 13쪽
352 [2부] Chapter 31. Turning (3) +6 22.01.11 101 3 14쪽
351 [2부] Chapter 31. Turning (2) +2 22.01.08 65 1 13쪽
350 [2부] Chapter 31. Turning (1) 22.01.04 76 1 13쪽
349 [2부] Chapter 30. Exorcist (12) +4 21.12.31 83 3 15쪽
348 [2부] Chapter 30. Exorcist (11) +4 21.12.26 93 3 14쪽
347 [2부] Chapter 30. Exorcist (10) +4 21.12.24 90 3 12쪽
346 [2부] Chapter 30. Exorcist (9) +2 21.12.18 89 3 12쪽
345 [2부] Chapter 30. Exorcist (8) +2 21.12.16 75 3 12쪽
344 [2부] Chapter 30. Exorcist (7) +2 21.12.14 81 2 12쪽
343 [2부] Chapter 30. Exorcist (6) +2 21.12.10 70 3 14쪽
342 [2부] Chapter 30. Exorcist (5) 21.12.05 68 2 14쪽
341 [2부] Chapter 30. Exorcist (4) +5 21.12.01 88 4 13쪽
340 [2부] Chapter 30. Exorcist (3) +2 21.11.28 87 3 12쪽
339 [2부] Chapter 30. Exorcist (2) +4 21.11.24 80 3 14쪽
338 [2부] Chapter 30. Exorcist (1) 21.11.20 77 4 14쪽
337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8) +4 21.11.16 72 3 13쪽
336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7) 21.11.11 71 4 13쪽
335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6) +2 21.11.08 79 3 12쪽
334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5) 21.11.04 75 4 13쪽
333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4) +4 21.11.01 82 4 12쪽
332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3) +2 21.09.29 99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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