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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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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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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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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1.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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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룰 게임단 창단-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형제팀. 빠른 테크로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아. 동생인 류휘가 입구를 완벽하게 막아 놓고 형인 류이가 뮤탈로 끝내려는 의도입니다.”

그 말대로 형제팀은 프로토스의 병력은 오로지 방어에 치중했다. 그리고 공격에 들어오는 저그와 테란의 조합병력.

문제는 좁은 입구와 앞에 있는 질럿과 뒤에 있는 포토 캐논과 저글링이 완벽하게 움직이면서 방어를 한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때를 맞추어서 뒤쪽에 숨어있던 저글링이 마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공격한다.”

“샌드위치 만들어.”

서로 대화를 하면서 빠르게 적을 제압하는 형제팀이었다.

“지금 저그가 뒤로 공격하고 있어요!”

“도망쳐야 해. 지금 병력 모아서 뒤로 후퇴해.”

“언니. 늦었어요.”

여신팀도 뒤늦게 회피하려고 했지만 이미 실수는 되돌릴 수 없었다.

“아! 뒤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저그의 병력이 순식간의 병력을 싸먹습니다!”

“류이의 뮤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내 뮤탈이 날아서 저그 본진을 털어버립니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착실하게 드론을 늘리고 해처리를 지었던 류이의 저그는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유선의 본진을 밀어버렸다.

다급히 벙커와 터렛으로 본진을 방어하는 신유리를 향해서 형제팀은 공격을 하지 않고 앞마당 멀티를 먹으면서 자원을 확보해 풍족한 자원을 토대로 병력과 테크 트리로 나온 상위 유닛을 이용해 단숨에 밀어버렸다.

<GG.>

<GG.>

두 개의 손이 공중에 격돌하면서 짝 소리가 났다. 형제팀 류이와 류휘가 승리의 기쁨을 느끼는 사이 고개를 숙이는 여신팀이었다.

"아. 결국, 지지를 치는군요.“

“정찰이 늦어지면서 생긴 결과였습니다. 만약 초반에 유선 선수가 빠른 정찰과 정찰 운이 좋았으면 입구를 막고 있는 프로토스를 발견하고 공격했을 테지만 너무 늦게 알아차린 게 문제였습니다.”

초반에 밀어버리기로 작정을 한 그들이기 때문에 자원 한 덩어리가 급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 선택이 패배로 연결되었다.

“역시 팀플은 이 형제입니다. 정확, 신속, 전략에 시너지가 극대화됩니다.”

“다음은 영웅팀 대 여신팀 대결입니다.”

“지금 여신팀이 1패를 한 상황이지만 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새로운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임해야 합니다.”

“여신팀은 여기서 1승이라도 해야지 꼴찌를 면할 수 있습니다. 이전 경기의 영향이 다음 경기까지 이어지다가는 바로 지지로 갈 수 있습니다.”

테란&저그 VS 테란&프로토스의 대결이었다. 맵은 전통에 파이썬으로 6시. 12시. 9시. 3시가 스타트 지점이었고 각각 1시, 5시, 7시. 11시에 자원이 있었다.

그중 1시와 7시는 고립된 구역으로 자원을 캐기 위해서는 오버로드나 셔틀, 드랍쉽으로 일꾼을 옮겨서 미네랄을 파내고 나서야 본진 건물을 건설할 수 있었다.

그 외 12시와 3시 사이에 연결된 곳과 6시와 9시에 연결된 지점에 미네랄만 있는 자원지가 있었다.

“언니. 이겨요.”

“오케이. 최소 2등이라도 해서 여행 자금 더 모아보자고.”

독기가 올랐는지 더욱더 집중하는 여신팀이었다.

“내 지시에 따라와.”

“형님만 믿겠습니다.”

영웅팀도 단단히 준비한 상태였다. 비록 개인전과 비교하면 팀플전에 변수가 많아서 다 파악하지 못했지만 여신 팀에 질 정도는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을 내렸다.

“여신팀은 12시와 6시. 영웅팀은 3시와 9시로 갔습니다.”

“이러면 전투의 양상이 복잡해집니다.”

팀이 떨어져 있었기에 힘을 모으기에 힘든 법이었다.

“아. 언덕이 있기에 초반보다는 중반으로 넘어가는군요.”

“밀고 들어가다가 오히려 역공을 당할 수 있기에 한 조치 같습니다.”

두 팀은 초반 러쉬를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언덕이 있는 맵이다보니 앞마당 멀티를 하지 않는 한 가볍게 막을 수 있기에 한 조치 같았다.

그리고 병력이 모이자 공격이 시작되었다. 여신팀은 바이오닉&저글링, 뮤탈 조합이었고 영웅팀은 드라군, 질럿&바이오닉인데 파벳 비율이 높았다.

그리고 시작된 결투는 화끈했다. 문제는 영웅팀의 조합과 컨트롤이 생각보다 좋다는 점이었다.

“상대가 저글링 뮤탈 조합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 네가 유선을 막아야 한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앞마당 못 먹고 나온 뮤탈은 두렵지 않습니다.”

그 말대로 앞마당을 먹지 못한 뮤탈은 한계가 있었다. 원활하게 뮤탈을 뽑기 위해서는 앞마당 가스가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아. 파벳이 저글링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판단 실수입니다.”

테란의 병력이 한 박자 늦게 전투에 임했다. 그로 인하여 저그의 괴멸적인 타격을 받은 상황이었다.

“아. 본진에 병력을 뽑고 건물을 짓는 그 순간 벌어진 전투로 인하여 털렸습니다.”

“순간 실수였습니다. 전 판에 후유증이 남은 모습 같네요.”

“게임에 하는 그 순간에는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가야 합니다.”

“맞습니다. 경기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하지만 경기의 흐름은 영웅팀으로 점점 기울고 있었다. 영웅팀은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앞마당을 먹으면서 안정적으로 테크를 타고 있었다. 확실하게 승기를 굳히려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5분 후 여신팀은 지지를 치면서 2연패를 했고 영웅팀은 1승을 달성했다.

“여신팀은 아쉽게 되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입니다.”

“마지막 결승전은 바로 영웅팀 대 형제팀 대결입니다.”

“요번 맵은 철의 장막입니다. 중간에 가로막는 철의 장막이 있는 4인용 맵으로 같은 곳에 팀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전략이 달라집니다.”

“그러기에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됩니다. 시작하자마자 어떤 전략으로 갈지 사전에 미리 이야기해야지 승률이 높아지는 맵입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게임. 형제팀은 1시, 5시에 자리를 잡았고 영웅팀은 7시, 11시에 자리를 잡았다.

“아. 서로 정확히 철의 장막을 타고 반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이러면 초반 견제 없이 확장할 수 있습니다.”

“4인용 맵이기에 바로 알 수 있죠. 운영으로 간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초반 컨트롤이 아니라 운영으로 장기전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그 말대로 팀원을 확인한 두 팀은 장기전으로 가기 위해서 앞마당 멀티를 먹으면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철의 장막 자원은 스타트 지점과 앞마당 지점을 제외하고는 철의 장막이 있는 중심에는 총 세 군데의 자원이 있었다. 그중 위아래 자원은 미네랄만 있고 가운데에는 양쪽으로 가스까지 있었다.

“지금 상황에서는 프로토스의 리콜도 좋은 작전 판단입니다.”

“리버 드립도 가능하죠.”

“테란도 단단히 방어하면서 3번째 멀티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아. 지금 뮤탈이 먼저 움직이고 있습니다.”

류이의 뮤탈이 제일 먼저 노리는 것은 삼봉춘의 프로브였다. 이미 테란이 바카닉으로 갈 것을 예상하던 저그로서는 프로토스를 제일 먼저 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거기에 삼봉춘도 생각 이상의 준비를 해 놓은 상태였다. 본진과 멀티에 포토 캐논을 설치했고 커세어와 드라군으로 뮤탈의 공격을 방어할 준비를 해놓았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류휘였다. 류휘 또한 대량으로 옵저버를 뽑아서 맵 곳곳을 밝혀 놓았고 두 번째로는 커세어를 뽑아서 류이를 지원해주고 있다는 점이었다.

공중을 완벽하게 점령한 형제 팀의 공세 속에 김준구의 테란은 아군을 돕는다고 이리저리 움직였지만, 형제 팀의 팀플레이에 계속 당하고 있었다.

“공중을 장악한다.”

“오케이.”

이미 사전에 공중을 완벽히 장악하기로 합의를 본 형제팀이었다. 류이와 류휘가 서로 오더를 내리면서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운영되고 있었다.

수천 법 넘게 팀플을 하면서 갈고 닦은 경험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디스럽션 웹이 나왔습니다.”

“아아. 골리앗 위에 뿌려서 공격을 못 하는 사이 뮤탈이 죽이고 있네요.”

“아. 거기다가 테란의 진영에 리콜이 왔는데 다수의 질럿과 템플러 두기입니다.”

“싸이오닉 스톰! 본진에 있던 일꾼이 다 죽었습니다!”

“철저할 정도로 전투를 피하면서 일꾼만 죽이는 전략이 성공했습니다.”

<GG.>

<GG.>

결국, 영웅팀도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연속 2연승으로 사실상 팀플 매치에서 간단하게 우승을 하는 형제팀이었다.

짝 소리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류이 류휘였다. 확실히 팀플 전에서는 가장 강하다고 평가되는 모습이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모습 같았습니다.”

“정말 이건 치밀한 전략이었습니다. 거기다가 합동 플레이로 상대방을 어떻게 압박할지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얼마나 많이 싸워왔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렇군요. 이전에도 그들의 팀플레이는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팀플은 개인의 실력보다는 협동심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죠.”

“맞습니다. 그러기에 팀플은 종족의 상성보다는 게이머들의 상성이 맞아야지 승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김캐리의 말대로 팀플은 협동심이 가장 중요했다. 1+1=2가 아닌 3으로 만들어내는 게 바로 팀플의 효과였다.

“거기다 조금 전에 공중을 장악하면서 그들의 의도대로 흘려갔습니다.”

“맞습니다. 사전에 어떻게 플레이를 할지 이미 다 계획이 되어 있었던 겁니다.”

화면으로 아까 전 두 형제의 대화가 다시 보였다.

<와아아. 정말 소름이다.>

<이게 경력이지!>

<괜히 팀플 형제가 아니라고!>

시청자들도 열광하고 있었다. 개인전에서 참패를 당했지만 팀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명실상부 시스고만 팀플 1위를 차지했다.

“이로소 1등은 형제 팀이 차지했습니다.”

“팀플 재밌지 않습니까.”

웃으면서 말하는 한철과 김캐리의 말에 시청자들도 동감을 했는지 신나게 떠들고 있었다.

<오랜만에 팀플을 보는 건데. 재밌네요.>

<팀플만의 재미가 있었고요. 옵 정말 잘 보시네요.>

<옵잘해님이 별풍 100개를 선물하셨습니다.>

<잘한다잘해님이 별풍 99개를 선물하셨습니다.>

“별풍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모여서 지금의 스타 리그를 만들었습니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BJ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덕분의 E-스포츠가 만들어졌고 그 덕분에 15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직업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앞에 두 단어가 팬들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했다면 뒤에 한 단어는 김캐리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었다.

“이후로 아마추어 마스터 리그에 모든 것을 생생하게 중계하겠습니다.”

“이 방송은 유튜브와 룰 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1등 상품은 스튜디오에서 사용했던 최신형 컴퓨터를 모니터까지 합쳐서 드리겠습니다. 거기에다가 책상, 의자와 같은 가구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상금 삼백만 원을 지급하겠습니다.”

<오오오. 컴퓨터 한대가 400만원 짜리에다가 가구까지 합치면 500은 가뿐하네.>

<두 명이니 1,200만 원. 한 명당 600 정도 되겠네. 괜찮은데.>

<팀플 우승할만하네.>

<역시 형제는 강했다.>

“나머지 분들에게는 최신형 컴퓨터를 지급하겠습니다.”

마지막 선물로 한철은 그들에게 최신형 컴퓨터를 지급했다. 솔직히 컴퓨터 사양이 개인 방송을 돌리기에는 오버 스팩이기는 했지만, 혹시나 앞으로 그들이 방송을 편히 하라고 주는 선물이었다.

“그리고 여러분. 오늘 저는 중대발표를 하려고 합니다.”

한철은 말을 하고 심호흡을 했다. 앞으로 이 길은 누구도 걷지 않는 길이었다. 이전에 몇 번 하려다가 하지 않았던 길. 그러기에 한철의 심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거칠게 뛰고 있었다.

<무슨 중대 발표?>

<중대발표라니. 기대합니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뭐 하나 할 때마다 스타 팬들의 관심을 쓸어담는 한철이다 보니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오늘 저는 룰 게임단을 창립을 알리려고 합니다.”

<뭐라고요?>

<혹시 스타1?>

<롤 게임단이라고?>

시청자들은 정신이 없었다. 2012년 이후 해체된 스타1 게임단을 한철은 건설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룰 방송국의 도움 아래 스타 1 룰 게임단의 설립을 공식적으로 천명합니다.”

<와아아아아. 만세. 만세. 만세!>

<리얼리? 이미 망한 게임을 지원하는 방송국이 있다고?>

환호하는 시청자들. 룰 게임방송국이 스타 1에 친화적인 방송국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대규모로 투자할지 몰랐다.

게임단 하나 운영하는데 못해도 5억에서 많을시 10억 이상이 필요했다. 프로 게이머 연봉과 식비, 그리고 그들을 관리해주는 직원들까지 둬야 하니 아무리 적게 잡아도 한 해에 인건비로만 2~3억은 필요했다.

“비록 국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게임단이지만 여러분에게 인정받는 스타 게임단이 되겠습니다.”

이미 스타 1은 국가가 인정하지 않는 게임이기에 스타 1을 배경으로 한 룰 게임단은 어떠한 형태로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뭐 받을 생각도 처음부터 없었기에 크게 상관없었다. 그저 시청자들의 동정심을 조금이라도 받기 위해서 선택한 단어일 뿐이었다.

그들이 아니고서는 누구도 우리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어필하는 모습.

“저희 룰 게임단은 개인 방송을 통해서 실력이 뛰어난 선수를 모집할 생각입니다. 물론 거기에 맞는 보상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원한다면 숙소도 지원할 생각입니다.”

이미 이곳에 20개나 되는 스튜디오가 있었다. 숙소는 부족하겠지만, 주변 집을 사들이면 간단하게 끝나는 문제였다. 게임 구단 하나 운영하는데 절대 부족한 장소는 아니었다. 거기다가 게임을 중계할 수 있는 중계실도 이미 준비해 놓았기에 방송 여건도 좋았다.

“거기에 저희는 콩투와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콩투는 올해 3월에 신설된 전직 프로게이머가 만든 게임 MCN 전문 회사였다. 콩투 페이퍼는 MCN 전문 방송으로 멀티 채널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회사였다.

개인방송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거기에 간접 광고와 홍보 및 행사를 통해서 수입을 얻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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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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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재활-2(4권 완료) +10 17.01.09 1,730 30 15쪽
99 재활-1 +9 17.01.06 1,963 2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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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삼안족-2 +9 17.01.04 1,910 30 13쪽
96 삼안족-1 +6 17.01.02 1,878 32 15쪽
95 부활 +6 16.12.30 2,000 37 13쪽
94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4 +4 16.12.29 1,786 38 15쪽
93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3 +7 16.12.26 2,136 29 16쪽
92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2 +6 16.12.23 2,058 33 13쪽
91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1 +7 16.12.21 1,962 37 13쪽
90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4 +6 16.12.21 2,137 32 12쪽
89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3 +13 16.12.19 2,049 29 13쪽
88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2 +4 16.12.18 1,976 36 15쪽
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2 35 16쪽
86 작은 시작-5 +11 16.12.14 2,165 38 15쪽
85 작은 시작-4 +12 16.12.12 2,295 35 15쪽
84 작은 시작-3 +6 16.12.09 2,203 40 14쪽
83 작은 시작-2 +10 16.12.07 2,228 39 15쪽
82 작은 시작-1 +8 16.12.06 2,107 3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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