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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thfu972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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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격투기 유망주가 되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스포츠,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연재 주기
소고천
그림/삽화
소고천
작품등록일 :
2022.05.11 10:07
최근연재일 :
2022.07.19 23:58
연재수 :
61 회
조회수 :
48,400
추천수 :
1,557
글자수 :
372,227

작성
22.05.22 22:16
조회
871
추천
26
글자
13쪽

15. 적응하세요! (03)

DUMMY

-쿵!!!


원판이 덕지덕지 붙은 바벨이 참가자의 손끝에서 떨어진다.


"마이클 체임. 데드리프트 120KG, 스쿼트 100kg 벤치프레스 70kg. 저기서 대기하세요."


곧이어 심사위원 다니엘은 고개를 끄덕이며 노트를 꺼내 기록했다. 그리곤 카메라를 향해 노트를 한번 비추고는 페이지를 넘긴다.


"자, 다음!"


다니엘이 서 있는 측정 트랙으로부터 길게 늘어진 줄. 대기하는 참가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몸을 푸는 중이다.


-주원, 너 이거... 알고 있었어?"


"음.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쉿. 조용히 말해. 딴 놈들 듣겠다!


손목 발목을 돌려 풀던 주원의 귀에 대고 속삭이는 유진. 최주원은 어깨를 한번 으쓱이며 유진의 장단에 맞춰준다.


-그래, 왜 그렇게 생각해?


-우리 체중..... 체중 조절했잖아. 너 설마 이거 예상하고 한거ㅡ왁!


눈알을 굴리며 속삭이던 유진이 화들짝 놀란다. 주원이 고개를 돌리자 주원의 어깨너머 바로 뒤에서 깜빡이는 커다란 회색 눈동자.


"깜... 깜짝이야."


'도대체 언제... 기척도 없어'


"왜 그래? 계속 말하지."


속삭이던 둘과 눈이 마주쳤지만, 능청스레 계속 말해보라는 듯 손짓하는 앨리스.


"저리 가. 할 말 있단 말이야."


"작전 회의하는 거 아니야?"


앨리스가 딱 걸렸다는 듯 얼굴을 들이민다. 유진이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대꾸한다.


"알 바 없잖아. 저리 가."


그녀는 거리를 살짝 벌렸다가 고개를 숙이고 잠시 고민했다. 이윽고 툴툴거리는 유진은 무시한 채 주원의 눈앞에 검지를 들이민다.


"주짓수 기술 하나. 제대로 알려줄 테니까 나도 껴."


"음..."


"뭐?! 네가 얼마나 잘하는 줄 알고? 안돼 주원, 얜 믿을 게 못 된다고."


“뭐!?”


생각에 잠긴 주원 대신 유진이 대답한다. 눈에 쌍심지를 켜고 이글거리는 둘을 앞에 둔 채 주원이 턱을 매만진다.


'딱히 비밀스러운 것도 아니고. 무조건 남는 장사다.'


고개를 끄덕인 최주원이 앨리스를 향해 말한다.


"하체 관절기 하나 어때?"


"하... 하체 관절기?"


13년도 앨리스와는 거리가 있는 어딘가 자신 없는 목소리. 최주원은 고개를 살짝 갸우뚱한다.


"왜, 문제 있어?"


"음... 없어. 그... 그러지 뭐. 알려줄게, 하체 관절기."


"그 목소린 뭐야? 너 사기 치는 거 아냐?"


"****야, 네가 작전 짰어? 닥쳐줄래?."


유진을 향한 앨리스의 폭언을 들으며 최주원은 속으로 중얼거린다.


'뭐지? 13년도 앨리스는 하체 관절기를 못 했나?'


주짓수의 한 테마 하체 관절기. 발목, 무릎 혹은 하체 근육군을 공략하는 주짓수 기술은 상당히 위험하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입문 후 6~8년, 브라운 벨트부터나 허용된다.


하지만 최주원의 기억에 따르면 13년도 앨리스는 브라운 벨트. 문제가 없을 터인데.


"야! 알려준다고 하체 관절기."


그녀의 목소리와 함께 상념에서 깨어난 주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 저기 보이지?"


-쾅!

-50kg. 확인 했습니다. 요안나 샤피로 저쪽에서 대기합니다.


주원은 다니엘과 바벨을 들고 있던 참가자를 향해 손짓했다. 고개를 끄덕이는 앨리스와 유진을 보며 말을 잇는다.


"저기 무게 있지? 많이 든다고 좋은 게 아닐 거야. 그렇다고 너무 적게 들면 또 안 되고."


"왜? 많이 들면 좋은 거 아니야?"


"TV에는 멋지게 나오겠지. 근데 저게 다일까? 아침에 수영장 기억 안 나?"


"그럼 단순 측정이 목표가 아니라는 거야? 오전에도 훈련했는데 설마 웨이트도 시킬 거라고?"


이번에는 앨리스가 의문을 표한다. 주원은 고개를 끄덕인다.


"처음에 다니엘 씨가 한 말 기억해? 오전에 크리스 씨나 에단 씨도 똑같은 말 했어. 무슨 말인지 감이 잡혀?"


"저... 적응 뭐시기."


유진의 몸이 떨렸고


"이런 개시**'


앨리스의 입은 거칠었다. 곧이어 들려오는 다니엘의 목소리.


-주원 초이(CHOI)! 당신 차례입니다. 렉으로 올라오세요.


최주원은 다니엘의 안내에 따라 렉에 올라섰다.


“70KG로 부탁해요.”


주원의 주문을 들은 스태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원판이 준비된 걸 본 주원은 곧장 무게를 들었다 놨다.


"뭐야, 그냥 무난하게 하는데?"

"역시 근력은 평범한가 보네."


참가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그리 무리하지 않는 주원. 다니엘이 잠깐 주원을 주시하다 입을 열었다.


"주원 초이(CHOI). 최선을 다하는 게 좋을 텐데요"


손에 쥔 노트를 흔들며 미간을 살짝 좁히는 다니엘. 주원은 표정 변화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전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흠..."


다니엘의 갸웃거림과는 상관없이 이후로 진행된 데드리프트나 스쿼트에서도 보통의 참가자들과 비슷한 무게로 진행하는 주원이었다.


"я прав? Разве это не может быть техника догоняющего? (내 말 맞지? 잡기술로는 안 된다니까?)"


"ну это нормально. (그러게. 그냥 평범하네 뭐)"


"녹화 중입니다. 영어로 부탁해요."


다니엘이 정중히 지적하자, 뜨끔한 러시아 참가자들이 입을 다문다.

근력 측정은 계속 진행되었고 앞서 무난한 무게를 다룬 주원을 본 유진과 앨리스도 크게 무리하지 않았다.


"미하일 지르코프? 당신이 마지막입니다."


다니엘의 부름에 자신감 넘치는 표정의 미하일이 앞으로 섰다. 지켜보던 최주원과 시선이 잠깐 얽히자 잘 보고 있으라는 듯 이를 드러내고 웃는다.


"으 x발 느끼해."


주원은 옆에서 들려오는 앙칼진 목소리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푸흡, 이거 그래도 방송인데 그렇게 말해도 괜찮아?"


"뭐가? 안될 거 뭐 있어."


"음. 없긴 하네.


"... 그래서 확실한 거겠지?"


마음에 안 든다는 듯 황갈색 머리칼을 쓸어 넘기는 앨리스. 그녀는 아직도 확신이 안 선다는 듯 살짝 불만스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어린애 목소리를 내며 틱틱거리는 그녀를 보자 주원은 살짝 장난기가 동한다.


"음, 모르지?"


"%^$#@*"


-쾅!!!


귓가에 울리는 쩌렁쩌렁한 굉음에 절로 고개가 돌아가는 최주원과 앨리스. 양쪽에 원판이 잔뜩 달린 바벨이 보인다.


"데드리프트 230kg... 미하일 지르코프. 자리로 돌아가세요."


"미친... 괴물이잖아?"

"말이 돼 저게?"


조금 떨리는 목소리의 다니엘이 노트에 볼펜을 끄적인다. 고개를 든 다니엘은 웅성거리는 참가자들의 무리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주목. 이로써 여러분들의 수준은 대충 알았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이것을 끝으로."


"""워우!!!"""


"크흠! 끝으로 한다면 아쉽겠죠?"


"""?"""


잠시 미하일과 러시아 참가자들을 향해 연민의 눈빛을 보낸 다니엘.


곧이어 소리를 지르던 참가자들의 머리통에 찬물을 들이붓는 아니, 염산을 들이붓는 듯한 다니엘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여러분들의 1 RM(1회 측정중량)을 베이스로 속근 강화 훈련을 진행하겠습니다."


"Блять(시발)"


험악해진 미하일과 러시아 참가자들의 얼굴을 향해 주원이 입을 열었다.


"잡기술이란 거야 얘들아."


영어 실력 하나만큼은 죽여주는 최주원이었다.


***


"끄아악!"

"사... 살려줘!"


"똑바로 안 듭니까? 세트를 다 못 채울지언정 자세가 망가져서는 안 됩니다."


인자하던 다니엘의 목소리가 얄밉게 느껴지는 참가자들이다.


"꺄하하, 뭐가 힘들다는 지 모르겠네?"

"음, 조금 힘든 거 같기도 하고? 으하하!"


온종일 눈을 부라리던 유진과 앨리스. 이번만큼은 확실히 한마음 한뜻이다.

힘이 넘친다는 듯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유진을 향해 참가자들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아~ 너무 힘들다."


계속되는 유진의 깐족거림에 러시아 참가자 쪽에서 불만이 터져 나온다.


-우당탕!


"시발 말도 안 돼. 다니엘 씨, 이래도 괜찮은 겁니까? 저희는 단지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투박한 억양의 목소리가 훈련실을 가득 채웠다. 주원이 고개를 돌리자 양팔에 문신이 있는 대머리 참가자가 보인다.


'쟤는 아까 낮에...""주원 저 자식. 중량을 속였어요. 충분히 더 들 수 있는데 일부로!"


주원을 향해 삿대질하며 얼굴이 시뻘게져서는 소리친다. 다니엘은 흥미롭다는 듯 얄미운 미소를 지으며 주원을 바라보며 말한다.


"오호~ 정말입니까 주원? 아까 분명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최주원이 국어책을 읽는 듯 어설픈 연기를 하는 다니엘을 보고는 피식 웃었다. 전생에 주변에서 지겹도록 본 미소.


'방송각 제대로 라는 거죠?'


최주원은 속으로 미소를 지었지만 이를 알 리 없는 앨리스와 유진의 얼굴에서 핏기가 빠져나갔다.

주원이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 그의 작전에 따른 그들에게도 불똥이 튈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발을 동동 구르는 유진과 시선이 마주친 최주원은 다니엘 그리고 카메라를 힐긋 바라보곤 천천히 입을 열었다.


"속은 놈이 병신 아닙니까?"

"..?"


잘못 들었다는 듯 멍해진 대머리와 다른 참가자들.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 머리에서 김을 내는 대머리 참가자가 입을 벌리던 그때


"으하하! 주원? 제대로 설명해주세요."


다니엘이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렸고 계속하라는 듯 손짓했다. 고개를 끄덕이는 최주원.


"FFC 제작진과 심사위원은 종일 힌트를 줬습니다. 그 누구도 시험 명 '적응' 이 끝났다고 말한 적 없죠. 심지어 다니엘 심사위원님은 지금 이곳."


원어민 못지않게 정확한 발음으로 속사포처럼 뱉어낸 최주원은 잠시 숨을 고른 뒤.


"지금 이곳. 여길 들어오고 나서도 말했습니다. 근력과... 근지구력이라고. 또한 여러분께 그 누구도 최대한 무거운 중량을 다루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라고!-"


"최선을 다하는 게 좋다고 했죠. 그게 강요인가요?"


최주원의 말을 끊고 공감을 구하려는 듯 좌중을 향해 호소하자, 주원의 말투에 비웃음이 섞인다.


"나 뿐만 아닐걸? 눈치 빠른 놈들은 이미 대충 예상하고 적당히 했다고."

"......"


대머리 참가자는 절대 아니라는 듯 부정의 눈빛으로 좌중을 바라봤지만, 고개를 끄덕이는 참가자들이 없지 않았다.


“지들이 무리해서 쥐어짜 놓고···.”

“그러게 적당히 하지.”

“너희가 욕심부렸잖아.”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당황하는 러시아 참가자들. 이때를 틈타 앙칼진 목소리가 주원을 거든다.


“시발 하기 싫으면 꺼져. 별 븅신 같은 것들이 말이야.”

“으하하! 인정.”


안 봐도 뻔한 목소리의 주인들. 최주원은 어깨를 으쓱하고는 마침표를 찍는다. 동시에 미하일과 눈을 마주친다.


“들었지? 속은 놈이 병신이라고.”


***


"후유! 주원아 너 한국인 맞아?"


"그래."


"그래가 뭐야 싱겁게. 너 아까 존나 멋있었어. 난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나보다 말 잘하는 거 같은데?"


유진의 기분 좋은 호들갑에 주원도 살짝 웃어 보였다. 강도 있는 훈련이었지만 LA의 밤하늘을 보니 피로가 조금 가시는 것 같았다.


-저벅저벅


다니엘에게 이번엔 정말 오늘 훈련은 끝이라는 확답을 받아낸 참가자들은 숙소로 발걸음을 옮긴다.


'응?'


-홱!... 홱!


길을 걷던 주원은 뒤에서 따라붙는 인기척을 느끼고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급하게 시선을 돌린 듯 스텝이 꼬여 엉성한 자세를 한 앨리스가 보인다. 민망한지 소리치는 그녀.


"무... 뭘 봐!"


그런 앨리스를 보고 질색하는 유진의 앞으로 나와 주원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다.


"무슨 일이야?"


"그게··· 고... 고맙"


"음. 고맙다는 말이라면 그냥 해도 되는데. 그렇게 슬금슬금 올 필요 있나?"


"아이씨! 그래, 고맙다! 네 더... 덕분에 편하게 훈련했어."


<고마워요 주원 씨. 항상 신세를 지내요>


이목구비는 주원의 기억 속 앨리스와 같지만, 행동은 딴판이다. 그 모습이 어딘가 웃겨 괜히 장난기가 도는 최주원.

하지만 더 이상 놀렸다가는 폭언이 날아올 게 뻔했다.


"별것도 아닌데 뭐. 하체 관절기, 거래한 거잖아?"


"... 그래! 맞아, 거래였지. 뭐 그냥 그렇다고! 고맙다고 말할 수는 있는 거잖아? 뭐 나도 사람이고 고마움을 느끼기도 하고. 그러니까"


평생 감사 인사를 해보지 않은 아이처럼 횡설수설하는 앨리스. 주원이 피식 웃으며 넌지시 권한다.


"그래, 알았어. 뭐 얘기라도 하면서 같이 갈래?"


그녀는 잠시 우물쭈물 망설이더니 고개를 천천히 끄덕인다.


"오 맙소사, 주원 저 여자는 마녀라니... 끄아악!"


"*^&%$!!!"


[주짓수 리스트락 성취도 - 61%]


주짓수 실력 하나는 기가 막힌 앨리스다.


작가의말

너무 감사합니다 ;ㅅ;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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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 실력 좋은 복서와 한판 (03) +3 22.05.14 1,159 26 13쪽
7 6. 실력 좋은 복서와 한판 (02) +1 22.05.13 1,190 26 14쪽
6 5. 실력 좋은 복서와 한판 (01) +1 22.05.12 1,260 30 13쪽
5 4. MMA 백과사전(04) +2 22.05.12 1,308 3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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