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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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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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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7.01.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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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글자
15쪽

집-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휴아.”

“괜찮으십니까?”

보호자로 따라왔던 우충호가 한철을 부축했다.

“고마워요.”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을 사람들과 기나긴 잔치 끝에 심신이 피로해진 상태로 산행하는 것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고서는 부모님의 얼굴을 보는 게 늦어질 것 같아서 무리하고 있었다.

그나마 근원력을 강체력으로 전환해서 몸을 계속 회복시키고 있었기에 자신의 두 다리로 이곳까지 무사히 올라올 수 있었다. 조금 쉬어주자 불안정했던 호흡은 안정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나 더 올라갔을까? 시야 가득 부모님의 무덤이 보였다. 한철은 이내 그 앞으로 가더니 전과 소주, 향을 피우기 시작했다. 옆에서 그것을 도와주는 우충호. 이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자 두 번 절을 하고 반절을 하기 시작했다.

‘저 왔어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게 있었다. 지금처럼 혼자 있을 때는 특히나 더 그랬다.

한철은 무덤을 한 바퀴 둘러보기 시작했다. 혹시 이상한 데 있는가 봤지만,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언제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무덤가는 깨끗하고 정갈했다.

“이것 가기 전에 잔치 한 번 더하고 가야겠네.”

한철은 무덤가에서 보이는 마을을 바라보고 있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 한철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변한 이곳은 마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였다.

“충호씨.”

“네. 사장님.”

“삼안족 이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충격적인 이야기에 너무나도 간단히 대답하는 우충호, 한철의 경호 팀장 우충호는 삼안족이었다. 능력을 각성하면서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힘들이 한철은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우충호 체내에 들어가 있는 근원력은 자신과 같은 삼안족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했다.

“피스 메이커입니까.”

“피스 메이커 하부 조직 아이언 암 한국지부 경호팀장 우충호 인사드립니다.”

그를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에게서 어떤 적대감도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오히려 그에게서 알 수 없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억이 봉인 당한 건가요?”

“그렇습니다.”

이제까지 우충호는 한철을 착하고 좋은 고용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철이 피스 메이커 수장의 징표를 얻고 난 이후부터 우충호의 봉인된 기억들이 풀어지기 시작했다.

이후로 수장으로서 더욱더 대우해주는 듯 행동은 더 정중해지고 한철의 명령이라면 불길 속에라도 뛰어들 것처럼 변했다.

‘아마도 피스 메이커 수장의 징표 때문이겠지?’

그게 아니고서는 갑자기 봉인된 기억이 돌아올 이유가 없었다.

“카이저도 마찬가지인가요?”

“그렇습니다.”

한철이 미국에 가서 경호회사 아이언 암과 대형 로펌 카이저와 계약한 것도 부모님이 준비한 미래의 조각 중 하나였다. 근데 우충호 체내에 있는 근원력이 매우 불규칙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금제가 걸려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금제가 걸려있지 않는다면 이전 교통사고 상황 속에서 정신을 잃지 않았을 거였다.

“어떤 금제죠?”

“능력의 제한을 두었습니다.”

부모님이 두 조직에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 때 가장 신경을 쓴 것은 바로 내부 보안이었다. 특히 능력에 한해서는 절대 사용할 수 없게 했다. 하나라도 걸리면 줄줄이 걸리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능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봉인을 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죽는 상황이 와도 철저하게 막힌 봉인은 쉽사리 풀 수 없었다. 그 봉인을 풀기 위해서는 금제를 걸어둔 시전자보다 더 강한 힘으로 부수는 방법 외에는 없었는데 봉인을 걸어둔 호환이나 미희는 삼안족 내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드는 강자였기에 풀기가 불가능했다.

두 조직은 세계 곳곳에 뿌리가 박혀 있었다. 그들 틈 사이에서 정체를 들키지 않고 힘을 모을 수 있던 이유에는 바로 기억의 봉인과 힘의 금제가 있기에 가능했다.

그 말은 둘이 걸어둔 봉인을 푼 한철의 재능이 최상급 이상이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그리고 금제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 한철의 머릿속에서는 징표가 지식을 전달해주고 있었다. 그들에게 걸어둔 금제를 푸는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했다.

“피스 메이커의 주인으로서 말합니다. 이 시간 이후로 금제는 해제하겠습니다.”

순간 우충호의 두 눈에서 푸른 귀화가 번뜩이더니 몸 전체가 푸른 불꽃에 휩싸였다. 이내 불꽃은 점점 잠잠해지더니 사라졌다.

“감사합니다.”

봉인을 푸는 그 순간 우충호는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까지 모르고 들고 다녔던 짐을 내려놓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우충호에 대한 봉인을 풀고 나서 본격적인 대화의 장이 시작되었다.

“모든 인원이 삼안족입니까?”

“아닙니다. 일부 팀장과 고위급 인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범한 인간입니다.”

나무를 숨길 때 숲에 숨기라는 말이 있었다. 피스 메이커 입장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삼안족들의 기억과 능력을 봉인해서 일반인들과 같이 생활하게 하는 거였다.

“무고한 사람들인가요?”

“피스 메이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직간접적으로 두 무리와 원한 관계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피스 메이커에 있는 일반인들도 두 조직에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원한 관계에 없는 사람들 일지라도 자신의 조직과 사람에 대한 애정은 그대로입니다.”

두 조직. 아니 피라미드가 주도하고 있는 세계 대전쟁을 알고 있는 이상 자신만의 일을 한다고 전쟁의 업화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었다.

“그리고 저희 조직도 각국 정부에서 꽤 힘을 줄 수 있는 권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혼돈.

한 정부의 피라미드, 심판자, 세계정부, 그리고 피스 메이커의 인원들이 혼재해 있었다. 적과 아군을 정확히 구분할 수 없어진 세상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될 수 있는 세계이기에 수장으로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했다.

피라미드뿐만 아니라 심판자하고도 싸울 수 있었다. 두 조직 간의 경계에서 중립을 지키고 있는 세계정부의 힘도 만만치 않았다.

“피라미드나 심판자보다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나요?”

“그것은.”

아무래도 두 조직과 피스 메이커의 역사는 차원이 달랐다. 못해도 천 년 이상 인간의 역사와 함께했던 피라미드와 그러한 피라미드를 공격하면서 살아왔던 심판자들 간의 실력차이는 상당했다.

“뭐 그래도 세계정부가 저희 편이니 다행이네요.”

그나마 피라미드와 심판자 두 조직과 대적할 수 있던 것도 세계정부와의 협력 관계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문제는 그 협력 관계인 세계 정부에는 두 조직의 사람들이 많고 그들을 완벽하게 믿을 수가 없었다.

“우선 천천히 시작하도록 하죠.”

아직 모든 정보가 머릿속에 자리 잡히지 않는 상태였다. 못해도 한 달 이상은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 피스 메이커에 대해서 알아가야 할 것 같았다.

“알겠습니다.”

이내 우충호는 뒤에서 조용히 대기했다.

그렇게 한철은 말없이 마을을 한참 바라보다가 부모님 무덤을 한번 바라보더니 내려갔다.



다음날이 되자 마을 사람들이 갖다 준 음식으로 아침을 해결한 한철은 오랜만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한철은 천천히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봤다. 1년 5개월 만에 앉는 의자라서 그런지 기분이 싱숭생숭했다. 이내 익숙하게 부팅을 하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만져봤다.

한철의 마스터 아이템.

㈜호랑과 계약해서 만들어낸 자신에게 최적화된 마스터 아이템이 바로 이곳에 있었다.

마스터 유라고 불리는 한철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잡고 있자니 과거의 기억이 손끝을 통해서 전달되는 느낌이었다.

이내 부팅이 끝나고 게임에 접속했다. 한철은 설레는 마음을 잡고 천천히 싱글 모드로 이동했다.

배틀넷으로 들어가서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고 싶었지만, 아직 자신의 실력으로는 공방전도 못할 만큼 좋지 않았다.

한철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현재의 자신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이내 싱글 모드로 1:1을 하는 한철. 한철이 잡은 종족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프로토스였다. 셋 종족 중에서 공방 밸런스가 가장 잘되어 있는 종족이라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기에는 좋았다.

상대는 컴퓨터 테란이었다. 대체로 스타 1의 인공지능은 썩 좋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 인구 숫자 200을 채우지도 않고 빠른 멀티를 하는 것도 아니고 병력 컨트롤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이름: 컴퓨터

종족: 테란

반응- 8 운영- 4 공격력 - 4 멀티태스킹- 7

속도- 5 전략- 2 방어력 - 3 컨 트 롤- 4

평균: 4.62

컴퓨터의 능력치를 분석표로 나누면 위의 것처럼 나올 거였다.

반응에 한해서는 좋지만, 그 반응이 좋은 반응인가 나쁜 반응인가에 따라 달랐다.

좋은 반응은 소수 컨트롤에 있었다. 럴커 상대를 할 때 일렬 종대보다 횡대가 좋았고 일점사 하는 능력 하나만큼은 탁월했다.

나쁜 반응은 지는게 뻔한 상황인데 무모하게 공격하다가 병력이 압살당하는 경우였다.

컴퓨터 테란의 1차 공격은 마린+메딕 조합이었다. 스팀팩과 사거리 업을 한 마린 다수와 소수의 메딕이 먼저 공격을 했다. 그것을 막아내면 이차 공격이 이후에 나오는데 1차 병력에서 시즈나 벌쳐 일부가 합류해 공격하는 형식이었다.

너무나도 뻔한 정공루트였고 기본에 충실한 공격이기에 질럿과 드라군만 뽑아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한철은 병력을 잘 뽑고 앞마당을 먹었다. 이내 삼룡이까지 먹고 난 후 게이트를 15개까지 늘리면서 물량전에 대비했다. 그사이 2차 공격이 오는 사이 한철은 뽑은 물량으로 테란을 순살했다.

이내 엘리를 한 한철이지만 그의 얼굴에는 먹구름이 가득했다. 한철은 피지컬의 종족 저그로 바꾸어서 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주종족 테란으로 사용을 해보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길게 나오는 한숨은 암울한 현실을 말해주기에 충분했다.

한철은 차분히 현재의 자신을 냉철하게 평가하기 시작했다.


이름: 유한철

종족: 테란

반응- 6 운영- 5 공격력 - 6 멀티태스킹- 5

속도- 5 전략- 6 방어력 - 5 컨 트 롤- 4

평균: 5.2


평균 5.2점. 아마 수준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손이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네.”

머리는 무엇을 하고 어떻게 운영해서 어떻게 공격할지 정확하게 판단을 내리고 있었다. 예지력을 완벽하게 각성한 이상 머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손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컴퓨터가 상대라 정형적인 공격을 받기에 이길 수 있었지만 다른 스타 유저였다면 10판 중 6판은 패배할 가능성이 컸다.

아직 완벽하게 회복된 게 아니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17개월이 준 공백은 상상 이상으로 무거웠다.

“이게 올드 게이머들이 말하는 손 따로 머리 따로인가.”

나이가 많은 프로게이머들을 올드 게이머라고 불렸는데 현재 그 기준이 30대 이상부터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 올드 게이머 대부분이 느끼는 감각이 있었다.

머리는 어떻게 움직일지 정확하게 계산하고 있는데 손이 머리를 따라오지 못하는 불일치 상황.

지금 한철이 느껴지는 감각이 바로 그러한 감각이었다. 빠르면 20대 후반에서 늦으면 30대 초중반에나 온다는 감각이 지금 한철에게 시련처럼 내려왔다.

병원에서도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없지만 급격한 스포츠는 자제해야 한다고 판단을 내렸는데 그 급격한 운동 중에는 E-스포츠도 포함되어 있었다.

분명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은 스포츠 선수 중에서 부상이 가장 적은 직업이었다. 격렬하게 몸을 움직여서 하는 스포츠가 아니다보니 부상이 덜했지만 그렇다고 없는 것은 아니었다.

몇초 단위마다 상황을 파악해야 했고 그 움직임을 양손으로 해야 되기에 양손에 가는 부담감은 상상 이상이었다. 거기다가 머리와 손이 하나로 일치가 돼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명령을 내리고 움직여야 하는데 이 반응이 생각보다 힘들었다.

“그래도 깨어나서 다행이지.”

침울했던 것도 잠시였다. 깨어났으니 천천히 회복하면 되는 일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다시금 훈련과 실전을 통해서 과거의 전성기 시절 피지컬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아직 자신의 육체는 젊고 싱싱했으며 강체력으로 신체를 튼튼하게 해줄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내 한철은 침대에 누워 천천히 피스 메이커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스타를 통해서 짧은 휴식을 취했으니 이제는 본업으로 변해버린 피스 메이커에 대해서 배워야 할 시간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잡생각이 들었다.

공부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잡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한철도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난게 아니었다. 피스 메이커에 대해서 공부한지 10시간이 지나자 어느덧 지루해진 한철의 잡생각은 스타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었다.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되겠지.’

아무리 예지력이 있고 강체력이 있다고 해도 세월 앞에서 장사가 없는 법이었다. 역대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던 정복군주들도 결국 세월의 흐름 앞에서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것은 한철도 마찬가지였다.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한철은 분명 전성기 시절이 오고 있었다. 프로를 상대로 승률 7할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실적. 그것도 한달에 약 300판 이상씩 스폰을 하면서 나오는 승률이었다.

비록 아프리카 스타판이 과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게임단이 운영되었던 스타판보다 한수 밑이라고는 하지만 과거보다 실력이 높아진 선수들도 분명히 있었고 유지를 하고 있던 선수들도 있었다.

그러한 선수들을 상대로 7할을 이루었다는 것은 현 스타판에서 한철이 정점이라는 것을 말해주기에 충분했다.

한철의 별명 중에서 그의 실력을 보여주는 한 단어. 무관의 제왕. 괜히 나온 별명이 아니었다. 다만 이 별명도 한계가 있었다.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얼마나 갈 수 있을까? 시간이 흘러가고 한철은 결국 늙어질 거다.

“물어볼까?”

지금 같은 문제에서 제일 해결이 될 사람은 바로 삼봉춘이었다. 룰 게임단 스타1 최고령자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게이머 상대로 심상치 않게 승리를 가져가는 노장의 도움이 절실했다. 한철은 전화기를 들어 삼봉춘에게 전화를 걸었다.

세계의 위험보다는 미래 게임하는 자신을 걱정하는 한철이었다.

당장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게임을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모습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두 조직간의 전쟁에서 승리해 미래를 쟁취하겠다는 당돌한 의지가 숨어 있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고용노동부에서 직업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것 저것 알아볼게 많네요. 

그래도 소설은 계속 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7.01.14 19:41
    No. 1

    재밌게 보고 갑니다.
    맹추위에 건강과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이 되세요!!!
    시작부분: 안전되기 시작했다/안정되기 시작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7.06.06 21:31
    No. 2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뢰명
    작성일
    17.07.07 18:39
    No. 3

    잘 보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꾸준한 연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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