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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

이능력자 - 강철의 군주 -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이가후
작품등록일 :
2015.03.18 02:15
최근연재일 :
2016.10.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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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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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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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4
글자수 :
695,178

작성
15.07.20 08:10
조회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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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글자
13쪽

27화 : 3차 인천 공략의 시작(2)

당연히 본 작품에 등장하는 단체나 인물들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DUMMY

제 3차 인천 공략군은 후방군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삼각형 모향의 진형을 갖추고 있었다. 돌격을 해 강철 종족을 빠른 시간 안에 밀어버리기 위해서였다.

또한 효과적인 공략을 위해 이능력자들과 강철 종족이 충돌하는 순간 왼쪽에서는 EOA의 이능력자들이, 오른쪽에서는 해방전선의 이능력자들이 강철 종족의 측면을 감싸며 파고들 계획이었다.

정부는 각 세력들이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병력을 구성했는데, 회복 능력이 있는 이능력자들 만은 예외였다.

회복 능력은 희귀한 이능력까지는 아니었으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상당히 부족했다. 그런 이유로 정부는 회복 이능력자들을 각 진영에 골고루 안배해두었다.

회복과 방어 이능력에 특화된 이능력자들은 유일신교에 유난히 많았다.

그리고 다른 세력의 원거리 공격 이능력자들을 선별해 윤성윤에게 별도의 독립 부대를 꾸려주었다. 당연히 윤성윤은 암행어사단의 지휘를 맡지 않게 됐다.

이는 강철 종족의 위력에 밀려 뚫리는 곳이 발생할 것을 대비한 조치였다. 물론 윤성윤이 더 큰 공을 세울 수 있도록, 윤성일이 계획한 것이기도 했고.

이번 공략에 참여한 정부의 이능력자 수는 대략 3만5천 명이었으며, 유일신교에서 1만5천 명, EOA에서 7천 명, 지역해방전선에서 3천5백 명 정도를 파견했다.

지역해방전선 소속 이능력자의 수는 EOA보다 많았다. 하지만 공략에 참여한 이능력자 수가 가장 적은 이유는 비공식 영토에 나가 있는 대원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강철 종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서 5km 떨어진 곳에 김관우의 선봉대가 도달했다.

뿌옇게 끼어 있는 안개와 같은 대기 탓에 강철 종족의 모습이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저 멀리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기운과 거뭇거뭇한 그림자가 그들의 존재를 알려주었다.

김관우가 청룡언월도를 허공에 휘두르며 큰 소리를 냈다.


“다들 떨고 있구만. 그럴 필요 없어. 나만 따라오라고. 내 옆에 딱 붙어 있는 놈들은 내가 강철 군주의 목을 따는 장면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을 거다. 술자리에서 평생 자랑할 수 있을 걸?”


평소 저 허풍이 그렇게 듣기 지겨웠는데... 그의 뒤를 따르고 있는 이능력자들은 이번만큼은 그의 호언장담이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하게 느껴졌다.

잠시 대기 명령이 떨어졌다. 김관우의 옆에 서 있는 장주찬은 이대로 멈춰 선 후, 안개 같은 기운을 모두 제거하는 작업부터 진행했으면 하고 바랐다.

물론 강철 종족이 그걸 그냥 놔두고 보지는 않겠으나 그런 명령이 떨어지면 최소한 바로 돌격을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역시 그의 기대를 저버리는 명령이 내려졌다. 전진해라!

3km, 2km... 강철 종족과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으로 인해 심장이 두근거렸다. 심장 소리가 커져만 갔다.

다시 예정대로 진격을 멈추자 레벨 2의 이능력자들이 길이가 10m가 넘는 장치들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장치들이 펑, 소리를 내며 무언가를 발사하자 순간 안개가 걷혔다.

쫙 펼쳐진 평지의 반대편에는 강철 종족들이 죽 늘어서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중심에 있는 거대한 존재.

강철의 군주가 보였다.

강철 군주의 붉은 눈이 번뜩이자 그 모습을 확인한 모든 이능력자들의 동작이 멈췄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 같았다.

하지만 김관우만은 당당했다. 또 한 번 큰소리로 말했다.


“저 녀석들 치열하게 싸웠다더니 정말인가 보네. 몸통 여기저기에 금이 가있어. 강철 군주의 방패도 안 보이고.”


다시 시야가 흐릿흐릿해지자 장치들이 가동됐다. 장주찬이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저들이 선 모습, 아무리 봐도 방어적인 대형이 아닙니다. 강철의 군주가 최선두에 있는 것부터가...”

“그런 건가? 그러면 우린 어떻게 해야 되지? 그냥 돌격하면 되는 거 아냐?”

“안 됩니다. 우리가 돌격하는 순간 저들도 돌격을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아마 단번에... 붕괴 될 것입니다.”


김관우가 머리를 긁적이며 결정을 내리지 못 하자, 시간이 없다고 판단한 장주찬은 이능력을 통해 바로 참모부와 연락을 했다.

돌아오는 대답은 예상 그대로였다. 그냥 작전의 원안대로 하라는 것.

현재 천하무쌍의 병력은 대략 2천. 그리고 윤성일 휘하 세력 3천이 더해져, 김관우가 이끄는 병력은 총 5천 명이었다.

돌격 명령이 떨어졌을 때, 장주찬은 천하무쌍을 지원해주기로 한 윤성일 세력 병력 3천이 핑계를 대며 제대로 돌격을 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리고 실제 그가 눈으로 확인한 분위기도 그랬다.

그가 선봉대의 최후방에서 윤성일 부대가 꾸물거리지 못하도록 한다면 같이 돌격하지 못 할 것도 없었다. 문제는 그래도 윤성일이 작전의 원안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었다.

그 3천 명도 희생 가능한 범위 안일 것이었다.

일단 그가 후방으로 물러서 어떻게든 상황을 바꾸는 방법을 모색하는 방법도 있었다. 만약 그렇게 하면 자신은 살아도 김관우는 죽을 것이 분명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그가 김관우에게 말했다.


“이 작전은 따르면 안 됩니다.”

“하지만 내가 여기에서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우리 주군의 명성에 누를 끼치게 돼. 사나이로서 그럴 수는 없는 법.”

“많은 사람들이 죽을지도 모릅니다.”

“어허! 우리 주군께서 그걸 모르시겠나. 다 대처 방안을 가지고 계실 걸세. 내가 할 일은 그저 명령에 따르는 것뿐이야.”


예상대로 그를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장주찬이 하늘을 바라봤다. 그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 먹물을 풀어놓은 것처럼 탁했다.


‘내 운명을 운에 맡기게 될 줄이야...’


항상 합리적인 판단 하에 행동하면 모든지 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학생 시절에는 모의 전략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었다. 정부의 이능력자로 활동하면서도 수많은 공을 세웠다. 그 통제하기 힘들다는 김관우를 보좌하며 빠르게 승진했다.

하지만 더 많은 이권이 걸리고,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히니 자신이 생각하는 합리적인 판단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녀석들이 제발... 특히 이지후...’


이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곳에 희망을 거는 수밖에 없었다.

최종 돌격 명령이 떨어졌다. 김관우가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며 소리쳤다.


“나를 따르라!”


그가 황금색 망토를 펄럭이며 내달리자 선봉대 5천 병력이 함께 달렸다. 뿌연 안개에 먼지까지 일자 시야는 더욱 엉망이 됐다.

그에 맞춰 다른 이능력자들도 행동에 나섰다.

강철 종족은 윤성일의 작전과는 달리 돌격을 준비했다. 철커덕, 철커덕, 육중한 금속 소리가 났다. 그들이 발을 구르자 지진이라도 난 듯, 땅이 흔들렸다.

4m가 넘는 크기의 강철 군주가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며 질주를 했다. 강철 종족 이생물체들이 왕의 뒤를 따라 달렸다. 그러자 이제 하늘마저 뒤집히는 것 같았다.

양 진영에서 뿜어져 나오는 격렬한 기류 때문에 안개와 같은 기운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서로를 확실하게 볼 수 있었다. 최전방의 이능력자들의 시선이 강철 군주의 흉포한 도를 따라갔다. 과연 자신이 저 도를 단 한 번이라도 막아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다. 반토막이 난 자신의 몸뚱아리가 머릿속에서 그려졌다.

그 순간, 선봉대의 후방에 자리 잡고 있는 3천 명의 병력이 옆으로 빠질 채비를 했고,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는 병력들은 윤성일의 명령에 의해 진격을 멈췄다.

최전방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움직임이었다.

여기까지는 딱 윤성일의 계획대로 진행됐다. 하지만 그의 예상을 초월한 존재가 하나 있었다.

바로 강철의 군주였다.

강철의 군주는 달리다 말고 멈춰서 양팔을 좌우로 펼쳤다. 한껏 숨을 들이마시자 흉부는 공기가 가득 차오른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


“크아아아아앙!”


곧 그의 입에서부터 포탄이 터지는 것 이상의 괴성이 퍼져나갔다.

김관우의 선봉대원들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초인들이었으며, 이생물체들과의 전투 경험이 풍부한 노련한 전사들이었다. 하지만 강철의 군주가 내뱉은 포효에 귀를 막으며 멈춰 설 수밖에 없었다. 돌격하는 파워가 줄 것을 알면서도!

고막이 터져나갈 듯한 고통 때문이었다.

그들은 음파가 눈에 보이는 것 같다는 착각까지 했다. 그만큼 강렬한 소리였다.

김관우는 자신도 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강철 군주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다. 기공을 가득 담아 소리를 내질렀다.

평소 그렇게 대원들의 귀를 괴롭혔던 김관우의 외침이었으나 강철의 군주가 한 것에 비하면 그저 미약했다. 아기가 옹알거리는 수준이었다.

김관우가 창을 꼬나 잡고 앞으로 나섰다. 2m가 넘는 거구였으나 강철 군주의 모습과 겹쳐지자... 병사들은 그 당당하고 위세 등등한 김관우가 거대한 해일에 대적하는 초라한 인간으로 보였다.




***


김관우가 이끄는 선봉대는 정예 중의 정예라 강철 군주의 포효에 비교적 피해가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다른 곳은 난리가 났다.


“으악! 내 귀!”

“살려줘. 살려 달라고...”


강화 슈트를 입고 온 레벨 2의 이능력자들이 우수수 쓰러졌다. 그 수는 5천 명이 넘었다. 고막이 터졌는지 귀에서 피를 줄줄 흘리는 사람 천지였다.


“우웨웩!”

“괴... 괴로워...”


3 레벨 이능력자들 중 몇몇은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레벨 4는 돼야 괜찮은 듯 보였다.

물론 윤성일이나 구영진의 경우는 최후방에 있는데다가 최고급의 강화슈트를 입고 있었기에 별 피해를 입지 않았다.

강철 종족의 돌격에 대비해 바로 진형을 바꿔야했다.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지금 사태로 인해 다들 우왕좌왕하고만 있었다.

윤성일을 비롯한 참모부 역시 혼란스럽기 그지없었다. 윤성일이 화를 냈다.


“강철의 군주에게 저런 능력은 없었잖아!”


그러자 참모장이 땀을 뻘뻘 흘리며 대답했다.


“네... 이전까지는 분명히...”

“제길, 이게 무슨 상황이야. 빨리 어떻게든 진형 변경을 하라고 해. 강철 종족들이 몰려오기 전에.”

“알겠습니다.”

“쓰러진 사람들을 짓밟고서라도 움직이라고 해. 버려야 될 건 버려.”


참모부는 각 진영에 그의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지금 중앙부는 말 그대로 대혼란 상황이었다. 공포에 질려 뒷걸음치는 사람들이 구토를 하거나 쓰러져 있는 사람과 뒤엉켜 넘어지곤 했다.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박웅헌 대통령이 나섰다. 그가 큰 소리로 외쳤다.


“지도자의 길!”


그의 어깨에서 금색 빛 태양이 떠올랐다. 태양빛이 닿은 회백색 대지는 박웅헌이 생성한 태양과 같은 색으로 물들었다.

레벨 7의 이능력자, 박웅헌의 이능력이었다. 그가 만든 태양빛의 범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용기를 얻는다. 부정한 영향력을 소멸시킨다. 공간생성능력이라는 희귀한 이능력.

그가 말했다.


“모두 고개를 들으십시오. 우리가 바라봐야 할 곳은 정면입니다. 우리가 왜 목숨을 걸고 이 죽음의 땅에 왔습니까? 개인의 영달을 바라고? 안위를 위해서? 아닙니다. 우리는 신대한민국에 사는 모두를 위해 강철의 군주와 강철 종족들을 멸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의 목소리에는 사람을 매료시키는 힘이 있었다. 게다가 그의 찬란한 태양의 이능력과 합쳐진 카리스마.

이능력자들이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박웅헌 대통령이나 암행어사단의 단장 박은수, 김성건, 윤성윤 등이 중앙부를 뛰어다니며 독려한 탓에 혼란은 빠르게 수습됐다.

그리고 성녀 구효린이 푸른 날개를 펼치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치유 이능력을 발동하자 사람들은 안정을 찾아갔다.

사태가 일단락되자 박웅헌이 혀를 찼다.


‘윤성일... 역시 이런 꼼수를 쓰는구만.’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말투였다. 하지만 그는 윤성일의 작전을 막지도, 김관우를 구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


‘김관우 대장과 다른 이능력자들을 희생시킨 건 미안하지만 차후 윤성일을 잡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


씁쓸한 미소가 흘러갔다.


‘언제나 이럴 때는 대의를 위해서라는 핑계를 대야만 하지. 진정 대의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박웅헌 대통령이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시 한 번 소리를 지르려는 찰나 연락을 담당하는 이능력자가 그에게 급히 다가왔다. 얼굴이 새파랬다.


“선봉대에서 목숨 걸고 전해온 소식입니다”


박웅헌에게 불길한 예감이 스쳐지나갔다.


“뭔데 그렇게...”

“강철의 군주 외에 엠페러급이 한 마리 더 출현했다고 합니다.”




추천과 댓글은 작가에 대한 사랑입니다! 죄... 죄송합니다.


작가의말

요즘 글이 많이 늦고 있습니다 ㅠㅠ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07.20 08:25
    No. 1

    "독자의 길!"

    어깨에서 금색 빛 달이 떠올랐다. 달빛이 닿은 회백색 모니터는 달과 같은 색으로 물들었다.
    레벨 37의 이능력자, 한 독자의 능력이었다. 댓글을 단 글 범위 안에서 작가님은 용기를 얻는다. 부정한 연중 공지를 소멸시킨다. 짱돌채찍당근이라는 희귀한 이능력.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7.21 02:59
    No. 2

    아니, 이런 댓글을 ㅋㅋㅋㅋㅋ
    레벨 37이나 되시는 군요 ㅋ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연속벽
    작성일
    15.07.20 08:30
    No. 3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항상 건필 부탁드립니다. 유료로 가서 더많이 빨리 보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7.21 02:59
    No. 4

    정말 감사합니다.
    유료는.... 무리일 듯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러쉬매니아
    작성일
    15.07.20 09:24
    No. 5

    엠펠러 둘이라...... 이건 후퇴해야하는 상황이지만... 다시없을 기회이니 일단 한바탕 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7.21 02:59
    No. 6

    지금 후퇴하기는 애매한 상황입니다.
    이미 너무 가까이 와서...
    하지만 인간 측에서 일단 압도적으로 병력을 데려 왔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쟈드린
    작성일
    15.07.20 10:37
    No. 7

    ㅋㅋㅋㅌ 댓글이 미쳤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7.21 03:56
    No. 8

    문피아 서버 탓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쟈드린
    작성일
    15.07.20 10:38
    No. 9

    슬슬 긴장감이 도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7.21 02:59
    No. 10

    더 긴장감 있게~~ 더~ 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윤집궐중
    작성일
    15.07.20 13:11
    No. 11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7.21 03:56
    No. 12

    문제가 심각해지긴 했습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15.07.20 15:29
    No. 13

    독자의 길에 저주를 내뱉는 작가.
    "크윽... 내 골수를 어디까지 빼먹을 생각이냐"
    독자
    "쏙쏙.. 뼈까지 핧아서라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7.21 03:56
    No. 14

    크헉~ 내 골수~~~~~~
    마... 맛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온연두콩
    작성일
    15.07.22 22:39
    No. 15

    이 상황은 그러니까 말하자면...
    환장하겠군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창을 꼬나 잡는 게 어떻게 잡는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7.23 00:57
    No. 16

    그렇습니다. 환장하겠!!!!!
    음.. 보통 긴 물체의 가운데 부분을 쥘 때, 꼬나 잡는다는 표현을 많이 쓰더라고요. 예전 글들 보면요 ㅎ 그래서쓴 표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똑똑똑
    작성일
    15.08.06 13:33
    No. 17

    강철 군주가 쌍둥이였나? 아님 형제라도?
    이런....부서진 강철 군주도 힘든데...
    이 와중에 지 밥그릇 생각만 하는 나쁜놈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8.07 00:17
    No. 18

    이게 참... 사람이 이득을 챙기는 건 당연한 건데... 그 전에 할 일 부터 하고 이득을 생각해야 될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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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32화 : 총결전(4) +20 16.02.18 2,372 80 11쪽
106 32화 : 총결전(3) +18 16.02.15 2,316 85 13쪽
105 32화 : 총결전(2) +26 16.01.06 2,682 83 12쪽
104 32화 : 총결전(1) +13 15.11.23 3,214 95 14쪽
103 31화 : 전장에서 흐르는 핏빛 발라드(6) +23 15.10.13 3,224 110 17쪽
102 31화 : 전장에서 흐르는 핏빛 발라드(5) +30 15.10.08 2,923 108 13쪽
101 31화 : 전장에서 흐르는 핏빛 발라드(4) +20 15.10.05 2,867 93 13쪽
100 31화 : 전장에서 흐르는 핏빛 발라드(3) +10 15.10.02 2,801 84 13쪽
99 31화 : 전장에서 흐르는 핏빛 발라드(2) +12 15.09.25 2,921 94 14쪽
98 31화 : 전장에서 흐르는 핏빛 발라드(1) +21 15.09.23 3,089 96 13쪽
97 30화 : 중앙집결(4) +14 15.09.19 3,133 100 15쪽
96 30화 : 중앙집결(3) +9 15.09.10 3,127 90 15쪽
95 30화 : 중앙집결(2) +16 15.09.04 3,157 99 13쪽
94 30화 : 중앙집결(1) +12 15.09.01 3,094 86 13쪽
93 29화 : 반격의 시작(4) +8 15.08.25 3,387 93 17쪽
92 29화 : 반격의 시작(3) +12 15.08.22 3,229 95 13쪽
91 29화 : 반격의 시작(2) +11 15.08.18 3,193 93 15쪽
90 29화 : 반격의 시작(1) +24 15.08.12 3,311 105 12쪽
89 28화 : 혼란 속으로(4) +16 15.08.07 3,411 98 14쪽
88 28화 : 혼란 속으로(3) +8 15.08.04 3,360 102 13쪽
87 28화 : 혼란 속으로(2) +10 15.07.30 3,216 97 13쪽
86 28화 : 혼란 속으로(1) +10 15.07.26 3,660 95 11쪽
85 27화 : 3차 인천 공략의 시작(3) +11 15.07.22 3,263 108 11쪽
» 27화 : 3차 인천 공략의 시작(2) +18 15.07.20 3,375 96 13쪽
83 27화 : 3차 인천 공략의 시작(1) +14 15.07.17 3,733 99 13쪽
82 26화 : 마지막 휴식(2) +20 15.07.06 3,576 103 11쪽
81 26화 : 마지막 휴식(1) +18 15.07.03 3,482 99 11쪽
80 25화 : 엇갈린 의도(3) +8 15.07.02 3,533 96 14쪽
79 25화 : 엇갈린 의도(2) +7 15.06.30 3,680 101 10쪽
78 25화 : 엇갈린 의도(1) +12 15.06.28 3,792 102 14쪽
77 24화 : 누가 누구의 편인가(4) +14 15.06.26 3,841 112 12쪽
76 24화 : 누가 누구의 편인가(3) +6 15.06.23 3,470 102 13쪽
75 24화 : 누가 누구의 편인가(2) +8 15.06.20 4,124 113 13쪽
74 24화 : 누가 누구의 편인가(1) +12 15.06.19 3,988 116 14쪽
73 23화 : 제 3차 인천공략 결의(4) +19 15.06.16 3,983 111 12쪽
72 23화 : 제 3차 인천공략 결의(3) +8 15.06.15 4,112 120 13쪽
71 23화 : 제 3차 인천공략 결의(2) +10 15.06.13 4,450 107 12쪽
70 23화 : 제 3차 인천공략 결의(1) +20 15.06.10 4,389 114 14쪽
69 22화 : 격돌! 강철의 군주와 광대들의 왕(3) +6 15.06.08 4,542 117 11쪽
68 22화 : 격돌! 강철의 군주와 광대들의 왕(2) +14 15.06.05 4,527 115 12쪽
67 22화 : 격돌! 강철의 군주와 광대들의 왕(1) +16 15.06.03 4,860 118 13쪽
66 21화 : 인연의 굴레(2) +11 15.06.02 4,622 113 13쪽
65 21화 : 인연의 굴레(1) +16 15.05.31 4,877 115 10쪽
64 20화 : 비밀 프로젝트와 광대들(2) +14 15.05.28 4,688 127 12쪽
63 20화 : 비밀 프로젝트와 광대들(1) +14 15.05.26 5,118 134 11쪽
62 2장 후기 및 잡담 +15 15.05.22 5,099 60 8쪽
61 19화 : 아이의 눈물과 어른의 눈물(3) +16 15.05.19 4,889 141 9쪽
60 19화 : 아이의 눈물과 어른의 눈물(2) +14 15.05.19 4,580 129 10쪽
59 19화 : 아이의 눈물과 어른의 눈물(1) +12 15.05.18 5,127 128 12쪽
58 18화 : 보통날(4) +27 15.05.16 5,275 123 14쪽
57 18화 : 보통날(3) +20 15.05.14 4,807 138 12쪽
56 18화 : 보통날(2) +18 15.05.13 4,941 120 10쪽
55 18화 : 보통날(1) +16 15.05.12 5,363 125 11쪽
54 Extra Story(1) +10 15.05.11 5,186 117 7쪽
53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6) +7 15.05.11 5,669 136 11쪽
52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5) +20 15.05.06 5,260 134 12쪽
51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4) +16 15.05.04 5,386 142 13쪽
50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3) +24 15.05.03 5,957 132 14쪽
49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2) +16 15.04.30 5,806 148 12쪽
48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1) +20 15.04.29 5,817 139 11쪽
47 16화 : 인연이란(2) +18 15.04.28 5,869 143 11쪽
46 16화 : 인연이란(1) +13 15.04.27 6,215 135 12쪽
45 15화 : 녹색 눈의 늑대 2차 토벌(3) +12 15.04.25 6,034 151 10쪽
44 15화 : 녹색 눈의 늑대 2차 토벌(2) +18 15.04.24 6,176 181 10쪽
43 15화 : 녹색 눈의 늑대 2차 토벌(1) +14 15.04.23 6,081 153 12쪽
42 14화 : 작은 파괴의 여제(4) +27 15.04.22 6,259 150 11쪽
41 14화 : 작은 파괴의 여제(3) +13 15.04.21 6,484 161 10쪽
40 14화 : 작은 파괴의 여제(2) +14 15.04.20 6,466 146 10쪽
39 14화 : 작은 파괴의 여제(1) +9 15.04.19 7,302 166 12쪽
38 13화 : 신대한민국의 오늘(2) +4 15.04.17 6,646 155 9쪽
37 13화 : 신대한민국의 오늘(1) +10 15.04.16 7,202 161 13쪽
36 12화 : 5월의 어느 날(3) +20 15.04.15 7,154 177 10쪽
35 11화 : 5월의 어느 날(2) +15 15.04.14 7,339 17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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