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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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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734,813

작성
16.11.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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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글자
15쪽

단판 토너먼트-3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지지를 치는 류이 선수. 졌지만 앞으로 같은 실수를 최소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맞습니다.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 그것이 바로 승리의 지름길이죠. 전략 게임이기에 실수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저 실수를 줄이는 게 바로 승리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할 수 있죠.”

정상급 대결에서는 누가 실수를 하는 가에 따라서 승패가 달라진다. 그러기에 프로들은 자신의 실수를 최소화하는 게 목표라고 할 수 있었다.

“이상주의 노숙자대 침묵의 현자와의 대결! 과연 누가 이길지 기대가 됩니다.”

“한철 캐스터는 누가 우승할 거로 생각하시나요?”

“저는 삼봉춘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삼봉춘 선수를 말입니까? 이때까지 전적이 6승 1패인 상황인데.”

“그래서 입니다.”

“이유를 알고 싶은데요?”

“침묵의 현자가 지금 침묵을 깰 때가 왔기에 그렇습니다.”

“침묵을 깰 때요?”

“그렇습니다. 침묵의 현자가 침묵을 깨야하는 순간이 왔다고 할 수 있죠.”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하하. 지금 바로 확인을 하겠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었다. 맵은 매치 포인트로 테란의 김준구는 7시. 프로토스의 삼봉춘은 1시로 2인용 맵이라 어디에 있는지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자 7시의 테란. 1시의 프로토스.”

“아. 근데 지금 프로브 한 마리가 나오자마자 자원을 캐지도 않고 나갔습니다.”

“이건 전진 게이트!”

“5마리째 프로브로 전진 게이트라니!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5번 프로브는 테란의 본진 구석으로 이동하더니 파일럿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테란은 입구를 막고 벙커를 지어서 마린을 넣었다. 이내 가스를 캐고 팩토리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아. 이러면 당하는데요.”

“투 게이트에서 질럿이 나오고 있어요!”

질럿은 나가지 않고 대기하고 있었다. 그사이 일꾼 한 마리로 정찰을 보내는 테란. 그때 투 질럿이 어둠속에서 나타나 공격을 시작했다.

갑자기 나타난 질럿 때문에 당황하는 테란. 거기다가 테란은 입구를 막기 위해서 건물들 대부분이 입구에 있었기에 방어를 해줄 병력이 없었다.

“아. 질럿. 냉철합니다. 그사이 4질럿!”

“이러면 일꾼 피해야죠. 공격하다가 피해가 더 심각해집니다.”

“질럿. 팩토리를 건설하고 있는 일꾼을 공격합니다.”

“지금 컨트롤 싸움입니다. 하지만 테란이 너무 불리하네요.”

그사이 병력이 계속 생산되는 프로토스. 거기다가 본진에 있던 프로브가 센터 옆에다가 파일럿을 건설하더니 포토 캐논을 짓기 시작했다.

“이건 막을 수 없어요!”

“악몽입니다. 악몽! 테란은 프로토스의 한방에 밀리고 맙니다!”

<GG.>

이어서 김준구가 GG를 치면서 게임이 끝났다.

“3강전 진출자는 바로 삼봉춘 선수입니다.”

“아까 침묵의 현자가 침묵을 깬다고 했는데 정말 깨버렸습니다. 혹시 예상하고 있었습니까?”

“그것은 다음 결승전 시작전 쉬는 시간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그 1명. 토스 1명 올라갔는데 1회전 마지막 3번째 경기에서 테란이 올라갈지 프로토스가 올라갈지 기대가 됩니다.”

“기분상으로는 테란이 올라가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전적은 테란의 신유리 선수가 불리하죠.”

“하지만 그것도 1승 차이입니다. 연습전에서는 오히려 신유리 선수가 더 승률이 높았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연습전에 잘해도 공식전에서 잘해야 승패 결과가 나오는 법입니다.”

“맞습니다. 아무리 연습에 잘해도 대회에서 승리하지 않는 한 소용이 없는 법이죠.”

“다음 대결은 기다리던 저그대 테란 대결입니다.”

“원조여신 대 얼음왕자의 대결.”

“현재 이 두사람의 공식전은 4승 3패로 얼음왕자가 4승을 해서 우세한 상황입니다.”

“원조여신 신유리 선수가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됩니다.”

“맵은 투혼입니다.”

“테란 신유리 선수가 5시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프로토스 류휘 선수는 7시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가로 길이인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내심 기대가 되는 군요.”

그때 5시에 있던 일꾼이 정찰을 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근데 바로 7시를 확인만 하더니 한쪽으로 숨는 거였다.

“아. 지금 테란 일꾼이 프로토스 건물만 확인하고 숨었습니다.”

“첫 정찰에서 대박이 터지는 군요. 과연 토스가 확인했을지 궁금합니다.”

토스의 그후 움직임이 문제였다. 11시부터 정찰하는 모습에서 초반 전략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기에 충분했다.

“아아. 지금 테란. 프로토스 본진 구석에 배럭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건 벙커 러쉬를 하겠다는 거죠.”

“테란의 벙커 러쉬. 이건 모르고 당하면 지지쳐야합니다!”

“테란의 벙커 러쉬는 꼭 저그에게만 유효한 것은 아니죠!”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신유리의 벙커 러쉬를 과연 류휘가 어떻게 막아낼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프로토스는 빠르게 드라군을 뽑기 위해서 사이버넥스틱을 코어를 건설하는 한편 앞마당 넥서스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병력을 뽑지 않고 운영으로만 가려는 프로토스의 움직임이 눈에 훤히 보였다. 그때 앞마당을 하지 않는 테란을 보고 안심하는 프로토스. 아마도 본진에서 커멘드로 할거라고 예상하는 듯 싶었다.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11시와 1시 스타트 지점 몰래 멀티를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 병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약 8마리나 되는 일꾼과 두 기의 마린이 7시로 출발하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구석에 숨어 있던 일꾼이 게이트와 떨어진 곳에서 벙커를 짓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병력을 생산하는 게이트를 무력화시키려는 움직임이었다.

“벙커 러쉬 시도 합니다.”

“아. 프로토스. 뒤늦게 눈치 챘습니다! 이러면 답이 없어요!”

테란의 벙커 러쉬에 당황하는 프로토스는 다급히 뽑은 드라군을 본진으로 보냈다. 그리고 그사이 밀고 올라오는 테란의 병력들.

“아. 막아야 해요! 막아야 하는데 막지 못하고 있어요!”

열성적인 캐리의 명해설이 깃들어지면서 게임의 재미는 증폭되고 있었다.

순식간의 벙커를 건설하는 테란과 무작정 공격에 들어가는 프로토스. 테란도 컨트롤에 전력하면서 교묘하게 영역을 유지하고 있었다. 부족한 숫자의 병력과 앞마당을 건설하면서 부족한 자원이 발목을 잡았다.

벙커가 하나 완성되고 다음번 벙커가 또 완성되었다. 그렇게 완성된 벙커로 들어간 마린들로 인하여 게이트는 빠르게 부셔지기 시작했다.

<GG.>

"아. 결국 류휘 선수 지지를 치는 군요.“

“쌍둥이 형제가 1회전부터 탈락했습니다.”

그때 화면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는 류휘 선수가 보였다. 머리를 만지면서 괴로워하는 그의 모습만봐도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알기에 충분했다.

“억울해 하는 군요.”

“저건 억울해 하기 보다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화내고 있는 겁니다. 꼼꼼히 확인하지 못한 자신의 어리석음에 분노하고 있는 거죠.”

“프로의 세계는 악귀가 난무합니다. 프로의 세계는 승패의 세계이고 승패에 따라서 연봉이 달라지죠. 연봉은 곧 생활과 연결되기에 지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결코 승리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 패배에 익숙해져도 안된다는 점이지요. 패배에 익숙한 프로치고 경기에서 이기는 법이 없습니다.”

“패배해서 분한 사람은 실력이 늘지 않으니 익숙해져서 안되지만 문제는 노력해서 강해져도 상대방이 그만큼 강해서 패배의 뫼비우스 띠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이지요.”

“그러기에 프로의 세계에는 마귀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독하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독하지 않는 자. 정점에 서지 못하리라.>

<무슨 일을 하든지 독하게 하는 사람치고 성공 못한 사람은 못 봤다.>

“시청자 여러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기에 프로의 세계가 치열한 겁니다.”

“신유리 선수가 부전승으로 올라갑니다. 준결승전은 저그의 유선 선수대 프로토스의 삼봉춘 선수의 대결입니다.”

맵은 투혼이었다. 저그는 11시. 프로토스는 5시인 상황. 즉 완벽한 대각상태를 이루고 있었다.

앞마당을 먹은 프로토스는 저그의 히드라 러쉬를 예상 했다는 듯이 포토 캐논을 짓고 빠르게 테크를 밟으면서 하이 템플러를 모았다. 저그의 공격 후 잠시 쉬는 시간동안 나온 질럿과 하이 템플러. 그리고 드라군으로 저그의 병력을 센터로 몰아 세웠다.

시기적절하게 들어오는 하이 템플러의 스톰으로 인하여 괴멸적인 타격을 받은 저그는 뒤로 후퇴하면서 시간을 벌어야 했다.

그사이 프로토스는 6시와 9시에 멀티를 먹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6시를 먹고 그후에는 9시에 멀티를 먹으면서 완벽할 정도로 방어적으로 움직였다.

멀티에 게이트를 건설해서 하이 템플러 두 마리씩 뽑아내고 다른 병력을 뽑기 시작했다.

쌓이기 시작하는 자원들 때문에 점점 리버를 늘려가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저그도 대대적으로 확장을 하기 시작했다. 12시를 시작으로 1시와 7시 스타트 멀티와 앞마당까지 먹으면서 자원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시작했다.

프로토스도 센터를 먹으면서 자원을 확보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전투로 서로 소모를 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프로토스의 마법 유닛 덕분에 빠르게 확보를 할 수 있었다.

“치열합니다. 너무나도 치열합니다.”

팽팽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두 선수는 막상막하였다. 두 선수 모두 풀업인 상태였다.

“아. 근데 지금 프로토스. 아비터를 뽑았습니다.”

“리콜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건 리콜을 쓴다는 거죠!”

“센터에서 투가스 덕분에 가스가 남습니다. 과연 저 아비터를 어떻게 사용할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팽팽한 대결에서 프로토스의 아비터는 11시로 가더니 리콜을 했다. 11시로 온 수 많은 병력들이 순식간의 해처리와 함께 드론을 박살내기 시작했다. 하이 템플러 두기와 질럿과 아콘, 리버를 탄 셔틀의 조합.

“강합니다. 공방3업에다가 실드까지 3업을 하면서 말 그대로 괴물 같은 파괴력으로 건물을 녹여버립니다.”

“지금 11시 병력 위험합니다. 저그가 달려들면 병력이 적어서 녹아내릴 수 있어요.”

그때 5시로 이동하는 아비터가 보였다. 5시로 이동한 아비터는 11시에 있는 병력들을 리콜했다.

“아. 재사용! 지금 11시에 있던 병력들이 무방비 상태로 있던 5시 스타트 지점에 와서 파괴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의 스타트 멀티를 두 개 잃은 저그. 갈팡질팡합니다.”

저그는 공격도 방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빠르게 멀티를 해야 했지만 상상도 하지 못했던 프로토스의 리콜로 인하여 스타트 멀티와 함께 드론이 죽어가면서 심각한 피해를 당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9시로 이동한 아비터가 5시에 있는 병력들 다시 리콜 합니다.”

“무혈입성입니다. 무혈입성!”

9시에 성큰과 혹시나 모르는 디파일러가 있었지만 아콘과 질럿. 그리고 하템과 리버 조합까지 완벽했다.

“아. 다크 아콘까지! 울트라 저글링 조합으로 공격하는 저그를 다크 아콘의 마엘스트롬으로 잡아버립니다.”

“거기다가 리버와 아콘. 질럿 러쉬! 뒤에 하템까지 있습니다.”

“지금 병력이 모여서 7시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안돼!!>

<막아야 해! 막으면 기회가 있어!>

<오오오. 밀자. 밀어버려!>

프로토스의 한방 병력이 뭉쳐서 공격하자 저그는 막을 수 없었다. 아무리 다크 스윔을 뿌리고 플레이그로 양념을 칠해도 한방 조합으로 뭉친 프로토스의 병력은 강했다.

거기다가 아비터의 리콜로 앞마당에 있는 병력을 데리고 오면서 바로 병력을 충원해 상대방 진지를 파괴했다.

<GG.>

준결승전은 치열했다. 저그와 삼봉춘의 대결은 1시간이라는 초장기로 달리고 있었다. 끝내 프로토스의 마인드 컨트롤과 리콜로 적진 한타를 치면서 피지컬의 유선을 상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결승전 진출 선수는 삼봉춘 선수! 이제 대망의 결승전이 도래했습니다.”

“네. 그전에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겠습니다.”

10분의 휴식 시간동안 두 선수는 마지막 한판을 위해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빌드를 체크할 거다.

“아까 전 침묵의 현자 삼봉춘 선수의 침묵을 깰거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어떻게 알고 계셨습니까?”

김캐리의 질문에 한철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면서 답했다.

“제가 삼봉춘 선수를 보면서 가장 놀랬던 것은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능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경기에서 삼봉춘 선수는 단 한번도 심리 싸움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제까지 경기에서 단 한번도 변칙적인 플레이를 한적이 없습니다. 다크 드랍이나 초반 질럿 러쉬를 공식전에서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게 단판 토너먼트를 위한 침묵의 현자 삼봉춘 선수의 사전 작업이었습니다.”

“지금 본색을 드러냈다는 거군요!”

“그렇습니다. 영웅본색! 지금 삼봉춘 선수는 우승을 위해서 칼을 빼들었습니다. 이제까지 침묵의 현자로 숨죽이고 있던 잔인한 사냥꾼이 적들을 사냥하고 있는 겁니다!”

<오오오. 영웅본색!>

<카. 추억이다. 추억. 주윤발 형님의 영웅본색!>

<대박이다. 그러면 일부러 졌다는 거야. 지금 이 경기를 위해서?>

채팅창에서도 시청자들의 댓글로 끓어오르고 있었다. 이제까지 단판토너먼트를 위해서 숨죽이고 있던 그의 인내심에 감탄을 하고 있었다.

“랭킹전 1위 상금 30만원. 6번이니 총 180만원. 통합 랭킹전 1위 1번. 100만원. 다 합쳐도 280만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판 토너먼트 우승 1,000만원! 무렵 720만원이 더 많습니다!”

“거기다가 단판 스폰입니다. 그리고 탈락한 선수들만 방송을 볼 수 있기에 아직 침묵의 현자가 본색을 드러냈다는 사실을 신유리 선수는 모르고 있습니다.”

“유선 선수 위험합니다. 이제까지 침묵하고 있던 현자의 탈을 쓴 영웅이 승리를 위해서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 지금까지 수백 명에 달하는 선수의 경기를 중계하면서 이 정도로 놀라운 선수는 처음입니다.”

“연륜. 젊은 선수와 비교가 되지 않는 연륜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단 하나의 목표. 토너먼트 우승을 위해서 숨죽이고 있던 영웅이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맵은 투혼이었다. 저그는 11시. 프로토스는 5시인 상황. 즉 완벽한 대각상태를 이루고 있었다.

<영웅본색!>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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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삼안족-1 +6 17.01.02 1,878 32 15쪽
95 부활 +6 16.12.30 2,000 37 13쪽
94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4 +4 16.12.29 1,786 38 15쪽
93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3 +7 16.12.26 2,135 29 16쪽
92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2 +6 16.12.23 2,058 33 13쪽
91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1 +7 16.12.21 1,962 37 13쪽
90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4 +6 16.12.21 2,137 32 12쪽
89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3 +13 16.12.19 2,048 29 13쪽
88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2 +4 16.12.18 1,976 36 15쪽
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2 3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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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작은 시작-4 +12 16.12.12 2,295 3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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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작은 시작-2 +10 16.12.07 2,228 3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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