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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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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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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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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마스터 아이템-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아직 길들이지 않아서 조금 어색한 감은 있지만, 그것은 어떤 신제품이라도 마찬가지였다.

“투박하네요.”

신유리의 평가였다.

“돌덩어리를 움직이는 기분이에요.”

그만큼 무겁다는 이야기였다. 아무래도 내구성을 위해서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저가의 재질로 만들었기에 생긴 결과였다.

“흐음. 나는 이따 말하겠네.”

삼봉춘의 평가는 보류였다.

“나도 보류.”

그리고 이어서 김준구도 보류했다.

“딱히 나쁘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무거워요.”

류이, 류휘 형제의 평가도 냉담했다. 한철을 제외한 8명 중에서 타이거와 베어에 만족한 사람은 유선 한 명뿐이었다.

“다음으로는 기능형입니다.”

기능형은 파워 타이거. 파워 베어라는 이름이 붙은 파워 시리즈로 보급형이었던 타이거와 베어보다는 가벼웠고 그립감이나 움직임도 좋았다. 가격은 개당 5만 원과 7만 원대로 꽤 가격이 높았지만, 충분히 그 가치를 했다.

참고로 피씨방에서는 대량 구매를 통해서 가격을 30% 정도를 깎아서 쓰고 있었다.

“저는 만족.”

“저도 만족이요.”

“나도.”

기능형인 두 제품은 보급형과 달리 사람들의 평가가 대체로 좋았다. 왜 이렇게 평가가 좋은가 했더니 류이의 말에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피씨방에서 사용했던 마우스 같네요.”

“평소에 저희가 사용하는 제품들 같은데요.

사람들의 평가가 좋았던 이유가 거기에 있었다. 거기다가 지금 그들이 쓰는 마우스와 키보드는 개당 십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이었다. 그러한 제품을 거의 반값에 느낄 수 있다니 기술력 하나만큼은 인정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피씨방에 보급하는 자재인가요?”

한철의 질문에 한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호랑 직원이 바로 알려줬다.

“네. 피씨방 보급형이다 보니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제품입니다.”

8명 모두에게 합격 판정을 받는 파워 시리즈였다.

그다음으로 나온 것은 바로 고급형이자 게이머를 위해서 준비한 게이머 전용 마우스와 키보드 아이스 타이거와 파이어 베어였다.

가격은 각각 70만 원과 80만 원으로 컴퓨터의 부품이라고 하기에 말도 안 될 정도로 비싼 가격이었다. 하지만 그 제품을 사용한 참가자들은 한마디로 압축했다.

“날아갈 것 같아요.”

사람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마우스와 키보드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그들이 사용하는 마우스와 키보드도 기능형인 파워 타이거와 파워 베어 못지않게 성능이 좋았지만, 이것과 비교해서 차이가 심했다.

“무게가 처음 사용했던 마우스에 비해서 반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가격만큼이나 최고급 재질로 만든 마우스와 키보드였다. 그립감, 반응속도, 타격감, 그리고 내구성에서 최강이라고 할 수 있었다. 특히나 마우스는 가볍고 튼튼한 금속 재질로 만들었기에 내구성과 게이머의 손목 피로도를 덜 수 있었다. 그리고 평가가 이어졌다.

“너무 가벼워서 그닥.”

“마스터 등급의 게이머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같네요.”

아이스 타이거와 파이어 베어는 마스터가 사용해야 하는 제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사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게 그들의 의견이었다.

그만큼 다루기 힘들고 익숙하기 어렵지만, 손에 익숙해지는 그 순간 최고의 무기로 탈바꿈된다고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문제는 그 익숙함을 받아들인다는 게 문제죠. 가격도 비싸고요.”

흔히들 말하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좋은 물건도 주인과 궁합이 맞아야 그 가치가 돋보이는 법인데 너무나도 가볍고 반응속도가 빠른 이 제품을 익숙해지기도 어렵고 익숙해져도 정말 피지컬이 뛰어난 사람이 아닌 이상에는 제품이 가지는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없었다.

거기다가 가격도 비싸다. 일반 제품들보다 최소 10배에서 최대 20배까지 차이가 났으니 함부로 구매하기도 힘들었다.

마우스와 키보드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나중에 또 사야했다. 한번 익숙해지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기 어려운데 한번 바꿀 때 150만 원이나 드는 것은 일반인들에게 너무 사치였다.

“이 정도의 제품을 완벽하게 사용할 사람은 프로 게이머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할 거야.”

“말 그대로 게이머 중에서도 상위 피지컬을 지닌 선수만이 가능한 제품 같네요.”

김캐리와 변형태의 마지막 말이 결정타였다. 결국, 8명의 참가자 중 6명이 불만족이었고 나머지 두 명이 만족했다. 한 명은 누구나 예상했던 대로 현존 룰 게임단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유선이었다.

“전 잡식성인가 봐요.”

보급형부터 기능형을 넘어서 고급형까지 모두 그녀의 손에 익숙했고 자연스러웠다. 그녀의 뛰어난 피지컬과 게이머를 위한 제품과 만나니 물 만난 물고기처럼 움직이는 데 이전보다도 피지컬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의외로 삼봉춘이 제품에 대해서 뛰어난 적응능력을 보여주면서 그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피지컬이 올라가는 기적이 보여줬다.

“나에게 딱 맞는군.”

아무래도 70대에 다가서는 삼봉춘에게는 가볍고 편한 그립감이 인상적인 아이스 타이거와 타격감과 내구성과 반응 속도가 좋은 파이어 베어가 안성맞춤이었다.

“이걸 바로 사고 싶군.”

강한 구매욕을 보이는 삼봉춘이었다. 그만큼 게이머와 궁합이 맞는 제품을 찾는 것도 힘든 상황에서 꿈에나 볼 것 같은 제품을 얻었으니 당연히 사고 싶으리라. 비록 한 세트에 150만원이지만 방송을 통해서 한달에 그 배나 벌 수 있기에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시험해봐야겠군요.”

“내가 진행을 해줄게.”

한철과 김캐리의 조합은 적절하게 자신의 시간을 분배하면서 이야기가 끊기지 않게 도와주고 있었다.

한철은 한 제품당 2경기씩 총 6경기를 끝내고 나서 제품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우선 제가 얼리어답터로 제품을 평가하는 게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실수도 있을 수 있지만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게이머 입장에서 정확하고 냉철한 평가를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오오. 기대됩니다.>

<한철님은 뭐가 좋아요?>

“우선 타이거와 베어는 어떻습니까?”

방송 모드로 들어간 김캐리였다.

“타이거와 베어는 저가형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급하게 필요하거나 무엇을 살지 모를 때 잠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라 누구나 사용하기 좋다는 거군요. 다음으로는 기능형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 타이거와 파워 베어는 어떻습니까?”

“파워 타이거와 파워 베어는 이전 제품보다 무게는 가볍고 소재는 질겨서 이전 제품과 비교해도 내구성은 뒤지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그릴감도 좋아서 처음으로 사용할 때 밸런스 부분에서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많은 사람이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기에는 파워 시리즈가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네가지 제품 후기를 설명하고 물로 목을 축였다.

“그럼 고급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스 타이거와 파이어 베어는 어떻습니까?”

“아이스 타이거와 파이어 베어 제품은 내구성, 그립감, 반응속도, 무게감, 타격감등 모든 제품을 압도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빠른 반응속도로 인해서 일반인들이 사용하다가는 실수를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이전 게임단원들의 평가와 비슷했다. 이내 한철 앞으로 마우스와 키보드가 한 세트씩 4세트가 진열되었다. 3개의 세트는 호랑 측 제품이었고 1개의 마우스, 키보드 세트는 한철이 애용하는 제품이었다.

“만약 이중에서 결승전 무대에서 사용할 제품으로 어떤 제품을 고르시겠습니까?”

그 말에 신중하게 고민을 하던 한철의 손을 뻗어 잡았다. 한 세트 10만 원 하는 자신의 애장품이었다.

“아. 한철 단장이 선택한 세트는 평소에 애용하던 제품입니다! 이유를 알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잘 만들고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제 손때가 묻은 것보다는 못합니다. 수만, 수백만 번을 클릭하고 이동하면서 저의 움직임에 최적화된 제품을 신뢰하지 못한다면 무엇을 신뢰하겠습니까.”

자신만만하게 답하는 한철이었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자신의 손때가 묻지 않는 제품을 신뢰할 수 없었다.

<오오오. 그렇지.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자신의 손때가 묻은 제품만큼은 아니지.>

<괜히 손때겠어. 그만큼 애정을 갖고 사용한다는 뜻이잖아.>

“제가 사용하는 제품들이 단종된 상황이라 새로운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이 두 가지 제품이라면 제 욕구를 충족시킬 것 같군요.”

그때 김캐리의 입가가 악동처럼 변하고 있었다.

“오. 그렇다면 모든 제품이 한철 단장님의 손때가 묻은 제품이라고 가정했을 때 뭘 선택하시겠습니까?”

그 말에 한철은 고민했다. 이내 한숨을 쉬더니 두 제품을 잡았다. 바로 파워 시리즈와 엘레멘탈 시리즈였다.

“밸런스가 좋은 파워 시리즈는 기복 없는 경기에 임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극도의 컨트롤에서는 엘레멘탈 시리즈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두 가지 제품을 선택한 이유군요.”

“그렇습니다.”

“가장 좋은 마우스와 키보드는 바로 손때가 묻은 제품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마 그것은 모든 게이머가 공통된 이야기 일 겁니다. 괜히 부속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2개씩 갖고 다니는 게 아니죠.”

“하지만 그것도 우열이 있겠죠?”

“아무래도 그렇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결국 소모품입니다. 계속 사용할수록 수명이 줄어들죠. 그러다 보니 손때가 가장 많이 묻은 제품이 한계에 다다르는 경우가 흔하죠.”

“그렇군요. 복사라. 요즘 3D 프린터가 똑같이 복사할 수 있다는데. 그 기술을 이용한다면 대박일 것 같군요.”

순간 한철의 눈동자에서 빛이 났다. 이내 고개를 돌려 호랑 회사 직원을 바라봤다.

“혹시 3D 프린터를 갖고 계신가요?”

한철의 질문에 당황하던 직원은 이내 생각을 하더니 바로 답변을 해줬다.

“3D 프린터라면 두 대 갖고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모형을 뽑기에 한대 정도는 갖고 있을지 알았는데 두 대나 있다는 말에 한철은 바로 핸드폰을 꺼내서 전화를 걸었다.

“지금 회사에 보유하고 있는 3D 프린터기 사용을 할 수 있겠습니까?”

"잠시 전화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말을 남기고 바로 복도로 나가는 직원은 상부에 보고했다.

“이동할 준비 해주세요.”

촬영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저녁 시간이 되어서야 호랑 회사에 도착한 한철 일행들은 입구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사장 이원보와 이사 유종수를 만날 수 있었다.

“환영합니다.”

손을 뻗어 악수를 청하는 이원보 사장이었다. 한철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한 번씩 악수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았다.

“너무 뻔한 것 아닌가요?”

“이런 식으로 보여주는게 필요하지 않습니까.”

“너무 대 놓고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하하. 모르는 시청자들은 없죠. 그리고 숨길 이유도 없지 않겠습니까.”

너무나도 당당하고 말하는 이원보 사장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얄밉게 느껴지기보다는 멋지게 보였다. 그러고 보니 아마추어 마스터 리그 후원도 사장이 결정해서 한 일이라는 게 떠올랐다.

“자자. 안쪽으로 들어오시지요.”

사장의 안내를 따라서 들어간 곳은 산업용 3D 프린터기가 있는 곳이었다. 한철의 요청은 3D 프린터의 사용이었다.

“이걸 어떻게 사용하고 싶다는 거죠?”

이원보는 과연 그가 왜 이곳에 왔는지 궁금했다. 한철은 자신이 애용했던 키보드와 마우스를 꺼냈다.

“이것과 똑같이 3D 프린터로 복사해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만들 수 있을까요?”

한철이 생각한 것은 바로 자신의 손길에 익숙해진 마우스와 키보드를 3D 프린터 기술로 복사해 파워 시리즈와 엘렌멘탈 시리즈에 적용하는 거였다. 이전에 설명한 대로 마우스와 키보드는 소모용이었다. 사용할수록 수명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제품 하나를 길들이는데 최소 한 달이 필요했다. 만전을 기대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반년은 필요했다. 하지만 3D 프린터가 있다면 그 기간을 압도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 순간 이원보 사장은 맡았다. 돈의 진한 냄새를 말이다.

“외형만 원하시는 겁니까?”

“내부까지 가능합니까?”

솔직히 한철은 외부만이라도 자신의 손길이 담긴 모습 그대로 복사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이야기로는 내부까지 복사할 수 있어 보였다.

“100%는 불가능해도 80%까지 가능할 겁니다.”

나머지 20%는 그가 직접 길들여야 하는 부분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샘플이 필요합니다.”

“차 안에 두 세트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져다주세요.”

한철은 바로 자동차로 달려가서 남은 두 세트도 갖고 왔다. 하나의 세트는 예전에 한철이 사용하다가 고장난 제품으로 버려야 하는데 애정이 생겨서 소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세트는 최근에 완전히 길들인 제품이었다.

그리고 시작되는 검사의 시간. 우선 3D 프린터로 제품을 출력되기 전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공중에 고정한 채 레이저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검사에 하루. 제작까지 삼일이면 되겠군요.”

이원보 사장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제작 기간을 알 수 있었다. 삼일이라는 시간 동안 이것만 방송할 수 없었다.

“제작 모습을 촬영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물론 가능합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제작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싶은데 3일 동안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무리가 있어서 촬영 영상을 편집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오. 코어 아이템 나오는 거야?>

<우. 기대된다. 나도 한번 신청해볼까?>

<마스터 아이템이라. 두근두근 되는데.>

<개인전용 템이라는 말에서 혹했다.>

시청자들도 한철 전용의 마우스와 키보드가 나온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있었다. 게임 요소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그것도 한철 전용이라는 점에서 흥분하고 있었다.

<그럼 등급이 뭐가 되지?>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오늘도 한편 업!

추천하기 공지로 한편을 내일 업하겠습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ㅎ.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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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1 +7 16.12.21 1,961 3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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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1 3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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