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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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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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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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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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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작은 시작-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룰 방송국은 기존에 없는 게임을 응용한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중에서 실패작도 있었지만, 최대한 많은 시청자와 소통을 하고 작가들과 피디와 출연진들이 합심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고 있었다.

기존 있던 연장자의 경험과 노련미가 신입의 패기와 파격, 그리고 출연진들의 열정과 시청자들의 소통과 눈높이를 맞추어가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 덕분인지 많은 시청자가 룰 방송국을 보면서 평균 시청률 2%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많이 발전했네요.”

간단한 서류 몇 장이지만 그것만으로도 발전하는 룰 방송국의 현 상태를 알 수 있었다.

“스타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누구나 예상했던 질문이었다. 초반에 룰 방송국이 스타 방송이 사라지면서 생긴 공백을 멋지게 차지하면서 스타 팬들을 끌어모았지만, 지금은 더 많은 게임을 통해 시청자들을 늘려야 했다.

“이미 예상했던 문제입니다. 다만 성급하게 움직이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만은 무조건 스타 하나로만 갈 생각이었다. 스타 골수 팬들에게 스타의 부흥을 알리는 시작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했다.

그러기 위해서 스타 프로 게이머를 섭외해 방송에 출연시키는 이유가 거기에 있었다.

스타 리그를 소규모로 원하는 피씨방에 프로 게이머를 지원하고 그것을 방송으로 찍는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최근에 프로 게이머가 간다라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스타에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

소규모 스타 리그를 원하는 피씨방에 프로 게이머가 직접 가서 지도도 해주고 싸인과 해설도 해주면서 스타 리그의 향기에 빠지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다.

피씨방 입장에서는 싼 가격에 가게를 홍보할 수 있어서 좋고 방송국 입장에서는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방송용 차량과 운전기사, 외모와 패션을 지정해주는 코디네이터들을 지원해 줘야 했다.

인기 있는 스타 BJ와 인기 없는 스타 BJ가 동시에 가기 때문에 형평성을 고려해서 인기가 부족한 스타 BJ에게 선물을 지급하면서 나름대로 형평성을 유지했다.

그렇게 콩투와 룰 게임 방송국은 완벽할 정도로 그들에게 지원을 해주면서 무리가 가지 않게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다.

거기다가 스타 프로게이머가 한 번이라도 왔다가 간 피씨방에 매출이 올라가자 너도나도 스타 대회를 개최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상금 금액은 평균 30만 원 밖에 안되는 금액이었지만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왕 참가할 걸 우승을 하기 위해서 스타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리고 그 결과는 피씨방 게임 점유율에서 스타의 숫자가 두 자리로 올라가는 것으로 연결되었다. 비록 10.1%라는 아주 극소한 차이로 두 자리로 올라간 것지만 그것만해도 대단한 일이었다.

더욱이 스타 1은 피씨방에서 따로 돈을 지불할 게임이 아니다보니 주인 입장에서 쌍수를 들고 반겼다.

스타 리그가 몰락하면서 2~3%대였던 피씨방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두자리 숫자로 올라간 기념적인 일이었다.

그 외에도 승자 지상주의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스타를 이용하는 경기가 점점 많아졌고 그것은 곧 아이돌과 스타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개인 방송을 하는 프로 게이머를 찾아가는 시청자들도 더 늘어나기 시작했다.

“저는 스타의 부흥을 하기 위해서는 바로 국민의 인지도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어떤 스포츠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국민의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일수록 인정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축구와 야구가 대한민국에서 인기 있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바로 국민들의 인지도가 가장 높은 스포츠이기 때문이었다.

축구 선수와 야구 선수 중 프로에서 뛰고 있는 이들은 일 년에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을 불우이웃 돕기에 쓰고 있었다.

그 외에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국민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소통이었다. 스포츠와 국민의 소통으로 인하여 국민 스포츠라고 불리게 된 축구와 야구. 그곳에서 유소년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그 덕분에 축구와 야구는 국민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대표적인 스포츠가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지도와 인재가 필요합니다.”

거대한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는 돈과 인재, 명분이 필요했다. 그중에서 돈과 명분은 자신이 지니고 있으니 문제가 없었다. 인재가 절실한 그들이었다.

“숨은 보물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입니다.”

한철은 한강철 부사장에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방향을 제시했다.

“흐음. 불우이웃 돕기 프로그램과 비슷하군요.”

“네. 다만 생방송이라는 게 다르죠. 거기다가 불우한 이웃뿐만 아니라 소방서 같이 정부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공공기관과 억울한 일을 당한 개인을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철은 불우이웃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직 `간접적으로 챙기는 공무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이었다.

단순히 그들에게 물질적인 장비를 지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공포와 공포에 맞서는 용기. 그리고 희생정신을 담아내고 싶었다. 물론 그 전에 그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알기에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이 먼저여야 했다.

“솔직히 나라에서 줘야 할 장비들을 개인이 구매해야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건 그렇지요.”

정부에서 소방서에 가야 할 지원금을 줄이면서 장비가 부족하거나 질이 낮게 되었다. 한 예로 소방본부에서 지급한 손 장갑만 해도 시중에서 파는 500원짜리 장갑하고 비슷했다. 물론 성능은 500원짜리보다 좋았지만, 불길과 연기 속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있어서 500원짜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었다.

“그것 말고도 사회에는 여러 명의 영웅이 있습니다. 그들을 지원하는 것도 한 방향이지요.”

국민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변호사가 있었다. 군대의 부정을 보고 신고했던 당당한 간부가 있었다. 6 `25 전쟁 때 참전을 하고 나라에 버림받은 용사가 있었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빚과 군대에서의 해임 통보와 무시였다.

정의를 위해서 싸웠던 사람들인데 아무런 보상도 없었다. 그들에게 온 것은 차별이라는 두 글자였다.

“저는 그러한 분들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정의를 위해서 싸웠던 사람들. 국민을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 그리고 힘들게 살아오는 사람들을 방송에 담아내고 싶었다. 그들의 업적과 삶, 그리고 용기를 알려주고 싶었다.

“자금이 너무 많이 듭니다.”

한두 사람도 아니고 그들 모두를 지원하는 것은 힘든 법이었다. 특히나 개인은 어느 정도 가능할지 모르지만, 정부 소속기관을 후원하는 것은 양날의 칼과도 같았다.

정부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몫을 대신하는 것처럼 보여 공격당할 수가 있었다. 아마도 괜히 찔리는 놈들이 움직일 가능성이 100%였다.

두 번째는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 소방관만 해도 2만 명이 훌쩍 넘었다. 그들에게 십만 원씩 투자한다고 해도 20억이 훌쩍 넘어갔다.

소방장비도 노후화된 헬멧, 안전장갑, 안전화, 방화복, 산소호흡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한 세트만 해도 백만 원은 훌쩍 넘었다. 한 사람당 백만 원일 때 200억이었다. 물론 모든 물품이 노후화된 게 아니라서 당장에는 커다란 문제가 없었다.

“생각해 둔 게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식인지 궁금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크라우드 펀딩을 할 생각입니다.”

크라우드 펀딩.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으로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후원, 기부, 투자하는 방식이었다.

자금이 없는 사회적 예술가나 사회활동가들이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나 사회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서 투자를 받는 방식이었다.

“원하는 만큼 모을 수 있겠습니까?”

“최선을 다해봐야죠. 부족한 것은 제가 일부 메꿀 수도 있고요.”

중요한 것은 이게 시작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아직 터지지 않은 복권도 있으니 쓴다고 해서 문제 될 것은 없었다.

“소방서 같은 경우는 단순히 장비를 지원하는 것을 떠나서 국민이 나서서 도와주는 민간조직이 필요해요.”

“아무래도 그렇죠.”

현재 소방관의 인력이 부족해서 문제인 상황이었다. 소방관을 도와주는 시설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순찰 방범대처럼 소방관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필요했다.

“근데 어떻게 다가간다는 겁니까?”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찾아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거죠.”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찾아가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도와줘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었다. 프로 게이머야말로 스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었다.

“국민은 도움을 받아서 좋고 저희는 인지도가 쌓여서 좋고. 서로 윈윈 아니겠어요.”

“흐음.”

한강철 부사장은 곰곰이 생각해봤다. 이 계획의 장단점에 대해서 말이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대 장점은 룰 방송국이 얻는 인지도가 많이 상승한다는 점이었다. 반대로 정부와 불편한 관계가 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시민을 위한 변호사. 부정부패를 신고했던 장교를 지원한다는 것은 그들이 공격했던 기득권층과 대립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었다.

“아마도 이 프로젝트는 기득권층과 대립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방송국 입장에서 진실을 알려주고 정의를 위해서 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겠죠.”

스타는 인지도를 얻어서 좋고 국민은 도움을 받아서 좋았다. 서로 윈윈하는 구조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요번 대회 수익금 50%는 기부를 하죠.”

요번 아마추어 마스터 리그에는 꽤 많은 돈이 모여들었다. 기업에 입장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대회가 홍보하기 적기인데 한철의 개인 방송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의 관심이 몰리면서 여기저기 스폰을 해주기 위해서 모여드는 기업 덕분에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50%라고 해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지출 비용이 많다 보니 최종적으로 남는 수익도 그만큼 적다는 점이었다. 거기다가 다른 게임에 비해서 인기가 부족한 스타 1의 리그였다.

그것도 프로가 아닌 아마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었다. 아무리 흥행에 성공했다고 해도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조족지혈이었다.

수익 비용에서 지출 비용을 빼니 결국에 남는 것은 일억이었다. 이 중 50%를 기부한다고 할 때 오천만 원이었다.

“차라리 다 기부를 하는 게 어떻습니까?”

이왕 할 것 전액 기부를 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자는 이야기였다. 이런 뜻깊은 일에는 전액기부일수록 통 크게 보일 수 있었다.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별도로 오천만 원 준비해주세요.”

“어디에 쓰시려고 그러십니까?”

그가 얼마나 부자인지 알고 있기에 물어보는 한철이었다.

“열심히 일한 직원들 리그 끝나고 나서 보너스는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말에 감동하는 한강철 부사장이었다. 부하 직원의 월급을 많이 챙겨주는 사장이야말로 최고의 사장이 아니겠는가. 물론 한철의 생각은 달랐다.

‘그래야 많이 부려 먹죠.’

한철은 일을 시키는 것만큼 확실하게 대우해줄 생각이었다. 물론 그렇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임금을 동결한 그들에게 주는 고마움도 있었다.

한강철 부사장은 어떻게 나눠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비록 오천만원의 금액이 많은 액수지만 나눠야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테란 프로 게이머 조기석은 얼떨떨한 심정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미 낡고 기운 헌 집은 언제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였다.

“이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나요?”

“그래서 저희가 온 게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봐도 사람이 살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지금 조기석은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 숨은 보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있었다.

오늘 만나는 분은 6, 25 때 소년병으로 전쟁에 참전해 전우를 잃어가면서 조국 수호를 위해서 살아왔지만 6, 25 용사로 인정받지 못하다가 3년 전 자료를 찾아내서 6, 25 참전 용사로 인정받은 어르신이었다. 그분이 사는 집에 대대적인 청소와 보수가 필요하다는 말에 선뜻 나셨다.

조기석은 주변을 둘러봤다. 자신을 비롯한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현직 스타 BJ 4명이 같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때 아프리카를 하면서 같은 스타 BJ이자 업계 선배라고 할 수 있는 박성균이 다가왔다.

같은 팀이 아니라서 친근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남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긴장되니?”

박성균의 질문에 웃음으로 답하는 조기석.

“조금 긴장되네요.”

그 말에 박성균도 웃었다.

“솔직히 나도 긴장된다. 야외 방송은 적성에 안 맞아.”

박성균의 스타일은 조용한 편이었다. 가끔가다가 빵빵 터지기는 했지만, 이렇게 현장에 나와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스타일었다. 하지만 뜻깊은 자리다 보니 이렇게 나왔지 단순히 방송하기 위해서 나온 게 아니었다.

“근데 야외방송 같네요.”

조기석이 바라보는 곳에는 각각 박성균 카메라와 조기석 카메라가 있었다. 물론 담당 카메라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옆으로 작은 모니터를 들고 있는 사람이 보였다.

지금 그들은 방송을 녹화하는 것과 동시에 개인 방송을 같이하는 중이었다. 이전 한철이 했던 시스고만 형식처럼 엑기스만을 모아서 방송에 내보낼 생각이었다.

<오오. 야외 방송이야?>

<근데 사람 엄청나게 많네.>

<무슨 일 하는 거야?>

<오. 성균님이 있네.>

<어. 기석님이네?>

<저기 일장님도 있어.>

<카메라. 너무 많다. 촬영하는 거야?>

시청자들도 야외방송을 보고 흥미를 느꼈는지 질문을 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조기석과 박성균도 흥분하는 시청자들의 질문을 답변해준다고 진땀을 빼야 했다. 웬만해서는 야외 방송을 하지 않는 그들이기에 더욱더 들뜨는 시청자들이었다.

“안녕하세요. 홍원 어르신.”

그때 사회복지사가 문밖에서 외쳤다. 하지만 방 안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홍원 어르신.”

불려도 대답이 없는 할아버지.

“그냥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들어가시면 질색하셔서요.”

아마도 정신적인 후유증 때문이라고 말해주는 사회복지사였다. 그 정신적인 후유증이 무엇인지 아직 알 수 없었다.

“홍원 어르신.”

다시 한 번 부르자 그제야 안방 문이 열리면서 늙은 할아버지 한 분이 보였다.

‘저분이 홍원 어르신이구나.’

할아버지를 처음 본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오타. 오류는 내일 중까지 수정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타와 오류 지적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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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1 3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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