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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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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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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7
글자수 :
1,734,813

작성
16.11.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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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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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글자
16쪽

스타리그 스폰서-2(3권 분량 완료.)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문제는 두 개의 해처리를 올리고 거기다가 속도와 탑승 기술을 개발하면서 막대한 양의 가스를 소모했다는 점이었다. 그로 인하여 히드라를 비롯한 병력 생산의 차질이 있었다.

하지만 건물과 병력으로 앞마당을 방어하고 있기에 드랍으로 승기를 잡으려던 그였다. 토스의 본진으로 난입할 시 그 이득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말 그대로 올인 전략이었다.

그러는 사이 적의 움직임도 빠르게 올라갔다. 하이 템플러를 뽑고 사이오닉 스톰을 개발하는 프로토스의 움직임은 정석대로였다.

저그는 후퇴하는 척하면서 데리고 온 오버로드에 병력을 태워 벽에 붙어서 본진으로 이동했다. 근데 어떻게 알았는지 토스가 갑자기 병력을 12시로 이동시키더니 이동하는 오버로드가 내리자마자 공격을 하는 프로토스!

다급히 올리려고 했지만 이미 커세어까지 총공세를 벌이면서 오버로드와 그 안에 태우고 있던 병력까지 싸그리 녹기 시작했다.

저그의 공격은 넓은 범위에서 프로토스의 공격을 피하면서 공격해야 하는데 순식간의 좁은 곳에서 공격을 당하니 버틸 수 없었다.

그리고 남은 병력과 바로 생산된 병력을 이끌고 공격하는 프로토스에 결국 지지를 치는 라이더였다.

“아무래도 맵핵 같은데.”

두 번 세 번 둘러봐도 프로토스가 저그의 오버로드를 감시할 뭔가가 하나도 없었다. 커세어로 둘러보는 것도 아니었고 말이다.

“그래. 모를 때 물어보라고 했지.”

이내 방으로 들어간 그는 한 장의 명함을 바라보면서 전화를 걸었다.

“안녕하세요. 저 오버의 리더 라이더입니다. 스타에 대해서 모르는 게 있으면 전화해달라고 해서 전화 드렸습니다.”

이내 누군가와 대화하는지 통화는 계속되었다.

“네. 오후부터 시간이 비네요. 아.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이내 약속을 잡자 기분이 들뜨는 라이더였다.

“그럼 애들 깨우고 준비나 할까.”

그는 팀 동생들을 깨우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의 숙소로 오는 손님이라서 그런지 의욕적이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오늘 오후에 오는 사람들에 관해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다.

“오늘 오후에 손님이 온다고요?”

팀의 막내이자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라이온의 질문이었다.

“그래. 그러니 청소 좀 하자. 깔끔한 모습 보여야지.”

그 말에 팀원들은 하품하면서 집 청소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점심은 근처 식당에서 주문해서 간단하게 해결한 뒤 손님들에게 줄 음료수나 과자를 산다고 정신이 없었다.

2시를 지날 때쯤 딩동 하는 초인종 소리가 들려왔다. 스타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이라 반응이 느렸는데 팀의 막내 라이온이 발 빠르게 나셨다.

“네. 누구세요.”

“오늘 전화 받은 룰 게임단 블루 팀입니다.”

그 말에 문을 여는 라이온. 그리고 모습을 드러내는 룰 게임단 블루팀이었다.

류휘, 유선, 김준구가 바로 그곳에 있었다. 오늘 아이돌 그룹 오더에게 스타를 알려주는 코치로 온 롤 게임단 블루팀이었다.

“어서들 오세요.”

환영을 받으면 안으로 들어간 블루 팀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 후 조금 전 리플레이를 보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맵핵이네요.”

조금 전 토저전을 본 유선의 짧은 답변이었다.

“맵핵이 아니고서는 이 정도로 정확할 수 없지.”

역시 화면을 보고 있던 김준구도 거기에 한마디 더 했다.

“테크도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지 보고 올렸어.”

“7시로 갔던 커세어가 11시로 돌아온 것도 미리 파악하고 움직였네요.”

“이것도 맵핵 같은데요.”

“어디보자.”

그렇게 리플레이에 대해서 분석을 끝내던 유선이 뭔가를 보더니 라이더에게 질문했다.

“여기 어디 서버죠?”

“아시아 서버인데요.”

그 말에 어이가 없는지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직도 아시아 서버를 한다고?”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너무나도 당당하게 말하는 그를 바라보면서 한숨을 내쉬는 유선은 친절히 설명해줬다.

“아시아 서버에 맵핵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대부분 피쉬 서버에서 게임을 하거든요. 자체적으로 맵핵 감지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 그렇군요.”

물론 아시아 서버에서도 맵핵을 쓰지 않는 사람은 있을 거다. 하지만 피쉬 서버에 비해서 쓰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피쉬 서버는 자체적으로 불량 이용자에게 정지를 주거나 이용불가 페널티를 주지만 아시아 서버에서는 그런 게 없었다.

“아니면 새로 신설된 아리아 서버도 괜찮아요.”

아리아 서버. 그것은 최근에 만든 스타 크래프트 배틀넷 서버였다. 룰 방송국이 만든 서버로 하루 이용자 숫자가 50명도 되지 않는 말 그대로 사람들이 없는 서버였다.

이 서버는 룰 방송국이 촬영을 위해서 새로 신설한 서버였다. 나중에 혹시나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기에 한철의 주도하에 만든 신설 서버였다.

과거 시스고만 참가했던 선수들이 사용했던 배틀넷이 바로 여기에서였다.

아리아 서버는 피쉬 서버를 대항하기 위해서 만든 서버가 아니었다. 단순히 피쉬 서버에 문제가 생길 때를 대비해서 만든 서버로 나중에 피쉬 서버에 문제가 생겨도 바로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든 보조 서버라고 할 수 있었다.

사람 앞날을 모르는 것처럼 피쉬 서버가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에 항상 조심해야 했다.

그러면서 한철은 피쉬 서버와 광고 계약까지 하면서 피쉬 서버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시스고만 홍보를 하기 위해서 천만원이나 하는 광고 계약을 맺는 등 나름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받았다.

아리아 서버는 룰 방송국 시스고만 게시판에 프로그램만 올려놓은 상태였다. 이러한 서버를 말한 이유에는 피쉬 서버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사용하라는 홍보이기도 했다.

“근데 너무 허술하네요.”

유선은 냉철하게 그의 시합을 보면서 말했다. 확실히 그녀가 보기에 저그의 허술한 점이 많았다. 처음 일꾼을 미네랄에 붙이는 것에서부터 운영까지 주구난방이었다.

아마추어에서 통하는 빌드였지만 프로를 상대로는 힘들어 보였다. 근데 생각해보니 이들이 상대할 사람들도 결국 아마추어가 아니던가?

“조금 더 갈고 닦을 필요는 있겠네요.”

빌드에 관해서는 이들보다 많이 공부한 아마추어는 없을 거다. 그것도 한 종족이 아니라 3 종족 모두 다 말이다. 한철이 중, 고등학생일 때 공부도 안 하고 만든 종족 빌드였기에 그 정확도와 완벽함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았다. 거기다가 개인 방송국을 보면서 추가한 내용도 많았기에 아주 좋았다.

시스고만에서는 이 종족 빌드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던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그것을 책과 이북으로 출판하기로 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대회를 열겠다고 말을 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게 타오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직은 종족 빌드가 적힌 책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그 책은 단 8명만 갖고 있었다. 시스고만 참가 선수 6명과 한철, 그리고 김캐리였다.

빌드를 익히기 위해서 6명의 선수에게 준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한철의 경우에는 책의 저자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김캐리 같은 경우는 명예 시스고만 해설자이기에 준거였다.

왕구조차도 탐을 내던 책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언제 발매될지 사람들 사이에 소문을 타고 있었다. 그러기에 이 책을 가지고 이동할 수 없었다. 책이 출간되고 나서는 가지고 가도 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1급 비밀문서와도 같았다.

솔직히 종족 빌드라고 해서 대단한 것은 별로 없었다. 언제 일꾼을 뽑고 언제 건설을 하고 언제 어떻게 병력을 뽑아서 총력전을 할 것인가. 아니면 멀티를 늘리면서 운영전으로 길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가 달라질 뿐이었다.

너무나도 간단한 것들이지만 문제는 그 간단한 것들도 알지 못해서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점이었다.

“우선 빌드부터 공부하죠.”

그렇게 룰 게임단 블루팀이 오더 아이돌 그룹을 도와주는 장면이 나오고 다음 화면에는 사자후 아이돌 그룹을 룰 게임단 레드팀 신유리, 류이, 삼봉춘이 도와주는 장면이 나왔다.

룰 게임단 6명의 선수는 각각 레드 팀과 블루팀이 되어서 두 아이돌 그룹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주었다.

그 후 이 둘 아이돌 그룹은 자신이 한 경기를 개인방송을 하는 유명 선수에게 리플레이를 보내면서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받았다. 문제점을 지적받은 아이돌은 그 자리에서 바로 팬 가입을 하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자후는 직접 프로게이머를 섭외해서 실력을 쌓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소식을 전달받은 오버도 프로게이머를 섭외해서 실력을 쌓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기하게도 사자후와 오버 두 팀에서 스타를 가장 잘하는 사람은 리더였고 그들의 주종이 테란이었기에 각각 테란이 주종인 스타 BJ 박성균과 조기석을 섭외했다.

이전에도 이 둘은 한철의 시스고만에서 나와 상당히 인지도를 쌓은 선수들이었다. 친절하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자세히 알려주는 조기석과 틱틱 대면서 이것 저것 챙겨주던 박성균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어필되어서 인기가 많아졌다.

시스고만 방송을 보고서 이 둘에게 배우는 게 좋다고 판단을 한 두 팀이 각각 섭외한 거였다.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현직 스타 BJ를 섭외할 때 한 명만 가능하다는 말에 리더에게 힘을 주자는 의견에 따라 두 명의 스타 BJ가 섭외되었다.

6명의 룰 게임단 선수들 말고도 2명의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현직 스타 BJ들까지 나서서 도와주니 그들의 실력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했다.

거기다가 평소에 스타 BJ 방송을 보고 스폰을 주선하면서 그들의 플레이를 보고 배우고 있었다. 물론 실전에서는 따라 할 수는 없었지만, 충분히 종족간의 상성이 어떤지 파악은 할 수 있었다. 일거리가 없기에 훈련을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다.

그들의 인지도가 낮다 보니 행사가 오지 않았고 노래가 나온 지 반년이 훌쩍 넘었기에 음악방송에 출연하기도 힘들었다. 인지도가 높았다면 음악방송이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었고 여러 행사에 출연할 수 있을 텐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중간한 자리에 있었다.

일거리가 그다지 많지 않았기에 그들의 일과는 안무, 노래, 운동이라는 3가지 일과로 시작해서 끝내는 나날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룰 방송국에 출연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최소 2회까지 보장되기 때문에 더욱더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승리하게 된다면 받은 상금으로 자신을 홍보할 수 있었다. 패배팀은 한 푼도 없이 자신을 홍보해야 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잘되고 있네요.”

촬영장 분위기만 봐도 그 프로그램이 잘 될지 안 될지 알 수 있었다. 물론 촬영장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시청률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열정 없이 움직이는 출연자치고 잘되는 법은 없었다.

촬영장 위에서 아이돌들의 눈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듯 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들의 의지가 열기라도 되는 듯 서로를 바라보는 두 팀 덕분에 촬영장의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곳에서 지는 것보다 승리하는 게 그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했는지 더욱더 이를 악물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촬영팀 뒤에서 보고 있던 한철이 한 말이었다. 옆에 있던 이재황 피디가 바로 말을 받았다.

“요번 방송도 평타 이상으로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승리 지상주의 프로그램은 룰 방송국에서 시작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다. 아이돌+E- 스포츠 게임+홍보라는 새로운 주제로 나왔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몰렸다.

평소에 아이돌에게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스타를 하는 모습에 아이돌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생겨날 게 분명했다.

물론 미숙한 솜씨 때문에 그들을 공격하는 악플이 많이 보였지만 이들의 입장에서는 악플조차도 감사했다. 무관심을 받아본 사람은 안다. 웬만한 악플보다 무플이 더 아프다는 것을 말이다.

게임 방송국은 게임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오기에 아이돌이라도 게임을 해야 한다는 한철의 단순무식하면서도 명료한 말에 만들어낸 프로그램이었다.

아이돌이 게임을 한다는 점에서 재미가 있었고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거기다가 승리를 해서 자신을 홍보한다는 점에서 꽤나 흥미롭게 다가오고 있었다.

승리 지상주의 프로그램은 많은 변화가 올 거였다. 아직은 첫회라서 많은 문제점이 보이지만 그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완할 수 있는 일이었다.

거기다가 사전에 설명했던 것처럼 스타라는 게임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게임을 같이 할 생각이었다. 컴퓨터, 모바일, 오락실, 비디오 게임 등 여러 종류를 번갈아가면서 할 생각이었다. 그중에는 사람들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펌프도 준비할 생각이었다.

이내 선수들이 게임석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촬영장에서 뿜어져 나왔다. 이겨야지 많은 자금을 가지고 홍보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그들의 두 눈은 승리하겠다는 의지로 가득 차 있었다.

“다음은 여자 아이돌 그룹이라고 했나요?”

“네. 요번에는 남자 아이돌 그룹만 했으니 다음에는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할 생각입니다.”

아이돌 홍수시대. 한해에 수십 개가 넘는 아이돌 그룹이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이 중에서 몇 명이나 스타가 될지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그들이 이 방송국에서 스타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었다. 그래야 프로그램을 하는 방송국도 흥할 테니 말이다.

한철은 이내 문을 닫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오늘은 아마추어 마스터 리그를 열기 위해서 사전에 여러 이야기를 하는 날이었다.

리그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마지막 과정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보여준다고 했기에 스태프들도 집결된 상태였다. 회의장에 도착하자 무수히 많은 카메라가 보였다. 못해도 10대는 가뿐히 넘는 숫자였다.

그리고 기다란 책상을 사이에 두고 앉아 있는 두 무리의 사람들이 보였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는 한철. 그의 자리는 바로 정중앙이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이재황 피디와 구동유 메인 작가가 자리를 잡았다.

참고로 이재황 피디는 게임국 국장을 겸임하고 있었고 구동유 작가는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었다.

아직 현역에서 뛰고 싶다는 그들의 의지로 프로그램을 잡고 촬영을 하고 있지만 아직 그들보다 경력이나 일에 관련되어서 능숙하게 하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맡게된 직책이었다.

지금 이 둘은 한강철 부사장을 제외하고는 룰 방송국의 실권자라는 뜻이었고 요번 아마추어 마스터 리그에 한해서 모든 권한을 받은 상태였다.

사장인 한철이 같이하는 프로그램이라 권한을 받는다고 해도 실질적인 책임자는 한철이기에 그의 명령에 따라 달라졌다. 자신이 해야하는 것은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해서 한철에게 알려주는 지원보조격인 임무였다.

“늦으셨군요.”

그때 상대방 측에서 날카롭게 한마디 했다. 아무래도 늦게 온 한철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모습에서 오늘 일정에 많은 난관이 있을 거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2시 약속에 1시 50분에 도착했으니 늦었다고는 할 수 없을 텐데요.”

날카롭게 날을 세우는 이재황 피디였다. 감히 자신의 사장님한테 함부로 대하는 모습에서 욱하는 그였다.

“크흠.”

한철에게 면박을 주면서 분위기를 가져가 유리한 협상을 하려고 했던 상대로서는 당혹스러운 반응이었다.

“하하. 그럼 지금부터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글을 쓰다가 요번이 75회차라는 것을 파악하고 오류 지적해주신 분들에 대해서 파악하고 올린다고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51~75회까지 오타를 지적해주신 분들입니다.


51-borislee- didn Bravo

52-borislee Bravo

53-borislee jo3380

54-Bravo borislee 혹한의냉기

55-혹한의냉기 borislee Bravo

56-borislee Bravo

57-천상의 미니 Bravo

58-Bravo 수학II borislee

59-조마이 Bravo

60-borislee 조마이 Bravo

61-jo3380 borislee Bravo

62-신의 악마 솔현 혹한의 냉기 Bravo

63- borislee Bravo

64-borislee Bravo

65-borislee Bravo jo3380

66-borislee Bravo

67-borislee Bravo

68-Bravo

69-바나나가재. borislee

70-borislee

71-조마이 borislee

72-jo3380

73-borislee

74-

75-

 

 

 

Bravo-17회    (5,000)

borislee-17회 (5,000)

혹한의냉기-3회 (1,000)

jo3380 -3회(1,000)

조마이-3회(1,000)

didn-1회(500)

바나나가재-1회(500)

신의 악마-1회(500)

수학II-1회(500)

천상의 미니-1회(500)

솔현-1회(500)


칸 안에 들어갈 액수만큼 선물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기간은 다음주 목요일이나 금요일부터 지급하겠습니다.


오류, 오타를 지적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3권 마무리 했지만 앞으로 갈 길이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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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집-2 +3 17.01.13 1,842 31 15쪽
101 집(5권 시작) +4 17.01.11 1,848 31 13쪽
100 재활-2(4권 완료) +10 17.01.09 1,730 30 15쪽
99 재활-1 +9 17.01.06 1,963 28 14쪽
98 삼안족-3 +9 17.01.04 1,892 29 16쪽
97 삼안족-2 +9 17.01.04 1,910 30 13쪽
96 삼안족-1 +6 17.01.02 1,878 32 15쪽
95 부활 +6 16.12.30 2,000 37 13쪽
94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4 +4 16.12.29 1,786 38 15쪽
93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3 +7 16.12.26 2,135 29 16쪽
92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2 +6 16.12.23 2,058 33 13쪽
91 빛은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빛난다.-1 +7 16.12.21 1,962 37 13쪽
90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4 +6 16.12.21 2,137 32 12쪽
89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3 +13 16.12.19 2,049 29 13쪽
88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2 +4 16.12.18 1,976 36 15쪽
87 그렇게 사고는 갑자기 달려온다.-1 +8 16.12.16 2,252 3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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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작은 시작-3 +6 16.12.09 2,203 40 14쪽
83 작은 시작-2 +10 16.12.07 2,228 3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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