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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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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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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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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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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3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정신이 없네.”

한철은 정신이 없었다. 프로그램과 리그를 연이어서 개최하다 보니 여기저기 부르는 데가 많았고 그것을 생중계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그로 인하여 방송 시간은 늘고 스타 시간은 줄었다.

“조금만 힘내자.”

매일 같이 먹는 보양식과 간식 대신 먹는 보약, 그리고 적절한 운동과 마사지 덕분에 살아있는 거지 아니었으면 과로로 입원해야 할 상황이었다.

오늘은 맵퍼의 전설 텐 맵을 찍는 마지막 날이었다. 이전에 말했던 대로 프로, 아마추어, 스타 유저를 상대로 가장 인기 있는 맵 3개가 투혼과 써킷 브레이크까지 합쳐서 결승전 맵으로 사용을 하게 되는 날이었다.

현재 아마추어 마스터 리그 32강전을 뽑기 전이기에 상위 3개 맵을 테스트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 실제로도 콩투에게 의뢰를 해서 유선, 급식맵퍼, 라세티아 3명이 만든 용의 계곡, 헥사, 실피드 맵은 현재 프로 게이머가 자체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정 작업중에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방송국으로 가기 전에 게임단원들이 머무는 숙소로 갈 생각이었다. 그곳에서 태우고 가야 할 사람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침침해진 눈으로 답하는 유선. 밤을 새워서 맵을 다시 수정하고 실험하고 수정하고 실험하고를 반복했기에 그녀의 눈에는 짙은 다크 써클이 내려와 있었다.

“기대서 한숨 자.”

“네.”

한철 옆좌석에 앉자마자 바로 잠에 빠져드는 유선이었다. 그 모습을 보자 자신도 모르게 잠이 왔다.

“한숨 잘게요. 도착하면 깨워주세요.”

“알겠습니다.”

우충호 팀장의 답변을 들으면서 조용히 눈을 감는 한철이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한적한 도로로 들어가는 그 순간 갑자기 전방에 1톤 트럭이 한철의 차량을 덮치기 시작했다. 위기 상황이 감지되는 순간 한철은 눈을 뜨고 전방을 바라봤다.

‘왜 내 예지는 이것을 파악하지 못했지?’

이제까지 자신의 위험에 대해서 감지를 했던 예지가 먹통이 되어 있었다.

끼이이이이!

쾅! 쾅 쾅 쾅 쾅!

그리고 연속으로 일어나는 연쇄 충돌사고!

한순간 일어난 불행한 사고는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 사람 중에는 한철도 포함되었다.

사고가 나자 주변은 아비규환의 상태가 되었다. 연쇄 충돌사고였고 커다란 폭음과 함께 화마가 주변을 삼키기 시작했다.

그때 한 존재가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비명과 견적으로 아수라장이 된 그곳에 들어온 존재는 어떤 방해도 없이 천천히 한철을 타고 있던 차량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한철의 차량도 화마로 인하여 문제가 될뻔했지만 빠르게 나온 냉각수로 인하여 화재를 피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차들보다도 튼튼하고 안전하게 만들었기에 죽은 사람은 없었지만, 앞뒤로 사고가 났기에 처참한 상황이었다.

그 존재는 부서진 창문을 통해서 손을 뻗었다. 그 목표가 무엇인지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존재에 손에서 나오는 어둠이 천천히 한철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이내 그 어둠은 한철에게 스며들었다. 그때 옆에 있던 유선의 고개가 옆으로 돌려지면서 얼굴이 훤히 드러났다. 순간 어둠이 그 얼굴을 보더니 당황했는지 멈췄다.

그리고 그 존재는 천천히 유선을 뚫어진 듯 쳐다보고 있었다. 이내 손은 한철에게서 유선으로 향하던 그 순간 존재의 손을 잡는 손이 있었다.

“넌 누구지!”

이마에서 흘러내린 피로 두 눈은 혈안이 되었지만, 그딴 것을 신경을 쓸 상황이 아니었다. 인간 그 이상의 정신력이 생겼기에 가능한 질문이었다. 거기다가 그동안의 수련 덕분에 충돌이 있기 전 팔로 머리를 감싸 안았다.

문제는 옆에 있는 유선도 감싸 안았기에 피해가 심했다는 점이었다. 만약 에어백이 아니었다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갈 수 있을 정도였다.

그 존재가 순간 손을 흔들자 어마어마한 힘으로 붙잡았던 한철의 손이 강제적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 존재는 빠르게 도망치기 시작했다. 환한 대낮인데도 그 존재는 순식간의 자신의 모습을 감췄다.

그리고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한철은 기절했다. 더 이상은 버티고 있을 정신력이 없었다. 사람들의 목소리와 화마, 경적 소리가 아련히 들려오고 있었다.




“응급환자입니다.”

“20중 연쇄충돌사고 현장입니다.”

“바로 응급처치해야 합니다.”

연쇄 충돌사고로 인하여 도로 한복판은 아비규환이 된 상태였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나서서 도와주기도 하고 구급차가 오기도 했다.

거기다가 차도에서 내린 운전자들이 차 안에 있던 생존자들을 조심스럽게 꺼내고 있었고 일부 운전자들은 차 안에 배치해 두었던 소화기를 꺼내 차량 화재를 진압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 아래 빠르게 구조를 할 수 있었다. 이내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환자들을 정밀하게 진찰을 시작했고 일부는 바로 수송을 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두 차도를 완전히 막아서는 악재였기에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었다.

경찰들도 증거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다고 정신이 없었다.

고속도로 자체가 연쇄충돌 사고로 인하여 완전히 막혀 있었기에 빨리 증거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차량 일부를 옮겨서 차량 이동을 시작해야 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그사이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대학 병원 응급실로 옮긴다고 구급차는 정신이 없었다. 기본적인 치료를 한 이상 그들이 해야 하는 것은 전문적인 치료를 해주는 병원으로의 이동이 가장 중요했다. 그나마 거리가 중간지점이었고 양쪽이 다 막혀 있다 보니 한쪽 길이 뻥 뚫려 있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한철을 비롯한 유선, 우충호, 그리고 운전을 했던 경호원도 구급차와 경찰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동할 수 있었다.

“환자는 정신을 잃은 상태다. 빠르게 맥박하고 호흡 체크해.”

“네.”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부상당한 환자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300명이나 되는 인원이 다쳤으니 대학병원 응급실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기 시작했다.

“여기 환자 좀 봐주세요.”

그때 다급히 들려오는 소리에 의사들이 달려가기 시작했다. 원래 응급실에서는 뛰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현재와 같은 특급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피를 뱉어내고 있어요.”

이내 청진기로 신체를 체크하던 의사의 얼굴이 굳어졌다.

“폐가 다친 것 같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검사 결과는?”

“여기 있습니다.”

급하게 찍은 사진이지만 대략적인 정보는 엑스레이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긴급 수술 들어간다.”

“알겠습니다.”

신속한 대처와 결정에 따른 치료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는 한철도 집중 치료를 받고 있었다.

“현재 동공에 이상이 없는 거로 봐서 뇌진탕이 온 것 같습니다.”

“흐음. 문제가 많군. 그 외 부상은?”

“왼쪽 갈비뼈와 왼쪽 손에 금이 갔습니다.”

그 외 자잘한 외상이 많았지만, 다행히도 내상이 심각하지 않았기에 다른 환자들보다 좋다고 할 수 있었다.

“근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흐음. 그건 어쩔 수 없군.”

이러한 상태에서 강제적으로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주기에 스스로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기만을 바라고 있어야 했다.

그들이 내릴 수 있는 조치는 이미 다했다. 이제는 보호자가 와서 이후에 일을 처리하는 방법뿐이었다. 이제는 기다림의 싸움이었다.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되지?”

변형태는 한철에게 계속 전화를 걸고 있었다. 그런데 전화기 배터리를 빼놓았는지 전화는 계속 불통이었다.

코치를 맡은 그의 입장에서 게임단주와 감독까지 겸한 한철과의 연락은 필수였다.

“전화해도 안 받아?”

대기실에서 대본을 들고 연습하고 있던 김캐리가 질문하자 한숨을 내쉬는 변형태였다.

“계속 전화가 불통이네요.”

“유선도?”

“네.”

불길한 감촉이 느껴졌지만 애써 무시했다.

“흐음. 이제 방송을 시작해야 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요?”

“우선 기다려보자.”

하지만 한철은 방송을 시작하는 시간에도 오지 않았다. 오지 않는 한철로 인하여 이재황 PD와 구동유 작가, 김캐리가 모여서 회의를 하기 시작했다.

“우선 우리 먼저 방송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좋을 것 같네요. 생방송이다 보니 늦어졌다가는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에게 폐가 되니까요.”

“우선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고 바로 오는 대로 투입하는 거로 이야기하지.”

그렇게 합의를 본 그들은 맵퍼의 전설을 방송하기 시작했다.

“방송 시작 전에 먼저 사과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현재 BJ 한철님과 BJ 유선님이 연락이 되지 않아서 지금 있는 분들로 방송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두 분과 연락이 닿는 대로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두 분이 없는 거지. 혹시 사랑의 도피?>

<무슨 사랑의 도피냐. 반대하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사회가 반대하잖아! 드립 죄송합니다.>

<빠른 사과 인정하는데 그렇게 어그로 끌다가 훅 간다.>

<혹시 무슨 문제 생긴 것 아니야?>

<끄응. 걱정되는데.>

<조용히 하자. 말이 씨가 될 수 있잖아.>

그렇게 소란 속에 방송이 시작되고 있었다. 맵퍼의 전설은 맵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분들을 위한 대회로 급식맵퍼와 라티아스 두 분이 초대되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급식맵퍼님은 고등학생이라는데 공부 안 해도 괜찮나요?”

“취미로 활동하고 있어서요.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쌓이면 스타 방송을 보다가 맵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라티아스님은 직장에 다니면서 틈틈이 맵을 만든다고 작가분들과 사전 인터뷰에서 말씀하셨는데요. 힘들지 않으세요?”

“네. 처음 만들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올렸는데 사람들이 좋아하고 감탄하다 보니 어느 순간 취미가 되어서 종종 맵도 올리고 여러 의견을 나누면서 계속하고 있네요.”

방송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김캐리와 변형태는 대본에 최대한 집중하면서 급식맵퍼와 라티아스가 방송에 적응하도록 농담도 하면서 이끌어가고 있었다.

근데 경찰들이 촬영현장으로 들어왔다. 이재황 피디는 무슨 일인가 해서 다가갔다.

“무슨 일이시죠?”

“이곳 책임자이신가요?”

“그렇습니다.”

“지금 유한철이라는 분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 있습니다. 혹시 보호자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교통사고요?”

너무 큰 목소리여서일까? 방송하고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그를 향해 바라보고 있었다. 분위기를 느껴서인지 일부 카메라가 이재황 피디와 같이 있는 경찰을 찍기 시작했다.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김캐리가 자리에서 일어나 경찰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이야기를 듣고 놀란 그는 다시 자리에 돌아와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죄송합니다. 방송을 중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한철과 유선이 연쇄충돌사고로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에 있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연쇄충돌사고? 그것 오늘 낮에 있던 사고 아니었어?>

<어. 정말이에요? 정말 교통사고 당한 거에요?>

<괜찮으시데요?>

“정확한 것은 병원에 가봐야겠지만 아직 잘 모르겠네요. 도착하는 대로 잠시 방송을 틀어서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방송은 종료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한철이 있는 병원으로 급출발하기 시작했다.


30분 정도 지나자 일단의 사람들이 응급실로 찾아왔다.

“단체로 들어가는 것은 안됩니다.”

경비원의 지시에 따라서 대표 두 명만 뽑아서 응급실에 들어갈 수 있었고 그 대표로 김캐리와 이재황 피디가 선택되었다.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도착한 곳에는 한철이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그 옆에는 유선이 있었다.

“지금 상태는 어떻습니까?”

“유선 환자는 현재 상태가 양호합니다. 지금 기절을 해서 그렇지 의식은 있습니다. 문제는 유한철 환자입니다.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고 여러 가지 증상을 보입니다. 혹시나 긴급 수술에 들어갈 수 있기에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한데 보호자가 없어서 할 수가 없습니다.”

“직장 동료인데 가능할까요?”

“혈연이거나 법적인 보호자가 아닌 이상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 때 커튼을 치우자 우충호가 보였다. 방금 깨어났는지 인상을 쓰고 있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보호자라면 있습니다.”

“어. 충호님.”

한철의 그림자처럼 움직이는 사람이다 보니 서로 안면이 있었다.

“제 상의에 핸드폰이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군요.”

“아. 상의요.”

그 말에 바로 근처에 있는 간호사에게 물어봐서 상의를 갖고 올 수 있었다. 비록 피로 범벅이 된 상의였지만 핸드폰은 무사했다. 이내 전화를 걸기 시작하는 우충호.

“안녕하십니까. 저번에 인사드렸던 경호 팀장 우충호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시죠?]

“다름이 아니라 유한철님이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와 있습니다. 보호자가 없어서 서명을 못 하고 있는데 오실 수 있으신지요?”

[교통사고요!]

“네. 여기가 어디냐면.”

이내 이곳 주소를 알려주고 자리에 눕는 우충호였다. 솔직히 말해서 앉아 있는 것도 아직 어질어질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알바 자리 찾기 힘드네요. 요즘은 새 작품을 쓰면서 틈틈이 대한민국 스폰서를 쓰고 있습니다. 새 작품은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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