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기가 부족해! 색기가!"
명경이 머리를 싸맨다.
"소리지르지 마아~~~~ 머리아파아~~~"
근우는 더욱 소리지르며
"이제 나 출발한다아~~! 지후형은 누나 라이벌이랑 아이 돌보러 갔어!!! 아!!! 이능력 쓰며 달려가야 합류하겠네!!!"
근우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방을 나섰고... 머리를 싸매던 명경은 갑자기...
'핫... 혹시 아침에 온게 미호 같이 보러...? 후에에엥... 바보바보바보!!!!'
명경이 후다닥 일어나 치솔질과 고양이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달려간다.
ps. 경찰 : 저... 사람에게 과속딱지 끊어보긴 처음입니다만...
명경 : 저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줘요. 내일 아침 후불 한다고! (다다다다!!!)
ps2. 고양이 팬티나 갈아입고 가는게...
ps3. 승아 : 훗... 나의 승리인가? 망사팬티가 우세하지...
지후 : (벗길 생각 없다)
승아 : 우에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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