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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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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385
추천수 :
8,067
글자수 :
1,734,813

작성
17.01.25 20:00
조회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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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글자
16쪽

새로운 능력과 활용법-5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자신도 모르게 경악으로 가득 찬 외침을 내뱉고 마는 생일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 심상세계로 온 자가 소총을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자신만 해도 3년이라는 시간을 노력한 끝에 물체를 구현할 수 있었고 그것도 처음에는 종이와 휴지 같은 아주 작고 부피가 없으면서 특성도 별로 필요 없는 것들이었다.

단검과 같은 무기를 만들기까지 5년이 걸렸고 그 후 5년을 더 갈고 닦고 나서야 청부 살인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이후 그는 명실상부 특급 암살자로 위명을 떨쳤다.

이후 자신의 힘에 대해서 자부심이 대단한 그였다. 아무리 강력한 능력자 일지라도 자신의 이터널 월드에 들어온 이상 먹잇감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단 한 번에 복합소총을 구현할 괴물이 있을지는 그도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은 생일의 일반적인 착각에 지나지 않았다. 한철은 심상세계에서 1년 1개월이라는 장기간 갇혀 지낸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가상 생명체를 만들어 어둠과 전쟁을 치러온 경험이 있었다. 1년에 한 번 하루씩 있다 갔던 그와 양과 질에서 차이가 났다. 거기다가 이제까지 모았던 근원력에서도 차이가 났다.

축복받은 능력이라는 운명의 근원력을 지니고 있는 한철이었다. 의지의 근원력만 가지고 있는 그와 비교해서 두 배나 차이가 났다고 할 수 있었다.

거기다가 기술적인 차이도 심했다. 심상세계에서 최고 난이도를 지니고 있는 가상 생명체를 만들어 조종한 경험이 있기에 이 정도는 너무나도 간단한 일이었다.

“죽일 거야. 죽여버릴 거야.”

너무나도 쉽게 복합소총을 만들어내는 한철의 모습에서 열등감을 폭발하는 생일이었다. 냉정해 보이는 그의 행동과 모습은 자신의 과격한 면모를 가리는 가면에 지나지 않았다.

더욱이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은 외부에서 알 수 없기에 자신의 진면목을 마음껏 내뿜을 수 있었다.

생일의 몸이 변형되기 시작했다. 지난 수십 년간 이곳으로 오면서 터득했던 비기를 자신의 몸에까지 적응시켜 완벽하게 변혁을 이루어낸 생일이었다.

몸이 두 배로 커지면서 다리는 길어졌고 근육은 헐크를 보는 듯 부풀어 올랐다. 그와 함께 두 개의 단검은 양손에 흡수되었고 이내 칼날로 변하기 시작했다.

생일이 이제까지 본 최강의 생물 중 하나는 바로 사마귀였다.

곤충계에 있어서 포식자라고 불리는 사마귀의 전투력은 다른 포식계 곤충들을 압도할 정도로 강했다.

만약 사마귀가 강아지 정도의 덩치였다면 인간도 먹이에 지나지 않았을 거다. 거기다가 사마귀의 전투법을 본떠서 만든 당랑권을 익혀온 그였다. 사마귀로 변신한 이상 그를 이길 자는 없다고 그는 굳게 믿었다.

사마귀와 비슷한 모양새로 변한 생일은 아까와 비교도 되지 않는 속도로 한철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문제는 그러한 생일의 모습이 한철에게 유치해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소환.”

솔직히 말을 안 해도 되지만 조금 더 선명하게 구체화하기 위해서 주문어를 발동시켰다.

웅웅웅

그와 함께 전방에 나오는 근접전 최고의 전사 질럿이 소환되었다. 기초 유닛 중에서 1:1이라면 절대 지지 않는 최강의 전사가 무렵 4마리나 소환되더니 생일을 감싸기 시작했다.

생일은 소환되는 가상 생명체를 향해 자신의 팔을 휘둘렸다. 이제까지 그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던 자들은 없었다.

챙챙

하지만 사이오닉 소드와 실드, 그리고 갑옷으로 무장한 질럿의 방어를 파괴하기에는 너무나도 약한 공격이었다. 방어력에서도 가장 단단하기에 그의 공격이 명중 당했다고 해서 파괴가 될 정도로 아니었다.

너무나도 쉽게 생일의 공격이 막히는 결정적인 이유는 완성도의 차이였다.

생일이 심상세계에서 만든 물질의 강도를 100%이라고 할 때 한철의 강도는 200% 이상이었다. 집중력부터 근원력, 그리고 상상력까지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

“키에에에에에!”

자신 스스로를 괴물로 변화시킨 생일은 괴성과 함께 낫처럼 변한 두 팔을 미친 듯이 휘둘렸다. 하지만 4마리의 질럿은 그 공격을 간단하게 방어해내고 있었다.

신체적인 차이점이 없는 상태에서 완성도가 더 높은 4기의 질럿은 간단하게 생일의 양팔을 자르고 제압해 한철 앞으로 데리고 왔다.

“누가 보냈지?”

“말하면 풀어줄 건가?”

“아니.”

그를 풀어줄 생각은 없었다. 그의 능력만 봐도 이미 몇 번이나 사람을 이런 식으로 암살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를 살려줬다가는 또 다른 무고한 사람이 희생당할 수 있었다.

“그럼 죽여.”

“뭐 말하지 않아도 알아내는 방법은 많으니까.”

한철은 이곳에서 신과 같은 존재였다. 자신이 원한다면 비록 가상 생명체지만 그 생명체를 만들 수 있는 절대적인 존재였다.

타인의 기억을 알아내는 것도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았다. 이곳에서 자신은 원하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신이었다.

기억 검색과 정보 탐색이라는 능력을 왼손과 오른손에 부여한 뒤 생일을 바라봤다.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뒤덮인 양손.

“손 안 치워! 죽여버릴 거야! 죽여버릴 거라고!”

죽일 듯 쳐다보면서 협박하는 생일. 그는 저 손에서 알 수 없는 불길함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한철은 아무렇지 않게 생일의 머리 위에 양손을 올려놓았다. 그와 함께 이어지는 생일의 비명.

“끄아아아아아!”

기억을 강제로 끄집어내는 것은 한철의 입장에서도 처음이었기에 고통의 수반은 자연스러웠다. 그 고통이 얼마인지 가해자인 한철은 알 수 없지만, 피해자인 생일은 뇌를 끄집어내는 고통을 만끽하고 있었다.

생일이라는 존재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 진짜였다. 거기에 들어가 있는 정보를 빼낸다는 것은 뇌 일부를 훔치는 것과 같으니 그만한 고통을 받는 것도 당연했다.

한철은 시끄럽게 들리는 목소리를 무음으로 설정한 뒤 차곡차곡 쌓이는 정보 중에서 필요 없는 정보를 제거한 후 최근 정보를 확인하자 자신을 노리는 자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피라미드라.”

다행이라면 피라미드가 전면에 나선 일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섰다면 이들을 고용할 필요가 없었다. 문제라면 생일은 자신에게 의뢰한 자들이 피라미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 나름대로 자신을 숨겼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생일이 가지고 있는 정보계통도 생각보다 뛰어나서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었다.

한철은 주변을 둘러봤다. 오랜만에 와보는 심상세계라 그런지 감회가 남달랐다.

현실로 돌아간 이후 심상세계로 돌아오고 싶었지만 나가는 방법은 알아도 들어가는 방법은 몰라서 사용하지 못했던 한철이었다.

하지만 요번에는 생일 덕분에 심상세계로 어떻게 오는지 터득했기에 마음대로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이건 하나는 좋네.”

이내 한철의 눈은 쓰러진 생일을 바라보고 있었다. 기억을 강탈당한 생일은 더는 암살행을 할 수 없었다. 그의 기억을 엿보기 위해서 기억을 그대로 끄집어 냈기에 생긴 고통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다.

한철은 자신이 육체적인 살인은 아니지만, 정신적인 살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다.

그의 기억을 읽어보면서 그가 행해왔던 죄를 봤기에 인과응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전 중이었으니 육체가 멈추게 된다면 속도 때문에 그대로 교통사고가 날 가능성이 컸다. 한철은 생일로 인하여 또 다른 희생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기에 그의 뇌를 통해 현실의 시야를 확보했다. 역시나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시야가 보였다.

이내 한철은 그 육체에 명령을 전달했다. 브레이크를 밟으라는 명령에 생일의 육체는 주인의 말을 듣는 강아지처럼 발을 들어서 브레이크 위에 올려놓았다.

그와 함께 심상세계에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온 한철과 뭔가 이상함을 알아챈 우충호는 뒤돌아서 한철을 바라봤다.

“그냥 가서도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아무런 말도 없이 한철의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서울 도심 도로에 한 대의 차량이 멈추어선 채 움직이지 않아서 경차들이 가서 확인해보니 운전자가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보도가 뉴스에 잠깐 나오다가 사라졌다.



고향으로 돌아온 한철은 침대에 눕자마자 심상세계로 들어갔다. 오늘치 일을 했으니 몸을 단련할 생각에 들어간 거였다.

심상세계로 들어가자 제일 먼저 본 것은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세계였다. 세계의 반은 빛이었고 반은 어둠이었는데 이전에 그를 공격했던 타인이 만들어낸 어둠이 아닌 한철 내부에 있던 어둠이 빛과 공조를 하면서 만들어진 세계였다.

그리고 그 위로 자신이 만든 가상 생명체들이 동상처럼 멍하니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일꾼들은 자원을 캐고 있었지만, 나머지 가상 생명체들은 두 눈을 감고 다양한 자세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너무 삭막한데.”

허허벌판에 있는 가상 생명체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 삭막한 그 광경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자신이 만들어서 그런지 가상 생명체 하나하나에 애정이 느껴지는 한철이었다. 원래는 이곳에 와서 훈련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 녀석들의 터전부터 만들어줘야 할 것 같았다.

“우선 이 삭막한 곳을 꿈과 상상의 나라로 만들어야겠군.”

한철은 이제까지 자신이 봤던 놀이동산을 비롯해 각 나라에 고유한 과거 건물들을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했다.

우선 국내에 경북궁 같은 한옥시설부터 중국과 일본의 황제가 기거했다는 황궁부터 아시아에 있었던 수많은 건축물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국과 브라질에 있는 과거와 현대의 건물들을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건물들을 자신이 직접 건설하는 게 아니라 할 일 없이 자원을 캐내는 스타 크래프트의 일꾼에게 명령을 전달했다.

생산 건물과 업그레이드 건물을 지었던 것처럼 명령을 전달하자 자원이 소모되면서 각종 건물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뒤에서 그 모습을 보자 솔직히 괴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땅을 다지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후 지반 다지기를 비롯한 기둥을 설치하는 등 기초공사를 하고 나야지 건물을 세울 수 있는 준비를 마무리 했다고 할 수 있는데 드론이 자신의 몸을 희생해 건물을 짓고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scv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건물이 만들어지는 것은 신비하면서도 괴기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저그와 테란이 건물을 생산한다고 할지라도 건물 생산 속도가 가장 빠른 종족은 바로 프로브였다. 자원만 있으면 건물을 소환해내는 능력이 있어서 드론이 일꾼을 희생하고 테란이 한 건물에 집착해서 만들 때 프로브 한 마리가 타 일꾼 10마리분의 건물을 생산해낼 수 있었다.

“와. 프로브가 실제로 있었으면 건설업체 망하겠네.”

자원만 있다면 어떤 건물이든지 만들 수 있었다. 물론 설계 구상도를 넣어야 하겠지만, 그것은 한번 주입한 정보만 있으면 나머지 일들은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그건 그렇고 너무 큰데.”

드래곤을 비롯해 각종 해양괴수와 거인들은 그가 만드는 건물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컸다. 그러기에 그들은 들어갈 수 없었는데 곰곰이 생각에 잠기던 한철은 그들에게 폴리모프라는 기능을 부여했다.

일종의 변신으로 빌딩만큼 거대한 거인을 평범한 인간으로 축소 시키는 마법이었다. 그렇게 되자 인간 크기의 건물들을 마음껏 이동할 수 있게 된 가상 생명체들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이것저것 만들고 건설하면서 재미를 보던 한철은 멀뚱히 자신만 보는 그들을 보면서 자신이 무슨 실수를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인간에게 주거지, 옷, 식량이 필요한 이유는 자신을 외부의 공격에서부터 보호하고 식사를 해야지 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곳 가상생명체들에 의식주는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딱히 할 게 없어진 그들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한철의 행동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던 거였다.

그 모습에 이들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한철은 여러 가지 방안을 떠올랐다.

삭제, 유지, 개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삭제한다면 이곳 심상세계는 다시금 허허벌판이 될 거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들에 대한 애정이 발목을 잡았다. 솔직히 있든 없든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에게 이득인 존재들이었다.

언제 또 어떤 적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요번 생일처럼 정신을 파괴하려는 위험한 존재가 나타날시 심상세계에 있는 가상생명체를 소환하는 게 더 간단했다. 그렇다면 개선인데 이들을 어떻게 개선 시켜야 할지 막막했다.

“결국, 의식주란 필요에 의해서인데 말이야.”

집에 들어가는 것은 잠을 자기 위해서고 옷을 입는 것은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식사는 생존을 위해서였고 말이다.

여기에서 한철은 자신이 가장 잘했던 게임을 기초로 해서 세상을 구현할 계획이었다.

“흐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기초로 해서 만든다면 괜찮겠네.”

한때 공주 키우기라는 전설의 게임을 해본 경험을 이곳에 적응시킬 생각이었다. 공주 키우기는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는 가에 따라서 미래가 바뀌었는데 그중 하나는 매력과 업보가 높고 신앙심이 낮으며 마왕이 되는 루트도 있었다.

그 외에도 식사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따라서 몸이 튼튼해지기도 하고 허약해지기도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량이 필요한데.”

이곳 가상 생명체들은 특별히 식량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곳 심상세계에서는 먹지 않아도 유지할 수 있기에 필요성이 떨어졌다. 즉 그들이 배고픔을 느끼게 해야한다는 점이었다.

“농업, 축산업, 그리고 수산업이겠지.”

식물, 육류, 수산물이 있으려면 바다와 땅이 먼저 필요했다. 빛과 어둠이 공존했던 그곳에 푸른 하늘과 바다를 만들고 대륙을 생성해내는 한철이었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생물들을 생성하기 시작했다. 그가 이제까지 봤던 여러 종류의 물고기와 해산물들을 소환해 냈는데 미역 같은 경우는 직접 본 적이 없었기에 물에 불린 것을 떠올랐고 갈치는 토막 낸 채로 생성해서 다시 이어 붙여야 했다.

그렇게 곳곳에다가 동물을 집어넣고 이후 식물을 집어넣자 이곳 심상세계 가득 동식물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이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과 비, 눈, 구름, 바람, 기온 등을 도입했고 벼를 대지에 심을 때 봄에 심어 여름에 성장해 가을에 수확하고 겨울은 쉴 수 있게 했다.

그러면서 봄에 나오는 봄나물.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에 나오는 과일 등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박박 긁어모아서 이곳 심상세계에 주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많은 것들이 바뀌기 시작했다. 멍하니 한철을 바라보고 있던 가상 생명체들이 일하기 시작했다.

산과 들, 바다와 논에 들어가 식량을 채집하기 시작했다.

1차 산업의 시작이었다. 1차 산업이란 농업, 목축업, 임업, 어업등 직접 자연의 작용하는 산업을 부르는 단어였다.

이내 그것을 가공하여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내는 2차 산업이 시작되었다.

2차 산업은 1차 산업에서 얻은 재료를 가공해 새로운 물건과 에너지를 만드는 사업으로 공업, 광업, 건설업 등이 있었다. 물건이 만들어진 이상 그것을 다시 판매하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바로 3차 산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 2차 산업에서 생산된 물품을 판매하는 산업으로 도, 소매업, 숙박, 금융업, 부동산업, 서비스업이 있었다.

이 중에서 금융업 같은 전문성은 패스했고 부동산은 다 한철의 땅이니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3차 산업까지 진행하자 도시가 하나의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상 생명체들도 체력 게이지를 만들어서 하루에 세 번 식사하게 했고 너무 많이 먹으면 체하게 한다거나 너무 많이 움직여서 감기에 걸리는 여러 가지 조건도 부여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설 복 많이 받으세요. ^^


수정은 요번주 중으로 처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요번주 금요일날은 휴재를 하고 월요일날 다시 재개하겠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글 쓰는 시간이 부족해서 축적된 분량이 다 떨어졌네요.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7.01.25 21:24
    No. 1

    하나의 세계가 태동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의리로간다
    작성일
    17.02.01 19:20
    No. 2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연쇄뒷북마
    작성일
    17.01.25 21:38
    No. 3

    작가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요즘엔 댓글이 잘 안보여서 글남기고 갑니다.
    초능력전쟁(상상도 안감), 기업키우기(스타부흥유지), 방송하기(능력유지), 할아버지 찾기(전쟁도우미or가족), 심상타이쿤(공격방식???) 등등
    딱봐도 떡밥아니면 큰그림조력물품인게 보이는데 한 챕터에서 떡밥던지고 다음 챕터에서 떡밥회수하는 곳이라 많이 떠나신것 같네요.
    무료여서 스토리 막히셔서 연중하셔도 할말이 없지만 이왕이면 유로로 가셔서 강제 군만두시키고 싶네요.
    후원제도라도 도입하셔서 완결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작가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전 이만 눈팅러의 세계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의리로간다
    작성일
    17.02.01 19:21
    No. 4

    감사합니다. ^^ . 강제 군만두행이라.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독천
    작성일
    17.01.26 00:14
    No. 5

    심상세계에서 국가와 세계를건설하여 외부공격을 막아내리는 것이 정말신박하네옄ㅋ 꼭 연중안하시고 유료하셔서 끝까지갔으면 하는 작은바램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의리로간다
    작성일
    17.02.01 19:21
    No. 6

    제가 살아있는한 이 작품은 끝까지 갈 생각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7.01.26 14:21
    No. 7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이런 참신한 소재의 글을 쓰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어렵더라도 완주하시길 성원하겠습니다.
    시작말미부분: 죽을 듯 쳐다보면서/줄일 듯 쳐다보면서, 중간 시작부분: 감희가 달랐다/감회가 달랐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의리로간다
    작성일
    17.02.01 19:23
    No. 8

    감사합니다. 이 작품이 이전 작품보다 조금 더 난해하고 여러가지 역사적인 것까지 신경쓰다보니 속도가 느리지만 연중안하고 최선을 다해서 완결까지 가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7.06.07 22:09
    No. 9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뢰명
    작성일
    17.07.07 18:49
    No. 10

    잘 보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꾸준한 연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신의악마
    작성일
    20.03.17 07:24
    No. 11

    50 퍼쯤에 경차들이 확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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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3 35 16쪽
86 작은 시작-5 +11 16.12.14 2,168 38 15쪽
85 작은 시작-4 +12 16.12.12 2,297 35 15쪽
84 작은 시작-3 +6 16.12.09 2,205 40 14쪽
83 작은 시작-2 +10 16.12.07 2,231 39 15쪽
82 작은 시작-1 +8 16.12.06 2,108 35 14쪽
81 마스터 아이템-2 +8 16.12.05 2,255 33 14쪽
80 마스터 아이템-1 +14 16.12.02 2,371 40 15쪽
79 면접 +8 16.11.30 2,318 39 15쪽
78 스타리그 스폰서-5 +8 16.11.28 2,385 43 14쪽
77 스타리그 스폰서-4 +8 16.11.25 2,250 41 14쪽
76 스타리그 스폰서-3 +9 16.11.23 2,453 41 14쪽
75 스타리그 스폰서-2(3권 분량 완료.) +12 16.11.21 2,372 36 16쪽
74 스타리그 스폰서 +4 16.11.18 2,611 35 14쪽
73 압박-2 +5 16.11.17 2,527 41 14쪽
72 압박-1 +12 16.11.15 2,442 38 15쪽
71 룰 게임단 창단-2 +6 16.11.15 2,770 36 14쪽
70 룰 게임단 창단-1 +6 16.11.15 2,566 35 13쪽
69 단판 토너먼트-4 +8 16.11.09 2,625 42 15쪽
68 단판 토너먼트-3 +5 16.11.07 2,497 42 15쪽
67 단판 토너먼트-2 +6 16.11.06 2,744 40 15쪽
66 단판 토너먼트- +8 16.11.05 2,911 48 14쪽
65 경쟁-8 +6 16.11.05 2,633 46 16쪽
64 경쟁-7 +9 16.11.04 2,927 48 16쪽
63 경쟁-6 +6 16.11.03 2,896 50 15쪽
62 경쟁-5 +16 16.11.02 2,900 52 16쪽
61 경쟁-4 +13 16.11.01 3,224 4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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