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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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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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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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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스타리그 스폰서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그러데오늘 오후에 김기남이 퇴사하는 걸로 처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소리를 듣자마자 차를 타고 이곳으로 온 한철이었다.

“우선 진정하고 듣게나.”

“휴우. 말씀해주시죠.”

“요번 일은 묻히기로 했네.”

“왜죠?”

“부사장이 대주주들을 움직였다네.”

아프리카 TV는 주식회사였다. 즉 주주들이 강력한 힘을 내는 법인데 주주들이 찾아와 선길수 사장을 압박했다는 이야기였다.

회사 자체적으로 조용히 일을 마무리하자는 이야기에 선길수 사장은 고민하다가 결국 그들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

“분명 저는 정당한 처벌을 원했습니다.”

“걱정하지 말게. 김기남 본부장은 퇴직금을 받지도 못하고 퇴사를 했으니 말일세. 그리고 피해를 본 BJ들은 내가 개인적으로 보상을 할거니 걱정하지 말게.”

“제가 원하는 처벌이 아니었습니다.”

한철은 이 사건으로 갑질하려 했던 직원들을 찾아서 그 위에 있는 부사장까지 처벌할 생각이었다. 대대적으로 언론에도 통보해서 이런 유사한 일을 당한 BJ를 찾아 보상까지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부사장이 주주들을 움직여서 사건을 무마시켰다는 말에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네.”

“휴우.”

한숨을 쉬면서 지금의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한철이었다.

‘사장이라고 해도 절대권력은 아니니까 이해해야겠지. 주주들이 움직이니 사장이라고 해도 꼼작 못하는군.’

그러다가 문득 한가지가 떠올랐다. 순간 뒤통수를 거하게 맞은 듯 뻐근해져 왔다.

“왜 그런가?”

“회사 최대주주는 선길수 사장님 아니십니까?”

“```.”

그 말에 아쉽다는 표정을 짓는 선길수 사장이 보였다. 순간 울컥하는 한철.

“선길수 사장님!”


탁자를 강하게 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 한철이었다.

“이 일을 언론에 공표하는 것은 결국 제 살 파먹기나 마찬가지라네.”

이 일이 언론에 알려질 시 결국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은 대주주인 선길수 사장이었다.

안 그래도 자신의 기업을 호시탐탐 노리는 기업이 한 두군데가 아니었다.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도 한국 시장을 노리고 있었다.

이런 비리 사건이 발생할 시 주가 하락은 피할 수 없는 법이었다. 주가 하락은 결국 선길수 사장의 금전적 손해로 연결되었다.

주식이란 오르는 것은 어려워도 떨어지는 것은 간단한 법이었다. 그리고 떨어진 주식이 다시 오르는 것도 힘들었다. 그사이 그들이 주식을 사고 공격적으로 접근할 시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 했다.

“단순히 주식의 문제만 아니네. 약점을 보였다가는 물어 뜯길지도 모른다네.”

“썩은 뿌리는 조기에 제거해야 합니다. 계속 놔두다가는 언젠가는 온몸에 퍼져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가 되어서는 다시 과거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

침묵으로 일관하는 선길수 사장.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대답이었다.

“오늘 이 일을 두고두고 후회하실 겁니다.”

“미안하네.”

한철은 선길수 사장의 말을 끝으로 사장실에서 나왔다. 여비서가 한철을 긴장한 눈으로 보고 있었지만, 한철은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내려갈 뿐이었다.

한철은 건물 밖으로 나와 차에 올라타면서 생각했다. 만약 자신이 사장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었다.

과연 자신은 밝혔을까? 아니면 그처럼 감췄을까?

요번 일로 인하여 사장도 이득을 보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이득을 보는 법이었다. 그것은 비단 주주들뿐만 아니라 회사 직원들도 마찬가지였다. 회사의 수익이 올라갈수록 직원들의 복지가 좋아지거나 보너스도 잘 나오는 법이었다.

주식은 단순히 경영권뿐만 아니라 회사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지표이기에 경영자는 주식에 관련되어서 예민했다.

즉 그가 주식을 보호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재산뿐만 아니라 주주와 직원들의 사기와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었다.

솔직히 한철은 두고두고 후회할 거라는 말 속에는 뼈가 담겨 있었다. 이제는 아프리카 TV 하나만을 믿기에 위험했다.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만들어 두지 않는 한 나중에 언제라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제 뒤로 물러날지 모르기에 더욱더 날이 선 반응을 보였다.

한철은 조용히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붉은 노을이 사람의 마지막을 알려주는 듯 저물고 있었다.


※스타 리그 스폰서※


한철은 김기남 사건 이후 잠시 만나자는 선길수 사장의 전화를 사양한 채 룰 방송국에 오가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룰 방송국에서 스타를 이용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그것을 토대로 몇 개나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게임 방송국이라는 이름답게 게임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태반이 스타라는 점에서 부하 직원들 사이로 스타를 너무 집중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었다.

현재 대세는 롤과 스타 2인데 그것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전혀 하지 않으니 다른 게임 방송국보다 광고 수익이 적다는 점이 또 다른 불안감이 생겼다.

대체로 방송국을 개국하고 나서 2년 내로 십 년이 유지될지 안 될지를 알 수 있었다. 지금도 한강철 사장의 뛰어난 지휘와 인맥 아래 많은 숫자의 광고를 얻어와 수익을 내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기에 여전히 불안했다.

“이러다가 망하는 것 아니야?”

“그러게 말이야.”

올해에 신입사원으로 새로 들어온 새내기 피디와 작가가 담배를 피우면서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너무 스타 방송만 하고 있어.”

“요즘 대세는 롤 같은 AOS인데 말이야.”

"맞아.“

그들의 불만은 시대에 역행하는 게임 선택에 있었다. 롤 같은 게임이 아니라 스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면서 중심 프로그램을 짜는 모습은 답답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을 해야지 해외에 프로그램도 수출하고 할 텐데 말이야.”

“국내에서만 해먹기에 우리나라는 너무 작아.”

국내 시장은 여러 가지 악법 때문에 게임을 활성화 시키는 데 문제가 많은 상황이었다. 일부라도 방송을 해외로 수출해야지 게임 방송국 입장에서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 각종 언어 자격증 소지자들을 입사시키거나 프리랜서 계약을 통해서 외국어 자막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었다.

따르르르 소리가 들려왔다.

받아보니 상사의 전화였다.

[빨리 안 와!]

“지``` 지금 가겠습니다.”

핸드폰을 끊자마자 바로 달려가는 신입 피디였다.

“야. 달려!”

“빌어먹을!”

그들은 빠르게 뛰고 또 뛰었다. 지금 방송 녹화하는 중 휴식 시간에 몰래 빠져나와서 핀 담배였기에 더욱 정신이 없었다.

“지금은 승자 지상주의!”

“어서 오세요. 승자 지상주의에!”

스튜디오에는 두 사회자가 촬영중이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오자마자 사과를 하는 신입 스태프들. 들어온 지 아직 반년도 되지 않은 그들이 잠깐의 휴식 시간에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그 시간 안에 담배를 피우고 와야 한다는 점이었다.

“지금 우리 일하는 중이다. 정신 차리자.”

“네.”

“네.”

“빨리 자리에 앉아라.”

다행스럽게도 커다란 문제 없이 자리에 앉는 막내들이었다. 녹화장에는 두 사회자를 비롯한 다수의 사람이 모여 있었다.

그리고 사회를 보는 사람은 김캐리와 이전에 한번 본 여자 사회자가 있었다.

한철에게 돈을 주면서까지 합방을 원했던 여자 BJ 이전이었다. 새로운 얼굴의 여자 MC를 찾던 중 저번에 인연이 있던 이전에게 연락했고 방송 출연이라는 말에 냉큼 수락했다.

원래는 시스고만에 게스트로 올리려고 했지만, 유선과 신유리가 있어서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저희 승리 지상주의는 게임에서 승리하는 팀만이 우승 자금을 이용해서 자신을 홍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패배 팀도 홍보할 기회가 있지만 한 푼도 없이 홍보해야 하는 악조건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자 아이돌 두 팀이 모여 있는데요. 이 두 팀 중에서 누가 승리할지 기대가 되네요.”

"누가 될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승리 지상주의는 신입 아이돌들이 게임을 통해서 이기는 팀만이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신입 아이돌에게 있어서 방송 출연은 초반에 기획사가 돈을 풀어내면서 의욕적으로 하지만 이후 인기를 끌지 못하게 되면 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비록 팀의 인원이 많다 보니 방송에 출연해도 출연료는 별로였지만 이런 것으로라도 홍보할 수 있으니 그들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었다.

“오늘을 위해서 이미 보름 전부터 각 기획사에 미리 제안한 상태였습니다.”

“네.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보름간 지정한 게임을 배우는 시간을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외에도 승리한 팀은 우승 상금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꾸밀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연습한 모습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화면 정중앙 대형 TV에 김캐리의 모습이 보였다.

“안녕하세요. 김캐리입니다. 오늘은 가수를 전문적으로 배출하는 중형 기획사 피로스사에 제안을 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참고로 피로스 기획사는 냉정히 말해서 소형 기획사였다. 하지만 띄어주기 위해서 중형으로 말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소속 매니저를 따라서 사장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사전에 전화한 김캐리입니다.”

“어서오세요. 피로스 사장 성유훈입니다.”

피로스 사장은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 50대 평범한 아저씨였다. 기획사 사장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솔직히 배우 정도의 외모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너무나도 수수한 모습에 잘못 찾아온 게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오늘은 어제 전화로 한 제안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서 왔습니다.”

“방송 출연이라는데 무슨 제안인지 궁금하군요.”

그 말에 김캐리는 그에게 요번 방송 프로그램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알려줬다. 총 2개의 아이돌 그룹 중에서 게임에서 이기는 한 그룹만이 자신의 그룹을 홍보할 시간을 가진다는 내용이었다.

“근데 무슨 게임입니까?”

“스타 크래프트입니다.”

“투요?”

그도 스타 크래프트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는 듯 바로 투라고 대답했다. 현재 활발하게 리그를 하는 게임은 스타 투이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하지만 그 말에 고개를 흔들면서 추가 설명을 해주는 김캐리였다.

“원입니다. 그리고 확장팩으로요.”

이 방송도 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었다. 그래서 스타 크래프트가 꼭 들어가야 했다.

“물론 스타 크래프트만 하는 게 아닙니다. 다른 게임도 역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타 크래프트 하나만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기에 부족했다. 그래서 현존하는 모든 게임을 통해서 방송에 내보낼 생각이었다.

게임 종류는 PC 게임, 모바일 게임. 오락실 게임, 비디오 게임 등이 있었는데 이 중에서 단 3종류만 골라서 할 생각이었다. 그중에서 스타를 꼭 집어넣을 생각이었다.

뭐 때에 따라서는 스타 대신 다른 게임으로 대처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은 스타로 밀고 갈 생각이었다. 아직 초기 단계라 스타 하나만으로도 5회까지는 우려먹을 수 있었다.

“좋군요. 바로 계약하죠.”

“감사합니다.”

그렇게 무사히 계약을 따낸 김캐리였다. 다음은 여자 사회자가 화면에 나오더니 김캐리처럼 기획사에 찾아가 프로그램을 설명해주고 계약을 하는 장면이 보였다.

“그렇게 신인 아이돌 오버와 사자후 2팀이 모였습니다.”

오버와 사자후 팀을 클로즈업하기 시작했다.

“자 각자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버에서 오버 액션을 맡고 있는 오버의 리더 라이더입니다.”

“안녕하세요. 사자후의 리더 강직입니다.”

오버와 사자후 팀은 각각 5명과 6명인 아이돌 그룹이었다. 외모도 평균보다 높았고 스타일도 깔끔했다. 다만 오버는 조금 화려하게 노는 아이 느낌이었고 사자후는 짐승돌 느낌의 그룹이었다.

“그럼 보름 동안 어떻게 연습을 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화면에는 아이돌 그룹의 숙소를 보여주고 있었다. 화면에는 오버의 리더 라이더가 보였다. 금발로 염색한 머리와 자유분방한 모습의 옷차림은 누가 봐도 패션에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아직 다른 멤버들은 자고 있는지 보이지 않았고 거실에 설치된 5대의 컴퓨터 중 한대에서 라이더 홀로 스타로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어휴! 왜 거기서 막히냐고!”

머리를 박박 긁더니 다시금 도전하는 라이더였다.

오버 팀의 리더 라이더는 연습을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땀을 흘리는 모습에서 무엇이든지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휴. 왜 한판을 못이기지.”

라이더는 답답했는지 옆에 있는 생수통을 들어서 벌컥벌컥 마셨다. 한 통을 다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통해서 한판도 이기지 못한 분한 마음에 씩씩거리고 있었다.

“어떻게 내 공격을 다 아는 거지.”

아이돌이 되기 전 피씨방 죽돌이로 살면서 스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자세히 알았던 그에게 요번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독무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 있게 했던 배틀넷에서 연패를 하다 보니 의욕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화면에는 그가 하는 경기가 리플레이 되고 있었다. 라이더는 저그. 상대는 프로토스였다.

종족 상성상 저그가 유리했다. 그리고 모든 종족을 통틀어서 가장 공격적인 저그가 공격을 개시하자 프로토스는 막는다고 정신이 없었다.

히드라와 저글링 조합으로 저그가 들어오지 못하게 단단히 막았다. 그러면서 앞마당과 본진에 있는 해처리를 레어로 올린 뒤 오버로드의 속도와 탑승 기술을 개발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부터 어제 올렸던 내용대로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변경합니다.

룰게임단 창단-> 압박-1

압박-1-> 압박-2 로 변경했습니다.

내용은 달라진점 없으니 이미 보신분들은 다시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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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부활 +6 16.12.30 2,000 3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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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3 +7 16.12.26 2,135 29 16쪽
92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2 +6 16.12.23 2,058 33 13쪽
91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1 +7 16.12.21 1,962 37 13쪽
90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4 +6 16.12.21 2,137 32 12쪽
89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3 +13 16.12.19 2,049 29 13쪽
88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2 +4 16.12.18 1,976 36 15쪽
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2 3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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