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조회수 :
512,661
추천수 :
8,067
글자수 :
1,734,813

작성
16.11.06 13:03
조회
2,743
추천
40
글자
15쪽

단판 토너먼트-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옆에 있는 한철이 흥분을 가라앉히도록 도움을 줘야 할 정도였다. 정말 열성적인 외침이었다. 그 덕분에 경기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시청자 여러분도 지금 한방 리그를 보기 위해서 많이들 오셨습니다.”

현재 3만 명이나 되는 시청자들이 한철의 방송을 시청하고 있었다.

“대단하네요. 이 정도로 시청자가 많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하하. 캐리님도 조만간 시청자가 많이 늘 겁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타를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정말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먹고살 수 있었습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는 한철과 캐리는 90도 각도로 인사를 했다. 스타를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드리는 감사인사였다.

<아아아. 빨리하자. 나 지금 치킨하고 맥주 주문했단 말이야.>

<단판이니 이것만 보고 놀아야지.>

<아따. 무시무시하네.>

<폭풍의 열정님이 별풍 1,000개를 선물하셨습니다.>

<빨리하자님이 별풍 1개를 선물하셨습니다.>

“아. 폭풍의열정님. 별풍 천 개 감사합니다! 빨리하자님 별풍 1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별풍 인사를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합니다.”

“요번 우승자를 맞춘 시청자분께는 특별한 상품이 있습니다. 1등 한 명에게는 400만 원짜리 최신형 컴퓨터를 무료로 드립니다.”

“거기다가 100만 원 상품권 10장. 10만 원 상품권 100장도 있습니다.”

“근데 팬 가입을 한 분들한테만 준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아닙니다. 건빵 분들한테도 주지만 확률상 팬 가입을 한 분들한테 많은 확률로 갈 수 있습니다. 거의 9:1 수준이죠.”

그 말에 팬 가입이 연속으로 이어졌다. 잘만해도 10만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별풍 10개를 쏘면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그렇군요. 그럼 게임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는 바로 뽑기입니다.”

“네. 1번부터 6번까지 번호가 적힌 구슬을 뽑아서 대진표를 만들겠습니다.”

“5번과 6번 선수가 대결해서 승리한 자만이 부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라가겠습니다.”

이내 화면은 전략 회의실을 비추고 있었다. 그곳에 있는 6명의 시스고만 참가 선수들의 늠름한 자태가 보였다.

“시스고만 2개월 동안 각자 재미있는 별명이 하나씩 생겼습니다.”

“네. 정말 재미있는 별명이 생겼는데 그 별명의 당사자들을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화면은 첫 번째 참가 선수를 보여주고 있었다.

“피빛 여신 유선!”

의자에서 일어나 손을 드는 유선. 오늘을 위해서 메이크업도 하고 와서인지 그 미모가 남달랐다. 평상시에는 기초화장만 했던 유선이 작정하고 화장을 하자 청초하면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오오오오. 우리 저그 여신이시다!>

<피빛 여신 유선! 사랑해요!>

엄청난 환호가 댓글창에 범람했다. 확실히 유선의 인지도가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두 번째 참가 선수는 이상주의 노숙자. 김준구!”

자리에서 일어난 김준구. 전에 봤던 치렁치렁한 머리는 다 자르고 깔끔하게 스포츠머리를 한 상태였다. 거기다가 운동을 해서 그런지 꽃중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멋있어졌다.

<오오오. 우리의 이상주의 노숙자님!>

<경배하여라!>

창업 방송에서 자신의 노숙 경험을 말했던 김준구. 그때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노숙 생활에서 터득했다고 했다. 마지막 생명이 붙어 있는 한 자신은 패배한 게 아니라는 그의 명언에서 이상주의 노숙자라는 희한한 별명이 생겼다.

[아. 그 별명 쓰지 말라고.!]

그는 그 별명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시청자의 채팅 화력 앞에서 이내 포기했는지 자리에 앉았다. 이미 이상주의 노숙자라는 별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세 번째 참가 선수는 패기의 저그. 류이.”

미용실에서 머리까지 하고 코디가 붙어서 옷을 신경을 써서 그런지 아이돌 같은 모습이었다. 물론 얼굴은 아이돌이라기에 평범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류이의 별명이 패기의 저그가 된 이유에는 어떤 불리한 상황에서도 무모할 정도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생긴 별명이었다. 다른 별명으로는 맹공의 저그가 있었다.

“네 번째 참가 선수는 얼음왕자. 류휘.”

<까아아아아. 형. 멋져부려!>

<오빠. 파이팅!>

<너 남자 아니었냐?>

<아. 나 남자였지. 형 화이팅!>

자리에서 일어나는 류휘의 모습은 옆에 있는 쌍둥이 형 류이와 정반대였다. 류휘는 얼음처럼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그로 인하여 얼음왕자라는 그의 분위기와 닮은 별명이 생겼다.

별명처럼 류휘의 프로토스 운영도 얼음처럼 냉정하고 정확했다. 자신의 유닛과 멀티를 희생해서라도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에서 왜 그가 얼음왕자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냉철한 판단력만큼은 이들 중에서 탑이었다.

“다섯 번째 참가 선수는 원조여신 신유리!”

신유리도 화장하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여성적인 매력은 어린 유선보다 성인 여성인 신유리가 더 많았다.

여성 참가자였지만 실력만큼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전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저그전과 테란전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문제는 프로토스 전에 너무 약해서 토막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리고 그녀가 원조여신이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는 유선 때문이었다. 유선이 핏빛 여신이라는 소문이 돌자 방송에서 자신보고 그럼 나는 원조여신이냐는 말에 사람들이 원조여신이라고 릴레이 채팅을 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별명이었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한 말인데 어느 순간 시청자들이 그녀를 놀리기 위해서 원조여신이라고 부를 때마다 얼굴을 붉히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로 인하여 생긴 별명이 사과의 여신이었다. 원조여신이라고 말한 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사과를 했는데 그게 계속되다 보니 사과의 여신이라고 불렸다. 풍문으로는 영동 과수원에서 그녀를 모델로 쓰고 싶다는 광고 제의가 들어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원조여신 신유리!>

<다시 보자 신유리!>

<아름답다 신유리!>

지금도 얼굴을 가리고 있는 이유가 화면에 보이는 민망한 채팅 때문이었다. 입이 만병의 근원이라더니 진짜였다.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 참가 선수. 침묵의 현자 삼봉춘.”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는 삼봉춘의 오늘 컨셉은 현자였기에 지팡이에 로브를 입고 있었다.

침묵의 현자. 아직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기에 생긴 별명이었다. 삼봉춘은 나이만큼 굴곡진 인생을 방송을 통해서 이야기했다.

그러기에 그는 스타를 하면서도 세상과 세월,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했고 그 풍부한 경험은 그를 현자라고 부르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침묵한 채 우승을 하지 못했기에 침묵의 현자라는 약간의 비아냥이 섞인 별명이 생겼다.

“근 2달 동안 시스고만 참가 선수들은 눈부신 발전을 했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특성을 보여주면서 프로 게이머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남녀의 차이를 떠나 연령의 제한을 넘어서서 이들 참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비록 패배하고 질 때도 잦았지만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해서 자신을 갈고닦아 왔습니다.”

“스포츠 정신은 패배하더라도 아름답게 패배하는 게 아닙니다. 패배하더라도 다음 승리를 위해서 다시금 일어나는 것. 그게 패배자가 가지고 있어야 할 제1 덕목이지요.”

“패배한다고 해서 인생은 끝나는 게 아닙니다. 그러기에 패배를 하더라도 다음 승리를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더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스포츠이지 않겠습니다.”

“맞습니다. E-스포츠에서 무조건 이기는 경기는 없습니다. 패배하더라도 패배를 밑거름 삼아서 이기는 것. 그게 바로 스포츠 정신 아니겠습니까.”

해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두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들이 보여준 모습은 인간 승리였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준 모습이었기에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가슴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오늘을 끝으로 시스고만 리그는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이분들이 보여준 열정은 스타라는 게임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영원히 남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스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전략게임입니다. 영원한 패자도 승자도 없는 게임. 그러기에 가장 정직한 게임이라고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스타는 사랑입니다.”

“캐리님의 사랑은 캐리어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타 전체였군요.”

“캐리어가 스타고 스타가 곧 캐리어 아니겠습니까.”

“명언이시네요. 하하하.”

그렇게 화기애애한 시간이 지나가고 추첨이 시작되었다. 대진표가 어떻게 나올지 내심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신유리 선수가 먼저 구슬을 뽑습니다.”

“몇 번인지는 다른 선수들까지 뽑고 나서 공개하기로 했기에 어디로 들어갈지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총 6명이 하는 토너먼트였기에 5번과 6번에 당첨된 사람은 한판만 승리하면 바로 부전승으로 올라가 결승전으로 직행했다. 단판 경기였기에 한판을 쉬는 것과 하는 것에 따라서 차이가 컸다.

“자. 선수분들은 구슬 안에 번호를 알려주세요.”

제일 먼저 번호를 뽑은 사람은 신유리였다. 그녀의 번호는 6번이었다. 다음은 김준구 선수가 나와서 번호를 뽑았는데 4번이 뽑혔다. 실망하는 김준구의 모습이 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아무래도 5번을 뽑고 부전승을 노렸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류이가 번호를 뽑았다. 이내 번호표에 보이는 숫자가 선명하게 보였다.

“5번입니다.”

“한판만 승리할 시 바로 결승전으로 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류이 선수 행운을 획득했군요.”

“5번과 6번을 원하는 마음은 참가 선수들의 공통점일 겁니다.”

현재 시스고만 최강자는 유선이지만 그 실력의 차이는 도토리 키재기만큼이나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기에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기에 한 번이라도 적게 싸우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세 판보다 두 판만 하는 게 더 좋은 법이죠.”

“아무래도 그만큼 승률이 높아지니까요. 거기다가 한방 토너먼트는 우승자만 상금을 받기에 우승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류휘 선수가 2번. 유선 선수가 1번을 뽑았다.

“이렇게 되면 류이 선수대 유선 선수의 대결이 됩니다.”

“저그대 테란의 대결. 기대됩니다.”

“그리고 삼봉춘 선수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 가에 우승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남은 번호는 3번입니다.”

이어서 남은 3번을 뽑으면서 대진표가 결정이 났다.

1set: 유선vs류휘

2set: 삼봉춘vs김준구

3set 류이vs 신유리

“3번은 삼봉춘 선수에게 가는군요.”

“마지막으로 남은 번호니 당연한 거겠죠. 현재 김준구 선수와 삼봉춘 선수의 공식전 기록은 1승 6패입니다. 과연 요번에 이제까지 패배를 할지 아니면 승리를 할지 내심 기대가 됩니다.”

“그것 말고도 프로토스에 강한 유선 선수가 프로토스의 류휘 선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핏빛여신대 얼음왕자의 대결도 재미있죠.”

“원조여신 대 패기의 저그 대결도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현재 3:4으로 팽팽합니다.”

“솔직히 리그를 시작할 때 동족전이 나올까 봐 내심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동족전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군요.”

“한철님은 테테전을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한철이 원하던 동족전은 테테전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고 지루하다는 테테전을 한철은 유독 좋아했다.

“다른 분들은 싫어하지만 동족 전 중에서 테테전만큼 가장 지독하고 치열한 전투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현실적인 전투죠.”

<현실적인 전투라는 것은 인정.>

<치열하지. 그래서 그만큼 장기간이고.>

<인류 역사에 볼 때 가장 오랫동안 전쟁을 한 국가는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 전쟁이 있죠. 거기와 비교해 볼 때 1시간은 잽도 안됩니다.>

한철의 말에 대부분 인정을 하면서도 지루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듯싶었다. 하지만 은근히 테테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한철을 옹호해주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자. 그럼 1경기 시작하겠습니다.”

“여신대 왕자의 대결. 핏빛과 얼음의 대결! 그리고 저그대 프로토스의 대결!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지금 보겠습니다.”

두 선수가 자리에 착석하고 이내 게임이 시작되었다. 맵은 써킷 브레이크였고 저그가 5시. 프로토스가 11시에 자리를 잡았다.

“저그 5시. 프토 11시. 대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빌드에 따라서 유리함과 불리함이 왔다 갔다 하는 법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프로토스보다 저그가 더 적극적이지 않겠습니까? 종족 상성도 있고요.”

“초반 질럿 러쉬만 아니라면 아무래도 저그가 종족 상성상 초반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종족 상성인 이유가 초반에서 중반까지 하나의 종족이 다른 하나의 종족을 압도하기 때문이죠.”

“그렇습니다. 마법 유닛이 나오기 전까지는 종족 상성이 강하기에 종족 상성이라는 말이 나온 거죠.”

“아. 저그 히드라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 절묘하게 확장을 하는 척하면서 앞마당 멀티를 먹은 후 히드라 러쉬로 끝낼 생각입니다.”

“일꾼에게 일부러 확장하는 것처럼 거짓 모습을 보여준 거군요.”

2개월 동안 가장 일취월장을 한 사람은 바로 유선이었다. 과거와 달리 상대방을 속일지도 알고 심리전도 사용하면서 승률이 높아졌다. 안 그래도 젊어서 피지컬이 좋은 상황에서 심리까지 사용하니 그녀를 당할 자가 없었다.

“본진 방어를 위해서 최소한의 병력을 생산한 채 공격하는군요.”

“아마도 토스의 커세어를 신경 쓰는 것 같습니다.”

“아. 히드라가 공격합니다.”

토스도 히드라 물량을 보고서는 허겁지겁 포토캐논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긴장되는 순간 저그의 발업과 사거리 업그레이드 완료되면서 포지와 게이트를 부수더니 이내 포토 캐논을 일점사하기 시작했다.

프로토스도 일꾼을 데리고 와서 막았지만 피해는 극심했다. 유선은 히드라를 뒤로 빼서 프로브를 일점사했다. 그러자 다시 뒤로 빼는 사이 히드라를 생산한 그녀는 다시 돌진해서 포토 캐논을 부쉈다.

저그가 확장을 해서 안전하게 테크를 타려고 했던 류이로서는 뼈아픈 실수였다.

<GG.>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10 사업과 사업 +4 17.02.03 1,671 21 14쪽
109 자원-2 +3 17.02.01 1,623 23 15쪽
108 자원-1 +6 17.01.30 1,676 21 16쪽
107 새로운 능력과 활용법-5 +11 17.01.25 1,728 20 16쪽
106 새로운 능력과 활용법-4 +8 17.01.23 1,552 24 15쪽
105 새로운 능력과 활용법-3 +8 17.01.20 1,662 28 16쪽
104 새로운 능력과 활용법-2 +4 17.01.19 1,704 30 15쪽
103 새로운 능력과 활용법-1 +8 17.01.17 1,865 33 14쪽
102 집-2 +3 17.01.13 1,842 31 15쪽
101 집(5권 시작) +4 17.01.11 1,849 31 13쪽
100 재활-2(4권 완료) +10 17.01.09 1,730 30 15쪽
99 재활-1 +9 17.01.06 1,963 28 14쪽
98 삼안족-3 +9 17.01.04 1,892 29 16쪽
97 삼안족-2 +9 17.01.04 1,910 30 13쪽
96 삼안족-1 +6 17.01.02 1,878 32 15쪽
95 부활 +6 16.12.30 2,000 37 13쪽
94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4 +4 16.12.29 1,787 38 15쪽
93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3 +7 16.12.26 2,136 29 16쪽
92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2 +6 16.12.23 2,058 33 13쪽
91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1 +7 16.12.21 1,962 37 13쪽
90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4 +6 16.12.21 2,137 32 12쪽
89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3 +13 16.12.19 2,049 29 13쪽
88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2 +4 16.12.18 1,976 36 15쪽
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2 35 16쪽
86 작은 시작-5 +11 16.12.14 2,165 38 15쪽
85 작은 시작-4 +12 16.12.12 2,295 35 15쪽
84 작은 시작-3 +6 16.12.09 2,203 40 14쪽
83 작은 시작-2 +10 16.12.07 2,228 39 15쪽
82 작은 시작-1 +8 16.12.06 2,107 35 14쪽
81 마스터 아이템-2 +8 16.12.05 2,254 33 14쪽
80 마스터 아이템-1 +14 16.12.02 2,368 40 15쪽
79 면접 +8 16.11.30 2,317 39 15쪽
78 스타리그 스폰서-5 +8 16.11.28 2,385 43 14쪽
77 스타리그 스폰서-4 +8 16.11.25 2,248 41 14쪽
76 스타리그 스폰서-3 +9 16.11.23 2,452 41 14쪽
75 스타리그 스폰서-2(3권 분량 완료.) +12 16.11.21 2,369 36 16쪽
74 스타리그 스폰서 +4 16.11.18 2,609 35 14쪽
73 압박-2 +5 16.11.17 2,524 41 14쪽
72 압박-1 +12 16.11.15 2,439 38 15쪽
71 룰 게임단 창단-2 +6 16.11.15 2,767 36 14쪽
70 룰 게임단 창단-1 +6 16.11.15 2,566 35 13쪽
69 단판 토너먼트-4 +8 16.11.09 2,623 42 15쪽
68 단판 토너먼트-3 +5 16.11.07 2,495 42 15쪽
» 단판 토너먼트-2 +6 16.11.06 2,744 40 15쪽
66 단판 토너먼트- +8 16.11.05 2,910 48 14쪽
65 경쟁-8 +6 16.11.05 2,632 46 16쪽
64 경쟁-7 +9 16.11.04 2,925 48 16쪽
63 경쟁-6 +6 16.11.03 2,895 50 15쪽
62 경쟁-5 +16 16.11.02 2,896 52 16쪽
61 경쟁-4 +13 16.11.01 3,220 46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