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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

이능력자 - 강철의 군주 -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이가후
작품등록일 :
2015.03.18 02:15
최근연재일 :
2016.10.07 17:13
연재수 :
131 회
조회수 :
79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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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4
글자수 :
695,178

작성
15.05.22 02:26
조회
5,098
추천
60
글자
8쪽

2장 후기 및 잡담

당연히 본 작품에 등장하는 단체나 인물들은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DUMMY

안녕하세요.

이능력자 글쓴이 인사드립니다.

이능력자, 강철의 군주 편을 2장까지 썼기에 후기를 한 번 써봅니다. 사실 그냥 잡담에 더 가깝습니다.


2장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아이의 눈물과 어른의 눈물’ 마지막 부분에 사실 아이의 숨겨진 이능력이 정확하게 무엇이며, 어떻게 발동이 되나 써볼까 했는데... 사실 그게 숨겨진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 설명을 해야 하나 했습니다.

하지만 감정선을 살리는 게 낫다는 판단이 들었고, 아이의 숨겨진 이능력은 그냥 상상에 맡겨두는 게 더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해서 따로 서술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많은 고민을 한 부분이었습니다.


리메 전 판에서는 민승아의 비중이 훨씬 적었습니다. 김명경의 등장은 초반에 있었고요. 사실 프롤로그부터 등장 했었습니다. 리메 판에서는 이미 민승아라는 캐릭터가 나름의 자리를 잡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김명경이 나오면 묻히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거 같습니다. 민승아가 더 많이 나왔음에도 밀리고 있다는 느낌이...

차후에는 민승아와 김명경의 은근한 신경전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전패의 이능력자 편은 정말 후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ㅠㅠ 너무 많은 내용을 담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윤성윤하고 이지후랑 싸우는 에피소드도 있는데, 너무 내용이 길어져서 빼버렸습니다. 다른 에피소드들에 나눠서 담았어야 했는데요.....


3장의 무대는 공식 영토입니다. 이지후가 남부로 내려가는 내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더 훗날의 이야기입니다. 3장에서는 여러 캐릭터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텐데... 어떻게 해야 늘어지지 않고, 심플하게 그려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전 판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3장부터는 강영철은 상대도 안 되는 암 유발 캐릭터가 활약을 펼칠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미 등장하긴 했지만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만든 캐릭터는 당연히 주인공인 이지후입니다. 제 성격상 이지후를 한계가 있는 캐릭터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생각과 책임감이 너무 많아 종종 피곤하게 사는 그런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 반대의 느낌을 주는 캐릭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 파워, 열혈... 그래서 나온 캐릭터가 김명경입니다.

두 캐릭터는 기본 모델이 있습니다. 만화 [유레카]의 [로토와 유레카] 콤비입니다.


설정을 짜다보니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만... 하여간 잔머리 잘 굴리는 똑똑한 남자 캐릭터 로토와 능력은 엄청나지만 다소 얼빵한 여자 캐릭터 유레카의 관계가 마음에 들어서 모티프로 차용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김명경의 외모와 닮은 캐릭터도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녀 더 와일즈]의 [최달달]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한 이미지와 정말정말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김명경이 최달달보다 10살 정도 많을 뿐...


그런데 요즘 소녀 더 와일즈 재미가 없어서 안 본 지 한참 됐네요 ㅠㅠ 최달달 때문에 열심히 봤었는데...




이능력자의 일부 장면과 대사는 다른 콘텐츠에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전패의 이능력자(1)에 나온 장면입니다.


그가 돌아섰다. 그러자 그녀가 한 마디를 더 했다.

“오빠는 재능이 엄청 없다고 했었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레벨 7을 달성했어요? 레벨 7이면 전체 이능력자의 0.05%인가 그렇잖아요.”

“노력했어.”

더 이상 말이 없자 그녀는 다시 질문했다.

“그게 다예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노력했어.”

그도 김명경을 쳐다봤다. 말을 이었다.

“저 멀리 앞서가는 천재의 등을 동경과 질투가 어린 시선으로 쳐다보면서? 그것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그가 웃었다.

“생각해보니 그 과정이 꼭 아름답지만은 않았네.”


이지후의 노력했어,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노력했어는 만화 ‘베리타스’의 ‘루드 한’ 이라는 캐릭터가 한 대사에서 따왔습니다. 일러스트의 가장 왼쪽에 있는, 한 쪽 눈을 머리로 가린 캐릭터입니다. 정확한 대사를 찾고 싶은데... 저는 예전에 대여점에서 빌려본데다가 온라인 연재가 아니다 보니 찾을 수가 없네요 ㅜㅜ


하여간 이 루드 한이라는 캐릭터는 사정 상 아주 안 좋은 무공만 전수 받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함께 했던 여자 친구의 복수를 위해 무지막지하게 노력해 나중에는 자신과 극상성인 캐릭터도 깨버리는 그런 녀석이었습니다.


지역해방전선의 이능력자로서(2)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여신의 팔이 길어진 이유는...”

왜 갑자기 이 말을 읊조렸을까? 스스로 의문이 들었다. 그렇게 행정실을 나가려는데, 갑자기 행정실장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그의 말을 받았다.

“더 많은 사람들을 차별 없이 안아주기 위해서.”

모두가 놀란 눈으로 행정실장을 쳐다봤다. 그러자 행정실장의 옆에서 업무를 보던 직원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큰소리로 외쳤다.

“저는 지역해방전선의 이능력자로서.”

행정실 직원들은 차례차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들은 이지후가 이번 토벌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멘티의 죽음에 얼마나 큰 책임을 느끼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평범한 세상을 염원하며.”

“누구나 안전한 곳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이능력을 사용하겠습니다.”

지역해방전선의 이념이었다.

사무실의 모든 직원들이 일어나 다시 한 번 그 말을 합창했다. 그리고는 이지후를 향해 허리를 숙였다.


이 장면은 퍼스트 어벤져2를 보고 만든 장면입니다. 쉴드가 위기에 빠졌을 때 캡틴 아메리카가 멋지게 연설 한 번 하니까 사람들이 캡틴의 명령입니다 하면서 따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의 사진을 구할 수가 없네요 ㅎ


전패의 이능력자(4)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하늘을 바라봤다. 별이 하나도 없어 새카맸다.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제가 훈련을 정말 많이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훈련량만 따지면 제가 넘버 원이 확실해요. 그런데 잘 관찰해 보니까요, 명경이랑 동현이의 훈련량이 저랑 크게 차이가 안 나더라고요.”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이렇게 노력까지 하는 천재들은 어떻게 이겨야 돼요?”


이 장면의 대사는 ‘아이실드21’의 ‘사쿠라바’라는 캐릭터가 천재 ‘신 세이쥬로’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한 대사에서 차용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 대사는... 제가 대학생 때 운동하면서 느낀 것이기도 합니다. 대학생 때 아마추어 운동선수로 활동해서 시합도 나가고 그랬는데요... 저는 정말 노력을 열심히 했는데, 재능이 없어서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더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운동을 잘 하는 제 선배가 한 명 있었는데, 그 선배도 제가 연습하는 만큼 연습하더라고요. 그것을 보면서 참 씁쓸하다는 느낌이... 그래서 선배랑 같이 운동하면 제 선배가 쉬기 전까지 저는 절대 안 쉬고, 선배보다 조금씩 더 운동하고 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심심해서 정한 테마곡


이지후 테마곡 -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 Piu` Cosi` Lontano’입니다. 가사랑은 상관없이 그냥 느낌이...

김명경 - helloween의 ‘future world’입니다. 이것도 가사보다는 파워풀한 느낌이 ㅎ

민승아 - 양파의 ‘알고 싶어요’입니다. 이건 가사 때문입니다.

오프닝곡은 못 정했고... 엔딩곡이라면 Matsushita Nao의 Rain 이나 The Sky Crawalers의 주제곡입니다. 그 느낌이 좋아서 정했습니다.


심심해서 써본 후기 및 잡답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앞으로 3장도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로토.jpg

최달달.jpg

베리타스.JPG

아이실드.png




추천과 댓글은 작가에 대한 사랑입니다! 죄... 죄송합니다.


작가의말

그림이 중간에 안 들어가지는 군요 ㅠㅠ

중간에 넣는 방법 아시는 분...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5

  • 작성자
    Lv.50 님그너즈
    작성일
    15.05.22 03:11
    No. 1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5.22 12:55
    No. 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15.05.22 09:42
    No. 3

    명경이 보고 달달이가 떠올랐는데 정답이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5.22 12:55
    No. 4

    저랑 생각이 통하셨군요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온연두콩
    작성일
    15.05.22 22:51
    No. 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5.25 22:10
    No. 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15.05.22 23:08
    No. 7

    문제는 명경이는 요리치일것이 분명... 지후의 시한부 인생이 나트륨 과다로 인한 신장기능 저하가 주 사망 원인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5.25 22:16
    No. 8

    ㅋㅋㅋㅋㅋ
    설정에는 어울리지 않게 명경이 요리 잘 합니다.....
    나중에 나올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똑똑똑
    작성일
    15.05.23 00:11
    No. 9

    후기도 잼나게 봤습니다.
    다음 것도 부지런히 올리셨으면 하는 소망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5.25 22:16
    No. 10

    내일부터 또 열심히 쓰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15.05.27 00:28
    No. 11

    "선생님... 너무해요..."
    승아가 땀에 흠뻑 젖은 옷깃을 추스리며 투덜대지만, 내심 어디까지 따라갈 수 있을까 기대도 하고 있다.
    "응. 고생했다. 시원한거라도 먹..."
    명경이 뒤통수를 때린다.
    "바보야! 이럴때일수록 짭짤하고 매콤한거 적당히 먹어줘야 피로가 빨리 풀려!"
    뒤통수를 상납한 지후와 늘어진 승아에게 간단히 씻고 오라고 말하며 명경이 앞치마를 두른다.
    마라두부 덮밥. 사천의 산초를 구하지 못하기에 마파두부는 못 만들지만 라유는 있지!
    두부를 깍둑썰기 하며 소금물에 담가 표면을 굳힌다. 청경채가 제격이지만 구하기 힘드니 상추를 씻어 물을 뺀 후 양파를 썰고 마늘을 다진다. 표고는 뜨거운 물에 불려 채를 썰어내고, 녹말을 물에 풀어 준비한다. 지후 왈...
    "너 명경이 맞아? 캄플라쥬한 괴수지?"
    붕권을 날려 지후를 날려보내고 뜨거운 팬에 라유를 부어 다진마늘과 볶아준다. 이제 표면을 굳힌 두부를 넣어 볶아주면서 표고, 양파, 상추 순서로 넣어주며 센불에 휘두르다 녹말물을 넣어 끈기를 내 준다. 약간의 후추와 소금으로 간해서 밥 위에 얹어서...
    "마라두부 덮밥이야!"

    ps.승아 : 명경선생님... 언제까지 절망을 주시렵니까?
    ps2. 지후 : 그냥 빨리 라면이나 끓이지....
    ps3. 명경 : 이... 이색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5.27 00:51
    No. 12

    ㅋㅋㅋㅋ 요리하는 과정은 디테일하고 그럴 듯해보였는데...
    결과물은 그렇지 않은가 보군요.....
    하지만 설정상 명경이는 요리 잘 합니다!(단호!!!!! ㅋㅋㅋㅋㅋ)
    반면 승아가 못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15.05.27 00:55
    No. 13

    아, 절망이라는게 승아가 따라잡기 힘든 완성도이기에....
    전사로써, 여자로써 절망했다능...
    승아 : 요리학원! 1년 예약합니다!!!

    ps. 라유만 잘 써도 중국요리 맛내기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5.27 00:58
    No. 14

    그런 거였군요 ㅋㅋㅋㅋㅋ
    저는 요리는 잼병이라...
    승아가 요리를 못 하는 이유는 20살 여자애의 경우 요리에 정말 관심이 많았던 경우가 아니라면 잘 못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ㅎ
    명경이가 요리를 잘 하는 이유는... 역시 가정환경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신용비버
    작성일
    16.01.17 13:57
    No. 15

    여신의 팔 그부분
    죽은시인의 사회 마지막 장면
    오캡틴 마이 캡틴 거 생각나던데
    아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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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27화 : 3차 인천 공략의 시작(1) +14 15.07.17 3,733 9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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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4화 : 누가 누구의 편인가(1) +12 15.06.19 3,988 116 14쪽
73 23화 : 제 3차 인천공략 결의(4) +19 15.06.16 3,983 111 12쪽
72 23화 : 제 3차 인천공략 결의(3) +8 15.06.15 4,112 120 13쪽
71 23화 : 제 3차 인천공략 결의(2) +10 15.06.13 4,450 107 12쪽
70 23화 : 제 3차 인천공략 결의(1) +20 15.06.10 4,389 114 14쪽
69 22화 : 격돌! 강철의 군주와 광대들의 왕(3) +6 15.06.08 4,542 117 11쪽
68 22화 : 격돌! 강철의 군주와 광대들의 왕(2) +14 15.06.05 4,527 115 12쪽
67 22화 : 격돌! 강철의 군주와 광대들의 왕(1) +16 15.06.03 4,860 118 13쪽
66 21화 : 인연의 굴레(2) +11 15.06.02 4,622 113 13쪽
65 21화 : 인연의 굴레(1) +16 15.05.31 4,877 115 10쪽
64 20화 : 비밀 프로젝트와 광대들(2) +14 15.05.28 4,688 127 12쪽
63 20화 : 비밀 프로젝트와 광대들(1) +14 15.05.26 5,118 134 11쪽
» 2장 후기 및 잡담 +15 15.05.22 5,099 60 8쪽
61 19화 : 아이의 눈물과 어른의 눈물(3) +16 15.05.19 4,889 141 9쪽
60 19화 : 아이의 눈물과 어른의 눈물(2) +14 15.05.19 4,580 129 10쪽
59 19화 : 아이의 눈물과 어른의 눈물(1) +12 15.05.18 5,127 128 12쪽
58 18화 : 보통날(4) +27 15.05.16 5,275 123 14쪽
57 18화 : 보통날(3) +20 15.05.14 4,807 138 12쪽
56 18화 : 보통날(2) +18 15.05.13 4,941 120 10쪽
55 18화 : 보통날(1) +16 15.05.12 5,363 125 11쪽
54 Extra Story(1) +10 15.05.11 5,186 117 7쪽
53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6) +7 15.05.11 5,669 136 11쪽
52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5) +20 15.05.06 5,260 134 12쪽
51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4) +16 15.05.04 5,386 142 13쪽
50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3) +24 15.05.03 5,957 132 14쪽
49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2) +16 15.04.30 5,806 148 12쪽
48 17화 : 전패의 이능력자(1) +20 15.04.29 5,817 139 11쪽
47 16화 : 인연이란(2) +18 15.04.28 5,869 143 11쪽
46 16화 : 인연이란(1) +13 15.04.27 6,215 135 12쪽
45 15화 : 녹색 눈의 늑대 2차 토벌(3) +12 15.04.25 6,034 151 10쪽
44 15화 : 녹색 눈의 늑대 2차 토벌(2) +18 15.04.24 6,176 181 10쪽
43 15화 : 녹색 눈의 늑대 2차 토벌(1) +14 15.04.23 6,081 153 12쪽
42 14화 : 작은 파괴의 여제(4) +27 15.04.22 6,259 150 11쪽
41 14화 : 작은 파괴의 여제(3) +13 15.04.21 6,484 161 10쪽
40 14화 : 작은 파괴의 여제(2) +14 15.04.20 6,466 146 10쪽
39 14화 : 작은 파괴의 여제(1) +9 15.04.19 7,302 166 12쪽
38 13화 : 신대한민국의 오늘(2) +4 15.04.17 6,646 155 9쪽
37 13화 : 신대한민국의 오늘(1) +10 15.04.16 7,202 161 13쪽
36 12화 : 5월의 어느 날(3) +20 15.04.15 7,154 177 10쪽
35 11화 : 5월의 어느 날(2) +15 15.04.14 7,339 17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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