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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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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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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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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압박-1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그리고 많은 숫자의 전직 스타 프로 게이머가 바로 이곳에 들어가 있었다.

이전에 한철도 전설의 프로게이머 홍준호에게 직접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다. 스카우트 제의를 거부한 한철은 자신의 숨은 신분. 룰 방송국 사장이라는 신분을 드러내고 직접 콩투 사장 서강중 대표와 만나서 계약한 상태였다.

그때 옆에서 멍하니 쳐다보고 있던 홍준호의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웃겼다. 그저 스타 BJ로 알던 한철이 방송국을 소유한 부자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라니.

아프리카 TV와 룰 게임단, 룰 방송국, 그리고 콩투 넷 회사가 서로를 돕고 도와주는 공생 관계를 만들었다. 누가 불리하지도 누가 유리하지도 않는 평등한 조건 속에서 서로를 돕고 도와주는 공생이었다.

“유선 선수, 신유리 선수, 류이 선수, 류휘 선수, 김준구 선수, 삼봉춘 선수. 저와 함께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멍하니 있는 그들을 향해 손을 내미는 한철.

갑자기 게임단을 만들었다는 폭탄선언과 함께 영입한다는 말에 깜짝 놀라고 있었다.

“물론 다른 일과 같이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일을 하면서 할 정도로 이 세계는 만만하지 않죠.”

그들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한철이었다. 그 말에 그들의 고민은 더 깊어졌다. 그리고 시끌시끌 거리는 채팅창들.

<와아아아. 룰 게임단이 만들어지다니. 대박이다. 대박.>

<스타. 부활하는 거야? 정말?>

<근데 단일 게임단인데 효과가 있으려나?>

<콩투도 있으니 단일은 아니지.>

<그럼 프로리그 볼 수 있는 거야?>

<과거 프로리그보다는 많이 축소되겠지만, 가능성은 있지.>

<스타만 하나요?>

“룰 게임단은 스타뿐만이 아니라 롤, 스타 2, 도타 등 다수의 게이머를 모집해 나갈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 시작이자 중심에는 스타가 있겠죠.”

스타 크래프트는 그에게 있어서 하나의 종교와도 같았다. 그 어떤 게임이 나와도 스타를 가장 좋아하는 그이기에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솔직히 실력만 더 있었다면 프로게이머로 생활하고 있었을지도 몰랐다. 로열 로더의 꿈만 버렸다면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스타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다. 사람들에 따라서 다른 게임을 좋아하기도 했다.

한철은 분명 모든 게임 중에서 스타를 가장 좋아했다. 아니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옳을 정도였다. 그렇다고 해서 스타 하나만을 타인에게 고집할 생각은 없었다.

게임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스타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른 게임과의 연합이 필요했다. 최근까지 리그가 활발하지 못한 스타다 보니 팬들이 많이 사라진 상태였다.

그것을 다른 게임을 통해서 보충할 수 있었다. 물론 스타만 보던 팬들이 다른 게임을 볼 수도 있었다. 자신의 세계를 확장할 기회였다.

“거기에 저희는 해설자와 진행자도 모으고 있습니다. 스타 크래프트의 화려함은 선수가 있어야 하지만 그것을 증폭시키는 존재가 바로 진행자와 해설자라고 생각합니다.”

스타 크래프트에서 엄전김 트리오의 존재는 양념 같은 존재였다. 때로는 그들이 나서서 선수의 개성을 부여하고 경기의 재미를 증폭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진행자와 해설자들도 그들만의 다양한 매력으로 스타를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참고로 김캐리 형님은 저희 공식 해설자입니다.”

“하하. 저야 불려주면 어디든 가겠습니다.”

겸손하게 말하고 있지만, 자신의 프로그램이 평타를 치면서 서서히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캐리였다. 요즘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게임 업계에서 룰 방송국으로 광고나 후원금을 넣는 일이 있을 정도였다.

물론 그러한 광고나 후원금과 상관없이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하는 데 열중하고 있었다. 광고나 후원금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기에 거기에 현혹돼서 일을 그르치는 일은 없었다.

더욱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방송이었고 새로 개국한 방송국이다 보니 로비가 들어갈 틈이 없었다. 그리고 한강철을 따랐던 사람들답게 강직한 사람들이 대다수다 보니 문제가 될 일도 별로 없었다는 점도 한몫했다.

“근데 대학교 다니면서 할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다만 무엇을 먼저 할지 정하셔야 합니다.”

류이의 말에 바로 답변하는 한철이었다. 분명 대학교를 졸업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인생에서 한관문에 지나지 않았다. 꼭 대학을 가야지 행복한 것도 아닌 이상 지금 집중해야 하는 것과 나중에 집중해야 하는 것을 순위로 결정하는 게 그에게도 좋은 일이었다.

지금 대학졸업을 집중하는가. 아니면 스타 게이머로 사는 생활을 집중하는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나는 하겠네.”

이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삼봉춘이 먼저 일하겠다고 말했다. 안 그래도 심심했던 그로서는 새 직장이 생긴다는 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형님도 한다면 나도 하지.”

아직 사업 자금과 사업 아이디어를 마련하지 못한 김준구에게 최고의 제안이었다.

“저도 할래요. 직장 때려치우고 취업 어떻게 할까 걱정했는데 운이 좋네요.”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 하는 신유리도 동참했다.

“저도 할래요.”

조용히 손을 들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유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취직을 하려던 그녀였기에 그의 제안은 가뭄 속 단비와도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두 형제. 각각 경호학과와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는 형제는 선택해야 했다. 휴학할지 아니면 재학을 할지 말이다.

“한번 해보죠.”

“지금 나이에 도전해야 하는 거겠죠.”

<오오오. 6명 전부 룰 게임단 인원이 되었네!>

<그래. 도전하는 거야. 도전하지 않는 인간은 죽는 거나 마찬가지야!>]

<멋지다! 룰 게임단이라니. 두근두근 거리네.>

“여기 계약서입니다.”

한철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계약서를 카메라에다가 보여줬다. 한철이 건네준 계약서는 간단했다.

“연봉 세후 이천만 원에 각종 지원과 방송 출연에 대해서 지원을 하는 내용입니다. 게임단 입장에서는 수입을 위해 별풍이나 행사, 방송 출연으로 인하여 생기는 수입 일부를 받는 계약서입니다.”

스폰서가 게임단에 여러 가지를 후원하는 데 그중 가장 중요한 후원이 바로 프로게이머들의 연봉이었다.

과거 게임단을 운영하면서 그들로 인하여 얻는 광고 수익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입을 얻지 못해도 게임단을 운영했다.

프로 게이머의 이름값이나 게임단을 운영하면서 광고로 얻는 수입이 많았다. 문제는 지금의 스타 크래프트를 통해서 홍보 효과를 보려는 기업이 없다는 점이었다.

이미 게임단이 사라진 스타 1이기에 개인방송과 방송이나 행사를 통해서 수입을 얻는 방법 말고는 없었다.

그나마 룰 게임방송국에서 이들에게 연봉을 지급해주지만 말 그대로 최저연봉 수준이었다. 그러기에 최저 연봉을 제공하는 거였고 그 외 수입을 개인방송과 홍보, 행사로 벌 수 있었다.

비록 룰 방송국의 지원하에 설립되는 게임단이라고 하지만 룰 방송국 사장이 한철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철이 자체적으로 억대의 연봉을 지원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이었다.

그들에게 억대의 연봉을 지급한다는 것은 콩투에 있는 소속 게이머가 이탈할 수 있는 문제이기에 줄 수 없었다.

거기다가 계약 기간을 2년으로 한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였다. 콩투소속에 게이머라고 해서 모두 다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니었다. 이들 중에는 일부 스타 BJ들은 돈을 별로 벌지 못해서 힘들어하고 있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일 년 2,000만 원은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니었다. 한 달로 나누어도 170만 원이나 되는 금액이니 작다고 할 수 없었다. 그것도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수익 배분에 있었다. 한철은 그들이 가지는 별풍의 수입과 방송 출연에 대한 수입 일부를 가지고 간다고 했다. 말이 게임단이지 사실상 기획사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신입 스타 비제이들은 들어오기가 망설여졌다.

상위 비제이들이 한달에 기본 500에서 천만원도 넘게 버는 것을 보고 있으니 더욱 그랬다. 꾸준히 해서 대박이 나면 다 자신의 돈인데 지금 계약했다가는 미래의 자신이 손해가 생길까 주저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었다.

계약 기간이 2년이라는 것도 그들이 주저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1년이면 인지도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든 이빨을 깨물고 하겠지만 2년이라는 기간은 그들이 생각하기에도 너무 긴 기간이라서 문제였다. 그래서인지 콩투에 나와서 룰 게임단으로 들어오려는 스타 BJ들은 없었다.

물론 있다고 해도 한철이 받아주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콩투와 사업적 파트너 관계였기에 그들의 직원을 빼앗아가는 모습은 좋게 보이지 않았다.

한철은 모두가 골고루 행복하게 살아가면서 스타의 부흥을 원하지 압도적인 금력을 바탕으로 스타라는 게임판을 자신의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을 원치 않았다.

솔직히 그러한 마음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리라. 그러나 한철은 통찰력이 올라가면서 자신이 한 행동이 차후 스타 판에 어떤 역풍으로 올지 안 봐도 알기에 조력자의 위치를 고수하기로 했다.

“마지막 줄에는 게이머 생활을 하다가 그만둔 분들을 위한 조건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프로 게이머가 아니라 방송국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바로는 안되고요. 전문적인 지식을 틈틈이 얻어야겠죠.”

방송국 직원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다. 운전을 해주는 운전기사도 일종부터 대형까지 몰아야 했다. 그러기에 각종 자격증이 필요했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찍기 위해서 준비한 프로그램도 있었다.

그 외에도 이들을 위해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있기에 몇 년 동안은 이들이 일 걱정을 할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계약서에 서명하는 사람들. 그들은 스타 BJ이자 게이머, 그리고 방송국 직원이라는 신분을 얻게 되는 날이었다.

“그럼 룰 게임단 퇴소식을 끝내겠습니다.”

<어어. 방송 더 안 해요? 끝내는 거에요?>

<방송 더 하자. 나 오후 약속이라 볼 게 없다고.>

채팅창이 시끄럽기 시작했다. 계약서도 쓰고 방송을 더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종료라는 말에 당황하고 있었다.

“방송을 더 하고 싶지만,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방송을 위해서라도 휴식을 취해야 하거든요.”

어차피 오늘 정상 일정 자체가 퇴소식이었다. 룰 게임단을 선언하기 위해서 팀플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를 모았던 거지 진짜 이유는 룰 게임단이었다.

어제 말할 수도 있었지만, 어제의 우승자인 삼봉춘을 위해서 오늘을 기다렸던 거였다. 한철이 손짓하자 한철의 주위로 모여드는 사람들.

“여러분.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아. 그리고 맵퍼분들을 위한 대회를 시작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공지를 참조하시고 참가해주세요. 모두 안녕히!”

한철이 손을 흔들자 남은 사람들도 단체로 손을 흔들면서 방송은 끝났다.

“자자. 모두 집에 들어가서 편히 쉬세요. 당분간은 아주 바빠질 겁니다.”

프로 게이머이자 스타 BJ로 살기로 한 이상 단단히 각오를 다져야 했다.

“하나, 둘, 셋 파이팅!”

“화이팅!”

우렁차게 외치는 파이팅 소리가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시스고만 방송국 촬영도 종료되었다.

“자자. 집에들 가세요.”

어서 빨리 가라고 사람들 등을 밀어주는 한철이었다. 한철도 오랜만의 고향으로 내려갈 생각에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압박※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핸드폰 벨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확인해보니 3대의 핸드폰 중 일을 하기 위해서 알려준 핸드폰에서 나는 소리였다.

“여보세요.”

[안녕하십니까. 아프리카 TV입니다. 한철 BJ님 핸드폰 맞나요?]

전화가 온 데는 아프리카 TV였다.

“네. 그런데요?”

[지금 본사로 오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무슨 일이죠?”

[요번 방송에 대해서 김기남 본부장님이 이야기해야 할 게 있다고 합니다.]

“김기남 본부장이요?”

[네. 지금 오실 수 있으신가요?]

시간을 보니 간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였다.

“알겠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한 1시간 후쯤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네. 그럼 약속한 장소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전화가 끝나고 한철은 바로 지시를 내렸다.

“김기남 본부장과 황제라는 식당에 대해서 찾아봐 주세요.”

“알겠습니다.”

왜 자신을 부르는지 알 수 없지만 아프리카 TV에서 어떤 직책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면 이번 만남에서 많은 점에서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내 얼마 지나지 않아서 PDA를 통해서 김기남 본부장에 대한 정보가 들어왔다. 아프리카 TV가 협력 업체인지라 자료 수집에 열을 올리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정보는 다 준비한 상태였다. 어디 파벌이고 어떻게 들어왔는지 정도는 미리 다 파악해 놓은 상태였다.

“흐음. 부사장 파벌이군.”

조사를 해보니 학연을 통한 파벌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대한민국 3대 파벌이라는 학연, 지연, 혈연 중에서 당당하게 대학교 연을 맺고 들어온 사람이었다.

“같은 대학교라.”

동천대학교 졸업생인 부사장과 본부장은 학연이라는 끈으로 이어진 사이였다. 그렇다고 아프리카 TV 자체 내에서 동천대학교 출신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

“그래도 지금 힘은 없겠지.”

현재 아프리카 TV는 사장 선길수의 지휘 아래 하나로 합일된 것처럼 보이지만 부사장 나름대로 파벌이 있었다.

세계 어떤 조직이든지 파벌은 각각 있는 법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만 해도 아빠와 엄마가 서로 대립해서 싸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한데 회사내에 파벌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다만 사장의 지휘 아래 눈부신 발전을 이어나가자 부사장은 조용히 숨죽이고 있을 뿐이었다.

이미 간부들은 다 사장의 눈부신 성과에 포섭되었기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없었다. 그나마 부사장이 유일한 대항마였지만 순풍을 받은 배처럼 쭉쭉 치고 나가는 현 상황에서 사장 의견을 반대할 명분이 하나도 없었다.

정보를 대충 파악한 한철은 잠에 빠져들었다. 아침부터 여러 가지 방송을 하다 보니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었다. 자는 사이 어느덧 약속한 장소로 도착할 수 있었다.

그곳은 한 중식집이었는데 일반적인 중국집이 아닌 코스 요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내 방으로 들어가기 전 방문 앞에는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있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마지막 연참. 3연참입니다.


재미게 봐주시고 감상 알려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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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새로운 능력과 활용법-1 +8 17.01.17 1,865 33 14쪽
102 집-2 +3 17.01.13 1,842 31 15쪽
101 집(5권 시작) +4 17.01.11 1,848 31 13쪽
100 재활-2(4권 완료) +10 17.01.09 1,730 30 15쪽
99 재활-1 +9 17.01.06 1,963 28 14쪽
98 삼안족-3 +9 17.01.04 1,892 29 16쪽
97 삼안족-2 +9 17.01.04 1,910 30 13쪽
96 삼안족-1 +6 17.01.02 1,878 32 15쪽
95 부활 +6 16.12.30 2,000 37 13쪽
94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4 +4 16.12.29 1,786 38 15쪽
93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3 +7 16.12.26 2,135 29 16쪽
92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2 +6 16.12.23 2,058 33 13쪽
91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1 +7 16.12.21 1,962 37 13쪽
90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4 +6 16.12.21 2,137 32 12쪽
89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3 +13 16.12.19 2,049 29 13쪽
88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2 +4 16.12.18 1,976 36 15쪽
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2 35 16쪽
86 작은 시작-5 +11 16.12.14 2,165 38 15쪽
85 작은 시작-4 +12 16.12.12 2,295 35 15쪽
84 작은 시작-3 +6 16.12.09 2,203 40 14쪽
83 작은 시작-2 +10 16.12.07 2,228 39 15쪽
82 작은 시작-1 +8 16.12.06 2,107 3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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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마스터 아이템-1 +14 16.12.02 2,367 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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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스타리그 스폰서-4 +8 16.11.25 2,248 41 14쪽
76 스타리그 스폰서-3 +9 16.11.23 2,452 4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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