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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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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734,813

작성
16.11.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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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단판 토너먼트-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총상금 7,600만 원으로 스타빙 리그 이후 최대의 상금 금액이었다. 거기다가 황금 트로피까지 받을 기회였다. 비록 황금 트로피가 금박이라고 하지만 그 명예는 그대로였다. 아마 아마추어 스타 리그 중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라고 자신할 수 있었다.

“그럼 기대합니다.”

한철이 나가자 따라 나가는 프로게이머분들. 그리고 비장한 분위기로 조용히 눈빛을 빛내는 참가 선수들이 있었다.

“아마추어 마스터 리그가 끝나고 다음 리그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묵묵히 그를 따라오던 프로 게이머 선수들을 보면서 말하는 한철이었다. 그들은 더는 묻지 않았다. 묻지 않아도 한철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었기에 그들의 두 눈은 투지로 불태우기에 충분했다.

아마추어 마스터 리그가 끝나고 프로들을 위한 리그가 시작될 거라는 것을 암묵적으로 알려주는 모습이었다.

“기대되네요.”

박성균의 눈이 먹이를 노리는 독사처럼 빛나고 있었다. 그것은 다른 두 프로게이머 조승현과 김일장도 마찬가지였다. 지금은 아프리카 스타 BJ로 전업했지만, 스타 리그란 단어는 프로게이머의 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오오오. 스타 대회 하는 건가요?>

<프로들도 나오는 대회인거죠?>

<와. 떡밥 투척.>

그렇게 한철은 커다란 떡밥을 투척해 놓고 올라가고 있었다.


시스고만이 시작되고 두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러가고 있었다.

그때 동안 다양한 사고와 사건이 생겼다. 두 명만 있어도 사고와 사건이 생기는 게 사람들의 일상인데 방송까지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일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두 달 동안 최고의 사건은 술 먹고 추태를 부렸던 김준구가 있었다. 술을 먹고 괴성을 질렸는데 그 모습이 어떤 일본 애니의 한 장면과 비슷해서 생긴 별명이 에바준구였다.

유선은 자신의 집이라고 할 수 있는 한빛 고아원을 주말마다 찾아가서 개인방송을 틀고 아이들의 해맑게 뛰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을 보고 감동한 사람들이 지원을 해주면서 경영 위기 상황에 부닥쳐있던 고아원을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

순수한 아이들의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힐링을 한 시청자들은 고아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약간의 현금이라도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은 나눔이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커다란 도움이었다.

그 외 신유리가 화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뷰티 방송을 시작했다. 김준구는 창업 방송을 했는데 인기는 별로 없었고 순전히 창업하는 방식에 관련된 내용이어서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이와 류휘는 다른 온라인 게임을 주말과 자유시간대에 방송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삼봉춘은 요리 방송과 직장인 고민 상담을 시작했다.

남자들도 요리해야 하는 시대라고 강조하면서 노인이라도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중년 남성의 요리방송을 시작했다. 이게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룰 방송국과 프로그램에 관해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다.

거기다가 은퇴하기 전까지 직장인으로서 살아온 경험이 많다 보니 그의 상담 시간에 직장인들이 찾아와 질문을 많이 했고 그때마다 명쾌한 해답을 해주면서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졌다.

시스고만 참가 선수들 입장에서 두 달이라는 기간은 꽤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들의 실력이 두 달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올라간 상태였다.

그동안 이곳으로 와준 프로게이머가 24명이나 되었다. 아프리카 TV BJ 말고도 섭외가 가능했던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시스고만 참가 선수들의 실력을 키웠다.

가장 대박은 바로 왕구가 왔을 때였다. 초특급 게스트다보니 선수들도 동요하는 게 훤히 보였다. 게임계에서는 레전드로 불리는 그였기에 더 심한 것일지도 몰랐다.

“저 사인좀 해주세요.”

가장 젊은 유선이 먼저 나서서 사인을 받자 나머지 사람들도 사인을 받았다. 그곳에는 최고령자인 삼봉춘도 같이 있었다.

실력은 1등은 아니지만, 인기만큼은 1위라고 할 수 있는 왕구이기에 그를 싫어하는 스타 팬은 없다고 볼 정도로 극소수였다.

팔방미인이라고 불리던 왕구는 건물을 둘러보고는 감탄을 했다.

“이야. 시설 좋네.”

자신이 프로 생활을 하면서 봤던 그 어느 시설보다 깔끔하고 좋아 보였다. 인원 숫자 제한이 있어서 그렇지 의식주를 건물 내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었다.

“꽤나 투자했거든요.”

“하긴. 로또 대박 났으니 이 정도는 간단하겠네.”

“건물은 형도 있잖아요.”

“그게 내 돈인가. 마누라 돈이지.”

왕구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이내 한철을 따라 4층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4층 스튜디오는 총 15개나 되는 룸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곳에는 각종 방송 장비도 함께 있어서 개인 방송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고가였다.

“이야. 시설 좋네.”

내부를 둘러보고 감탄했는지 장비를 세심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하나같이 수백만 원에 달하는 장비들은 왕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너 로또 당첨된 것 다 투자했어?”

건물을 사고 리모델링을 했다. 거기다가 각종 방송장비와 편의시설을 들여놓는 대공사를 했으니 못해도 수십억은 들었을 게 분명했다. 아마도 로또로 얻은 수익금 대부분이 건물을 사고 리모델링하는데 사용되었을 게 분명했다.

“다는 아니고요. 룰 방송국과 상의해서 반반씩 했어요.”

방송국과 협약을 해서 한철은 건물 임대와 리모델링을 했고 방송 장비와 설치는 방송국에서 해줬다.

한철이나 방송국 입장에서 서로 윈윈인 구조였다. 방송국 입장에서도 이정도의 원룸과 시설을 구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못해도 700 이상의 월세는 내야 했고 거기다가 리모델링 비용과 부대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각종 방송장비까지 합치면 상상 이상의 금액이라고 할 수 있었다. 거기다가 건물을 계속 사용하지 못할 때는 철거 비용도 내야 하니 이래저래 힘든 법이었다. 하지만 한철이 반을. 방송국이 나머지 반을 부담하면서 말끔히 해결되었다.

둘 다 한철이 주인이다보니 누가 양보할 게 없었다.

“그래?”

이리저리 둘러보던 왕구는 게임을 하는 참가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 사람당 한 경기씩 지그시 바라보는 왕구.

<오오. 탐구중이다.>

<과연 새싹은 누가 되려나?>

과거 왕구는 실력이 있는 게이머를 게임단과 연결해서 게임단에 들어갈 수 있게 한 적이 몇 번 있었다. 개인방송을 하면서 실력이 있는 BJ와 게임을 같이 하다 보니 프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직접 게임단에 추천하는 일이 있었고 그 게이머가 결국 그 게임에서 우승자가 되어서 왕구의 주가도 한없이 높아졌다.

“실력이 제법인데.”

“그만큼 노력했죠.”

한 달 하고도 보름이라는 시간 속에서 피나는 노력 끝에 올라온 실력이었다. 평일에 스무 판씩 하면서 실력을 갈고닦았다.

질 때나 이길 때나 리플레이 방송을 보면서 장단점을 파악했고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있었다.

휴일에도 최소 다섯 판씩 경기하면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실력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참가 선수들을 살피던 왕구가 한 경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프로토스의 공격을 대응하면서 멀티를 하나 하나 늘리는 모습에서 승기를 굳히는 모습이었다.

“잘하죠.”

“대단한데.”

아무리 봐도 프로에 손색이 없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게임을 하는 사람을 확인하기 위해서 방문을 열어서 다가가니 참가 선수가 아니었다.

“어. 안녕하십니까.”

왕구를 보더니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는 남자.

“너 기석이 아니냐?”

“네. 형님. 반갑습니다.”

180이 넘는 큰 키에 듬직한 덩치에 착한 얼굴이 돋보이는 남자. 바로 테란 프로게이머 조기석이었다. 최근에 전역해서 스타 BJ를 하던 조기석을 바로 섭외한 한철이었다.

전역한 지 얼마 안 되었기에 아직 감을 잡지 못하고 있지만, 스타를 하면 할수록 점점 날카로워지는 그의 경기를 보고 섭외했다.

이곳에서 아마추어들 훈련을 봐주면서 돈도 벌고 실력도 올리라는 한철의 제안을 바로 응했던 그였다. 이곳은 그의 실력을 쌓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날마다 꼬박꼬박 돈이 들어오고 여러 타입의 유저와 경기하면서 실력도 서서히 돌아오고 있었다. 이곳에 있을수록 과거 게임단에서 합숙했던 기억이 났다.

“군대 갔다 왔다면서.”

“네. 최근에 전역했습니다.”

“전역 축하한다. 다음에 같이 합방이나 하자.”

“합방하면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왕구가 입에 발린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한번 한 말은 지키는 그였기에 가슴이 뿌듯해지는 조기석이었다.

“열심히 해라.”

“네.”

악수하는 왕구와 조기석이었다. 왕구가 나가자 조기석도 자리에 앉아서 다시금 전투를 개시했다.

“잘하는데.”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노련미가 부족해 보이네요. 하지만 저런 타입이 대성할 타입이에요.”

“내가 볼 때 우승은 모르겠지만 저 정도로 성실히 한다면 내년 리그에서 4강 안에는 들게 될 거야.”

왕구의 예언에 시청자 채팅창이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오오. 왕구 예언. 그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는 절대 예언이다!>

<야. 그건 예언이 아니지.>

<과연 성공하려나.>

<솔직히 왕구가 예언한 것치고 약한 게이머는 없잖아. 왕구가 점 찍었던 게이머들도 우승자나 준우승자에게 졌지 최소 4강 리거들이었다.>

“그래요?”

“저 정도의 센스와 재능, 그리고 성실함이라면 충분히 가능해. 문제는 방송하고 실력은 다르다는 거지.”

이 스타 방이라는 게 참 애매했다. 커리어 때문에 사람이 모이는 경우가 있고 재미가 있어서 모이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이 재미와 경력은 사람마다 달랐다. 자신하고 맞는 방송이어야지 사람들이 더 찾아오기 때문에 실력이나 커리어 그 모든 것을 떠나서 방송에 적합한지가 문제였다.

“성실하면 어느 정도 시청자 숫자는 있지 않겠어요?”

“뭐 그렇지. 성실히만 한다면 말이야.”

성실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대성을 할 수 없는 게 현실의 법칙이었다. 아주 간혹가다가 천재가 있어서 현실의 부조리를 뒤트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소수에 지나지 않았다.

“아니면 너처럼 사건을 이벤트로 방송하는 방법도 있지.”

솔직히 한철은 재미가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의 인생 중 80%는 마을 어른들과 같이 생활해 왔기에 아재 개그나 진중한 분위기가 많았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그러한 것을 싫어했다. 대체로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젊은 세대들이기에 더욱 그랬는지도 몰랐다.

그것을 타파한 게 바로 여러 사건을 이벤트 형식으로 만들어서 시청자와 공유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사건을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재미에 만들었고 로또 방송이 진짜 당첨되면서 그의 인기는 수직 상승했다.

거기다가 요번처럼 룰 게임 방송국과의 합작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재미가 들린 시청자들이 계속 와주었기에 지금의 시청자 숫자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거였다.

“뭐. 운이 좋았죠.”

운이라고 하지만 통찰력 덕분이었다. 통찰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방송에 이득이 되는 방법으로 움직였고 그 이득이 결과로 나왔을 뿐이었다.

“운이라. 그렇지. 근데 손이 근질근질하네.”

“제가 먼저 하고 싶은데.”

“우선 나하고 한 다음에 하라고.”

“뭐 원하신다면요.”

바로 자리를 마련해주는 한철이었다. 어차피 그것을 위해서 모인 사람들이었고 말이다.

그리고 그날 왕구는 6명의 참가자와 3명의 스타 BJ, 그리고 한철까지 상대로 실컷 스타를 했다. 때로는 개인전을 하고 때로는 팀플과 유즈맵을 하면서 알차게 놀았던 그는 야식으로 배를 채우고 자고 가려다가 마나님의 호출을 받고 돌아가야만 했다.

아. 슬픈 이 시대의 가장이여.


※단판 토너먼트※


8월의 마지막 날. 기다리고 기다렸던 단판 토너먼트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동안 6명의 참가 선수들은 총 7번의 랭킹전을 했고 단 한 명을 제외하고 한 번 이상의 종족 우승 상금을 받았다.

종족 1위만 상금을 받는 것이니 약 50%의 확률로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도 상금을 받지 못한 유일한 참가 선수는 다름 아닌 삼봉춘이었다. 항상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진행했지만 결국 피지컬이 딸려서인지 장기전에서 약한 모습을 너무 보여줬다. 다른 전투에서 이기는 데 비해서 그들과의 전투에서 한 박자 느리다고 할 수 있었다.

랭킹전에서 6명의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5번씩 경기를 해야 했고 그중에서 각 종족 1위에게 3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했다.

현재 저그 랭킹전 5회 우승자는 유선이었다. 2회는 류이였다.

그리고 테란 랭킹전은 김준구 4회 우승, 신유리 2회 우승이었다.

마지막 프로토스 랭킹전은 류휘가 6회 우승을 하면서 최다 우승자가 되었다. 승률이 낮아도 같은 종족 내에서 1승이 많을 시 우승자 종족이 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통합 랭킹전 1위를 류이가 가져가면서 파란의 연속이었다.

한철과 김캐리가 랭킹전 때마다 해설자로 나와서 분위기를 뜨겁게 불태웠다. 현재 김캐리는 나이를 든 중년층을 겨냥해서 스마트 폰 게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룰 방송국의 지원을 얻고 매주 주말마다 스타 프로 게이머끼리 매치를 성사시켜 팀플전을 하는 팀플 고수로 간다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었다. 물론 김캐리의 특징이 제품이나 인물을 포장시키는 능력이기에 정확히 해설해주는 해설가를 섭외해야 했지만 그 문제는 캐리님이 직접 움직여서 사람을 섭외해 왔기에 간단히 해결되었다.

시스고만에서는 한철을 보조해주는 해설자이지만 룰 방송국에서 3개나 되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의 인지도도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렸던 단판 토너먼트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옆에 있던 김태형 해설자는 이미 흥분했는지 소리를 지르면서 시스고만 단판 토너먼트의 시작을 알려주고 있었다.

“시스고만 최대의 이벤트! 한방 토너먼트! 우승하는 분에게는 상금 천만 원이 지급되는 요번 경기는 오로지 단판으로 경기를 시작합니다.”

“워워. 김태형 해설자님. 너무 흥분하셨어요.”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컴퓨터로 오류 수정 안하고 바로 올려서 삭제 후 재검사 후 다시 올립니다.


갑자기 있다가 사라져서 당황할 독자님들께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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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집(5권 시작) +4 17.01.11 1,848 31 13쪽
100 재활-2(4권 완료) +10 17.01.09 1,730 30 15쪽
99 재활-1 +9 17.01.06 1,963 2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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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삼안족-2 +9 17.01.04 1,910 30 13쪽
96 삼안족-1 +6 17.01.02 1,878 32 15쪽
95 부활 +6 16.12.30 2,000 37 13쪽
94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4 +4 16.12.29 1,786 38 15쪽
93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3 +7 16.12.26 2,135 29 16쪽
92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2 +6 16.12.23 2,057 33 13쪽
91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1 +7 16.12.21 1,961 37 13쪽
90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4 +6 16.12.21 2,137 32 12쪽
89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3 +13 16.12.19 2,048 29 13쪽
88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2 +4 16.12.18 1,976 36 15쪽
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1 3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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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작은 시작-4 +12 16.12.12 2,295 3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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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작은 시작-2 +10 16.12.07 2,228 3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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