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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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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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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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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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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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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2)

DUMMY

(제아)

"아이스 에이지[氷河時代]~!!!!!"


(각시탈)

"라이트닝 쇼크 웨이브[雷電衝擊波動]~!"


(쿠구구구구...!)


정령의 축복을 받고 태어

났다고 하는 세기의 천재.


[신동] 제아.


주술 & 황금 만능 시대 탄생 이래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희대의 범죄자.


테러리스트 각시탈.


네임드 퇴마사끼리의 필살 대결.


그 전조만으로도 이미.. 주변

환경은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

.

.


(휘오오오오오..!)


(콰자자작!)


(파직, 파지지지직...!)


(~쿠 ~ 궁~)


(발로란 & 에녹)

"전원, 황궁에서 벗어나라~!"


(~우르르르~)


(탑 퇴마사)

"이런, 우라질...."


(기사's)

"이게 왠 날벼락이냐...."


(3성 병사)

"이럴 줄 알았으면, 동부

대민 지원 신청하는건데..."


".......!"


"........!!"


[★★★ 파 ~ 아 ~ 아 ~ 앗! ★★★]


~~

번.

.

.

.

.

.

쩍.

~~


[❅❆❅ 쩌 ~~ 어 ~~ 엉! ❅❆❅]


.

.

.


높이만 무려 7 ~ 8m.


중앙 탑을 제외하고, 황성 내에서

가장 큰 건축물인, 팔시온 황궁이...


문자 그대로.


순백의 얼음 동상이 되고 말았다.


(발로란)

"이럴수가...."


(~솨아아아아아~)


"이게, 진짜... 18살 미성년자가

할 수 있는 짓인가 내가 저 나이

일땐 목검 잘 다루는게 다였는데,

뭔가 내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얼음 조각상이 된 팔시온 황궁.


이런 희귀한 광경을 볼 날이 또 언제 있을까.


황궁에서, 최대한 벗어나는데 성공한

기사단은 거대한 얼음 동상으로 변화

된 궁전을 열심히 구경하느라 바빴다.


(부대 대장)

"에이잇..! 뭣들하고 있어?! 주술에

휘말린 사람 없는지, 인원 체크해~!"


(기사단)

"라... 라져~!!"


(~허둥 지둥~)


(에녹)

"발로란~!"


"어엌... 너 무사했냐?

얼어붙은 데는 없지?"


"당연하지, 날 뭘로 보고..."


(발로란)

"저 얼음 황궁, 너도 보이냐? 내가

지금.. 꿈 꾸고 있는 거, 아니겠지?"


(에녹)

"물론... 싸다구라도 때려주랴?"


"ㅎㅎ.. 그건 사절... 그나

저나 이 주술은 도대체..."


(에녹)

"들어본 적 있어.. 적과 주변 환경 자체를

순식간에 수천 년 전 과거의 한 풍경으로

바꿔버린다는 빙결오의 아이스 에이지다."


"아이스.. 에이지...?"


"그래, 효과 자체는... 신동의 주력기인

아이스 필드와 다를 바 없지만, 얼릴 수

있는 범위는 대충 '수백 배'에 달한다고.."


"과연, 완벽한 상위호환이라는 건가..."


팔시온 황궁 및.


주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정원, 분수대, 울타리 등등.....


그 모든 것이 얼어붙고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는 눈을 보고 있자니...


마치, 자신이 북부 설산 지대의 중심에

서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주고 있었다.


(발로란)

"잠깐만...."


(에녹)

".........??"


"이건, 신동의 오의잖아?"


"그치... 근데, 그게 왜?"


"신동의 오의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발동

됐다는 건 각시탈의 주술이 졌다는 건가?"


"........!!!!"


그가 에녹에게 핵심적인 질문을 건낸...


~~~~~~~~~~~

바로 그. 순. 간.

~~~~~~~~~~~


(파지직.)


[★★★ 꽈르르르르릉~!★★★]


얼어붙었던 황궁의 상층부가 일순...


'증발' 해 버렸다.


**********************************


[황궁 : 3층 (이었던 곳).]


(파지직...)


(파지지직.....)


(제아)

"하아.. 하아.... 큽...."


각시탈과 신동의 오의 대전.


처음에, 제아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왜냐하면,


각시탈의 오의는 시간이 부족 했기에

언령파기로 급하게 생략하고 쓴 오의.


그에 반해 자신의 아이스 에이지는

모든 주문을 외우고 썼기 때문이다.


주문을 일부 혹은 완전 생략한

것과 전부 외운 주술의 차이는

그야말로 비교, 불가능한 수준.


때문에 실제로도 두 사람의 술식은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신동의

술식이, 각시탈의 술식을 이기면서..


앞서 오의가 발동.


자신을 제외한 황궁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 & 무생물을 전부 얼렸다.


(제아)

'그렇게 내가 이겨야 했는데...'


(빠지직~ 빠직~!)


'왜.....'


(빠지지지직~!)


'어째서...!'


(쨍그랑~!)


(각시탈)

"스읍... 하아아아...."


"아직도 살아있는거야..?!"


[※※※ 두 ~ 둥! ※※※]


전신을 얼린 얼음을 부수고 나온 각시탈.


한편, 제아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술 중... 최강의 필살기

마저 통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어렸을적 요괴와 처음 마주 했을

때 이후로 다시 한번 [공포] 라는

지우고싶은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각시탈)

"축하한다, 신동."


(제아)

"......(흠칫!)"


(뚜욱.. 뚝.. 뚝....)


"너 때문에... 내 치유 주술 하루

제한 횟수 한번 날려먹었으니까."


(~우웅~ / ~우우웅~)


귀중한 치유술을 사용하면서, 동상에

걸려 망가진 전신을 회복 중인 각시탈.


(제아)

"............"


그런 그의 모습을 보던 신동은...


"어떻게....."


".......?"


"어떻게, 내 아이스 에이지를..."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


"..........."


언뜻 봐도 멘탈이 살짝

나간 듯이 보이는 제아.


'그럴만 하지, 이번엔

진짜로 위험했으니까...'


내가, 아이스 에이지를

막아낼 수 있었던 이유.


그 방법은 바로...


.

.

.


후술영창[後術詠唱]


이었다.


'신동의 입장에서는 내가 언령파기로

급하게 주술을 쓴 것처럼, 보였을 터.

그래서 술식끼리 부딪히고 내가 슬슬

밀리기 시작하니까 이 대결은 자기가

무조건 이겼다고 생각을 할 수 밖에...'


하지만 그것은 틀린 판단.


애초에... 주술 발동 직전,

술식끼리 맞부딪혔을 때.


내 술식이 밀린 것이 '아니였다'


서로의 술식이 반발[反撥] 하면서,


누가 먼저 주술을 빨리 발동하냐의

싸움처럼 보였지만 그것이 노림수.


어차피 상대가 먼저 주문을 외워버렸으니

정면 대결로 가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로 장기전으로

끌고가 서로의 오의발동을 늦췄던 거였다.


검푸른 기운을 계속 술식에 주입하면서,

술식끼리 힘겨루기에서 시간을 번 다음


후술영창으로, 주문을 나중에

추가하면서 주술 강화에 집중.


그렇게 라이트닝 쇼크웨이브를...


어찌저찌 아이스 에이지와 동격으로

끌어올린 다음 맞부딪히게 만들었다.


같은 격(格)을 가진 최상급 주술이니..


맞붙게 된 결과, 서로 상쇄 된 것.


(물론 후술영창으로 인해 주술이

조금 늦게 발동되어, 일시적으로

동결 되는 것까진 막지 못했기에

결국 치유술을 쓸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이 일련의 과정들을,


내가 신동에게 말해 줄 의무 따윈

없었으며, 그런 생각 또한 없었다.


뭐, 그는 이명 그대로 신동(천재)이니..


나중에 이 주술전을 복기하면서 혼자

곱씹어 본다면, 눈치 챌 수 있을지도?


"그나저나...."


"........??"


신동의 질문을 무시하면서

나는 내 할 말을 전달 했다.


"나한테 감사해라, 내가 네 오의를 상쇄시킨

덕분에 내 옆에 있던 군사가, 안 뒤진거니까."


"..........."


한껏 생색내면서, 멱살 잡고 있던 둠을

(기절 중) 내팽개치고 겉옷을 터는 소년.


(각시탈)

"하란다고 정말로 동료를 희생시키는

작전을 진행하다니 네 고유 주술처럼

피도 눈물도 얼어붙었단 소문도 사실

이었나보네, 차기 엑소시스트 후보씨."


(제아)

"너 같은 범죄자한테 들을 말은 아니지,

내가 어떤 기분, 어떤 마음으로 오의를

날린 건지 단 1g도 이해 못할 쓰레기가."


(각시탈)

"(피식) / 그건 그렇네, 근데

마검사는 어떻게 됐으려나?"


그는 둠의 전투 지원을 우선시했기에

마검사를 내버려두고, 이쪽에 왔었다.


때문에 소년은 당연히 아이스 에이지

에 의해서 동사 했을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답변은 아주 가볍게 돌아왔다.


(제아)

"네놈은 당연히 몰랐겠지만 에단 형은 정령의

가호를 받고있다 내가 오의를 쓰기 직전 이미

위기를 감지하신 정령 님께서, 도와주셨겠지."


"과연, 가호가 붙어있었나..."


정령계와 현세가 맞닿는

시간[時間]에 태어날 때,


혹은


정령의 마음에 든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는 최고의 축복.


정령의 가호[精靈 · 加護].


특히나 만약에 가호를 내린 정령이 고위

정령일 경우엔, 그 가호는 절대적인지라..


정령의 가호는 퇴마사에게 있어

서 최고의 부적이나 다름없었다.


(각시탈)

'믿고 있는 구석이 있어서, 나한테

그렇게 저돌적으로 들이댄 거였군...'


그렇게, 소강 상태가 된 두 사람.


"남은 칠성검은 이제 너 혼자

뿐인데... 계속 할 생각이냐?"


"당연한 것을..."


'역시.. 포기할 생각은 없나...'


제아의 투지를 엿본 소년.


때문에...


"이봐, 신동."


"..........."


"이쯤에서 그만하지."


소년은 딜을 제안했다.


"뭐.....?"


"주술전은 이제 끝내자고."


"..........."


"먼저 시비 털어서 잠깐 놀아주긴 했지만

애초에, 이쪽은 너희를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니까... 물러간다면 뒤를 잡진 않겠다."


"흥..... 그 각시탈이 이렇게까지 말하는

걸 보면 슬슬 주력 감당이 안되는건가?"


"뭐... 부정은 안하겠어, 만약 이대로 전장을

이탈하면 군사는 못본척 살려주도록 하지."


"내가 거절한다면...?"


둠에게 부적을 겹겹히 붙여둔 소년은

위압적으로 목소리를 깔면서 말했다.


"지금 당장이라도.. 내 손짓 한 번에 네가

보는 앞에서 군사의 목숨은 사라질 거다."


"............"


쓰러진 둠을 보면서 제아는 생각했다.


'내 자존심.. 내 개인적인 분노 땜에

칠성검의 기둥을 잃을 수는 없지....'


(꽈..악..!)


"알았다, 제안에 응 하겠어 우리

칠성검은 이번 싸움에서 완전히

빠지겠다... 이걸로 문제 없겠지?"


(끄덕)


"순간이동 계열 주술을 쓸 줄 알거나,

지금 텔레포트 스크롤을 갖고 있나?"


"........(스윽)"


나의 물음에 신동은 직접 스크롤을

꺼내 보여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둠 아캄의 신병을 넘겨줄테니,

그 스크롤로 이곳에서 나가라."


(휙~ / 키이잉~!)


스크롤 두 장을 찟는 것과 동시에,

둠 아캄의 신병을 넘겨 받은 제아.


푸른 빛의 술식에 휩싸이기 시작한 제아는

둠을 챙기면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날렸다.


(제아)

"다음엔... 절대로 이렇게 끝나지

않을 거다, 반드시 오늘의 굴욕은

수십 배로 돌려서, 되갚아주겠어."


(각시탈)

".....기대하지, 유망주."


(슈 ~~~~~~ 슉!)


//////////////


팔시온 황궁.


[각시탈 vs 칠성검]


「가희」

히나 브릴리스 : 전투 불능.


「마검사」

에단 F 오르비우스 : 전투 불능.


「군사」

둠 아캄 : 전투 불능.


「신동」

제아 : 전투 포기.


[결과]


Winner : 각시탈.


.

.

.


**********************************


[제국 기사단 본부]


회의장에 앉아있는 원로원와 부단장.


한편,


여유로워 보이는 아놀드와는 달리 다른 원로

들은 약간 불안한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막시무스)

"으으음......."


(후릅~ / 달칵.)


(아놀드)

"막시무스 경.. 너무 초조해 않으셔도

됩니다 결국 다 순리대로 흘러갈테니.."


"크흠...!"


(노르빅)

"델람, 소식은 아직인가?"


(델람)

"잠시... 아직, 현장에 있는

부하에게서 아무런 보고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소식.


그것은 바로,


[각시탈 vs 칠성검]


의 결과였다.


~~~~~~~~~~~~~~~~~~~~~~~~~

[회상]


(아놀드)

"막시무스 경, 노르빅 경."


(두 사람)

".......??"


"엑소시스트 소집은 좀

너무 이르다 하셨는데..."


"예에... 뭐...."


"이러면 어떻겠습니까?"


(두 사람)

"......????"


(노르빅)

"....무엇을 말입니까?"


"소집 찬반 건에 대해, 저와 두 분의 의견이

다소 맞물리지 않고 있으니 소집 건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투의 결과로 정해보는건

어떠한 지, 두 분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막시무스)

"전투 결과? 지금 황궁에서, 각시탈과

싸우고 있는 칠성검을 말하는 겁니까?"


"예, 칠성검이 만약 각시탈을 이긴다면 당연히

거기서 상황 종료니 그들을 부를 필요 없겠죠.

허나 패배한다면 업계 1위 길드 소속의 네임드

라고 할 지라도, 각시탈을 잡는 것은 무리라는

결론이 나오니 다른 곳의 지원도 별다른 의미를

갖질 못합니다, 그러니 그들이 패배하게 되면은

엑소시스트를 소집하는게 저는 맞다 봅니다만."


"으으음....."


"확실히 논리적이시군요..."


(아놀드)

"어떻습니까?"


(노르빅)

"저는 이견 없습니다, 칠성검이

패배한다면, 소집에 찬성 하죠."


"막시무스 경은?"


(막시무스)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는데..."


"예, 말씀하시죠."


"칠성검이 이기면 x 패배하면 o

그러면 만약에, 무승부가 나면

아놀드 경은 어찌 하실 겁니까?"


"..........."


(노르빅)

"확실히, 그 경우의 수가 남아있었군요."


(아놀드)

"무승부가 난다면 양 쪽 모두 지쳤다는 뜻

그렇다면 물량전으로도 충분히 제압 가능

하단 얘기니 소집은 없는걸로 가겠습니다."


"깔끔하십니다, 역시 아놀드 경..."


"결과가 언제 나올지 기대 되는군요."

~~~~~~~~~~~~~~~~~~~~~~~~~


[다시 현재]


(후릅~ / 달칵.)


(아놀드)

'바깥의 소리와 진동이 거의 잦아들었다.

그렇다면 이제 슬슬 결과가 나왔을 터...'


그는 차분히, 다 마신 홍차를 내려

놓으면서도 사고를 멈추지 않았다.


바로 그 때.


(삐빅.)


(두 사람)

".........(홱~)"


(델람)

"나다, 상황은 어떻게 됐지?"


그의 예상대로, 얼마 지나지 않아 델람

부단장이 통신으로 보고를 전달받았다.


"알았다."


(삑.)


(막시무스)

"델람 부단장, 어떻게 됐지?"


"..........."


(노르빅)

"누가 이겼는가?"


"그것이...."


"........(꿀꺽)"


"각시탈이...."


델람이 입을 열고 원로들에게

그들의 전투 결과를 말하려던...


~~~~~~~

그. 순. 간.

~~~~~~~


(델람 & 아놀드)

"..........(흠칫!)"


(막시무스)

"뭐하는겐가? 얼른 말하지 않고!"


(델람)

".......(벌떡!)"


(~스르릉~)


갑자기 발검을 하는 부단장.


".........????"


"모두 숙이십쇼~~!!!!"


[★★★ 쨍 ~ 그 ~ 랑! ★★★]


(전원)

"........!!!!!!!"


박살난 유리창.


누군가 회의장 창문을 부수

면서 본부 안으로 침입했다.


(벌컥~!)


(백부장 및 기사단원)

"부단장 님?! 무슨 일이십니까!"


(와장창창... / 후두둑...)


창문을 뚫고 들어온 침입자.


(막시무스)

"히이이익....!"


보라색 로브로 얼굴을 가린 침입자는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곤 입을 열었다.


(????)

"뭐야, 진짜 여기에 다 있었네? ㅋ."


(노르빅)

"설마... 각시탈...?"


(아놀드)

'아니, 이 목소리는....'


(~펄럭~)


로브를 벗어던진 [???].


(막시무스)

"네놈은.....!"


그의 정체는 바로...


(델람)

"베타...?"


(베타)

"여~ 노친네들, 오랫만입니다."


(두 ~ 둥!)


10인의 엑소시스트 중 한 명.


[데몬 이터] 라는 특이한

이명의 소유자 베타였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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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2부] Episode. 저주 : Epilogue 24.04.06 6 0 19쪽
384 [2부] Chapter 37. 저주 [下] (6) 24.04.03 10 0 16쪽
383 [2부] Chapter 37. 저주 [下] (5) 24.03.31 10 0 16쪽
382 [2부] Chapter 37. 저주 [下] (4) 24.03.28 10 0 17쪽
381 [2부] Chapter 37. 저주 [下] (3) 24.03.25 11 0 15쪽
380 [2부] Chapter 37. 저주 [下] (2) 24.03.22 13 0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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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2부] Chapter 36. 저주 [中] (5) 24.03.10 15 0 17쪽
376 [2부] Chapter 36. 저주 [中] (4) 24.03.07 17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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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2부] Chapter 35. 저주 [上] (1) 23.11.21 26 0 12쪽
366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4) 23.11.19 20 0 13쪽
365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3) +2 23.11.17 22 1 13쪽
364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2) 23.11.15 22 1 14쪽
363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1) 23.11.13 34 2 14쪽
362 [2부] Chapter 33. Escape! (6) 23.11.11 21 3 12쪽
361 [2부] Chapter 33. Escape! (5) 23.11.09 27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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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2부] Chapter 33. Escape! (2) 23.11.03 29 2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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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2부] Chapter 32. vs 검성 (3) 23.10.29 26 2 12쪽
355 [2부] Chapter 32. vs 검성 (2) 23.10.27 26 2 13쪽
354 [2부] Chapter 32. vs 검성 (1) +2 23.10.22 31 2 12쪽
353 [2부] Chapter 31. Turning (4) 23.10.20 25 2 13쪽
352 [2부] Chapter 31. Turning (3) +6 22.01.11 102 3 14쪽
351 [2부] Chapter 31. Turning (2) +2 22.01.08 66 1 13쪽
350 [2부] Chapter 31. Turning (1) 22.01.04 77 1 13쪽
349 [2부] Chapter 30. Exorcist (12) +4 21.12.31 84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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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2부] Chapter 30. Exorcist (9) +2 21.12.18 90 3 12쪽
345 [2부] Chapter 30. Exorcist (8) +2 21.12.16 75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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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2부] Chapter 30. Exorcist (5) 21.12.05 69 2 14쪽
341 [2부] Chapter 30. Exorcist (4) +5 21.12.01 88 4 13쪽
340 [2부] Chapter 30. Exorcist (3) +2 21.11.28 88 3 12쪽
339 [2부] Chapter 30. Exorcist (2) +4 21.11.24 81 3 14쪽
338 [2부] Chapter 30. Exorcist (1) 21.11.20 78 4 14쪽
337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8) +4 21.11.16 73 3 13쪽
336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7) 21.11.11 71 4 13쪽
335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6) +2 21.11.08 80 3 12쪽
334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5) 21.11.04 75 4 13쪽
333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4) +4 21.11.01 82 4 12쪽
332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3) +2 21.09.29 100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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