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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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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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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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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작은 시작-1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유니크잖아. 한철 전용이니까.>

<유니크는 한 종류일 때나 가능한 거야. 요즘 개나 소나 유니크라고 하는데 유니크는 두 개 이상 나오면 안 되는 거라고.>

<그럼 에픽? 거기다가 귀속이겠네.>

<솔직히 레전드라고 해야지. 한철의 손길을 그대로 담은 아이템이잖아.>

<레전드로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 않나?>

시청자들은 그렇게 한참이나 아이템 등급에 관해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사이 한철은 이원보 사장과 이별을 하고 있었다.

“잘 부탁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제품을 만드는 데까지 3일이면 충분했다. 나머지 시간은 한철의 애장품이었던 두 제품의 데이터를 뽑아내기 위한 시간과 무슨 재료로 사용할지가 중요 요소였다. 거기다가 제품을 만들고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 일주일이 필요했다.

악수를 끝으로 돌아온 한철은 오늘의 마지막 방송 인사를 하고 있었다.

“오늘 저는 프로게이머를 위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일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쁘고 또 두렵습니다.”

시청자들은 순간 한철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설명에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었다.

“저만의 아이템을 많이 보유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쁩니다. 앞으로 장비에 대해서 걱정이 없다는 점에서 행운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반대로 저의 적들도 그만한 혜택을 받게 될 테니 두려우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그 끝에는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철이 있었다.

“강한 적을 이겼을 때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 게 아니겠습니까.”

잔잔한 그의 미소를 보는 시청자들은 직감했다. 다음번에 스타 리그 우승자는 한철이라고 말이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어어하는 사이에 훌쩍 지나갔다. 그사이 시청자들은 한철이 올려준 마우스와 키보드 제작 과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큐멘터리식으로 제작된 제작 영상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30분이나 되는 영상은 제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처음으로 하는 일은 레이저로 외형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내 여러 테스트로 제품에 대한 모든 반응과 감도를 수치화시키기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정보를 토대로 3D 프린터로 서서히 외곽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 내부는 만들 수 없지만, 외부만큼은 한철이 일 년 이상 사용하면서 생긴 흔적을 그대로 담을 수 있었다.

이제는 외부인데 그 외부는 전문가들이 모여서 하나부터 열까지 조립하기 시작했다. 자동 공정이 아닌 수작업으로 하는 것이니만큼 제품의 완성도는 생각외로 정밀했다.

제품의 감도부터 내구성까지 똑같이 해야 하기에 전문가가 투입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 한철은 네 제품을 받았다.

두 개의 마우스와 두 개의 키보드. 한철의 제품을 토대로 만든 파워 시리즈와 엘렌멘탈 시리즈였다.

한철은 사람들이 설치하는 모습을 천천히 바라보다가 자신의 심장에 손을 갖다 대었다.

맥박을 가슴이 말해주고 있었다. 지금 그는 살아 있다고. 그리고 설치가 완료된 순간 한철은 자리에 앉아 키보드와 마우스를 잡았다.

손에 착 감기는 그릴감은 자신이 계속 사용했던 마우스에서나 느낄 수 있는 감각이었다. 조금은 이질감이 느껴졌지만, 그것은 이 제품이 자신이 기존에 쓰던 제품이 아니라는 선입견에서 오는 차이였다.

머릿속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길들인 제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약간의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손은 자신의 손길을 받은 제품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탁탁 휙휙 딸칵딸칵

프로게이머들 사이에는 그날따라 유독 손에 착착 감긴다는 말이 있다. 최고의 베스트 컨디션 상황에서 자신의 애장품을 사용했을 때 나오는 말이었다.

그리고 흔히 장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기도 했다.

한철은 느낄 수 있었다. 이제는 단종된 모델을 대신해서 자신의 손발이 되어줄 제품이 들어왔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것도 손에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그립감과 감도와 속도를 유지한 채로 말이다. 경기가 끝이 나고 조용한 침묵이 스튜디오를 감돌고 있었다.

“어떻습니까?”

“완벽하군요.”

“하하하. 기뻐하시니 정말 좋군요.”

한철의 말을 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호랑 회사의 사장 이원보였다. 그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이곳까지 와 있었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제품을 사용하고 나온 한철의 답변을 듣자 훨훨 날아가는 것 같았다.

“얼마쯤 하겠습니까?”

“파워 시리즈는 못해도 80만. 엘렌멘탈 시리즈는 150만은 받아야 합니다.”

한철은 다소 비싼 가격에 잠깐 생각을 했지만,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득이라고 결론을 냈다.

파워 시리즈는 10배. 엘렌멘탈 시리즈는 두 배로 폭등한 가격이었다. 하지만 냉정하게 계산해볼 때 제품 하나를 개인용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제품 하나당 약 70만 원이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수십 개가 넘는 테스트를 거치고 그것을 수치화해서 제품을 조립하는데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장인들의 수작업이 필요했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잠도 하루에 6시간씩 교대로 잘 정도로 제품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물건이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일이 가능한 것도 수작업할 수 있는 장인급의 실력자들이 직원으로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즉 다른 기업에서는 흉내를 내려고 해도 낼 수 없다는 뜻이었다.

“각각 두 세트. 아니 다섯 세트를 구매하고 싶군요.”

파워 시리즈는 160, 엘렌멘탈 시리즈는 300만 원이었다. 각각 다섯 세트니 2,300만 원이었다.

“대량 주문이군요. 20% 정도 할인해드리겠습니다.”

2,300만 원의 20% 할인이니 460만 원이었다. 즉 1,860만 원으로 살 수 있다는 의미였다.

“AS 기간은 어떻게 됩니까?”

너무 흥분해서 AS 기간은 물어보지 못한 한철이었다.

“2년간 책임져 드리겠습니다.”

한 세트당 2년이니 못해도 20년은 쓸 수 있다는 의미였다. 그것도 최소 기간이고 더 늘어날 수 있으니 못해도 30년 정도는 마우스와 키보드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의미였다.

“좋습니다. 바로 착수해주세요.”

“저 그런데 혹시 이 제품을 판매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이 제품을요?”

이 제품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한철 개인용이었다. 다른 사람이 쓴다고 해서 한철만큼 만족할지는 미지수였다. 아니 만족할 가능성이 없었다. 괜히 개인용이라고 하는 게 아니었다.

사람마다 물건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서 전혀 달라지는 법이었다. 한철에 맞추어진 제품을 다른 사람이 100% 소화할 가능성은 애초부터 없었다.

“최근 방송을 통해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일부는 한철님의 제품을 사고 싶다는 문의였습니다.”

“거짓말이지 않을까요?”

장난 전화일 가능성이 컸다. 한 세트에 150만 원짜리인데 사용하지도 못하고 감상용으로 사는 게 아닌 이상에는 말이다.

“직접 와서 예약금까지 낸 분들도 있습니다.”

“```.”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한철이었다.

“그들도 프로가 길들인 마우스와 키보드를 써보고 싶다는군요.”

그 말에 유명 연예인들이나 스포츠 스타의 제품을 보고 따라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돈이 되겠군요.”

“주문만 많다면 가격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수제작업이라고 하지만 일감이 계속 있다면 가격도 하락할 수 있었다. 절반 가격까지는 내려가기는 힘들겠지만 70% 선까지 가능할 것 같았다.

“그리고 저희도 돈을 벌 수 있고요.”

“상부상조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제품을 판매할 때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다.

“제품의 품질만 유지해준다면 가능하겠군요.”

“저희는 언제나 고객님들의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렇게 한철은 프로 게이머의 새로운 수익 구조를 창조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프로 게이머에게 있어서 제2의 손발이라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최적화된 상태로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

“이름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이런 핸드메이드 제품에는 또 다른 상품명이 있어야 했다. 그래야 더욱 비싸고 잘 팔리는 법이었다.

“마스터 아이템이 어떻습니까?”

“마스터 아이템이라. 굉장히 고급스럽군요.”

그렇게 사상 최초로 프로게이머 전용 마스터 아이템이라는 브랜드가 생겨나는 순간이었다.




※작은 시작※


그날도 평범한 어느 날이었다. 개인방송으로 아마추어 마스터 리그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경기 대회 방식이나 장소 섭외 등 방송국 직원들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생생한 모습을 중계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집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잠깐 졸았다. 그때 한철은 오랜만에 예지를 볼 수 있었다.

‘로또나 토토려나? 아니면 저번 주식? 그것 말고도 부동산이나 신기술 같은 것도 좋은데 말이야.’

요즘 한철은 로또, 토토, 주식, 부동산, 신기술 등 돈이 될만한 정보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었다.

특히 여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눈을 돌려서 여러 정보를 습득하는 중이었다.

그래서 요번 예지에 무엇이 나올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예지는 TV를 말해주고 있었다.

‘집이군.’

익숙한 TV와 풍경은 자신의 집 거실이라는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날짜와 시간을 확인했다.

‘오늘?’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날짜와 시간을 화면 우측 상단에 표시해 놓는 한철이었다. 그리고 무슨 방송인지를 확인하고 나서야 예지는 사라졌다.

“뭐지?”

예지에서 깨어난 한철은 몸을 일으켜 아까 본 방송을 켜 놓은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5분이 지나자 어떤 프로그램이 방송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불우이웃돕기 프로그램이었다. 부모가 없는 고아들을 친자식처럼 키워주는 원장 선생님부터 죽은 자식을 대신해서 손자를 돌봐주는 여든 할머니의 모습이 나왔다.

하나같이 힘들고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를 보듬고 도와주는 모습이었다. 문제는 그들의 생활 환경이 힘들다는 점이었다.

이전에 유선을 만나기 위해서 갔던 고아원처럼 지원 없이는 유지할 수가 없는 고아원이 전국에 너무나도 많았다.

대체로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과 후원자들이 주는 지원금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정부나 후원자들이 주는 지원금이 줄어드는 현실이었다.

비단 그것은 고아원뿐만이 아니었다. 눈만 살짝 돌려도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게 현실이었다.

때로는 도움을 받지 못해서 절박해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때로는 자신이 불행한지 모르고 견디어내는 사람들도 보였다.

때로는 갚지 못하는 빚에 허덕이는 사람이 있었고 몸이 완전히 망가져서 도저히 살기 힘든 사람도 많았다. 그때 한철은 저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단순히 한철이 내는 기부금을 늘리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었다.

한철은 매달 수백만 원씩 불우이웃과 병에 걸려 힘들어하는 아이와 노인들을 위해서 기부를 하고 있었다.

그것을 월 천만 원씩 늘리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경우 돈을 늘리는 것으로 예지를 보여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도움이 필요한 건가?’

과거 프로게이머를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모여 예지가 발현된 것처럼 불우한 생활을 하는 그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한철에게 모인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쌓이기 시작하는 예지력이 그게 옳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이 문제는 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아무리 무한한 돈이 있다고 해도 사람마음까지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전에 불우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주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하나의 방법이 있었다.

“한강철 부사장님. 오늘 밤에 만날 수 있을까요?”

당장에라도 만나고 싶었지만, 우선은 생각하는 것에 대한 계획을 짜고 나서 스타 3판을 해서 감각을 유지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스타를 절대 놓지 않는 한철이었다.



한철은 오랜만에 한강철 부사장과 호텔 식당에서 조용히 식사하고 있었다.

한철의 전화로 인해 만나는 자리였지만 안 그래도 조만간 만나서 보고하려고 했던 한강철 부사장으로서 그의 전화는 반가웠다.

방송국이 개국하고 3개월이 지나서 무엇이 성장했고 무엇이 부족한지 알려주는 서류가 그 위에 올라와 있었다.

최근에 룰 방송국은 계속 성장을 거듭하면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과거의 게임이라는 스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스타만을 고집하는 골수 스타 크래프트 팬을 대량으로 흡수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거기다가 잠재적인 스타 팬들이 룰 방송국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면서 광고주들의 상품이 많이 팔렸는데 그 이유가 룰 방송국에 낸 광고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더 높은 액수의 금액으로 광고를 신청하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놓을 때 외국어 자격증을 보유한 사원을 뽑아서 영어, 일어, 중국어, 인도어 등등 여러 외국 언어로 되는 자막까지 넣어서 해당 국가 인원이 봐도 문제가 없게 해서 외국 팬들까지 한국 제품을 사기 위해 움직이니 일석이조가 되었다.

한국 인구보다 외국 인구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외국 팬들 덕분에 한 회당 10개 언어의 자막이 생기면서 최소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10개 국어에 이르는 자막으로 인해 세계 인구의 70%가 영상의 시청이 가능했다.

거기다가 룰 방송국은 콩투와 합작을 해서 프로 게이머가 만들어 놓은 강좌 파일을 팔기 시작했다. 프로 게이머 중에서 강좌 파일을 만들어 놓은 사람은 20명도 안 되지만 그것을 통해서 스타의 실력을 쌓는 것은 간단했다.

역시나 10개가 넘는 언어로 자막이 들어가 있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팔릴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룰 방송국은 해외에서 인지도를 쌓는 한편 초기라는 딱지를 떼어낼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오늘중으로 4권까지 완료 되었습니다. 수정 작업을 통해서 독자분들이 편히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타 오류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중으로 다 잡아 놓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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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1 +7 16.12.21 1,961 3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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