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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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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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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734,813

작성
16.11.0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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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글자
15쪽

단판 토너먼트-4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노장은 죽지 않는다. 그저 잊혀질 뿐!>

삼봉춘의 새로운 별명 영웅본색을 환호하는 시청자들. 그만큼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경이로웠다. 그렇게 10분의 시간이 지나가고 다시 시작되는 경기.

“과연 신유리 선수는 본색을 드러낸 영웅을 이길 수 있을까요?”

“지금 상황에서는 삼봉춘 선수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테란의 신유리 선수 입장에서는 삼봉춘 선수가 어떤 전략을 갖고 올지 모르기에 배럭 커멘더를 할 수 없어서 자원적으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안정적으로 가야하는 상황이죠. 반대로 삼봉춘 선수는 그 틈을 이용할 수 있는 연륜이 있습니다.”

“이전에 말했던 게이머 상성인가요?”

“그렇습니다. 지금 심리적으로 신유리 선수는 위축된 게 화면으로도 보입니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테란일지 프로토스일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맵은 써킷 브레이크였다. 테란의 신유리가 1시. 프로토스의 삼봉춘이 7시에 자리를 잡았다. 생넥으로 빠르게 앞마당을 먹으면서 테란의 본진을 압박하는 프로토스.

“초중반에 나오는 깜짝 다크입니다.”

“근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다크의 효과를 볼지 모르겠습니다.”

삼봉춘 선수는 다크를 뽑아 드랍쉽에 태워 본진에 공격이 들어갔다. 문제는 패스트 다크가 아니라서 테란은 스캔을 달아서 방비를 다 한 상태라는 점이었다. 그때 뭔가를 보고 깜짝 놀라는 김캐리였다.

“아. 이건!”

“왜 그러십니까?”

“지금 삼봉춘 선수 캐리어로 갈려고 합니다.”

“그 말은?”

“네. 몰래 캐리어입니다.”

삼봉춘 선수는 다크로 견제를 하면서 스캔을 소비하게 했고 테란이 나오지 못하게 단단히 막고 있었다. 테란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기에 앞마당을 먹고 삼룡이 미네랄 멀티를 먹기 위해서 움직였다. 그사이 프로토스는 6시 멀티까지 먹으면서 캐리어로 갈 자원을 완전히 확보했다.

김캐리의 말대로 7시 구석에 스타 게이트를 건설하더니 캐리어를 뽑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두 개의 사이버네스틱 코어가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로토스의 공중 유닛이 업그레이드 한다는 신호였다.

사이버네스틱 코어는 공중 유닛의 공방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건물이었다.

캐리어로 갈려는 순간 공방업은 꼭 필요했다. 그사이 테란도 12시 멀티를 먹으면서 프로토스와 비슷한 멀티를 확보하려고 했지만 그사이 5시와 11시 스타트 멀티를 먹고 게이트와 포토 캐논을 건설하면서 테란이 스타트 멀티를 못 먹게 방어를 했다. 너무나도 스무스무하게 삼봉춘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 이러다가 테란 프로토스에게 올 멀티를 줄 수 있어요.”

“테란의 한방이 강하다고 하지만 이렇게 끌려가다가는 지지를 쳐야 할지 몰라요.”

그때 테란의 한방 병력이 나오기 시작했다. 공 2, 방 1 업이 되자마자 치고 나오는 병력을 보면서 해설자들까지 긴장하고 있었다.

“아아. 병력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격돌할까요?”

“아마도 스노우 볼을 할 것 같습니다.”

스노우 볼. 그것은 싸우지 않고 병력을 움직여서 병력을 쌓는 것을 뜻한다. 이동속도가 저그>프로토스>테란 순이었기에 테란의 한방 병력과 전투를 피하면서 병력을 모으고 시간을 끄는 작전이었다.

“지금 토스는 5시와 11시 멀티를 활성화하는 타이밍을 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캐리어도 지금 4대 나오고 있습니다. 캐리어는 쌓일수록 강한데 지금 4대라니. 미쳐가고 있습니다. 그사이 공중 유닛 공방 1업을 하고 2업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사이 삼봉춘은 스타 게이트를 2개에서 하나 더 늘려 3개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다음부터는 한번에 3마리씩 나온다는 이야기였다.

그사이 갈팡질팡하는 테란이 보였다. 공격도 방어도 하지 못하는 테란. 시간을 줄수록 프로토스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다.

“아. 신유리 선수. 지금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선택을 해야 합니다. 프로토스의 멀티를 날리든가 사방으로 압박해서 프로토스의 병력을 먹든가 둘 중 하나 해야 합니다.”

결국, 신유리의 테란은 공격을 선택했다. 더는 시간을 주다가는 토스의 물량이 끝도 없이 나와 괴롭힐 것을 예상하고 있기에 자원줄을 먼저 끊으려는 의도였다.

“아. 그사이 프로토스의 병력이 테란이 나가고 없는 틈을 타서 공격합니다.”

“하지만 이미 셔플과 마인. 그리고 생산된 병력으로 방어진은 이미 완벽한 상황입니다.”

“토스가 캐리어로 가지 않았다면 뚫렸을지 모르지만 지금 병력으로는 뚫을 가능성이 없습니다.”

“아. 간만 보고 나오는 군요.”

“그사이 테란의 병력은 7시 쪽으로 진격해서 언덕을 넘어 삼룡이 멀티와 6시 멀티를 공격합니다.”

한번 공격할 때마다 프로토스의 건물이 금방 파괴되었다. 벌쳐 견제를 위해서 두 개의 포토 캐논도 순삭이었다.

“조금 있으면 캐리어 7기가 됩니다. 7기가 나오는 순간 토스의 공격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스캔으로 확인했어요!”

테란은 스캔으로 캐리어가 있는 곳을 정확하게 캐치했다. 문제는 스캔을 하는 순간 캐리어가 3기가 나오면서 7기로 모였다.

“막을 수 없어요! 막을 수 없습니다!”

김캐리의 설명대로 막을 수 없었다. 테란이 6시를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7기의 캐리어가 테란의 병력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지상전만 생각했기에 공중 유닛을 공격하는 유닛이 별로 없었다. 벌쳐와 탱크, 그리고 두 마리 밖에 안되는 골리앗은 셔틀을 대비하기 위해서 왔기에 캐리어를 상대하기에 터무니 없었고 캐리어로 제일 먼저 골리앗을 점사해서 제거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캐리어의 탱크 점사. 드라군 위주의 병력에게는 벌쳐보다 상대하기 힘든 게 탱크이기에 빠르게 제거했다.

본진으로 도망치는 테란의 병력들을 덮치는 프로토스의 지상 유닛이었다. 그사이 테란도 앞마당에 있던 병력을 보내서 병력을 살리려고 했지만 캐리어 앞에서 속속무책이었다.

프로토스는 테란이 공격하기 이전에 프로브를 스타트 멀티에 피신을 해 놓았기에 자원수금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11시가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그것은 빠르게 일꾼을 뽑아서 보충하고 있었다.

이내 캐리어 10기가 완성되는 순간 테란의 멀티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테란은 터렛과 골리앗을 뽑아서 응수하려고 했지만 공방업을 한 캐리어는 강했다.

승기를 잡은 삼봉춘은 절대 놓치지 않고 천천히 압살하기 시작했다.

[GG.]

[GG.]

결국, 패배를 선언하는 신유리였다. 그리고 해설진은 미쳐 날뛰고 있었다.

“지지. 프로토스 영웅본색! 삼봉춘 선수가 단판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두 달 동안 오로지 요번 단판 토너먼트를 위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던 영웅이 드디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갈 줄 상상도 못 했습니다. 테프전에서 어쩌다가 사용하는 캐리어 전략을 꺼내서 강하게 압박하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저는 삼봉춘 선수가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마지막에 모습을 드려냈다는 점에서 놀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손이 근질근질했을지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정말 대박 경기였습니다. 아마추어 경기치고 이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처음이었습니다.”

<인정. 대박 경기였다.>

<내가 상상했던 플레이 그대로 나왔어.>

“자. 그러면 우승자 삼봉춘 선수를 만나 보겠습니다.”

이내 화면이 바뀌면서 삼봉춘의 모습이 보였다.

“단판 토너먼트 우승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삼봉춘 선수.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1회 우승을 하지 못했던 이유가 오늘을 위해서였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솔직담백하게 말하는 삼봉춘과 그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이었다.

“무섭습니다. 무서워요. 이제까지 만났던 수많은 프로게이머와 완전 정반대의 스타일이네요.”

“얼마나 연구하고 파악했는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두 달 동안 스타를 하면서 참가 선수들의 심리와 게임 패턴에 대해서 초 단위로 연구했습니다. 그때 많이 도움을 주신 분이 바로 한철군이었습니다. 한철군에게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하. 정말 겸손하십니다. 저는 약간의 도움을 준 것밖에 없는 데 말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금 시청자 여러분도 영웅본색이라면서 삼봉춘님을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하겠습니다.”

[나이가 있는데 불구하고 저를 뽑아준 유한철군에게 감사의 인사를 다시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언제나 저를 믿어준 가족분들에게 이 우승의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이렇게 시스고만 단판 토너먼트 우승자는 삼봉춘 선수로 결정되었습니다. 시스고만은 이걸로 끝나지만, 스타는 끝나지 않습니다.”

“스타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김태형 해설위원의 깔끔한 마무리를 끝으로 시스고만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시스고만 영원하라!>

<2기도 있죠?>

<아. 더 보고 싶은데.>

시청자들도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고 있었다. 2달이라는 기간 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본 시청자들 덕분에 말도 많았고 사건과 사고도 많았지만 정말 재미있는 방송이었다.

<천재아인가님이 별풍 1,000개를 선물하셨습니다.>

<이렇게가자님이 별풍 100개를 선물하셨습니다.>

<받으시오님이 별풍 50개를 선물하셨습니다.>

<의리님이 별풍 100개를 선물하셨습니다.>

거기다가 마지막 방송이라고 무수히 쏟아지는 별풍들은 한철의 입가에 호선을 그리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합동방송으로 방송할 때 받는 별풍은 출연진들과 몇 퍼센트의 비율로 나누기로 계약을 한 상태였다. 그렇게 두 달 동안 합동방송으로 벌어들인 별 풍만 해도 억이나 되는 액수였다.

여기에서 방송국 몫을 빼고 나눠야 하겠지만 한 사람당 적게는 천만 원 이상을 챙겨줄 것 같았다. 거기다가 그들이 받은 별 풍만 해도 적게는 삼백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을 달달이 받았으니 짧은 기간이었지만 꽤 돈을 벌었다고 할 수 있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자. 회식이나 하러 가시죠!”

이미 자리도 예약한 상태였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곧바로 저번에 갔던 고깃집으로 이동했다. 그때 일단의 무리가 그들을 감싸기 시작했다. 그러자 경호원들이 재빨리 나타나서 방어벽을 만들고 교통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쪽으로 밀지 마세요. 질서를 지켜주세요.”

인파들은 다름 아닌 시스고만 시청자들이었다. 방송이 끝나자 사인을 받거나 참가 선수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몰려든 팬들이었다.

“언니. 저 팬이에요. 사인 좀 해주세요.”

“영웅본색 어르신. 저 사인 좀 해주세요.”

“삼촌 팬인데 사인 하나만 부탁해도 될까?”

가장 인기가 있는 사람은 신유리와 유선, 그리고 기적의 우승을 한 삼봉춘이었다. 남은 세 사람도 사인 공세에 시달리기는 했지만 앞에 세 사람보다는 적었다.

그리고 가장 사인 공세에 시달린 두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한철과 김캐리였다. 한철은 요즘 떠오르는 신흥강자로 공중파에서도 그를 모셔가기 위해서 움직이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쌓인 상태였다.

이제는 메이저 BJ로 성장한 한철과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스타와 함께한 산증인 김캐리의 인기는 다른 사람들과 남달랐다. 그렇게 폭풍과도 같은 사인을 10분이나 계속해야 했다.

“사인은 다음에 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저희 팀에 마지막 회식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 말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딱히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게 식당으로 간 그들은 방송 장비를 설치한 후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전체 방송을 하기 위해서 술 대신 음료수로 대처하겠습니다. 그러니 고기를 팍팍 드세요!”

“야호!”

“고기. 고기!”

환호하는 방송국 직원들 사이로 유독 들뜬 모습을 하는 유선이 있었다. 은근히 식탐이 많은 그녀였다.

“자자. 우선 한 잔씩 받으세요.”

한철은 직접 움직여서 출연자와 방송국 직원들에게 한 잔씩 사이다를 따랐다. 그중에는 피디와 메인 작가도 껴 있었다. 그들은 방송국 내에서 중요한 자리다보니 한철이 있는 출연진 테이블에 앉았다.

“두 달간 길고 긴 촬영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방송 시청률도 4%로 룰 게임 방송국 프로그램 중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의 발전을 위하여!”

“위하여!”

그 말과 함께 음료수를 시원하게 마시는 사람들이었다. 케이블 방송에서 시청률이 4%라는 것은 엄청난 일이었다. 다른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평균 시정률이 1%대 이하라는 것을 고려해 볼 때 그 차이는 더욱 많이 났다.

더욱이 이 프로그램은 룰 방송국 첫 프로그램이었다. 시스고만 프로그램 덕분에 광고 수익도 제법 짭짤하게 챙길 수 있었다. 거기다가 룰 방송국은 다른 방송국과 달리 유튜브와 계약을 해서 자신들의 방송 영상을 무료로 올려놓았다.

가장 나중에 나온 회차가 기본 재생 플레이가 십만 회씩 재생되었고 많은 것은 백만 회는 훌쩍 넘는 재생 숫자를 기록했다.

거기에 영어,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와 독일어 등 총 10개 국가의 언어 자막을 넣어서 세계인들이 볼 수 있게 준비를 한 상태였다. 한국이라는 좁은 곳에서 최소 십만 회, 최대 이백만 회까지 플레이 된 동영상이었으니 세계적으로 볼 때 적게 잡아도 삼백만 회, 최대 천만 회까지 잡는 방송국이었다.

그리고 한 회당 300원씩 올려놓은 시스고만 영상을 다운로드한 사람들도 제법 많았다. 그리고 광고 수익까지 제법 쏠쏠하게 들어왔다.

처음 우려와는 다르게 생방송을 보는 사람이 따로 있었고 편집본을 보는 사람이 따로 있었다. 즉 중복하는 사람은 일부 있기도 하지만 따로 보는 시청자들이 더 압도적으로 많았다.

시간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생방송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시스고만 방송에서 하는 편집본을 봐도 내용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거기다가 생방송은 하나의 영상만 볼 수 있지만, 편집본은 시스고만 출연진 전부를 볼 수 있으니 편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편집본 시스고만은 직장인들이 압도적인 지지로 본다는 평가까지 나온 상황이었다. 거기다가 편집본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BJ의 영상을 직접 찾아보는 사람과 풀 영상을 보다가 전체가 다 나오는 편집본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선순환이 이루어졌다.

그러다 보니 그들 사용하는 여러 가지 제품 중에서 음료수. 마우스. 컴퓨터. 책상같이 많이 노출되는 상품을 일부 업체와 계약해서 간접 광고로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

그들이 사용했던 모든 제품은 룰 방송국에 있는 시스고만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구매할 때마다 인세티브를 받게 해서 제 삼의 수입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참가 선수들의 방송 출연료도 있기에 정산을 한다면 정말로 천만 원은 가볍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식으로도 돈을 벌 수 있군요.”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수정을 안하고 올려서 삭제 후 다시 올립니다.

원래 단판 토너먼트는 삼봉춘과 김준구가 5번과 6번을 해서 부전승으로 결승을 진출하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삼봉춘의 우승이 빛을 바래는 것 같아서 다시 수정했습니다. 그사이 수정을 안한 내용들이 있었는데 최근 알바 준비와 생계, 부모님과 형의 조언으로 인하여 전업작가로 향하려는 마음이 심란해지면서 적절히 수정을 못하고 작품을 올려서 붕 떠버렸습니다.  

그저께 올린 작품도 확인해보니 수정을 하나도 올리지 않고 작품을 올리고 알바 면접을 보려가서 오타와 오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호작 메세지처럼 일주일간 심신을 안정화 시키고 작품을 더 갈고 닦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제 작품을 사랑해주시고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1월 15일 다시 오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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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재활-1 +9 17.01.06 1,963 28 14쪽
98 삼안족-3 +9 17.01.04 1,892 29 16쪽
97 삼안족-2 +9 17.01.04 1,910 30 13쪽
96 삼안족-1 +6 17.01.02 1,878 32 15쪽
95 부활 +6 16.12.30 2,000 37 13쪽
94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4 +4 16.12.29 1,786 38 15쪽
93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3 +7 16.12.26 2,135 29 16쪽
92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2 +6 16.12.23 2,058 33 13쪽
91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1 +7 16.12.21 1,961 37 13쪽
90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4 +6 16.12.21 2,137 32 12쪽
89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3 +13 16.12.19 2,048 29 13쪽
88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2 +4 16.12.18 1,976 36 15쪽
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1 35 16쪽
86 작은 시작-5 +11 16.12.14 2,165 38 15쪽
85 작은 시작-4 +12 16.12.12 2,295 3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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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작은 시작-2 +10 16.12.07 2,228 3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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