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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노트 님의 서재입니다.

더 로비스트(The Lobbyist)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딘 캐슬(DEAN CASTLE)
작품등록일 :
2018.09.18 09:44
최근연재일 :
2018.12.04 12:13
연재수 :
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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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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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71,045

작성
18.09.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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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제 12장, 말괄량이 프린세스(1)

더 로비스트는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국명, 사건등은 현실과 일절 관계없습니다. 비슷해 보여도 이는 독자분들의 착각입니다. ^^;;;;




DUMMY

앞서 한 공방으로 상대의 역량을 가늠한 만큼 서로 봐줄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빠르게 섞이는 주먹과 발을 따라 둘의 위치가 조금씩 바뀌어 간다.


부우웅!


밑에서 위로 매섭게 올라오는 강현우의 어퍼컷을 피해 알렉산더는 고개를 뒤로 젖힌다.

아슬아슬하게 눈앞을 지나쳐 가는 강현우의 주먹을 본 알렉산더가 왼쪽 관자놀이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상대가 팔을 들어 막자 알렉산더는 어깨를 잡고 메치기에 들어가려 하였다. 하지만 강현우는 몸을 잡아채는 쪽으로 돌리면서 손등으로 그를 치려고 했고 이틈에 알렉산더는 허리를 숙여 등 뒤로 돌아갔다.


그가 강현우의 양쪽 발목을 잡아 쓰러트리려 했지만 그전에 강현우의 왼발이 들린다 싶더니 알렉산더의 얼굴로 그대로 날아 들어왔다. 군대용 발차기라는 뒤차기를 날린 것이다.


퍼어억!


알렉산더는 젖혀지는 머리를 따라 몸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뒤로 물러섰다.

삽시간에 5m 정도 간격을 벌린 알렉산더는 턱을 이리저리 만져 대며 일어섰다.


“제법 맵군! 발차기가······.”

“주먹도 세다고!”


강현우는 오른 주먹을 들어 올려 보인다.

눈살을 찌푸리던 알렉산더는 허리를 숙이고 달려들었다.


태클을 예상해 무릎차기를 했지만 반대쪽 다리를 축으로 옆으로 돌아간 그는 허벅지에 찬 단검을 뽑아 강현우의 목덜미를 내리찍으려 하였다. 하지만 강현우는 손을 휘둘러 칼을 쳐냄으로써 위기의 순간을 넘기며 허리에 찬 상대의 권총을 뽑아 들었다.


타앙!


주먹을 휘둘러 총구를 쳐낸 탓에 총알이 왼편 벽에 박힌다. 상반신이 훤히 드러난 강현우를 향해 알렉산더가 단검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둘 사이에 네 번의 공방이 빠르게 오고가는 사이 알렉산더는 가슴을, 강현우는 허벅지를 얻어맞았다. 그가 휘청거리는 틈을 타 알렉산더가 먼저 권총을 쳐낸다. 곧이어 강현우가 상대의 단검을 쥔 손에 주먹을 꽂아 넣어 바닥에 떨어뜨린다.


알렉산더가 단검을 빼앗겼다는 사실에 화가 났는지 재차 강현우에게 달려들려 할 때 뒤에서 헤인스가 소리친다.


“보스! 가야 합니다.”


멈칫대던 알렉산더가 재차 공격을 하려 했지만 헤인스가 고개를 내젓는다. 그걸 본 그는 날리던 주먹을 공중에 멈추고는 천천히 뒤로 물러났다. 소년병으로 시작해 그 누구보다 오래 전장을 체험한 헤인스이기에 군말 없이 싸움을 포기한 것이다.


“아깝군! 좀 더 시간이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야.”


바닥에서 권총을 집어든 알렉산더는 총구를 쥬비앙, 아니 동생 미구엘에게로 돌렸다.


“혀······ 혀엉!”

“예전에 말했지. 딴 건 다 돼도, 인신매매하고 장기매매, 마약은 안 된다고 말이야.”

“바질이 한 거야! 내가 아니라 바질, 그놈이 한 거라고!”

“LA에 마약 보낸 것도 바질이 한 거냐?”

“그, 그건······.”


알렉산더는 더 듣기 싫다는 듯 방아쇠를 당긴다.


타앙!


정확히 미간 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미구엘은 힘없이 옆으로 쓰러졌다.

몸에 튄 핏물이 맘에 안 든다는 듯 쓱쓱 닦던 그는 권총을 강현우에게 던졌다.


“네가 쥬비앙 죽인 거다!”

“그게 무슨 소리지?”

“크게 사고 쳐 놨으니 누군가 수습해야 할 것 아니야. 그러려면 저놈 필요할 것 같아서 너 주는 거다. 첫 만남에 대한 선물 겸 해서 말이야.”


한마디로 공적을 그에게 주겠다는 소리다.

허나, 강현우에게 급한 건 미구엘이 아닌 레드의 근황이었다.

그가 이번 작전에 자원한 이유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건 됐고 레드에 대해서나 말해 봐!”


걸음을 우뚝 멈춘 알렉산더가 뒤돌아보았다.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짓더니만 이내 굳게 다문 입술을 벌렸다.


“레드라······. 3년 전, 활동을 멈춘 것 말고는 아는 건 별로 없다. 풍문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하는데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고, 측근들이 아직 살아 있다는 걸로 봐서는 그건 아닌 것 같아! 아! 펠트라는 조직이 레드를 찾고 있다는 말이 있긴 하지. 그리고 한 가지 더 있긴 한데 그건 나중에 다시 만나면 알려 주지. 다 말해 주는 건 장사꾼으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서······ 그럼!”


할 말은 다했다며 알렉산더는 헤인스 곁으로 갔다.


“헤인스 찍었어?”

“예! 보스!”


혹시나 공격할까 싶어 권총을 들고 있던 헤인스가 호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건넸다.

갤러리에서 강현우의 사진을 찾은 알렉산더는 되돌려 주며 말했다.


“신상 파악해 봐! 특히 레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자세히.”

“알겠습니다.”


권총을 뒤춤에 집어넣은 헤인스는 핸드폰을 받아 챙겼다.

점점 멀어져 가는 둘을 보던 강현우는 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고되군!”


연속으로 전투를 해서 그런지 몸이 천근만근이다.

한숨을 푹 내쉬던 그는 땅바닥에 있는 알렉산더가 던진 권총을 보았다.



······측근들이 아직 살아 있다는 걸로 봐서는 그건 아닌 것 같아!

······펠트라는 조직이 레드를 찾고 있다는 말이 있긴 하지.


“측근이 살아 있다라? 그 말은 누군가 활동 중이라는 말인데······. 엘리스인가? 아니면, 헌터? 그리고 펠트라는 조직은 뭐지? 처음 듣는데 대체 누가 책임자인 거지?”


수많은 의문들이 삽시간에 눈덩이마냥 부풀어 오른다.

잔뜩 찡그려진 콧대를 매만지던 강현우는 고개를 쳐들었다.


“일단, 활동 중인 측근을 찾는 것! 그것부터 해야겠어.”


사라진 레드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든, 레드의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나선 것이든, 만나면 알게 될 것 같다. 그의 행보는 그 이후 결정지어질 것이고 말이다. 마음의 결정을 내리던 그때 뒤쪽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강상병! 괜찮아?”


돌아보니 최중사가 숨을 헐떡이며 달려온다.

강현우는 그를 보며 입꼬리를 치켜들었다.


“다시 태어나는 것도 나쁜 것만은 아닌 듯싶군.”


진심이라는 듯 그의 얼굴 가득 미소가 가득 피어난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환한······.


***


이날, 특전사가 얻은 전과는 사살 27명, 체포 11명, 그리고 획득한 무기를 금액으로 따지면 대략 4500만 불(약 504억 원)이다. 그뿐만 아니라 미구엘이 놔두고 간 장부를 통해 레바논은 물론 인근 국가 반군 및 무기 밀매업자들의 정체가 들통 나 50여 명 가량이 인터폴에게 잡혀 들어갔다. 이에 반해 특전사는 사망자 제로, 중경상자 두 명이 전부였기에 피해가 전무하다고 볼 수 있었으므로 한국군 파병부대 역사상 최고의 전과를 얻었다고 한다.




알렉산더와 만난 지도 어느새 두 달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우선, 파병 부대가 두 번이나 공격을 받았다는 것, 특히 자살 폭탄 테러까지 당했다는 것에 대해 한국 내 여론이 좋지 않았다. 특히 파병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이들은 국내에도 불우한 환경의 사람들부터 챙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보수의 경우, 국제 범죄자인 불법 밀매업자를 사살해 한국군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파병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극과 극으로 갈리는 국내 정세만큼이나 타국의 반응 또한 사뭇 달랐다. 일본의 경우, 한국이 무력을 과시했다며 이에 따른 준비를 해야 한다며 경계를 했고, 중국과 미국은 국제 질서를 지키는 보안관의 역할을 했다며 축하를 보냈다. 이렇듯 전 세계 각계각층의 반응이 뜨거운 것과는 달리 부대는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순한 토끼 같던 한국군이 무력 제압을 통해 무기 밀매업자를 없애는 것을 보고 놀라 건드릴 엄두가 나질 않았던 것이다. 졸지에 레바논에서 기피하는 존재가 되어 버린 탓에 파병 부대원은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쏴아악!


샤워기의 물줄기가 끊기고 강현우가 수건을 찾아 닦기 시작했다. 거울에 비친 그의 모습은 전과는 상당히 많이 달라져 있었다. 우선, 호리호리하던 이전과는 달리 근육이 많이 붙어 있었다. 일전에 알렉산더와 싸우면서 힘이 부족하다 여긴 그는 훈련량을 배로 늘리고, 근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 결과, 보디빌더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연예인 못지않은 훌륭한 몸을 가지게 되었다. 한 가지 흠이라면 가슴에 길게 새겨진 흉터 자국이라고 할까? 심장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하는데 그때의 상황이 기억이 나지 않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있다.


두 번째는 무술에 능숙해졌다는 것이다. 특전사가 크라브마가, 태권도, 특공무술을 중심으로 연마를 하는 탓에 전에는 숨어서 하느라 수련 시간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드러내놓고 수련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중사를 통해 자신이 시스테마를 쓰고 있다는 게 퍼지기도 했고, 특전사 자체가 호전적이고 무술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아 굳이 감출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CQB 훈련 교육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 강도를 상당히 높여 놨다는 것이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지만 한국 사정상 총기를 다룰 수 있는 시기는 군대 외에는 없기에 어쩔 수가 없었다. 그로 인해 특전사 대다수에게 비호감으로 찍히긴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부대 내에서 전투능력으로만 놓고 본다면 강현우를 따를 자는 없는 듯하다.


소대로 돌아가 옷을 갈아입은 그는 믹스 아이스커피를 한 잔 만들어 밖으로 나갔다. 샤워도 한데다가 아이스커피까지 마셔서 그런지 몸속에 한기가 느껴진다. 결국 잔을 바닥에 내려놓은 그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 활동 중인 측근을 찾는 것으로 마음은 굳혔는데······ 정작 그들을 찾을 방법이 안 떠오르는군.”


현재 그의 상황으로서는 그들과의 접점이 생길 수가 없다. 물론 레드 시절 알고 있는 이들을 통해서라면 가능도 하겠지만 적에게 자신의 존재가 알려질 수도 있기에 그것만은 피하고 싶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느는 건 근심이요, 나오는 건 한숨뿐이다.


“그나저나 알렉산더란 놈은 대체 어디에 숨어서 코빼기도 안 보이는 거야?”


전투가 끝난 후, 강현우는 레바논 정부에 컴뱃 코디네이터가 어디 있는지 물어보았다. 이 상황을 염두에 두었던 것인지 미구엘과 전투가 벌어지기 사흘 전에 그만두었다고 한다. 혹시 몰라 중대장에게 그에 대해 말하고 인터폴에 문의를 했더니, 그는 과거 KGB 직속 JVE 요원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다 사망을 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그가 쥬비앙이란 프랑스식 이름을 사용한 것도 무리는 아닌 듯싶다. 어쨌든 알렉산더는 죽음을 빌미로 음지로 숨어든 전형적인 정보 요원이라고 할 수 있었다. 레드에 대한 정보의 끈이 또다시 끊겨져 짜증이 나긴 했지만 그는 실망하지 않았다. 막막했던 그에게 이정표 하나는 주었으니 말이다. 그가 잔을 들어 커피를 한 모금 마시던 그때, 오하사가 그를 찾아왔다.


“강상병! 중대장님이 찾으신다.”

“중대장님이 말입니까?”

“어! 그러니까 어서 가 봐!”


갸웃대던 강현우가 깜박했다며 손뼉을 친다. 전에 세 번의 전투에 참가해 훌륭히 싸운 것에 대한 훈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아마 그 때문에 자신을 부르는 듯싶다. 알겠다고 답을 한 그는 중대장실로 향했다.


“단결! 상병 강현우! 중대장님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

“딱딱하게 굴지 말고 의자에 앉게!”


강현우가 의자에 앉자 김원일 소령은 결재서류를 옆으로 치우고 그를 쳐다보았다.


“오늘 보자고 한 건 두 가지 일 때문이네. 하나는 일전에 말했던 훈장 건인데 일단은······ 화랑무궁훈장을 받을 것 같아. 원래는 정부에서 훈장을 주는 건 힘들다고 했었는데 특전사령관인 박문열 중장님께서, 내 자식이 피땀 흘리면서 세운 공적인데 그깟 쇠 쪼가리 하나 못 주냐고 으르렁대서 어쩔 수 없이 준다고 하니 아무 소리하지 말고 받도록 해. 두 번째는 여기가 아닌 UAE로 가서 훈장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네.”

“U······AE에서 말입니까? 왜 거기서 받습니까?”

“일주일 후에, 2진으로 오는 해모수 부대장을 통해서 훈장을 보낸다고 거기서 받으라고 하더군.”

“여기로 안 보내고 왜 거기로 보냈답니까?”

“계급이 깡패 아니냐! 그냥 받으러 오란다.”


같잖다는 듯 김원일 소령은 툴툴댄다.

어리둥절한 표정의 강현우에 고중사가 팔꿈치로 친다.


“해모수 부대장이 우리 중대장이랑 동기인데 1년 먼저 진급했단다.”

“아······!”


군대나 회사나 마찬가지지만 먼저 진급했다고 선임자 대우해 달라는 것만큼 배 아프고 아니꼬운 게 없다. 동기일 경우엔 특히 더하다. 하여튼 미국이나 한국이나 남 잘되는 거 배 아픈 건 같은 모양이다.


“어쨌든 강상병은 오늘 부로 1계급 특진했으니까 병장 계급장 달고 UAE에서 훈장 받을 준비 해!”

“알겠습니다.”


답과 함께 강현우는 경례를 하고 밖으로 나온다.

그를 쫓아 나선 고중사가 한마디 한다.


“상당히 귀찮게 됐네.”

“왜 그러십니까?”

“아니, 해모수 부대장, 사소한 것 가지고 사람 부려먹는 걸 좋아하거든! 그것도 특전사를 대상으로 말이야.”

“그 말은 이번에도 그럴 거란 말입니까?”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아~아! 별거 아니어야 할 텐데······.”


고중사는 골치 아프게 됐다는 듯 뒷머리를 긁적인다.

강현우는 그의 말이 현실이 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말이다.






즐겁게 읽으셨나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99 밤하늘777
    작성일
    18.10.09 07:32
    No. 1

    심장수술 자국이라......아무래도 레드의 심장이 주인공에게 장기 이식되어 주인공 안에서 레드가 부활한 설정인듯 한데.....그런데 심장 수술 받았으면 군 면제 아닌가요???? 심장 이식이 아니라 어렸을적에 받았다 할지라도 심장 수술 같은 대수술은 신체검사에서 면제받을 텐데....아니면 보충역으로 빠지거나.....현역으로 갈 수는 없을텐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 딘캐슬
    작성일
    18.10.09 10:45
    No. 2

    정곡을 찌르시네요 소설의 재미를 위해서 그러것일 뿐 심장수술 하면 현역 못갑니다 크윽 역시 설정 빈약한게 나오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꼬마말벌
    작성일
    18.10.14 06:13
    No. 3

    직속상관도 아닌데 명령내린대로 작전을 하나?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8.10.15 14:45
    No. 4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호(珍昊)
    작성일
    18.10.31 04:25
    No. 5

    근데 전과에 비해서 포상이 너무 짜다. ㅉㅉ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장난선비
    작성일
    18.11.04 19:23
    No. 6

    자기정보를 너무 까발리네.. 현재 몸의 가족이 있다고 본 것 같은데. 아직은 애착도 자각도 없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제이슨준리
    작성일
    18.12.06 20:50
    No. 7

    화랑무궁훈장 ㅡ 화랑무공훈장 오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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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제 70화, 장밋빛으로 물든 사막(4) +1 18.12.03 1,609 40 13쪽
70 제 69화, 장밋빛으로 물든 사막(3) +1 18.11.30 1,793 46 13쪽
69 제 68화, 장밋빛으로 물든 사막(2) +1 18.11.29 1,833 45 13쪽
68 제 67화, 장밋빛으로 물든 사막(1) +2 18.11.28 1,958 48 12쪽
67 제 66화, UAE 진출(3) +2 18.11.27 1,993 52 12쪽
66 제 65화, UAE 진출(2) +2 18.11.26 2,210 65 14쪽
65 제 64화, UAE 진출(1) +2 18.11.22 2,477 56 12쪽
64 제 63화, 흔들리는 중동의 바람(3) +1 18.11.21 2,472 70 13쪽
63 제 62화, 흔들리는 중동의 바람(2) +3 18.11.20 2,734 59 13쪽
62 제 61화, 흔들리는 중동의 바람(1) +2 18.11.19 2,957 7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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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제 59장, 신입 드래프트(3) +1 18.11.12 3,336 8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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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제 57장, 신입 드래프트!(1) +4 18.11.10 3,822 77 13쪽
57 제 56장, 여자의 맘을 달래는 법!(3) +3 18.11.08 4,062 98 11쪽
56 제 55장, 여자의 맘을 달래는 법!(2) +1 18.11.07 4,001 97 11쪽
55 제 54화, 여자의 맘을 달래는 법!(1) +5 18.11.06 4,231 99 11쪽
54 제 53장, 결정을 하다(2) +6 18.11.05 4,475 107 12쪽
53 제 52장, 결정을 하다(1) +3 18.11.04 4,593 119 11쪽
52 제 51장, 야나기류 아사노 유이치(3) +6 18.11.03 4,389 107 11쪽
51 제 50장, 야나기류 아사노 유이치(2) +4 18.11.02 4,287 98 11쪽
50 제 49장, 야나기류 아사노 유이치(1) +2 18.11.01 4,450 110 11쪽
49 제 48장, 게릴라전(2) +3 18.10.31 4,529 116 10쪽
48 제 47화, 게릴라전(1) +2 18.10.30 4,537 114 9쪽
47 제 46화, 클럽 팩트(3) +3 18.10.29 4,700 110 11쪽
46 제 45화, 클럽 팩트(2) +5 18.10.28 4,723 111 10쪽
45 제 44화, 클럽 팩트(1) +10 18.10.27 5,051 109 9쪽
44 제 43화, 김완석(3) +6 18.10.26 4,949 120 10쪽
43 제 42화, 김완석(2) +5 18.10.25 4,935 130 11쪽
42 제 41화, 김완석(1) +5 18.10.24 5,090 126 11쪽
41 제 40화, 블루 라군 먼치킨 게임(3) +5 18.10.23 5,083 107 11쪽
40 제 39화, 블루 라군 먼치킨 게임(2) +5 18.10.22 4,980 121 8쪽
39 제 38화, 블루라군 먼치킨 게임(1) +2 18.10.21 5,118 111 11쪽
38 제 37장, 혈화가 피다(2) +2 18.10.20 5,210 111 10쪽
37 제 36장, 혈화가 피다(1) +5 18.10.19 5,277 123 11쪽
36 제 35장, 앙켈(3) +4 18.10.18 5,338 117 10쪽
35 제 34장, 앙켈(2) +3 18.10.17 5,394 140 12쪽
34 제 33장, 앙켈(1) +4 18.10.16 5,756 1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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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 31장, 판이 깨지다(1) +4 18.10.15 6,546 125 11쪽
31 제 30화, 끊어진 영상 전화(3) +6 18.10.14 7,197 130 12쪽
30 제 29화, 끊어진 영상 전화(2) +15 18.10.13 7,492 130 11쪽
29 제 28장, 끊어진 영상 전화(1)-수정완료 +12 18.10.12 7,675 131 12쪽
28 제 27장, 리비아탄(2)-수정완료 +12 18.10.11 7,591 135 11쪽
27 제 26장, 리비아탄(1)-수정완료 +6 18.10.11 7,781 138 12쪽
26 제 25장, 가족과의 식사(2)-수정완료 +6 18.10.10 7,469 138 13쪽
25 제 24장, 가족과의 식사(1) +9 18.10.10 7,057 134 13쪽
24 제 23장, 집으로 돌아간다(2) +6 18.10.09 6,912 134 13쪽
23 제 22장, 집으로 돌아간다(1) +8 18.10.09 7,398 138 13쪽
22 제 21화, 아누비스(3) +5 18.10.08 6,987 151 12쪽
21 제 20화, 야누비스(2) +5 18.10.07 6,863 133 12쪽
20 제 19장, 야누비스(1) +2 18.10.06 6,943 122 12쪽
19 제 18장, GPDS(2) +4 18.10.05 6,912 129 12쪽
18 제 17장, GPDS(1) +3 18.10.04 7,099 126 12쪽
17 제 16장, 한낮의 저격(2) +2 18.10.03 6,950 119 12쪽
16 제 15장, 한낮의 저격(1) +6 18.10.02 7,023 135 12쪽
15 제 14장, 말괄량이 프린세스(3) +2 18.10.01 7,095 135 12쪽
14 제 13장, 말괄량이 프린세스(2) +10 18.09.30 7,337 148 13쪽
» 제 12장, 말괄량이 프린세스(1) +7 18.09.29 7,519 143 14쪽
12 제 11장, 코만도 삼바(3) +4 18.09.28 7,360 132 13쪽
11 제 10장, 코만도 삼바(2) +1 18.09.27 7,469 146 12쪽
10 제 9화, 코만도 삼바(1) +3 18.09.26 7,613 135 10쪽
9 제 8화, 자살 테러(2) +3 18.09.25 7,583 151 12쪽
8 제 7화, 자살 테러(1) +4 18.09.24 7,786 133 12쪽
7 제 6화, 어떻게 배웠나?(3) +5 18.09.23 8,001 153 11쪽
6 제 5화, 어디서 배웠나?(2) +5 18.09.22 8,124 151 11쪽
5 제 4화, 어디서 배웠나?(1) +4 18.09.21 8,440 151 11쪽
4 제 3화, 3년후 강현우(3) +4 18.09.20 8,653 15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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