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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가면 퇴마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742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2,749

작성
21.11.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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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추천
4
글자
13쪽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7)

DUMMY

[황성(궁) : 중앙 탑 앞 광장.]


(콰과과과광~!)


(휘리릭~ / 척.)


(베타)

"............"


(각시탈)

"............"


(탑 & 기사단)

"..........(꿀꺽)"


현재 진행 중인 [각시탈 vs 베타]


초반에 이루어졌던 간보기를 끝으로

그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체크했다.


'놈한테 첫 한방 날리고 대충 6 ~ 7분

정도 지났나... 물론, 20분 땡 한 다음

노친 네들이 다른 놈들을 소집해봤자,

1초 만에 오는 게 아니니, 결과적으론

계산 한 것 보단 더 남았지만, 더 이상

말을 듣지 않을 기사단은 거슬리는군.'


1 : 1을 원하는 자신으로선 탑과 기사단,

이후로 더욱 추가될 병력들은 눈엣가시.


어떻게서든, 자신이 주어진 상황을

통해 만들어낸 시간 안에 각시탈을

박살내는 게 가장 베스트이긴 했다.


'그럴려면, 일단....'


바로 그. 때.


(키 ~ 잉!)


"......(움찔)"


(각시탈)

"쇼크 웨이브[衝擊 · 波動]."


(쐐 ~ 애 ~ 애 ~ 액~!)


(베타)

"핫, 그래... 지금 이 상황이

대가리 굴릴 때는 아니지..!"


자신에게 날아오는 참격파를 보던 그는

낫에 술식을 걸고, 있는 힘껏 휘둘렀다.


"겸허흑참[鎌虛黑斬]~!"


(쿠과과과과과과과~!)


'쇼크 웨이브... 이게 놈의 고유주술인

파동인가? 지난번 *회의 때 받은 자료

대로긴 한데... 뭔가 내 어둠속성 주술

보다 더 기분나쁜 파장을 지니고 있군.'


[*Chapter 15. 동향 [動向] (4).]


별 것 아니라는 듯이,


여유롭게 각시탈의 공격을 막고 있던


그. 순. 간.


(슈 ~ 슉!)


".........!"


베타의 옆으로 각시탈이 스쳐지나갔다.


'뭣....?!'


처음에는 참격을 막게 하면서 자신의

움직임을 제한시킨 다음 뒤로 돌아서

다음 수를 쓰려는 속셈인가 싶었으나...


문자 그대로,


베타를 지나치고 기사단에게 향해 돌진했다.


(발로란)

"..........!!!"


(에녹)

'우리 쪽으로 온다? 일단 포위를

뚫고 광장에서 도망칠 생각인가?'


(베타)

"이런... 놓칠 것 같냐?"


(각시탈)

"후........."


"창기병! 대응하라~!!!!!!"


에녹의 명령에,


방패병 뒤에 대기하고 있던 창기병들이

일제히 나와서 고슴도치 진형을 취했다.


(창기병's)

"제국창술[帝國 · 槍術]

스피릿 스피어[魂魄槍]~!!!!"


(키이이잉~)


허공에 생성되는 무수히 많이 주력의 창들.


그와 동시에...


일제히 각시탈을 향해 쏘아졌다.


(투 ~~~ 확!)


(각시탈)

"허공답보[虛空踏步]. (중얼)"


(타 ~~~ 앗~!)


날아오는 공격들을 보면서

공중으로 튀어오른 각시탈.


(콰과과과과과곽~!)


공중으로 도망쳤기에, 애석하게도

유도기능이 없던 스피릿 스피어는

대상을 잃고 지면에 박히고 말았다.


(발로란)

"궁수 부대~!!!"


(베타)

"각시탈~!!"


허공에 발을 디딘 소년은, 곧장

자신의 '목표물'을 타겟팅 했다.


'저기 있군...!'


쐐 ~ 액~! (100 x N)


(슈 ~ 슉! / 샤 ~ 샥~)


날아오는 화살들을 피하면서 속도를 높힌다.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


각시탈의 목적이 무엇인지.


"어? 어어...?"


'뭐지? 뭔가 나한테 오는 느낌이...'


(슈 ~ 슉~! / 파 ~ 밧!)


허나,


목표물에게 가까히 접근하면 접근할 수록,


'목표 대상'은 눈치를 못 챌 수가 없었다.


(탑 측 지휘관)

"이런... ㅅㅂ! 나한테 오고 있잖아?!"


(베타)

'탑 대가리를 노리고 있다..?'


(탑 측 지휘관)

"뭐해, 너희! 너희도 빨랑 주술 쏟아부어!"


(탑 퇴마사's)

"하.. 하오나... 이렇게 밀집되어 있는

진형에서 집단 주술이 빗나갈 경우엔,

아군 측이 되려 피해를 입을 위험이..."


"지금 그런걸 따질 때야? 폭탄이

둘 씩이나 우리한테 오고 있잖아!"


(베타)

"도망 못간다~! 귀멸참[鬼滅斬]~!"


(키이잉~! / 쐐 ~~~~~ 액!)


(기사단's)

"우아아아악~!"


(각 분대장)

"이쪽으로 날아온다 피해라~!!"


(콰드드드득~!!! / 쿠 ~ 웅!)


(에녹)

'제길, 진형이..! 망할, 데몬이터...

각시탈은 처음부터 이걸 노린건가!'


혼비백산이 된 전장.


그들 입장에서는.. 아군이


[지나치게 많았기 때문에]


각시탈이 직접 진형 안쪽으로 뛰어

들었을 경우..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예견 되었다면 예견 된 상황이었다.


(각시탈)

'지금이다..!'


"내가 바라고 그대가 원하니..!"


(키이이잉~!)


광장 바닥에 그려지는 거대한 술식.


(베타)

".......!"


'ㅁㅊ, 술식 규모 봐라

이럼 나한테도 안좋아...'


기사단 병력은, 자신들이 거대한 술식을

밟고 있는 사실에 일제히 공포에 떨었다.


(병사)

"도... 도망가야..."


(발로란)

"술식 크기에 당황말아라! 범위에서 벗어

나는게 아니라 발동 자체를 막으면 된다!"


베테랑 기사들이 베테랑답게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병력들의 혼란을 잠재웠다.


"궁수부대, 탑 퇴마사! 놈을 요격해~!"


한편,


각시탈과 마찬가지로,


허공답보를 쓴 체 공중으로 날아온 베타.


(베타)

"흥, 그런 규모의 주술을

쓰게 둘 ㅄ으로 보였나...!"


현재, 가장 각시탈과 거리가 가까운 그는


그의 대규모 주술 발동을 막기 위해,

주력을 모아,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사혼위겸[死魂慰鎌]~!"


낫에 실린 강력한 주력의 파장.


그것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

소년은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각시탈)

'살은.... 기꺼이 내준다.'


(푸 ~~~~~~~~~~ 욱!)


(베타)

"........!"


(뚝.... 뚝....)


피하지 않은 체,


그대로 공격을 맞은 각시탈.


(베타)

"너 이 자식...."


팔에 낫에 박힌 체로...


대량의 출혈을 감내하면서, 덤덤히 모든

주문을 외운 소년은 마침내 입을 열었다.


(각시탈)

"목계[木系] : 대수요람[大樹搖籃]."


[★★★ 파 ~ 아 ~ 아 ~ 앗! ★★★]


(기사's)

"도.. 도망쳐라~!"


(~촤자자자자작~)


(병사's)

"으아아아아악~!"


(콰직!)


"아아....!"


(털썩~!)


"앜! / 읔! / 밟지ㅁ... (콰직!)"


(퍼억!)


"우아아아악!"


"검 뽑아! 다 같이 힘을 함치면 벨...."


(퍼 ~~~~~ 억!)


술식에서 피어오르는 초대형 수목(樹木).


여러갈래로 팽창하기 시작한 거목에,


탑 & 기사단은 비명을 지르면서

있는 힘껏 도망쳐보았으나 이내

줄기 속에 비명과 함께 파묻혔다.


(쿠구구구구구구~!)


(베타)

"제길.....!"


(쐐 ~ 액~ / 서 ~ 걱!)


"으오오오오~!!"


(파바바바바바박~!)


(서 ~ 걱! / 슈 ~ 칵! / 휘 ~ 릭

콰 ~ 직! / 서 ~ 걱! / 쿠 ~ 웅!)


한편, 베타의 경우.


각시탈에게 치명타를 넣는데 성공했으나

발동 되어버린 상급 주술 탓에, 후속타를

넣지못한 체, 주위를 둘러싼 거목의 줄기

공격들을 요격하는 데, 집중하고 있었다.


(베타)

'이건, 말도 안돼... 목계[木系]라고..?

오행에서도 약해빠진 목 계열이잖아;;'


//////////////


다섯 가지의 오행[五行] 주술 중에

퇴마사들 사이에서 가장 약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것은 목[木]이었다.


왜냐하면...


화[火]는 강력한 파괴력을,


토[土]는 단단한 방어력을,


금[金]은 뛰어난 응용력을,


수[水]는 다양한 서포트로서


평가되어 사용되는 반면....


목[木] 같은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나무 줄기 하나가


[*숙련도 부족일 경우 새싹만 자라난다.]


소환되고 끝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사용처가 매우 한정적이기에 퇴마사

들이 제일 안쓰는 오행이기 때문이다.


가장, 쓸만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첨부터 거목으로 소환하는 것인데...


거목으로 만드는 것 자체가 이미

어나더 레벨이기 땜에, 목[木]이

재평가 되는 일은 여지껏 없었다.


//////////////


(베타)

'상급이라고 해서 죄다 광역기로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정도 규모면 최소

4급으로 두 자릿수이상 모여서 주력을

때려박아야 가능할까말까 한 규모인데...'


그것을 오직 혼자서,


해당 계열의 최고위 정령도 아니고서야

개인의 역량만으로 이게 가능한 것인가.


'우리 중에서, 원소계열 최고봉인 여제도

이 정도 규모의 오행 주술을 발동 하려면,

계약정령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할 터...'


(서 ~~~~~ 걱!)


자신을 공격하러오는 줄기들은 전부

베어내면서, 물리치는데 성공했으나


지상의 경우에는 대수의 몸부림

으로 인해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놈은...."


대수요람으로 전장을 혼란스럽게

만든 뒤, 감쪽같이 사라진 각시탈.


시야에는 보이지 않았으나, 방금 전

공격으로 팔에 [마킹]을 해놓았기에

위치를 찾는 것에, 어려움은 없었다.


***********************************


[중앙 탑 앞 광장 : 지상]


"으아아아..!"


(쾅! / 쾅!)


(각시탈)

"............"


(저벅, 저벅...)


초거대 수목의 난동으로 인해,

아비규환이 난무하는 전장 속.


이미 기사단 병력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으며, 그들이 챙겨왔던,


대요괴전[對 · 妖怪戰] 병기[兵器].


요살주포[妖殺主砲] 또한,


거목의 공격으로 인해, 대다수가

망가지거나 or 박살나고 말았다.


한편, [탑 진영]


비교적 인원이 적었던 그들은, 기사단과

달리 침착하게, 똘똘 뭉치면서 방어술을

펼쳤으며 그 덕에 최소한의 희생을 제외

하고 많은 이들이 살아남을 수가 있었다.


(탑 지휘관)

"으으윽... 머리야...."


(탑 퇴마사 A)

"하아.. 하아...."


(탑 퇴마사 B)

"허억.. 허억..."


거목을 막아내는데 힘을 거의

소모한 탑 퇴마사들은 바닥에

주저앉아 거친 숨을 내쉬었다.


"이.. 인원 파악해...

몇 명 살아 남았지?"


바로 그. 때.


(탑 퇴마사 C)

"3시 방향에서 거대한 파장이..!"


"......(흠칫!)"


감지술을 펼치고 있던 부하의 보고에

모두의 시선이, 3시 방향으로 모였다.


(뚝..뚝... 저벅... 저벅...)


3시 방향에서 나타난

파장의 주인은 당연히..


(탑측 지휘관)

"으... 각시탈...!"


(두 ~ 둥!)


베타에게 당한 왼팔에 흐르는 피를 지혈하면서

나타난 각시탈은 술식을 발동하면서 걸어왔다.


(각시탈)

".........(스윽)"


"뭣들하고 있어? 공격해~!"


(탑 퇴마사 A)

"내가 바라고 그대가...."


(키 ~ 잉!)


(탑 퇴마사 B)

"워터 슬라...[水切..."


(샤 ~ 샥!)


'너무 빠르다...!'


(각시탈)

"피래미는 꺼져라."


「파공장[波空掌].」


(떠 ~~~~~ 엉!)


"커헉....!"


(털썩!)


(탑 퇴마사 A)

"염계[炎系] : 폭락[爆落]~!"


(탑 퇴마사 C)

"트라이든트 스피어[三枝槍]~!"


(투 ~ 화 ~ 확!)


"......라이트닝[雷電]"


(콰 ~ 지 ~ 직!)


(털썩!) xN


열댓명의 탑 퇴마사들을 라이트닝

주술, 단 한 방으로 정리한 각시탈.


(탑 측 지휘관)

"아.. 아아아.... (덜덜덜)"


그 압도적인 광경에 지휘관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땅에 주저앉았다.


(각시탈)

"포박술[捕縛術] : 쇄박[鎖縛]."


(챠 ~ 킹!)


"꾸엑~!"


그런 그에게 곧장 포박술을 걸어

버린 다음 가까이 접근한 각시탈.


(척.)


"네가 대빵이지?"


"..........."


"대답해."


"크윽, 그... 그렇다만...

나.. 날 왜 노리는거지?"


"질문은 내가 한다."


"..........."


"너, 탑에서 짬밥 얼마나 먹었어."


"하...? 지금 무슨..."


"대. 답. 하라고."


(파츠츠츳~!)


"커..커흨..! 탑에 들어온지

올해로 딱, 10...10년 차다."


"꽤 먹었네, 그렇다면 당연히 저기 중앙

탑의 외부 결계에 대해서도 잘 알겠지?"


".........!!"


각시탈의 물음에 지휘관 또한 무슨 의도로

그가 자신에게 접근을 한 것인지 눈치챘다.


"내..내가... 네놈같은 범죄자 따위한테

탑의 기밀에 대해, 말할 것처럼 보이나?"


".........."


"여긴 전장.. 기사단은 지금 혼란스럽지만

어쨌건 적은 네놈 한명, 네가 저들을 공격

하지않은 이상 결국엔 정신차리게 되있지

당장에 나를 고문할 시간 따위는 없을 터."


'생각 외로 대가리는 잘 굴리고 있네

뭐, 그러니 탑의 핵심인 중앙 탑에서

지휘관 노릇을 할 수 있는 거겠지만...'


대수요람의 지속시간은 곧 있으면 끝이난다.


확실히 자신에겐 시간이 없었다.


(각시탈)

'그렇다면....'


(덥석!)


(탑 측 지휘관)

"으으응...?"


소년은 포박된 그를 붙잡은 뒤, 어깨 위로

들쳐업곤 냅다 중앙 탑으로 뛰기시작했다.


"뭣... 뭐하는거냐?!?!?"


(타다다다닷~!)


"몇 초밖에 안 만져봤지만 알 수 있었다.

결계의 매커니즘은 [인식], 결계 자체가

존재를 [인식 & 구분] 하면서 문 출입을

막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식의 구성이지."


".......!!"


'이 자식..! 잠깐 만져본 것

만으로 그걸 눈치 챘다고?'


"그렇다면... 외부 결계에 출입이

자유로운 사람은 누굴까, 당연히

탑 소속 인간이겠지 여기서 문제."


(타다다다닷~!)


"내가 너랑같이 손잡고 들어가면

결계는 나를 인정할까? 안 할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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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2부] Episode. 저주 : Epilogue 24.04.06 6 0 19쪽
384 [2부] Chapter 37. 저주 [下] (6) 24.04.03 10 0 16쪽
383 [2부] Chapter 37. 저주 [下] (5) 24.03.31 10 0 16쪽
382 [2부] Chapter 37. 저주 [下] (4) 24.03.28 10 0 17쪽
381 [2부] Chapter 37. 저주 [下] (3) 24.03.25 11 0 15쪽
380 [2부] Chapter 37. 저주 [下] (2) 24.03.22 13 0 17쪽
379 [2부] Chapter 37. 저주 [下] (1) 24.03.19 13 0 16쪽
378 [2부] Chapter 36. 저주 [中] (6) 24.03.13 17 0 16쪽
377 [2부] Chapter 36. 저주 [中] (5) 24.03.10 16 0 17쪽
376 [2부] Chapter 36. 저주 [中] (4) 24.03.07 17 0 16쪽
375 [2부] Chapter 36. 저주 [中] (3) 24.03.04 16 0 15쪽
374 [2부] Chapter 36. 저주 [中] (2) 24.03.01 17 0 16쪽
373 [2부] Chapter 36. 저주 [中] (1) 24.02.27 19 0 13쪽
372 [2부] Chapter 35. 저주 [上] (6) 24.02.24 21 0 13쪽
371 [2부] Chapter 35. 저주 [上] (5) 24.02.21 14 0 14쪽
370 [2부] Chapter 35. 저주 [上] (4) 24.02.18 14 0 13쪽
369 [2부] Chapter 35. 저주 [上] (3) 24.02.13 17 0 16쪽
368 [2부] Chapter 35. 저주 [上] (2) 23.11.23 22 0 14쪽
367 [2부] Chapter 35. 저주 [上] (1) 23.11.21 26 0 12쪽
366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4) 23.11.19 21 0 13쪽
365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3) +2 23.11.17 23 1 13쪽
364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2) 23.11.15 22 1 14쪽
363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1) 23.11.13 34 2 14쪽
362 [2부] Chapter 33. Escape! (6) 23.11.11 21 3 12쪽
361 [2부] Chapter 33. Escape! (5) 23.11.09 27 2 15쪽
360 [2부] Chapter 33. Escape! (4) +2 23.11.07 30 2 15쪽
359 [2부] Chapter 33. Escape! (3) 23.11.05 30 2 14쪽
358 [2부] Chapter 33. Escape! (2) 23.11.03 30 2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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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2부] Chapter 32. vs 검성 (1) +2 23.10.22 31 2 12쪽
353 [2부] Chapter 31. Turning (4) 23.10.20 25 2 13쪽
352 [2부] Chapter 31. Turning (3) +6 22.01.11 102 3 14쪽
351 [2부] Chapter 31. Turning (2) +2 22.01.08 66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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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2부] Chapter 30. Exorcist (9) +2 21.12.18 90 3 12쪽
345 [2부] Chapter 30. Exorcist (8) +2 21.12.16 75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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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2부] Chapter 30. Exorcist (6) +2 21.12.10 71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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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6) +2 21.11.08 80 3 12쪽
334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5) 21.11.04 76 4 13쪽
333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4) +4 21.11.01 82 4 12쪽
332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3) +2 21.09.29 100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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